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김지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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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경찰팀, 산업부 재계팀 거쳐 정치부 국회팀 출입하고 있습니다.

jhk85@donga.com

취재분야

2026-02-06~2026-03-08
선거71%
정당13%
칼럼10%
대통령3%
정치일반3%
  • 자폐아동 캠페인 ‘룩앳미’ 亞광고제서 2관왕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이 함께 제작한 ‘룩앳미’ 캠페인(사진)이 1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폐막한 ‘스파이크스 아시아’ 광고제에서 그랑프리 2관왕을 차지했다. 룩앳미는 자폐를 겪는 어린이들의 소통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으로 자폐 아동들은 이 앱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눈을 맞추거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다. 임상시험 결과 이 앱을 활용한 훈련에 참가한 자폐아동 중 60%가 눈 맞춤이 개선됐고 표정 이해 능력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룩앳미 캠페인은 모바일 부문과 PR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헬스케어 부문 금상 등 총 13개의 상을 휩쓸었다. 앞서 칸 라이언스와 원쇼, D&AD 등 올해 열린 유명 국제 광고제를 모두 석권한 룩앳미 캠페인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 수상 실적을 35개로 늘렸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PR 부문 발레리 핀토 심사위원장은 “룩앳미 캠페인은 자폐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쳤으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성이 큰 캠페인”이라며 그랑프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일기획은 룩앳미를 포함해 전체 수상 실적에서는 그랑프리 2개 외에도 금상 3개, 은상 8개, 동상 6개 등 총 19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2012년 세운 국내 회사 최다 수상 기록(19개)을 다시 한 번 달성했다. 올해 스파이크스 아시아에는 아태지역 20여 개국에서 필름, 모바일, 미디어 등 18개 부문에 총 4351점이 출품됐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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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노트5-아이폰6S, 中서 ‘가을의 전설’ 싸움

    올가을 ‘대륙’은 과연 누구의 손을 잡아 줄까.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갤럭시노트5·갤럭시S6 엣지+와 아이폰6S 시리즈로 4분기(10∼12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정면승부를 벌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갤럭시S6엣지+를 중국 시장에 내놓은 데 이어 12일부터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을 통해 갤럭시노트5의 판매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시장용 갤럭시노트5는 중국에서 채택한 TD-LTE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2개의 심(SIM) 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음성과 데이터 상품을 따로따로 가입해 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1∼6월)까지도 좀처럼 중국 시장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한 채 어려운 사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1분기(1∼3월)까지만 해도 19.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왔지만 지난해 4월 ‘갤럭시S5’ 출시를 기점으로 중국 내 점유율이 급격하게 무너졌다. 그 사이 샤오미와 화웨이 등 현지 업체들이 내수 시장 1, 2위를 차지했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적 판단 아래 중국 시장 키우기에 나선 애플까지 가세하면서 올 2분기에는 5위로 밀려났다. 내수 업체들과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긴 어렵더라도 프리미엄 전략 제품 간 경쟁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게 삼성전자와 애플의 공통된 입장이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갤럭시S6 시리즈를 내놓은 뒤로 갤럭시S5 때 무너진 영업망과 유통망을 어느 정도 회복했으니 이제 갤럭시노트5로 승부를 봐야 한다”며 “여전히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중국 소비자들이 큰 화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거는 기대도 상당하다”고 했다. 지난해 9월 이후 최근까지도 가장 크게 중국 덕을 보고 있는 애플 역시 이번 아이폰6S 시리즈를 중국에서 1차 출시하는 등 중국에 대해 여전히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쿡 CEO는 9일(현지 시간) 신제품 발표회에서 특별히 중국 시장에서의 아이폰 성과를 직접 언급하며 “중국 내에서 아이폰의 연간 성장률이 75%에 달했다”며 “더구나 나머지 업체들이 마이너스대 성장률을 기록할 때 세운 기록이라 더 유의미하다”고 분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애플펜슬로 한자 붓글씨를 쓰는 영상을 내보낸 것 역시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한 포인트라는 분석이다. 스티브 잡스 시절 화이트·블랙 위주로 디자인하던 애플이 ‘골드’ 색상에 이어 ‘로즈골드’ 색상을 새로 내놓은 것 역시 중국인을 겨냥한 마케팅이라는 평이 강하다. 실제 중국에서 아이폰6S 시리즈는 예약주문 12시간 만에 전 모델이 동이 났으며 애플의 계산대로 로즈골드 모델이 가장 먼저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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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핫블라스트’ 기능 갖춘 스마트오븐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구멍 72곳에서 강력한 열풍을 쏟아내는 ‘핫블라스트(HotBlast)’ 기능을 갖춘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을 내놓았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은 조리실 천정에 있는 72개의 구멍에서 열풍이 나와 음식물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한다. 그릴과 팬으로 구성된 기존 열원에 ‘핫블라스트’까지 추가되면서 조리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키고 한다. 특히 닭다리 구이와 연어 스테이크 등 20가지의 ‘핫블라스트’ 자동조리를 포함한 총 160가지의 자동조리 코스가 내장되어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출고가는 65만 원이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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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S 예약주문, 中서 12시간 만에 품절

