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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새로 개발하는 유성구 학하지구 내 체비지 279필지를 일반에 매각한다.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239필지 △준주거용지 19필지 △주차장용지 14필지 △상업용지 5필지 △근린생활용지 2필지 등 모두 279필지다. 입찰신청서는 21일까지 접수하며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24일 낙찰자를 결정한다. 학하지구는 서구와 유성구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한 신도시로 계룡산국립공원과 생태하천인 화산천이 인접해 있다. 특히 학하지구 주변이 ‘2020 대전시 도시기본계획’상 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환경적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내년 5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2 대전 세계 조리사 대회’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대전에서 정부 승인 국제행사가 열리는 것은 광역시로 승격된 1989년 이후 처음이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총회(WACS) 소속 97개국 유명 조리사가 참가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국제행사로 승인되면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기관이 조직위에 참여하며 예산 지원 폭도 훨씬 커진다”고 설명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무상급식, 교육청 자체 예산만으론 어려워”김신호 대전시교육감“학생들의 인성이 성숙되고 학력도 신장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책임지고 지원하겠습니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사진)은 “지난해에는 대전시교육청 개청 이래 최대·최고의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고 자부한다”며 “특히 서울대 수시합격자를 2009년 26개교 68명, 2010년 31개교 71명, 2011년 38개교 84명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다분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99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도 밝혔다. 김 교육감은 “올해에는 안정을 바탕으로 대전을 세계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최근 화두인 무상급식에 대해 “예산문제와 교육적 문제를 같이 검토해 봐야 한다”며 “교육청 자체 예산만으로는 어려운 면이 있다”고 종전의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체벌에 대해서는 “교육감과 교육학자로서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교권침해 예방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이기용 충북도교육감“‘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드는 데 교육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사진)은 “지난해에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초중 2년 연속 1위, 고등학교 6위, 도단위 2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한 뒤 “올해는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 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력제고와 인성함양,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학생인권 조례제정 움직임과 관련해 “학생 본분을 벗어난 행위까지 용인되면 학교질서가 무너지고 교사의 교수권이 침해될 수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규칙’을 만들도록 권장하고 비인권적인 내용은 수정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교권 확보방안에 대해 이 교육감은 “학교 경영의 자율성과 교수·학습권을 보장하고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바른품성운동-학력증진 뉴프로젝트 강화”▼김종성 충남도교육감“그동안 실천해온 ‘바른 품성 운동’과 ‘학력증진 뉴프로젝트’를 강화해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사진)은 “지난해에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기초학력 미달학교를 크게 줄였고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고한 뒤 이같이 밝혔다. 김 교육감은 “‘한 학생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교육공동체가 힘을 합하는 어울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청렴 잣대에 어긋나는 일에 대해선 엄정하고 단호한 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포츠 예술교육 활성화, 영어교육 방법 개선, 신문활용교육(NIE) 생활화, 통일안보 교육 강화, 진로교육 조기 내실화, 고교입학 전형방법 개선,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교사는 학생을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사랑으로 보듬어 존경받는 스승으로 거듭나야 하고 학교는 최소한 한두 분야에서 특성화를 이뤄 매력 있는 교육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인권이 살아 숨쉬는 학교 만들어 나갈 것”▼민병희 강원도교육감“아름다운 강원교육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는 학교, 교육 활동이 중심인 학교, 인권이 살아 숨쉬는 학교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민 교육감은 특히 “부모는 빈부 차이가 있더라도 아이들은 가난한 아이, 부자 아이가 없다”면서 “아이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평등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 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 상시 연수 제도를 정착시키고 행정업무를 과감히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 교육감은 학생 인권과 관련해서도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의 인권을 지키면서 어제보다 나은 성취를 이루는 학교,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선생님은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며 모두가 소중한 생각이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2018 겨울올림픽 반드시 평창 유치”이광재 강원도지사“강원도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그 선두에 서서 변방의 시대를 끝내고 역사의 중심으로 나가는 문을 힘껏 열겠습니다.” 