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찬

황인찬 기자

동아일보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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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특파원 황인찬입니다. 한일 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본에 왔습니다. 일본의 오늘을 보여드립니다.

hic@donga.com

취재분야

2026-01-12~2026-02-11
일본46%
국제정치16%
국제일반14%
대통령8%
칼럼4%
국제교류4%
미국/북미2%
역사2%
인사일반2%
중국2%
  • “재판중인 사건 보도는 공정성 규정 위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일 MBC PD수첩이 1월 26일 방송한 ‘형사소송 1심, PD수첩 무죄’ 편이 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을 다룰 때에는 재판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과 공정성을 위반했다고 ‘권고’ 조치를 내렸다. ‘권고’ 조치는 주의하라는 뜻을 서면으로 통보하는 행정 지도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PD수첩이 서울중앙지법의 PD수첩 광우병 편 제작진에 대한 1심 무죄 선고 내용을 방영한 것은 재판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했고 방송사업자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가 되는 사안에 대해 일방의 주장을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를 오도해서는 안 된다는 공정성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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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윤주영 前장관에 감사패

    김인규 KBS 사장은 2일 공사 창립 37주년을 맞아 윤주영 전 문화공보부 장관(사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 전 장관은 1973년 공사 창립 당시 방송공사법 제정을 주도해 국영이던 KBS가 공영방송으로 바뀌는 기틀을 마련했다.}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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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직원, SBS 독점중계보며 울분 삼켰어야”

    김인규 KBS 사장은 2일 SBS의 밴쿠버 겨울올림픽 단독 중계를 거울삼아 KBS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공사 창립 제37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SBS의 단독 중계는 지상파 방송 3사의 합의를 깬 부도덕한 행위지만 KBS가 대한민국 대표방송이라는 환상에 젖어 현실에 안주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은 아닌지 심각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SBS가 독점 중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울분을 삼키지 않았다면 KBS 사원이 아닐 것”이라며 “방송의 무한경쟁 속에서 KBS가 대표 공영방송으로 태어나느냐, 일개 군소 방송사로 전략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KBS의 살길이 공정성을 확보하고 선정성을 배제해 확실한 공영방송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공정 보도를 하고 KBS에 더는 선정적인 프로그램은 없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공영방송 실현을 위한 재정안정 방안으로 수신료 인상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KBS가 프로그램과 조직을 과감하게 개편하고 합당한 신상필벌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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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철 MBC 신임사장, 노조 저지로 출근 무산

    김재철 MBC 신임 사장이 임기 첫날인 2일 노조의 저지로 출근하지 못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8시 47분경 승용차를 타고 서울 여의도 MBC에 도착했지만 1층 현관 앞에서 90여 명의 노조원에게 막혀 10여 분 뒤 돌아갔다. MBC 노조는 “낙하산 사장에 반대한다. 김 사장은 사퇴하라”며 출근을 막았으며 김 사장은 무리하게 들어서려 하지 않았다. 김 사장은 노조와 대치하는 10여 분간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과 설전을 벌였다. 김 사장은 “MBC의 독립성을 지키겠다”며 “사원들에게는 약해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정권에는 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권의 하수인인 방문진이 선임한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 김 사장은 사퇴하고 방문진 이사들을 새로 구성해 새 사장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MBC를 나온 뒤 여의도 모처에서 임원진과 회의를 가졌고,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김 사장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노조원들의 충정은 이해가 가고 지적한 부분 중에는 귀담아들어야 할 것도 있다”며 “노조와 토론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PD수첩 ‘광우병편’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대해 “재판 중이라 조심스럽다”면서도 “담당자를 문책하자는 측면이 아니라 재발을 막기 위해 당시 사건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BC 노조는 앞으로도 김 사장의 출근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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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J “한일 남녀탐구생활 기대하세요”

