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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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2-25~2026-03-27
지방뉴스91%
인사일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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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3%
  • [인천/경기]중고차 수출, 아라뱃길로 통한다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컨테이너부두 내에 중고자동차 수출단지(조감도)가 5월경 문을 연다. 15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한진해운 경인터미널과 물류시설 위탁계약을 한 안신물류㈜가 5월 중순 경인아라뱃길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를 공식 개장한다. 이 회사는 중고차 수출단지 터 14만9823m²를 확보하고 월 5000∼6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분)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중고차 수출에 대한 하역과 운송은 한진해운 측이 맡는다. 안신물류는 연간 7000억 원 정도의 수출 실적과 1100여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 등 경제파급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중고차 구매부터 선적까지 통합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원 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량 전시 및 보관, 선적 등이 모두 수출단지 내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관련 업계의 물류비 절감과 바이어들의 신뢰를 높인다는 것. 한편 인천항을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단지가 인천항과 떨어져 있어 중고차를 수출하기 위해 내륙 수송을 다시 거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 중고자동차 업계에서는 중고자동차 수출단지가 관련 업체들의 매출 향상은 물론이고 아라뱃길을 통한 물류 수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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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세계최대 보안기업 ADT… R&D센터 5월 송도 이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대 보안전문기업 ADT의 한국법인인 ‘ADT캡스’의 연구개발(R&D)센터가 5월경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 IBD)로 이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ADT캡스 측은 송도 IBD를 개발하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IBD의 업무빌딩인 센트로드에 입주한다. ADT캡스는 새로 정비될 R&D센터에 국내 ADT캡스 기술 개발진 외에 ADT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진을 파견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ADT캡스는 전국 43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출입통제 시스템, 무인경비 서비스, 영상감시 서비스 등 통합 보안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완벽한 정주 환경을 갖추고 있어 송도에 R&D센터를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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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SKY 대학 45명 합격… 인천외고 비결이 뭘까?

    한 학년이 300여 명인 인천외국어고가 올해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에 45명의 합격생을 내 화제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2학년도 지역 내 고교 주요 입시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인천외고는 서울대 5명, 고려대 22명, 연세대 18명의 합격생을 냈다. 이는 지난해의 35명(서울대 2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4명)에 비해 35%가량 합격생이 늘어난 것. 이 학교는 이들 대학 외에도 주요 대학을 비롯해 포스텍과 의대 치대 한의대 사관학교의 합격자를 76명 배출해 지난해(69명)보다 합격자를 7명(10%) 늘렸다. 인천외고 측은 수도권 4년제 대학 합격자는 328명으로 지난해의 288명보다 40명이 늘어났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영국 런던대 등 외국대학 합격자도 지난해보다 1명이 늘어 13명이나 됐다고 설명했다. 이 고교의 주요 대학 합격자가 이처럼 많이 늘어난 것은 수준별 맞춤형 지도, 차별화한 방과후학교 운영, 전원 기숙사 생활을 통한 학습 집중 등이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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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서해 최북단 백령도 2층규모 전망대 건설

    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전망대가 들어선다. 14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백령도 진촌리 용기원산(해발 136m) 정상에 2층 규모의 전망대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공사에 들어간다. 백령도 해병부대 주둔지역인 이곳에는 1995년 서울의 광림교회 신도들이 세운 성탄수 십자탑이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해병부대, 광림교회와 십자탑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이 자리에 전망대를 세우기로 협의를 마쳤다. 전망대 건물 2층에는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과 백령도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이 설치된다. 건물 1층은 군부대가 사용하기 때문에 개방하지 않는다. 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전망대 주변에 대형버스 5대와 승용차 10대를 한꺼번에 댈 수 있는 주차공간과 간이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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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무의도 섬포도주 개발… 인천대, 어제부터 시판

