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충현

송충현 기자

동아일보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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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충현 기자입니다.

balgun@donga.com

취재분야

2026-03-12~2026-04-11
칼럼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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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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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3%
자동차3%
  • “페루사고 소식에 브라질 혼자 계신 아빠 얼굴이…”

    “(6일 발생한) 페루 헬기사고 소식을 듣곤 나도 모르게 ‘아…’ 하는 탄식이 새어 나왔습니다. 먼 곳에 혼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리니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가족이 겪을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수많은 건설인이 외로움과 불편함, 위험까지 감수하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18일 포스코건설 사내 웹진에 올라온 ‘건설, 두 글자에 압축된 아버지의 삶과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A4용지 한장 반 분량인 이 글의 필자는 인천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소영 양(17·사진). 이 양은 페루 사고를 접한 뒤 포스코건설 홍보팀에 직접 연락해 “브라질에서 혼자 생활하는 아빠와 타국에서 애쓰시는 다른 아빠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기고를 자청했다. 이 양의 부친은 포스코 안전업무팀 이강희 부장(47)으로 현재 브라질에서 일관제철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글이 공개된 후 포스코 직원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나의 얘기인 것 같이 느껴져 감격스러웠다’는 해외 현장 직원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브라질법인 플랜트팀의 이상훈 기사는 “이 양의 아버지는 플랜트 공장만 짓는 게 아니라 ‘부정(父情)’이란 단어를 딸의 가슴에 건설한 것 같다. 해외현장에서 일하며 남몰래 눈물을 흘려야 할 일도 있지만 글을 읽고 나니 자부심이 절로 생긴다”며 고마워했다. 인도네시아법인 플랜트팀의 최근제 대리는 “글을 읽는 순간 코끝이 찡해지면서 쳐졌던 심신이 가뿐해짐을 느꼈다”며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포스코건설 홍보팀 김화란 과장은 “이 양의 글이 열악한 공사환경과 향수병에 힘들어하고 지친 해외 현장직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며 “사내신문에 게재해 더 많은 직원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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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헬기 참사 소식, 먼 곳의 아버지 떠올리니…” 어느 여고생의 편지

    "(6일 발생한) 페루 헬기 사고 소식을 듣곤 나도 모르게 '아…'하는 탄식이 새어 나왔습니다. 먼 곳에 혼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리니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가족이 겪을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수많은 건설인이 외로움과 불편함, 위험까지 감수하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18일 포스코건설 사내 웹진에 올라온 '건설, 두 글자에 압축된 아버지의 삶과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A4용지 절반 분량인 이 글의 필자는 인천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소영 양(17). 이 양은 페루 사고를 접한 뒤 포스코건설 홍보팀에 직접 연락해 "브라질에서 혼자 생활하는 아빠와 타국에서 애쓰시는 다른 아빠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기고를 자청했다. 이 양의 부친은 포스코 안전업무팀 이강희 부장(47)으로, 현재 브라질에서 일관제철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글이 공개된 후 포스코 직원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자신의 얘기인 양 느껴져 감격스러웠다'는 해외 현장 직원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브라질법인 플랜트팀의 이상훈 기사는 "이 양의 아버지는 플랜트 공장만 짓는 게 아니라 '부정(父情)'이란 단어를 딸의 가슴에 건설한 것 같다. 해외현장에서 일하며 남 몰래 눈물을 흘려야 할 일도 있지만 글을 읽고 나니 자부심이 절로 생긴다"며 고마워했다. 인도네시아법인 플랜트팀의 최근제 대리는 "글을 읽는 순간 코끝이 찡해지면서, 쳐졌던 심신이 가뿐해짐을 느꼈다"며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포스코건설 홍보팀 김화란 과장은 "이 양의 글이 열악한 공사 환경과 향수병에 힘들고 지친 해외 현장직원들에게 많은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며 "사내신문에 게재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송충현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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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캘린더]‘판교역 SG리슈빌’ 등 전국 14곳 청약접수

