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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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4~2026-02-13
사회일반44%
월드톡22%
건강11%
미담7%
사고4%
국제사고4%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2%
  • “김치 택배 상자 속에 살아 있는 쥐가”…업체 경위 조사중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김치 상자에서 살아 있는 쥐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나왔다. 업체 측은 배송 후 들어갔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경위를 조사중이다.6일 YTN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A 씨는 지난해 말,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를 통해 김치를 주문했다가 배송 받은 상자에서 쥐를 발견했다.김치 상자는 이른바 ‘찍찍이’라고 부르는 벨크로 방식의 보냉상자에 담겨 아파트 14층 현관문 앞에 놓여 있었다.A 씨는 “(보냉상자는) 놔두고 상자만 들고 갔는데, 식탁에 올려놓고 칼로 자르고 뚜껑을 열었는데 뭔가 갑자기 ‘탁’ 얼굴을 들었다”고 설명했다.공개한 영상에는 종이상자 손잡이 구멍 사이로 살아있는 쥐가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다.놀란 A 씨는 쥐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테이프로 상자를 막고 고객센터에 연락했다.업체 측은 1시간 만에 김치 상자를 회수하고 쥐가 들어간 원인에 대해서 자체 조사 중이다. 이 업체는 납품 업체로부터 김치를 먼저 사들인 다음 주문이 들어오면 배송하고 있다.업체 측은 제조와 배송 과정에서 들어갈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고, 물류창고에 방역 체계도 갖췄기 때문에 살아있는 쥐가 상자에 들어갔다면 몰랐을 리 없다고 했다.또 배송한 아파트가 3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이라서 배송 이후 상자 틈으로 쥐가 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A 씨는 이 같은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제보했다며 업체가 제시한 보상안은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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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주 중국인, 이번이 6번째 방한…성형수술 목적?

    인천공항에 입국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던 40대 중국인은 의료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경찰청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인 A 씨(41)를 붙잡았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55분경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 숨어있던 A 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오후 3시 10분경 인천 영종도의 임시생활 시설 호텔로 다시 압송했다. 경찰차에서 내린 A 씨는 외투에 달린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그는 전신 방호복을 입고 장갑까지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취재진이 중국어로 “왜 도주했냐?”고 물었지만, A 씨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국에 온 목적은 무엇이냐?”는 물음에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A 씨는 중국에서 단기체류비자를 발급받아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와 곧바로 영종도에 있는 임시 격리시설 호텔로 이송됐다. 당일 오후 10시 4분경 이송버스가 격리 호텔 주차장에 도착하자 A 씨는 차에서 내려 그대로 도주했다.그는 호텔에서 300m가량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뒤 택시를 타고 곧장 서울로 갔다. 이후 서울시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지냈다.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외출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이 호텔에서 1박을 한 뒤, 같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더 보냈다. 2박을 하는 동안 한번 퇴실했다가 다시 투숙해 다른 객실에 묵는 바람에 호텔에도 비상이 걸렸다.인천경찰청은 중부경찰서 직원 28명, 광역수사대 11명, 외사계 3명 등 총 42명으로 팀을 확대 편성해 A 씨의 동선을 추적, 도주 사흘만에 A 씨를 붙잡았다.A 씨는 과거에 한국에 5차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번 입국 서류에 방문 목적을 ‘의료’라고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다섯번 모두 의료라고 기재했고, 그때마다 성형외과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중 투숙했던 호텔에서 퇴실해 어딜 다녀왔는지 동선을 확인 중”이라며 “질병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A 씨를 추적해 붙잡긴 했으나, 향후 신병처분에 대해서는 검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조사시기는 격리해제 전에 할지, 후에 할지 검토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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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하이 코로나19 사망자 증가로 화장터 포화 상태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폭증하며 화장터와 장례 시설이 포화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4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코로나 통계 발표가 중단됨에 따라 정확한 사망자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주요 도시 장례식장은 이미 포화 상태라고 보도했다.