    애플이 새로 내놓은 ‘아이폰6S’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나 일본 등 나머지 11개 1차 출시국에서는 지난해 9월 ‘아이폰6’가 나왔을 때보다 반응이 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대한 예약 주문을 12일 0시 1분(미국 시간 기준) 받은 후 12시간 만에 중국에서는 모든 모델의 초기 공급 물량이 동난 것으로 전해졌다. 웹사이트에서 예약 주문 개시 14시간 후를 기준으로 중국 시장용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예약 주문하려고 시도하면 대기 기간이 각각 2∼3주, 3∼4주로 표시됐다. 아이폰5를 기점으로 중국 내에서 불고 있는 ‘아이폰 열풍’이 내년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자업계 반응이다. 이날 중국을 제외한 다른 1차 출시국에서도 예약 주문 개시 직후 약 1시간 동안은 구매자들이 몰려 웹사이트 접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지만 작년과 비교해서는 전반적으로 주문이 덜 밀렸다는 분석이 나온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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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직업병가대위 “조정위는 조력자 역할만 해달라”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대위)는 13일 “삼성전자가 이달 초 발족한 ‘반도체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한 보상위원회’를 통한 신속한 해결을 지지한다”며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조정위)’는 해결 노력을 돕는 조력자 역할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삼성전자는 3일 가대위 대리인 등을 포함한 보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보상 신청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협상 당사자 중 하나인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 측에서 “보상위 구성이 부당하다”며 출범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가대위 측이 보상위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나선 것이다. 가대위는 이날 내놓은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문제는 피해자와 가족이 주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오래 지연돼 온 이 문제가 신속히 해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출발은 보상이 돼야 한다”며 “삼성전자 출연기금 1000억 원 중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이 보상에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대위는 이어 “신속한 해결을 위해 당사자 간의 대화와 타결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조정위는 해결 노력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정위 임무가 사실상 종료된 만큼 이제 당사자들끼리 잘 해결해 실제 보상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만 해 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조정위가 발표한 권고안에 따라 1000억 원의 보상기금 조성을 발표했다. 가대위는 보상위가 보상 절차를 시작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 보상 신청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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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딜라이트’ 신기술 체험공간 늘려 놀이동산 온 듯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관인 ‘삼성 딜라이트’가 3개월에 걸친 리노베이션 작업을 마치고 12일 다시 개관했다. 2008년 12월 개관해 올해로 7주년을 맞는 딜라이트는 기존 제품 전시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딜라이트 방문객들은 1층에서 마치 놀이동산에 입장할 때처럼 전자태그인식방식(RFID) 칩이 달려 있는 ‘딜라이트 밴드’를 손목에 차고 ‘감정(Emotion) 존’, ‘감각(Sense) 존’, ‘상상(Imagination) 존’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딜라이트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도 지원한다. 2층에서는 삼성 반도체의 미래 기술이 개인과 사회,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삼성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 소비자들과 좀 더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내고자 리노베이션을 기획했다”며 “수원 본사에 있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홍보관 이상의 경험과 통찰력을 제공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딜라이트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개방된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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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공들이는 삼성, 왜?