이광재 강원도지사(사진)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강원도의 운명을 가르는 중차대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가 올해 최대 과제로 꼽은 것은 7월 6일 개최지가 결정되는 2018 겨울올림픽의 평창 유치다. 이 지사는 “겨울올림픽을 유치해내고 말겠다”며 “그 뒤 올림픽 특구 지정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받아 포스코의 종합소재 산업과 일본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럴 경우 강원도는 극동 시대를 열고 대륙국가로 가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여주∼원주∼강릉 철도와 춘천∼속초 철도의 조속한 건설,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친환경 학교 급식 및 초등학교 방과후 외국어학습을 추진하고 경로당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중원축록(中原逐鹿)’이라는 4자성어를 ‘천하로 나와 경쟁한다’는 뜻이라고 소개하며 도민들이 많은 힘과 지혜를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바이오-솔라밸리 본격 추진하겠다”이시종 충북도지사“올해를 ‘생명(바이오)과 태양(솔라)의 땅 충북 건설’의 원년으로 삼아 충북 100년 번영을 향한 미래 성장동력을 완벽하게 다져나가겠습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는 지난 한 해를 “충북 성장동력의 밑그림을 그린 기간이었다”고 평가한 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생명과 태양의 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사는 “올해부터 바이오밸리와 솔라밸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대표 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활주로 연장, 항공기 정비(MRO)단지 조성 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된 보은·옥천·영동군 등 남부 3군과 괴산·증평·단양을 신발전 지역 등으로 지정받아 정부예산이 많이 투자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도정운영 방향을 △찾아가는 평생복지 △살맛나는 서민경제 △농촌도시 균형발전 △창의적인 문화예술과 관광 △참여하는 열린도정 등으로 정한 이 지사는 신년 휘호를 오송(바이오밸리)의 정기와 기운이 하늘을 찌른다는 조어(造語)인 ‘오송탱천’(五松H天)으로 삼았다. 그는 “충북이 국토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더 많은 기업 유치 경제 체질 바꿀 것”염홍철 대전시장“사실상 민선 5기 원년인 올해에는 세종시 건설, 지방행정체제 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등 각종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사진)은 3일 신년사에서 “올해 화두를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힘써 노력하기를 쉬지 않는다)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한 해는 세종시 특별법이 원안으로 확정되고 웅진 한화 신세계 등 190여 개의 기업을 유치해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대전’의 기본틀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올해에는 대덕특구의 역량과 연계해 녹색기술산업 클러스터,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물산업 및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고 허약한 지역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대기업슈퍼미켓(SSM) 관리 강화와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구개발(R&D) 역량과 원천기술이 활용된 HD드라마타운을 조성해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를 선도해 나가고 대전만의 특화된 축제인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내년 설 연휴 철도 승차권을 다음 달 5일부터 이틀 동안 인터넷과 전국 역 창구에서 예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매 첫날인 5일에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6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 승차권을 각각 판매한다. 판매 시간은 인터넷이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창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이 기간 승차권은 전화 및 자동응답서비스(ARS), 자동발매기(ATIM)로는 구입할 수 없다. 1544-7788, 1588-7788}
대전 보문산 중턱에 조성된 대전 아쿠아월드가 31일 개장한다. 동굴형 수족관인 아쿠아월드는 올 1월 착공해 12개월 만에 완공됐다. 모두 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수족관인 아쿠아리움(4523m²·약 1370평), 아쿠아센터(7720m²·약 2340평) 등이다. 22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됐다. 아쿠아리움에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민물고기 가운데 가장 큰 피라루크, 악어와 같은 습성을 가진 북아메리카 대륙의 괴물고기 앨리게이터 가아, 이가 사람과 흡사하고 과일도 먹는 잡식성 레드파쿠, 고대 척추동물로 폐와 아가미를 동시에 가진 원시종인 호주폐어 등 500여 종, 6만여 마리의 어류가 전시된다. 또 KAIST와 ㈜하기소닉이 개발한 수족관용 로봇물고기 ‘피보’(fish와 Robot의 합성어)가 별도로 전시된다. 전시(戰時) 대비용 동굴로 사용됐던 충무시설에는 아마존관, 한국관, 아시아관, 테마관, 파충류관, 아프리카관 등 6개관이 설치돼 각 지역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을 테마별로 볼 수 있다. 내년 9월경에는 수영장 자리에 학생들이 직접 고기를 만져보고 뜰채로 잡아보는 생태 체험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당초부터 제기됐던 협소한 진입로와 주차시설 부족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휴일의 경우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아쿠아월드 측은 버스 등 대형 차량은 인근 한밭운동장 주변에 주차하고 승용차는 지하상가 주차장 및 은행동 우리들공원 주차장에 세운 뒤 셔틀버스를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7500원으로 서울 코엑스아쿠아리움과 같고 부산 해운대의 아쿠아리움보다는 500원 비싸다. 