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준

황형준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구독 427

추천

2007년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를 거치며 경찰, 기획재정부, 정당, 법조, 청와대 등을 취재했습니다. 정치와 법, 권력구조 그리고 사람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재분야

2026-05-21~2026-06-20
칼럼37%
정치일반17%
대통령17%
선거13%
정당10%
인물6%
  • [금융 파일]한국씨티은행 14일까지 ‘고객 감사 주간’ 행사

    한국씨티은행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 감사 주간’ 행사를 10일부터 1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 △월요일 커피 무료 제공 △화요일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수요일 비타민음료 증정 △목요일 대출 신청 고객에게 최대 연 1%포인트 금리 인하 등과 같은 요일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씨티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TV 경품 응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2012-09-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카드연회비 올리고… 부가서비스 줄이고…

    신용카드사들이 연회비를 올리고 부가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면서 경영난이 예상되는 만큼 카드 혜택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한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연회비를 올리고 할인율은 줄이는 식으로 부가서비스를 감축해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는 이날부터 ‘삼성카드 7+’ 가족카드의 연회비를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올렸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서비스 질을 유지하려다보니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도 현행 부가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연회비를 소폭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이 적어 유지비만 많이 드는 카드와 서비스는 폐지한다. 신한카드는 ‘정상제이엘에스-신한카드’를 내년 2월 5일에, ‘온세텔레콤-신한카드’는 12월 29일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는 ‘와이즈홈카드’ 서비스의 할인이 적용되는 전월사용액을 상향 조정했다. 예를 들어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요금 자동납부에 적용되던 10% 할인은 기존에는 월 30만 원 이상만 쓰면 됐지만 내년 3월부터는 60만 원 이상을 채워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들도 축소된다. KB국민카드는 이달부터 베니건스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리로 결제할 때 현장 할인해주던 비율을 20%에서 10%로 낮췄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외환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는 내년 3월부터 홈플러스의 훼밀리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0.5%에서 0.45%로, KB국민카드는 1.0%에서 0.95%로 낮추기로 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9-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씨티은행장 ‘일일 바리스타’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중앙지점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타주고 있다. 씨티은행은 이날부터 14일까지를 ‘고객 감사주간’으로 선포해 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 2012-09-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 브리핑]GS리테일 대졸신입 400여명 채용 外

    GS리테일이 하반기에 신입사원 400여 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상반기 신입사원 500여 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이달 2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연내 전문대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자 등 모두 400여 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졸 사원 채용 희망자는 27일까지 GS리테일 채용 홈페이지(www.gsretail.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GS리테일은 대졸 사원 서류심사와 1차 면접 때 출신학교를 지운 채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정직성과 도덕성을 중요하게 볼 예정이다.■ 하나銀, 전통시장서 대출 홍보행사하나은행이 7일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과 마포시장을 방문해 하나미소금융재단의 영세상인을 위한 자립지원 대출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준 행장을 비롯해 하나미소희망봉사단원 30여 명이 미소금융과 하나은행의 서민금융 지원 상품을 안내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 행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영세상인들이나 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대출이자와 은행 수수료도 인하하겠다”고 말했다. ■ 올레 TV-인터넷 가입땐 노트북 반값KT는 인터넷TV(IPTV)인 ‘올레TV’와 인터넷서비스 ‘올레인터넷’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LG전자의 최신 일체형PC나 노트북PC를 반값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고 9일 밝혔다. 11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은 일체형PC를 69만 원에, 15.6인치 노트북PC를 49만 원에 살 수 있다. 22인치 TV 겸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두산인프라, 中서 ‘광산 고객의 날’ 행사두산인프라코어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산둥(山東) 성 옌타이(煙臺)에 있는 두산공정기계 중국법인에서 중국 고객 100여 명과 딜러들을 초대해 ‘광산 고객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 행사에서 3월 출시한 광산용 굴착기 DX380LC 등을 고객에게 소개했다. 회사 측은 중국 대형 굴착기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광산 분야 고객들에게 두산인프라코어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서울시향 공연에 i40 고객 초청현대자동차는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 Ⅲ’에 ‘i40’ 고객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클래식의 대표 명곡들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는 바그너의 ‘로엔그린 3막 전주곡’ 등이 연주된다. 현대차는 7월 1일부터 이번 달 15일 사이에 i40를 계약·출고한 고객 가운데 60명에게 1인당 2장씩 관람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 2012-09-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길 잃은 저축銀, 새 수익원은 저축?

