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충현

송충현 기자

동아일보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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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충현 기자입니다.

balgun@donga.com

취재분야

2026-03-12~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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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다른 인테리어-매장… 여의도 새 랜드마크

    지하 1∼3층에 위치한 IFC 쇼핑몰은 조명을 켜지 않았는데도 낮처럼 밝았다. 쇼핑몰의 입구이자 천장 역할을 하는 17m 높이의 유리천장, ‘글라스 파빌리온’에서 쏟아지는 햇빛은 쇼핑몰 전체를 밝히기에 충분했다. 입점 계약을 한 매장들은 가림막을 친 채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한창이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은 8월 30일 오픈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었다. IFC몰은 서울의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서 최초로 문을 여는 쇼핑몰이다. 총면적 8만9000m², 지하 1∼3층 규모의 쇼핑몰엔 각종 제조유통일괄형(SPA·기획 디자인 판매를 제조회사에서 맡는 의류점) 브랜드와 CGV, 영풍문고, 식당가 등 약 110개의 매장이 들어선다. IFC몰 지상에는 딜로이트와 필립모리스, 소니 등이 입주한 오피스빌딩 3개 동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One IFC’가 입주를 시작했으며 올 11월에는 ‘Two IFC’와 ‘Three IFC’가 동시에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막바지 공사 중인 IFC몰 곳곳엔 익숙한 이름의 SPA 브랜드가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의 자라, 마시모두띠, 버쉬카, 스트라디바리우스, 풀앤베어 등 5개 SPA 브랜드 매장이 눈에 띄었다. 이 외에도 H&M, 바나나리퍼블릭, 갭, 수콤마보니, 에잇세컨즈, 에피타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도 간이 간판을 걸고 내부 공사 중이었다. 에잇세컨즈의 안선진 팀장은 “IFC는 홍콩, 상하이 등지에서 국제적인 쇼핑몰로 명성이 높다”며 “여의도를 찾는 커리어우먼과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베크롬비&피치 계열의 홀리스터와 보디용품 브랜드인 로리아, 외식 브랜드 꼬또 등 국내 1호점을 IFC몰에서 여는 브랜드도 있었다. 이들은 약 2만5000명에 이르는 IFC 오피스의 상근인구와 여의도역 유동인구에 매력을 느끼고 입점을 결정했다. 로리아를 국내에 론칭하는 크로스메디텍의 조준호 전무는 “IFC몰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기존의 상권과 차별화된 몰 구성을 선보이고 있어 국내 첫 매장을 입점하기에 제격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상권 변화에 민감한 식당가도 속속 모이고 있다. 브런치 레스토랑인 르브런쉭과 포하오니 등도 IFC와 국내 2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IFC 측은 IFC몰에 입점하는 브랜드에 다른 백화점이나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와 상품 구성을 요구했다. IFC몰의 상가 운영을 맡은 터브먼아시아의 윤석진 상무는 “입점 계약 단계부터 의류 매장은 매장 콘셉트와 인테리어, 식당가는 메뉴 구성 등을 다른 매장과 차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지하 3층에 들어서는 해초요리점 해우리의 경우 IFC몰 수요자를 위한 새 메뉴를 준비해 문을 열 계획이다. 해우리의 강희석 대표는 “여의도의 직장인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 해초 브런치 메뉴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브먼아시아의 윤 상무는 “여의도는 유동인구에 비해 쇼핑하고 즐길 곳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서울 IFC몰이 문을 열면 직장인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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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트하우스 “또 완판이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채당 10억 원을 넘나드는 펜트하우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달 14일 분양을 마친 대우건설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펜트하우스는 5.4 대 1의 경쟁률로 ‘완판’에 성공했다. 최상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158∼215m²(전용면적) 12채로 구성되며, 최고 분양가가 15억7000만 원에 달한다. 같은 날 분양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2차’도 210m²짜리 아파트 두 타입이 각각 2.5 대 1, 1.5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끝냈다. 지난달 흥한종합주택건설이 경남 진주시 평거4지구에서 분양한 ‘더 퀸즈 웰가’ 112m²짜리 펜트하우스 역시 6채 모집에 51명이 몰려 8.5 대 1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펜트하우스는 미분양 아파트 단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2010년 롯데건설이 공급한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펜트하우스 157m²형은 초기 분양 당시 모두 마감됐다. 금호건설의 ‘금호 리첸시아 중동’ 역시 190m², 255m²형 펜트하우스는 초기 청약에서 계약을 끝냈다. 이러한 펜트하우스의 인기에 힘입어 각 건설사들도 속속 펜트하우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이 이달 동탄2기신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전체 1416채 중 10채를 펜트하우스로 구성했다. 펜트하우스를 표방한 오피스텔도 있다. SK건설이 이달 판교신도시에 분양하는 ‘판교역 SK 허브’는 천장 높이가 4m에 달해 눈길을 끈다. 부산에 분양 중인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는 최상층인 19층과 20층을 복층으로 만들고 펜트하우스로 꾸몄다. 대우건설 홍보팀의 임영택 과장은 “펜트하우스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서 자연환경과 전망이 좋은 곳에서 생활하길 원하는 수요자가 주로 선호한다”며 “자연환경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펜트하우스 공급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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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0 열린포럼 할 말 있습니다]변화하는 주택시장, 내집 꼭 가져야 하나