상하이 룽화 화장시설의 경우 평소 가능한 수준보다 5배 많은 하루 500구 이상의 시신이 몰리고 있다.이곳의 한 직원은 “지금 전체 시스템이 마비됐다”며 “누구도 여기 일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말했다.그러니 격식을 갖춘 이별 의식은 엄두도 못내고 쫓기듯 화장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선 공동 화장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현지 소셜미디어(SNS) 웨이보 등에는 관으로 가득찬 시신 안치실과, 관을 들고 화장터 앞에 길게 늘어선 유가족의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일부 유족들은 야산과 공터에서 유품이나 시신을 화장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에 거주한다는 한 네티즌은 지난달 28일 위챗에 “아버지 시신 화장을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모든 화장터가 꽉 찼다”며 “중국 법에 따라 전염병으로 사망한 경우 시신을 집에 둘 수 없기에 동네 빈 공터를 찾아 화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웨이보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장례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물품 등을 태우는 영상이 공유되기도 했다. 이는 상하이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외에도 비슷한 상황을 포착해 찍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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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송차 멈추자 탈출→줄행랑…‘확진’ 중국인 도주 장면 보니(영상)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도주한 중국인의 행방이 사흘째 묘연하다. 이 중국인은 이송차에서 내려 줄행랑쳤다.5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중국인 입국자 A 씨(41)가 격리시설 이송 중에 도주한 건 3일 밤 10시 4분경이다.A 씨는 중국에서 출발한 여객기에 탑승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중국인의 경우 양성이 나오면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7일간 자비부담 격리된다. A 씨는 곧바로 인천 중구 영종도 인근 임시생활 호텔로 이송됐다.호텔 폐쇄회로(CC)TV를 보면 A 씨는 확진자 이송용 미니버스를 타고 호텔 주차장에 도착한 뒤 객실 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니버스에서 방역복을 입은 운전기사가 내리고 잠시 떨어져 있는 사이 반대편 문이 열리더니 흰색 옷을 입은 A 씨가 그대로 달아났다.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다음날인 4일 새벽 호텔에서 350m 떨어진 대형 마트 앞 CCTV에서 모습이 포착된 이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호텔로 들어갈 때까지 인솔자들과 질서 유지 요원들이 합류를 하게 되는데 어제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대단히 유감이라고 생각 하고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영종도에서 이 중국인을 태운 택시가 있는지 조사하는 등 A 씨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택시정류장 쪽이 CCTV 상 사각지대로, (A 씨가) 이쪽으로 간 뒤 이후의 모습이 찍히지 않아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 중”이라고 말했다.경찰과 당국은 A 씨의 얼굴을 공개하는 공개수배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주영 중앙사고수습본부 의료지원팀장은 4일 브리핑에서 “도주한 확진자를 현재 추적하고 있다. 얼굴 공개 등의 여부는 경찰청, 출입국 외국인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A 씨를 검거하면 감염병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다. 감염병예방법 42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강제출국과 일정 기간 동안 입국이 제한되는 조치도 받을 수 있다.정부는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짐에 따라 단기 비자를 제한하고 입국 전후 검사를 시행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양성 판정이 나온 중국국적자는 검사비용과 격리시설 숙박비, 임원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 대책 시행 첫날(2일)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 체류자 5명 중 1명꼴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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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택시기사, 손님 태우고 운행중 의식잃고 사망

