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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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1-12~2026-02-11
사회일반34%
국제일반14%
정당12%
대통령10%
정치일반8%
문화 일반7%
사건·범죄4%
남북한 관계4%
경제일반4%
검찰-법원판결3%
  • 수능 도중 실신·복통 병원行…인천서 수험생 2명 시험 포기

    인천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던 수험생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학생은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올 수능 시험을 포기하게 됐다.17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박문여고에서 1교시 시험을 끝낸 수험생 A 양(18)이 실신했다. 시험 감독관은 상주해 있던 응급인력에게 이를 알린 뒤 A 양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같은날 오전 10시 15분경에는 계양구 안남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 B 씨(20·여)가 복통을 호소했다. 그는 위경련이 심해지자 1교시가 끝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육당국은 A 양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부모의 동의를 받고 시험 포기 각서를 대리 작성했다. B 씨는 직접 시험 포기 각서를 썼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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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많이 섭취하는 남성, 심장질환 위험 ‘뚝↓’

    하루 콩 섭취량이 많은 성인 남성은 콩을 적게 먹는 남성보다 10년 내에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44%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일대 식품개발학과 김미현 교수는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세 이상 성인 남녀 8000명(남 3382명·여 4618명)을 대상으로 식품 섭취와 관상동맥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김 교수는 성인 남녀의 10년 내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예측하기 위해 프레이밍햄 위험 점수(Framingham risk score)를 매겼다. 이는 미국 프레이밍햄에서 수행된 역학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각자의 나이·성별·총콜레스테롤 농도·HDL콜레스테롤 농도·고혈압 혹은 고혈압 약제 복용·흡연 여부를 점수화해 향후 10년 내 관상심장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것이다.김 교수는 콩과 과일, 어패류 섭취량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상(가장 많이 섭취)·중·하(가장 적게 섭취) 세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콩 섭취량이 ‘상’ 그룹의 남성은 ‘하’ 그룹의 남성보다 10년 내 관상심장질환 위험에 걸릴 위험이 44% 낮았다. 과일과 어패류 섭취량이 ‘상’인 성인 남성은 ‘하’인 남성보다 10년 내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각각 33%,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여성도 콩과 과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보다 10년 내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낮았지만, 통계적으로 그 차이가 남성만큼 뚜렷하지 않았다.김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조절과 활동량 증가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한 식품과 열량 섭취, 특히 항산화 영양소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 콩·과일·어패류를 최적의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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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세 아이에 달려든 이웃집 개…온몸으로 막은 반려견 (영상)

    미국에서 6살 아이가 이웃집 개에게 공격을 받자 반려견인 셰퍼드가 몸을 날렸다. 재빨리 막아선 반려견 덕분에 아이가 다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는 셰퍼드를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가정집 앞마당에서 6살 아이가 ‘탱크’라는 이름의 반려견과 뛰어놀고 있었다. 이때 목줄을 하지 않은 이웃집 대형견이 탈출해 아이에게 달려들었다. 아이가 놀라 도망치던 그때 탱크가 나타나 아이를 밀친 뒤 이웃집 개와 맞서 싸웠다. 탱크는 이웃집 개가 아이의 곁으로 가지 못하게 끝까지 막았고, 뒤늦게 이웃집 남성도 달려왔다.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로 보이는 여성에게 달려갔다. 상황이 종료됐음에도 탱크는 이웃집 개에게 눈을 떼지 않았다. 이는 아이 아빠가 SNS에 영상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아들은 괜찮았고, 이웃집 개는 주인이 데려갔다”며 “우리집 핏불이 탱크를 지원하기 위해 차고에서 뛰쳐나갔으나 탱크가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탱크의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멋진 개다” “커다란 뼈다귀를 받을 자격이 있다. 착하다” 등 칭찬했다. 또 탱크가 아이를 넘어뜨리는 모습에는 “아이를 안전하게 구하기 위해 태클을 건 것처럼 보인다”고도 추측했다. 탱크의 인기가 높아지자 아이 엄마는 그가 천장을 보고 누운 채 이빨로 장난감을 씹으면서 노는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탱크는 전문가로부터 훈련받은 개는 아니다”라며 “살인 본능을 가지고 있지만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좋아하는 개일 뿐”이라고 적혀 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2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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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음식’, 담배처럼 중독성 있어 끊기 힘들다” 전문가 경고

