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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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1~2026-04-10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백신 맞을 바엔 코로나” 체코 가수, 감염 이틀만에 사망

    백신 반대론자였던 체코의 한 가수가 백신 패스를 발급받기 위해 일부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19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체코의 여성 포크송 가수 하나 호르카(57)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호르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반대해온 ‘안티백서(Anti-vaccer)’였다. 접종보다는 감염을 통해 얻는 자연면역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백신 접종을 마친 가족들이 돌파감염된 것도 그가 백신 반대론자가 되는 데 한몫했다.체코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백신 패스를 적용해왔다. 백신을 접종받거나 코로나에 감염된 뒤 완치된 이에 한해서만 백신 패스를 발급하고 있다. 호르카는 백신 패스를 받기 위해 일부러 코로나19에 걸리기로 했다.그의 아들 얀 렉은 “어머니는 가족들과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백신이 아닌 감염을 선택했다”며 “나와 아버지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일주일간 격리된 적이 있는데 어머니는 그런 우리와 내내 함께 머물렀다”고 전했다.호르카는 숨지기 이틀 전까지도 페이스북에 “회복 중”이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난 살아남았다. 그것(코로나19)은 강렬했다”며 “이제 극장, 사우나, 콘서트에 갈 수 있고, 갑자기 바다로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며 좋아했다.사망 당일에도 그는 “기분이 좋다”며 산책을 나설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아들 렉에 따르면 외출 준비를 하던 호르카는 갑자기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침대에 누웠고, 10분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렉은 어머니의 죽음을 백신 반대 운동가들 탓으로 돌렸다. 그는 “어머니에게 영향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며 “백신 반대론자들이 영향력 있는 가수인 어머니가 접종 반대 운동에 나서도록 설득했고, 어머니는 그들의 의견에 동조했다”고 밝혔다.그는 “감정싸움이 될까 봐 어머니와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없었다. 어머니가 가족보다 그들의 말을 더 믿었다는 사실이 슬프다”며 “어머니의 사례가 다른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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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 “김건희, 직접 사과할 계기 있으면 좋겠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두고 “불쌍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직접 사과할 계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 교수는 19일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가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소속 기자와 나눈 7시간 통화 녹취록에 대해 “위계나 위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당사자에 대한 언급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제야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분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려 언급한 부분이 당사자에겐 고통의 또 다른 반복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안타까웠고, 또 유감을 표명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앞서 이 교수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녹취록 파동이 안희정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 님께 끼쳤을 심적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며 대신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 고문직을 내려놓기도 했다.이 교수는 “김건희 씨도 오랫동안 ‘쥴리’ 의혹으로 비난을 받아왔다”면서 “성폭력 피해 여성이 당하는 손가락질이나 근거 없는 비난을 받았던 김건희 씨나, 대한민국 사회가 여성의 성적 판타지를 소비하고 여성을 대상화하는 문화 자체를 지적하고 싶어서 유감 표명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지은 씨에 대한 ‘2차 가해’ 책임의 화살을 MBC에게도 돌렸다. 그는 “결국 2차 가해로 피해자를 고통스럽게 한 것은 김건희 씨만의 실수가 아니다. 다 알면서도 그 같은 내용을 보도함으로써 피해자를 다시 불러내는 가해행위를 한 건 MBC 측에도 과실이 있다”고 밝혔다.끝으로 이 교수는 “김건희 씨가 (김지은 씨에게) 직접 사과할 계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오는 23일 방송을 앞둔 MBC 측의 보도 내용을 확인한 후 입장 표명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한편 지난 16일 MBC가 ‘스트레이트’를 통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정치권 미투(Me Too·성폭력 피해 사실 폭로)에 대해 “문재인 정권에서 그거(미투)를 터뜨리며 잡자 했는데 뭐 하러 잡자고 하느냐”며 “사람 살아가는 게 너무 삭막하다. 나랑 우리 아저씨(윤 후보)는 안희정 편”이라고 말했다.김 씨는 또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공짜로 부려 먹거나 이런 일은 없지.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지잖아. 여기는”이라며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라고도 했다.이 같은 발언에 대해 김 씨는 “성을 착취한 일부 여권, 진보 인사들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매우 부적절한 말을 하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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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뉴판에 음란 표현이 잔뜩…쿠팡이츠 “외부업체 짓”

