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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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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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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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탁상공론 접고 발로 뛰는 인천발전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인발연)의 위상과 평가가 최근 들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시민 등 수요자 중심의 과제와 현안을 짚어 보는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대표적인 것이 인천 북항 개발 이익과 관련된 보고서다. 4월 25일 인발연은 서구 북항 및 배후용지 일대의 도시계획상 용도 변경에 따른 지가 차익(개발 이익)을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난해 9월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용지 289만7000m²를 자연녹지·미지정지 등에서 일반상업지역·준공업지역 등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이 용지는 한진중공업 임광토건 KCC 등 대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용도 변경이 이뤄져도 큰 이득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인천 시민단체들은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개발이익 환수를 주장해 논란을 빚어왔다. 인발연은 통상적으로 자연녹지에서 준공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면 3배가량의 지가 상승 효과가 있다는 점을 들어 대기업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고 분석했다. 연구원들이 발품을 팔며 면밀히 조사한 결과 북항 일대의 용지(자연녹지) 289만 m²를 준공업지역, 상업지역 등으로 용도 변경해 얻는 개발이익은 최소 9588억 원에서 최대 1조282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가 발표되자 개발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이 불같이 일었다. 인반연은 대중교통 등 시민과 밀접한 실용연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인천 시내버스 노선 효율성 분석에 관한 연구’라는 보고서에서 일부 노선의 운행 대수와 횟수가 과다해 시의 지원 규모만 커진다며 노선 조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청라국제도시와 논현신도시의 버스 노선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민배 원장과 연구원들은 최근 1조7000억 원의 보상비만 투입된 채 사실상 답보상태에 있는 루원시티(가정오거리 도심재생사업지구)를 방문했다. 모두가 떠나 텅 빈 아파트에 올라가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때 마련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것. 이어 인천에서 가장 빈민촌인 동구 만석동 아카사키촌을 찾았다. 아직까지도 인천에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곳이 있다는 현실을 몸으로 느끼기 위한 것이다. 인발연은 현재 연수구의 동춘동 군사시설 이전 용지 활용방안 연구 등 10개 구군이 안고 있는 현안을 기획과제로 연구하고 있다. 책상에 앉아서 만든 보고서가 아닌 연구원들이 지자체 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 나가 함께 대안을 찾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 연구원 운영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인발연의 혁신방안도 찾고 있다. 김민배 인발연 원장은 “그동안 인발연이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국내 최고의 정책 현안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연구원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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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승용차 쉬는 날 ‘선택요일제’로 연내 변경

