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김기용 부장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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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용 부장입니다.

kky@donga.com

취재분야

2026-03-08~2026-04-07
칼럼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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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일반3%
국제경제3%
중국3%
  • [경제계 인사]대보그룹 기조실장 사장 박관희 씨

    대보그룹은 그룹 기획조정실장(사장)에 박관희 부사장(56·사진)을 승진시키는 등 임원 9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응수 대보실업 대표이사 사장과 오진교 대보유통 대표이사 사장, 박영호 서원밸리골프클럽 대표이사 사장도 각각 부사장에서 승진했다. ◇대보그룹 ▽이사 △대보건설 이인재 △DB정보통신 김진경 ▽이사대우 △대보건설 조재정 최진희 △DB정보통신 윤태석}

    •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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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방 타임스퀘어 100일, 2000만명 쇼핑 2810억원 매출

    9월 서울 영등포에서 개장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개장 100일 만에 3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24일까지 100일 동안 방문객 2000만 명, 매출 2810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거 영등포 경성방직 공장 터 약 4만2600m²(약 1만2900평)에 들어선 타임스퀘어는 건물 연면적 37만 m², 쇼핑 공간 면적이 총 30만2000m²인 초대형 복합유통단지다. 이곳에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이마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교보문고, 아모리스 웨딩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코오롱 스포렉스 등이 입점해 있다. 타임스퀘어는 서울 영등포 주변의 목동, 신정동, 여의도, 구로, 신길동 등 핵심 배후지역은 물론이고 부천, 고양, 광명, 김포, 안양, 시흥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고객까지 끌어들이며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 경기지역 고객 비중은 30%에 이른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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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다시 만난 ‘희망편지’ 주인공들 外

    “개천에서 용 날 수 있을까”란 물음에서 시작된 창간기획 ‘내일로 보내는 희망편지’는 올해 18개의 특별한 인연을 만들었다. 가난과 무관심에 절망으로 몰렸던 아이들은 마음속 영웅들과 형 동생,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으며 잃을 뻔했던 꿈을 되찾았다. 미래의 역할모델에게 인생 코치를 받으며 꿈 앞에 성큼 다가선 희망편지의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였다.■ ‘명동거리 삼겹살 파티’ 이뤄낸 인터넷 누군가가 명동 한복판에서 삼겹살을 굽겠다는 댓글을 달았어요. 옆에서 탬버린 흔들고 노래 부르겠다는 댓글도 나왔어요. 말도 안 되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26일 이들이 진짜로 출현했어요. 관객 100여 명은 오프라인에서 ‘인증’했다는 자체가 즐겁대요. 점점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져요.■ ‘영어로 영어수업하는 교사’ 선발부터 삐걱 ‘영어로 영어 수업하는 교사’를 선발하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TEE 인증제’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하지만 인증을 받은 교사들조차 “필기시험 문제가 수준 이하다” “어떻게 30분짜리 수업 한번 보고 선발하는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확대 이전에 제도 정비가 우선이라는 지적이다.■ 시속 394.2km 세계기록 세운 中고속철도26일 개통한 중국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에서 광둥(廣東) 성 광저우(廣州)를 오가는 고속철도가 순간속도를 최고 시속 394.2km까지 내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다. 투입된 기술이 모두 중국 기술은 아니지만 문자 그대로 ‘괄목상대(刮目相對)’라 할 만하다. ■ 프로농구 코트 강타한 KT ‘킹콩 신드롬’프로농구단 KT가 최근 8연승으로 ‘올레’를 외치고 있다. 지난 시즌 꼴찌 KT가 모비스와 선두를 다투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새로 가세한 외국인 선수 나이젤 딕슨(사진) 덕분이다. 205cm, 154kg의 거구인 딕슨. 그가 온 뒤 KT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 과자 팔아 1조 원… 中입맛 잡은 오리온 오리온의 올해 과자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몇 백 원짜리 과자만 팔아 이룬 성과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이 있다. 중국의 역사와 중국인의 생활 습관까지 고려한 마케팅으로 중국 소비자의 70%가 오리온을 중국기업으로 인식할 정도라는데….}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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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자로만 올해 매출 1조원… 맛에 감동을 담았다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 왕징(望京) 거리에 있는 대형마트 카르푸의 과자 판매대 앞에 어른들의 손을 잡은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판다 모자를 쓰고 있는 판매 직원은 시식하러 몰려드는 사람들에게 제품을 나눠주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 제품은 중국말로 ‘슝마오파이파이’, 우리말로는 ‘판다 파이’다. 카르푸 인근 월마트, 롯데마트 등에서도 판다 파이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중국인들의 입맛은 물론 감성까지 사로잡은 이 기업은 중국에서 ‘하오리유’라고 불리는 한국기업 오리온이다. 오리온은 중국 등 해외 매출의 급증에 힘입어 과자(건과류) 판매로 올해 처음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과업계 글로벌 블루칩 ‘1조 클럽’에 가입해 있는 국내 식품 기업은 9개다. 하지만 빙과와 음료를 제외한 건과만 팔아 1조 원 매출을 달성한 것은 오리온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 3분기(7∼9월)까지 해외 매출이 4376억 원으로 국내 매출 4279억 원을 사상 처음으로 앞지르면서 오리온의 1조 원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3분기까지 3149억 원의 매출을 올린 중국이 있다. 1956년 설립된 오리온은 ‘오리온 카라멜’이라는 히트 상품을 선보이면서 성장하다 1974년 4월 최대 히트 상품인 ‘초코파이’를 내놓으면서 일대 도약을 했다. 이어 1980년대에는 ‘치토스’ ‘포카칩’ 등으로 스낵 시장은 물론 ‘후라보노’ ‘센스민트’ 등으로 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국내 제과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오리온의 눈은 해외로 향하기 시작했다.○ 중국서 지난해의 두 배로 성장 제과업계에서 오리온은 해외 시장 개척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1993년 중국 베이징에 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1997년 베이징과 톈진(天津) 사이에 있는 허베이(河北) 성 랑팡(廊坊) 시에 초코파이와 ‘카스타드’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일찌감치 건설했다. 이어 2002년에는 상하이(上海)에 종합제과공장을 추가 건설했고 2006년에는 다시 기존 랑팡 공장을 2배 이상 규모로 증설했으며 올해에는 광저우(廣州)에 공장을 신설했다. 김흥재 오리온 중국법인 대표는 “중국 현지 생산을 시작했던 1997년에는 30억 원 정도에 그쳤던 매출이 12년 만인 올해 42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프리토레이, 리글리, 네슬레 등 거대 글로벌 제과기업과의 경쟁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중국 외에도 3분기까지 러시아에서 394억 원, 베트남에서 480억 원 등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은 2012년에는 해외 시장에서만 매출 1조 원을 기대하고 있다.○ 과자에 ‘중국 DNA’를 심어라 오리온이 승승장구한 비결은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않고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는 데 있다. 최근 케이블방송 시장의 강자인 ‘온미디어’를 매각하기로 한 것도 이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중국 진출 초기인 1995년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자 초코파이 10만 개를 전량 수거해 소각하는 등 ‘품질 최우선 주의’를 고수한 것도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게다가 중국 소비자의 70%가 오리온을 중국기업으로 인식할 정도로 중국 역사와 중국인의 습성 등 ‘중국 DNA’를 제품에 접목한 마케팅도 주효했다. 초코파이 포장에 중국인이 좋아하는 붉은색을 사용했고, 국내에서는 ‘정(情)’으로 대표되는 마케팅을 중국에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인(仁)’으로 대체했다. 중국에서 오리온의 ‘감성마케팅’은 초코파이뿐만 아니다. 오리온은 ‘10억 중국인 모두가 좋아한다’는 판다를 활용해 판다 모양의 파이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판다 파이’는 모양이 복잡해 생산 비용이 늘어났지만 중국인들의 가슴을 파고들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선택한 것이다. 판다 파이 매출의 일정액을 판다 보호기금에 전달하는 것도 중국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우 오리온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하는 중국 시장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로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 때문에 오리온 중국법인의 구호는 ‘월드 클래스 차이니스 컴퍼니(World Class Chinese Company)’”라고 강조했다. 베이징=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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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시장 재편 ‘전략적 우위’ 올라