    배달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에 여성을 비하하는 성적 표현이 담긴 메뉴판이 노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19일 각종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이츠 앱의 ‘테스트 페이지’ 화면 캡처본이 확산했다.캡처본에 따르면 ‘분식_test’라는 상호로 개설된 음식점 메뉴판에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인 표현이 다수 적혀 있다.제로콜라의 상세 설명란에는 ‘XX 단백질 90% 함유’가, 호떡에는 성행위를 연상하는 표현이, 보쌈엔 여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단어가 포함됐다.음식점 주소지로 적힌 곳 역시 서울 강남구의 한 성인용품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누리꾼들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길래 일할 때도 저러나” “개발자 수준 알만하다” “쿠팡이츠 탈퇴하고 왔다. 앞으로도 불매할 것”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이에 대해 쿠팡이츠 측은 “외부협력사 직원이 테스트 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해당 페이지는 즉시 삭제 조치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형사 고소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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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녀 살해’ 김태현, 2심도 무기징역…“가석방 안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무참히 살해한 김태현(26)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조은래 김용하 정총령)는 19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잔혹한 범행을 저질러 세 명을 살해하고 체포될 때까지 시신 곁에서 이틀이나 머물렀다”며 “감정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뺏는 극단적 생명 경시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이어 “일반인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반사회적 포악 범행”이라면서 “살해 과정이 무자비하고 교화될 가능성도 적어 보인다”며 사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했다.그럼에도 무기징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재판부는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사형이 집행되지 않고 있어 국제인권단체로부터 사실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된 상황”이라며“(사형은) 형벌로서의 실효성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례적으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집행을 행정부에 주문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 참회하도록 하는 게 마땅하다”며 가석방 없는 절대적 종신형으로 집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이어 “가석방은 행정부가 결정할 사항으로, 이같은 법원 의견이 행정부의 심사와 판단에 어느 정도 기속력을 가질지 모르겠으나 법원은 이렇게라도 가석방 의견을 명시적으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태현은 지난해 3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여성 A 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토킹하다 A 씨와 여동생,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김 씨는 1심에서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들에 대해 ‘우발적 살인’이라고 주장했으나 1심 재판부는 김 씨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다고 보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김 씨는 항소심에서도 같은 주장을 펼쳤으나 검찰은 “사전에 계획된 범행이며 그 수법이 잔혹하다”며 1심 구형량과 같은 사형을 구형했다.이날 최후진술에서 김 씨는 “죄 없는 세 사람의 고귀한 목숨을 앗아간 죄인”이라며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달게 받고 남은 인생을 평생 반성·참회하며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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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가 돈 달라 해” 정영학 녹취록 공개…곽 “사실 아냐”

    국민의힘 출신 곽상도 전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곽 전 의원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하고 나섰다.한국일보는 19일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8개월간 김 씨와 나눈 대화 녹취록을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20년 4월 정 회계사에게 “병채 아버지(곽상도)는 돈 달라고 그래. 병채 통해서”라고 말했다.김 씨가 곽병채 씨에게 ‘아버지가 무엇을 달라느냐’고 묻자 병채 씨가 ‘아버지한테 주기로 했던 돈 어떻게 하실 건지’라고 답했고, 이에 김 씨가 ‘한꺼번에 주면 어떻게 하냐. 그러면 양 전무(화천대유 임원)보다 많으니 한 서너 차례 잘라서 너를 통해 줘야지’라고 말했다는 내용도 담겼다.녹취록에는 또 김 씨가 공무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하면 병채 씨가 로비 받은 공무원들이 대장동 사업에 협조해주고 있는지 파악해 김 씨에게 보고하고 있다는 내용과 김 씨가 공무원과 골프를 치는 등 접대하는 내용, 김 씨가 언론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내용 등이 언급됐다.이른바 ‘50억 클럽’으로 불린 화천대유의 로비 대상 명단과 금액 배분 계획도 나왔다. 김 씨는 2020년 3월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권순일 전 대법관에 각각 50억 원씩 총 300억 원을 챙겨줘야 한다는 취지로 정 회계사에게 말했다.검찰은 곽병채 씨가 퇴직금 및 성과급 명목으로 받았다고 주장하는 50억 원(세금 제외 25억 원)이 화천대유가 곽 전 의원의 도움을 받은 대가로 지급한 것이라 보고 있다. 곽 전 의원은 2015년경 화천대유와 하나은행이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무산되려 하자 하나은행 측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해당 보도에 대해 곽 전 의원 측 변호인은 “녹취록 중 관련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은 검찰의 광범위하고 철저한 수사 과정에서 해명되는 중”이라며 “작년 법원의 영장심사에서도 위 녹취록의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해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형사사건의 조서, 녹취록, 녹음파일 등이 그 맥락과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외부로 유출될 경우, 관련 재판과 진행 중인 수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고 사건관계인의 명예와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며 “피고인이나 변호인이 열람 등사한 자료를 재판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유출하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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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위문편지 여고생’ 딥페이크까지 등장…도넘은 디지털 성폭력