    《 ‘78 대 22.’ 2010년 기준으로 국내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게 나타난다. 1960∼90년대 고도 경제성장기를 거치며 부동산값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부동산 불패신화’가 만든 결과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시장이 장기 침체되면서 불패신화가 깨지고 있다. 집을 무리하게 장만했다가 빚더미에 올라앉아 신음하는 ‘하우스 푸어’도 양산되고 있다. ‘2040 열린포럼’의 마지막을 장식할 열 번째 주제로 ‘주택시장 변화하는 현실, 꼭 집을 가져야 하나’로 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바뀐 부동산시장 환경과 정부가 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제대로 된 것인지를 검증해보자는 취지였다.》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0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멘토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51)과 정부 정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직장인 13명이 모였다. 포럼은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들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패널들이 질문하면 박 실장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서민 임대 늘려라 vs 무작정 확대 어렵다포럼 시작은 ‘정부의 노력에 비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현저히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포문은 이창해 씨(33)가 열었다. 정보기술(IT)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이 씨는 박 실장의 발표가 끝나자마자 “혼자 못 알아들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국토부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박 실장이 “정부 정책은 질 좋은 주택을 국민이 소득수준에 맞게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직후였다. 박 실장은 이 씨의 지적에 “소득수준이 낮아 내 집 마련에 높은 진입장벽을 느끼는 계층을 위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의미”라며 “분양주택 70만 채와 임대주택 80만 채로 구성된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씨는 다시 “아직 보금자리주택 정책이 집이 필요한 사람 모두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저렴한 주택 보급을 더 늘려야 한다”고 거듭 지적했다. 이에 박 실장은 “유럽 복지국가는 주택 비중 중 20%를 임대주택으로 하고 있지만 다음 세대에게 빚으로 전가되고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려면 그만큼 세금을 많이 써야 해 조세 부담도 많아지게 된다”며 임대주택을 무한정 확대할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를 소개했다.정부가 주택기금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에게 대출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무역업체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김경주 씨(35)는 “보금자리주택 1채를 짓기 위해선 1억5000만 원이 든다고 했는데 차라리 그 돈을 쪼개서 주택 마련을 위한 서민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택 구입을 위한 기금 대출 외에도 월세나 전세보증금 등 소액을 마련할 때 국가가 쉽게 대출해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달라는 주문이었다. 이에 박 실장은 “현재 전세자금은 연소득이 2000만 원 미만일 경우엔 연리 2%대로, 2000만 원에서 4000만 원 미만일 경우엔 4%대로 전세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이 필요한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저금리 대출상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융 혜택과 더불어 다세대 다가구주택을 정부가 직접 구입해 전세를 놓는 등의 실물 대책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집값 더는 안 떨어져”토론이 무르익자 모두가 궁금해 하는 주제가 던져졌다. 바로 ‘집을 언제 사야 하는가’라는 것이었다. 토론에 참석한 일부 패널은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 같다”고 우려했지만 박 실장은 “우려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올가을 결혼하는 안소형 씨(33·여)는 “주택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 같아 집 사기가 꺼려진다”며 “앞으로 국내 주택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정부의 생각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실장은 일본 주택시장을 예로 들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알려진 일본도 부동산 거품이 꺼질 때를 제외하곤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꾸준하게 올랐다”며 “다만 일본이 겪은 거품 붕괴로 인한 경제 침체를 피하기 위해 주택시장이 오랫동안 얼어붙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토부의 정책이 힘을 얻기 위해선 국회에서 양도소득세 중과와 분양가상한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현재의 주택 가격은 적정한가’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다. 주택시장이 빙하기라곤 해도 아직 한 채에 수억 원을 넘나드는 주택 가격은 국민에게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게 패널들의 지적이었다. 하지만 멘토로 나선 박 실장의 의견은 온도차가 있었다.박 실장은 “과거 30년 동안 집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보이겠지만 수치를 따져보면 물가상승률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올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물가가 지나치게 많이 오른 것이지 주택 가격이 결코 적게 오른 것은 아니다”라고 되받아쳤다. 중견 기업체에 근무하는 김남이 씨(33·여)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임금이 몇 년째 동결된 회사가 많고 주택가격이 물가상승률만큼 올라도 월급쟁이로서는 많이 오른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집값과 물가 두 가지를 동시에 붙잡아 달라”고 주문했다.약 2시간에 걸친 포럼을 마무리하며 박 실장은 “책상에 앉아만 있었으면 몰랐을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알게 된 좋은 자리였다”며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이 참 많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 포럼 참석자 명단 (가나다순) ::▽멘토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51) ▽참석자(연령·성별·결혼 여부·직장·주거 형태) 김경주 (35·남·미혼·SD상사 대리·전세)김남이 (33·여·미혼·더피알 대리·자가-부모와 동거) 김상훈 (19·남·미혼·인하대 사회과학부·기숙사)김성동 (43·남·미혼·사업가·자가 소유) 김승희 (32·여·미혼·현대건설 홍보팀 대리·전세) 김지혜 (26·여·기혼·주부·전세) 문인수 (38·남·기혼·킥복싱체육관 코치·전세) 민대원 (31·남·미혼·대우건설 홍보팀 대리·월세) 안소형 (33·여·미혼·닥터아파트 기업마케팅팀 대리· 결혼 앞두고 분가 준비 중)이창해 (33·남·미혼·인포리더 과장·월세)이형선 (19·남·미혼·인하대 사회과학부·월세) 임세정 (41·여·기혼·GS건설 홍보팀 차장·전세) 조민지 (24·여·미혼·대구과학대 유아교육학과·월세)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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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조합50년]도서민·여가객의 발이 되어 그들의 인생을 실어나른다