    올 상반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1곳, 본보기집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 18일 SG충남방적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판교역 SG리슈빌’의 청약 접수를 한다. 지하 8층, 지상 16층 1개동에 전용면적 29∼43m² 112실이 들어선다. 21일 대우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아파트 ‘부산 센텀 푸르지오’를 청약 접수한다. 22일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지상 31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청약 접수를 한다. 22, 23일엔 본보기집이 대거 문을 연다. 22일 대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23일 한국토지신탁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4-3블록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광교 코아루S’ 본보기집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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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채 신입 37세도 “합격”…LH는 늦깎이 취업생들의 희망

    “자네, 올해 나이가 몇인가?” 4월 30일 경기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LH 이지송 사장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 후 처음 실시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최종 합격자 28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었다. 묵묵히 임명장을 나눠주던 이 사장의 손이 한 신입사원 앞에서 멈칫했다. 얼굴과 명찰, 임명장을 번갈아 보며 고개를 갸웃하던 이 사장은 나지막하게 나이를 물었다. 이 사장의 눈길을 끈 신입사원은 황지훈 씨(36)였다. 황 씨는 “나이가 많은 데다 외모까지 중후해 사장님이 조금 놀란 눈치였다”며 “나중에는 동기들로부터 ‘대체 사장과 무슨 말을 주고받았냐’며 질투 아닌 질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런 해프닝은 LH가 사원을 모집하며 나이, 학력,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LH의 블라인드 테스트는 ‘표현대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심사과정에서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은 금지됐고, 지원자는 면접 때 경력이나 나이, 학력을 말하면 감점 조치됐다. 그 결과 공기업 입사를 꿈꿨던 ‘장수생(나이가 많은 수험생)’이 대거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283명의 합격자 중 30세 이상 신입사원의 비율만 50%에 이르렀다. 최고령 합격자인 송재일 씨(37)도 마찬가지다. 그는 2008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둔 아버지이기도 하다. 송 씨는 2005년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전력공사의 한 자회사를 다니다 LH 입사 준비를 위해 올해 초 퇴사했다. 송 씨는 “평소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이 많아 LH에서 일했으면 했다”며 “요즘엔 차를 타고 가다 회사 로고가 보이면 아이들이 먼저 ‘아빠 회사다’라고 소리친다”며 뿌듯해했다.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공기업 입사로 진로를 바꿔 올해 LH의 신입사원이 된 이상훈 씨(36)는 공기업 입사자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공기업 수험생이 즐겨 찾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36세, 무경력으로 LH 채용에 합격했습니다”라는 내용의 합격 후기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후기를 통해 “학점이 좋은 편이 아닌데 이번 채용에서 학점 항목이 이력서에 없어 유리했던 것 같다”며 “이 글을 읽고 다른 수험생들도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의 후기에는 50개가 넘는 답글이 달렸다. 대부분 “희망이 생긴다”는 내용이었다. 이 씨는 “나이가 많아 공부를 포기하려던 수험생들이 합격 후기를 읽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찼다”며 “블라인드 테스트를 도입하는 곳이 앞으로 계속 늘어나 더 많은 청춘들이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신입사원 황지훈 씨는 “필기와 면접을 거치며 LH의 채용 과정이 굉장히 투명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른 공기업들도 이런 채용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취업기회마저 갖지 못한 채 절망 속에 살아가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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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한강 신도시 롯데캐슬

    서울 여의도와 강남을 20∼40분에 오갈 수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13블록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이 그곳. 이 아파트는 지난해 7월 개통한 김포한강로 초입에 위치해 여의도까지 약 20분, 강남까지 약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와 서울 및 김포를 잇는 국도 48호선이 연결돼 있고 외곽순환도로 김포나들목(IC)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승하차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요자도 손쉽게 서울을 오갈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주민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하늘 땅 물 등 세 가지 자연을 테마로 한 하늘나루 들나루 강나루 등 3개의 중앙광장이 단지 안에 들어선다. 하늘나루에는 하늘길 정원, 소나무원, 하늘 나는 놀이터, 잔디구름광장 등이 조성되고 들나루에는 테마 식재원과 느티나무길, 강나루에는 잔디물결광장 등이 꾸려진다. 단지 서남쪽에 있는 주민 커뮤니티시설 ‘캐슬리안센터’에는 실내스포츠와 실버·키즈, 문화·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약 870m² 규모로 조성되는 1층 시설은 유아 전용의 키즈클럽과 어르신이 취미생활을 나눌 수 있도록 주방이 갖춰진 실버클럽이 함께 꾸며진다. 실내테마놀이터와 동화구연실 등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커뮤니티 특화시설이 갖춰진 캐슬맘&키즈 카페도 마련된다. 지하 1층 스포츠존에는 최신 운동기구와 체력측정 공간을 갖춘 피트니스클럽이 자리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6∼29층 14개동 1136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m² 679채, 99m² 149채, 122m² 308채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 1599-9876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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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세 무경력으로 신입 공채 합격한 비결은…