    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 기사가 운전중에 의식을 잃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0분경 광산구 송산동 송산유원지 인근 편도 1차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갓길의 연석을 2~3차례 들이받은 뒤 멈췄다.택시기사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승객 B 씨(29·여)도 찰과상으로 치료받고 있다.사고 전 A 씨는 잦은 차로 이탈 등 이상 징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에게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운행중에 심정지가 왔을 가능성 등을 조사중이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밝힐 방침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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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北 다시 영토 침범땐 9·19군사합의 정지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일으키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국가안보실에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합동참모부, 국방과학연소로부터 ‘무인기 대응 전략’을 보고 받은 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여권에서 9.19 군사합의 재검토 주장이 나오기는 했었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9.19 합의 효력 정지 등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윤 대통령은 “감시 정찰과 전자전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는 ‘합동 드론부대’를 창설하고, 탐지가 어려운 소형 드론을 연내에 대량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또 “연내 스텔스 무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라”며 “신속하게 드론 킬러, 드론 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비례적 수준‘을 넘는, 압도적 대응 능력을 대한민국 국군에 주문한 것”이라며 “확고한 안보대비태세를 강조한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 통수권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9·19군사합의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상대에 대한 적대적 행위 중지를 골자로 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으로 10~40㎞ 이내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공중 정찰 활동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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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뺄 거죠?” 승무원 면접서 속옷 차림 요구한 항공사

    쿠웨이트항공이 지난해 말 스페인에서 승무원 채용 면접을 보면서 여성 지원자들을 속옷 차림으로 서게 했다고 2일 영국 텔레그래프가 전했다.멍이나 흉터, 문신 등을 보겠다는 이유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동의 승무원 채용 중개 업체인 MECCTI 주관으로 스페인 마드리드공항 부근 호텔에서 쿠웨이트 항공 승무원 채용행사가 열렸다.당시 응시자들은 2차례에 걸친 신체 평가 과정을 거쳐야 했다. 채용 공고문에는 승무원 응시자들의 키와 몸무게 조건도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1차 평가는 남성 심사원 주도로 이뤄졌는데, 눈에 띄는 흉터와 점을 가졌거나 과체중인 응시자를 탈락시켰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2차에서는 아예 옷을 벗어보게 했다.2차 심사에 들어간 23세의 한 여성은 면접 방에 들어가자 여성 심사원이 몸의 문신이나 멍 등을 확인하겠다며 옷을 벗으라고 요구해 속옷 차림으로 서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19세의 한 참가자는 바지와 블라우스를 벗어야 했다며 심사원들은 일부 참가자에게 살을 뺄 의향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고 했다.또 다른 23세의 여성도 “(속옷차림 심사에서) 심사원이 무언가를 종이에 적고 있을 때 나는 동물원의 동물이 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쿠웨이트항공과 MECCTI는 취재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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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투성이로 찻길 뛰어든 남성, 연인 살해·유기범이었다

    서울 도심에서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도로에 뛰어들었는데, 이 남성은 연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자택에 유기한 용의자였다.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오전 8시19분경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사람이 피투성이인 채로 차에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뛰어든 남성은 옷과 손목에 다량의 혈흔이 묻어 있었고, 주취 상태로 도로에 누워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기 몸에 흉기로 상처를 낸 채 찻길로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이 남자는 살인 혐의로 경찰 추적을 받고 있던 A 씨였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담당서인 안산상록서로 인계했다.A 씨는 체포 사흘전인 지난달 26일 오전 3시경 안산시 상록구 소재 자택에서 40대 연인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안산상록서는 같은 달 28일 B 씨 딸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조사하던 중 A 씨 주거지에서 B 씨 시신을 발견해 A 씨를 추적 중이었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 때문에 여자친구가 죽어 극단선택을 하려고 했다”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방침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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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스와핑 클럽’ 남녀 26명 적발했지만 처벌 못해…왜?