    인천시는 승용차 요일제를 서울 경기 승용차 요일제와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차량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날짜가 정해진 ‘지정요일제’ 방식을 차량 소유자가 차량 운행을 원하지 않는 요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선택요일제’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시는 선택요일제를 이르면 연말쯤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승용차 요일제의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30%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자동차세 감면,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율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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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알림▼ □시민강좌=인천시립박물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쌍화점의 회회아비 내 손목 잡았네-고려시대 대외교류 알기’ 강좌 개최. 4일 오후 2∼5시 시립박물관 석남홀. 무료. 032-440-6734, museum.incheon.go.kr 부천 □특별강연회=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이 오름교육연구소 구근회 소장을 초청해 ‘1% 과목별 학습법’을 주제로 강연. 8일 오후 5시 꿈여울도서관 3층 시청각실. 032-625-4680, www.bcl.go.kr ▼모집▼ □게임대회=검단청소년문화의집이 초중고교생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숨은 고수 찾기 게임대회’ 참가자 모집. 1일까지 홈페이지(www.gdyouth.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e메일(sky1340@naver.com), 팩스(032-569-2338) 및 방문(1층 사무실) 신청. 032-569-2335□환경프로그램=강화청소년문화의집이 11∼13세를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와 대체에너지’ 참가자 모집. 25일 오전 10시∼낮 12시 강화청소년문화의집. 11일까지 전화(032-930-7050) 및 방문(1층 사무실) 신청. www.ghss.or.kr□해외봉사=인천YMCA가 16∼19세를 대상으로 ‘청소년 해외봉사 활동’ 참가자 모집. 7월 18∼26일 필리핀 마닐라 ‘바공실랑안’ 지역. 14일까지 홈페이지(www.icymc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032-434-1388) 및 e메일(lychan@empal.com)로 송부. 참가비 168만 원. 032-431-8161 □사회복지실습=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이 사회복지학 전공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 중 노인복지사업(전문사례관리, 노인교육 등) 실습생’ 모집. 3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e메일(ojeong9290@hanmail.net)로 송부. 032-683-9290, ojsenior.bucheon4u.kr}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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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개항기 사교장 ‘제물포구락부’서 낭만 음악회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원인 인천 자유공원(중구 송학동) 남쪽 계단 아래에는 흰색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제물포구락부로 인천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물포구락부의 본 명칭은 제물포클럽이지만 클럽(Club)이 일본식 가차음인 구락부(俱部)로 불린 것. 조선의 관문인 인천은 1883년 개항 후 미국 독일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중국 등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열강들의 각축장이었다. 제물포구락부는 개항기 이들 국가 사절들의 사교장이었다. 인천에는 당시 일본 조계(租界·외국인이 자유롭게 거주하면서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를 비롯해 각국의 조계가 있었고 이들은 서구식 교류 장소인 제물포구락부를 만들었다. 지붕을 양철로 덮은 벽돌식 2층 건물로 러시아 건축가 사바친이 설계해 1901년 6월 22일 문을 열었다. 1993년 7월 6일 인천시 유형문화재 17호로 지정됐다. 110년이라는 오랜 세월의 풍파 속에 건물이 부식되고 곳곳에서 누수현상이 생긴 제물포구락부는 2007년 6월 18일 새롭게 단장을 한 뒤 개관했다. 이후 제물포구락부는 당시 시대 상황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같은 역사를 간직한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이번 주말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28일 오후 4시 반 ‘7080 이야기가 있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란 주제로 사랑과 낭만의 자그마한 음악회가 열리는 것. ‘잃어버린 우산’을 부른 가수 우순실 씨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선다. 인천시 문화재과 관계자는 “초대가수의 노래를 감상하며 중간 중간에 인천과 관련된 퀴즈를 내 정답을 맞힌 시민에게 준비한 상품을 주는 코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032-765-0261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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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수인선 개통 1년앞… 지역 분위기가 달라졌다

    24일 오후 인천 연수구 수인선 연수역사(驛舍) 공사 현장. 지난해 역사 위치 문제로 한때 주민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내년 상반기(1∼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산업화와 도시화 물결에 밀려 1995년 12월 31일 58년 만에 운행을 중단한 수인선이 내년 본격적인 운행을 앞두고 현대식 역사를 만들고 있다. 대중 교통수단이 부족했던 과거 수원∼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던 수인선의 부활을 앞두고 역사 주변의 동네 모습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수인선 연수역사 주변. 이곳은 상전벽해란 고사성어가 딱 어울리는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이 지역에는 화물차와 중장비를 세우는 큰 공터가 곳곳에 있었다. 저녁 시간이면 산책하기조차 무서울 정도로 으슥했다. 택지개발지구로 대부분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연수구에서 가장 후미진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 25∼43층 주상복합아파트(연수 푸르지오)와 오피스텔 671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동네가 확 달라졌다. 이 아파트에서는 20층 이상이면 서해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는데 시공사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는 1650m² 크기의 공원을 깔끔하게 정비해 최근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구 소유의 이 공원은 도심 외곽에 위치해 저녁이면 비행청소년이 자주 찾는 등 우범지대로 전락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 상권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모 씨(43)는 “사전 입주점검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을 보면서 장사가 좀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며 “수인선이 개통되면 지역경제가 좀 더 살아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에 수인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역∼소래 구간(17.2km)을 2014년 9월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1차로 경기 시흥 오이도∼인천 송도 구간을 내년 상반기에 개통하고 송도∼동인천 구간을 2014년 9월 이전에 준공한다는 것. 수인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수원 1일 2만8000명, 수원∼인천 1만2000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인선 인천 구간의 공사는 4월 말 현재 오이도∼연수역은 88%, 연수역∼남부역 41%, 남부역∼인천역은 19%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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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숭의운동장 재개발도 무산 위기