    저축은행들이 고객 예금을 운용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호텔 회원권 담보, 중고차 대출 등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되지는 않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이 예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도록 맡겨두는 ‘지급준비금’ 격인 예탁금 잔액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말 현재 5조45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인 2월의 5조4700억 원에 근접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예탁금은 시중은행으로 따지면 한국은행에 맡기는 지급준비금에 해당한다. 예탁금이 늘어나는 이유는 마땅히 돈을 굴릴 곳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예탁금 수익률은 연 3.7∼3.8% 수준이지만 개별 저축은행들은 이만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운용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중앙회 예탁금은 채권 등 안정적인 투자처 위주로 운용되는데도 불구하고 회원사들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가 없다 보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라도 예탁금을 늘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저축은행 자체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위기감이 크다. 부실 저축은행 퇴출로 인한 고객들의 불신이 높아진 데다가 정기예금 금리도 사상 처음으로 은행과 비슷한 3%대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현재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1년 기준으로 사상 최저치인 연이율 3.90%이며 정기적금은 4.60% 수준에 불과해 시중은행과 큰 차이가 없다. 이제 높은 금리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도 없고 예전처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같은 투자대상도 찾지 못해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없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일부 저축은행은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가기 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느라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아주저축은행은 최근 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는 서비스에 나섰다. 계열사인 아주캐피탈과 연계해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이 할부로 자동차를 사기 어려울 때 이들을 아주저축은행으로 연결해줘 자금 문제를 해결해주는 연계영업 방식이다. 서울의 한 저축은행은 호텔 회원권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호텔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 중 단기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전략이다. 햇살론 등 소액대출로 돌파구를 찾는 저축은행들도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현재 단일 금융회사로는 가장 많은 금액인 650억 원어치 이상의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다. 소액대출인 데다가 대출이자도 연 10%대로 낮아 수익성이 높진 않지만 정부가 대출금의 95%를 보증해주는 만큼 안정성이 높은 점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주식담보대출, 전세금담보대출 등 저축은행 업계에서 먼저 시작한 여러 상품을 캐피털, 증권, 보험 같은 다른 업종의 금융회사들도 다루다 보니 돌파구를 찾기가 어렵다”며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활로를 틔워줘야 한다”고 주장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9-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高배당 논란 SC은행 “배당금 절반으로 축소”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당초 계획했던 배당금 2000억 원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실적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높은 배당을 하려는 외국계 은행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금융당국의 권고를 받아들인 셈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SC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 규모를 20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SC금융지주의 본사인 영국 SC그룹에 보내는 배당금 규모도 500억 원으로 줄었다. 리차드 힐 SC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은행장은 “주주에게 배당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기본적인 의무와 국내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배당금 규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C은행은 금융당국의 고배당 자제 요구에도 2000억 원대의 중간배당 실시 계획을 추진했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자제 권고를 받았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9-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깡통주택’ 강제경매 유예해준다

    ‘깡통주택’이 법원에 의해 강제 경매되기 전에 민간에 먼저 팔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주택가격이 떨어지면서 집을 팔아도 주택담보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깡통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금융기관 담보물 매매중개지원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깡통주택 보유가구가 18만5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4%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매매중개지원제도는 은행 등 금융회사가 법원에 경매를 신청하기 전에 집주인이 지지옥션 등 민간경매기관에서 매매할 수 있도록 해 법원 경매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집을 처분할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법원 경매는 한 번 유찰될 때마다 20%씩 가격이 떨어져 경매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입찰자들이 2, 3차례 유찰되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헐값에 매각되는 사례가 많아 소유주에게는 불리했다. 금감원은 현재 3개월인 강제 경매 유예기간을 더 늘려주고 제도 이용실적을 금융회사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식으로 제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2007년 도입됐지만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고 금융회사도 담보물을 평가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9-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금융 파일]군인 전용 ‘나라지킴이’ 체크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군인 전용 특화상품인 ‘나라지킴이’ 체크카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역 군인이 대상이며 △상해보험 무료 가입 △영화 외식 커피 등 다양한 업종 할인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있다.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 외출이나 외박, 휴가 등으로 부대 밖에서 발생한 상해에 대해 1000만 원,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상해에 대해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보상해 준다. 또 영화 2000원, 인터넷 토익시험 접수료 2000원, 놀이공원 50% 등 다양한 할인을 해준다. 전달 이용 실적이 10만 원 이상이면 5000원, 5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100만 원 이상은 2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 2012-09-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신용등급 2곳서 상향조정, 작년 이후 한국이 처음