    케이블방송 콘텐츠 공급 분야 1위인 CJ그룹이 2위인 오리온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업체 온미디어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J그룹은 케이블채널 18개를 보유한 국내 최다 케이블채널사용자(PP)가 되면서 향후 미디어시장 재편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CJ, 인수로 인한 시너지효과 기대 CJ그룹의 홈쇼핑 계열사인 CJ오쇼핑은 24일 “㈜오리온과 특수 관계자가 보유한 ㈜온미디어의 지분 55.2%를 4345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이 인수한 온미디어는 게임채널인 ‘온게임넷’과 ‘바둑TV’를 비롯해 영화채널 ‘OCN’ ‘캐치온’, 만화채널 ‘투니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채널을 보유한 대형 PP다. 또 온미디어는 4개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거느린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이기도 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의 올해 9월 자료에 따르면 가입자는 56만7000명이며 시장 점유율은 3.6% 정도다. CJ그룹은 계열사인 CJ미디어가 채널CGV, tvN, 올리브 등 8개 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계열사인 CJ헬로비전이 14개의 SO와 253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해 16.5%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CJ그룹은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케이블 채널 18개, SO 18개, 가입자 수 310만 명, 시장점유율 20.1%에 이르게 돼 가입자 수에서 1위인 태광그룹 계열의 티브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티브로드는 SO 22개, 가입자 346만 명, 점유율은 22.5%에 이른다.○ 국내 경쟁에서 벗어나 해외로 CJ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앞으로 종합편성채널(종편) 등장, 디지털 전환 등 미디어시장 재편 과정에서 유연한 행보를 펼칠 수 있는 ‘전략적 우위’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OCN이나 온스타일 등 장르별 최고 시청률 채널을 가진 온미디어와의 ‘출혈 경쟁’이 사라지게 됨에 따라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력이 생겨 결과적으로 해외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경쟁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리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이날 “미디어에 쇼핑을 접목한 컨버전스 모델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에서 인수를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CJ그룹의 온미디어 인수 이후 신문업계 등 종편 진출을 노리는 외곽의 콘텐츠 제공업자들과 기존 PP 사이에 M&A 열풍이 조만간 불어 닥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케이블TV업계의 한 관계자는 “종편 등 미디어 시장 재편을 앞두고 지상파 방송과 IPTV 업자, 기존의 MPP나 MSO 등이 다양한 형태로 모이는 등 앞으로 큰 변화가 더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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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1372 소비자 상담-불만전화 내년부터 통합 운영