    인천 재개발의 핵심 사업인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한때 인천에서 벌어지는 도시재생사업 가운데 가장 모범적으로 진행되던 사업이었지만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입점이 남구와 재래시장 상인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숭의운동장 사업이 사업비를 조달하지 못해 2009년 11월 계약 해지된 ‘도화구역 복합단지’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천 최대 도시재생사업 문 닫나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은 2008년 철거된 옛 숭의운동장(야구 및 축구장) 일대 9만70m² 터에 축구전용경기장을 짓고 인근에 오래된 주택과 상가 등을 매입해 752채의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새로운 건축물이 없는 도심에 활력소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재개발 사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최근 이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홈플러스 측이 5월 16일 인천 남구에 영업개설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박우섭 구청장이 불허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 신청서 처리 기간은 20일. 홈플러스 측은 이번에 불허되더라도 한 차례 더 신청을 해본 뒤 그래도 불허하면 사업을 접겠다는 입장이다. 새로 짓는 운동장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컨벤션, 소규모 점포 등이 들어선다. 2009년 3월 이들 수익시설의 입점을 위해 남구가 인천시에 요청해 건축허가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을 유치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 및 공사가 진행돼 현재 90% 이상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인천도개공 측은 홈플러스 입점이 어려워지면 컨벤션, 소규모 점포 등이 들어서는 3만9600m² 규모의 공간이 텅 비게 돼 500억 원의 임대 수입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손실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운동장 인근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스트리트몰 분양사업이 어려워진다. ○ 인천시와 인천도개공 무덤 파는 꼴 숭의운동장 사업이 어려워지면 그 여파는 재정위기에 몰린 인천시와 빚더미에 앉은 인천도개공에 고스란히 전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 포스코 대우 태영건설 등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인 에이파크개발은 현재 1200억 원을 산업은행 등에서 빌려 이미 축구장을 짓는 데 쓴 상태다. 에이파크는 홈플러스 입점이 안 돼 사업 전체가 흔들릴 경우 홈플러스 건립비 391억 원, 컨벤션 및 소규모 점포 건립비 139억 원, 축구장 건립비 1120억 원 등 총 1650억 원을 인천도개공에 요구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해야 할 사업을 대행하는 인천도개공은 이 돈을 다시 시에 요구하게 된다. 또 숭의운동장 개발이 무산될 경우 제물포 역세권, 도화구역 인근 옛 도심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시장과 구청장이 바뀌었다고 기존 약속을 깨는 이 같은 행태는 인천시의 대외신인도 하락을 부추기게 된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숭의운동장 사업이 무산되면서 발생하는 손실은 결국 인천시민들이 감내해야 하는 몫”이라고 말했다. 숭의운동장 인근 광해리드빌 아파트에 사는 주민 최모 씨(40)는 “대다수 주민이 원하는 대형마트 입점이 무산되면 남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운동장에 홈플러스를 입점시키면 계약금 330억 원과 연간 임대료 10억500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연간 10억∼26억 원의 적자를 시민 세금으로 메우는 문학경기장 꼴을 면할 수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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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용적률 상향에 2년… 애타는 남동공단

    “정부가 남동공단을 구조고도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만큼 원활한 민간사업자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야 합니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인 인천 남동공단의 입주 업체들이 공단의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총면적 비율)을 현재 350%에서 400%로 높이는 데 2년가량 걸린다는 소식에 속을 태우고 있다. 23일 시와 남동공단 입주업체에 따르면 1989년에 준공돼 노후화된 남동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 상향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동공단은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구조고도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용적률 상향이 최종 확정돼 시행할 때까지 2년 정도 소요돼 남동공단이 경쟁력을 갖는 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 업체들은 구조고도화 사업의 핵심인 민간사업자 참여가 이뤄지려면 용적률 상향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용적률이 50%포인트 정도 높아지면 기업 6500개, 일자리 5만5000개가 생기고 공장용지의 이용률이 14.3% 높아져 민간사업자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시는 용적률을 올리면 도로와 상하수도, 대중교통 등 다양한 사안을 모두 반영한 뒤 중앙정부에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은 남동산단의 구조고도화 시범사업은 2013년 상반기(1∼6월)까지로 2년 동안 용적률이 오르지 않으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A업체 관계자는 “구조고도화 사업의 경우 중앙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이 사실상 전무한 만큼 지방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서 업체들의 어려움을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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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하대 언어교육원 오늘 세계음식축제