    과자와 음료, 인스턴트(햄버거·피자 등) 같은 초가공식품이 중독성을 유발해 담배처럼 끊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와 버지니아공대 연구진은 초가공식품의 중독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1988년 미국 공중위생보건국장의 담배 중독성 보고서에 게재된 중독 기준인 △강박적 사용 △기분 변화 △강한 충동 등을 통해 초가공식품의 중독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초가공식품은 담배와 같은 중독성 물질로 표시되는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애슐리 기어하트 미시간대 심리학과 교수는 “가공식품은 맛과 식감에서 자연식품과는 다르다. 오히려 마약에 가깝다”고 표현했다. 알렉산드라 디펠리시안토니오 버지니아공대 교수는 “가공식품은 당분과 지방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산업생산 물질”이라며 “가공식품은 더이상 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연구진은 담배의 니코틴이 환각 상태를 유발하는 것처럼 초가공식품을 향정신성 물질로 간주할 수 있다고 봤다. 관계자는 “가공식품은 뇌에 강박 및 기분 변화를 유발하고 중독을 강화하거나 갈망을 초래하는 특성이나 성분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과자, 탄산음료, 사탕 등 초가공식품에는 다량의 향료와 방부제, 감미료가 포함돼 있다”고 했다.초가공식품은 조기 사망 위험성도 높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은 자국의 국민영양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식품 섭취와 조기 사망 위험간의 연계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19년 기준 남녀 사망자 54만1160명(30~69세) 가운데 조기 사망의 10.5%가 초가공식품 섭취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팀 관계자는 “초가공식품은 비만,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수많은 질환을 유발해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가공식품도 담배와 비슷한 방식으로 규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어하트 교수는 “건강한 사람들도 초가공식품을 섭취하면 암과 알츠하이머, 당뇨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며 “(건강에 악영향 등) 결과가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초가공식품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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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싫다는데도…前여친 집 앞에 꽃·편지·소주 둔 남성, 결국

    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수차례 메시지를 보내고 집 앞에 꽃다발과 편지 등을 둔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2)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A 씨는 헤어진 연인에게 “너를 알아 온 시간이 너무 좋았고 소중했다” “시간을 내줬으면 좋겠다” “내가 그렇게 싫으냐” 등의 메시지를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수십 차례 전송했다. 또 집으로 찾아가 문 앞에 꽃다발과 편지 4장, 소주 1병을 두기도 했다.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관계 회복을 위해 메시지를 보냈을 뿐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주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연락하지 말라는 피해자의 요청에도 지속해서 연락했다는 이유로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A 씨가 피해자의 집 앞에서 장시간 기다리고 물건을 두고 간 점을 고려하면 스토킹 혐의로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불안감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등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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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 신부도 ‘尹전용기 추락’ 기도…비판 댓글엔 “반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김규돈 신부가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글로 논란이 된 가운데, 천주교 신부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비행기에서 추락하는 합성 이미지를 제작해 뭇매를 맞았다.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이미지를 합성해 올리며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누구 탓도 아닙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등의 문구를 넣었다. 또 “기도2”라고도 적었다. 이에 앞서 전날에는 대통령 전용기가 출발하는 사진과 함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간절히~ 비나이다~’ 등의 문구와 “기도1”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의 정치적 발언이 이어지자 “이런 사람이 신부라고” “당신만 지옥에 떨어지라. 신자들까지 끌고 지옥으로 이끌지 말고” “자괴감이 든다. 신자라는 사실이 부끄럽고” 등 비판의 댓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박 신부는 이같은 댓글에 “반사~”라는 답글까지 달았다. 또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14일 오전 재차 “반사”라며 웃는 이모티콘까지 올렸다. 이미 성공회 김규돈 신부가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까지 됐지만,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이다.이뿐만이 아니다. 박 신부는 지난 1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용산경찰서정보계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두고 “경찰 분들! 윤석열과 국짐당(국민의힘)이 여러분의 동료를 죽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무기고가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라고 했다. 또 10일에는 ‘중국에서 성폭행 당한 여성 버스기사가 성폭행범을 태우고 절벽으로 떨어져 복수했다’는 인터넷 루머를 인용하며 “(해당) 버스가 공군1호기가 아닐까 하는 그냥 그런 생각”이라고 적었다. 14일 오후 자신의 SNS 글들이 온라인에서 크게 논란이 되자 박 신부는 일부 글을 삭제하고 “집중공격 시작 희생양을 찾고 계시나 보지요?”라는 글을 새로 올렸다. 한편 성공회 김규돈 신부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순방과 관련 “암담하기만 하다.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온국민이 추락을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며 “인터넷 강국에 사는 우리가 일시 정해서, 동시에 양심 모으면 하늘의 별자리도 움직이지 않을까”라고 올렸다. 해당 글은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김 신부는 뒤늦게 사과했다. 하지만 성공회 측은 즉각 “교회적 정서에서 벗어나 성직자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김 신부를 면직 처분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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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회, ‘尹전용기 추락 염원’ 신부 사제직 박탈

