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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채움S’를 내려받고 접속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비타500’ 기프티콘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채움S’는 NH농협증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증권매매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으로 주식, 주식워런트증권(ELW), 선물, 옵션 매매와 뱅킹, 펀드잔액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세 조회 및 증권정보 제공,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관심종목 연동, 퀵 메뉴 구성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번 이벤트 외에도 올해 말까지 ‘채움S’를 통해 처음 거래하는 고객 중 매월 12명을 추첨해 CGV 골드클래스 영화 관람권 2장을 제공한다. Play스토어(옛 안드로이드마켓)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농협증권’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nhis.co.kr)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증시와 관계없이 ‘금리+α’ 추구 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증시 상황과 관계없이 ‘금리+α’를 추구하는 ‘한국투자 글로벌타겟리턴 펀드’를 내놨다. 기존 주식 또는 채권형 펀드들과는 달리 전 세계의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리츠 등 상관관계가 낮은 투자자산을 한꺼번에 담아 변동성을 줄인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미국에 상장된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트폴리오에 담아 글로벌 자산배분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2011년 10월 설정 뒤 현재까지 8.70%의 누적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펀드의 총 보수는 A클래스 연 1.318%(선취 1% 별도), C-e클래스 연 1.618%이다. 가입한 뒤 30일 미만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신증권과 동양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광주은행, 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수협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 IBK기업은행, 1071명에 ‘스마트뱅킹 행복충전’ 선물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처음으로 계좌 이체하는 고객 중 1000여 명을 뽑아 경품을 제공하는 ‘스마트뱅킹 행복충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4일까지 IBK스마트뱅킹을 통해 최초로 계좌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1명)와 백화점상품권(20명), 문화상품권(50명), 빵 교환 기프트콘(1000명) 등을 선물한다. 또 IBK스마트뱅킹을 이용하면 내년 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한 모든 이체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무료로 계좌 입출내역을 알려주는 ‘IBK스마트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자지갑 서비스인 ‘스마트머니’도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머니는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전자지갑 앱’을 설치한 뒤 원하는 만큼의 돈을 충전해 필요에 따라 꺼내 쓰는 금융서비스다. 은행계좌가 없더라도 내 전화번호를 계좌처럼 사용해 돈을 받거나 보낼 수 있으며 송금 받은 돈을 체크카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찾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확정배당금을 고객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교보생명에 ‘기관주의’ 징계를 내리고 과징금 3억6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의 종합검사 결과 교보생명은 1993년 5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총 5348건의 확정배당금 10억94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전산프로그램 오류 때문이지 고의적인 미지급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근 태아보험이 임신한 부부들이 준비해야 될 필수항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내년 1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면 이달 안에 서둘러 태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태아보험은 보통 임신한 지 22주 이전에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아가 가장 많이 태어난 달은 1월(4만7577명)이었으며 올해도 통계가 나온 6월까지 1월(4만5400명)에 아기가 많이 태어났다. 하지만 아직 태아보험이 어떤 상품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태아보험의 개념과 가입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태아보험은? 법규상 ‘태아보험’이라는 별도의 보험상품은 없다. 하지만 어린이보험에 ‘태아가입특약’이 들어가 출생 전 태아 상태에서 보험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보통 태아보험이라고 부른다. 태아보험은 태아 상태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특약을 통해 출생 당시의 질병 및 상해나 선천성질환으로 인한 수술 등을 보장해 일반적인 어린이보험보다 보장범위가 넓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저체중아의 인큐베이터 비용, 선천성 질병 등은 출산 이후에 가입을 하고 싶어도 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똑같이 20년간 보험료를 내더라도 태아일 때 보험을 들면 태아 관련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 어차피 어린이보험에 들 생각이 있으면 미리 가입하는 편이 낫다는 계산이 나온다. 