    “지난달 말 무디스가 우리 신용등급을 올렸을 때만 해도 ‘너무 이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들이 있었다. 하지만 피치의 등급 상향 조정으로 (한국의 국가신인도에 대한) 평가가 매우 광범위하고, 일반적인 인식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6일 피치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발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밝혔다.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민간 경제전문가들도 무디스에 이어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올린 데 대해 “2008년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한국이 승자(勝者)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A레벨(‘AA―’ 이상) 국가들 중 3대 신용평가사의 등급이 오른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2011년 이후 두 개 이상의 신용평가사에서 등급이 상향 조정된 것도 한국이 처음이다. 반면 재정위기의 진원지인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 일본 등은 줄줄이 등급 하락의 철퇴를 맞고 있다. 특히 일본은 공공부채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로 올 5월 피치 신용등급이 ‘AA’에서 ‘A+’로 두 계단 떨어지는 굴욕을 겪었다. 외환보유액이 한국의 10배에 이르는 중국 역시 최근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로 부도 위험 지표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에서 국가신인도가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한국이 5일 0.99%포인트로 중국(1.00%포인트)을 처음 하회했다. 피치의 이번 상향 조정엔 무디스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안정적인 성장기조와 재정건전성이 큰 몫을 했다. 피치는 “한국이 같은 등급 그룹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2007∼2011년 경제성장률이 높고 물가변동성은 낮았다”며 “경기 둔화와 선거 등을 겪으면서도 안정된 재정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국가채무 비율도 낮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국내 금융회사와 기업들의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해외자금 조달 비용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달 무디스의 등급 상향 조정으로 신용등급이 ‘Aa3’로 올라간 KDB산업은행은 6일 10년 만기 달러 공모채 7억5000만 달러를 1.55%포인트의 가산금리에 조달했다. 지난해 8월 이후 국책은행의 평균 가산금리(2.70%포인트)에 비해 1.15%포인트 낮은 것이다.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의 시각이 개선되고 있지만 국내 실물지표는 악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2년 2분기 국민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보다 0.3%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이는 7월에 발표한 속보치 0.4%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 2012-09-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NH농협증권 ‘채움S’ 내려받고 접속 고객에 ‘비타500’ 外

    NH농협증권은 ‘채움S’를 내려받고 접속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비타500’ 기프티콘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채움S’는 NH농협증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증권매매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으로 주식, 주식워런트증권(ELW), 선물, 옵션 매매와 뱅킹, 펀드잔액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세 조회 및 증권정보 제공,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관심종목 연동, 퀵 메뉴 구성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번 이벤트 외에도 올해 말까지 ‘채움S’를 통해 처음 거래하는 고객 중 매월 12명을 추첨해 CGV 골드클래스 영화 관람권 2장을 제공한다. Play스토어(옛 안드로이드마켓)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농협증권’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nhis.co.kr)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증시와 관계없이 ‘금리+α’ 추구 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증시 상황과 관계없이 ‘금리+α’를 추구하는 ‘한국투자 글로벌타겟리턴 펀드’를 내놨다. 기존 주식 또는 채권형 펀드들과는 달리 전 세계의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리츠 등 상관관계가 낮은 투자자산을 한꺼번에 담아 변동성을 줄인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미국에 상장된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트폴리오에 담아 글로벌 자산배분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2011년 10월 설정 뒤 현재까지 8.70%의 누적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펀드의 총 보수는 A클래스 연 1.318%(선취 1% 별도), C-e클래스 연 1.618%이다. 가입한 뒤 30일 미만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신증권과 동양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광주은행, 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수협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 IBK기업은행, 1071명에 ‘스마트뱅킹 행복충전’ 선물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처음으로 계좌 이체하는 고객 중 1000여 명을 뽑아 경품을 제공하는 ‘스마트뱅킹 행복충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4일까지 IBK스마트뱅킹을 통해 최초로 계좌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1명)와 백화점상품권(20명), 문화상품권(50명), 빵 교환 기프트콘(1000명) 등을 선물한다. 또 IBK스마트뱅킹을 이용하면 내년 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한 모든 이체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무료로 계좌 입출내역을 알려주는 ‘IBK스마트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자지갑 서비스인 ‘스마트머니’도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머니는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전자지갑 앱’을 설치한 뒤 원하는 만큼의 돈을 충전해 필요에 따라 꺼내 쓰는 금융서비스다. 은행계좌가 없더라도 내 전화번호를 계좌처럼 사용해 돈을 받거나 보낼 수 있으며 송금 받은 돈을 체크카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찾을 수 있다.}