    바다를 이용해 사람이 오가는 해상여객의 유일한 운송수단은 여객선이다. 지하철, 버스, 택시, 열차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육상과 달리 바다는 여객선을 이용하지 않으면 오갈 수 없다. 여객운송사업은 과거 도서민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생필품 등 수송수단으로 시장이 형성됐으며 최근엔 주5일제 확산 등으로 여가 문화가 확산되며 해양레포츠 인구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안여객운송산업은 광복 후 낡은 소형여객선 60여 척으로 시작됐다. 이후 정부가 미군으로부터 화물선 6척을 대여해 여객선으로 임시 개조해 동·서·남해안 6개 항로에 각각 1척씩 배치했다. 그러나 적자가 지속되자 1956년부터 정부가 국고금 일부를 지원해 일부 도서에 여객선을 추가 배치하고 적자를 보장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에는 900t급 대형 여객선이 등장해 수송능력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배의 속도가 100% 빨라진 고속화 여객선이 등장했다. 1976년 해운항만청 발족과 더불어 정부는 제4차 경제개발계획과 병행해 1981년까지 모든 도서 지역의 항로를 개발하고 여객선 30척을 국고로 건조해 각 항로에 투입했다. 1980년대 초에는 ‘해운산업 산업합리화’의 일환으로 석유류를 면세 공급하고 여객선 터미널 현대화, 여객선 편의시설 개선 등이 진행됐다. 1가구 1차량이 확산되며 자동차가 늘어나자 차량과 여객을 동시에 싣는 차량운송겸용여객선이 등장해 전국 각 도서지역에 경쟁적으로 취항하기도 했다. 시속 35노트 이상의 초쾌속선이 등장한 것도 이 즈음이다. 여객선이 현대화되고 운송서비스가 향상되자 2003년엔 여객수송 1000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2006년 3월부터는 해양수산부장관과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장, 그리고 여객선사 간 협약을 체결해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확산돼 모바일기기로 여객선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내항여객운송시장의 수송수요는 2000년 970만 명에서 2010년 1431만 명으로 연평균 4.0% 증가했다. 일반항로는 같은 기간 938만 명에서 1394만 명으로, 국가에서 운항결손금을 지원하는 보조항로는 32만5000명에서 36만7000명으로 늘어났다. 일반인 여객 이용객이 늘고 도서민 이용객이 줄어든 것도 눈에 띈다. 일반인은 2005년 705만 명에서 2010년 1081만 명으로 연평균 4.4% 증가한 반면 도서민은 같은 기간 405만 명에서 346만 명으로 연 1.6% 감소했다. 연안여객업계 관계자들은 도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해상관광수요 충족수단인 연안여객운송사업을 국가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최근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섬에 사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육지와 소통을 강화해 해양주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부분 지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인 만큼 섬과 육지 지역이 최소한 일일생활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가 건설될 때까지 도서민이 이용하는 여객선 차량운임을 국고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 관계자는 “도서민에게 육지에 거주하는 사람과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하는 것은 최소한의 국가적 책무”라며 “도서민이 차량을 여객선에 실을 시 비용을 보존해주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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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조합50년]연안해운, 물류비 절감 확실합니다

    바다를 이용한 연안해운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물류비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안해운을 이용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 감소량은 연간 약 35만4000t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2974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여의도 면적(8.4km)의 약 30배에 달하는 산림을 가꾸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기도 하다. 또한 연안해운을 이용할 경우 물류비 부담이 줄어듦에 따라 선박, 자동차 등 완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류, 철강, 시멘트, 모래 등 산업원자재 운송비용도 절감된다. 물동량이 늘면서 선원 고용효과도 높아 산업 연관효과 규모는 연간 약 2635억 원에 달하며 고용유발 파급효과는 약 103억 원으로 추정된다. 녹색물류로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게 연안화물선에 대한 면세유 공급이다. 연안화물선 연료유 세액 면제가 결정될 경우 세수 감소액은 816억 원에 불과하지만 국가 물류비와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은 연간 3조63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연안선대 확보를 위한 선박금융지원제도 마련과 환경변화에 대한 연안해운업계의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대응 또한 과제로 남을 것이다.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한 노력과 연안해운에 대한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와 함께 정부의 꾸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국가물류체계를 연안해운으로 변화시키는 게 중요한 축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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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광교 오피스텔 ‘코아루S’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투자자들의 부동산 상품 선택기준이 가격이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주목할 만한 상품이 나왔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오피스텔 ‘광교 코아루S’이다. 서울 강남이나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인 광교신도시에 위치했는데도 m²당 분양가가 245만 원이다. 주변에 위치한 오피스텔과 비교하면 10만∼20만 원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상현 나들목 등을 통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단지 맞은편에 약 3000명이 상주하는 광교테크노밸리가 있으며 인근에 행정타운, 에듀타운, 첨단제약단지, CJ통합 연구개발(R&D)센터 등 기업체 및 관공서가 이전을 앞두고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24m² 170실, 34m² 40실, 43m² 40실 등 총 250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2∼5층에 241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6∼15층에 배치되며, 자연채광과 환기, 조망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 특히 지상 6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하늘정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 실내는 입주자 편의를 고려해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붙박이 가구형태(빌트인 시스템)로 갖췄다. 침실 수납장과 신발장, 주방 수납장 등을 설치해 소형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 부족 문제를 보완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컨벤션센터 용지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월로 예정됐다. 031-217-8400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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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건설사 상반기 공채 절반 줄여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업체들은 올해 상반기(1∼6월)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면서 채용규모를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까지 줄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상·하반기에 각각 2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했지만 올해엔 상반기 95명, 하반기 100명을 새 식구로 맞을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선발한 인력만으로도 계획된 사업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국내외 건설산업이 아직까지 정체돼 있어 불필요한 인력 낭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3월 시작된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114명을 채용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13명)의 절반 수준이다. GS건설은 하반기 공채에서도 지난해(190명)의 절반 수준인 100명 안팎만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SK건설은 지난해보다 50명 줄어든 100명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로 선발했고, 현대건설은 40명 줄어든 188명을, 대림산업은 32명 줄어든 132명을 각각 채용했다. 올 하반기에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할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예년보다 채용 규모를 늘려 달라는 주문이 많지만 국내 경기 침체로 일감이 줄어든 상황에서 무턱대고 인력을 확대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3명의 대졸 신입사원만 채용했다. 두산건설도 “각 부서별로 신입사원을 보내 달라는 원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비용을 고려할 때 증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0명 미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형 건설사들은 그나마 상황이 괜찮은 편이다. 사업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국내건설 경기 부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중견·중소건설사들은 신입사원 추가 채용은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인력 감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이후 성원건설 신동아건설 LIG건설 등은 적게는 100명에서 많게는 400∼500명까지 인력을 줄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견·중소업체들은 사업영역이 국내시장으로 국한돼 있어 최근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건설시장은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라며 “현재와 같은 내수 건설시장 침체가 계속된다면 인력 구조조정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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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한옥, 근엄함을 벗다

