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준

황형준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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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를 거치며 경찰, 기획재정부, 정당, 법조, 청와대 등을 취재했습니다. 정치와 법, 권력구조 그리고 사람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재분야

2026-05-21~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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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 부쳐도 빚 못갚는 ‘깡통상가’ 속출

    최모 씨(62)는 2년 전 은퇴한 뒤 서울 강북지역의 복합쇼핑몰 안에 ‘게임방’을 냈다. 임차를 하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은행에서 8000만 원을 대출받았다. 구입가격은 1억2000만 원. 문제는 가게를 차린 이후였다. 쇼핑몰에 손님이 너무 적다 보니 게임방도 파리를 날렸다. 이자가 밀리기 시작하자 결국 은행이 상가를 경매에 부쳤다. 하지만 낙찰가가 고작 3000만 원이었다. 광고회사 임원을 끝으로 지난해 퇴직한 김모 씨(57)는 서울 아파트를 처분한 돈과 퇴직금 등 8억 원으로 인천에 식당을 열고 텃밭 딸린 집도 샀다. 김 씨는 식당과 집을 담보로 7억 원을 대출받아 영업에 나섰지만 ‘안정된 노후’는 아직 멀기만 하다. 그는 “월 매출이 1000만 원은 돼야 원리금을 갚을 수 있지만 손님이 줄어 이자 갚기도 빠듯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를 포함한 퇴직자들이 대거 창업전선에 뛰어들면서 상가 등을 담보로 한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이 ‘가계부채 폭탄’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특히 상가가격이 폭락해 경매로 넘어가도 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깡통 상가’가 속출하고 있다. 생계형 대출이 대부분인 상업용 대출의 부실이 심화하면 국내 경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국내 은행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현황 및 잠재위험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IBK기업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6개 은행의 상업용 대출은 5월 말 기준 196조8000억 원으로 주택담보대출 223조8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0년 8.0%, 2011년 11.9% 각각 늘더니 올해는 5월까지 4.9% 증가했다. 변성식 한은 조기경보팀 차장은 “은퇴자들이 대거 창업에 나서면서 상가담보대출이 늘었고 2011년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은행들이 규제가 덜한 상업용 대출영업에 열을 올려 대출 증가세를 부채질했다”고 말했다. 최 씨나 김 씨처럼 상가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소매, 음식점 자영업자들로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대출의 연체율은 5월 말 현재 1.44%로 지난해 말보다 0.47%포인트 뛰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9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 상가의 공실률이 높아지는 반면 경매 낙찰가율은 낮아지고 있어 상가담보대출 비중이 35.0%인 전체 상업용 대출의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의 한 상가(11m²)는 최근 경매에서 950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액 1억 원의 9.5%에 불과한 헐값으로 은행은 대출금 7000만 원의 14%를 회수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처럼 상가담보대출 49조5000억 원 중 경매 평균 낙찰가율 63.0%보다 많이 대출된 금액이 모두 12조7000억 원으로 전체 상업용 대출의 25.6%에 이른다. 전체 상업용 대출 4건 중 1건이 ‘깡통 대출’인 셈이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까지 감안하면 상업용 대출의 실상은 더 심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유영 기자 abc@donga.com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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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에쓰오일

    ◇에쓰오일 △정비·기술본부장(부사장) 임덕순 △관리지원본부장(부사장) 이창재 △물류부문 담당(상무) 임희승}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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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안영석 신라저축銀 대표

    신라저축은행은 안영석 전무(59·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 대표는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 부장, 삼성생명서비스 상무 등을 거쳤다. 2009년 신라저축은행에 전무로 입사해 전략기획, 마케팅, 상품개발, 여신관리, 인사총무 등 경영 전반을 책임져왔다.}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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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중소기업중앙회 外