    ‘군 위문편지’ 논란이 불거진 서울의 한 여고에서 재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피해를 잇따라 호소하자 서울시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9일 “교육부에 디지털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지난주부터 접수돼 교육청에 이첩됐다”며 “다만 교육청이 수사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전날 경찰에 이첩했다”고 밝혔다.앞서 군 장병을 조롱하는 내용이 담긴 위문편지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해당 편지를 쓴 학생을 비롯한 재학생 다수는 인터넷에 신상이 공개돼 각종 비방과 성희롱에 시달렸다.급기야 일부 커뮤니티에는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특정 인물 얼굴을 다른 사진이나 영상에 조합한 편집물) 등 디지털 성범죄물이 떠돌기도 했다.서울시교육청 시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2일 “위문편지로 해당 여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 대한 무차별적 신상 털기, 디지털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다. 전방위적 공격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보호하라”고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2만5000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성폭력피해지원센터와 연계해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 지원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피해 학생들을 위한 상담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20년 3월 개정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불법 합성물의 편집·합성·가공·유포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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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건진법사, 윤석열 의사결정에 참여한 적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건진법사’라 불리는 무속인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하며 후보 일정과 메시지, 인사 등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실제 의사결정에 참여한 바는 없다”고 일축했다.이 대표는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로 불릴 당시 많은 분들이 손만 들면 거의 들어와서 활동하게 했다. 어떤 분들이 오는지에 대해 면밀한 체크를 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건진법사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범주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진행자에 말에 “윤핵관의 영향력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건진법사 합류에 어떤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물음에도 “(건진법사를) 어떤 분이 추천했는지 들었기 때문에 김 씨의 영향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세계일보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건진법사가 윤 후보의 어깨를 잡으며 적극적으로 현장 통제를 하는 장면이 잡힌 것에 대해 이 대표는 “그런 사건은 종종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사진 찍지 않았나, 트럼프가 허경영을 알겠는가”라며 “다정히 사진을 찍었다고 해서 특수하거나 긴밀히 소통하는 관계는 아닌 것”이라 선을 그었다.건진법사의 처남과 딸이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내 인사가 상황을 잘 모르면서 제보했기 때문에 파악해보면 과장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윤 후보가 경선 참여 전 언론인들과 백브리핑할 때 어떤 분이 접근해 ‘답하지 말라, 좌파다’라고 한 것 기억하시나. 다들 후보에게 긴밀히 조언하는 분이라고 봤는데 전혀 알지 못하는 분이었다. 그런 식의 오해 살만한 것이 있었을 것”이라 반박했다.문제가 된 선대본 산하 네트워크본부를 해체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 네트워크본부라는 게 어떤 경위에서 생긴 것인지 선대본부에서 파악하지 못 했다”며 “매머드 선대위에서 혼선이 있던 것으로 보고 지금은 잘 정리해가고 있다”고 전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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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에 배달 뛰어든 30대 가장, 신호위반 차에 참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계가 어려워지자 오토바이 배달에 나선 30대 남성이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18일 JTBC에 따르면 지난 8일 충남 아산의 한 4차선 도로에서 적색 신호에도 멈추지 않고 교차로를 질주하던 검은색 승용차가 오른쪽 도로에서 신호를 받고 출발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오토바이 운전자 A 씨는 공중에서 세 바퀴를 돌고 그대로 땅에 떨어졌고, 오토바이는 산산조각 났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충격으로 뇌를 다쳐 식물인간 상태가 됐고,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A 씨는 헬스 트레이너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게 되자 배달업에 뛰어들었다가 이틀 만에 변을 당했다. A 씨의 아내는 “(아이들이 아빠가) 크게 다친 지는 몰라서 ‘아빠 보고 싶은데 언제 오냐’고 매일매일 물어본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자세하게 말하면 충격을 받을까 봐 (말을 못했다)”고 호소했다.