    서울 강남구에서 일명 스와핑(파트너 교환)·집단성교 클럽을 운영하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하지만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마땅한 처벌 근거가 없어 별도의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서울경찰청은 음행매개 및 풍속영업규제에관한법률·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클럽 업주 A 씨와 종업원 4명 등 총 5명을 지난해 10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은미)에서 수사 중이다.A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소셜미디어(SNS)에 글과 사진을 올려 스와핑에 참가할 남녀를 모집했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업소에서 이들의 행위를 매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해당 업소를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한 뒤 장소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입장료 10만~30만원을 내고 스와핑에 참여하거나 이를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해 6월 이 업소 단속에 나서, 업주와 종업원 등 3명을 우선 입건하고 종업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단속 당시에도 클럽에는 남성 14명과 여성 12명 등 26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형법 242조(음행매개)는 영리의 목적으로 사람을 매개해 간음하게 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참가자는 자발적으로 집단 성행위에 나선 만큼 처벌할 법적 근거가 마땅치 않다고 경찰은 판단했다. 경찰은 이들을 별다른 조치 없이 귀가하도록 했으며, 이후에도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수사 선상에 올리지는 않았다.단속에 투입됐던 경찰 관계자는 “성인들이 서로 동의하에 관계를 진행한 것이고, 처벌할 법률이 없어서 체포하지 않았다”며 “손님들 사이에서 금품이 오가지 않았고, 자발적으로 성행위 한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처벌할 근거는 없다”고 부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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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주 손자’ 허풍 이기영…‘생활고’로 음주운전 최저형 받아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이기영은 평소 ‘건물주 손자’라는 말을 하고 다녔는데, 사실은 생활고를 이유로 음주운전 처벌도 최저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일 뉴스1에 따르면 이기영은 2019년 11월20일 오전 2시30분경 전남 장성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재판을 받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이보다 앞서 이기영은 2013년과 2018년에도 음주운전을 해 각각 1년6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데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상태였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구금이 길어질 경우 가족들의 생계가 어려워질 수 있음을 고려해 작량감경을 거친 법정 최저형으로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작량감경은 법률적으로는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범죄의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법원이 그 형을 줄이거나 가볍게 하는 것이다.이기영은 평소 주변인들에게 ‘건물주의 손자’라는 점을 내세우며 재력을 과시했다는 게 피해 여성 지인들의 증언이다.이기영에게 살해된 전 연인 A 씨의 한 지인은 “뭐 주점을 차려줄까 아니면 카페를 차려줄까(말했다 한다)”고 전했고, 또다른 지인은 “10억 20억 공사 얘기 하고 사무실이 서울에 있다고도 했다”고 한 방송에 말했다.하지만 실제로는 별다른 직장 없이 대리운전을 하며 생활비를 벌어왔고, 이마저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기영이 A 씨에게 3억5000만 원을 빌리는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기영이 채무 관계 때문에 A 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중이다.이기영은 과거 다른 여성과 이혼했던 기록도 있었는데, 해당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기영과 지내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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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항공사 수화물 직원, 비행기 엔진에 빨려 들어가 사망

    미국의 한 공항에서 수화물 직원이 비행기의 엔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2일(현지시간) US투데이와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경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지방 공항에서 수화물을 담당하는 지상 근무 직원이 비행기 엔진에 빨려 들어가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사망한 직원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자회사인 ‘피드몬트 에어’ 소속이며, 사고는 ‘엔보이 에어’ 여객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엔보이와 피드몬트는 둘 다 아메리칸 항공의 지역 자회사다.사고 여객기는 이날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사고 발생 후 모든 항공편은 4시간 넘게 통제됐고, 오후 8시 30분경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미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연방항공청(FAA)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아메라칸 항공은 “팀원이 겪은 사고로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는 고인의 가족과 다른 팀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이 어려운 시기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애도를 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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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 배관 파열 침수…강릉 지하노래방 30대 사장 참변