    요즘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클리어 뷰커버’(사진)가 화제다. 5만5000원이라는 만만찮은 가격에도 ‘갤럭시노트5’를 사는 사람들은 다들 한 번씩 구매를 고민한다는 스마트폰 케이스다. 올해 4월 클리어 뷰커버 시리즈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 출시에 맞춰 지문과 스크래치 문제를 개선한 신제품을 내놨다. 송정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 차장은 “단말기를 충분히 보호하면서도 동시에 최대한 노출시켜 줄 케이스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기획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이 제품은 단순한 스마트폰 케이스라기보다는 단말기를 보조해주는 ‘기능성 앱세서리(애플리케이션+액세서리)’에 가깝다. 케이스 앞뒷면 하단에는 각각 자석과 정품을 인식하는 인증칩이 들어 있어 케이스 커버를 닫아둔 상태에서도 전화가 걸려오면 앞면이 반투명하게 바뀌며 전화 수신이 가능하다. 통화 외에 시간과 알람, 배터리 잔량 정보, 음악 기능 등도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5하고만 연동되도록 소프트웨어가 코딩돼 있기 때문에 중국산 ‘짝퉁’ 개발도 불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클리어 뷰커버처럼 자체적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 만드는 제품 외에 외부 디자인 전문업체들과 함께 개발하는 앱세서리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와 손잡고 앱세서리를 제작하는 국내외 업체들은 올해 들어 20여 개가 늘어 총 30개가 됐다. 현재 나오고 있는 케이스와 파워(배터리), 오디오 제품군 외에도 스마트폰과 연동해 쓸 수 있는 더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군을 내놓는 것이 목표다. 최정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 차장은 “스마트폰에 꽂아 기타 앰프 대신 쓸 수 있는 제품부터 열쇠 없이 스마트폰으로 열고 잠그는 ‘스마트폰 자물쇠’까지 모두 단말기 판매를 늘려줄 신성장동력”이라고 설명했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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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관 ‘딜라이트’ 3개월만에 재개관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관인 ‘삼성 딜라이트’가 3개월에 걸친 새 단장을 마치고 12일 재개관했다. 삼성전자는 5월 말부터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들어선 딜라이트에 대해 시설 첨단화와 방문객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면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왔다. 새로 개관하는 딜라이트는 1층은 삼성전자의 기술과 서비스로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을 하고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공유하는 공간으로, 2층은 삼성전자의 첨단 솔루션으로 미래 생활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각각 구성했다. 특히 기존 제품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개인 성향을 알아보는 체험 요소와 가상 현실을 이용한 미래 주거생활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적극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딜라이트 방문객들은 1층에서 딜라이트 밴드를 손목에 차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색상, 패턴 등을 찾으며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을 하고 본인이 만든 개인의 가능성에 대한 결과물을 딜라이트 홈페이지(www.samsungdlight.com)에 전송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반도체의 미래 기술이 개인과 사회,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건강·쇼핑· 교육 등의 분야별 솔루션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내고자 이번 리노베이션을 기획했다”며 “수원 본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과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홍보관 이상의 경험과 통찰력을 제공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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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0곳 중 7곳 “추석경기 악화”…상여금 지급액은 늘어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올해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48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69.5%로 지난해(48.2%)보다 21.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기업이 27.0%였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했다. 경기악화 요인으로는 세계 교역규모 감소(44.6%), 소비 부진(30.5%), 환율 변동성 증대(15.5%) 순으로 꼽혔다. 규모별로 전년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대기업은 67.3%, 중소기업은 70.3%로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다소 높았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02만7000원으로 지난해(99만4000원)보다 3.3% 증가했다. 하지만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 자체가 73.2%로 전년(75%)보다 감소했다. 추석연휴 일수도 평균 4.1일로 지난해(4.4일)에 비해 감소했다. 경총 측은 “올해 추석연휴는 주말과 모두 겹쳐 휴무일수가 작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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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그룹,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 도입

    LS그룹은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LS그룹 주력 계열사 중에서는 LS전선이 2007년부터 전선업계로는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또 직원 300명 이상 계열사 9개사 중 6개사(도입율 67%)에서 도입해 실시해왔다. LS그룹은 향후 계열사 별로 임금조정 연령과 방식, 정년 연장 방식 등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S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년부터 채용규모를 매년 10% 이상 늘려 2017년까지 230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LS그룹은 올해 하반기(7~12월) 대졸 신입사원 그룹 공채와 수시채용 등을 통해 총 500여명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도 회장단 및 CEO들이 주요 대학의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공채 원서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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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경제연구원 “미국 경기 회복세” …한국 경제 영향은?