이어 가해자인 승용차 운전자로부터 아직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A 씨의 아내는 “(경찰이) 법이 이래서 남편이 깨어나야 수사가 진행된다고만 하니까 많이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사고가 발생한 교차로는 단속카메라가 없어 매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차로가 길다 보니까 신호를 위반하고 넘어가다 신호를 받고 바로 출발하는 차량과 사고가 많이 난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 후 조사할 방침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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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은영 “생존권 위협당한 자영업자들, 억울함 이해해줘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억울함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오 박사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억울함은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본 사람일수록 느끼는 감정”이라며 자영업자의 사례를 들었다.그는 “코로나 위기는 자영업자들이 뭘 잘못해서 생겨난 문제가 아니다”라며 “자영업자들은 기본적인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에서 뭔가 열심히 해 보려고 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가장 억울할 것”이라고 했다.오 박사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생존권의 위협을 받았다. 그러다 보니 마음 안에 억울함과 분노가 찬다. 또, 나와 가족의 생존을 지켜나가는 걸 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데에선 절망감이 온다”고 설명했다.이어 “자영업자들은 준법정신으로 방역수칙을 지켰더니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로 손해를 많이 보니까 마음 안에서 분노가 가득 차는 것”이라며 “그래서 코로나 특수로 재산이 늘어나는 과정을 보면 견딜 수가 없게 된다”고 부연했다.오 박사는 이들이 느끼는 ‘억울함’이 걱정된다고 했다. 그는 “억울함이 바깥으로 향하면 화를 내는 거고, 내 안으로 향하면 우울해지는 것”이라며 “지금 가장 피해를 많이 본 분들은 모든 것을 끌어모아서 버티고 있다. 그래서 요즘 ‘힘내시라’는 말도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했다.그러나 그는 “나와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산 데서 오는 억울함 때문에, 그 억울함의 화살이 가족에게 다시 오면 안 된다”며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필요하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으면서 버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박사는 끝으로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잘 아는 것”이라며 “자신을 알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슬기롭게 코로나 위기를 벗어나 보자”고 제안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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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女대위, 집에서 숨진채 발견…현장엔 유서

    현역 여군 대위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경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육군 A 대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같은 날 오전 ‘A 대위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의 신고를 받고 자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A 대위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발견 당시 A 대위는 이미 숨진 지 며칠이 지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선 A 대위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경찰은 국방부 조사본부와 합동감식을 벌인 뒤 해당 사건을 전날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군사경찰은 유서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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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피격 공무원 아들 “문 대통령 편지 반납할 것”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의 아들 이모 군(19)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이 군은 17일 자필로 작성한 입장문에서 “대통령께서 편지로 (피살 당시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으나, 북한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고등학생을 상대로 한 거짓말일 뿐이었다”고 주장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2020년 10월 이 군에게 직접 보낸 편지에서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심정을 깊이 이해한다”면서 “모든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낼 수 있도록 내가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이 군은 “정부에서 사망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버지인지 확인도 못 한 상태로 1년 4개월이 지났다”며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지만 대통령께서 하셨던 약속만이 유일한 희망이어서 그 약속을 믿고 기다렸다”고 했다.그러나 해당 편지는 “비판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면피에 불과했다”고 이 군은 주장했다. 그는 “국민을 상대로 항소하는 행동이 이를 증명한다”며 “제 아버지 죽음에 대한 것들이 왜 국가 기밀이며 대통령 기록물로 저장되어야 하는지, 감추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제 의구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제 대통령께 기대하는 것이 없으니, 무책임하고 비겁했던 그 약속의 편지도 필요가 없다”며 문 대통령에게 편지를 돌려주겠다고 했다. 이어 “기억조차 못하시겠지만 어떤 약속을 하셨는지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제 분노를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씨 유족 측은 18일 편지를 반납하고, 1심 법원이 공개를 명령한 청와대 국가안보실 자료를 요구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지난 2020년 9월 북측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 씨(당시 47세)는 업무 도중 남측 해역에서 실종됐다가 이튿날 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됐다.