    상수도 배관 파열로 침수된 강원 강릉시의 한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56분경 강릉시 옥천동 소재 지하 1층 노래방에서 업주 A 씨(39·남)가 숨진 채 발견됐다.가족은 A 씨가 귀가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그가 운영하는 노래방을 찾아 119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이 노래방은 상수도 배관파열로 60∼70cm 가량 침수된 상태였고, A 씨는 물에 빠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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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음 터널’ 발화 집게차, 2년 전에도 가다가 불났었다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때 최초로 불이 시작된 폐기물 운반 트럭은 과거에도 유사한 화재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트럭 운전자 A 씨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이번 화재 때 최초 발화한 5t 폐기물 운반 집게 트럭은 2년 전인 2020년에도 고속도로 주행 중 불이 났다고 한다. 불이 나자 A 씨는 차를 멈춰 세우고 인근 톨게이트 직원 등의 도움을 받아 불을 끈 것으로 조사됐다.당시에는 다른 2차 사고로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트럭은 2009년 식으로 노후한 상태였다. 주행거리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경찰은 A 씨가 2전 전 화재 후 차량 정비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또 이 화물차를 운용하고 있는 업체를 상대로도 차량 점검 및 유지·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이력이 확인됨에 따라 정비 내역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이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9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구간에서 발생했다.방음터널을 지나던 5t 폐기물 운반 트럭에서 불이나 총 길이 830m 터널 가운데 600m 구간을 태웠다.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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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설주 빼닮은 ‘김정은 딸’ 또 나왔다…통일부 “동향 주시”

    새해 첫날인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둘째 딸 김주애와 미사일 기지를 둘러보는 장면을 또 공개했다.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김 위원장이 김주애와 손을 잡고 나란히 걸으며 미사일을 시찰하는 사진을 보도했다.미사일 공장 또는 발사 기지로 추정되는 이곳에는 KN-23으로 보이는 미사일과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 10여대가 도열돼 있다. KN-23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데,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이다.이 장면은 북한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연말 전원회의’의 결과를 보도하는 영상에서 나왔다. 지난해 북한의 ‘핵 무력 정책 법제화’와 각종 탄도미사일 개발 등 국방력 강화를 선전하는 내용이었다.다만 조선중앙TV는 김주애의 이름을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공개 활동의 장소와 일자 등도 공개하지 않았다.김주애는 지난해 11월 18일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 처음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화성-17형 시험발사를 축하하는 행사 자리에도 참석했다. 아빠 어깨에 손을 올려 기대는 등 친근감을 드러낸 모습이었다.특히 두번째 공개 때는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 엄마인 리설주와 꼭 닮은 모습을 연출했다. 모피 목도리를 두르고 검은색 코트를 착용해 처음 등장 때(하얀색 패딩)보다 훨씬 어른스럽게 등장했다.당시 북한 매체는 김주애를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호칭했고, 김주애가 고위 간부들의 ‘90도 인사’를 받는 장면도 공개했다. 이처럼 북한이 차녀인 김주애를 지속적으로 언론에 노출하는 것에 대해 통일부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평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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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신년인사회 불참 이재명 “처음 듣는 얘기”…與 “좀스러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마련한 신년인사회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불참했다. 정부는 야당 지도부에 초청 메일을 보냈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반응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자유와 공정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입법·사법·행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야당에선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다. 하지만 제1야당인 민주당 지도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대신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부산 연제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가졌다.