    ◇중소기업중앙회 ▽상임이사 △경영기획본부장 강성근 △인재교육〃 김철기 ◇에쓰오일 △정비·기술본부장(부사장) 임덕순 △관리지원본부장(부사장) 이창재 △물류부문 담당(상무) 임희승}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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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대 화장실 솔깃한 怪전단 ‘선배’ 정체 알고보니…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만든 펀드예요. 그래도 남인데 무이자로 빌려줄 수는 없잖아요. 다른 곳보다 이자는 낮은 편이에요.”19일 오전 동아일보 취재팀은 서울에 있는 한 명문대 화장실 문에 붙어 있던 명함 크기의 광고전단에 쓰여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선배님이 빌려주는 100만 원’이라는 제목의 광고물이었다. 상대편에서 사근사근한 30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 98학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전화 너머로 “○○대 학생이냐”고 물은 뒤 “다른 학교에 다니면 그 학교 선배를 연결해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은 대부업자가 아니며 ‘후배들을 위한 펀드’를 운영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다는) 신용 기록이 남으면 나중에 대출할 때 불이익이 많잖아요. 그래서 선배들이 돈을 모은 거예요. 시작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지금까지 ○○대에서만 614명이 이용했어요.”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가 ‘불법 사(私)금융과의 전쟁’에 나선 지 100여 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법 사금융이 대학가를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대적인 단속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불법 사금융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자 ‘학교 선배’, ‘펀드’ 등의 용어를 앞세워 대학생들을 안심시킨 뒤 고금리로 대출을 하는 수법까지 등장했다.대학생으로 가장하고 불법 사금융 추적취재에 나선 취재팀에게 A 씨는 “선배들이 빌려주는 것이라 이자는 6%로 낮다”고 말했다. 그러나 A 씨가 말한 금리는 연(年)이 아니라 월(月) 단위였다. 100만 원을 빌리면 6만 원을 선(先)이자로 떼고 매달 6만 원을 이자로 받는 연이율 72%의 고금리다.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지 않은 미등록 대부업체나 개인은 연 30%까지만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또 등록 대부업체도 연 39%까지만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계약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취재팀이 받은 e메일 계약서에는 계약 주체가 ‘○○ 엔젤 펀드’로 돼 있었다. 계약서에 찍힌 사업자번호는 나중에 취재팀이 국세청 웹사이트에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펀드에 대해 “연락이 끊어지는 채무자가 있을 때 채권추심업체에 의뢰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계약서에는 ‘2일 연체 시 채무자의 등본 주소로 대출 내용을 발송하고 이자 총액의 50%를 원금에 덧붙인다’, ‘3일 연체 시 원금을 회수하고 친인척, 보증인에게 연락한다’ 등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A 씨는 이 학교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학내 인터넷 홈페이지에 비슷한 내용의 광고를 지난해와 올해 올리기도 했다.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A 씨는 “유명 외국계 정보기술(IT) 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며 자신의 사원증까지 보여줬다. 그는 “○○대 공대를 졸업했고, 재학 시절 벤처창업에 관심이 많아 관련 동아리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 “7개 대학 출신 7명이 만든 펀드” 善意 가장한 유혹 ▼그는 “우리 펀드가 서울 7개 대학 출신 7명이 모여 만든 프라이빗 펀드이며 5명은 회사원, 2명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취재팀은 “한 번 더 고민해 보겠다”며 A 씨와 헤어졌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대학생 298만 명 중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대학생은 약 11만 명이다. 이 중 대부업체 및 사채를 이용하는 대학생은 3만9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급전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사금융의 유혹에 빠져드는 이유 중 하나는 접촉이 쉽기 때문이다. 단속이 강화됐어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대학생 대출’을 검색하면 등장하는 업체들은 여전히 재학증명서 등 간단한 서류만으로 대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다. 이상빈 한양대 교수(경영학)는 “사회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은 상환 능력 없이 대출을 받는 일이 신용도 등 향후 자기 인생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칠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김평화 인턴기자 연세대 응용통계학 4학년  }

    •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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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생산기술硏 마이스터高 출신 채용 外