이 씨 유족은 사망 경위를 자세히 알고자 관련 기관에 정보 공개를 청구했으나 정부가 군사기밀, 국가안보를 이유로 거절하자 지난해 1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했다.하지만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며 항소했고, 유족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대통령기록물 지정금지 및 정보열람 가처분 신청을 냈다.그러나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강우찬)는 지난 11일 “가처분 신청 자체가 법이 허용하는 신청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적법하지 않다”며 해당 신청을 각하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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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지도자가 무당 말 듣고 선제타격하면 어쩔 거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무속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가 지도자가 ‘북한의 공격이 시작된다’는 무당 말을 듣고 선제타격 미사일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18일 보도된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윤 후보에 대해 “개인의 길흉사를 무속인에게 물어보는 것을 어찌하겠냐마는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여부를 물어볼 상황도 충분히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국가안보 문제에서도 비과학적이고 불합리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며 “이런 판단을 비과학적·비합리적으로 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생각하면 갑자기 끔찍해진다”고 했다.이 후보는 윤 후보의 ‘북한 선제타격론’에 대해서도 “참 큰일 날 이야기이고 진짜 끔찍한 이야기”라며 “선제타격은 안보전략이 아니라 군사전략 이야기다. 안보전략을 이야기해야 할 대통령이 입에 담을 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외교·평화·군사를 포괄하는 리더와 군사전략만 전담하는 관료의 얘기는 완전히 달라야 한다. (북한이) 총을 쏘는데 선제타격하면 큰일 난다”며 “외교·국방·안보 정책에 대한 기본 인식 부족에서 생기는 오해 같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핵 등 대량살상무기에 의한 공격일 때 △그 공격이 부인의 여지없이 명백할 때 △임박해서 다른 방법이 없을 때 등 세 가지 군사적 조건이 갖춰졌을 때 타깃을 선제타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세계일보는 전날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모 씨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하부 조직인 네트워크본부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선대본과 무관한 인물”이라고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자 윤 후보는 18일 오전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하기로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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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안희정 불쌍”…김지은 “2차 가해 씨앗, 사과하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김지은 씨가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촬영 담당자와 통화 도중 “안희정이 불쌍하다”고 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김지은 씨는 17일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정된 사건에조차 음모론과 비아냥으로 대하는 김건희 씨의 태도를 보았다. 피해자들의 울부짖음이 담긴 미투(Me Too·성폭력 피해 사실 폭로)를 쉽게 폄훼하는 말들도 들었다”고 밝혔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 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아 현재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김지은 씨는 “2차 가해자들은 청와대, 여당 후보의 캠프뿐만 아니라 야당 캠프에도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명확히 알게 됐다”며 “당신들이 생각 없이 내뱉은 말들이 결국 2차 가해의 씨앗이 됐고, 지금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당신들이 세상을 바꿔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변화의 노력에 장애물이 되지는 말아 달라”면서 “한낱 유한한 권력을 가지고, 국민을 나누고, 조종하고, 조롱하는 당신들에게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날 보도된 MBC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모 씨와 나눈 통화에서 정치권 미투 이슈에 대해 “문재인 정권에서 그거(미투)를 터뜨리며 잡자 했는데 뭐 하러 잡자고 하느냐”며 “사람 살아가는 게 너무 삭막하다. 나랑 우리 아저씨(윤 후보)는 안희정(전 충남도지사) 편”이라고 말했다. 또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공짜로 부려 먹거나 이런 일은 없지.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지잖아. 여기는”이라며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 김 씨는 이 같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성을 착취한 일부 여권, 진보 인사들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매우 부적절한 말을 하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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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김건희가 비선실세? 이 정도 안 하는 부인이 어딨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이 전파를 타면서 ‘비선실세’ 의혹이 불거지자, 원희룡 선거대책본부 정책총괄본부장이 김 씨를 옹호하고 나섰다.17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원 본부장은 ‘김 씨가 캠프 쪽 비선실세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후보의 가족이나 부인이 그 정도도 안 하는 캠프가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전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모 기자와 나눈 통화에서 대선캠프 구성 및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씨를 ‘비선실세’ ‘제2의 최순실’이라 칭하며 날을 세웠다.