    현대경제연구원은 13일 ‘미국 경제 회복과 시사점’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 경제 회복세로 인한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업률은 2009년 10월 10%로 급상승했으나 올해 8월 5.1%로 하락했다. 그림자 재고(차압 주택, 악성연체 주택 등으로 시장에 나오지 않은 주택 재고)는 2009년 4분기(10~12월) 537만 채에서 올해 2분기(4~6월) 약 199만 채로 대폭 축소되는 등 주택 경기도 회복세에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책으로 무역수지 적자폭도 축소되고 있다. 2009~2014년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은 연평균 8.2% 증가한 반면 수입은 7.7%로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2008년 7087억 달러에서 2014년 5083억 달러로 낮아졌다. 정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미국 경제의 회복은 국내 수출 경기 개선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나, 금리 인상 과정에서의 부작용도 우려됨에 따라 사전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대미 수출 마케팅을 강화하고 FTA 활용도를 제고해 국내 경기 회복 전략을 마련하고 미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내외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 및 조기경보시스템 활용도 제고 등 미국 금리 인상으로 유발될 수 있는 각종 리스크에 대한 사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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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아이폰6S 공개… 눈에 띄는 혁신 없었다

    새로운 혁신은 없었다. 오히려 이미 시장에서 검증받은 경쟁사들의 인기 제품을 많이 따라 했다. 다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애플 특유의 감성은 있었다. 깔끔한 광고 영상과 새로 출시되는 ‘로즈골드’ 색상은 애플 팬들의 구매 감성을 이끌 만한 요소였다. 애플은 9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오디토리엄에서 새 스마트폰 아이폰6S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애플TV 등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행사 시작 직후 상승 곡선을 이어가던 애플 주가는 발표회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도 놀랄 만한 기능이나 제품이 공개되지 않자 떨어지기 시작해 결국 종가 110.15달러(약 13만1000원)로 전날보다 1.92% 하락했다. 아이폰6S 시리즈의 외관은 1년 전 내놓은 아이폰6 시리즈와 동일하다. 화면 크기와 디자인이 동일하고 색상만 로즈골드가 추가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6 시리즈와 겉모양은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모든 것이 바뀌었다”며 “6S 시리즈는 현재 지구에서 가장 훌륭한 스마트폰”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가장 주목받았던 기능은 사용자가 누르는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차원(3D) 터치’. 화면에 가해지는 터치 강도를 △탭(두드리기)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카메라를 탭보다 더 강하게 누르면 셀프카메라 화면으로 바로 이동하고, 받은 e메일 중 하나를 강하게 누르면 내용 미리보기가 작동하는 식이다. 전작에 비해 카메라 화소수도 향상됐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아이폰6(후면 800만 화소·전면 120만 화소)에 비해서는 좋아졌다. 하지만 한 달 전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후면 1600만 화소·전면 500만 화소)에 비하면 여전히 떨어진다. 경쟁사의 주요 제품 및 기능을 따라 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전자업계에서는 실망감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애플은 12.9인치 초대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쓰는 스타일러스(터치펜)인 애플 펜슬을 99달러(약 11만8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애플 펜슬은 창업자인 고 스티브 잡스의 생전 철학과 정반대되는 제품이다. 잡스는 2007년 맥월드 행사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스타일러스를 추가하자는 제안에 “웩! 누가 스타일러스를 원하냐”고 말할 정도로 펜은 거추장스럽고 잃어버리기 쉽다는 입장이었다. 2011년 삼성전자가 S펜을 탑재한 갤럭시노트를 출시한 뒤로도 애써 시장의 반응을 외면하다 뒤늦게 베꼈다는 평이다. 아이패드 프로와 연동시켜 쓰는 ‘스마트 키보드’ 역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PC ‘서피스’의 전용 키보드와 생김새 및 기능이 거의 유사하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와이어드는 ‘다른 회사들이 이미 만든 제품을 출시한 애플’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 등이 이미 출시된 타사 제품과 유사하다고 했다. 전자업계에서는 혁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고객 충성도가 높은 ‘애플이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들도 ‘대박’은 아니더라도 최소 ‘중박’은 터뜨릴 것이란 전망과, 성장세가 멈춘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도 이젠 괄목한 만한 성적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엇갈린다. 국내 전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애플이 고집을 버리고 삼성전자를 따라 한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를 냈을 때도 국내외에서 ‘애플의 혁신이 끝났다’는 비판이 많았지만 정작 판매는 잘됐다”고 했다. 실제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공급업체들에 역대 최대 초도 물량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전작과 디자인이 동일한 상황에서, 아무리 애플이라고 해도 이미 시장에 출시된 경쟁사 제품들의 기능을 앞세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이번 제품도 애플이 가진 브랜드 파워로 어느 정도 판매는 잘되겠지만 혁신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대박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아이폰6S 시리즈는 12일부터 미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해 25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워치도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로즈골드 색상 등 신제품이 나왔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해 만든 ‘에르메스 애플워치’도 눈길을 끌었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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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400개 넓이에 15만 일자리… ‘반도체 평택’이 뜬다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고덕면. 아직 흙먼지가 날리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가자 수십 기의 대형 타워크레인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2017년 상반기(1∼6월) 가동을 목표로 올해 5월 이후 한창 공사 중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건설 현장이다. 생산라인의 기본 뼈대가 될 기둥들이 들어선 부지에서는 레미콘 트럭과 덤프트럭들이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이미 공사장 주변에는 ‘함바(건설현장 식당)’와 인력사무소, 공구 대여점, 카센터 등이 줄지어 들어서 있었다. ○ 세계 최대 반도체공장 들어서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평택시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15조6000억 원을 1단계로 투자하기로 했다. 총 부지 면적이 289만 m²(약 87만5000평)로 축구장 약 400개 넓이다.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91만 평)과 맞먹는 규모다. 이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가 세워지면 약 41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비롯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조 원의 매출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기존 화성·기흥(메모리, 시스템LSI 생산라인)-온양(후공정라인)-아산·탕정(삼성디스플레이)과 일(一)자로 이어지는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가 완성돼 삼성의 부품 사업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반도체 라인은 최신 반도체 제품을 생산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서버 시장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시장까지 선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 라인이 입주할 고덕국제신도시는 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특별법에 따라 형성되는 사실상 수도권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LG전자도 인근 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입주를 앞둔 단계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잇달아 들어선다는 점에 대한 기대 속에 온 도시가 들썩이며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전까지 평택이라 하면 ‘기지촌’을 떠올리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새로 지은 캐치프레이즈 ‘신성장경제신도시’에 걸맞은 모습으로 변신 중”이라고 전했다. ○ 이미 시작된 경제 활성화 효과 경제 활성화 효과는 이미 올해 5월 삼성전자 부지 착공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 아랑곳하지 않고 유독 뜨거운 아파트 및 상가 분양 열기가 대표적이다. 최근 고덕국제단지 주변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잇달아 ‘완판’되는 상황이다. 특히 2006년부터 미분양 상태가 이어지던 소사벌지구는 지난해 삼성전자 투자 발표에 힘입어 올해 초 완판됐다. 평택시는 가는 곳마다 신규 아파트 분양권 접수 및 상가 임대 소식을 알리는 플래카드들이 걸려 있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사무소 직원은 “삼성전자 투자 발표를 기점으로 이 지역 아파트 가격이 3.3m²당 100만∼150만 원씩 뛰었다”며 “조용하던 평택에 처음으로 전국 ‘떴다방’들까지 몰려왔을 정도”라고 전했다. 지역 경제도 새로 유입된 인력들 덕에 활성화되고 있다. 심광진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은 “공사가 시작되면서 평택시의 건설장비와 인력이 대거 투입되고 있고, 라인 가동을 위해 삼성물산과 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인력을 비롯해 공사 인부가 대거 유입되면서 인근 지역의 주거시설 임대 수요가 크게 늘고 상가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으로 본사를 옮기려는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이주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인구 유입에 따른 경제 활성화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시의 인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44만 명 수준이었지만 삼성전자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이주 등을 계기로 2020년까지 86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40대 인구가 34만7500명에서 5년 사이 41만5000명으로 2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이 되면 15∼64세의 경제활동인구가 전체의 72.4%를 차지해 안정적인 사회구조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입주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도 크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장 5km 이내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오케이 365 희망천사’ 프로젝트를 최근 평택에도 적용해 시행 중이다. 적어도 삼성전자 사업장 주변에는 끼니를 거르는 소외 이웃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현재 평택 공사장 인근에 거주 중인 차상위계급 홀몸노인 30여 명이 연중 생필품과 긴급구호물품 등을 지원받고 있다. 7월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평택 전통시장 체험을 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영호 부관장은 “삼성전자 착공식을 계기로 평택 지역의 다양한 계층으로 그 낙수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 후에도 삼성전자가 지역 사회와 함께 더 고민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평택=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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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12Gb 모바일 D램 시대 ‘활짝’