    ■ 생산기술硏 마이스터高 출신 채용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 처음으로 올해부터 마이스터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자를 올해 3명, 내년에 6명, 2014년에는 9명을 채용하는 등 고용 규모를 점점 늘릴 계획이다.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우선 연구 보조인력으로 투입되며, 군 복무 때는 휴직 처리된다. ■ 코리안리 올 당기순이익 2000억 전망국내 1위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2012 회계연도에 당기순이익 2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재보험시장 요율 인상 같은 호재로 2012 회계연도 수재보험료(다른 보험사로부터 받는 보험료)가 10.5% 증가한 5조7225억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내외 금리 하락이 지속되면 올 하반기에 채권을 매각해 투자수익률 목표치 5.1%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이마트 “빈 용기 가져오면 10% 할인”이마트는 재활용이 가능한 빈 용기를 가져오면 해당 브랜드 제품을 최대 10% 할인해주는 친환경 보상판매제도를 시행한다.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조 오뚜기 코카콜라 P&G 매일유업 등 10여 개 브랜드의 빈 용기를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 가져가면 같은 브랜드를 5∼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과 교환해 준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매달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행사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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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전자지갑 앱과 연동·통신비 할인 ‘업턴 카드’

    BC카드는 통신비 할인이 크고 모바일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는 업턴(UPTURN)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돼 전자지갑 앱과의 연동을 통해 모바일 카드의 실시간 발급, 카드 탈퇴, 조회 등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턴카드는 KT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플라스틱카드는 월 최대 1만1000원을 청구할인해 주고 모바일카드는 월 최대 1만4000원을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7000원을 △50만 원 이상 9000원 △100만 원 이상 1만1000원 등 식이다. 이 카드는 또 모바일카드로 모든 온라인가맹점과 모바일쇼핑몰 이용 때 이용금액의 5%(월 최대 7000원)를 할인해준다. 모바일카드로 발급받으려는 고객은 해당 은행에서 플라스틱카드를 발급신청한 뒤 스마트폰에서 BC카드 앱을 통해 모바일카드를 발급 받으면 되고 온라인몰을 이용하려면 mISP 앱을 설치한 뒤 이용하면 된다. 또 BC카드는 자사 고객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유비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스마트 오더는 포인트 적립을 모바일로 저장해 카드결제와 연계해 자동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유비페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모바일카드 없이도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앱이다. 또 BC카드는 KT, 중소기업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해 맺고 올해 하반기 중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상품권, 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을 보급할 계획이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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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생연분 부부 은행원… 함께 입사, 함께 지점장 승진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뭐든지 한 번에 같이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같은 해 둘이 입사한 뒤 결혼해 쌍둥이를 낳아 한 번에 두 명을 키웠고 이번에 같은 날 지점장이 됐으니 말 다했죠.” 외환은행의 25일 정기 인사에서 청담역과 대치역 지점장으로 각각 발령이 난 김학돈(50) 최문형(45·여) 부부는 이렇게 입을 모아 말했다. 두 사람은 1990년 입행한 뒤 태평로지점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해 1년 뒤 결혼했다. 결혼한 뒤에는 대부분 다른 부서에서 일했다. 남편은 소매, 자금 등의 분야를 거쳤고 아내는 프라이빗뱅킹(PB)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 남편이 군대를 다녀와 호봉이 더 높고 아내는 출산 등으로 1년 휴직해 지금까지는 남편이 3년가량 먼저 승진했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PB 부문에서 11년 근무한 아내의 실적이 높게 평가돼 부부가 동시에 지점장이 됐다. 특히 최 지점장은 함께 입사한 대졸 여직원 동기 중에서 처음으로 ‘은행원의 꽃’인 지점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20년 동안 서로 다른 파트에서 근무했는데 이제 지점장이라는 같은 업무를 하게 되니까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동안 직장 동료이면서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가까이 있어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마다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 은행원 부부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이 쉽지는 않았다. 지금은 대학생이 됐지만 쌍둥이 아들을 키우기도 쉽지 않았다. 외환위기 때는 많은 사내 커플 중 한 사람이 명예퇴직을 하는 사례도 많았지만 두 사람은 업무에 매달리며 악착같이 버텼다. 최 지점장은 “‘은행 일 똑같이 하니까 집안일도 같이 하자’면서 남편과 티격태격하기도 했다”면서도 “다행히 육아는 양가 어른들이 많이 거들어주셨고 집안일은 아무래도 제가 더 많이 했지만 남편이 가르쳐준 금융지식이 자격증을 따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김 지점장은 “자격증을 따려고 도서관에서 둘이 공부하면서 보이지 않는 경쟁도 했다”면서 “부부가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오늘 이처럼 뜻밖의 곗돈을 타게 됐다”며 활짝 웃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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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치료간병비 5000만원 보장 차티스 ‘명품치매보험’