    내년부터 소비자가 구입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불만이 있을 경우 ‘1372’로 전화하면 소비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3일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200여 개 상담전화를 내년부터 1372로 통합해 운영한다”며 “소비자들이 쉽게 상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국에 흩어져 개별 운영되는 상담기관의 운영 효율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화를 통한 소비자상담은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10여 개 소비자단체의 200여 개 지역조직과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소비생활센터’, 한국소비자원 등에서 제각각 맡아왔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상담 전화번호를 찾는 일도 쉽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상담이 가장 대표성을 지닌 한국소비자원에 몰리는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1372로 전화하면 해당 소비자의 거주지와 불만 유형 등을 고려해 가장 적당한 소비자상담기관이 연결된다. 또 상담기관끼리는 ‘소비자상담네트워크’가 구성돼 모든 상담 내용을 데이터베이스화(DB)하고 공유하게 된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1372 통합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 의료 금융 자동차 등 3가지 분야의 1차 상담만 전담하고 나머지 1차 상담은 모두 소비자단체와 자치단체에 넘겨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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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 & BRAND]올 겨울 내 손목엔 어떤 ‘짝’을 지어줄까

    스위스의 패션시계 브랜드 스와치는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인 ‘페를르 당크르(Perles D'encre)’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올해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 받는 색상인 블랙과 골드 컬러를 조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브레이슬릿(금속 시곗줄)에 장식된 눈물 모양의 검은 장식물(블랙 참)이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멋을 자아낸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겨울철 의상과 함께 착용하면 그 자체로 럭셔리한 포인트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12월 한 달 동안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이며 가격은 16만 원. 자동차 경주장에 펄럭이는 체크무늬 깃발을 볼 때 태그호이어의 로고가 연상되는 것은 태그호이어와 카레이싱의 파트너십이 모터레이싱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됐다는 것을 증명한다. 태그호이어의 많은 제품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모델이 카레라(Carrera)다. 독특한 이름과 외형이 매력적인 카레라 크로노그래프는 1964년 처음 선보였다. 1962년 많은 레이싱 선수로부터 험난하기로 유명한 카레라 파나메리카나(Panamericana) 멕시코 로드 레이스의 전설을 들은 태그호이어의 명예 회장 잭 호이어가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쉽고 편안한 발음인 ‘카레라’라는 이름에 매료된 것. 태그호이어가 이 레이싱 대회를 스폰서하면서 카레라는 순식간에 챔피언의 시계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당시 최초로 베젤(시계판 위에 유리를 고정시키는 테두리 부분)을 도입할 정도로 실험적이면서도 과감한 디자인을 시도했고 동시에 과거의 멋을 조화롭게 살려 젠틀맨의 시계로 부각되고 있다. ‘카레라 오토매틱 칼리버5’는 카레라 라인 중 가장 심플함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카레라 오리지널 모델을 원형으로 하고 있다. 오리지널 모델의 신뢰감 있는 모습을 바탕으로 날짜 창과 같은 기능적인 요소들이 더해졌다. 39mm의 케이스에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됐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소재의 스켈리턴 백케이스로 시곗바늘의 정교한 움직임을 눈으로 즐길 수도 있다. 에르메스는 아르소 워치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에르메스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1978년 앙리 도리니에 의해 디자인된 아르소 워치는 마구용품 제작이 기원인 에르메스 하우스의 전통적 정신이 가장 세심하게 반영된 제품이다. 케이스와 스트랩의 위쪽 연결 부분에는 말등자 모양이 새겨져 있으며 숫자는 시계의 원형을 따라가며 비스듬하게 새겨져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움직임으로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아르소 에보니 알장(Arceau Ebony Alezan) 크로노그래프는 전 세계 왕실과 귀족들에게 안장과 마구용품을 납품하며 성장해온 에르메스 하우스의 오랜 전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로 3시 방향의 초, 9시 방향의 분, 6시 방향의 시간을 나타내는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표현했으며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검은색(에보니) 컬러로 다이얼과 스트랩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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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속 한아름-사랑 한아름… 산타아빠들의 ‘행복한 고민’