    세계 D램 시장 1위를 수성 중인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12Gb(기가비트) 모바일 D램 양산에 성공했다. ‘갤럭시노트5’ 등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장착되고 있는 4GB(기가바이트) 모바일 D램에 이어 6GB 초대용량 차세대 모바일 기기 시장이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독자 설계 기술과 반도체 업계 유일의 2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공정 기술을 적용해 용량과 성능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12Gb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4) D램을 이달부터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D램은 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장착되는 메모리 반도체로, 낸드플래시보다 100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삭제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모바일 기기의 기능들을 수행한다.  ▼ 기존보다 용량 50% 늘고 속도 30% 빨라져 ▼12Gb 모바일 D램 양산모바일 D램의 용량이 늘어나면 스마트폰에서도 초고화질(UHD) 콘텐츠와 멀티태스킹 작업을 끊김 현상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양산되는 12Gb 모바일 D램은 대용량, 초고속 특성뿐만 아니라 낮은 소비전력과 디자인 편의성을 갖췄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12월 양산을 시작한 20나노 8Gb LPDDR4 D램보다 용량은 50%, 속도는 30% 이상 높였다. 최신 고속 PC용 D램과 비교해도 속도가 2배 빠르며 소비 전력은 20% 줄였다. 2013년 12월 양산된 1세대(20나노급) 8Gb LPDDR4 D램보다는 생산성을 50% 이상 높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장착되고 있는 4GB 모바일 D램보다 용량이 더 큰 6GB 모바일 D램 시장도 본격적으로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4GB(8Gb=1GB)는 8Gb 칩 4개를 쌓아 올려 만드는 방식인데 이번에 양산된 12Gb D램은 칩 하나로 1.5GB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다. 이 칩을 4개 쌓아 올리면 초대용량 6GB 모바일 D램 패키지가 된다. 6GB LPDDR4는 최신 운영체제(OS) 기반 태블릿PC에서 최고 성능을 구현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까지 늘릴 수 있어 초고화질 영상을 보거나 편집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키징 단계에서 자체 초소형 설계 기술을 적용해 6GB 패키지도 기존의 3GB 패키지와 크기 및 두께를 동일하게 유지해 차세대 모바일 기기도 더 얇게 만들 수 있고 생산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12Gb D램에 기반을 둔 올인원(All-In-One) 메모리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메모리의 사업 영역을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뿐 아니라 울트라 슬림 PC와 디지털 가전, 차량용 메모리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측은 “12Gb LDDR4 D램 기반의 고용량 라인업을 확대해 20나노 D램 라인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차세대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업 위상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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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건설단체 “지역인력-장비만 써라”