태아보험에는 손해보험사가 주로 판매하는 실손보험과 생명보험사가 파는 정액형 보험이 있다. 생보사의 상품은 정액형 보장으로 암과 같은 중대 질병에 대비하기 좋으며 손해보험사의 상품은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등을 실비의 90%까지 보장해줘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할 수 있다. 다만 최근에는 손보사나 생보사의 영역이 구분되지 않는 만큼 실비 보장 상품과 암 등 질병에 대해 보장하는 상품을 함께 들면 좋다. 보장기간은 질병 등 보장 내용에 따라 자녀가 성인이 되는 20∼30세 만기 또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100세 만기 상품은 한번 가입하면 평생토록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보험료의 부담이 있고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나중에 보장금액이 적을 수 있다. 반면 20∼30세 만기인 상품은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보험금을 받은 이력이나 어릴 때 큰 질병을 앓은 적이 있다면 성인 상품으로 새로 가입하는 데 제한이 있거나 가입을 거절당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보장기간을 잘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질병이나 암, 재해, 골절, 상해, 학원폭력 등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소아암, 백혈병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가거나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재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선택하면 향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 전후 눈여겨봐야 할 항목 상품에는 순수형과 환급형이 있다. 순수형은 만기 때 보험료가 환급이 되지는 않지만 저렴하다. 환급형은 돈을 돌려받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시이율과 만기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므로 약정과 상품설명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태아보험에 가입했는데 여자아이가 태어났다면 일부 보험료를 환급받아야 된다. 최근 일부 보험사들이 남자아이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매긴 뒤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통상 태아보험 가입 때 성별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보험사들은 남자아이 기준으로 보험료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대형 A보험사의 실손의료비보장특약(종합입원형, 3년 갱신)은 남자는 월 1만6370원, 여자는 월 1만4540원으로 남자아이가 1830원 비싸다. 이 보험사 관계자는 “0세인 남자가 여자에 비해 위험률이 10% 정도 높기 때문에 보험료도 10% 정도 비싸게 산출되는 반면 암은 여자가 30% 정도 발병 위험률이 높아서 암 관련 보험료도 여자가 30% 정도 비싸다”고 설명했다. 또 태아보험은 유산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 일당, 위로금을 지급하지만 태아 사망에 대한 보험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유산 또는 사산일 때에는 계약이 무효가 돼 납부한 보험료만 지급받게 된다. 이 밖에 쌍둥이일 때는 먼저 출생한 1명만 보장하기 때문에 나중에 태어난 자녀는 따로 어린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라이나생명보험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국내 최초로 판매해왔다. 그동안은 가입 나이 제한 등으로 고령자들의 가입이 어렵고 특화상품마저 부족했다.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75세의 고령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10년 만기 암보험 상품이다.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유방암 또는 전립샘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 원을 받는다. 이 밖에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샘암 등은 최대 2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보험 가입 후 만 2년 이내에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치료보험금의 50%만 지급된다. ■ 차티스, 치매 진단 즉시 간병비 일시불 보장차티스는 당뇨나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을 앓는 고령자가 가입할 수 있는 ‘명품치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위험 통계치가 없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거절했지만 최근 차티스를 비롯한 보험사들이 이들을 위한 역발상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명품치매보험은 기존에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서 건강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관리만 잘 했다면 상담전화를 통해 가입이 결정될 수 있다. 50∼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9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치매에 간병비를 진단 즉시 일시불로 보장해 치매대비책을 고심하던 노년층에 맞춤한 상품”이라며 “의료실비나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보장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건강과 나이에 맞는 보장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펀드와 만나는’ 정기예금 판매KB국민은행은 펀드 등에 재투자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관리형 정기예금인 ‘KB펀드와 만나는 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목돈 예치 뒤 매월 원리금을 수령해 펀드에 재투자하거나 요구불 예금으로 이체해 생활자금으로도 쓸 수 있는 ‘안전자산 +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자산의 일정 부분을 펀드상품에 재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로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 원이다. 