    크리스마스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산타 할아버지의 빨간 보따리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신이 나지만 엄마 아빠의 고민은 커져만 간다. 비싸지 않으면서도 좋은 선물을 찾기란 녹록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글로벌 감각을 키운다는 점에서 지구본이나 대형 세계지도는 어떨까. 롯데닷컴에서는 ‘세계로 별이 뜨는 지구본’(4만4650원)을 판매한다. 밝은 곳에서는 지구본으로, 어두운 곳에서는 별자리가 보이는 취침조명으로 변신한다. 선물도 하면서 자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세이프티 퍼스트 아이지킴이’(5만3100원)는 아이가 부모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경보음이 울리는 제품으로 놀이공원 등 혼잡한 곳에서 유용하다. 인터파크에서는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어린이 궁전텐트’(1만300원)와 장난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돼지 정리함’(3만6000원), 진짜 강아지처럼 짖고 움직이는 ‘대화하는 강아지 인형 3종’(3만3710원), ‘남아용 변기’(7만1100원)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안했다. 어린이 궁전텐트는 쉽게 만들고 접을 수 있어 휴대하기에 좋으며, 돼지 정리함은 아이들의 정리 습관을 재밌게 키울 수 있다. 강아지 인형은 짖는 것은 물론 머리와 꼬리 등을 흔들기도 한다. 남아용 변기는 아이들의 화장실 이용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물통에 물을 담을 수 있어 버튼을 누르면 실제로 물이 내려간다. 온라인쇼핑몰에 비해 다소 비싸긴 하지만 현대백화점에서는 ‘대나무 식기세트’(27만 원)와 ‘상상력 침구’(25만 원)를 추천했다. 일본 브랜드 ‘펀팸’이 만든 대나무 식기세트는 포크와 나이프, 스푼을 놓을 위치가 정해져 있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 침구 브랜드 ‘디자이너스 길드’의 상상력 침구에는 인공위성 우주선 블랙홀 태양 토성 등 우주 풍경이 프린트돼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 키우기에 도움이 된다. 옥션에서는 아이들이 곤충에 관심을 가지도록 장수풍뎅이를 키울 수 있는 세트를 판매한다. ‘벅스피아 장수풍뎅이 세트’(2만3000원)는 대형 장수풍뎅이 암수 1쌍과 사육통, 칸막이, 발효톱밥, 유충병 등으로 구성됐다. 인기 캐릭터 디자인 제품도 빼놓을 수 없다. ‘유진로봇 지나월드 뽀로로 아이꼼빠’(5만 원)는 노래와 동화를 들려주는 움직이는 로봇완구. 컴퓨터와 연결해 인터넷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동요나 동화도 내려받을 수 있다.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 영어책’으로 불리는 ‘노부영(노래 부르는 영어동화) 베스트 세트’(24만9000원)는 GS숍에서 판매한다. 영어 그림책 25권과 CD 25장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유아용 책꽂이나 북스탬프, 책도장, 독서대, 책갈피 등 책 관련 상품들은 예스24에서 판매하고 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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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변정수-차희태 씨, 올해의 테크노 CEO상 外

    변정수 만도 대표이사(대기업 부문)와 차희태 알켄즈 대표이사(중소기업 부문)가 15일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테크노 CEO상’ 시상식에서 각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변 대표는 첨단 자동차부품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 자동차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부산대 화학과를 졸업한 차 대표는 신개념 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첨단 정밀화학 분야의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서승환 교수전국경제인연합회가 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20회 시장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서승환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사진)가 학술논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수도권 정책의 경제적 효과 분석’ 논문을 통해 국토균형발전 정책보다 수도권 규제 개혁이 장기적으로 국민소득에 기여한다는 점을 분석해 자유시장경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배상면주가, UAE에 막걸리 2만병 수출배상면주가는 15일 대포막걸리 1000박스(2만 병·2000만 원어치)를 아랍에미리트에 처음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제품은 두바이의 호텔, 리조트 등 고급 업소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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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나눔]건강을 책임지는 국민기업에서 행복을 책임지는 사랑기업으로…