    • 2012-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 브리핑]교보생명 과징금 3억6600만원

    금융감독원은 확정배당금을 고객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교보생명에 ‘기관주의’ 징계를 내리고 과징금 3억6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의 종합검사 결과 교보생명은 1993년 5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총 5348건의 확정배당금 10억94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전산프로그램 오류 때문이지 고의적인 미지급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 2012-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Money&Life]내년 1월에 출산?… “태아보험 가입하려면 서두르세요”

    최근 태아보험이 임신한 부부들이 준비해야 될 필수항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내년 1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면 이달 안에 서둘러 태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태아보험은 보통 임신한 지 22주 이전에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아가 가장 많이 태어난 달은 1월(4만7577명)이었으며 올해도 통계가 나온 6월까지 1월(4만5400명)에 아기가 많이 태어났다. 하지만 아직 태아보험이 어떤 상품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태아보험의 개념과 가입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태아보험은? 법규상 ‘태아보험’이라는 별도의 보험상품은 없다. 하지만 어린이보험에 ‘태아가입특약’이 들어가 출생 전 태아 상태에서 보험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보통 태아보험이라고 부른다. 태아보험은 태아 상태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특약을 통해 출생 당시의 질병 및 상해나 선천성질환으로 인한 수술 등을 보장해 일반적인 어린이보험보다 보장범위가 넓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저체중아의 인큐베이터 비용, 선천성 질병 등은 출산 이후에 가입을 하고 싶어도 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똑같이 20년간 보험료를 내더라도 태아일 때 보험을 들면 태아 관련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 어차피 어린이보험에 들 생각이 있으면 미리 가입하는 편이 낫다는 계산이 나온다. 태아보험에는 손해보험사가 주로 판매하는 실손보험과 생명보험사가 파는 정액형 보험이 있다. 생보사의 상품은 정액형 보장으로 암과 같은 중대 질병에 대비하기 좋으며 손해보험사의 상품은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등을 실비의 90%까지 보장해줘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할 수 있다. 다만 최근에는 손보사나 생보사의 영역이 구분되지 않는 만큼 실비 보장 상품과 암 등 질병에 대해 보장하는 상품을 함께 들면 좋다. 보장기간은 질병 등 보장 내용에 따라 자녀가 성인이 되는 20∼30세 만기 또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100세 만기 상품은 한번 가입하면 평생토록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보험료의 부담이 있고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나중에 보장금액이 적을 수 있다. 반면 20∼30세 만기인 상품은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보험금을 받은 이력이나 어릴 때 큰 질병을 앓은 적이 있다면 성인 상품으로 새로 가입하는 데 제한이 있거나 가입을 거절당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보장기간을 잘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질병이나 암, 재해, 골절, 상해, 학원폭력 등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소아암, 백혈병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가거나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재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선택하면 향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 전후 눈여겨봐야 할 항목 상품에는 순수형과 환급형이 있다. 순수형은 만기 때 보험료가 환급이 되지는 않지만 저렴하다. 환급형은 돈을 돌려받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시이율과 만기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므로 약정과 상품설명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태아보험에 가입했는데 여자아이가 태어났다면 일부 보험료를 환급받아야 된다. 최근 일부 보험사들이 남자아이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매긴 뒤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통상 태아보험 가입 때 성별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보험사들은 남자아이 기준으로 보험료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대형 A보험사의 실손의료비보장특약(종합입원형, 3년 갱신)은 남자는 월 1만6370원, 여자는 월 1만4540원으로 남자아이가 1830원 비싸다. 이 보험사 관계자는 “0세인 남자가 여자에 비해 위험률이 10% 정도 높기 때문에 보험료도 10% 정도 비싸게 산출되는 반면 암은 여자가 30% 정도 발병 위험률이 높아서 암 관련 보험료도 여자가 30% 정도 비싸다”고 설명했다. 또 태아보험은 유산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 일당, 위로금을 지급하지만 태아 사망에 대한 보험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유산 또는 사산일 때에는 계약이 무효가 돼 납부한 보험료만 지급받게 된다. 이 밖에 쌍둥이일 때는 먼저 출생한 1명만 보장하기 때문에 나중에 태어난 자녀는 따로 어린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국내 최초 61∼75세 실버암보험… 라이나생명보험 外