계약기간은 6∼36개월에서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적용이율은 1년 기준 연리 3.3%, 2년 연리 3.4%, 3년 연리 3.5% 등이다. 또 고객의 자금운영 목적과 투자 성향에 따라 △이자만 펀드로 △펀드로 10 △펀드로 30 △펀드로 50 △펀드로 100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간첩’을 2000억 원 한도로 다음 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예금은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간첩’의 관객 수에 따라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연계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가입기간 1년에 현재 기본금리는 연 3.4%다. 영화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 연 0.1%포인트, 200만 명을 돌파하면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6%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7일까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1800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준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부국장(사진)이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중앙은행 통계협력기구(I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4일 한은이 밝혔다. 한은이 IFC 위원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부국장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IFC의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한다.}
손해보험사들이 신용카드사들에 “수수료를 깎아주면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겠다”고 밝히면서 손보업계와 카드업계의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보험사들과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보험료를 카드로 결제할 때 부과되는 평균 2.5∼3.0%의 수수료를 내려달라고 금융당국과 카드사에 요구하기로 했다. 손보업계 측은 “손보사들이 카드사에 내는 자동차보험 수수료만 연간 2500여억 원에 이른다”면서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에 고율의 수수료를 매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손보사들은 카드 수수료가 낮아지면 낮아진 금액만큼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겠다고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수수료 인하 요구에 일절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연말에 시행되는 개정 여신전문금융업법은 그동안 부과하던 수수료율 기준을 업종별에서 가맹점 규모로 바꾸되 상한선(2.8%)을 두게 했다. 수수료율 체계가 바뀌는 마당에 업종별 수수료율을 깎아달라는 요구는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법이 곧 바뀌는데 수수료율을 깎아달라는 얘기는 새 수수료율 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집중 호우와 태풍 피해로 보상을 많이 해주게 된 손보업계에서 ‘앓는 소리’를 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보험모집인이 받는 판매수수료를 낮춰 자동차보험료를 낮추라는 요구가 많아지자 손보업계는 올해 초에도 평균 2.6% 정도 보험료를 내렸지만 더는 못 내리겠다는 계산으로 카드 수수료를 걸고 넘어졌다는 것이다. 또 손보사 중에 규모가 큰 회사들이 많아 새 수수료율 체계가 적용되면 상한선인 2.8%에 가까운 수수료를 내야 돼 불만이 컸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아주저축은행은 12개월 이상 적금을 부으면 연이율 5.2%의 이자를 주는 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9월 말까지만 특별 판매하며 그 전이라도 계약금액 100억 원이 달성되면 판매를 종료한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업계 최고수준의 금리를 주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주저축은행은 충북 청주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수도권 거주자들은 서울 서초지점을 이용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1년 만기 연이율 4%의 스마트폰 뱅킹 전용상품 ‘신한 스마트 적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신한S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명당 계좌 1개만 만들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원부터 1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신한 스마트 적금’은 거래 실적 등 다른 조건 없이 스마트폰으로 가입만 하면 누구나 연 4.0%의 고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연이율 3.5%를 넘는 이자를 주는 다른 적금상품을 찾기 어려운 만큼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융권이 금리 인하, 연체 빚 탕감, 봉사활동 등 서민을 위한 행보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에 등을 떠밀린 데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 등 잇달아 터진 금융권의 악재를 무마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서민 대상 소액 신용대출 지원, 새희망홀씨대출 최고금리 2%포인트 인하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이율 8∼14%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액 신용대출 신상품을 선보이고 △새희망홀씨대출 최고금리를 기존 14%에서 12%로 2%포인트 낮추며 △연리 12∼14%로 성실히 상환하면 6개월마다 0.5%포인트씩 금리를 내려 최대 6%포인트까지 낮춰주는 프리워크아웃제도(사전 채무 재조정)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프리워크아웃은 채무자가 연체 위기에 있을 때 미리 채무를 조정해주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채무감면 특별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실시해 장기 채무기업의 단순연대보증인 등에 대해 채무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7년 이상 갚지 않은 업체의 단순연대보증인에게 3개월간 내야 되는 이자의 절반을 줄여주겠다는 내용이다. 