    "자네, 올해 나이가 몇인가?" 4월 30일 경기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LH 이지송 사장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 후 처음 실시된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최종 합격자 28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었다. 그 순간 묵묵히 임명장을 나눠주던 이 사장의 손이 한 신입사원 앞에서 멈칫했다. 얼굴과 명찰, 임명장을 번갈아 보며 고개를 갸웃하던 이 사장은 나지막하게 나이를 물었다. 이 사장의 눈길을 끈 신입사원은 황지훈 씨(36)였다. 황 씨는 "나이가 많은데다 외모까지 중후해 사장님이 조금 놀란 눈치였다"며 "나중에는 동기들로부터 '대체 사장과 무슨 말을 주고 받았냐'며 질투 아닌 질투를 받았다"고 말했다.이런 해프닝은 LH가 사원을 모집하며 나이, 학력,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LH의 블라인드 테스트는 '표현대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심사 과정에서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은 금지됐고, 지원자는 면접 때 경력이나 나이, 학력을 말하면 감점 조치됐다. 그 결과 공기업 입사를 꿈꿨던 '장수생(나이가 많은 수험생)'이 대거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283명의 합격자 중 30세 이상 신입사원의 비율만 50%에 이르렀다.최고령 합격자인 송재일 씨(37)도 마찬가지다. 그는 2008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송 씨는 2005년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전력공사의 한 자회사를 다니다 LH 입사 준비를 위해 올해 초 퇴사했다. 송 씨는 "평소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이 많아 LH에서 일했으면 했다"며 "요즘엔 차를 타고 가다 회사 로고가 보일 때면 아이들이 먼저 '아빠 회사다'고 소리친다"며 뿌듯해했다.사법고시를 준비하다 공기업 입사로 진로를 바꿔 올해 LH의 신입사원이 된 이상훈 씨(36)는 공기업 입사자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공기업 수험생이 즐겨 찾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36세, 무경력으로 LH 채용에 합격했습니다"는 내용의 합격 후기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후기를 통해 "학점이 좋은 편이 아닌데 이번 채용에서 학점 항목이 이력서에 없어 유리했던 것 같다"며 "이 글을 읽고 다른 수험생들도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의 후기에는 50개가 넘는 답글이 달렸다. 대부분 "희망이 생긴다"는 내용이었다. 이 씨는 "나이가 많아 공부를 포기하려던 수험생들이 합격 후기를 읽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찼다"며 "블라인드 테스트를 도입하는 곳이 앞으로 계속 늘어나 더 많은 청춘들이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신입사원 황지훈 씨는 "필기와 면접을 거치며 LH의 채용 과정이 굉장히 투명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른 공기업들도 이런 채용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취업기회마저 갖지 못한 채 절망 속에 살아가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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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현대산업개발 ‘안산 아이파크’,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신길택지지구 5블록에서 안산 지역 첫 번째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안산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2∼15층 8개 동에 전용면적 72∼84m² 441채 규모로 조성된다. 총 7가지 타입의 주택을 공급해 중소형 주택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각 아파트에는 실용성을 중시한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일부 아파트에는 4베이 구조에 2면 개방형 설계를 더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입주 시 심플한 디자인에 자연의 색을 적용한 ‘내추럴 모던’과 세련미와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시티 모던’ 등의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신길천 수변공원,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 역사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친환경 단지로 꾸몄다.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각 동마다 특색 있는 소규모 야외휴게공간을 설치하고 피트니스센터를 갖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산림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며 주변 공원과 단지를 잇는 산책로를 마련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신길초, 대월초, 신길중, 신길고와 가까우며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양대 안산캠퍼스 등도 인접해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IC)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이마트 안산점과 홈플러스 안산선부점 등이 단지 근방에 있다. 2013년 10월 입주 예정. 031-495-9922}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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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헤리츠’