이날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취재진은 “윤 대통령께서 신년 인사회 진행하시는데 야당 지도부에도 참석 의사를 전달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이 대표와 지도부는, 대표님이 특히 영수 회담도 재차 요청하셨는데 참석하지 않고 문 전 대통령 예방을 결정하신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그러자 이 대표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신년 인사회에 여러 사람들하고 인사회 하는데 저를 오라고 했다고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신년 인사회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 한번…”이라며 천준호 비서실장에게 답변을 돌렸다.천 비서실장은 “오늘 대통령실 신년 인사회 관련해 지난 22일 행안부로부터 신년 인사에 초청하는 메일이 저희 대표 메일로 접수됐다. 오후 2시경 접수됐는데 6시까지 회신을 달라고 요청이 왔었다”며 “저희가 오늘 예정된 일정이 있어서 참석이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행안부에 회신을 한 바가 있다”고 답했다.이어 “저희가 예정된 일정 때문에 불참하게 된 것이기는 한데 굳이 피할 이유는 없었다. 그런데 저희한테 통보되는 방식이 이메일로 통보가 되었고 저에게 따로 행사와 관련해서 참석 요청이 있는 상황도 좀 아니었고 선약도 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저희가 참석을 못 하게 된 그런 상황”이라며 “안타까운 것은 야당 지도부를 초청하면서 전화 한 통 없이 이메일 띡 보내고, 덜렁 보내는 그런 초대 방식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신년인신년인사회의 요청을 두고 ‘예의’와 ‘관례’를 따지는 민주당의 모습이 국민 앞에 좀스럽지 않은가"라며 “여야 공히 똑같이 참석을 요청하는 과정을 진행했음에도 ‘특별’ 대우를 바라며 불참의 핑계마저 대통령실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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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떡’ 삼키다 그만…日 도쿄서 3명 병원 이송· 2명 의식불명

    일본에서 새해맞이 떡을 먹다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일 하루 도쿄 도내에서만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2명은 중태다.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소방청은 1일 도쿄 도내(이나기시·도서부 제외)에서 20~80대 남녀 3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이들은 각각 20대 여성과 70대, 80대 남성이다. 이중 남성 2명은 의식불명이고, 20대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일본에는 정초에 ‘오조니(お雜煮)’라는 말랑말랑한 찹쌀떡이 든 떡국을 먹는 전통이 있다. 치즈처럼 쭉 늘어나는 떡을 잘못 삼켰다가 질식하는 사고가 매년 정초에 발생한다. 지난해 1월 1~3일 떡을 먹다 병원에 이송된 도쿄 도내 인원은 총 19명이었고, 그중 4명이 사망했다. 후생노동성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65세 이상 고령자의 음식물 기도 폐색 사망 사고는 661건에 이른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3%가 1월에 집중돼 있다. 일본 정부 당국은 “떡을 먹기 쉬운 크기로 잘라서 천천히 먹고, 유아나 고령자와 함께 식사할 때는 주의를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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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세계 가장 강력한 국가’ 6위…日 제쳤다

    군사력, 경제력, 외교력 등을 합산해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조사에서 한국이 지난해 6위를 기록했다.미국의 US뉴스·월드리포트(USNWR)는 ‘2022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the planet’s most powerful countries) 순위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USNWR는 전 세계 85개국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군사력을 포함한 국가 영향력 등을 설문조사해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이번 발표에서 한국은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USNWR는 “한국의 첨단 기술, 서비스 기반 경제는 외국인 투자 성공 사례로 OECD 개발원조위원회 기금의 첫 수혜자가 되었고 이후 기금 기부자가 됐다”며 “1960년대 이후 꾸준한 성장과 빈곤 감소를 경험했으며 현재는 전체적으로 세계 최대 경제국 중 하나다. 세계 최대의 국민 총저축(GNS)과 외국인 투자 보유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삼성, 현대, 기아의 본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고, 한국의 명품 선호, 인구 고령화 문제 등도 언급했다.1위는 미국이다. USNWR은 미국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경제 및 군사 강국”이라면서 “문화적으로도 음악, 영화, 텔레비전으로 표현되는 대중문화의 상당히 큰 부분을 주도하며 전 세계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중국과 러시아는 2·3위를 기록했다. 중국에 대해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두 번째로 큰 영토를 갖고 있다. 1978년 덩샤오핑 전 지도자가 개혁을 단행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러시아에 대해선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지만 토지면적상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이며 석유·가스 생산 부문에서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했다.4위는 독일, 영국은 5위였다. 한국 다음으로 프랑스(7위), 일본(8위), 아랍에미리트(9위), 이스라엘(10위)이 10위권 내에 들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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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영, 軍시절 음주단속 경찰 손 물어뜯고 도주했다”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기영(31)은 10여년 전 육군 보통군사법원에서 음주운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기영은 2013년 접경지역 육군 모 부대에 근무할 당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경찰을 뿌리치고 도주를 시도했다가 검거됐다고 한다. 