대구은행은 사회봉사활동과 직업훈련체험 등에 참여하면 채무액을 줄여주는 ‘DGB희망나눔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장기간 대출 원리금을 연체한 고객에게 채무액의 30∼70%를 감면해준 뒤 봉사활동이나 직업훈련체험을 하면 채무액을 시간당 3만∼5만 원씩 줄여준다. 우리은행은 ‘참금융 실천 10대 과제’ 등을 내놓았고 신한은행은 ‘사회책임경영 신상품 4종 세트’를 내놓기도 했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직원들은 지난달 말 ‘볼라벤’ ‘덴빈’ 등 태풍 피해가 잇따르자 봉사활동을 펴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권의 이러한 서민 행보에 대해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많다. 최근 몇몇 은행들이 내세우는 장기분할상환 프리워크아웃제도는 KB국민은행에서 2008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던 제도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7월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하면서 나머지 은행들이 ‘뒷북’을 치고 있는 셈이다. 이 밖에 소액 신용대출 지원과 새희망홀씨대출 등도 금감원이 6월 시중은행 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협조를 요청한 사안이다. 신보의 특별캠페인은 5만여 개 기업의 연대보증인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부실기업의 거액 채무를 진 사람들이 3개월간 이자를 깎아준다고 얼마나 돈을 갚을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대구은행을 포함한 신한은행 등의 신용회복 프로그램과 관련해 금융권에서는 ‘신삼청교육대’라는 비아냥마저 나온다. 소액 신용대출 상품도 마찬가지다. 익명을 요구한 국책연구원의 한 연구원은 “은행의 가계대출 중 12% 이상 고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불과해 수혜를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금융 불신을 해소하려는 전형적인 생색내기”라고 평가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저축은행들의 자회사 매각 등 경영개선작업이 지지부진하면서 부실이 심화하고 있다. 저축은행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 하락과 경기 침체의 여파로 영업실적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 2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5개월가량 이어져온 KG케미칼컨소시엄의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인수작업이 전면 백지화됐다. KG케미칼은 국내 비료회사다. 또 대부업체 애이앤피파이낸셜(상표명 러시앤캐시)가 현대스위스4저축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였지만 법정이자율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스위스 측은 한 외국계 사모펀드(PEF)에 3저축은행과 4저축은행을 한 덩어리로 만들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스위스는 4개 저축은행이 퇴출당한 올해 5월, 외자 유치와 계열 저축은행 2개사를 매각하겠다는 자구방안으로 합격점을 받아 퇴출을 면했다. 하지만 이 작업이 계속 늦춰지면서 다시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진흥저축은행도 경기저축은행의 지분을 팔아 자본을 늘리겠다고 약속해 영업정지를 면했지만 아직도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은행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1735억 원의 적자를 낸 데다 지난달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증권거래 정지대상에 오르는 등 겹친 악재로 고전하고 있다. 토마토2저축은행도 매각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이 은행은 지난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모회사가 영업정지를 당한 뒤 10개월째 예보의 관리를 받으며 매각작업을 추진 중이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부실은 심화해 지난해 3월 말 7.76%였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년 만에 ―11.75%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개별 저축은행들이 경영개선을 일부러 이행하지 않는 게 아니라 영업 부진 등 시장 상황 때문에 이행을 못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8월에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솔로몬(우리금융) 한국(하나금융) 미래(J트러스트) 등 3개 저축은행의 최종 계약도 늦춰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3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려던 이들 은행을 인수한 은행들도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최종 계약을 인가해줄 방침이다. 인가를 받으면 이 은행들은 각각 우리금융저축은행(솔로몬) 하나저축은행(한국) 친애저축은행(미래)으로 상호가 바뀐다. 이와 함께 금융위가 최근 BIS 자기자본비율이 1% 미만으로 떨어진 지방에 위치한 2개 저축은행에 경영개선명령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다.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지면 영업이 정지되고 45일간 자체 정상화 노력을 벌일 수 있다. 두 곳 모두 영업정지는 면했지만 자본을 더 끌어들이지 못해 자본잠식 상태가 계속되면 퇴출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전업카드사가 보유한 카드 채권의 실질 연체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 등 영향으로 카드 빚을 연체하는 고객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카드사의 수익도 감소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 현대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실질 연체율은 2.74%로 집계됐다. 1년 새 0.46%포인트나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던 2008년 말(4.12%)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른 것이다. 