    인하대(총장 이본수) 언어교육원은 20일 오후 아고라광장에서 ‘2011 세계음식축제’를 연다. 언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18개국의 한국어 연수생들이 자기 나라의 전통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자리로 방글라데시의 비리아니(볶음밥), 러시아의 블린(밀전병), 요르단의 오지(영양밥), 우즈베키스탄의 라그만(면 요리), 콜롬비아의 아로스콘레체(쌀푸딩) 등을 비롯한 3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요르단의 주한 외국대사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콜롬비아 유학생 다니엘 씨(30)는 “내가 직접 만든 콜롬비아 음식을 친구들이나 한국 사람들과 함께 즐길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음식문화축제는 한국에서의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032-860-8273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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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자동차 산업 육성 ‘6700억짜리 프로젝트’

    인천시는 자동차 산업 종합육성발전계획인 ‘스마트 오토밸리 프로젝트’(가칭)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유럽연합(EU),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큰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자는 취지다. 2015년까지 추진되는 스마트 오토밸리 프로젝트에는 국비 및 시비와 민간투자 등 670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인천에는 한국GM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의 주요 협력업체 중 하나인 경신공업㈜ 등 462개 자동차 관련 업체가 있다. 이들 기업의 연간 생산액은 8조7000억 원 규모로 지역 내 제조업의 15.3%를 차지한다. 특히 인천은 송도 및 북항 인근을 중심으로 622개 중고자동차 수출업체가 있으며 전국 중고차 수출의 80%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자동차산업을 기반으로 신차 중고차 자동차용품 재제조 기술 등 자동차 산업을 다섯 과정으로 분류해 전략적으로 지원 및 육성할 방침이다. 신차의 경우 완성차 기업인 한국GM을 중심으로 자동차 연구개발과 디자인, 설계단계부터 지역 부품업체가 참여하고 협력 시스템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 자동차 용품업체 육성을 위한 애프터마켓 집적화단지, 중고차 수출단지, 자동차 부품 재제조 단지를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용지에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연간 50만 대 생산 규모의 완성차업체인 한국GM과 1500여 개의 자동차 부품 연관기업을 중심으로 서해안권 자동차산업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차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해 지역 대학에 72억 원의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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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전통시장+기존 상점’ 특구로 키운다

    인천시가 전통시장과 상점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을 개별 단위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상권에 전통시장을 포함시켜 육성한다는 것. 18일 시에 따르면 6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인근 상점과 지하상가, 관광지를 연계하는 특구 개념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부평구 부평시장의 경우 부평역 인근 상점과 지하상가, 뷰티거리 조성사업 구역 등을 묶어 ‘부평상권’으로, 동구 송현시장은 인근에 옛 추억이 물씬 풍기는 7080거리를 조성하고 전통공예거리와 연결하는 ‘송현상권’으로 육성하는 것. 최근 옛 명성을 찾아가는 신포시장도 패션거리, 낭만거리, 세계음식타운 등 주변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신포상권’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통시장마다 구매력이 높은 상품의 브랜드화를 지원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색만두 커피 원단상가 닭 강정 등 이름만 들어도 특정 전통시장이 떠오르도록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정기적으로 상인들을 교육하는 한편 전통시장마다 상인 20명 정도를 선정해 별도의 리더십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조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상인 교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상인회관도 2012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64개 전통시장, 7510개 점포에 1만130여 명의 상인이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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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업체 특혜주고 53억 받은 中 둥팡항공 한국지사장… 강남 고급빌라서 ‘황제같은 생활’