    대한성공회는 14일 대전교구 김규돈 신부에 대한 면직 처분을 결정했다. 김 신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불거진지 반나절 만이다. 성공회 교회법에 따르면 면직은 사제로서 자격을 박탈한다는 의미다. 성공회 측은 이날 “김 신부가 교회적 정서에서 벗어나 성직자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면직 처분은 대한성공회의 모든 성직(聖職)을 박탈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김 신부는 더 이상 성공회 신부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신부는 성공회 원주노인복지센터장, 원주교회 협동사제 직위 등도 직권면직 처리됐다.앞서 김 신부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순방과 관련 “암담하기만 하다.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온국민이 추락을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며 “인터넷 강국에 사는 우리가 일시 정해서, 동시에 양심 모으면 하늘의 별자리도 움직이지 않을까”라고 올렸다. 김 신부의 글은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이어졌다.논란이 거세지자 김 신부는 자신이 올린 글을 삭제했다. 그러면서 “‘나만보기’라는 좋은 장치를 발견해 일기장처럼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가끔은 일기처럼 쓴 글이 전체글로 돼 있었다”며 “저의 사용 미숙”이라며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현재 그의 계정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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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 화장하면 성적 오른다? 오은영 “근거 있는 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청소년기 학생들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봐선 안된다고 밝혔다. 메이크업을 하면 자기만족감이 올라가 학업 성적도 쑥쑥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오 박사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청소년들이 화장을 하면 성적이 오르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오 박사는 이날 ‘청소년기에 메이크업을 하면 학업 성적이 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말에 “근거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자기만족감이 잘 쌓이면 자긍심을 느낀다. 청소년들은 (메이크업 후) 안색이 환해진 것 같을 때 자기만족감이 상승한다”며 “이런 과정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영역에서도 열심히 할 가능성이 높다. 메이크업을 챙겨서 한다는 게 부지런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자녀가 화장하는 것을 혼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험한 것도, 나쁜 것도, 잘못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럴 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약간의 조언만 하는 게 좋다”며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뭔가를 해보겠다고 하는 것이 어른들의 마음에 안 들더라도 지적·명령·지시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은 고려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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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보복협박 혐의’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반성 없어”

    검찰이 14일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표 등 2명의 1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아이돌 지망생이던 공익제보자를 불러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면서 진술 번복을 요구한 점을 종합할 때 공포심을 유발하는 해악 고지를 한 것이 명백하다”며 양 전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어 “범죄 행위 수법과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범행 이후 태도 역시 불하다. 수사에서 공판 과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반성의 기미조차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 공익제보자 A 씨를 회유·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았고 그 중심에 양 전 대표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A 씨는 이 사건을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제보했고, 권익위는 이듬해 관련 자료를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비아이, 양 전 대표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A 씨는 기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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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이 하면 선행, 김건희가 하면 참사? 억지 생떼”