    “한옥은 현재보다 경쾌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한옥의 지붕을 기와가 아닌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기둥을 국내산 소나무나 전나무가 아닌 반짝이는 티타늄으로 만드는 식입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한옥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만 한옥의 대중화가 실현될 수 있습니다.” 명지대 건축대학 학장이자 손수(DIY) 한옥학교인 다물장원의 총괄교수인 김경수 교수(61·사진)의 한옥론(韓屋論)은 파격적이다. 그가 총괄교수를 맡은 다물장원은 현재 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실습기관이고, 다음 달부터는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한옥 짓기 직무연수 실습장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그의 한옥론이 지니는 무게감은 크다. 20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한옥학교 ‘다물장원’에서 그의 속내를 들어봤다. 그는 아침부터 주머니가 잔뜩 달린 재킷을 입고 한옥 짓기에 열중이었다. 초여름 태양 아래서 공구를 들고 나무 자재와 씨름하고 있는 그의 이마에서 구슬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다물장원 안에 마련된 작은 연못가에 앉자 김 교수가 수박을 썰어 내왔다. 김 교수는 과일 한쪽을 건네며 “한옥에 앉아 제철과일을 먹으면 몸이 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그는 “수입 나무 자재와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해도 일정 양식만 갖추면 한옥이라 부를 수 있어야 한다”며 일반인이 받아들이기에 쉽지 않을 만한 얘기들을 쏟아냈다. 그는 “한옥은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물이 아닌 한국의 건축물일 뿐”이라며 “한옥이 과거 건축 양식에 머물며 근엄함을 떨치지 못한다면 결코 대중화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전통 한옥 양식을 옹호하는 건축계 일각에서는 이 같은 김 교수의 주장에 반기를 들기도 하지만 그의 생각은 확고했다. “한옥에 대한 정의를 유연하게 해놓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은 박물관에서나 한옥을 볼 수 있게 된다”는 우려도 그가 파격적 한옥론을 고집하게 된 이유가 됐다. 현대건축을 전공한 김 교수가 한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87년. 한국이 아닌 덴마크 땅에서다. 김 교수는 당시 덴마크 오후스 건축대학에 방문교수 자격으로 3개월간 머물렀다. 그 기간 덴마크 교수에게 한국의 현대건축가와 현대식 건축물을 소개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들의 반응이 영 신통치 않았다. “왜 서양의 건축양식을 본뜬 건축물을 보여주며 한국의 건축물인 것처럼 소개하느냐는 지적이었는데 쇠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는 우리나라 건축의 뿌리이면서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한옥을 현대로 끌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1991년 이탈리아에서 공부를 하던 시절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김 교수는 동서고금의 모든 건축 클래식을 바탕으로 현대건축을 빚어 올린 이탈리아 건축 시장을 살펴본 후 옛것으로부터의 건축철학을 현대에 접목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김 교수는 귀국 후 본격적으로 한옥에 매달렸다. 1984년부터 건축비평가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던 그에게 당시 한옥의 문제점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한옥 전통 목수들이 m²당 500만 원이 넘는 건축비를 들여 지어놓은 집은 웅장하지만 지나치게 비쌌다. 전통적인 공법으로 지어진 한옥 외엔 한옥이라 부르지도 않는 보수성도 눈에 띄었다. 김 교수는 한옥이 무거운 전통적인 건축양식의 틀을 벗고 보다 가볍고 경쾌해져야 영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이후 그는 1993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한옥 ‘다물원’을 시작으로 ‘다물마루’ ‘다물서당’ 등을 직접 지으며 21세기형 한옥의 틀을 닦았다. 그러다 지난해에는 목수가 아닌 일반인이 한옥 공정을 배워 직접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손수 한옥학교인 다물장원을 열었다. 그의 한옥 짓기는 현재진행형이다. 김 교수는 그의 네 번째 한옥 집인 ‘다물암’을 손수 제작하고 있다. 재료 선택부터 시공까지 오롯이 혼자 힘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한옥을 짓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대적 감각에 맞춘 한옥이 많아지고 한옥이 대중화될 때 우리나라 건축사는 다시 한 번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 내가 짓고 있는 한옥들이 우리나라 건축사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웃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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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소형주택 맞아? 천장은 더 높이고 조망은 탁 트이게

    지하철역과 가깝고 대학생과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곳에 위치한 주거복합시설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양개발과 한양대재단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공급하는 ‘한양 아이클래스’가 그 주인공이다. 한양 아이클래스는 지상 1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6∼13m²의 오피스텔 127실, 도시형생활주택 60채로 구성된다. 채(실)당 분양가는 강남권의 30% 수준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9900만 원대, 오피스텔은 1억1400만 원대다. 주변 오피스텔의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60만 원 기준으로 8%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지하철 1호선 제기역과 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고려대 성신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이 있어 학생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내부 구조는 1, 2인 가구에 최적화됐다. 거실 한쪽 벽면에 일자형 수납가구를 배치했으며 다양한 가전제품과 가구를 설치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전 가구의 조망 및 일조권을 확보해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보안을, 자화육각수 시스템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아이클래스는 기존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보다 천장 높이를 2m60m로 30cm가량 높여 자칫 좁게 느껴질 수 있는 소형 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경동시장, 하이마트 등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동대문구청이 가까워 민원 업무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가 감면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분양권 전매 무제한 등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양아이클래스는 한양대, 프레지던트호텔 등을 건설한 한양개발과 한양대재단이 책임 준공하고, 시스템 관리와 엔지니어링을 포스코 ICT가 맡았다. 본보기집은 1호선 제기역과 가까운 홈플러스 옆에 있다. 본보기집에서 도보로 1분 정도 이동하면 건설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1899-3131}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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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포스코건설, 칠레서 2조원 火電 수주 外