이로 인해 군검찰로 넘겨져 보통군사법원에 기소됐고 같은해 10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아 육군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댓글 형식 글을 올려 “저 친구 집에 돈 많고 파주에서 유지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뜬금없이 전문하사(임기제 부사관)에 지원했고, 하사 생활 중에 음주운전 중 단속하던 경찰의 손을 물어뜯고 도주하다가 잡혀서 군교도소 징역도 살았다. 연천에서 군생활하다가 그런 사고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이기영은 2018년 음주운전 등을 저질러 집행유예를 받았고, 2019년 11월에도 같은 혐의로 적발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누범기간은 출소 이후 3년인데 올해 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이다. 이기영은 지난 20일 고양시내에서 술을 마신 후 여자친구가 음주운전을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차를 몰다가 택시기사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그러자 택시기사에게 “합의금과 수리비를 집에 가서 주겠다”면서 파주시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겼다. 이보다 앞서 이기영은 살해 장소인 파주 집의 소유주이자 동거녀였던 50대 여성을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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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집에’ 실사판…성탄절 강도, 빙판 나뒹굴어 얼굴 만신창이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에 도둑질을 하려던 30대 남자가 빙판에 미끄러져 얼굴이 만신창이가 된 채로 경찰에 연행됐다.현지 경찰은 “‘나홀로 집에’ 실사판”이라고 비유했다.29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새벽 1시경 미국 조지아주 게인즈빌의 한 사업체에 강도가 침입했다.이 남자는 건물 뒤에 숨어있다가 밖으로 걸어나오는 직원에게 총을 겨누며 위협했다. 직원은 굴하지 않고 몸싸움을 벌였고, 또 다른 직원에게 놀란 강도는 결국 겁을 먹고 도망치기에 이르렀다.하지만 달아나다가 얼어붙은 빙판에 미끄러져 머리를 땅에 부딪혔고,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일어나지 못했다. 목격자들은 경찰이 올때까지 그가 가진 총기 2점을 빼앗았다.경찰에 넘겨진 이 남자의 이름은 사즈보초 오르도네즈(30). 그는 무장강도 혐의와 가중폭행 혐의로 인근 홀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됐다.이 남자의 머그샷(구금 과정에 촬영하는 얼굴 사진)을 보면 오른쪽 얼굴은 심각하게 부어 있고, 붉은 상처들로 가득하다.경찰은 “다행히 (도둑 외에)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다. 범인은 투옥됐다”며 “영화 ‘나홀로 집에’의 한 장면 같았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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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체’…국방부가 밝힌 정체는?

    30일 저녁 전국 각지에서 목격된 비행체의 정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인것으로 확인됐다.국방부는 이날 오후 비행체를 목격한 시민들이 술렁이자 “충남 태안 소재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이라며 “북한 관련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6시 10분을 전후해 전국 각지 하늘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비행 물체가 흔적을 남기며 올라갔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시민들은 “하늘에서 무지갯빛 연기가 보였다” “옥상에 있는데 뭔지 모를 비행체가 꼬리를 남겼다” “1분간 붉고 흰 연기를 내며 갔다” “소리는 따로 없었다. 갑자기 밝은 빛이 났다”고 했다. 북한과 관련된 비행체가 아닌지 불안해 하는 이들도 많았다.비행체 주변으로는 강한 빛이 뿜어져 일대가 조명이 켜진 것처럼 밝았고 비행기보다 빨랐다고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해당 신고는 서울 48건, 대구 7건, 인천 25건, 대전 3건, 울산 5건, 경기 118건, 강원 99건, 충북 25건, 충남 26건, 전북 1건, 전남 6건, 경북 24건, 경남 22건, 창원 3건 등 전국에서 412건이 접수됐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목격됐다는 글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국방부는 이번 발사를 사전에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비행시험 전 발사경로와 관련 있는 영공 및 해상안전에 대한 조치를 했으나, 군사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모든 국민들께 사전 보고드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실험은 장관과 안보실 등 기밀을 다루는 부서는 알고 있었지만, 비밀 사업이라 대변인을 포함해 실무자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국방부는 “우주안보·경제시대에 맞춰 독자적 우주기반 감시정찰 분야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라며 “우리 군은 우주를 포함한 국방력 강화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고체연료 추진 발사체는 액체연료 추진방식과 비교했을 때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소형 인공위성이나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리는 데 적합하다. 또 연료 보관·주입과 발사과정에서 시간적·물리적 제약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군사적 효용성을 갖는다.군 당국은 지난 3월 30일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정을 위한 첫 시험발사를 실시했다. 이번 비행시험은 3월 비행시험의 후속 시험으로 향후 몇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국방부는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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