아쿠아월드는 개장 기념으로 2주 동안 토니나관과 고대어관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염홍철 대전시장은 초·중학교 무상급식이 대전시교육청과 합의되지 않을 경우 5개 구청과 독자적으로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교육계, 학부모회,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등이 참여하는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대전시 50%, 5개구 20%, 교육청 30%의 분담률 수정안을 교육청에 제시해 놓은 상태”라며 “교육청이 전향적으로 수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시가 일방적으로 70%의 예산을 풀어서 무상급식을 한다면 교육청도 반대하진 않을 것”이라며 “그렇게 하면 타협점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염 시장이 밝힌 ‘5 대 2 대 3’ 분담비율로 무상급식이 시행될 경우 2011년 초등 3학년까지의 분담 재원은 대전시 56억 원, 5개구 23억 원, 교육청 23억 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대전시는 내년 1월 중 자치구와의 예산분담 협의 및 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설치를 마치고 3월 이전까지 교육청과 합의를 이룬다는 계획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 동구는 내년 1월 1일 열기로 했던 식장산 해돋이 희망 나눔 행사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구는 이 행사가 대전시민만 참가하는 행사로 구제역 확산과는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으나 주민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 땅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이어가고 있다. 또 기초자치단체별 땅값 상승 ‘전국 톱 5’에 대전 3개 구가 포함되는 등 대전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내놓은 ‘11월 지가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월 대비 0.03% 올랐다. 지방권 상승률(0.06%)이 수도권(0.01%)보다 높았다. 특히 대전이 0.23% 올라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서 부산 0.09%, 경남 0.08%, 충남 0.04%, 서울이 0.02% 상승했다. 올해 11월까지 대전의 땅값 누적상승률도 1.32%로 경기(1.39%), 인천(1.37%)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세종시 문제가 일단락된 7월부터는 5개월 연속 상승률 1위였다. 특히 전국 251개 시군구 중 대전 동구(0.30%), 서구(0.28%), 유성구(0.23%)가 각각 땅값 상승률 2, 4, 5위에 올랐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세종시 개발 본격화 및 첫 마을 아파트 분양 성공, 금강 살리기 개발 효과가 겹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 충남북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해마다 열어온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구제역 파동으로 대부분 취소됐거나 취소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도심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된다.○충남 서천군은 31일 오후 5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서면 마량포구에서 개최하려던 풍물놀이와 달집태우기, 촛불 밝히기, 통기타 공연 등의 ‘해넘이 해돋이 축제’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지만 연말연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은 갖추기로 했다. 홍성군도 백월산에서 매년 1월 1일 해온 해맞이 행사인 ‘고천대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백월산에 올라 지역발전과 풍년농사, 군민의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는 제(祭)를 올리는 것으로 새해맞이의 상징적 행사였다. 청양군도 칠갑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충북 청원군은 1월 1일 오전 6시 반부터 2시간 동안 청원문의문화재단지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기로 했던 ‘희망 2011 청원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음성군도 31일 설성각에서 열 예정이던 제야의 타종 행사와 음성국악협회의 정기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음성군은 앞서 24일 열기로 했던 음성군 생활체육회장배 중부 4군 족구대회도 취소했다. 이 밖에 충주문화원 주관으로 내년 1월 1일 안림동 마즈막재 대몽항쟁 전승기념탑 앞에서 열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도 취소됐다. 충주시는 내년 1월부터 열기로 했던 영농교육도 무기한 연기했다.○도심행사는 계획대로 반면 대전시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식장산에서 열기로 한 ‘2011 식장산 해돋이 희망 나눔행사’는 예정대로 열기로 했다. 행사 참가자가 외지인이 아닌 대전시민들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길놀이, 시민대함성, 2011개 희망 오색풍선 날리기 등이 진행되며 전날 오후부터 차량통행이 금지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한나라당 △연수국장 이상학 △홍보국장 박형민 △정책국장 이민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우윤명 △인천시당 사무처장 김용환 △강원도당 〃 방종현 △대표최고위원실 보좌역 이재성 △정책위의장실 〃 이상로 △사무총장실 〃 이준우 △기획조정국 기획팀장 유은종 △여성국장 직대 이승진 △직능국 직능1팀장 임한규 △전략기획국장 직대 권순일 △대변인 행정실장 직대 박희조 △연수국 연수2팀장 황우진 △원내행정국 운영팀장 장종진 △민원국 민원팀장 김홍선 △정책위 전문위원 김영인 차순오 서미경 선기운 박종식 노용호 △대전시당 사무처장 직대 김창남 △대표최고위원실 팀장 김용진 △총무국 총무팀장 홍창훈 △조직국 조직1팀장 조용철 △여성국 여성1팀장 고연림 △청년국 청년팀장 권영희 △직능국 직능2팀장 정성호 △홍보국 홍보팀장 윤선형 △대변인 행정실 자료분석팀장 김소양 △정책국 정책기획팀장 강윤미 ◇한국고전번역원 △사업본부장 박헌순 △교무처장 이상하 △고전번역연구소장 권경열 △번역1팀장 공근식 △번역2〃 김낙철 ◇순천향대 △교학부총장 이춘세 △대외협력부총장 맹주양 △법과학대학원장 김정식 △교무처장 오동익 △입학처장 조정기 △기획처장 김재필 △학생처장 조성희 △진로개발지원센터 처장 민인순 △국제교육교류본부장 오윤성 △산학협력단장 김홍래 △대외협력처장 