    차티스는 업계 최초로 치매간병비 5000만 원을 보장하는 ‘명품치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중증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된 뒤 상태가 90일 이상 계속되면 최초 1회에 한해 간병비를 보장한다. 60세 남자 기준으로 월 1만2280원의 보험료로 치매를 대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보험은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가입상담이 가능해 건강 때문에 가입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좋다. 치매보장 외에도 선택계약으로 암, 뇌졸중 등 다양한 보장의 보험 설계가 가능하다. 보험 가입은 5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할인해주며 전화상담만으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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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라이나생명, 건강진단·청약심사 없이 사망보장

    라이나생명은 건강진단이나 청약심사 없이 사망을 보장하는 무배당 OK실버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건강 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도 의료검진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며 60세 여자 기준으로 월보험료 2만5800원을 내고 최초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2년이 지나면 사망했을 때 1000만 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재해로 사망하면 보험계약일로부터 일반사망보험금의 2배인 2000만 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심신상실 또는 심신박약이면 무효가 되며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가입 2년 이내 사망하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지급한다. 가입은 50세부터 81세까지 가능하며 최초계약 이후 5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86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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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스마트금융 시대… 똑똑해진 은행, 편리해진 고객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은 지난달 26일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인 ‘스타뱅킹’ 가입자가 400만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해 KB금융그룹 전 직원에게 피자를 돌렸다. 피자 값만 대략 1억5000만 원이 드는 ‘피자 파티’였다. 그만큼 금융그룹 차원에서 역량을 모아 스마트폰 고객을 유치하는 데 힘을 쏟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벤트였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스마트금융 시장의 선점을 위해 ‘스마트금융’ 추진조직을 신설하고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미래지향적이고 전자통신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었다. 신한금융그룹에서는 4월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라는 그룹 차원의 조직을 만들었다. 지주회사를 비롯해 은행, 카드, 생명 등 그룹 내 스마트금융 전문가를 모아 총 32명으로 조직을 꾸렸다. 이처럼 최근 금융권에서는 스마트폰 고객을 유치하고 ‘스마트금융’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올해 5월 기준으로 27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올 연말까지 350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뱅킹 이용 고객도 14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나 금융권에서는 이를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된 앱을 비롯해 금융상품, 전자화폐, 스마트 브랜치, 스마트 상담센터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KB금융그룹, 400만 고객이 우리 편… 오픈뱅킹 시스템으로 보답KB금융그룹은 국민은행을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증권, 카드 등 계열사에서 뒷받침하면서 전방위적인 스마트금융 선점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처음으로 MS 윈도 이외에도 다양한 PC운영체제, 웹브라우저, 스마트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오픈뱅킹 시스템’을 개발해 어느 기기에서나 PC와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특성을 활용해 고객친화적인 상품을 내놓은 것도 특징이다. 20, 30대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금융상품에 게임요소를 접목시킨 ‘KB Smart폰 예적금’에는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약 2조 원이 예치돼 있을 정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금융상품을 접목한 ‘KB 드림톡적금’도 현재까지 약 6만5000명의 가입고객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8월 서울 여의도 IFC빌딩에 스마트지점을 열 예정이다. KB투자증권은 2010년 2월 증권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주식 트레이딩 앱을 내놓을 정도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실시간 알림기능을 탑재해 목표가에 도달하거나 주문체결 등 중요한 상황에서 이용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국내외 장 마감 뒤 주요 지수 정보를 요약 제공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시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B생명도 올해 3월 ‘스마트창구’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보험계약 조회와 보험료 입금 및 출금, 보험계약대출 조회 등 기능을 제공한다. ○ 신한금융그룹, 창구직원 없는 스마트지점… 터치스크린으로 통장발급도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고객의 모바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한 모바일 UX(User Experience) 가이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금융 관련 상품과 서비스 앱을 내놓을 때 고객의 행동습관을 고려해 화면이나 디자인을 설계해 편의성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전담조직인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를 신설한 것을 포함해 그룹 차원에서 스마트금융에 집중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창구직원이 없는 스마트 브랜치인 ‘S20 스마트존(Smart Zone)’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앞에 열었다. 스마트지점은 영업점보다 자동화기기(ATM) 거래 비중이 높은 20대 고객들에 맞춰 특화했으며 일반 지점과 달리 대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객 스스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체크카드를 발급받거나 예금통장을 개설하고 인터넷뱅킹을 신청하는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은행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예금 적금 펀드 등의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스마트 신한’ 앱은 6월 말 현재 다운로드 횟수가 224만 건에 이른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대부분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콘텐츠를 확대했으며 기본적인 조회와 현금서비스 등 각종 금융 서비스는 물론 이고 맞춤형 개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게 인기 요인이다.○ 우리금융그룹, 확실한 선택과 집중 전략… 태블릿PC 전용 서비스도 우리금융그룹의 스마트금융시장 전략은 다른 금융그룹에 비해 신중한 편이다.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해야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수익성이 일부 검증되거나 채널코스트 절감, 미래고객 확보 등을 위해 시장에 진입할 필요가 있는 시점을 선별해 ‘올인’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서비스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우리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출금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앱 ‘당근easy뱅킹’이다. 명칭부터 딱딱한 이미지 대신 ‘당근이지’라는 유행어를 차용했으며 조회, 이체, 현금출금이 스마트뱅킹 거래의 9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단순화시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명칭과 아이콘은 당근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이 우리 몸 안에 들어와 비타민A로 변해 몸에 유익한 여러 효능을 발휘하는 것처럼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귀엽고 빠른 토끼처럼 빠르고 편리한 뱅킹임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올 초에는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좀 더 넓은 화면에서 편하게 은행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 전용 ‘원터치개인’, ‘원터치기업’도 내놓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안으로 20, 30대 고객이 많은 대학가 주변에 스마트 브랜치 2곳을 개설할 예정이며 광주은행은 9월 중에 지방은행 최초로 1개 지점의 문을 열 계획이다. ○ 하나금융그룹·외환은행… 외환+하나, 장점만 모아 스마트고객 확보 나서하나금융그룹은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주력으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1월 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송금과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선불 충전형 전자지갑 ‘하나 N Wallet’ 앱을 내놓았다. ‘스마트폰 속의 지갑’을 지향하는 콘셉트와 ‘선불 충전 화폐’라는 금융서비스를 접목시킨 것으로 모바일 상거래 수단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일단 먼저 돈을 내고 전자화폐를 충전한 뒤 사용하면 된다. 하나은행 계좌가 있으면 손쉽게 직접 충전을 할 수 있고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 하나은행은 또 영업점 방문 없이 화상 및 채팅상담으로 금융상품 상담 및 가입, 종합재무상담 등 다양한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 N센터’를 7월에 열었다. 외환은행은 자사의 강점을 이용해 유학생 맞춤 금융상품 앱과 환율정보 제공을 통한 사이버환전 등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개발된 ‘외환 글로벌 뱅킹’ 앱은 한국어와 11개 외국어로 제작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다문화가정을 배려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네팔어 필리핀어 방글라데시어 등의 외국어가 서비스된다. 또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및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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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모던한 디자인+실속형 서비스 ‘삼성카드 1’