    포스코건설은 칠레 전력업체인 에이이에스 제너(AES Gener)사가 발주한 17억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북쪽 지역에 각각 540MW급과 4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이며, 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인근 대형 광산업체에 제공된다.■ 삼성전자 ‘일하고 싶은 기업’ 9년째 1위 대학생들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삼성전자가 9년째 1위에 올랐다.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는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1041명을 대상으로 공기업을 포함한 130여 개 기업 중 하나를 고르게 한 결과 삼성전자가 9.4%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국민은행(8.5%), 대한항공(6.7%)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를 택한 이유로 대학생들은 주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를 꼽았다.■ 크린토피아, 홈쇼핑서 세탁상품권 판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가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세탁상품권을 판매한다. ‘침구 세탁 5만 원권’인 세탁상품권은 전국 1700여 개의 크린토피아 매장에서 침구류를 세탁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홈쇼핑 최초로 세탁상품권을 파는 것을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일반 세탁 5만 원권’ 및 ‘운동화 세탁 3500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SMG코리아, 칸 국제광고제 동상 스타컴 미디어베스트그룹 코리아(SMG코리아)는 국내 미디어 전문대행사 최초로 ‘2012년 칸 국제 광고제’에서 ‘빅맥 송’ 광고 캠페인으로 미디어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광고는 소비자 행동을 바꾸고, 광고주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매출에도 기여한 캠페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연 SMG코리아 공동대표는 “미디어 구매의 효율적 관리와 전략적인 측면의 강점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STX, 유럽서 7540억원 규모 선박 수주 STX는 27일(현지 시간) 유럽 선사로부터 총 6억5000만 달러(약 7540억 원) 규모의 선박 수주 계약을 했다. STX조선해양은 유럽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을 2억 달러(약 2320억 원)에, STX다롄은 다른 유럽 선사로부터 5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부피) 컨테이너선 10척을 총 4억5000만 달러(약 5220억 원)에 수주했다. STX는 유럽 선사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STX는 올해 총 37억 달러(약 4조2920억 원)의 수주 실적을 올리게 됐다.■ 신세계, 영랑호리조트 392억원에 인수 신세계그룹이 동양리조트가 운영하는 강원 속초의 영랑호리조트를 사들인다. 신세계는 이를 위해 ㈜동양과 ㈜동양리조트 주식 100%(76만6000주)를 392억6000만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객실 261개를 갖춘 영랑호리조트는 호텔식 타워콘도와 별장식 빌라콘도 등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실과 퍼블릭 골프장(9홀), 식당, 스카이라운지, 스포츠 레저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신세계 홍보실은 “2만여 명에 이르는 직원 수에 비해 회사가 보유한 법인 콘도 회원권 수가 적어 직원 휴양소로 활용하기 위해 리조트를 인수했다”고 말했다.■ SKT, ‘보이스 톡’ 이용한도 알려준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웹사이트인 티월드를 통해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가입자가 쓸 수 있는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이용 한도를 공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월정액 5만2000원인 ‘LTE 52요금제’ 가입자는 데이터를 월 2GB(기가바이트)까지 쓸 수 있지만 이 중 180MB(메가바이트)만 mVoIP에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6만2000원짜리 ‘LTE 62요금제’의 경우 월 256MB 한도에서 mVoIP를 쓸 수 있다. SK텔레콤과 KT는 가입자의 이용 요금제에 따라 mVoIP 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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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부동산 패트롤]‘생활공간’ 한옥의 매력을 아시나요

    ‘한옥은 장동건과 같다. 모든가 선망하고 있지만 배우자로서 평생을 같이 살기에는 불편한 게 많기 때문이다.’ 한옥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중적 시선에 대해 한 전문가가 내린 결론이다. 실제로 대중들은 한옥을 거주공간이라기보다는 ‘관광상품’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한옥은 하루 이틀 정도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일 뿐 몇 년씩 머물며 살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인식도 팽배하다. 종로구 가회동 한옥골목과 전주 한옥마을이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정작 한옥 분양시장은 썰렁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옥에 대한 엇갈리는 인식이 생긴 원인은 여러 가지다. 우선 한옥은 집에서 땅을 밟을 수 있고, 하늘을 벗 삼을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낭만적인 공간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바쁜 일상에 콘크리트 더미에 파묻혀 살아가는 도시인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관리가 불편하고, 갈수록 흉악해지는 범죄를 고려할 때 치안 문제도 취약하다는 점에서 직접 거주할 주택상품으로는 외면을 받고 있다. 한옥이 대중으로부터 외면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비싼 건축비에 있다. 전통목수가 전통공법대로 한옥을 짓는다면 m²당 건축비는 500만 원에 달한다. 건축비의 대부분은 전통목수의 인건비다. 여기에 토지매입비용까지 더하면 한옥 건설비용은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를 훌쩍 넘는다. 관리가 편리한 현대식 주택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기호도 한옥대중화의 걸림돌이다. 경기 이천시에서 한옥 전문학교의 총괄교수를 담당한 명지대 김경수 교수는 “한옥의 최대 단점은 겨울에 춥고 양옥에 비해 생활이 불편하다는 점”이라며 “단지를 이루고 살기 어려워 보안이 취약한 점도 일반인들의 선호도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한옥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업과 전문가집단,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은 m²당 건축비를 150만 원대로 낮춘 한옥을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건설 기법을 개발 중이다. 전문가들이 소비자가 직접 집을 짓고 살 수 있도록 손수 한옥 짓기를 가르치는 한옥학교도 늘고 있다. 서울시도 8월 낡고 오래된 한옥을 쉽게 개축할 수 있도록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은평뉴타운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도 속속 한옥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디 이런 노력들이 성과를 거둬 한옥의 대중화가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장동건을 든든한 남편으로 두고 살아갈 수 있다면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니겠는가.}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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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5년 동안 173조원 매출… 미래는 암울

    애플이 2007년 6월 아이폰을 내놓은 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2억5000만 대를 팔아 1500억 달러(약 173조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27일(현지 시간)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하드웨어를 팔았을 때의 매출만을 집계한 것이다. 아이폰 판매 금액의 3∼5% 수준으로 알려진 앱스토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이나 액세서리를 팔고 남은 돈을 더하면 실제 매출은 173조 원보다 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수익성도 다른 휴대전화 제조사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성이 높은 이유는 소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 삼성전자 같은 제조회사는 여러 종류의 휴대전화를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부품을 사야 한다. 때문에 부품 구매 단가를 낮추는 게 어렵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하나의 브랜드에 집중해서, 똑같은 부품을 대량으로 싸게 살 수 있다. 애플은 이런 구매력으로 부품 단가를 후려치는 회사로도 악명이 높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애플의 미래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갈수록 느려지고 있기 때문. 휴대전화 제조회사들의 올해 2분기(4∼6월) 휴대전화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 계속돼 새 휴대전화에 대한 수요도 줄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저가(低價) 공세도 위협적이다.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와 같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을 만드는 곳은 이동통신사에 보조금을 지급해 싼 가격에 휴대전화를 공급한다.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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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주목 이사람]엄석오 일레븐건설 회장