서창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보 △서울 손두익 △부산 황순용 △광주 김재호 △대구 홍경표 ▽승진 △산업보건실 김영호 송세욱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병연구센터소장 김은아 △〃 안전인증평가센터소장 황경용 △대구 교육센터소장 김덕일 △광주 〃 이강직 ▽전보 △경영기획실장 정완순 △산업안전실 안병준 △건설안전실장 김동춘 △국제협력팀장 배계완 △서울북부지도원장 정성훈 △경기북부〃 최형철 △울산 박수덕 △경북북부 성수원 △전남동부 임대식 △제주 김동섭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경영정책연구실장 이경용 △〃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소장 정무수 △〃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독성연구팀장 양정선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재해통계분석팀장 구권호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이광길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김건남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 김미영 △〃 전문기술위원실 송재준 △부산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 박희련 △〃 경남동부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이덕재 △경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 류보혁 △〃 부천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이준원 △경기남부지도원 성남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박동철 △대전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 서문교}

충청권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정남프로덕션 정남 대표(사진)가 22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대전충남지역협의회(회장 이종명)가 주관한 ‘2010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및 결연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그동안 전·의경 및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현충원을 묘지라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나 편하게 찾는 애국테마파크로 생각해 주세요.” ‘천안함 46용사’가 영면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이 ‘보훈성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3일 현충원 측에 따르면 천안함 46용사가 안치된 4월 29일 이후 지금까지 천안함 묘역을 찾은 참배객은 하루 평균 4500명에서 많게는 5500명에 이른다. 더욱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지난달 27일 천안함 용사 묘역 건너편에 안치된 이후 참배객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현충원을 방문한 일반 참배객들도 ‘천안함 희생자 묘역과 한주호 준위, 연평도 희생자 묘역이 어디냐’고 묻고 다녀간다. 최근에는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 묘역도 참배하고 간다. 대전현충원은 “지금까지 천안함 묘역을 찾은 참배객 수만도 120만 명에 이른다”며 “추운 날씨에도 줄어들 줄을 모른다”고 말했다. 묘역을 찾는 참배객은 남녀노소, 출신 지역이 따로 없다. 충남 논산시에 있는 한국폴리텍바이오대 대학생 40여 명은 올 9월 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협약식’을 맺고 천안함 용사 묘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충원은 이 일대를 순국선열의 희생과 보훈정신을 기리는 애국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천안함 유족 50여 명 등 모두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를 이곳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근 구암사 신도회원들이 나서 3000명 분의 국수를 제공하기도 했다.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은 “현충원을 묘지로만 인식하지 않고 국민의 추모공간으로, 청소년의 호국교육도장으로, 시민들의 휴식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온 국민이 찾는 애국테마파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전국 주요 산에서 설경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겨울눈꽃 기차여행’ 상품이 나온다. 코레일은 정동진 해돋이와 태백산 겨울 눈꽃 등을 감상하는 정동진행 열차를 비롯해 태백산 눈꽃·눈썰매 열차,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추전역을 다녀오는 환상선 열차, 오대산·소백산·주왕산 열차, 서해안 마량진 해돋이 열차 등을 이달 말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열차 안에서는 추억의 DJ음악방송, 라이브콘서트, 벨리댄스 공연 등이 이뤄진다. 운행시간 등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참조.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과 충북, 충남 지역 유명 관광지를 연계하는 ‘대청호 녹색생태관광 사업’이 추진된다. 22일 대전발전연구원은 대청호 주변 계족산과 청남대 등을 연계해 녹색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대충청권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이 올 7월 발족된 것을 계기로 최근 85억 원의 국비 지방비를 투입하는 마스터플랜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앞으로 3년 동안 진행된다. 우선 1차 연도인 내년 4월까지는 24억 원을 들여 대청호반길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청남대 삼림욕장 정비, 금강변 자전거 대여시스템 구축, 대청호 주변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개발, 대청호 가족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18개 사업도 진행한다. 2차 연도인 2012년 4월까지는 32억 원을 들여 생태습지 등 생태관찰장 조성, 초중고교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3차 연도(2013년 4월)에는 29억 원을 들여 건강 생태형 힐링(healing)센터를 설치하고 가족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대전발전연구원, 충북개발연구원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20일 오전 대전 대덕구 대화동 안구만리 언덕길에 진풍경이 벌어졌다. 