    2006년 한국에서 처음 방영한 채널 J는 하루 24시간 일본에서 제작된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방송하는 국내 유일의 일본문화 전문 케이블 채널이다. 지난해 초에는 서양문물의 유입으로 혼란을 겪었던 일본 에도 막부 말기를 그린 50부작 시대극 ‘아쓰히메’(2008년 NHK)를 방송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4∼26일 시청자 20명을 선정해 ‘아쓰히메’ 촬영지인 일본 가고시마를 둘러보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아쓰히메’는 제1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사다의 정실인 아쓰히메가 에도 막부 말기의 막부 타도와 메이지 유신이라는 시대의 소용돌이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그렸다. 손현하 채널 J 대표이사는 “일본 시대극과 다큐멘터리, 여행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며 “다큐와 여행 프로그램은 20, 30대 시청자가 많고 일본 역사를 다룬 시대극은 중장년층이 많이 본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만든 다큐와 여행 프로그램은 비슷한 한국 프로그램보다 아기자기하고 소재가 참신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다큐로는 참치잡이 어부들의 거친 바다 생활을 그린 ‘참치에 모든 것을 건 남자들’(2007년 TV아사히)이 호평을 받았다. 채널 J는 지난해 매출 60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내며 작지만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송출 지역 시청자도 1000만 명에 이른다. 채널 J의 시청권 중에서는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시 분당 지역의 시청률이 가장 높다. 일본 역사를 잘 알고 일본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가 이 지역에 많기 때문인 것으로 채널 J는 판단하고 있다. 시청자 양어진 씨(39·서울 강남구 삼성1동)는 ‘아쓰히메’ 같은 일본 시대극은 점차 대형화하는 최근 우리 드라마와 달리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고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채널 J는 지금까지 일본 프로그램을 수입해 방영하는 중계자 역할에 그쳤지만 올해부터는 자체 제작을 시작해 한국의 시각에서 일본을 보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우선 가고시마 시청자 여행기를 다큐로 제작해 3월 말 방영한다. 요즘 인기 높은 코미디 프로그램 ‘남녀탐구생활’처럼 한일 간 남녀의 문화 차이를 비교하는 다큐도 만들어 하반기에 방송할 계획이다. 권홍진 채널 J 상무는 “앞으로 자체 콘텐츠 비중을 늘려 채널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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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하균, tvN ‘풍년빌라’로 7년만에 드라마 복귀

    배우 신하균(36·사진)이 내달 5일 시작하는 케이블 채널 tvN의 20부작 코미디물 ‘위기일발 풍년빌라’로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신하균은 2003년 MBC ‘좋은 사람’ 이후 영화 작업만 해왔다. 이 드라마는 500억 원짜리 13평형 빌라를 둘러싼 사연 많은 사람들의 코미디 활극이다. 신하균은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거액의 빌라를 소유하게 된 삼류 배우를 연기한다. 이보영은 화려한 의상 디자이너로 나오고, 백윤식은 업계 최고의 해결사로 나선다. 지난해 7월 촬영에 들어간 이 드라마는 모두 사전 제작됐다. 박지영 CJ미디어 드라마팀장은 “드라마와 서스펜스 코미디를 넘나드는 재미를 주겠다”고 말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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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슬프다… 이젠 내 차례 아닌가”

    “너무 슬프다. 두 사람밖에 안 남았는데 한 사람이 갔으니 이젠 내 차례 아닌가.”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씨(84)는 ‘60년 지기’이자 동갑내기인 배삼룡 씨 별세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병원에 입원 중인 구 씨는 2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아까운 사람을 하나 보냈다. 진작 병원에 열심히 다녔으면 괜찮았을 텐데…”라며 “형제 같은 친구였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막둥이’(구 씨)와 ‘비실이’(배 씨)로 코미디계에서 황금 콤비를 이뤘다. 구 씨는 1946년 서울 변두리의 한 극장에서 배 씨를 처음 만난 뒤 수십 년간 함께 활동했다. 군예대에서 함께 군 생활을 했고, 제대 후에는 1969년 방송계로 나란히 나섰다. 이들은 2003년 후배들의 헌정 공연인 ‘웃으면 복이 와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구 씨는 지난해 1월 자택 욕실에서 넘어져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뒤 뇌수술을 받았다. 이날 구 씨는 “지금 병원에 누워서 전화를 받고 있다”면서 힘겹게 말을 이었다. 구 씨는 지난해 여름 배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갔지만 배 씨가 말 한마디도 못하는 상태여서 손만 잡아주고 왔다. 두 콤비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구 씨는 “내일 빈소에 가봐야겠다. 의사는 가지 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얼굴은 보고 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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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개 부위로 나눠 쇠고기 즐기는 한국