    국민의힘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은 14일 “세계 최고 관광지를 쏘다닌 관광객 영부인보다 오드리 헵번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활동 하는 선행 영부인이 100배 1000배 더 좋다”고 했다. 야권에서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두고 과거 아프리카 구호에 나섰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봉사 사진을 따라 한 게 아니냐고 주장하자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를 안고 돌보는 모습이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의 딴지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이 하면 선행이고 김건희가 하면 참사라는 이런 억지 생떼가 어디 있느냐”고도 지적했다.김 의원은 민주당을 겨냥해 “지금 하는 꼴들을 보면 김건희 여사가 한마디 하면 왜 한마디 했느냐고 시비 걸고, 안 하면 왜 입을 가지고 한마디 안 했느냐고 시비 걸 사람들”이라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영부인 자리를 악용한 정숙 씨에 비하면 김건희 여사의 이번 선행 행보는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김연주 전 상근부대변인도 전날 페이스북에 “왜 사진을 많이 뿌리냐며, 혹자는 봉사 활동했던 배우 오드리 헵번의 이미지로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는데 국제구호단체의 친선 대사를 지냈던 김혜자 씨나 정애리 씨도 같은 구도의 사진이 여러 장 나와 있으니 참조하시라”며 “그야말로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했다.김 여사는 전날 캄보디아의 대표적 유적인 앙코르와트 방문이 포함된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신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0대 환아의 집을 찾았다. 이후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에는 소년을 안고 있는 김 여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민주당은 이를 두고 과거 오드리 헵번이 영양실조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 속 모습과 흡사하다며 비판했다.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따라 하고 싶으면, 옷차림이나 포즈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희생을 따라 하시라”라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장식품처럼 활용하는 사악함부터 버리기 바란다”고 올렸다. 이경 상근부대변인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모방의 욕구가 솟구더라도 이번엔 참았어야지 않을까? 작작 좀 하시라”고 말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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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분, 꼭 고기로 채워야 하나? ‘○○’에도 다량 함유

    철분이 부족하면 몸이 피로하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산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철분은 색소 단백질 헤모글로빈 생산에 중요한 성분이다. 또 헤모글로빈은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성인의 하루 철분 섭취 권장량은 남성 10㎎, 여성 14㎎이다. 임산부의 경우, 이보다 더 많은 20~24㎎ 수준이다. 미국 건강매체 프리벤션은 철분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소개하고,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철분은 소고기 등 육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소고기 100g 기준, 철분 함유량은 2㎎이다. 하지만 △모시조개(100g당 5.3㎎) △아몬드(100g당 4.4㎎) △굴(100g당 3.7㎎) △깻잎(100g당 2.9㎎) △시금치(100g당 2.6㎎) △귀리(100g당 2.2㎎) △브로콜리(100g당 1.5㎎) 등에도 철분이 많다. 특히 우리 식생활에서 달걀은 철분 공급 식품 순위 2위일 정도로 철분의 주요 공급원이기도 하다. 달걀 60g에는 약 1.08㎎의 철분이 들어있어 비교적 적지 않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 질환 위험이 대폭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일 함부르크대 연구팀은 1만 2000여 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철분 수치와 심장병 및 심장마비 발생 비율 등을 13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은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약 25% 더 높았다. 연구팀은 “철분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면 중년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심장질환 10건 중 1건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론”이라고 전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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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모 어린이집서 9개월 남아 사망…원장 긴급체포

    경기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자아기가 사망했다.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경 화성시에 위치한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잠을 자고 있던 아이가 숨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원장 A 씨가 낮잠 시간에 피해 원아의 얼굴 위까지 이불을 덮고 베개를 올려놓은 장면을 발견했다. 한편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 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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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빼돌린 10대 딸 훈육한다고…흉기로 찌른 친모

    돈을 몰래 빼돌렸다는 이유로 10대 딸을 흉기로 찌른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4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경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친딸인 B 양의 허벅지를 흉기로 한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자신의 통장에서 딸의 계좌로 100만 원이 이체된 사실을 파악하고 추궁하던 중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양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몰래 친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돈을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허벅지에 상처를 입은 뒤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B 양은 병원 치료를 받고 현재는 피해자 쉼터로 옮겨져 보호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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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도로서 오토바이-멧돼지 충돌…운전자 부상