노란 조끼를 입은 ㈜동양강철 직원 150명이 100m가량 길게 늘어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나르고 있었던 것. 이들은 이날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 마을 20가구에 가구당 400장씩 모두 8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동양강철은 사내에 ‘동양강철 사회봉사단’을 두고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달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도 열었다. 특히 여직원들의 모임인 여우회는 지난 12년 동안 한 달에 한 차례씩 인근 성우보육원을 찾고 별도로 후원의 밤 행사도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은태 동양강철 대표는 이날 연탄을 나른 뒤 대덕구 정용기 청장을 방문해 “미처 나눠주지 못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연탄쿠폰 4만 장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이 같은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산소(O₂)가 많이 함유된 소주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20일 대전지역 소주업체인 ㈜선양(회장 조웅래)은 충남대 약학대 권광일 교수팀이 국제학술지인 ‘ACER(알코올 중독의 치료와 연구)’ 10월호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산소 용존 농도가 높은 소주가 일반 소주보다 먼저 깬다”는 사실을 재차 검증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팀은 논문에서 “소주 1병의 산소 용존 농도가 20ppm일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가 제로(0.0%)에 이르는 시간이 일반 소주(산소 용존 농도 8ppm)에 비해 평균 22분, 30ppm일 경우는 24분 각각 빨랐다”고 말했다. 권 교수팀은 같은 학술지 5월호를 통해서도 “산소가 25ppm 녹아 있는 소주가 일반 소주에 비해 알코올이 모두 분해될 때까지 평균 27.1분 빠르다”고 밝혔다. 권 교수팀은 2차 연구 발표에서 선양의 ‘O₂린 소주’를 산소 용존 소주 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크게 오른다. 대전시는 도심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통유발부담금 조례 개정안이 최근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새로운 부담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시설물의 급지가 종전 1, 2급지에서 1, 2, 3급지 체계로 바뀌었다. 특히 교통 혼잡, 대중교통 집중도, 지가 등을 고려해 서구 둔산동과 유성구, 중구 서대전 사거리 일부 지역을 1급지로 조정했다. 단위부담금은 총면적 3000m²(약 909평) 이상 시설의 경우 1급지는 600원에서 700원으로 상향조정됐다. 2급지는 600원, 3급지는 400원이다. 3000m² 미만 시설은 1, 2급지 400원, 3급지 350원으로 조정됐다. 특히 시민단체 등에서 문제점을 제기해온 대형마트의 경우 유발계수가 6.78에서 7.40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서울 대구보다 낮고 인천 광주보다는 부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수요를 발생시킨 원인자에게 비용을 부담케 해 도시교통 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만든 것. 시설물의 총면적에 단위 부담금과 교통유발계수를 곱해 산정한다. 따라서 교통유발계수가 상향 조정되면 그만큼 교통유발부담금이 늘어난다. 도매시장과 골프연습장, 자동차 매매장·정비공장, 동식물원 등도 종전보다 상향 조정됐다. 근린생활시설(슈퍼마켓, 일용품소매점)과 공장시설의 교통유발계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내년도 부과 예정 금액은 올해 82억5400만 원보다 10억 원가량 늘어난 92억5000만 원으로 예상된다”며 “증가분을 교통개선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시는 성탄절을 맞아 승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성탄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탄버스는 버스 내부를 조명이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와 소원성취 카드 등으로 장식하고 기사는 산타 복장을 한다. 성탄 전날과 당일에는 여성 산타 도우미가 탑승해 승객들을 안내하고 선물도 준다. 대전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일부 노선에서 성탄테마버스를 운영한 결과 승객들이 버스를 기다려 촬영을 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모든 버스업체가 참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성탄버스는 22개 노선에 35대가 운영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이들은 최근 대전에서 만나 채택한 공동건의문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세종시, 대덕특구, 오송·오창의 산업단지를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500만 충청인과의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충청권 3개 시도지사의 회동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국제과학벨트 특별법’이 당초 이 대통령의 대선공약과는 달리 충청권 입지를 명시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정부는 지역 간 불필요한 갈등과 국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처음 계획한 대로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조속히 지정 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권 3개 시도지사는 앞으로 시도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과학계 경제계 인사와 시민사회단체장, 각 시도 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여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충청권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충청권 공동포럼에 함께 참석해 정부에 충청권 입지 지정 고시를 요구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3개 시도 공동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정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내년에 예정된 입지 선정 절차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