    ‘한국 생활 5년여 만에 카지노에서 날린 돈만 200여억 원, 검찰이 밝힌 뇌물 액수 53억 원, 서울 청담동의 호화빌라 거주, 승무원 출신의 한국 여성과 살림….’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윤희식)가 18일 구속기소한 중국 둥팡항공 황모 한국지사장(54·중국인)의 초호화판 한국 생활 모습이다. 인천지검은 이날 거래업체에 업무상 특혜를 주고 53억 원을 받은 황 지사장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황 지사장에게 돈을 건넨 항공화물주선업체인 D사 황모 사장(56) 등 8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 지사장은 2006년 초 한국지사장에 부임한 후 D사 황 사장과 업무관계로 만나기 시작했으며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두 사람은 둥팡항공이 중국행 화물운송물량 중 60∼80%를 D사에 밀어주는 조건으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주고받기로 공모했다. 황 사장은 실제 지급하지도 않은 유류할증료를 낸 것처럼 회계장부를 꾸미는 등 운임료를 부풀려 회사에 청구하는 방법으로 회삿돈 370억 원을 더 받아내 이 중 53억 원을 황 지사장에게 전달했다. 황 지사장은 이렇게 받은 돈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역삼동의 한 외국인 전용카지노에 출입했으며 5년여 동안 무려 200억 원이 넘는 돈을 잃었다. 검찰이 범죄 행적을 쫓은 결과 환전한 돈만 400억 원이었고 잃은 돈은 200억 원에 달했다. 이 때문에 검찰은 황 지사장이 또 다른 업체에서도 돈을 받았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황 지사장은 중국에 부인이 있음에도 한국에서 둥팡항공 출신의 한국인 여승무원과 살림을 차렸고 딸(5세)까지 낳았다. 황 지사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40억 원을 호가하는 297m²(약 90평) 크기의 호화빌라에서 살았으며 이 여성에게는 벤츠 등 외제차 3대를 사줬다. 인천지검의 한 관계자는 “황 지사장이 산 청담동 호화빌라는 유명 연예인이나 기업인들이 주로 사는 곳”이라며 “황 지사장이 리베이트로 받은 돈으로 황제 같은 생활을 누렸다”고 말했다. 그가 한국 검찰에 구속기소되자 중국 언론은 비상한 관심을 보였으며 그가 한국에서 처벌을 받고 중국으로 돌아오면 사형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부장은 “이번 사건은 OECD 뇌물방지협약에 근거해 외국인을 구속하고 뇌물을 건넨 한국인을 정식재판에 회부한 보기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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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문학경기장 주차장 유료화 추진

    인천 문학경기장과 인천가족공원 주차장 유료화가 추진된다. 18일 인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문학경기장 주차장 4000면과 인천가족공원 주차장 405면을 유료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의 중이다. 시설관리공단은 3월 한국경제정책연구소에 문학주차장 유료화 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했다. 하지만 문학경기장에서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열리고 콘서트 등 대형 행사가 자주 열려 주차비를 별도로 받을 경우 시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들 주차장을 유료화하면 연간 10억 원(문학 8억 원, 가족공원 2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학경기장 주차료는 1일 20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와 함께 시설관리공단은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부개 공영주차장을 3급지에서 2급지로 변경해 주차요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2개 공영주차장의 급지를 올리면 연간 1억8000만 원의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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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경인고속도 통행료’ 다시 법정 간다