    인천대는 13일 산하 농업회사법인인 ㈜인천바이오가 자체 발효기술 특허로 포도주를 생산해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이솔라데 비노 이체’란 이름의 이 포도주가 인천 중구 무의도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포도를 재료로 고유의 발효기술로 만들어 향이 좋고 맛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포도주명은 스페인어로 ‘몸에 좋은 섬 포도주, 인천대에서 만든 섬 포도주’란 뜻을 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국세청에서 포도주 제조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1월 상표등록과 출고가격 신고를 마쳤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대학 공동실험실습관에 제조공장을 만들고 발효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아 포도주 개발에 착수해 인천바이오를 8월에 설립했다. 특허기술은 설탕을 전혀 섞지 않고도 당도를 유지하며 발효 시간과 온도를 조절해 포도 껍질에서 타닌 성분이 많이 나오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032-835-8943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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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국내 항공사 본사를 인천으로”

    인천시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국내 항공사 본사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저가 항공사인 이스타항공과 ‘인천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이에 앞서 6일에도 국내 최초 국제 화물 항공사인 인천항공(가칭) 설립을 위해 ㈜성광에어서비스와 MOU를 교환했다. 시와 이스타항공은 △인천 중심의 항공노선 개척 △외국인 관광객 인천 유치 △인천 지역 인재 육성과 채용 △인천시민 우대 프로그램 개발 △인천 중심 항공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협약이 잘 이행되면 전북 군산에 있는 이스타항공 본사를 인천으로 옮겨오는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여객기(B737-700) 7대를 보유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국내 노선뿐만 아니라 방콕, 코타키나발루 등의 노선에 취항해 있다. 이스타항공과 인천을 숙박 거점으로 지역 섬과 시티투어 등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승무원 채용 때 인천 출신을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또 인천공항이 위치해 있는 지역 특성을 활용한 항공사 본사 유치에 힘을 쏟아 항공 분야 발전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이스타항공 외에 진에어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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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브 마이 프렌드♪ 강제북송 반대♬ 모두 외쳐요

    “세이브 마이 프렌드∼ 차디찬 눈물이 자꾸 흘러∼ 제발∼∼ 여러분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중략) 탈북 난민 강제 북송 반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봐요∼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남녀노소 너도나도 모두 모여 외쳐 봐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 인천에 있는 경인여대 학생과 교수, 교직원 400여 명이 탈북자 북송 반대 글귀가 적힌 피켓과 소망을 적은 풍선을 손에 쥔 채 탈북자의 북송을 반대하는 노래인 ‘세이브 마이 프렌드(Save My Friend)’를 힘껏 불렀다. 경인여대가 ‘탈북자 북송 중지! 북송 반대를 위한 집회’에서 탈북자 북송을 반대하는 노래를 직접 만들어 불렀다. 피켓만 들고 구호만 외치는 집회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이 탈북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이 대학 고훈준 교수(작사·방송연예과)와 강현구 교수(작곡·〃)가 만들었다. 이들은 “정치적 이념을 떠나 탈북자들의 무너진 인권을 수호하자는 뜻에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하나 씨(20·방송연예과 2년) 등 학생 4명이 대표가수로 나서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중간에 랩도 섞었다. 학생들은 선언문을 통해 “귀중한 생명들이 꺼져 나가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며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을 북송하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집회를 마친 학생들은 11일째 북송을 반대하며 중국대사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이 학교 설립자인 김길자 명예총장(71·여)이 있는 텐트를 찾아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학생들은 “명예총장님과 손을 잡았는데 뼈만 남으셨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 명예총장은 “학생과 교수들이 북송 반대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새로운 개념의 학생인권운동의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건강이 급속히 악화돼 이대목동병원으로 실려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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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송도국제도시 캠퍼스 조성 무산되나