    7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평택시민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소속 60여 명이 모였다. 평택지역의 건설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이들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건설 현장에서 평택지역의 장비와 인력, 자재만 100% 써 달라고 올해 2월부터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 상경 시위를 벌인 이들은 이날도 “평택지역 건설업체와 장비만 사용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의 요구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 건설현장에서 평택지역의 자재, 장비, 인력, 식자재만 사용하라는 것뿐 아니라 △평택지역 인력은 ‘평택인력협의회’를 통해 고용할 것 △일용직 근로자의 연령제한을 만 65세까지 허용할 것 △삼성의 장비 안전관리 기준을 완화할 것 △자유롭게 현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프리패스’ 출입증을 발급하라는 것 등이다. 올해 2월부터 반도체단지 앞에서 시작된 시위는 날이 갈수록 강도가 더해지고 있다. 확성기를 단 차량을 동원한 것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계란이나 오물을 던지는 일도 있었다. 7∼8월에는 비대위 인력이 평택 건설현장 및 도로를 점거해 농성을 벌이기도 했고 타 지역 업체들의 현장 출입을 강제로 막기도 했다. 삼성 측은 “이미 평택지역의 인력과 장비 사용률이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며 “아직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평택지역의 다른 건설업체들도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다”는 입장이다. 첨단산업인 반도체 단지 건설현장에서 ‘안전 기준이 너무 높다’는 이유로 완화를 요청하는 것도 협의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게 삼성 입장이다. 이에 대해 평택시 관계자는 “비대위는 일부 건설업체 및 장비업체 관계자들이 이권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평택시를 대변하는 단체도 아닐뿐더러 대표성도 없다”며 “전체 평택 시민들의 입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등을 조장하고 있어 비대위 측에 자제해줄 것을 거듭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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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도 vs 유산균… 김치냉장고 ‘맛의 전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9일 각각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발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김치냉장고 시장 성수기는 보통 매년 9월 초 시작해 김장철인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의 ‘지펠아삭 M9000’은 김치를 온도 변화가 적은 땅속에 보관해 김치의 맛을 살린 조상들의 지혜에서 영감을 받았다.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0.3도의 정온 유지 성능으로 땅속 저장 환경을 최대한 구현해냈다. 이번 신제품부터 새로 적용되는 ‘메탈쿨링 김치통’은 뚜껑을 제외한 전면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냉기를 오래 보존해 김치를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의 낮은 기체 투과율 덕에 보다 강력한 밀폐가 가능해 효모 등 부패균의 발생을 감소시켜 장기간 보관에도 용이하다.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은 505L, 567L 등 2가지 용량으로 총 12개 모델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229만9000∼574만9000원대다. LG전자도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김치 유산균 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장해춘 조선대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유산균김치+’ 기능을 넣었다. 유산균김치+는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준다. 디오스 김치톡톡 전면 외관에 있는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 유산균이 증가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은은한 빗살무늬의 샤이니 사피아노 패턴을 적용한 제품과 김치냉장고 최초로 외관에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제품도 출시한다. 가격은 스탠드형이 170만∼415만 원, 뚜껑식이 60만∼120만 원이다. 한편 대유위니아의 ‘딤채’는 올해 1∼8월 누계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냉장고의 10년 교체 주기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이사 수요가 맞물린 덕에 특히 대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30∼38%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대유위니아는 지난달 출시한 ‘딤채마망’으로 하반기에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0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하이마트 등에서 딤채마망을 체험할 수 있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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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기업 총수 일가 자산승계율 40% 돌파