    “서울 강남에서 멀지 않지만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레븐건설의 엄석오 회장(64·사진)은 경기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성복 자이’의 특징을 한마디로 이렇게 요약했다. 엄 회장은 출판업계에 종사하다 1991년 일레븐건설을 세우며 건설업계에 발을 디뎠다. 그리고 1996년부터 부동산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뒤 1999년 용인지역 개발 붐과 함께 큰 돈을 번 부동산개발업계의 ‘큰손’이다. 용인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일레븐건설이 시행사로서 지은 아파트는 1만여 채에 달한다. 엄 회장은 현재 공을 들이고 있는 상품은 ‘성복 힐스테이트’와 ‘성복 자이’이다. 2010년 입주를 시작한 두 아파트는 현재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엄 회장은 두 아파트의 최대 장점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남지역까지 오가기가 쉬워진 점을 꼽았다. “용인이라면 서울과 무척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멀지 않다. 서초동에 있는 집에서 성복지구까지 15분이면 충분히 닿는다”는 게 엄 회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성복지구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과 맞닿아 있어 용인 지역에서 서울과의 접근성은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다. 게다가 신분당선 수지 연장사업으로 성복역(2016년 예정)이 단지 내에 들어서면 강남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엄 회장이 꼽는 성복자이의 또 다른 장점으로 탁월한 자연친화적 환경이다. 광교산이 아파트 단지가 연결돼 있고, 성복천이 성복지구를 관통하고 있다. 단지에서 산과 물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셈이다. 여기에 일레븐건설은 성복천변에 테마공원도 조성했다. 엄 회장은 “이런 노력의 결과 서울에서 탁한 공기를 마시며 살던 이들이 성복지구로 이사와 몸이 건강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동네에 퇴직자가 많은데 주말에 손자 손녀가 오면 함께 손을 잡고 산에 오르는 이들도 많다”고 전했다. 판매 촉진을 위한 파격적인 상품도 내놨다. 힐스테이트와 자이 구입자에게 ‘1억 안심 리턴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 이는 아파트 입주하고 2년이 지난 뒤 시세가 분양가보다 낮아지면 최고 1억 원까지 입주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엄 회장은 “강남에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주변지역 아파트 전세금 수준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성복 힐 스테이트와 자이”라며 “이 정도 조건이면 실수요자들이 다시 갖기 어려운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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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에 특별한 세제 혜택 지원

    경기 의왕시 포일2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의왕포일 인텔리전트타운 인덕원 IT밸리’가 분양에 나선다. 총면적 약 20만 m² 규모의 인덕원IT밸리는 지하 3층∼지상 10층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보육시설 등으로 꾸려진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승용차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지역까지 30분대면 도착 가능할 만큼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공사 중인 제2경인고속도로 인덕원 나들목이 완공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입주기업을 위한 편리한 업무시스템도 갖춰진다. 강당과 다목적 회의실을 배치하고 원격검침 시스템과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 등의 시설관리 시스템도 조성된다. 화물차가 각 동 하역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화물적하 시스템도 원스톱으로 구성된다. 인덕원IT밸리의 분양가는 m²당 120만 원대로 서울 내 다른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입주업체에는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대출자격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연도별 예산한도 내에서 중소기업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분양가의 50∼70%까지 장기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관리비도 저렴하다. 지식산업센터의 관리비는 m²당 3000원 수준으로 입주기업의 관리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들어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상품으로 각광받으며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4년간 매매와 임대를 제한했던 규정이 풀리며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사업자가 임대사업자로 전환하거나 재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업계 관계자는 “입주 사업자가 2, 3개를 추가로 분양 받아 임대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산업 등 특정 업종 사업자만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삼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의왕시 포일 택지개발2지구에 있다. 031-426-3773}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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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노조 파업 첫날 68% 참여… 세종시 등 공사차질 우려

    화물연대에 이어 민노총 소속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이 본격적으로 파업에 돌입하면서 건설 현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건설노조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노조원을 압박 하기 위해 덤프트럭 등을 이용해 건설현장을 봉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건설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대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파업 여파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노조와 파업 철회를 위한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건설노조는 27일부터 건설노동자의 체불임금 해결과 4대 보험 적용, 표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의무화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나섰다. 건설노조 조합원 2만9000명 중 약 2만 명이 파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엔 굴착기 덤프트럭 레미콘 기사 등으로 구성된 건설기계조합원 1만5000명도 포함됐다. 28일엔 2만여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대규모 결의대회도 열 예정이다. 이번 파업으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과 세종시 택지조성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 현장을 포함해 전국 주요 공사가 일시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특히 타워크레인 등 공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중장비 기사가 파업에 대거 참여하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공사 차질은 불가피하다. A 건설사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한 대가 멈추면 200∼300명의 다른 근로자도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며 “파업이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건설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타워크레인과 덤프트럭 기사를 수소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업 인원들이 덤프트럭 등을 이용해 공사 현장 정문을 막고 공사를 방해하는 ‘무력시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B 건설 관계자는 “건설노조가 4대강 현장이나 세종시 등 세간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현장에서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노조원을 압박하기 위해 공사장을 봉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건설회사들은 철근, 콘크리트 등의 건설자재를 미리 확보하고 파업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을 바꾸는 등 대책 마련에 부산한 모습이다. 정부도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국토해양부는 파업 종료 시까지 파업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종대체와 비노조원 대체 투입, 노조 설득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28일 오후에는 건설노조 대표단과 만나 파업 철회를 촉구할 계획이다. 국토부 당국자는 “화물연대 파업과 결합할 경우 건설자재 수급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건설노조의 현장 점거나 공사 방해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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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캘린더]오피스텔 ‘해운대 푸르지오시티’ 오늘 청약

    상반기 분양시장의 대미는 오피스텔이 장악할 기세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23곳, 당첨자 계약 18곳, 본보기집 개관 12곳 등이 예정돼 있다. 신규 분양 물량은 대부분 오피스텔이다. 25일 대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해운대 푸르지오시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7층∼지상 22층에 전용면적 25∼84m² 535실로 구성된다. 28일에는 SH공사가 서울 서초구 우면2지구에 짓는 아파트 ‘서초 네이처힐’을 청약 접수한다. 오피스텔 본보기집도 줄줄이 문을 연다. 29일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 짓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 본보기집을 열고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같은 날 현대엠코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충북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에 짓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의 본보기집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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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경제뉴스]‘세대구분형 아파트’는 무엇이며 어떤 효과 있나요