    삼성카드는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과 실속형 프리미엄 서비스가 특징인 ‘삼성카드 1’을 판매하고 있다. 디자인은 은색과 백색을 사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단순하고 절제된 카드 디자인으로 모던한 느낌을 준다. 카드를 발급받을 때 함께 받는 삼성카드 1 의 ‘웰컴 키트(Welcome Kit)’는 고객이 간직하기 편하도록 슬림한 형태로 제작했으며 사용안내장도 실용적인 혜택을 간결하게 담은 라이프스타일 잡지 형태로 만들어졌다. 삼성카드 1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포인트형, 마일리지형 리워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형은 이용금액의 1.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연간 이용액에 따라 1000만 원당 3만 포인트씩 추가로 적립된다. 마일리지형은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 또는 1000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로 적립된다. 또 연간 이용액에 따라 1000만 원당 대한항공 2000마일리지 또는 아시아나항공 3000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회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또는 아시아나 항공 1만2000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본인 무료 왕복항공권 제공 △국내 주요 호텔 뷔페 식사권(2인) △신세계 상품권 중 한 가지를 매년 기프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전국 100여개 프리미엄 레스토랑 10% 할인 등 실생활 위주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19만8000원, 해외겸용일 때는 포인트형 20만 원, 마일리지형 21만 원이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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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25일 긴급 이사회