    대학 등록금 인하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2 또는 특성화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던 대학들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계획서만 제출한 채 몇 년째 토지매매 계약을 미뤄 공터로 방치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5공구) 내 대학 입주 예정 용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 5공구에 제2 또는 특화된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뜻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계획서를 낸 대학은 인하대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 등 3곳에 이른다. 이 대학들은 당초 35만3255m²의 용지에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국외국어대의 경우 4만8090m²에 통역 및 번역 대학원 등 국제화지원특화단지 건립을 목적으로 2007년과 2008년 시와 MOU를 체결했다. 인하대도 2008년 1월 22만5060m²의 터에 지식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며 MOU를 맺었다. 홍익대도 8만3105m²의 터에 송도융복합디자인캠퍼스를 건립하겠다며 2010년 1월 인천경제청과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대학에 공급할 예정용지 가운데 토지매매 계약이 진행되지 않아 MOU 체결 후 3,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나대지 상태로 방치된 땅은 전체의 75%가 넘는 26만5574m²에 이른다. 이 대학들 가운데 유일하게 인하대만이 공급대상 용지 중 8만7681m²를 2010년 7월 우선 계약을 했을 뿐이다. 인하대는 토지매매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나머지 용지에 대해 2020년까지 토지대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은 이 대학들과 체결한 MOU나 협약의 유효 기간이 끝나가고 등록금 인하 등 대외적인 변수로 추가 캠퍼스 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당초 3.3m²당 158만 원이던 분양 조성 원가도 현재 194만 원(22% 상승)으로 올라 토지매매 계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3월 말까지 해당 대학들이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사업 추진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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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알림▼ □과학실험=부평기적의도서관이 초등학교 1∼4학년생을 대상으로 ‘미라클 과학수사대’ 프로그램 개최. 10일 오전 10시 부평기적의도서관. 당일 선착순 입장. 032-505-0612, www.bpml.or.kr □과학자와의 만남=인천어린이과학관이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임명신 교수를 초청해 ‘우주 천문’을 주제로 강연. 10일 오후 2시 어린이과학관 1층 강당. 홈페이지(www.icsmuseum.go.kr) 과학관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icsmuseum@gmail.com)로 제출. 032-550-3334▼모집▼ □환경기자단=인천환경운동연합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딱따구리 어린이 환경기자단’ 참가자 30명. 14일까지 홈페이지(inchon.kfem.or.kr)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inchon@kfem.or.kr) 및 팩스(032-426-2768)로 제출. 지구의 날 참여 및 인터뷰, 저어새 탐조, 방송국 견학 등 활동. 참가비 5만 원. 032-426-2767 □북아트=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반도 속의 유물 찾기’ 참가자 30명 선착순. 20∼24일 오후 7∼9시 심곡도서관 세미나실. 홈페이지(www.bcl.go.kr) 도서관행사 문화교실에 신청. 참가비 2만 원. 032-625-4581□전문가양성=부천노동복지회관이 내일배움카드(관할 고용지원센터에서 발급)를 소지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리사무전문가양성과정’ 수강생. 4월 2일∼5월 23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노동복지회관. 전화로 신청(032-679-2900), 수강비 13만5000원. www.bcwel.org □자원봉사자교육=부천노동복지회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및 풍선아트’ 참가자 30명. 19일 오전 9시 반 노동복지회관 3층 강의실. 전화(032-679-2900)로 신청. www.bcwel.org □독서교실=부천시공립문고 약대신나는가족도서관이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독서교실’ 참가자 각 반 12명. 14일∼7월 4일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반(1학년생), 오후 2시 반(2, 3학년생) 약대동사무실 3층 약대신나는가족도서관 프로그램실. 전화(032-682-5800) 및 방문(약대동사무실 3층) 신청. 참가비 1만5000원. bcsl.go.kr □직업훈련교육=부천여성노동자회가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보육교사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26일∼4월 23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부천여성근로자복지센터 교육실. 전화(032-324-5815)로 신청. pwwa21.bucheon4u.kr}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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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지하철 공사현장 긴급점검… 안전허술 127건 조치 나서