    10여 년 만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달 안에 ‘공익소송인단’을 꾸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위한 행정소송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시민단체와 정치인이 중심이 돼 추진해온 통행료 폐지가 이번에는 뜻을 이룰 수 있는지 결과가 주목된다.○ 통행료 폐지 왜 주장하나 1969년 개통된 경인고속도로. 24km인 이 고속도로는 지난 세월이 말해 주듯 도로면과 방음벽 등 시설의 노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도 때도 없이 빚어지는 만성 교통체증을 생각하면 통행료 800원(승용차 기준)을 왜 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시민단체들은 개통된 지 40년이 넘은 경인고속도로가 건설비와 유지비 2500억 원의 3배가 넘는 8000억 원의 통행료를 거둔 만큼 더는 통행료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유료도로법에는 건설한 지 30년이 지났거나 건설·유지비 총액을 회수한 노선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부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것. 10년 가까이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민석 씨(42)는 “유료 고속도로가 이렇게 막히는데 통행료를 내야 하는지 화가 난다”고 말했다. 아침 출근 시간대에 가좌 나들목에서 서울 신월동을 지나 여의도로 진입하는 구간까지 길이 시도 때도 없이 막힌다는 것. 지난달 새벽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한 강지숙 씨(42·인천 남구 학익동)는 “지난달 27일 새벽 동대문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인천 나들목까지 오는 동안 무려 3차례나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차량으로부터 물 폭탄을 맞아 순간 눈을 감아버리는 등 식은땀을 흘렸다”며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데 통행료를 내야 하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번에는 통행료 폐지 가능할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익센터와 인천 경실련, 인천YMCA,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등 시민단체는 17일 40여 명으로 소송인단을 꾸려 5월 안에 국토해양부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윤철환 사무국장은 “늦어도 이달 중으로 서울행정법원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부과처분 취소소송을 낼 것”이라며 “행정법원에서 패소하더라도 헌법재판소에 가서 통행료 폐지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는 ‘통합채산제’에 따라 고속도로 추가 건설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동일한 요금 체계를 적용하고 있는 만큼 특정 고속도로에 대한 통행료 인하나 폐지는 불가하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운동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2년 시민단체들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납부 통지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려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 뒤 2008년 11월 인천지역 국회의원이던 당시 유필우(당시 통합민주당) 전 의원이 경인고속도로 통행료를 폐지하고 일반국도로 전환하는 방안과 통행료를 절반으로 내리는 방안을 건교부에 요청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인천 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은 “국회에서 법을 바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지만 지역 정치권이 동참의지를 보이지 않는 만큼 공익소송을 통해 직접 법에 호소하기로 했다”며 “이번 소송이 승리하면 인천 시민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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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亞경기 주경기장 착공 지연… 2014년 대회 개막 직전 준공할판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 건설을 놓고 정부 승인이 늦어지면서 인천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칫 공사 기간 부족으로 대회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국제적 망신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 1월 17일 문화부에 아시아경기대회 관련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지만 3개월이 넘도록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변경 안은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에 필요한 경기장을 총 40개에서 53개로 늘리고 훈련시설은 56개에서 53개로 줄이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시는 당초 3월 말까지 국무총리와 12개 부처 장관의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재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승인이 늦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사업 변경승인이 늦어져 주경기장 공사 착공이 6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경기장 준공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두 달 앞둔 2014년 7월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 서구 연희동 일대에 건설되는 주경기장은 절대공기가 47개월로 총 사업비가 4900억 원에 이른다. 이 중 30%를 국비로 지원받을 방침이지만 정부는 국비 보조 없이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전임 시장 재임 당시 국비 지원 없이 민간투자를 받는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주경기장 신설 승인을 받아냈지만 송영길 시장 취임 이후 재정사업이 바뀌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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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지역 3곳에 회전교차로

    올해 안에 인천지역 3곳에 회전교차로(로터리)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 구월로 31가와 부평구 3군 지사 입구, 강화군 초지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작업을 올해 안에 마칠 예정이다. 신호통제의 필요성이 낮은 교차로와 무신호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한다는 것.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둬 통과 차량이 원형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진입하는 자동차가 내부의 회전자동차에 양보)하는 가운데 원하는 방향을 찾도록 해 교통신호 없이 차량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서는 사업비 7억1000만 원(국·시비 각 3억5000만 원)이 든다. 시는 지난해 11월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다음 달 관계기관 협의를 하고 9월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회전교차로가 건설되면 차량 충돌 횟수 약 75%, 보행자 사고 약 50% 감소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신호통제의 필요성이 낮은 무신호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바꿔 교통사고와 교통 혼잡 등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하지만 멀쩡한 교차로를 뜯어내고 회전교차로를 만드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대통령 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2009년 8월 제주도를 회전교차로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한 데 이어 전국 주요 도시의 십자(+)형 교차로를 회전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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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천연비행장 두 발로 달려 보세요”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 사곶해수욕장에서 8월 21일 ‘제9회 백령도 관광 마라톤 및 걷기대회’가 열린다. 한국마라톤여행기획과 국제마라톤클럽이 주최하고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마라톤과 5km 걷기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현지에서 근무하는 해병대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곶해수욕장을 출발해 코스별로 섬을 둘러본 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된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인천∼백령도 여객선 왕복 승선비를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입상자들에게는 까나리액젓 등의 백령도 특산품이 제공된다. 한국마라톤여행기획 홈페이지(www.tourmarathon.com)를 참고하면 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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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로봇대전’ 인천서 21일 개최… 10개종목 900여개 팀 출전