    KB금융지주가 25일 긴급 이사진 간담회를 열어 우리금융지주를 인수할지 결론짓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우리금융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이경재 KB금융 이사회 의장은 24일 “그동안 우리금융 인수에 관해서 보고도 받고 검토도 했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좀 더 이야기해 보자는 취지에서 내일 모인다”며 “내일은 (인수전 참여 여부가)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가 KB금융 사외이사들을 전화로 개별 접촉한 결과에 따르면 25일 긴급간담회에서 KB금융이 우리금융을 인수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사외이사들은 KB금융의 우리금융 인수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나타내면서도 실현 가능성은 회의적으로 봤다. 사외이사들은 KB금융의 우리금융 인수 가능성을 낮게 보는 가장 큰 이유로 정치권과 노조의 반대 등 우호적이지 않은 외부 환경을 들었다. 한 사외이사는 “우리금융 매각에 대해 정치권이 반대를 하고 있다”며 “우리금융은 정부가 지배하는 금융회사이기 때문에 정치권과 정부에서 오케이할 때 추진하는 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도 “노조도 반대하고 실무진도 반대하는 상황인데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혼자 돌파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23일 어 회장과 이 이사회 의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면서 우리금융 인수전 참여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 의장이 노조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항의서한도 잘 읽어봤다는 답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노조 측 주장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아니라 노조가 반대하는 이유를 우리가 이해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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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CD금리조작 피해 年 1조6000억원” 外

    경제관련 시민단체인 금융소비자원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조작으로 대출자들이 연간 1조6000여억 원의 피해를 봤다고 24일 주장했다. 국고채,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 다른 금리와 CD 금리가 동일하게 변화했다는 가정 아래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비교한 결과 2년 반 동안 대출자들이 4조1000억 원, 매달 1370억 원을 추가 부담했다는 계산이 나왔다는 것이다. ■ ‘복권에 담긴 희망 공모전’ 개최한국연합복권은 복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 복권에 담긴 희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이야기(수기) △UCC(손수제작물) △복권 디자인의 세 부문이며 공모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선작은 9월 18일 발표한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ontest.bokgwon.or.kr)를 보거나 전화(02-6370-3351)로 문의하면 된다. ■ 단체보험 중복가입 확인 의무화금융위원회는 민영 의료보험(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에 대해 보험사가 단체보험에 중복 가입했는지 확인하고 가입의사도 묻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보험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은 의료보험 가입 때 보험사가 중복 가입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되 단체보험은 예외였다.}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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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아스트라제네카 外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최용범 ◇우리아비바생명 △전략영업본부장 진영송 △고객지원〃 이선우 △개인영업〃 정원수 △수도FC지역단장 함부훈 △영업전략팀장 김윤준 △보험금심사〃 우희갑 △GA영업부장 김홍재 △기업지점장 장철승 △FC지원팀장 조형규 △계약심사〃 이찬희}

    •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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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우리아비바생명

    ◇우리아비바생명 △전략영업본부장 진영송 △고객지원〃 이선우 △개인영업〃 정원수 △수도FC지역단장 함부훈 △영업전략팀장 김윤준 △보험금심사〃 우희갑 △GA영업부장 김홍재 △기업지점장 장철승 △FC지원팀장 조형규 △계약심사〃 이찬희}

    •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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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銀, 대출기한 조작…“만기 끝났으니 돈 갚아라”