    50대 음식점 배달원의 오토바이 추락사 이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의 안전점검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공사현장 주변에 불안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붕괴 사건을 계기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안전관리가 허술한 부분 총 127건을 지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터널과 정거장 주요 구조물에서는 지적 사항이 없었지만 배수로 정비, 안전난간 안전망 설치, 공사구간 내 자재관리 등은 더욱 철저히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터널 굴착 시 갈라진 틈을 고려한 굴착, 지하수 유출구간 관리, 계측기의 면밀한 관찰 등 공사현장 관리 운영상 일상적인 관리기준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일부 안전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한 커다란 위험 요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말했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79건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48건에 대해서도 8일까지 보강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20∼23일, 28∼29일에 3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점검에는 각 시공사 안전담당 임원과 감리단, 공구별 공사관리관, 외부 안전진단 전문업체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매달 시공사, 감리단과 함께 현장별로 합동점검을 벌여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에서는 지난달 18일 도시철도 2호선 터널공사장 위의 도로가 붕괴되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50대 음식점 배달원이 흙구덩이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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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피플&피플]“우리고향 인천 위해 뭘하지… 사회적 기업 만들면 어떨까?”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젊은이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주인공은 인천고 100회 졸업생인 유상일(30), 채창우 씨(30). 이들이 고향 인천을 위해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한 것은 고교 시절.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문학야구경기장을 찾은 이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곳에서 인천의 실상을 보게 된 것. 홈팀 응원석인 1루 쪽 스탠드에는 홈팀 팬들이 200여 명 앉아 있었다. 그것도 응원은 뒷전인 채 잡담을 하거나 먹거리를 즐기는 데 여념이 없었다. 심지어 홈팀 선수를 비아냥거리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 반면 3루 쪽 스탠드에는 원정팀을 응원하는 관람객이 꽉 들어차 있었다. 깃발 등 응원도구까지 준비해 흐트러짐 없이 일사불란하게 원정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했다. “원정팀을 응원하는 사람들 중에는 인천에 사는 사람도 많을 텐데…. 왜 인천에 대한 애정이 없을까.” 이들은 비록 고향은 아니더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사랑이 없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인천에는 갈 곳이 없다’ ‘전국 16개 시도 중 학력수준이 제일 낮다’ ‘강도 살인 등 강력범죄가 많은 곳’ 등 인천은 온갖 안 좋은 수식어를 달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천과 시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유 씨는 최근 사회적 기업을 발족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석사 과정을 마친 채 씨 또한 학업을 잠시 미뤘다. 인천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2일 오전 9시∼오후 5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열린 일터’에서 일하는 장애인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나선 것. 이날 유 씨와 채 씨 외에 자원봉사자 4명 등 10여 명이 이 복지관 일터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생활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는데 기대했던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요즘 올 8월에 탄생할 사회적 기업인 가칭 ‘더 인천’의 서포터스를 모집하고 있다. 10일 80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치른 뒤 17일 50명을 선발한 후 발대식을 연다. 현재 더 인천(cafe.naver.com/theincheon)에 250여 명이 서포터스로 활동하기 위한 신청을 했다. 이들은 최근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봉사를 위해 모 방송사의 퀴즈 프로그램에 나갔다. 상금을 타면 장학금으로 내놓고, 못 타도 사비로 어려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약속한 것. 이들은 한 달 전 ‘더 인천’ 카페를 통해 상담을 한 인천대 학생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비록 상금은 못 탔지만 5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더 인천’은 8월 설립 전까지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더 인천의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 네트워크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인천의 기업과 사회, 공공기관이 지역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같은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바르게 알리면 자연스레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은 “스마트한 인천, 함께하는 인천, 더불어 사는 인천을 만들 것”이라며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효율적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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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신청

    인천시가 녹색 분야의 세계은행 역할을 할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GCF 사무국 유치제안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시 의회에도 유치 동의안을 상정했다. 시는 사무국을 9월 완공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아이타워에 둘 계획이다. GCF 사무국 유치 경쟁에는 독일(본), 스위스(제네바), 중국, 멕시코 등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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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100년전 개항의 흔적 살린다… 옛 인천세관 창고 이전복원