    “소는 하품밖에 버릴 게 없다”는 옛말처럼 우리 민족은 소의 각 부위를 대부분 요리해 먹어왔다. 육식을 주로 하는 미국과 영국인은 소의 40여 부위를 먹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120여 부위를 먹는다. 이처럼 다양한 부위를 먹다 보니 뼈와 살을 발라내는 발골(發骨) 기술도 발달했다. KBS 수요기획은 24일 오후 11시 반 ‘발골의 유산-세계 최고의 쇠고기 음식 문화’편에서 쇠고기를 다양하게 즐기는 우리 식문화를 소개하고 쇠고기 발골 기술을 살펴본다. 윗등심에서 갈비 쪽에 붙어있는 살치살은 마블링이 좋은 고급 부위다. 갈비 안쪽 흉추의 몸통을 따라 붙어있어 제비 날개처럼 생겼다는 제비추리는 무게 600kg의 소 한 마리에서 600g 밖에 얻을 수 없다. 뭉치사태 한가운데에 알을 밴 듯 붙어있는 살덩이인 아롱사태도 미식가들에게 인기다. 살치 꾸리 채끝 토시 수구레 우랑 우설 설깃 업진 등 소의 부위를 부르는 말은 100여 가지에 이른다. 소의 부위를 나누는 정형 작업을 하는 사람은 정형사 혹은 식육처리 기능사로 불린다. 이들은 도축 뒤 4등분된 200여 kg의 고깃덩이를 예리한 발골 칼로 1시간 만에 해체한다. “칼끝에서 이익이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확하게 부위를 골라낼수록 높을 값을 받을 수 있다. 경력 40년의 발골의 장인을 통해 정형 작업을 살펴본다. 소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음식 문화도 발달했다.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는 소의 뇌를 요리한 두골탕이 올랐고, 종가에선 우족을 젤리처럼 굳힌 한우족편을 겨울 별미로 즐겼다. 소가죽 안쪽에 붙은 지방육 수구레를 긁어 먹고, 척추 뼈에 든 등골까지 빼먹었다. 그뿐만 아니라 소의 생식기인 우랑과 우신을 넣은 우랑탕은 보양식으로 불렸다. 세계 1위의 쇠고기 소비국인 아르헨티나의 식문화도 소개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1인당 70kg의 쇠고기를 먹어치울 정도로 쇠고기 음식을 즐긴다. 맛과 질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일본 쇠고기의 유통 과정도 살펴본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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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사장 15명 지원… 26일께 주총서 최종 선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는 20일 마감한 MBC 사장 공모에 15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철 청주 MBC 사장, 구영회 MBC 미술센터 사장, 신종인 전 MBC 부사장, 하동근 전 iMBC 사장,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사장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지원 사실을 밝혔다. 정수채 최도영 전 공정방송노조위원장, 이상로 공정방송노조위원장도 지원했으며 은희현 전 제주 MBC 사장, 유무정 전 MBC 라디오뉴스 부국장도 지원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진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서류 심사를 한 뒤 24일 3∼5명으로 후보를 압축해 26일 면접에서 1명을 내정할 방침이다. 이르면 같은 날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임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새 사장은 엄기영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2월까지 직무를 수행한다.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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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엄마는 아이에게 고마움을 배웁니다

    ◇네가 아니었다면/김별아 지음/36쪽·9500원·토토북아이는 어른의 스승이라고 말한다. 천진난만하고 티 없는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다 보면 각박한 세상살이 속에 잊고 살던 삶의 소중함과 진리를 깨닫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는 유년 시절 자신의 모습이자 현재를 돌아보는 거울과도 같다. 저자는 아이에 대한 고마움을 말한다. “네가 아니었다면 엄마는 몰랐을 거야. 한 해가 가면 엄마는 한 살 더 나이 먹어 늙지만 한 해가 가면 너는 한 살 더 나이 먹어 자란다는 것을. 시간이 이토록 빨리 흘러가는 일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이 책은 이처럼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어머니의 고마운 감정을 담담히 담아냈다. 아이를 무릎에 올려놓고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저자는 2005년 장편소설 ‘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아이에게 엄마가 쓴 글을 읽어주고 싶어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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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충치벌레 꼼짝마! 칫솔맨 나가신다