    ▼매일유업▼100만명 중 1명꼴 희귀질환 아기환자 위해 10년째 특수분유 생산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매일유업은 ‘나눔과 상생의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특수 분유 생산, 헌혈, 김장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의 5가지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로 ‘사회공헌’을 선정할 정도다. 창업주인 고(故) 김복용 회장도 공·사석을 가리지 않고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책무’라는 점을 강조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유업은 페닐케톤뇨증(PKU)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수 분유를 만들고 있다. PKU는 단백질 성분인 ‘페닐 알라닌’을 체내에서 분해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인데 조기에 발견하면 단백질을 뺀 특수 분유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100만 명 중 1명꼴로 태어나는 PKU 환자를 위해 특수 분유를 생산한 지 10년이 됐다. 생산하면 할수록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지만 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또 이 회사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978년부터 ‘사랑의 헌혈’, ‘사랑의 도시락 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희망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6월부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행복급식소’를 운영해 총 4000여 명의 홀몸노인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03년 이후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 왔고, 직원 대부분이 적십자 후원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같은 여러 가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베트남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육아 지원에 나섰다. 6월부터 경기 광주시의 ‘씨알여성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20여 곳에 분유와 이유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8월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업무제휴를 맺고 어려운 형편의 다문화 가정에 유아식 제품 및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11월에는 베트남 엄마들이 손쉽게 육아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3000여만 원을 들여 베트남어 육아사이트(vn.maeili.com)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매일유업은 임신, 육아, 출산에 관한 무료 정보 프로그램인 ‘매일 맘스쿨’ 행사를 30년 동안 진행해왔고, 1996년 설립된 진암장학재단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는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업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한국야쿠르트▼‘십시일반’ 정신으로 첫 월급부터 매월 1% 기부 한국야쿠르트는 ‘건강 사회 건설’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꾸준히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 운영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금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나눔 경영’ 중심에는 1975년에 조직된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있다. 사원들은 입사와 동시에 회원으로 가입하며 매월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한다. 열 숟가락의 밥이 모여 한 그릇이 된다는 의미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기본으로 하며 총 26개 위원회가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별로 월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매년 테마를 정해 활동을 집중한다. 지금까지 사랑의 손길펴기회의 도움을 받은 곳은 2500여 곳에 이르고 금액으로는 350억 원이 넘는다. 지난해 12월에는 ‘희망동전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전 임직원이 희망저금통에 틈틈이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것이다. 이 회사 1750여 명의 직원은 지난해 5월 각자 빈 저금통을 받은 뒤, 약 8개월간 자투리 동전을 모았다. 이렇게 총 1149만7864원을 모았고 여기에 회사 지원금 500만 원을 보태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올해 추석에는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 기간에 한국야쿠르트 임직원 및 야쿠르트아줌마 500여 명은 서울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14개 사회복지시설에서 7000명의 소외된 이웃에 명절음식을 대접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11월 8∼16일 충남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에는 배추와 무 200t과 양념 70t이 사용됐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명과 야쿠르트아줌마 200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야쿠르트아줌마들은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10L 용기에 담아 직접 소년소녀가장 등 2만5000여 가정에 전달했다. 2001년 부산에서 시작된 한국야쿠르트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04년 수도권으로 확대됐고 2005년부터 전국 6개 도시에서 동시 실시된다. 올해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행사를 축소해 논산에서만 진행했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창립 이래 40년 가까이 꾸준히 소외된 이웃과 함께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코카콜라▼청소년 위해 움직이는 건강관리센터 ‘건짱 버스’ 운영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는 ‘Live Positively’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없이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도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코카콜라는 국내에서 이 캠페인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치고 있다. 우선 ‘건짱 버스’가 있다. 청소년들을 건강한 ‘몸짱’으로 만들어 준다는 버스다. 코카콜라가 출자해 설립한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버스는 내부에 체성분 분석기, 심폐 측정기 등 다양한 신체 측정 장비와 상담실을 구비해 움직이는 건강관리센터 역할을 한다. 학기 중에는 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방학 중에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다닌다. 측정을 통해 비만 위험이 높은 학생을 가려내 개별 상담을 해주고,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프로그램을 짜준다. 지역사회 수자원 보호 프로그램도 있다. 물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필수적 요소인 동시에 이 회사가 생산하는 모든 음료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9월부터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하는 ‘깨끗한 물 희망 캠페인’을 벌였다. 또 서울시내 주요 복개천에서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등 다양한 수질 측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복개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올해로 3년째 ‘코카콜라 환경 보고서’도 발간한다. 코카콜라가 추진해온 환경 관련 정책과 안전, 보건, 에너지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 현황과 성과, 계획 등을 고객과 지역사회에 상세하게 소개한다. ‘북극곰 살리기’ 운동도 있다. 기후 변화로 해빙 현상이 계속돼 북극곰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1993년부터 TV광고에서 코카콜라의 대표 캐릭터인 북극곰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세계인이 지켜야 할 북극곰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왔다. 또 북극곰 살리기 활동의 하나로 세계야생동물기금과 함께 북극곰 펀드를 만들어 모금 활동에 앞장선다. 북극곰 펀드는 홈페이지(http://polarbears.thecoca-colacompany.com/ polarbearsupportfund/index.jsp)를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과 이들의 서식지를 보전할 수 있는 기금을 모은다. 북극곰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북극곰 순찰활동과 북극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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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반바지 정장 나온다

    내년 4월이면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남성 반바지 정장을 살 수 있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11일 남성 반바지 정장을 판매하기로 하고 남성 정장 브랜드 8곳과 디자인 기획 및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이번 ‘반바지 정장 프로젝트’에 참여한 곳은 △제스 △본 △지오지아 △워모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코모도 △지이크 △티아이포멘 등 국내 유명 남성복 브랜드 8개다. 이 브랜드들은 각자의 고유한 디자인과 스타일, 색깔 등을 반바지 정장에 적용해 최소 2종 이상의 새 상품을 내년 3월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브랜드별로 디자인에서 차이를 보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재킷은 기존 정장의 느낌을, 반바지는 스포티한 느낌을 줄 것”이라며 “편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8개 브랜드는 새 상품을 스타일별로 150∼200벌 정도 제작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새 스타일의 정장이 나올 경우 300∼500여 벌을 만들지만 다소 실험적인 상품인 점을 감안해 그보다는 제작 물량을 낮춘 것. 새로 개발된 반바지 정장은 롯데백화점에서만 판매된다. 같은 브랜드라도 백화점 매장이 아닌 다른 일반 매장에서는 팔지 못한다. 그 대신 롯데백화점은 광고와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본점과 잠실점, 건대 스타시티점, 부산점, 대구점 등 상대적으로 젊은 고객이 많은 곳에서 반바지 정장을 판매하고, 반응이 좋으면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장 1벌의 가격은 롯데백화점과 각 브랜드의 협의를 거쳐 결정되는데 30만 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바지 정장은 10월 16∼23일 열린 패션쇼 ‘서울패션위크’에서 실험적인 작품으로 선보였다가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상품화하게 됐다. 외국에서는 폴로, 캘빈클라인 등에서 이미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문언배 롯데백화점 남성MD팀 과장은 “롯데백화점은 ‘다비드 프로젝트’를 통해 남성 정장의 슬림화를 이끈 경험이 있다”며 “이번 ‘반바지 정장 프로젝트’도 개성이 강한 20대 대학생들과 30대 전문직 남성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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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그룹, AK면세점 인수 나섰다