    KB국민은행이 고객들에게 아파트 중도금을 대출해주면서 대출기간을 마음대로 수정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드러난 일이어서 금융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더 추락시키는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22일 KB국민은행과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 A 씨 등 5명은 대출서류를 조작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국민은행을 검찰에 고소했다. A 씨 등은 2010년 초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를 분양받으면서 이 은행의 청계3가점에서 대출을 받았다. 이들은 당시 3년 만기로 중도금 대출을 받았지만 2년 2개월이 지난 올해 4월경 만기가 끝났으니 돈을 갚거나 개인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하라는 은행의 연락을 받았다. 이상하게 여긴 A 씨 등이 대출서류 원본을 확인한 결과 원본에는 대출기간이 3년 만기 대신 2년 2개월로 돼 있었다. 이들은 “은행의 담당 직원이 칼처럼 끝이 날카로운 물건으로 숫자 ‘3’의 아랫부분을 긁어내 ‘2’로 바꾸고 뒤에 ‘2개월’을 적어 넣거나 숫자를 모두 긁어내고 도장으로 ‘2년 2개월’이라고 찍었다”며 “중도금 대출의 상환시기를 앞당기고 주택담보대출로 빨리 전환해 이자를 더 챙기기 위해 고의적으로 서류를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출 서류 조작의 피해자는 A 씨 등을 포함해 3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 측은 서류 조작에 대해서는 시인하고 있지만 담당자의 실수일 뿐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담당자가 대출을 해주면서 편의상 입주 시기까지 3년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해 대출기간을 3년으로 정했지만 나중에 입주 시기가 빠르다는 점을 알고 2년 2개월로 고친 것”이라며 “원래 고객들을 찾아 재계약을 해야 되지만 임의로 계약서의 숫자를 바꿨다”고 해명했다. 다만 대출기간을 3년으로 원상복구한 만큼 고소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았는데도 이들이 정신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고객의 허락 없이 서류를 고친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또 은행권에 만연한 ‘서류 조작’ 관행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는 점 때문에 비난 여론도 거세다. 실제 은행권에서는 복잡한 은행상품을 고객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해 고객을 속여 이자율 등의 항목을 위조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왔다. 한 은행 관계자는 “담당자들이 편의상 해오던 관행이 결국 곪아 터진 것”이라며 “CD 금리 담합 의혹으로 홍역을 치르는 은행들이 다시 비난을 사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 대출을 담당했던 직원들은 징계조차 받지 않고 승진해 본점과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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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부산은행

    ◇부산은행 ▽부실점장 △화명롯데카이저지점 변명구 △사직행복〃 김청호 △연지동〃 허순도 △광일로〃 노상헌 △초읍동〃 이우광 △송도〃 천성갑 △홍보실 신상구 ▽영업소장 △부곡동지점 오륜대영업소 김종범 △남양산지점 물금〃 이정희}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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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수협은행

    ◇수협은행 ▽부장급 △서울중앙지점장 김철환 △공덕역〃 황명숙 △마포〃 송재영 △전산정보부장 김형중 △부산지역금융본부장 박일곤 ▽팀장·지점장급 △봉천동지점장 송은용 △학동역〃 송재원 △교대역〃 임연숙 △암사역〃 정명옥 △을지로〃 박서연 △경남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김종규 △상품개발팀장 임기태 △준법지원실 강병로 ▽부서장급 △강남지역금융본부장 강신숙 △강북〃 김영천 △강원〃 정의철 △경북 서제호 △자금부장 최정수 △수산금융〃 양기욱 △마케팅지원단장 최계정 ▽팀장·지점장급 △강남금융센터지점장 금창윤 △ 건대역〃 채종익 △공릉동〃 백경현 △낙성대역〃 김선용 △신정동〃 도문옥 △쌍문동〃 최종대 △역삼동〃 김정만 △연남동〃 박양수 △응암동〃 양은희 △중동〃 신동수 △대구〃 전병철 △역촌동〃 박수범 △학익동〃 남궁영 △여의도증권타운지점 부지점장 서봉교 △광교역지점 개설준비반장 오세록 △서현역〃 〃 최영건 △신사역〃 〃 서은탁 △전략기획팀장 박해영 △금융제도〃 조동호 △투자금융〃 이영학 △자금관리〃 한동진 △여신지원〃 조태환 △전자금융〃 신원선 △프로젝트〃 박원희 △수신〃 송재문 △외환〃 강민수 △카드〃 신종철 △공통관리〃 고병규 △심사2〃 손재기 △시스템관리〃 한상우 △재무관리〃 김혜곤}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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