    ◇칫솔맨 도와줘요!/정희재 지음/40쪽·9500원·책읽는곰아이들에게 이를 잘 닦게 하는 것은 부모들의 숙제다. 칫솔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딸기 맛 나는 치약과 앙증맞은 색깔의 어린이용 칫솔을 사줘도 아이들은 싫다며 도리질을 치기 일쑤다. 게다가 아이들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과자 등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만 찾는다. 이 숙제를 풀기 위해 ‘칫솔맨’이 등장했다. 주인공 치치는 잠을 자려는데 입속에서 구슬픈 소리가 나는 것을 듣는다. 입속의 치아들이 충치벌레의 공격을 받고 울고 있었던 것. 충치벌레는 급기야 동굴 같은 입속으로 들어온 치치까지 공격하려 한다. 이때 등장한 칫솔맨이 치약천사와 함께 충치벌레를 쫓고 치치를 구해준다. 잠이 깬 치치는 곧바로 욕실로 달려가 이를 닦았지만 입속 통증은 여전했다. 이미 충치가 생겼던 것. 결국 튼튼니 박사를 찾아가 치료를 받는다. 왜 이를 잘 닦아야 하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이야기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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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희 장관, 휴먼다큐서 ‘목소리 기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사진)이 MBC 드라마넷의 휴먼다큐멘터리 ‘해바라기’의 ‘순풍∼ 화곡동 7남매!’ 편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해바라기’는 연예인들이 내레이션을 맡고 출연료 50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현직 장관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전 장관은 이번 방송에 출연하는 황운기(40) 김연정(33) 부부와 7남매를 지난해 ‘다둥이 가족 캠페인’ 때 만났고, 이 인연으로 직접 내레이션까지 맡게 됐다. 전 장관은 “다둥이 가족들이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작은 행복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시.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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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 MBC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76%가 “찬성”

    MBC 노조가 “낙하산 사장 반대”와 “공영방송 사수”를 주장하며 조합원을 상대로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가 18일 가결됐다. MBC 노조는 이날 “재적 조합원 1911명 가운데 1847명이 참여(투표율 96.7%)했고, 1402명(75.9%)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MBC 노조에서 권한을 위임받은 비상대책위원회는 총파업의 실제 돌입 여부와 시기, 방향을 추후 정할 예정이다.}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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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대형 지진 가능성은 얼마나…

    지진은 자연 재해 중 가장 예측하기 힘들 뿐 아니라 단 몇 초 만에 대규모 피해를 준다. 1월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은 23만 명의 사망자와 100만 명의 이재민을 낳았다. 우리나라는 지진의 위험에서 안전할까. KBS2 ‘스펀지 2.0’은 19일 오후 8시 50분 ‘스펀지 스페셜-한반도가 흔들린다! 지진!’ 1편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위험성과 함께 지진 발생시 대처법을 살펴본다. 기상청에서 조사한 한반도 지진 발생 건수는 지난해에만 60건. 1978년 본격적인 지진 관측 이후 최대치였다. 2010년 2월 9일 오후 6시 8분 14초 경기 시흥시에서 리히터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실내에 있던 사람이 잠시 동안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만한 규모였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7번째 지진이었고,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형 지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이론은 ‘아무르판 존재에 대한 가설’이다. 여기서 판이란 지각 아래 내부의 단단한 층을 말하는데 이 판들이 서로를 밀어내며 지진을 일으킨다. 따라서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부분에서 지진이 많이 일어난다. 일본의 경우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의 접경지대에 있어 지진 피해가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의 내부에 위치에 있어 지진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무르판 가설’은 한반도를 동서로 관통하는 아무르판이 존재하고 한반도 역시 아무르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에 있어 지진 위험이 높다는 주장이다. 물론 반론도 있다. 반론을 펴는 전문가들은 아무르판은 아직 경계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지진학적으로 이 판의 존재를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말한다. 이 외에도 중국이나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2년 뒤 우리나라에 지진이 일어난다는 ‘한반도 지진 2년 주기설’의 실체를 살펴본다. 또한 영화 ‘해운대’의 이야기처럼 지진으로 인한 해일 가능성도 진단해본다. 강진이 발생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도 소개한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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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소희문학상 소설가 노순자 씨

    계간문예가 주관하는 제4회 손소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노순자 씨(65·사진)가 17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 ‘기억의 향기’다. 1974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를 통해 등단한 노 씨는 ‘타인의 목소리’ ‘몽유병동’ ‘진혼미사’ 등 소설을 발표하고 한국소설문학상, 펜문학상, 월간문학 동리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500만 원이며 시상식은 26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함춘회관에서 열린다.}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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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대입 강의-교육정보 프로 강화”