이에 원 본부장은 “캠프 내 중요한 의사결정이라든가 주요 인물 인선이나 평가 등에 개입하고, 의견 전달을 넘어 공식 의사결정을 왜곡시키는 정도가 되면 비선실세라 할 수 있겠지만 어제 이야기 자체만 가지고 그렇게 보기는 억지”라고 반박했다.그는 방송을 본 소감으로 “솔직히 우리가 모르는 충격적인 것이 나올까 긴장했다. 윤 후보 당선에 최선을 다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부담을 안고 봤다”며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주고받을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저걸 가지고 나라가 뒤집어질 것처럼 그랬나’하는 생각에 한편으론 안도했다”고 밝혔다.원 본부장은 향후 추가 내용 공개 시 파장이 우려되진 않느냐는 질문엔 “국민들이 다 판단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말이라는 건 일단 뱉었으면 주워 담을 수 없다.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를 하는 거고, 그 과정에서 잘못된 피해를 끼쳤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대통령 후보자의 가족으로서, 또 대통령의 가족으로서 부적절한 게 있으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자기반성과 노력을 하고 약속해야 하는 것”이라며 “겸허한 낮은 자세로, 또 진실로써 국민을 대하는 자세를 한 번 더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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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2021년 빛낸 ‘세계 1위 女배구선수’ 등극

    ‘배구 황제’ 김연경(34)이 2021년 세계 최고의 여자 배구선수로 선정됐다.국제배구연맹(FIVB) 제휴 매체인 발리볼월드닷컴은 16일(현지시간) “김연경이 지난해 최고의 여자 배구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매체가 2021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2020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낸 전 세계 남녀선수 12명의 순위를 지난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 가운데, 김연경은 당당히 여자선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2021년은 김연경에게 획기적인 해였다”며 “2005년 한국 국가대표로 데뷔한 김연경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과 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끈 뒤 17년 만에 대표팀에서 은퇴했다”고 소개했다.이어 “김연경은 올림픽 경기에서 4차례 30점 이상을 기록한 역사상 최초의 선수”라며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선 기수로서 한국대표단을 이끌기도 했다. 김연경은 대표팀에서 한국 최고의 배구선수라는 위상을 얻었다”고도 전했다.또 김연경이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 소속이던 2020-2021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끈 사실과 지난해 VNL에서 196점을 올린 기록 등 다른 활약상도 함께 전했다.김연경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매체는 “2021년 김연경의 유튜브 구독자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각각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윗을 받은 여성 선수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SNS에 이탈리아 출신 지오반니 귀데티 감독의 김연경에 대한 평가도 공개했다. 도쿄올림픽에서 터키여자대표팀을 이끈 귀데티 감독은 “김연경은 러시아 선수의 몸과 미국 선수의 힘, 일본 선수의 기술과 브라질 선수의 민첩성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중국 리그를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한 김연경은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휴식 중이다. 해외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가 된 김연경은 향후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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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소리 “김건희 화술 대단…MBC에 녹취록 괜히 줬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 파일을 MBC에 건넨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가 “중요 부분을 뺀 MBC에 실망했다”며 불만을 표했다.백 대표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MBC 보도와 관련, “중요 대목들을 빼고 (보도)한 부분들은 왜 그랬는지, 법원의 판결 때문에 그랬는지, MBC가 어떤 의도가 있어서 그랬는지 그렇다(알 수 없다)”고 했다.이어 “하도 답답해서 MBC가 보도하다가 빠트린 부분을 저희 홈페이지에 올렸다”며 “제가 보기에는 전체 맥락이 잘 전달된 게 아니라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빠졌다. 그 부분을 뺀 것이 의아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녹취록을) ‘괜히 MBC 측에 줬나’ 생각도 들지만 저희도 충분히 SNS를 통해서 보도할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걱정은 안 된다”며 “분량이 많으니까 차후 천천히 보도하겠다.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의도된 대로 진실이 잘 전달되도록 (7시간 43분 녹취 전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백 대표는 김 씨 녹음을 들은 소감에 대해 “‘화술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분하고 대화를 하면 누구나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겠구나. 저도 김 씨의 모든 말이 다 진실인 것 마냥 그런 착각이 들더라”고 했다.진행자가 ‘(전날 방송으로) 오히려 김 씨가 의혹을 다 털고 가게 됐다는 평가가 있다’고 하자 백 대표는 “제가 우려하는 부분”이라며 “저 사람이 진실인 것 같다는 그런 착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마법이 있었다”고 평가했다.