    수인선(경기 수원시∼인천) 건설 공사에 따라 해체 위기에 놓인 옛 인천세관 창고(사진)가 이전 복원된다. 인천시는 4억4000만 원을 들여 중구 항동7가에 있는 옛 인천세관 창고를 해체한 뒤 현 위치에서 40m 떨어진 곳에 복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옛 인천세관은 1911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해체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5월 해체공사에 들어가 8월까지 복원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복원 후 ‘시 지정문화재’로 등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옛 인천세관 창고는 6월 부분 개통하는 수인선 국철이 통과하는 위치에 놓여 철거 위기에 처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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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입다문 ‘기소청탁’… ‘불편한 진실’을 듣고싶다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 김재호 전 서울서부지법 판사(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에게서 기소 청탁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박은정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현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가 2일 사표를 제출했지만 대검찰청이 반려했다. 박 검사도 이날 오후 검찰 내부게시판에 올린 사의 표명 글을 내려 박 검사의 사표 제출은 철회 쪽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박 검사는 기소 청탁을 받았는지 등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계속 함구하면서 휴가를 내고 외부와 접촉을 끊어 의문이 가시지 않고 있다. 김 판사도 마찬가지다. 부인인 나 전 의원이 1일 기자회견을 열어 “남편이 기소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정작 본인은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검찰과 법원 등 핵심 당사자가 속해 있는 두 기관도 입을 다물고 있어 국민의 궁금증만 커지고 있다.○ 박 검사 등 핵심 당사자 계속 함구 박 검사는 2일 오전 7시 55분 검찰 내부통신망인 ‘e-프로스’에 사의를 표명하는 글을 올렸다. 박 검사가 글을 올리자 박 검사가 근무 중인 부천지청의 우병우 지청장과 송인택 차장은 박 검사를 면담하고 사의를 만류했다. 면담에서 “사직서를 왜 내느냐. 재고해 보라”는 말에 박 검사는 “잠도 못 자고 힘들어서 도저히 근무 못 하겠다. 휴가를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검사는 일단 7일까지 휴가를 내고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청사를 떠났다. 하지만 대검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반경 박계현 대변인을 통해 “박 검사가 최근 사태와 관련해 사표를 제출했으나 대검은 현재로서는 박 검사에게 책임을 물을 사유가 없으므로 사직서를 반려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박 검사는 이날 오후 검찰 내부게시판에 올렸던 사의표명의 글을 스스로 내려 사표 제출을 철회할 뜻을 내비쳤다. 전날 부인인 나 전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남편이 기소 청탁을 한 적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내긴 했지만 의혹의 당사자인 김 판사의 침묵은 이날도 계속됐다. 경찰은 핵심 당사자에 대한 조사를 어떻게 할지조차도 여전히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경찰 수사 단계여서 뭐라고 이야기할 게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진상 파악 정도는 한 거냐” “시원하게 얘기를 좀 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같은 답을 반복했다. 법원도 사태를 관망하면서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법조계 “의혹 커지는데 침묵한다고 해결되나” ▼○ 법조계,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 아니다” 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의혹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전날 남편의 기소 청탁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남편이 전화 등을 통해 접촉한 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가타부타 답을 하지 않고 “기소 청탁을 하지 않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2006년 1월 서울서부지검에서 출산휴가를 앞둔 박 검사로부터 문제의 사건을 넘겨받은 최영운 대구지검 김천지청 부장검사도 “김 판사와의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하면서도 박 검사에게서 청탁 전달을 받았는지 등 다른 청탁 전달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다소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소 청탁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 검사가 사표 제출이란 ‘초강수’를 들고 나온 점, 김 판사가 직접 해명하지 못하고 있는 점, 나 전 의원이 남편의 전화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아니라고 말하지 않고 있는 점, 자체적으로 경위를 파악한 대검찰청과 대법원이 “경찰 수사 중”이란 이유로 결과 공개를 꺼리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김 판사가 박 검사에게 전화를 걸었을 가능성 등 접촉은 있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박 검사와 김 판사 등 핵심 당사자 2명이 진실을 고백하고, 검찰과 법원도 파악된 만큼이라도 신속히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지봉 교수는 “이번 사안은 현직 판사가 수사검사에게 기소를 청탁했다는 것이어서 만약 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법원이든 검찰이든 조직에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당사자들이 언론접촉을 피하고 함구하고 있지만 국민적 관심사가 된 이상 당사자가 회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부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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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옹진 북도면 마지막 배 연장된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4개 섬 주민들이 영종 삼목도∼신도∼장봉 여객선의 야간 연장운항을 수년째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3월 5일부터 여객선의 운항시간이 연장된다.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는 여객선 운항시간을 늘려 달라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여객선 운항시간을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북도면 섬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 시간이 오후 6시 10분에서 7시 반으로 늦춰진다. 북도면 섬 학생들은 매일 여객선을 이용해 인천(영종도)을 오가며 공부하는데 여객선 운항이 오후 6시에 끝나 오후 5시 정규수업을 마치면 서둘러 가방을 싸고 선착장으로 달려가야 했다. 방과후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은 물론이고 1시간 강의하는 학업 수업조차 받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은 빚까지 내가며 영종도에 월세나 전셋집을 얻어주는 등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북도면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시간이 늘어나 이곳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층 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도면 주민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토·일요일에는 종전과 같이 오후 6시 10분(삼목선착장 기준)에 배가 끊겨 북도면 섬 관광 활성화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며 “인천시와 관계기관이 나서 토·일요일의 마지막 배도 7시 반으로 연장 운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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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소재 해양조사원 10월 부산 이전