    EBS가 대학입시 강의와 교육 정보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교육비 절감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BS 곽덕훈 사장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봄 개편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다양한 대입 학습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해 왔지만 부족했다고 본다”며 “22일 시작하는 봄 개편부터 수험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BS는 대입 교육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해 지방의 현직 교사 5명을 파견 형식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이들 교사는 학교 수업을 하지 않고 EBS가 제공하는 오피스텔에 머물며 강의를 전담한다. 기존에는 EBS가 자체 제작한 교재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 대비 방송을 해왔지만 시중에서 파는 일반 학습서도 강의 교재로 채택한다. 학습서 저자로 유명한 ‘스타 교사’도 강의에 투입한다. 곽 사장은 “교과별로 학생들이 많이 찾는 인기 학습서를 교재로 채택하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며 “문제집보다 개념서에 한정해 교재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정보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생방송 TV 입학사정관’(목 오전 11시 반)을 신설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이 제도로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결도 소개한다. ‘최고의 교사’(금 밤 12시)에서는 우수 지도법을 펼치는 공교육 교사를 소개하고, ‘세계의 교육 현장’(월∼목 밤 12시)은 해외 선진 교육 현장의 학습법을 전달한다. 고화질 강의 영상 확대,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 강화 등 이용 편의성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사교육 업체의 대학 입시 서비스가 현재 버전 2.0이라면 EBS는 1.0에 불과하다. 수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EBS의 경쟁력을 버전 2.3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BS는 또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와 함께 북극의 환경 변화를 촬영한 6부작 다큐 ‘북극열전’을 22∼24일, 3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선보인다. 200만 년 전 빙하기 시대에서 한반도에 살았던 매머드의 생활을 그린 ‘한반도의 매머드’는 4월 26일 방송하고, 3차원(3D) 영상으로 제작하는 ‘한반도의 공룡 Ⅱ’는 12월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다고 밝혔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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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태범 금메달 확정 순간 시청률 21.5%

    모태범(21·한국체대)이 16일 금메달을 딴 밴쿠버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생방송 중계(SBS·오전 11시 38분∼오후 1시 18분)에서 메달 순위가 확정되는 순간의 시청률(서울 기준)이 21.5%였다고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밝혔다. 같은 시기 TV를 켠 가구 중 시청 비율을 따지는 시청 점유율은 50.6%였다. 이날 모태범의 2차 레이스 시청률은 19.8%, 시청 점유율은 46.2%였다. 이 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17.2%로 같은 시간대 다른 지상파 방송사의 프로그램보다 높았다. 이 시간대 ‘바른말 고운말’ ‘뉴스 12’ ‘솔약국집 아들들(재방송)’을 방영한 KBS1의 평균 시청률은 4.4%였고, ‘굿바이 솔로(재방송)’을 방영한 KBS2는 2.6%,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재방송)’ ‘뉴스와 경제’를 내보낸 MBC는 2.6%에 머물렀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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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다큐10+’ 겨울올림픽 선수 몸의 비밀 분석

    EBS ‘다큐10+’는 16, 17, 22일 오후 11시 10분 밴쿠버 겨울올림픽 특집 3부작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를 통해 겨울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몸이 지닌 비밀을 풀어본다. ‘1부 알파인스키’편에서는 2007년 추락 사고를 당했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 알파인 종합에서 우승한 노르웨이의 악셀 룬 스빈달의 재기 비결을 살펴본다. 그가 재활 기간 집중했던 정신력 훈련을 소개하고 경기 중 신체반응 속도를 알아본다. 2부 ‘스키점프’편에서는 지난 시즌 월드컵 종합 2위에 오른 스위스의 시몬 암만이 점프 후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변하는 풍향에 맞춰 자세를 계속 바꿔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3부 ‘피겨스케이팅’에서는 프랑스의 브리앙 주베르가 쿼드러플(4회전 점프)에 성공하는 비결을 초고속 카메라로 포착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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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3사, 밴쿠버 겨울올림픽 보도 큰 차이