    현대엠코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짓는 오피스텔 ‘정자역 엠코헤리츠’를 공급한다. 총 1231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인 엠코헤리츠는 전용면적 기준 25m² 264실, 29m² 890실, 48m² 10실, 55m² 67실로 구성되고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 동 규모다. 엠코헤리츠가 들어서는 정자동은 정자동 카페거리와 분당 중앙공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SK C&C와 NHN, KT 본사 등이 밀집돼 있고 추가로 이전할 기업체도 많아 임대 수요가 풍부한 편. 인근 판교신도시 테크노밸리 역시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배후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지역이 정자동보다 오피스텔 시세가 비싸 약 16만 명에 이르는 판교 테크노밸리 연구인력이 정자동에서 주거를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피스텔 사업지에서 약 300m 떨어진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16분 만에 닿을 수 있어 출퇴근하기가 편리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3단계로 연장되는 강남∼용산 구간도 2018년 개통 예정이라 경기 남부의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 031-719-8100}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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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대우건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서해바다가 한눈에… 확트인 개방감 선사

    우수한 조망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등 3박자를 갖춘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분양할 주상복합아파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이다. 이 아파트는 올 3월 전용면적 84, 106m² 660채를 분양해 평균 경쟁률 1.37 대 1을 기록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60층 2개 동 총 999채 규모로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106∼210m² 339채다. 분양가는 m²당 330만 원대. 전용면적 114∼210m²에는 3면 개방형 설계가 도입됐다. 한 가구의 4개 면 중 3개 면에 창을 달아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거실 2개 면에 창을 달아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전경과 인천대교를 포함한 서해바다와 해수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부 가구에는 천장과 바닥 높낮이에 차이를 둔 평면설계를 도입해 실내 쾌적성을 높였다. 송도 유일의 직통 지하철 역세권이란 점도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송도 유일의 지하철인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직접 단지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인천대교를 통하면 인천공항을 약 35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인천아트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생활 편의시설인 롯데쇼핑타운 등도 가깝다. 한편 송도 국제업무단지에는 송도 컨벤시아 국제전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국제도서관, 국제기구 등이 입주할 예정인 아이타워,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입주할 동북아트레이드타워도 단지 인근에 있다. 032-831-3500}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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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상가도 오피스텔이 대세

    올 상반기 상가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가공급량은 총 88건으로 지난해 하반기(138건)보다 36%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상가 등 전통적으로 공급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상가의 공급 감소가 눈에 띄었다. 유형별 상가 공급량 비중을 살펴보면 단지 내 상가 비중은 지난해 하반기 41%에서 26%로 크게 감소했다. 근린상가 역시 같은 기간 41%에서 36%로 줄어들었다. 반면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저층부 지원시설은 지난해 하반기 17%에서 38%로 크게 늘었다. 신규 상가의 수도권 편중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 공급물량 중 약 89%가 수도권에서 공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114의 김은진 리서치센터 전략기획팀장은 “상가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가의 지방 공급량이 줄어든 게 주요 원인”이라며 “지난해에는 세종시 공급 등으로 지방 상가 공급물량이 유지됐지만 올해는 서울과 강남, 인천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 상가가 집중 공급됐다”고 말했다. 신규 상가 분양가는 소폭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상가 분양가(1층 기준)는 m²당 742만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649만 원)에 비해 14% 상승했다. 이는 강남과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등 인기지역에서 m²당 3000만 원이 넘는 고급 오피스텔 상가가 공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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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황식 총리-이건희 회장, 페루희생자 분향소 조문