    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 자산 승계율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산 승계율은 경영권을 갖고 있는 총수와 부인, 직계 자녀가 보유하고 있는 가족 전체 자산 중 자녀가 소유한 자산 비율을 의미한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총수가 있는 25개 그룹의 주식 자산 승계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승계율은 41.7%로 집게됐다. 지난해 9월 말 조사보다 6.5%포인트 증가했다.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으로 총수 일가의 주식 자산가치는 총 77조9929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 32조5122억 원이 2~4세 자녀의 몫이었다. CEO스코어 측은 “지난 1년 간 30대 그룹 총수의 보유 주식 자산가치는 1조9928억 원(4.2%) 줄어든 반면 자녀가 보유한 주식 자산가치는 6조7037억 원(26%) 증가했다”며 “총수 일가의 세대교체가 본격화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30대 그룹 중 2~4세의 주식 자산가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삼성그룹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등 3남매의 자산가치는 13조3735억 원으로 1년 전(3조4514억 원)보다 9조9221억 원(287.5%) 증가했다. 자산가치가 증가하면서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자산 승계율도 53.6%로 31.2%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산 승계율은 지난해 9월 말 42.6%에서 올해 39.5%로 감소했다. 올해 2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주식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30대 그룹 중 자산승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그룹은 롯데(자산승계율 91.9%), 현대백화점(85.4%), KCC(87.3%) 등이다. 반면 현대중공업(0%), 부영(2.3%), CJ(2.3%) 등 6개 그룹의 자산 승계율은 10% 미만이었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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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 써봤어요]삼성 ‘기어 S2’

    아침 출근길 버스에 오를 때마다 가방 속이 그렇게 광활하게 느껴질 수가 없다. 기다리는 뒷사람들의 눈초리에 카드지갑을 찾아 가방을 뒤적거리는 손이 민망해지고는 했다. 그럴 때마다 ‘어서 스마트워치로 결제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현실이 됐다. 다음 달 2일 국내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기어 S2’는 티머니와 연동해 버스, 지하철은 물론이고 택시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손목에 기어 S2를 찬 상태에서 제품 상단 부분을 요금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된다. 같은 방식으로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도 결제할 수 있고 멤버십카드와 쿠폰, 바우처도 등록해 쓸 수 있다. 정말 지갑이나 스마트폰 없이 맨몸으로 나가도 돈 걱정, 포인트 걱정 할 일 없는 시대가 왔다. 기존 플라스틱 신용카드도 기어 S2에 등록하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 출시에 맞춰 BC카드부터 우선 적용되고 곧 우리카드, 하나카드, 씨티카드 등 다수의 카드로 이용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에서는 기어 S2에서 출금인증번호를 받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곧바로 출금도 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알리페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나온 전작 ‘기어 S’는 차고 다니기가 좀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 손목을 휘감는 큼지막한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터치할 땐 편했지만 흡사 어린이용 영화 파워레인저 주인공이라도 된 듯한 느낌에 일상에선 잘 안 차고 다녔다. 하지만 기어 S2는 1년 만에 외관은 물론이고 내부 유저인터페이스(UI)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본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썼다. 다소 스포티한 느낌의 기어 S2는 고무 소재의 스트랩을, 더 포멀한 느낌의 ‘기어 S2 클래식’은 가죽 스트랩을 달았다. 클래식 제품은 너비 20mm 규격이라 어떤 스트랩으로도 바꿔 낄 수 있다. 원형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베젤을 좌우로 돌려 각종 알림과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게 한 사용자경험(UX)도 유니크하고 편리했다. 베젤을 돌릴 때 마치 금고 다이얼이 돌아갈 때처럼 ‘딱딱’ 맞물리는 느낌도 재밌었다. 화면 크기는 전작에 비해 작아졌지만 굳이 화면을 손으로 터치하지 않고도 베젤을 돌려 기능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다. 가끔 긴 e메일을 읽거나 지도를 확대해 봐야 할 때도 베젤을 돌리면 된다. 마우스의 휠을 쓰는 느낌이었다. 제품 오른쪽에는 취소와 홈 버튼이 따로 있어 스마트폰처럼 언제든 홈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자석 형태로 붙여 쓰는 무선충전기로 한번 완전 충전하면 2∼3일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제품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이 30만 원대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출시된 애플워치의 가장 저렴한 스포츠 모델 출고가는 43만9000원이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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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인터넷 - 스마트워치 대격돌