    지상파방송 3사가 밴쿠버 겨울올림픽 보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올림픽을 단독 중계하는 SBS는 한국 대표팀이 14일 첫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자 주요 뉴스로 보도한 반면 KBS와 MBC는 단신으로 내보냈다. SBS는 이날 메인 뉴스인 ‘SBS 8뉴스’에서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딴 이정수 선수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은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의 경기 내용을 머리기사로 내보내며 선수 인터뷰도 별도로 소개했다. 또 스키점프 대표팀의 2차 결선 진출 실패와 서정화의 모굴스키 결선 진출 탈락 소식도 상세히 전했으며 ‘밴쿠버의 변덕스러운 날씨’ ‘대표팀 가족들의 환호성’ ‘국내 응원 열기’ 같은 관련 기사도 내보냈다. 이날 ‘8시 뉴스’가 보도한 25개 기사 가운데 16개가 올림픽 관련 기사로 채워졌다. SBS는 홈페이지를 ‘올림픽 특집’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림픽 소식이 초기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현지에 취재팀을 파견하지 않은 MBC와 KBS는 올림픽 소식을 간단하게 방송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앵커가 5번째 기사로 메달 소식을 27초 동안 전했다. KBS ‘뉴스 9’는 올림픽 뉴스를 내보내지 않았고, 이어 방송되는 스포츠뉴스에서만 앵커가 18초 동안 메달 소식을 전했다. SBS는 매일 2분짜리 올림픽 영상을 보도용으로 다른 언론사에 공급하고 있지만 KBS와 MBC는 이 동영상을 사용하지 않고 스틸 사진을 배경으로 뉴스를 전했다. SBS가 단독 중계한 이정수의 금메달 획득 장면과 올림픽 개회식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낮 12시 34분부터 3분간 방송된 이정수의 결선 경기는 평균 21.4%의 시청률로 KBS1 ‘전국노래자랑’(6%), KBS2 ‘해피투게더 스페셜’(4.3%), MBC ‘적벽대전 2’(3%)를 제쳤다. 13일 SBS가 중계한 개회식도 평균 시청률 11.3%로 MBC(9.3%), KBS2(5.7%), KBS1(3.1%)을 따돌렸다. SBS는 15일 오전 6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 경기 중계 때 출발선에 선 한국 선수 박도영의 국적을 표시하면서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넣었다가 곧바로 교체하기도 했다. 한편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일본 경기를 동시 중계한 KBS1과 MBC는 각각 12.2%, 8.6%(AGB닐슨)의 시청률을 올렸다. 같은 시간에 방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와 ‘SBS 8시 뉴스’의 시청률은 각각 4.4%, 5.8%에 머물렀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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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특집/13일 TV프로그램]투니버스, 극장판 애니 연속방송

    ▽케이블 채널 설 특집 프로그램 =KBS N은 오전 11시 50분 미국 캘리포니아 터메큘라에서 열리는 프로복서 김지훈(23·일산주엽체육관)과 흑인 왼손잡이 복서 타이런 해리스(29·미국)의 ‘ESPN 프라이데이 나이트 파이트’ 경기를 생중계한다. 김지훈은 국제복싱기구(IBO) 전 세계챔피언으로 통산 19승(16KO) 5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는 미국 스포츠채널 ESPN2를 통해 미 전역에도 중계된다. 투니버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연달아 방송한다. 오후 4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오후 6시 30분 ‘개구리중사 케로로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 오후 8시 ‘원피스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쵸파’, 오후 10시 ‘원피스 극장판: 사막공주와 해적들’을 차례로 방송한다. ‘TV 애니메이션 특집’으로는 오전 1시부터 4시간 동안 ‘동쪽의 에덴’(사진)을 방영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각지에 10발의 미사일이 떨어졌지만 희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괴이한 사건 이후 발생하는 일들을 그렸으며 최근 극장판이 국내에서 상영 중이다. tvN ‘현장토크쇼 TAXI’는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연기자들의 출연 모습을 내보낸다. 신세경, 이순재, 오현경, 줄리엔 강, 서신애 등이 나온다.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는 오전 9시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우주표류기’를 방영한다. 바둑TV는 13∼15일 오후 8시 설날특집 ‘환상의 짝궁을 찾아라 2-CEO와 함께’를 방영한다.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바둑 해설가가 한 팀을 이뤄 2인 1조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의 노영현 회장과 김영삼 해설위원, 지지옥션의 강명주 회장과 한철균 해설위원, SG위카스 이의범 회장과 김영환 해설위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고계추 회장과 장수영 해설위원이 한 팀을 이뤄 우승을 가린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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