    김황식 국무총리,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각계 인사가 페루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14일 추모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최지성 그룹 미래전략실장,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 로비에 차려진 삼성물산 직원 4명의 분향소를 방문해 침통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의 영정을 하나하나 쳐다본 뒤 헌화했다. 그는 최 실장에게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 해외에서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많지 않은 이 회장은 이전까지 임직원 상가를 찾은 적이 없었다. 정재계 외부 인사의 빈소에도 이재용 사장이 이 회장을 대신해 문상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한편 김 총리와 권 장관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추모했다. 합동분향소는 22일까지 마련되며 일반인도 조문할 수 있다.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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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 판매액 400억 원 증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올 상반기 토지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LH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토지 판매액은 총 3조1694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1262억 원)보다 432억 원 늘어났다. 지난해 판매된 토지와 올해 판매된 토지의 대금회수액은 지난해 1∼5월 2조8735억 원에서 3조8752억 원으로 1조17억 원(35%) 증가했다. 용도별 판매실적은 공동주택이 1조1891억 원(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업업무 9690억 원(31%), 산업유통 2508억 원(8%), 단독주택 2320억 원(7%), 공공시설 663억 원(2%) 순이었다. 박래봉 LH 홍보실 차장은 “세종시와 혁신도시 주택공급이 가시화되며 상업용지 등의 판매실적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과 대구, 경남 지역에서도 토지 판매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반면 주택 경기 침체로 주택 판매액은 소폭 감소했다. LH의 상반기 주택 판매액은 1조9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1637억 원)에 비해 1900억 원 줄었다. 대금회수 역시 같은 기간 1조8174억 원에서 1조4865억 원으로 3309억 원 감소했다. 이는 경기 군포 당동 2지구와 인천 소래지구 등의 공급 일정이 순연되며 판매 및 대금회수가 줄어든 게 원인이다. 박 차장은 “1∼3월엔 주택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진 4월 이후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6월 이후 신규 공급지구 계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주택 판매액도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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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교육? 인테리어?… 고객님 눈높이에 딱 맞는 아파트 여기 있어요”

    《최근 건설사들이 분양시장에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이며 수요자 발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종전에는 단지 크기와 위치 등을 소개하는 것이 광고마케팅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품 특성이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분양가 할인과 같은 가격마케팅 일변도에서 벗어나 설계부터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분양조건 등의 다양한 마케팅 요소를 갖추고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교육’ 마케팅’이다. 단지 내 도서관과 교육에 특화된 유아 놀이시설, 어린이집 등을 홍보하며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양이 이달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분양하는 아파트 ‘수원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도 그 중 하나다. 이 아파트는 단지 안에 도서관을 테마로 한 놀이마당을 배치하고 아이들의 지능 향상을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SK건설이 10월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공급하는 아파트 ‘화성 반월 SK뷰’도 교육 마케팅으로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시 반월동은 인근에 삼성반도체 공장이 증설되고 한림대병원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실수요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반월 SK뷰는 이 점에 착안해 단지 일부를 기부해 120여 명의 원생이 다닐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 설립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최초로 민간에서 제안한 단지 내 시립 어린이집이어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층을 더욱 직접적으로 공략한 마케팅도 있다.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녹번역 센트레빌’은 유명 대입입시 학원인 명성학원이 단지와 가깝다는 점을 활용해 일부 가구에 1년 치 학원 수강료 및 방학기간 내 해외캠프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분양가 최대 5% 할인 및 계약 후 최대 3% 현금 반환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워킹맘을 위한 ‘맘&키즈카페’와 보육시설인 ‘실버&키즈존’을 갖출 예정이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경남 진주에 분양하는 아파트 ‘더 퀸즈 웰가’ 단지 내에 ‘웰가 프라이빗 스쿨’이라는 별도의 교육전용시설을 도입했다. 독특한 외관으로 수요자의 눈길을 끄는 아파트 단지도 화제다.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삼각뿔 모양의 단지 형태로 전 가구가 조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저층부 5개 층의 외부 마감재를 석재로 꾸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우건설이 이달 부산 해운대구에 분양하는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는 레저와 비즈니스 중심지인 해운대 관광특구에 위치한 만큼 다이내믹한 외관을 자랑한다. 저층부는 석재 마감으로 중후함을 더했으며 고층부는 금속재의 옥탑구조물을 설치해 건물의 개성을 높였다.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분양하고 있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의 경우 아파트 설계 시 외부 전문가와 주부로 구성된 제1기 인천도시공사 웰카운티 프로슈머(고객평가단)의 의견을 인테리어에 반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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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여긴 대단지 아파트?… NO, 대단지 오피스텔!