    울산에서 오토바이와 멧돼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1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경 울산시 동구 KCC 울산공장 정문 앞 도로에서 40대 A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멧돼지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멧돼지는 오토바이와 부딪힌 뒤 현장에서 즉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도로를 15분가량 통제했다. 동구청은 멧돼지 사체를 수거해 처리 업체에 넘겼다. 이 멧돼지는 인근 야산에서 먹이를 찾아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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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도 예비군훈련 학생에 -1점 불이익 “결석 안 바뀐다”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캠퍼스의 한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결석한 학생에게 감점을 부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강대학교에 이어 성균관대에서도 예비군 훈련으로 인한 불이익이 이어지자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A 학생이 B 교수에게 예비군 훈련으로 인한 결석과 관련해 보내야 하는 서류가 있느냐고 물어보는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올라왔다. 교수는 이에 “없다. 결석이다. 질문 한 개 하시면 결과적으로 같아진다”며 “조국과 나 자신 포함 가족을 지키는 일이니 헌신하고, 결석에 따른 1점 감점은 결석이라는 사실이 안 바뀌니 인내로 받아들이라 꼰대로서 권유드린다”고 말했다.예비군 훈련으로 결석했으나 서류를 보내도 출석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엄연한 현행법 위반이다. 예비군법 제10조 2항에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의 장은 예비군 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학생에 대해 그 기간을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그 동원이나 훈련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학교장이나 교수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성균관대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전체 교원에게 (예비군과 관련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는데 미처 인지를 못하셨거나 놓치신 게 아닌가 싶다”며 “(B 교수에) 연락해 조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대학 내 예비군법 위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달 초에도 서강대의 한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생들에게 0점을 부여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교수는 학생들에게 사과했고, 재시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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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세 미만 대장암, ○○ 원인이 가장 크다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대장암에 대사증후군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은 복부 비만으로, 위험도가 53%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공동 연구팀(진은효, 이동호, 한경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대사증후군 상태에 따른 젊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성인남녀 977만 명의 건강 상태를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50세 미만의 대장암 발병률은 0.15%(8320명)로 집계됐다. 연구팀은 50세 미만 중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20%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혈압 상승 △공복혈당장애 등 5가지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가운데 복부 비만은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이었다. 심한 복부비만(허리둘레가 남성 100㎝, 여성 95㎝ 이상)의 경우 정상에 비해 젊은 대장암의 위험도가 53%까지 상승했다. 고도비만(BMI 30㎏/㎡ 이상)인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젊은 대장암의 위험도가 45%까지 올라갔다.대사증후군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음식으로 섭취한 당이 조직에 흡수되지 않고 혈액에 남는 현상)과 만성 염증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런 인슐린 저항성, 만성 염증, 지방 조직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adipokine) 등이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진은효 교수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조기 발병하는 대장암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입증한 데 의미가 있다”면서 “젊을 때 대사증후군 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적절한 선별 검사를 받는 게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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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MBC 전용기 탑승 제한일 뿐…취재 제한 아냐”

    대통령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취재 제한’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탑승 제한이지 취재를 제한한 적은 없다”고 했다. 국익을 훼손하는 일이 또다시 발생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취재 편의를 제한한 것뿐이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언론단체가 취재제한 조치 철회와 책임자 전원 파면을 요구했다’는 기자의 말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단체는 같은날 공동성명을 내고 “특정언론사에 대해 전용기 탑승을 배제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언론탄압이자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MBC의 가짜뉴스·허위 보도에 대해 여러 차례 문제 제기를 했다”며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으면 최소한 공영방송은 보도 경위에 대해 자체 조사를 통해 국민께 알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두 달 가까이 팩트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MBC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지 않는 상황에서 국익을 또다시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다는 판단”이라고 했다.관계자는 이어 “이 모든 절차는 취재 윤리와는 상반된 국익을 훼손한, 국익 각축장인 순방 외교를, 외교 성과를 훼손하는 일이었다”며 “여러 차례 시정 요구했지만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조치다. 막대한 세금을 들여 전용기를 띄우고 순방 가는 것은 국익을 지켜달라는 국민 요청을 받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언급한 MBC의 국익 훼손은 지난 9월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를 언급한 것이다. MBC는 윤 대통령이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눈 뒤 회의장을 나서면서 참모진에게 ‘이 XX’, ‘바이든’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담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미국이 나올 이유 없고 바이든이 나올 이유가 없다”며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돼 있다”고 반박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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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홧김에 난간 넘었다가…호텔 5층서 다투던 남녀 추락