    《 정부가 늘어나는 1, 2인 가구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가구)구분형 아파트’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세대구분형 아파트가 무엇이고,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요? 》세대구분형 아파트는 쉽게 말해서 ‘한 지붕 두 가족’이 가능한 아파트를 말합니다. 하나의 아파트에 2가구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공간과 거주시설을 갖춘 형태입니다. 시장에서는 ‘부분임대형 아파트’ ‘가구구분형 아파트’로 불리기도 하는데 정부는 ‘멀티홈’이라는 이름을 선호합니다.국토해양부는 지난달 10일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며 세대구분형 아파트의 건설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5월 멀티홈을 85m²(전용면적 기준) 초과 아파트로서 30m² 이하로 분할하는 경우에만 허용했습니다만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이번에 추가로 허가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앞으로는 면적에 상관없이 최소 14m² 이상 크기로 쪼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85m²가 넘지 않는 소형 아파트라도 최소 14m²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세대구분형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난해 세대구분형 아파트가 처음 시행된 후 “30m²로 규정하는 건 주택시장의 상황과 수요자의 요구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업계의 불만을 반영했다는 후문입니다. 다만 임차인이 너무 좁은 집에서 살게 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14m² 이상이라는 하한 기준을 마련됐습니다. 이렇게 확보된 공간은 주로 세입자용 임대주택으로 쓰일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또 정부는 확보된 공간을 세입자용으로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기준을 마련했습니다. 한 공간에서 생활할 때 집 안 곳곳에서 집주인과 세입자가 마주친다면 아무래도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가 많습니다. 우선 세입자용 공간에는 별도의 현관을 마련해야 하고 1개 이상의 침실과 개별 부엌, 샤워시설을 갖춘 개별 욕실 등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칸막이만 설치하고 공간을 나누는 방식으로는 세대구분형 아파트가 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또 가스, 전기, 수도 등은 가구별 계량기도 별도로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관리비 문제로 다툴 수 있는 여지를 없앤 것입니다.정부는 세대구분형 아파트에 대해서 2가구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지만 법적으로 1가구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가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할 추가적인 부대시설이나 주차장 설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점 때문에 세대구분형 아파트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은 주택에 누가 들어오려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 주차장은 통상적으로 설치기준의 1.2배 이상으로 설치되고 있다”며 “임차가구 수를 전체의 3분의 1로 제한하는 만큼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난 등이 우려될 경우엔 시군구청장이 판단해 60m² 이하 아파트는 임차가구당 0.2대 이내에서 주차장 설치 의무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대구분형 아파트는 이미 지어진 주택에서는 활용되기 어렵습니다. 세대구분형으로 짓지 않은 주택은 현관문이 하나이고 별도 계량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구조안전 검토 절차를 거친 리모델링 주택은 세대구분형 아파트로 변경이 허용됩니다. 또 주차장 등 부대복리시설 설치 기준이 이미 완화돼 있는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도 세대구분형 아파트로 변경할 수 없습니다.일각에서는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1, 2인 가구를 위한 주거상품이 대거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대구분형 아파트가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과 비교해 분양가가 비싸고, 위치도 대중교통망을 끼고 들어서는 오피스텔 등과 비교할 때 열악할 수 있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임대 수요 없이 집만 나뉘어 있는 ‘기형 아파트’가 대거 생산되는 현상을 걱정하는 것이죠. 하지만 정부는 안전을 선호하는 여성이나 신혼부부 수요를 고려할 때 세대구분형 아파트의 흥행을 자신하고 있습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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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강국]한국수자원공사, 노후관 교체·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 물 인프라에 투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인류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인 ‘물’을 절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체불가능한 자원인 물을 사람들이 낭비하지 않고 오염시키지 않도록 물과 관련된 인프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K-water는 소중한 에너지 자원인 물을 아끼는 것은 미래의 에너지원을 보존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1277mm로 세계 평균(807mm)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인구규모를 감안한 1인당 연간 강수총량은 세계 평균의 6분의 1 수준이다. 이는 연중 강수량의 70%가 여름철에 집중돼 겨울과 봄의 가뭄이 매년 반복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토의 65%가 산악지형으로 이뤄져 강수량의 대부분이 한 번에 바다로 유출돼 안정적인 물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K-water는 물이 대중에게 가는 동안 낭비 및 오염되지 않도록 노후 수도시설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년 이상 된 노후관이 전체의 22%에 이르는 것을 감안해 최근 5년간 평균 21.7km의 노후관을 개량해 왔다. 녹이 슬어 자칫 오염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노후관은 2005년 656km에서 지난해 1074km로 64% 증가했다. 이로 인한 물 공급 중단 등 관로사고는 같은 기간 51건에서 104건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K-water 관계자는 “수도사고를 막기 위해 노후관을 교체하는 작업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돗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환경부가 시행한 주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돗물의 냄새와 맛이 수돗물 불신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K-water는 수돗물 품질을 개량하기 위해 낙동강 수계 정수장을 시작으로 20곳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낙동강은 1991년 페놀 유출 사고를 계기로 도입했고 부산과 대구 등 15개 정수장에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완료됐다. 서울은 2014년까지 모든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인천도 2019년까지 4개 정수장에 처리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다만 이를 위해선 물값이 현실화돼야 한다는 게 K-water 측 설명이다. 우리나라의 m²당 수도요금은 610원으로 미국(1337원), 일본(1580원), 프랑스(3459원)보다 저렴하고, 물 소비량은 선진국의 2∼3배에 이른다. K-water 관계자는 “물 가격을 정상화해야 소비자들에게 물이 가진 희소성과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고, 물의 과도한 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낮은 물값이 물의 수질을 열악하게 만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물값을 올려 상하수도 시설 개선 재원을 확보해야 물의 질이 더 좋아진다는 것이다. K-water 측은 “물값 인상에 따른 물가영향은 전기요금의 16분의 1 수준”이라며 “가계 경제에 부담이 없는 반면 우리의 미래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은 어마어마하다”고 설명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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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서울 동대문 ‘한양 아이클래스’