    롯데그룹이 애경그룹의 AK면세점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11일 “최근 애경그룹과 AK면세점을 운영하는 AK글로벌의 지분 81%를 롯데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롯데에 매각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수 타당성을 놓고 롯데 내부에서 회의론이 대두하고, 시장 독과점 문제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 여부가 불투명해 최종 계약이 성사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AK면세점은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등 3개 매장과 인터넷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규모는 3200억 원가량이다.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조52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시장점유율은 롯데가 49%, 신라면세점이 29%이며 AK면세점(8∼9%)과 동화면세점 등이 나머지를 분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롯데가 AK면세점을 인수하게 되면 롯데면세점의 시장지배적 지위가 강화되면서 신라면세점과의 ‘양강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경 측은 “백화점부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면세점 매각 방침을 정했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최종 결과가 나온 뒤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인수합병(M&A) 과정에서 MOU는 중요하지 않다”며 “시장 독과점 때문에 정부의 시각이 M&A에 부정적이어서 최종 계약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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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잘 둔 덕에… 네가 뜨니 나도 뜬다”

    《휴대전화에는 액세서리, 막걸리에는 전통 술병처럼 인기 상품에는 항상 ‘짝꿍 상품’이 따라 다닌다. 이 같은 보완재는 주 제품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부속물이지만 최근에는 없으면 안 될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아이폰과 아이폰 액세서리. 국내에서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이폰 열풍이 전용 액세서리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23, 24일 아이폰 전용 케이스, 영상 출력 케이블, 외장 배터리 등 액세서리 주문량은 1주일 전과 비교해 8배 증가했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인 ‘벨킨’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11월 30일∼12월 6일 매출은 그 전주에 이어 20% 더 상승했다.》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차 속에서 아이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액세서리다. 자동차의 오디오와 연결해 아이폰에 저장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충전하거나 차량용 핸즈프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별로 7만9000∼12만9000원이다. 또 아이폰의 액정을 보호하는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1만4600원)도 인기 상품이다.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막걸리에 어울리는 술병도 덩달아 잘 팔리고 있다. 롯데닷컴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한 국내산 술병이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 ‘옹기나라 웰빙 전통 옹기 장승 주병세트’(2만5000원)는 천연 옹기유약을 이용해 전통 색상을 살리는 데 주력했고, ‘예랑 신세대 막걸리세트’(3만6500원)는 막걸리용 공기 4개와 안주를 담기 좋은 접시 1개로 구성돼 있다. 신발만큼이나 잘 팔리는 신발 전용 액세서리도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에 8월 처음 선보인 ‘데코리’는 국내 최초의 신발 액세서리 전문점. 여성용 구두에 어울리는 발목을 휘감는 끈이나 신발을 장식하는 리본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개점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하루 매출은 150만 원 정도. 쓰러질 정도로 굽이 높은 ‘킬힐’의 인기와 더불어 ‘풋패드(foot-pad)’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풋패드는 하이힐을 신을 때 압력이 쏠리는 발바닥 앞쪽에 깔아 쿠션 역할을 해주는 기능성 제품.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한편 쏠림현상 방지, 발바닥 군살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패션 전문 온라인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 풋패드는 전년과 대비해 60% 이상 증가했다.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관련 ‘짝꿍 상품’도 인기가 높아졌다. 아이스타일24에서 11월 7일∼12월 8일 레깅스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40% 신장했다. 연말을 맞아 크고 굵직한 모임에서 돋보이기 위해 눈가를 검고 진하게 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짙은 색조 화장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 전용 딥클렌징 제품 판매도 급증했다. 11월 7일부터 한 달간 딥클렌징 관련 상품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특히 입술과 눈 화장 전용 딥클렌징 오일은 같은 기간 310%나 신장했다. 김기용 기자}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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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nd]양복 즐기는 여자 - 거들 탐내는 남자