    오피스텔 시장에 고급화·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대형 건설사가 오피스텔 시장에 진출하며 1000실이 넘는 ‘올인원 오피스텔’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 올인원 오피스텔은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던 주민공동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오피스텔을 의미한다. 오피스텔이 단순히 숙식을 해결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생활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오피스텔 ‘변신’의 바탕엔 대형 건설사의 투자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가 소형주택 브랜드를 속속 발표하며 중소 브랜드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상품을 시장에 쏟아냈기 때문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과거 주상복합이 복합단지로, 백화점이 쇼핑몰의 개념으로 거듭났듯 오피스텔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1000실 이상으로 오피스텔 단지가 꾸려지며 주거환경이 좋아지자 대단지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분양시장에서도 1000실 이상의 올인원 오피스텔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3월 한화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분양한 1500여 실 규모의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최고 1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대우건설이 같은 해 6월 분양한 1200여 실 규모의 ‘송파 푸르지오 시티’도 평균 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은 올해 3월에도 세종시에 1036실 규모의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해 52.9 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1000실이 넘는 대형 오피스텔이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다. SK건설은 이달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업무용지 3블록에 ‘판교역 SK허브’를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2∼85m² 1084실로 구성된다. 현대엠코도 이달 중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정자역 엠코 헤리츠’를 분양한다. 지상 12∼14층 8개 동에 전용면적 22∼55m² 1231실이 들어선다. GS건설은 올 하반기 경기 광교신도시에 지하 6층∼지상 20층, 1276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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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선 ‘찬밥’… 경매선 ‘인기’ 서울 재건축 아파트 ‘양극화’

    매수세 실종으로 일반 거래시장에서는 ‘찬밥’ 취급을 받고 있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법원경매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법원경매 상품의 인기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인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부터 6월 초까지 법원경매 상품별 평균 낙찰가율을 보면 일반 아파트는 70%대에 머물고 있다. 반면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이보다 10%포인트 이상 높게 형성돼 있고, 90%를 넘는 아파트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7일 경매가 진행된 일반 아파트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은 감정가 10억5000만 원의 72%인 7억6000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달 14일 감정가 7억5000만 원에 경매된 송파구 잠실동의 ‘신동아 예지움’도 5억2000만 원에 낙찰돼 69%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4월 3일 경매된 강동구 둔촌동 ‘둔촌 푸르지오’도 5억9000만 원에 낙찰돼 감정가 9억 원의 65%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지난달 30일 6억7000만 원의 감정가로 경매된 재건축 아파트인 동작구 사당동 ‘대림아파트’는 5억4000만 원에 낙찰돼 81%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7일 경매된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의 경우 감정가 6억5000만 원에 낙찰가가 6억4000만 원으로 낙찰가율이 98%에 달했다. 같은 날 경매된 재건축 아파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아파트’도 8억3000만 원에 감정가가 책정됐지만 7억6000만 원에 낙찰되며 91%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법원경매 시장에서 재건축이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에 대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의 임병철 팀장은 “현재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m²당 매매가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며 “낙찰가에 소유권 등기 이전에 따른 제반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다”고 전했다. 부동산태인의 정대홍 팀장은 “금융기관이 부실채권(NPL)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경매에 나온 아파트는 부동산이 아닌 채권으로 취급돼 매매 시 세금이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매시장에서 ‘묻지 마 투자’는 금물이라고 입을 모았다. 경매물건의 경우 경매정보업체 등이 분석한 자료에 나오지 않은 숨은 채권자가 있는 등 예측 불가능한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법원경매장의 과열된 분위기에 휩쓸려 목표 가격보다 높여 낙찰가를 쓰는 일도 반드시 피해야 할 경매 투자 원칙이다. 일반적으로 응찰가는 시세의 85%를 한계선으로 놓고 물건의 가치를 따져보면서 5% 안팎에서 조정하는 게 좋다. 만약 95%를 넘어섰다면 포기하는 게 낫다. 수수료를 감안할 때 시세에 근접한 값에 낙찰하면 실익이 없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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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임대주택 비중 10%까지 늘려야”