실질 연체율은 카드사들이 회계상 손실을 털어내기 전의 연체율을 의미한다. 카드사들이 부실을 털어내면서 연체 채권금액 감소로 회계상 명목 연체율은 1.96%로 3월 말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카드사의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다. 올해 2분기 7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을 기준으로 8551억 원이었다. 지난해보다 오히려 192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다만 지표상으로 순이익은 57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3억 원 증가했다. 이는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주식매매이익(1295억 원), 신한카드의 비자카드 주식매매이익(989억 원)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착시 효과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백화점 카드결제액 1년새 16.6%↓… 음식점-미용실 증가율 둔화 경기 침체로 소비가 줄면서 7월 백화점, 세탁소 등에서 결제된 카드금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신금융협회가 30일 발표한 ‘7월 카드 승인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의 카드 승인액은 1조14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 감소했고 전달인 6월보다도 2.9% 줄었다. 특히 세탁소는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전달보다 28.3% 감소한 130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일반 음식점은 6월 18.8%에서 7월 16.5%로, 미용실은 6월 18.3%에서 13.6%로 증가폭이 떨어졌다. 신용카드 사용이 확대되고 결제금액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증가 폭이 낮다고 여신협회 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신용카드 승인 실적은 총 44조 원으로 전달보다 1조3000억 원(3%) 증가하는 데 그쳤다. 7월의 영업일수가 6월보다 하루 더 많고 신용카드 결제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증가율이 둔화된 것이다. ○20대 의류비↓… 30, 50대는 보험 해약… 40대는 유흥비 줄여 20대는 의류 구입을 줄이고 30대와 50대는 보험을 해약하는 식으로 카드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나SK카드의 ‘회원 소비성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20대의 신용카드 이용액 중 의류업종 이용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의류 관련 카드 지출은 110억 원으로 전체 지출항목 중 12번째였다. 의류 지출이 상위 10위권에서 빠진 것은 1990년대 후반 이후 처음이라고 하나SK카드 측은 설명했다. 30대와 50대는 보험을 깨는 사례가 많아졌다. 30대와 50대의 카드 지출 항목 중 보통 10위권 안에 들던 보험료는 올해 2분기에 30대 312억 원, 50대 160억 원으로 떨어지면서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40대는 유흥비를 줄이면서 지난해 지출 항목 8위였던 유흥비가 9위로 떨어졌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W저축은행은 황상진 전 리딩투자증권 감사(56·사진)를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은행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일본어과를 졸업했으며 증권감독원, 구 고려증권, 한국자산관리공사 특별채권부 팀장, 유끼코리아 이사 등을 지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월 보험료가 1만 원대인 실손의료보험 단독상품이 판매된다. 또 기존상품처럼 3∼5년마다 갱신되면서 보험료가 많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갱신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고 매년 인상한도를 공시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실손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병원 치료비 등으로 지급한 돈의 90%까지 보상해주는 상품으로 올해 4월 현재 가입자가 약 2522만 명에 이른다.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새로 가입해 가입률이 매우 높은 보험상품이다. 하지만 보험료에 비해 보험금 지급액이 더 많아지자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지나치게 인상해 가입자의 불만이 컸다. 실제로 2009년에 판 3년 갱신 상품은 올해 보험료가 60%가량 올랐고 이 때문에 실손보험 유지율이 5년차 48.5%, 10년차 14.7%로 뚝 떨어졌다. 종합개선대책에 따르면 먼저 가입자가 실손보험에만 가입할 수 있도록 1만 원대 단독상품 판매를 의무화한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암, 사망 등 다른 보장보험과 실손보험을 함께 끼워 파는 식이어서 단독 상품은 없었다. 예를 들어 30대 가입자의 실손보험료는 1만∼1만5000원에 불과하지만 다른 보장이 포함돼 평균 보험료가 7만∼10만 원 수준이었다. 또 보험료 갱신주기를 3∼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다. 대부분의 해외 의료보험도 1년마다 보험료가 바뀌는 구조이고 국내 자동차보험, 단체 실손의료보험 등도 1년 주기로 변경되는 점을 감안했다. 하지만 보험사들이 오히려 보험료를 해마다 올릴 수 있으므로 보험료 인상폭이 평균에서 일정 수준을 넘으면 사전 신고하도록 해 적정성 심사를 하고 보험료의 매년 인상 한도를 공시해 시장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 밖에 현재 자기부담금 비율이 10%인 상품밖에 없지만 자기부담금이 20%로 높은 대신 보험료는 더 싼 상품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기로 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소송과 관련한 미국 법원 배심원단의 평결이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S&P는 “삼성전자가 20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기반으로 많은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고 영업을 통한 현금 창출 능력도 견고하다”며 “이번 배심원 평결이 삼성전자의 재무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S&P는 또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특허소송이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평결이 삼성전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건 다소 이르다고 밝혔다. 