    지하철역과 가깝고 대학생과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곳에 위치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에 나선다. 한양개발과 한양대재단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공급하는 ‘한양 아이클래스’가 그 주인공이다. 한양 아이클래스는 지상 1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6∼13m²의 오피스텔 127실, 도시형생활주택 60채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실(채)당 1억4000만∼1억5000만 원대. 지하철 1호선 제기역과 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고려대, 성신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이 있어 학생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내부 구조는 1, 2인 가구에 최적화됐다. 거실 한쪽 벽면에 일자형 수납가구를 배치했으며 다양한 가전제품과 가구를 설치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전 가구의 조망 및 일조권을 확보해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무인택배시스템으로 보안을, 자화육각수시스템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기존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보다 천장 높이를 30cm가량 높여 자칫 좁게 느껴질 수 있는 소형 평형의 단점을 보완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경동시장, 하이마트 등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동대문구청이 가까워 민원 업무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가 감면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분양권 전매 무제한 등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한양아이클래스는 한양대, 프레지던트호텔 등을 건설한 한양개발과 한양대재단이 책임 준공하고, 시스템 관리와 엔지니어링을 포스코 ICT가 맡았다. 본보기집은 1호선 제기역과 가까운 홈플러스 옆에 있으며 22일 개장 예정이다. 본보기집에서 도보로 1분 정도 이동하면 건설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1899-3131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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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거래 ‘빙하기’ 바닥경제 위협한다] 스위트 홈이 천덕꾸러기로

    《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주택 거래시장이 사실상 붕괴 직전에 이르면서 서민 경제가 더욱 궁핍해지고 있다. 주택시장의 ‘거래 빙하기’는 대출금에 허리가 휘는 ‘하우스 푸어’와 전셋집을 찾아 전전하는 ‘렌트 푸어’만의 문제가 아니다. 거래 실종의 부작용은 세수 감소로 신음하는 지방자치단체, 도산위기에 몰린 건설사 및 협력업체 등으로 도미노처럼 확산되면서 내수 경기를 옥죄고 있다. 최악의 침체상황에 빠진 부동산시장을 3회에 걸쳐 긴급 점검한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주부 권미영(가명·56) 씨는 요즘 밤잠을 못 이룬다. 5년 전에 구입한 아파트 때문이다. 집값이 들썩이던 2007년 권 씨는 “이러다 평생 내 집 마련이 어렵겠다”는 생각에 1억5000만 원의 빚을 얻어 84m²(전용면적)짜리 아파트를 샀다. 3억6000만 원이던 집값은 그해 말 4억5000만 원까지 치솟아 잠시나마 권 씨를 뿌듯하게 했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부동산 경기가 급랭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애물단지가 된 집집값은 곤두박질쳐 현재 3억3000만 원에 호가되지만 거래는 뚝 끊긴 상태다. 그는 “집값 하락으로 담보가치가 떨어져 대출을 받을 수도 없다”며 “곧 시집보낼 딸에게 돈 한 푼 보태줄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집값 하락으로 권 씨 같은 ‘하우스 푸어’가 양산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2000가구를 조사한 결과, 16.2%가 원리금상환액이 소득의 30%를 넘는 하우스 푸어였다. 또 74.8%는 빚을 갚느라 가계지출을 줄였고, 64.0%는 집을 팔고 싶어 했다.하지만 사실상 거래가 실종되면서 하우스 푸어들은 탈출구를 잃어버렸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말까지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9만43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만529건)보다 37.4%나 줄었다. 특히 침체가 심각한 서울은 1만7134건으로 작년(2만9784건)보다 42.5%가 급감했다.집값 추락이 이어지면서 매수심리는 얼어붙고 있다. 20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부동산시장의 소비심리지수는 109.5로 전월(110.5)보다 1포인트 떨어지면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지난달 111.7로 4월 112.8보다 1.1포인트 내렸다. 소비심리지수는 115 이상이면 상승,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 95 미만이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집 없는 사람이라도 행복해야 할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전세금이 폭등한 탓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모든 주택의 평균 전세금은 2년 전보다 19.1%, 아파트는 24.9%가 올랐다. 바닥 모를 집값 추락에 집을 살 여력을 갖춘 실수요자들이 대거 전세시장에 머물면서 전세금을 밀어올린 것이다. 그 때문에 자금 여력이 없는 세입자들은 싼 집을 찾아 서울 강남에서 강북으로, 다시 수도권 외곽으로 밀려나는 ‘전세 난민’이 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이명석(가명·34) 씨는 50m² 규모의 빌라를 전세보증금 1억1000만 원에 살다가 최근 집을 내놓고 경기도로 이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씨는 “보증금을 올려 달라는 주인의 요구를 맞추기 어려웠다”며 “지금 보증금으로 서울에서 살기 어려워 경기 의정부나 광명 쪽에서 새집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가계 파탄과 금융권 부실화 우려도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대출금 부담이 가계를 위협하는 상황이 되면서 빚 갚기를 포기한 하우스 푸어가 가계부채 시한폭탄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대출 등을 제때 갚지 못해 법원경매로 넘겨지는 부동산 물건이 급증하고 있다.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매물건은 올해 1월 8653건에서 지난달 1만101건으로 16%가 증가했다. 아파트는 1월 2406건에서 지난달 2842건으로 18%가 늘었다.문제는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는 주택담보 대출자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주택담보대출 중에서 거치기간이 끝나 원리금을 동시에 갚거나 만기 상환해야 하는 대출이 올해는 25.6%, 내년에는 20.5%에 이른다.집값이 크게 떨어진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청라지구·송도국제도시,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등에서는 입주자와 건설사의 소송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도금과 잔금 용도로 집단대출을 받은 입주자들이 분양 당시보다 시세가 크게 떨어지자 이자 내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집단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도금 대출은 연체율이 3∼5%로 높아져 금융기관에 대규모 부실을 가져올 수도 있다.전문가들은 집값 하락과 거래 실종이 계속되면 가계파탄에 따른 사회문제로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금처럼 부동산 매매 흐름이 꽉 막히면 가계와 국민경제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거래의 물꼬를 트는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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