    라이나생명보험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국내 최초로 판매해왔다. 그동안은 가입 나이 제한 등으로 고령자들의 가입이 어렵고 특화상품마저 부족했다.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75세의 고령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10년 만기 암보험 상품이다.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유방암 또는 전립샘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 원을 받는다. 이 밖에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샘암 등은 최대 2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보험 가입 후 만 2년 이내에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치료보험금의 50%만 지급된다. ■ 차티스, 치매 진단 즉시 간병비 일시불 보장차티스는 당뇨나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을 앓는 고령자가 가입할 수 있는 ‘명품치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위험 통계치가 없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거절했지만 최근 차티스를 비롯한 보험사들이 이들을 위한 역발상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명품치매보험은 기존에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서 건강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관리만 잘 했다면 상담전화를 통해 가입이 결정될 수 있다. 50∼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9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치매에 간병비를 진단 즉시 일시불로 보장해 치매대비책을 고심하던 노년층에 맞춤한 상품”이라며 “의료실비나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보장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건강과 나이에 맞는 보장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펀드와 만나는’ 정기예금 판매KB국민은행은 펀드 등에 재투자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관리형 정기예금인 ‘KB펀드와 만나는 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목돈 예치 뒤 매월 원리금을 수령해 펀드에 재투자하거나 요구불 예금으로 이체해 생활자금으로도 쓸 수 있는 ‘안전자산 +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자산의 일정 부분을 펀드상품에 재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로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 원이다. 계약기간은 6∼36개월에서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적용이율은 1년 기준 연리 3.3%, 2년 연리 3.4%, 3년 연리 3.5% 등이다. 또 고객의 자금운영 목적과 투자 성향에 따라 △이자만 펀드로 △펀드로 10 △펀드로 30 △펀드로 50 △펀드로 100 등을 선택할 수 있다.}

    • 2012-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금융 파일]‘시네마정기예금 간첩’ 2000억 한도 판매

    우리은행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간첩’을 2000억 원 한도로 다음 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예금은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간첩’의 관객 수에 따라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연계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가입기간 1년에 현재 기본금리는 연 3.4%다. 영화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 연 0.1%포인트, 200만 명을 돌파하면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6%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7일까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1800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 2012-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계 인사]정준 한국은행 부국장 IFC 집행위원 선출

    정준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부국장(사진)이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중앙은행 통계협력기구(I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4일 한은이 밝혔다. 한은이 IFC 위원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부국장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IFC의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한다.}

    • 2012-09-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손보-카드사 ‘車보험 수수료’ 힘겨루기

    손해보험사들이 신용카드사들에 “수수료를 깎아주면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겠다”고 밝히면서 손보업계와 카드업계의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보험사들과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보험료를 카드로 결제할 때 부과되는 평균 2.5∼3.0%의 수수료를 내려달라고 금융당국과 카드사에 요구하기로 했다. 손보업계 측은 “손보사들이 카드사에 내는 자동차보험 수수료만 연간 2500여억 원에 이른다”면서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에 고율의 수수료를 매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손보사들은 카드 수수료가 낮아지면 낮아진 금액만큼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겠다고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수수료 인하 요구에 일절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연말에 시행되는 개정 여신전문금융업법은 그동안 부과하던 수수료율 기준을 업종별에서 가맹점 규모로 바꾸되 상한선(2.8%)을 두게 했다. 수수료율 체계가 바뀌는 마당에 업종별 수수료율을 깎아달라는 요구는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법이 곧 바뀌는데 수수료율을 깎아달라는 얘기는 새 수수료율 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집중 호우와 태풍 피해로 보상을 많이 해주게 된 손보업계에서 ‘앓는 소리’를 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보험모집인이 받는 판매수수료를 낮춰 자동차보험료를 낮추라는 요구가 많아지자 손보업계는 올해 초에도 평균 2.6% 정도 보험료를 내렸지만 더는 못 내리겠다는 계산으로 카드 수수료를 걸고 넘어졌다는 것이다. 또 손보사 중에 규모가 큰 회사들이 많아 새 수수료율 체계가 적용되면 상한선인 2.8%에 가까운 수수료를 내야 돼 불만이 컸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9-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금융 파일]12개월 이상 적금땐 年5.2% 이자