    국내 최강의 로봇을 가리는 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2011 대한민국 로봇대전’이 21, 22일 이틀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배틀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주니어 로봇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에 걸쳐 국내외 900여 개 팀이 출전한다. 국내 로봇 생산 기업을 소개하는 △로봇기업 전시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로봇을 만드는 로봇 체험 교실 △각종 로봇을 전시해 놓은 로봇 전시회 △로봇 댄싱이나 로봇 퍼포먼스 등을 보여주는 로봇 시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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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쓰레기 매립, 서울-경기 부담금 받겠다”

    지난해 369만8000t의 각종 쓰레기가 반입되면서 환경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 인천 서구 백석동에 있는 수도권매립지 얘기다. 인천시는 이처럼 환경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반입 쓰레기에 대한 ‘부담금’ 부과를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매립지 인근 주민의 생활권을 보호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양에 따라 ‘원인자 부담’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것. 시는 이달 들어 수도권매립지 반입 쓰레기에 대한 수수료와 별도로 ‘쓰레기 부담금’(가칭) 부과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환경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현재 수도권매립지 주변은 ‘악취’ 등 각종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각종 쓰레기가 모이는 곳이다. 지난해 수도권매립지 반입량은 369만8000t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73만2000t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138만1000t, 인천이 58만5000t을 버렸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의 환경 피해를 해결할 방법으로 쓰레기 반입량만큼 부담금을 부과해 이를 기금으로 만든 뒤 매립지 주변의 환경 개선에 써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시는 쓰레기 반입 부담금의 정당성을 ‘물이용 부담금’에서 찾고 있다. 물이용 부담금은 1999년부터 시행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 등 한강(북한강, 남한강)을 원수로 사용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상수원의 수질 개선과 주민 지원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시가 지난해 지출한 물이용 부담금은 470억 원. 지난 10년간 낸 물이용 부담금만 4000억 원에 이른다. 따라서 서울시, 경기도가 매립지 인근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인천시 논리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 환경부 등 5개 관련 기관이 쓰레기 부담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부담금을 부담스러워하는 기관이 없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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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알림▼□건강강좌=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암은 치료가 아닌 관리라는 데 초점을 맞춰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강연. 17일 오후 1시 인천성모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 1600-8275, www.cmcism.or.kr □걷기대회=인천나누리병원이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 및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나누리 건강걷기대회’ 개최. 15일 오전 10시 부천 상동호수공원으로 신청 없이 당일 참가. 1688-9797, www.nanoori.co.kr □시민건강강좌=미추홀도서관이 인천성모병원 외과 최훈 교수를 초청해 ‘갑상선암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 14일 오전 10시 반∼11시 반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 032-440-6662, www.michuhollib.go.kr □꿈빛아카데미=꿈빛도서관이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스타일, 나를 찾기 위한 시작’을 주제로 강연. 19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꿈빛도서관 시청각실. 032-625-4621, www.bcl.go.kr ▼모집▼ □게임대회=검단청소년문화의집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숨은 고수 찾기 게임대회’ 참가자 모집. 내달 1일까지 홈페이지(www.gdyouth.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sky1340@naver.com), 팩스(032-569-2338) 및 방문(1층 사무실) 신청. 032-569-2335□학부모 특강=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나는 끄는 부모인가? 미는 부모인가?’ 참가자 30명 선착순. 20, 27일 오전 10시∼오후 1시 노동복지회관 2층 제3강의실. ‘끄는 부모, 미는 부모’의 저자 허영림 교수를 초청해 ‘자녀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의 부모 역할과 교육법’ 강연. 참가비 3000원. 032-679-2907, www.bcwel.org}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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