    호텔 5층 객실에서 다투던 남녀가 건물 밖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10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경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한 호텔 5층 객실 난간에서 남녀가 1층으로 떨어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 씨와 40대 여성 B 씨가 각각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여성은 객실 안에서 남성과 다투던 중 홧김에 난간 바깥으로 넘어갔다. 이에 남성이 잡아 끌어올리려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했고, 뒤이어 여성도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녀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추가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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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급차가 비켜달라는데…요지부동 차량, 결국 (영상)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를 가로막은 한 차주가 검찰에 송치됐다. 이 차량은 구급대원의 비켜달라는 호소에도 꿋꿋하게 구급차의 앞을 가로막은 채 2분 30초가량을 서 있었다. 누리꾼들은 이에 차주에 대한 강력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9일 ‘긴급 출동 중인 구급차 앞에서 비켜주지 않는 차량’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9월 3일 오후 8시경 서울 영등포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제보자인 구급대원은 당시 꽉 막힌 도로에서 사이렌 소리를 내며 긴급 환자를 이송 중에 있었다. 대다수의 차량은 좌우로 비켜선 채 길 터주기에 나섰다. 하지만 구급차 바로 앞에 있던 승용차 한 대는 도로 정중앙에서 주행하며 비켜주지 않았다. 이 승용차 바로 앞에 있던 택시는 우측으로, 1차선에 있던 차량들 역시 좌측으로 이동해 구급차가 지나가게끔 도왔지만 해당 차량으로 인해 빠져나갈 수 없었다. 되레 우측이 아닌 1차선에 가까웠던 탓에 차선을 밟기도 했다. 구급대원이 차량 번호를 부르며 “우측으로 좀 가세요” “안 비켜주시면 과태료 부과됩니다” 등 경고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이 차량은 자신이 우회전으로 도로를 빠져나갈 때까지 비켜주지 않았다. 구급대원은 “해당 차주가 우측으로 붙으면 여유있게 통과 가능했고, 3분 정도 세이브됐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구급대원은 해당 차주를 고발했고, 지난 2일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고발 20일 만에 형사사법포털에서 송치 결정되고 서울남부검찰청으로 이관됐다”고 알렸다. 응급의료법 제12조에 따르면 구급차 등의 응급환자에 대한 구조·이송·응급처치 또는 진료를 폭행, 협박, 위계, 위력, 그 밖의 방법으로 방해하면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한문철 변호사는 “긴급상황일 때 2분 30초가 정말 크다. 골든타임이 5분이라고 하지 않느냐”며 “긴급자동차에 양보 안 해주면 승용차 범칙금 6만 원, 과태료 7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범칙금, 과태료 부과 외에 검찰로 송치됐다는 건 처벌 대상이라는 것”이라며 “검찰에서 어떻게 처리할지, 법원에서는 어떤 판결이 나올지 같이 지켜보자”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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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난아기 배가 부풀어있다…뱃속서 기생 태아 8명 발견

    갓난아기 뱃속에서 무려 8명의 태아가 발견됐다. 이는 ‘태아 속의 태아(FIF)’라고 불리는 기생 쌍둥이가 신생아 몸속에 자리하고 있던 것이다. 3일(현지시간) 인도매체 NDTV에 따르면 자르칸드주 람가르의 한 사립 병원에서 지난달 10일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의사는 세상 밖으로 나온 아기를 본 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복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있었기 때문이다. 의사는 아기의 복부에 종양이 있다고 판단해 상급 병원으로 전원시켰다. 정밀 검사 결과, 아기의 복부에서는 8명의 태아가 발견됐다. 태아의 크기는 3~5㎝로 복부 낭종에 있었다. 이에 즉시 수술이 결정됐다.수술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아기는 수술 후 회복 중인 상태로 전해졌다. 수술을 집도한 임란 박사는 “지금까지 FIF 사례에서 한 명의 태아가 보고된 적은 있으나, 8명의 태아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다”고 했다. 기생 태아는 쌍둥이의 불완전한 분리에 의해 발생한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도태돼야 할 분리된 수정란이 다른 태아에 기생해서 자라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사례가 200건 미만으로 보고됐다고 한다. 다만 기생 태아 배아는 일반적으로 1~3개다. 8개의 배아가 한꺼번에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은 국제 저널에 이번 사례가 게재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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