다만 S&P는 “애플이 법원에 삼성전자 제품 8개 모델에 대해서만 미국 시장 내 판매 금지를 요청했지만 이는 다른 제품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지난달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61억 달러 흑자로 6월(58억8000만 달러 흑자)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월 9억7000만 달러 적자였던 경상수지는 2월에 5억6000만 달러 흑자로 전환한 뒤 6개월째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수출은 6월 468억 달러에서 7월 465억8000만 달러로 4.1% 줄었고, 수입도 6월 417억5000만 달러에서 7월 412억7000만 달러로 5.8% 줄었다. 수출이 잘돼서가 아니라 불황으로 수입 수요가 줄어들면서 생긴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도 있다. 내수와 생산 감소로 수출에 비해 수입이 빠른 속도로 줄면서 나타난 흑자라는 것. 이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최근의 수입 축소는 원유 등 원자재 수입가가 하락한 영향이 크고 수출입 물량 역시 줄지 않아 실제로 무역이 축소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신한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에 혜택이 많이 돌아가는 ‘사회책임경영 신상품 4종 세트’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민 대상인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은 기존 새희망홀씨대출 이용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최저 연이율 12%의 금리를 적용한다. 나머지 3개 상품은 모두 중소기업 대상으로 0.5%포인트 금리를 깎아준다. ‘신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5억 원 이내에서, ‘신한 챌린저 신설법인 대출’은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고 3억 원까지, ‘신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보증서 발급금액의 20% 이내에서 0.5%의 금리를 깎아준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예상에 못 미치는 등 경기 둔화 추세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지만 은행권의 고졸 채용 바람은 되레 거세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의 고졸 행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665명에서 올해는 873명가량을 뽑을 예정으로 200여 명(31%)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은행연합회는 2011∼2013년 3년간 총 8718명의 고졸자 채용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은행들은 고졸 채용에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다른 은행보다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면서 물량공세를 펴고 있다. 이 은행은 지난해 85명을 뽑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고졸 신입행원 200명을 채용했다. 입사 직후에는 계약직이지만 2년간 근무하면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지난해 상반기에 고졸 행원을 가장 먼저 뽑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67명에서 올해 110명으로 고졸 행원 채용 규모를 늘렸다. 지난해에는 없던 남자 텔러도 36명을 뽑았다. 예비 행원들은 연수를 마치고 12월경 일선 영업점과 정보기술(IT), 시설관리 분야 등에서 일하게 된다. KDB산업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남자 고졸 행원을 정규직으로 선발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2년 계약직으로 선발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다른 은행보다는 한 발 앞서가고 있다. 산업은행은 7월까지 120명 선발을 마무리해 이 중 절반은 온라인 예금상품인 ‘KDB다이렉트 뱅킹’ 전담인력으로 배정하고 나머지는 대졸 사원과 같은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NH농협은행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00명을 뽑을 예정이다. 각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16개 시도별로 채용인원을 할당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140명을 뽑았고 하나은행은 지난달까지 고졸 행원 87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안에 채용 인원을 46명 더 늘릴 계획이다. 외환은행도 올해 상반기 9명을 포함해 총 5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다. 고졸 채용 2년째를 맞은 각 은행은 아직은 소수인 고졸 행원들이 잘 적응하도록 금융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거나 진학의 기회를 주는 등 장기적인 고졸 행원 확대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졸 직원들을 뽑아보니 근무 성적이 좋고 사회적으로도 학력 인플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채용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도 “고졸 행원 채용문화가 잘 정착되면 학력차별을 없애고 고졸 청년층에 취업기회를 보장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푸른저축은행은 9월 3일 송명구 전무(사진)가 대표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송 대표는 이 은행 기획실장, 전산실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2002년부터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