    《강하고 터프하고 우악스러운 것과 연약하고 부드럽고 예쁜 것을 각각 남, 여와 연결시키라는 문제가 있다면 쉽게 풀 수 있을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답을 고민할 필요조차 없는 질문이지만 요즘은 상황이 좀 달라졌다. 바야흐로 ‘예쁜男, 강한女’, ‘성(性) 역전’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초식남-알파걸의 트랜스섹슈얼 패션○ 엉덩이 올려주는 남성 속옷 ‘드로즈’ 예쁜 남자들은 속옷부터 신경 쓴다. 과거 어머니나 아내 혹은 여자 친구가 사주던 속옷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 들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조사 결과 속옷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은 2008년에는 전체 고객 가운데 3%에 불과했지만 2009년에는 8%, 약 13만 명(10월 말 기준)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매출 증가로 이어져 2007년 전체 속옷 매출의 8%였던 남성 부문 매출이 2009년에는 18%, 157억 원(10월 말 기준)으로 늘어났다. 남성 속옷 가운데 특히 ‘드로즈’가 인기를 끌었다. 드로즈는 완전히 달라붙는 삼각팬티와 헐렁한 사각팬티(트렁크)의 중간쯤 되는 남성 속옷이다. 드로즈가 ‘뜬’ 이유는 그동안 여성들만 입는 것으로 인식돼 왔던 스키니 바지를 남성들도 즐겨 입기 때문이다. 드로즈는 팬티 자국이 드러나지 않고, 신축성이 좋아 허벅지와 엉덩이를 적당하게 조여 주면서 엉덩이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어 스키니 바지를 입을 때 좋다. 남성들이 속옷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뱃살을 감추고 가슴 근육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남성용 보정속옷(거들)’을 찾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남성용 거들은 몸매 보정은 물론 하복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줘 일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 몸을 당겨주는 효과가 있어 보폭이 넓어지고 결과적으로 체지방률을 낮추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초식남’(여성적인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남성을 일컫는 말) 열풍을 타고 70만 장의 판매를 보인 남성용 거들 베스트 상품이 국내에서는 ‘크로스워커’라는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도 비비안, 비너스, 와코루 등 3개 브랜드에서 남성용 거들을 판매한다. 2008년에는 매출이 거의 없었으나 올여름부터 판매량이 증가해 7∼10월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900여 장의 남성용 거들이 판매됐다. 남성용 거들을 구매하는 사람은 주로 30대 직장인들이었다. 과도한 업무 때문에 몸매를 돌볼 시간은 없는데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정장이 계속 슬림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남자들도 원하는 깨끗한 피부 깨끗한 피부도 더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용 화장품 매출이 크게 신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미백이나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단품보다는 스킨, 에센스, 로션 세트 판매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11월 1일∼12월 6일 현재 남성 화장품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주요 브랜드 중 ‘아라미스’가 39.2%, ‘헤라옴므’는 34.3%, ‘비오템옴므’는 31.8% 매출이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에서도 1∼11월 남성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대 남성 27%, 30대 남성은 19% 증가했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귀걸이 목걸이 등 남성용 액세서리도 20대에서 14%, 30대에서 9% 성장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몸매가 ‘꽃미남’의 필수조건이 되면서 남성들도 다이어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여성들이 주로 애용하던 다이어트 식품이나 몸의 지방성분을 분해해 주는 보디슬리밍 제품도 남성들에게 잘 팔리고 있다.○ 남성정장 브랜드서 여성정장 팔기도 남성들이 ‘예쁜 것, 아름다운 것’에 관심을 갖는 반면, 여성들은 ‘강한 것, 남성적인 것’을 추구한다. 공부 운동 리더십 등 모든 분야에서 남성들을 능가하며 능력과 자신감을 가진 이른바 ‘알파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두 여주인공 덕만, 미실 같은 인물이다. 패션업계에서도 이런 여성들을 겨냥해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남성 정장 브랜드인 본(BON)과 여성 슈트를 한정판으로 기획해 11월 6일부터 본점, 잠실점, 노원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남성 정장 브랜드에서 여성 정장을 직접 기획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 상품은 자기표현이 분명한 알파걸의 특성을 감안해 곡선 라인이나 주름 패턴과 같은 여성 의류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파워가 느껴지는 직선적인 라인을 강조했다.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라이더 재킷이 여성 의류의 효자 아이템으로 등극한 것도 ‘성 역전’ 현상을 대변한다. TBJ, 유니클로, 베네통, 오즈세컨, 톰보이 등 캐주얼 브랜드에서 다양한 라이더 재킷을 선보였는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 어깨에 패드를 넣거나 크리스털 장식을 달아 어깨를 크고 넓어보이게 하는 ‘파워 숄더 재킷’ 역시 많은 여성들의 관심 대상이다. 어깨선이 강조되면서 강한 느낌을 발산한다. 신세계백화점 의류 편집매장인 ‘픽 앤 추즈’에서는 10여 종의 파워 숄더 재킷을 판매 중인데, 비교적 얌전해 보이는 ‘직각 어깨’부터, 마치 마녀처럼 보이는 ‘V자형 숄더 재킷’까지 다양한 제품이 매일 20여 점씩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과거 예쁜 곡선을 강조해 왔던 여성의 구두에 징이나 지퍼 장식을 달아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풍기는 상품들도 잘 팔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성 역전’ 분위기가 시작됐고 앞으로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본다”며 “유통업체들이 이런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제품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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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현대백화점 등

    ◇현대백화점 ▽부사장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이동호 ▽상무갑 △생활상품사업부장 정규근 △킨텍스점PM 최관웅 △관리담당 장호진 △기획조정본부 기획담당 강찬석 △재경담당 서성호 ▽상무을 △회원운영·관리담당 홍윤식 △패션상품사업부장 이성희 △울산점장 홍병옥 △중동점장 임진현 ▽상무보 △광주점장 나명식 △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팀장 김민덕 △MD사업부장 윤영보 △부산점장 상무을 김대현 △미아점장 상무보 황해연 △중동점장 상무을 임진현 △광주점장 상무보 나명식 ◇현대홈쇼핑 ▽부사장 △영업본부장 김인권 ▽상무을 △생활사업부장 김규진 ▽상무보 △고객만족사업부장 박경택 △관리담당 임완호 △방송사업부장 전무 홍의찬 ◇현대 B&P ▽상무갑 △대표이사 김화응 ◇현대푸드시스템 ▽상무보 △FS운영사업부장 김관수 ◇현대F&G ▽상무보 △영업담당 임대규 ◇HCN ▽상무을 △경영지원실장 유정석 ◇현대드림투어 ▽상무보 △대표이사 윤기철}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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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인… 증정… 이벤트… 착해진 외식업체