    차기 정부에서는 공공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비중을 전체 주택의 10%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정부의 건설·주택 정책과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두성규 건산연 건설경제연구실 실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주거복지의 실현을 위해서 공공과 민간이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며 “전체 주택 중 공공부문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에 가까운 10%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체 주택 대비 임대주택의 비중은 5% 수준이다. 두 실장은 “민간에서도 임대물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건산연은 이날 세미나에서 건설사의 수익률을 감소시키는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민수 건설정책연구실 실장은 “공공공사 입찰에서 가격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안전이나 품질과 관련된 비용이 무리하게 삭감돼선 안 된다”며 “발주자가 자율적으로 발주 방식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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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캘린더]청약 15곳-본보기집 7곳 등 수도권 분양 봇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7곳, 본보기집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12일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D24블록에 공급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46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215m² 551채가 들어선다. 13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A6블록에 짓는 ‘래미안 강남 힐즈’를 청약 접수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0개 동에 전용 91∼101m² 1020채로 구성된다. 15일에는 오피스텔과 아파트 본보기집이 잇달아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SG충남방적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짓는 오피스텔 ‘판교역 SG리슈빌’의 본보기집을 열 예정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조성하는 아파트 ‘부산 센텀 푸르지오’ 본보기집을 개관한다. 경남 진주와 창원에서도 ‘더 퀸즈 웰가’, ‘감계 힐스테이트 3차’ 본보기집이 문을 연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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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시황]서울 아파트값 0.06%↓… ‘5·10’ 대책 후 하락폭 최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정부의 5·10 대책 발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단지 거래 부진 등으로 0.06% 하락했다.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0.02%)와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0.01%)도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은 매매 수요가 위축되며 송파(―0.12%) 강남(―0.08%) 강동(―0.1%) 강북(―0.09%)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급매물조차 거래가 부진한 신도시는 분당(―0.03%) 평촌(―0.03%) 등에서 매매가가 떨어졌다. 수도권은 중소형을 중심으로 인천(―0.04%) 부천(―0.03) 등이 일제히 내렸다. 전세시장은 소형 저가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0.01%) 신도시(―0.01%)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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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공공임대주택 4.6%→ 5%로 늘어

    지난해 주택 20채 중 1채가 장기공공임대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 임대주택 재고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가 전년(80만6000채)보다 10.4% 증가한 89만 채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장기공공임대주택은 공공기관이나 민간사업자가 주택기금, 공공택지 등을 지원받아 10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전체 주택에서 장기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4.6%에서 지난해 5.0%로 높아졌다. 지난해 말 기준 5년 임대와 민간건설·매입임대 등을 포함한 총 임대주택 재고는 146만 채로 조사돼, 2010년(139만9000채)에 비해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택 대비 임대주택 재고율은 8.1%였다. 장기공공임대주택 중 국민임대는 2010년 37만6000채에서 지난해 43만2000채로 14.8% 늘었다. 전세임대는 같은 기간 5만2000채에서 6만5000채로 25.0%, 장기전세는 1만5000채에서 1만7000채로 13.3% 증가했다. 정부의 임대사업 활성화 조치로 민간임대사업자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민간매입 임대사업자는 총 3만9326명으로 2010년보다 13.8%(4789명) 증가했다. 이들이 운영하는 임대주택은 27만4000채에 이른다. 국토부 당국자는 “민간매입 임대사업자 등록요건 완화와 세제 지원을 통해 임대주택 증가 효과를 봤다”며 “앞으로도 임대주택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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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청년인턴 500명 신규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졸인턴 100명 등 총 500명의 청년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의 대학·대학원을 졸업한 미취업자와 고졸 미취업자이며 취업이 결정됐거나 재학 및 휴학 중인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채용 인원의 50%는 수도권 이외 지역의 대학이나 고교를 졸업한 사람으로 선발되며, 장애인(10%)과 국가유공자(8%) 등도 일정 규모 이상 뽑는다. 채용된 청년인턴사원은 다음 달 9일부터 2013년 2월 8일까지 LH 각 지역본부와 사업본부 등에서 건설현장 업무 지원 및 감독 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월급은 110만 원이다. LH 총무인사처의 서기식 부장은 “실적이 우수한 인턴사원에 대해선 LH 신입사원 공채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점 부여와 같은 혜택을 줄 계획”이라며 “3개월 이상 근무한 인턴에게는 인턴수료증을 발급해 취업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14일부터 20일까지 LH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5일 발표된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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