    인천 중구 항동에 있는 국립해양조사원이 10월 부산으로 이전한다. 인천 유일의 해양 관련 국가기관(본원)인 국립해양조사원이 이전하면서 극지연구소(송도국제도시)마저 부산 이전이 가시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임주빈 국립해양조사원 원장은 27일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면담에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조사원이 10월 부산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984년 인천 중구 항동에 문을 연 해양조사원은 우리 해역의 해양 측량과 관측·조사를 전담하고 해도(海圖) 등을 만드는 중요 해양기관이다. 현재 97명의 직원이 조사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10월 신축 건물이 완공되는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부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에 따라 2005년부터 해양조사원 이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부산에는 국립해양조사원을 시작으로 2015년 한국해양연구원(경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서울) 등 중요 국가 해양기관들이 잇달아 이전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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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파격적 입시박람회 열린 인명여고 학생-부모 1700명 귀 쫑긋 눈 반짝

    27일 인천 남구 관교동 인명여고 강당과 2학년 교실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화여대 경희대 인하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관계자가 부스를 차려 놓고 이 학교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박람회를 연 것. 1학년은 2015학년도 입시전형에 대해 진로진학부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2, 3학년은 7개 대학 입시홍보담당자가 있는 부스를 돌며 입시상담을 받았다. 또 이 학교 졸업생이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이 낸 포토폴리오를 평가하는 경진대회를 열었다. 인명여고는 지난해에 첫 입시박람회를 열었는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박람회를 통해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희망대학의 지원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원 대학에 따른 학습 목표치를 설정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인명여고 배석호 교감은 “입시박람회 개최를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해 알려 진학률을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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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인천 축구전용경기장 내달 11일 개장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3월 11일 정식 개장한다. 인천시는 이날 남구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용경기장 준공식을 가진 후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블루윙즈와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26일 밝혔다. 이 경기장은 지하 3층, 지상 4층의 2만1000석 규모이며 북쪽 2층 스탠드는 잔디가 깔린 피크닉석으로 조성돼 경기가 없을 땐 시민에게 개방된다. 정식 개장 전부터 아디다스 등 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로부터 CF 촬영 장소 협찬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수단의 벤치는 박지성 선수가 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전용구장처럼 관중석 속에 들어가 있어 본부석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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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풀뿌리 정치권 인사 잇단 구설수]김홍복 중구청장, 토지분쟁 외압 징역 3년