또 사적 통화 내용을 공개해 취재윤리 위반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서는 “김 씨가 일반 여성이라면 충분히 그런 말이 나오겠지만, 대통령 후보 부인으로서 충분히 취재할 수 있다고 본다”며 “대통령 후보 부인은 대통령 뒤에서 거의 한 몸같이 보필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김 씨와 통화한 이모 기자는) 공인을 취재하는 걸로, 김 씨한테 끌려가는 척하면서 취재를 하는 취재의 기술적인 부분”이라며 “윤리 부분에서 벗어나는 부분은 아니라고 주장하겠다”고 덧붙였다.MBC는 전날 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통해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모 기자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초까지 5개월여 동안 53차례에 걸쳐 김건희 씨와 주고받은 통화 녹취록 중 일부를 공개했다. 김 씨는 통화에서 이 기자에게 대선캠프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백 대표는 방송이 끝난 후 ‘김건희 7시간 미공개분’이라며 녹음 파일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김 씨는 파일에서 ‘서울의 소리’ 이모 씨에게 “양쪽에 줄을 서라. 한편만 들 필요 없다. 혹시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아느냐. 사실 권력이라는 게 무섭다.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거나 “조국, 정경심도 가만히 있었으면 구속 안되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김어준과 방송, 유튜버들이 너무 많이 키운 거다. 그때 장사가 제일 잘됐지 슈퍼챗도 제일 많이 나오고. 이게 다 자본주의 논리다. 조국이 어떻게 보면 불쌍한 거지”라고 지적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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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파트 붕괴’ 실종자 딸 “아빠에게 왜 이런 일이…”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실종 근로자의 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지금은 실종자 수색에 집중해 달라”고 호소했다.누리꾼 A 씨는 13일 인스타그램에 “20년 넘게 열심히 일만 하셨던 아빠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묻히지 않게 도와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A 씨는 “아빠는 창호 작업을 하는 분이었다. 사고가 있던 그 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하셨다”며 “인터넷으로 소식을 접하자마자 (아빠께) 연락했으나 받지 않아 사고 현장에 달려갔고, 오전 7시 18분에 홍채인식 시스템에 의해 (아빠가) 출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동료분에 의하면 아빠는 31층에서 작업하셨다고 한다. 사고 다음 날인 수요일(12일)부터 다른 현장에 나갈 예정이었던 아빠는 그곳에 갇혀 돌아오지 못하고 생사 확인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A 씨는 사고 직후 당국과 시공사 측의 부실 대처를 지적했다. 그는 “초반에는 사고 현장 상황설명, 진행상태, 구조작업 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려주지 않았다”며 “애가 탄 실종자 가족들이 항의를 계속한 후에야 상황을 알려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또 “실종자 가족들이 항의하기 전에 미리 알려줘야 하는 것들을 저희는 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현재는 상황을 직접 설명해주시고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야간 수색에도 힘 써주시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A 씨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마냥 기다려야만 하는 것이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며 “정책이나 건설(회사) 측 수사도 중요한 문제지만, 지금은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경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201동 건물의 23~38층 외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11시 14분경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지만 현재까지 구조자의 생사와 신원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주변에 콘크리트와 철근 등이 두껍게 쌓여 있어 구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소방당국은 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무거운 잔해들을 들어내면서 접근하고 있다. 또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수색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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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시의회가 ‘묻지마’ 감액”…시의회 의장 “사실 왜곡”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요 공약사업 예산을 삭감한 서울시의회를 향해 “‘오세훈 사업’에 대한 ‘묻지마’ 감액으로 제대로 추진하기 어려워진 사업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 시리즈 5–안심소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효과성에 대해 법적 승인 절차를 완료했음에도 공론화 부족 등을 이유로 시의회가 예산 74억 원 중 52%를 삭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심소득은 오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준소득에 못 미치는 가계소득의 부족분을 서울시가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보장제도다. 기준소득보다 소득이 많이 모자란 가구는 더 많이 지원하고, 기준소득에 거의 근접한 가구는 적게 지원해서 더 어려운 가정에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오 시장은 안심소득 사업이 소득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안심소득 시범사업 예산은 지난달 31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제출안(74억 원)보다 39억 원 깎인 35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의회는 행정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서울시 단독으로 할 수 없는 대선공약이며, 서울시장 임기가 6개월 남은 시점에 총 5년(지원 기간 3년, 연구 기간 5년)이 걸리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오 시장을 비판했다.