    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가전전시회 ‘IFA 2015’의 최대 화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사물인터넷(IoT)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해에 비해 한층 더 소비자들의 일상과 가까워진 IoT 제품과 서비스를 주요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회 개막에 앞선 3일 ‘소비자 삶과의 융화(In Sync with Life)’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방성과 연결성, 자체 연산 능력을 강화한 ‘삼성 스마트 싱스 허브’와 수면 패턴을 측정·분석하는 ‘슬립센스(SLEEPsense)’ 등 IoT를 일상생활에 접목할 전략 제품들을 공개했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사장은 “플랫폼을 개방하고 업계를 넘어 협업하며, 기술보다 인간을 중심에 놓는 것이 삼성전자 IoT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IoT를 직접 실감할 수 있도록 전시 콘셉트도 기존의 제품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원형으로 꾸린 ‘IoT 존’에서 IoT 제품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를 시나리오 24개로 보여준다.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도어 위에 간편하게 세탁물을 추가해 넣을 수 있도록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를 적용한 ‘애드워시’ 드럼세탁기 등 가전 신제품도 IFA에서 공개한다. 전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43%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프리미엄 주방 가전 위주로 전시를 선보인다. 1200달러(약 141만 원)의 가격으로 화제를 모은 럭셔리 버전의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럭스’도 IFA에서 실물을 드러낸다. 전문 세공인 30여 명이 약 50단계의 공정을 거쳐, 23K 금을 시계 몸체에 입히고 고급 악어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중국 화웨이도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의 스마트워치 ‘화웨이 워치’의 출시를 알렸다. 1.4인치 원형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2시 방향에 위치한 용두(손목시계에서 태엽을 감는 꼭지)까지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을 따랐다. 가격은 399∼699유로(약 53만∼93만 원). 구글이 최근 내놓은 애플 아이폰 전용 안드로이드 웨어 운영체제(OS)를 적용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뿐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도 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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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삼성전자 ‘백혈병 보상위’ 발족 外

    ■ 삼성전자 ‘백혈병 보상위’ 발족삼성전자는 3일 ‘반도체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한 보상위원회’(위원장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꾸리고 다음 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개설해 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상위원회는 보상 질병의 세부 범위 및 치료비 산정법 등을 정하고 개별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급액을 결정하게 된다. 보상위원회는 추석 연휴 이전에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1차 보상이 집행되도록 한다는 목표다. 앞서 삼성전자는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10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IoT, 삼성전자와도 협업LG유플러스는 최근 LG전자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에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을 적용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도 스마트홈 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광파오븐 등에도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가정용 IoT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국내 양대 가전제품 제조사 제품에 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自社) IoT 서비스들을 뛰어넘어 국내 시장에 나오는 가전제품에도 직접 IoT 플랫폼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 고급 자동차용 소재공장 착공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 t 규모의 7CGL(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을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설비는 고급 자동차용 소재인 초고장력강판(AHSS) 생산에 특화된 설비로 2554억 원을 투입해 2017년 6월 준공한다. AHSS는 일반 자동차 강판보다 무게는 10% 가볍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강이다. 포스코는 연간 자동차강판 생산량을 지난해 850만 t에서 2017년 1000만 t으로 늘릴 계획이다.■ 방통위 ‘SKT 일주일 영업정지’ 내달 초 시행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에 대해 3월 의결했던 일주일 영업정지 조치를 다음 달 1∼7일 시행하기로 했다. 영업정지 기간에는 신규모집, 번호이동은 금지되나 기기변경은 가능하다. 방통위는 유통점에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식으로 고객의 20% 요금할인제 가입을 회피한 LG유플러스에 대해서도 21억2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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