    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사진)에 대한 사퇴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규현)는 22일 자신의 형제들과 소송 중인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에 준공 허가를 빌미로 압력을 행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홍복 구청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 구청장은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구청장직을 상실한다. 징역형이 선고되자 새누리당과 인천시민단체는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김홍복 구청장은 즉각 사퇴하고 민주통합당은 사과하라’라고 촉구했다. 인천시당은 “지역의 행정책임자가 직책을 이용해 지역민을 공갈, 협박한 것은 선거법 위반과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도 이날 성명을 내고 “사적인 이익을 위해 공적인 권력을 남용한 김 구청장에 대한 법원의 엄중한 판결이 나왔다”며 “김 구청장은 죄가 드러난 만큼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구청장은 인천 운남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장에게 “환지손실보상금 13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업지구 기반시설 준공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고 수차례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됐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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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수도권서 옹진 섬 가는 길 편해진다

    인천 옹진군 관내 섬을 찾는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 중구 무의도 광명항에 제2연안여객터미널 조성 방안이 추진된다. 광명항은 잠진도∼무의도 여객선 노선이 생기기 전까지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이 오가던 항구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23일 “해양도서 관광 등 연안여객터미널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여객선 항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무의도 광명항에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할 필요가 있다”며 “국토해양부와 인천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용유지역에서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로 이어지는 연도교(총연장 1.3km)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왕복 2차로의 연도교가 완공되는데, 이에 맞춰 광명항에 제2여객터미널을 조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 제2연안여객터미널 왜 필요한가 현재 연안부두의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연안부두∼인천대교∼팔미도 구간에서는 여객선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다. 이 해역은 수많은 어선과 화물선, 유조선, 컨테이너선이 오가는 내항(內港)의 개념으로 안전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 외해(外海)에 있는 광명항에 제2연안여객터미널이 조성되면 덕적도는 기존 1시간에서 30분 만에, 백령도는 4시간 30분에서 4시간 만에 도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돼 관광객 유치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은 제3경인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이용해, 서울 북부지역과 경기 고양·김포지역은 영종대교를 통해 교통체증 없이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덕적군도의 경우 당일 관광코스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제2여객터미널 건설은 도서민과 해양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발에도 필수적인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도권 주민들 필요성 제기 덕적도 장봉도 등 옹진군 섬의 매력에 빠져 10년째 ‘옹진 섬 마니아’가 된 정완영 씨(54·서울 마포구 도화동)는 시도 때도 없이 정체현상을 빚는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연안부두 여객터미널까지 가는 길이 힘들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이기영 씨(42·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도 지난해 여름 덕적군도 중 하나인 소야도를 찾은 뒤 “조용하고 예쁜 떼뿌리 해변과 맑은 바닷물 그리고 쉬엄쉬엄 걷기 좋은 등산코스에 푹 빠졌다”며 “하지만 승용차로 여객터미널까지 가는 길이 힘들어 섬을 다시 찾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울 등 수도권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여객터미널이 생기면 많은 사람이 옹진 섬을 찾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08년 218만1453명, 2009년 345만1759명, 2010년 365만2373명, 지난해 414만3338명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옹진군은 제2여객터미널 건설을 환영하고 있다. 기존 연안부두의 연안여객터미널은 그대로 유지하고 수도권 관광객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제2여객터미널의 건설이 절실하다는 것. 조윤길 옹진군수는 “제2여객터미널이 무의도 광명항에 조성되면 옹진군 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이고 유사시 인천대교의 피폭으로 뱃길이 끊겨 섬 주민이 고립되는 사태를 방지하는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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