이에 오 시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 각종 수당의 난립 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무차별적인 복지의 확장은 후세대에 재원 부담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복지 재원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안심소득과 같은 체계적이고 효율화된 복지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예산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을 실험적으로 실시하면서 이러한 방식이 소득 양극화 해소에 얼마나 효율적인지 분석할 예정이었다”며 “새로운 복지시스템에 대한 시도가 ‘오세훈 치적사업’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현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그러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오 시장의 오발탄 시리즈 5’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겸직 허가를 내고 포장회사나 광고회사 하나 차리는 건 어떠한가”라며 “정말 기막히게 포장하고 계시지만, 시정의 파트너로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꼬집었다.김 의장은 안심소득 시범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해 “시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74억 원 12개월분이지만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협의를 요청하며 시행 시기를 3~4월로 함으로써 실제 지원 가능한 날짜를 따지면 9개월분 50억3600만 원이 실제 소요액”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시의회가 제출안을 그대로 승인할 경우라도 23억6400만 원은 과다 추계됐기에 결국 불용액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 사실은 왜 슬쩍 숨기시냐”며 “예결위 심사과정에서는 안심소득 사업이 시범사업이기에 서울시가 계획한 9개월보다 3개월 축소한 6개월분을 승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의장은 “지못미 시리즈로 사실을 전달하겠다는 취지 아니었나. 이렇게 선택적 사실 숨기기를 하면 사실 전달이 제대로 되겠느냐”고 반문하며 “안심소득의 지원 대상, 지원 규모 모두 불명확할 뿐만 아니라 당장 안심소득을 지원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 간 역차별까지 제기되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오 시장은 지난 7일부터 ‘지못미 예산 시리즈’를 통해 시의회가 자신의 역점사업 예산을 삭감한 데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 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 시장의 지적에 맞대응하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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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할머니 머리채 잡고 내동댕이…CCTV에 담긴 폭행장면

    경북 김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발생한 80대 치매 노인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시설 원장 등 관계자들을 구속한 가운데,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13일 JTBC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지난달 29일 한 보호센터 직원들이 치매를 앓는 A 씨(83)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A 씨의 머리채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었고, A 씨가 저항하자 멱살을 쥐어뜯기도 했다.A 씨가 휘청거리다 넘어지자 이번엔 전기장판 위에 눕히고 무릎으로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버둥거리는 A 씨를 바닥으로 내팽개친 뒤 그 위에 올라타 손발을 묶고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다. 이러한 폭행은 15분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으로 A 씨는 다발성 늑골골절과 흉부 타박상 등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가족이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A 씨의 온몸은 시퍼런 멍투성이였고, 손등엔 찢어진 상처도 있었다.A 씨 손녀는 “할머니는 치매 4급에 체중 42㎏ 정도로 힘없고 왜소한 체격”이라며 “그런 할머니를 폭행한 원장이 가족에게 연락해 오히려 할머니가 직원들에게 난동을 부린다는 식으로 거짓말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경북 김천경찰서는 12일 보호센터 원장 A 씨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고,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과거 CCTV를 추가로 분석해 현재까지 A 씨를 포함해 모두 3명의 피해자를 확인했고, 8차례에 걸쳐 폭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센터 직원들을 다음 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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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감소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원 추가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방역 지원에 한정한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 방역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300만 원씩 추가 지원하고자 하며 그 규모는 약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방역지원금은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매출 규모와 방역조치 수준과 상관없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자금이다.‘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서 고강도 방역 체제로 재전환한 지난해 12월에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300만 원을 추가하는 것이다.영업금지 제한업종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은 기존 3조2000억 원에서 5조1000억 원으로 증액된다.정부는 이 자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초과 세수 10조 원 등을 동원해 14조 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설 연휴 전에 편성하기로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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