    아주저축은행은 12개월 이상 적금을 부으면 연이율 5.2%의 이자를 주는 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9월 말까지만 특별 판매하며 그 전이라도 계약금액 100억 원이 달성되면 판매를 종료한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업계 최고수준의 금리를 주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주저축은행은 충북 청주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수도권 거주자들은 서울 서초지점을 이용하면 된다.}

    • 2012-09-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금융 파일]스마트폰뱅킹 전용 ‘신한 스마트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1년 만기 연이율 4%의 스마트폰 뱅킹 전용상품 ‘신한 스마트 적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신한S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명당 계좌 1개만 만들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원부터 1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신한 스마트 적금’은 거래 실적 등 다른 조건 없이 스마트폰으로 가입만 하면 누구나 연 4.0%의 고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연이율 3.5%를 넘는 이자를 주는 다른 적금상품을 찾기 어려운 만큼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12-09-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크게 ‘쏘는 척’ 하는 은행들 속보이네

    금융권이 금리 인하, 연체 빚 탕감, 봉사활동 등 서민을 위한 행보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에 등을 떠밀린 데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 등 잇달아 터진 금융권의 악재를 무마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서민 대상 소액 신용대출 지원, 새희망홀씨대출 최고금리 2%포인트 인하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이율 8∼14%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액 신용대출 신상품을 선보이고 △새희망홀씨대출 최고금리를 기존 14%에서 12%로 2%포인트 낮추며 △연리 12∼14%로 성실히 상환하면 6개월마다 0.5%포인트씩 금리를 내려 최대 6%포인트까지 낮춰주는 프리워크아웃제도(사전 채무 재조정)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프리워크아웃은 채무자가 연체 위기에 있을 때 미리 채무를 조정해주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채무감면 특별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실시해 장기 채무기업의 단순연대보증인 등에 대해 채무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7년 이상 갚지 않은 업체의 단순연대보증인에게 3개월간 내야 되는 이자의 절반을 줄여주겠다는 내용이다. 대구은행은 사회봉사활동과 직업훈련체험 등에 참여하면 채무액을 줄여주는 ‘DGB희망나눔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장기간 대출 원리금을 연체한 고객에게 채무액의 30∼70%를 감면해준 뒤 봉사활동이나 직업훈련체험을 하면 채무액을 시간당 3만∼5만 원씩 줄여준다. 우리은행은 ‘참금융 실천 10대 과제’ 등을 내놓았고 신한은행은 ‘사회책임경영 신상품 4종 세트’를 내놓기도 했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직원들은 지난달 말 ‘볼라벤’ ‘덴빈’ 등 태풍 피해가 잇따르자 봉사활동을 펴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권의 이러한 서민 행보에 대해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많다. 최근 몇몇 은행들이 내세우는 장기분할상환 프리워크아웃제도는 KB국민은행에서 2008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던 제도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7월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하면서 나머지 은행들이 ‘뒷북’을 치고 있는 셈이다. 이 밖에 소액 신용대출 지원과 새희망홀씨대출 등도 금감원이 6월 시중은행 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협조를 요청한 사안이다. 신보의 특별캠페인은 5만여 개 기업의 연대보증인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부실기업의 거액 채무를 진 사람들이 3개월간 이자를 깎아준다고 얼마나 돈을 갚을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대구은행을 포함한 신한은행 등의 신용회복 프로그램과 관련해 금융권에서는 ‘신삼청교육대’라는 비아냥마저 나온다. 소액 신용대출 상품도 마찬가지다. 익명을 요구한 국책연구원의 한 연구원은 “은행의 가계대출 중 12% 이상 고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불과해 수혜를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금융 불신을 해소하려는 전형적인 생색내기”라고 평가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2-09-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