    이맘때는 연말 송년회 모임 장소가 고민되는 시기다. 외식업체들은 이 같은 고객들을 유혹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 등을 제시하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2010년 쿠폰 캘린더’를 증정한다. 달력에 있는 쿠폰을 이용하면 총 17만 원 상당의 메뉴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달력을 소지한 고객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무료 메뉴쿠폰, 영화 및 공연티켓 등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쓰촨 스타일의 매운 음식을 선보이는 ‘레드페퍼 리퍼블릭’은 12월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8시 이후 매장을 방문해 칭다오맥주 5병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맥주 가격 10%를 할인해 준다. 외부에서 가져온 술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니로마스, 매드 포 갈릭, 비아 디 나폴리, 스파게띠아, 모락 등 ‘썬앳푸드’ 계열사의 이용 영수증을 오후 8시 이후에 가져오면 공부가주 한 병과 안주 한 접시를 제공한다. 토니로마스는 12월 말까지 6인 이상 단체 예약을 하는 고객에게 생맥주와 토니로마스 파티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오후 9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은 생맥주 500cc 한잔 값으로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아웃백은 12월 말까지 겨울 한정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하우스(레드) 와인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3인 이상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와인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빕스는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월별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담겨 있는 ‘2010 빕스 캘린더’를 증정한다. 차이나팩토리는 31일까지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1인 무료, 30% 할인, 1만 원 무료, 단품 메뉴 무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증정한다. 3만 원 이상 와인을 주문하면 와인잔 세트를 증정하며, 차이나팩토리의 개점일인 12월 8일이 생일인 고객은 본인에 한해 무료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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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 장바구니]삼양 ‘큐원 인도식 커리와 갈릭난 믹스’ 外

    ■삼양사,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큐원 인도식 커리와 갈릭난 믹스’=인도식 전통빵인 ‘난(Naan)’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인도식 커리 재료가 모두 포함돼 있어 커리와 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 프라이팬을 이용해 기름 없이 구울 수 있으며 갈릭파우더로 마늘 고유의 맛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2950원. ■CJ해찬들, 100% 콩만 사용해 만든 ‘해찬들 재래식 콩된장 골드’=다른 된장 제품들이 밀이나 쌀 등 다른 곡물을 사용한 것과 달리 100% 콩만 사용해 만든 제품. 콩 이외의 다른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저온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500g, 3500원. ■엔제리너스커피, 롯데호텔이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 판매=롯데호텔과 롯데브랑제리에서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23∼25일 한정 판매. 20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 경우 15%를 할인해 준다. 롯데호텔 제품 2만8000원, 롯데브랑제리 제품 2만5000원. ■동원F&B, 고단백 저칼로리 ‘동원 순닭가슴살’=닭가슴살을 결대로 큼직하게 찢어 만든 제품으로 기름을 첨가하지 않아 칼로리를 대폭 낮췄다. 닭가슴살 샐러드나 카레, 볶음밥 등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고 다이어트식이나 수험생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새 제품 출시 기념 동원몰(www.dongwonmall.com)에서 최대 18%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135g, 2500원.}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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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인제품 못지 않은 ‘짝꿍 제품’

    휴대전화에는 액세서리, 막걸리에는 전통 술병처럼 인기 상품에는 항상 '짝꿍 상품'이 따라 다닌다. 이 같은 보완재는 주 제품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부속물이지만 최근에는 없으면 안 될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폰과 아이폰 액세서리. 국내에서도 11월부터 본격 시작된 아이폰 열풍이 전용 액세서리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23, 24일 아이폰 전용 케이스, 영상 출력 케이블, 외장 배터리 등 액세서리 주문량은 1주일 전과 비교해 8배 증가했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인 '벨킨'의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11월 30일~12월 6일 매출은 그 전주보다 다시 20% 상승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차 속에서 아이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액세서리다. 자동차의 오디오와 연결해 아이폰에 저장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충전하거나 차량용 핸즈프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별로 7만9000원~12만9000원이다. 또 아이폰의 액정을 보호하는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1만4600원)도 인기 상품이다. 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막걸리에 어울리는 주병도 덩달아 잘 팔리고 있다. 롯데닷컴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한 국내산 주병이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 '옹기나라 웰빙 전통 옹기 장승 주병세트'(2만 5000원)는 천연 옹기유약을 이용해 전통 색상을 살리는데 주력했고, '예랑 신세대 막걸리세트'(3만 6500원)는 막걸리용 공기 4개와 안주를 담기 좋은 접시 1개로 구성돼 있다. 신발만큼이나 잘 팔리는 신발 전용 액세서리도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에 8월 처음 선보인 '데코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발 액세서리 전문점. 여성용 구두에 어울리는 발목을 휘감는 끈이나, 신발에 장식할 수 있는 리본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개점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하루 매출은 150만 원 정도. 쓰러질 정도로 굽이 높은 '킬힐'의 인기와 더불어 '풋패드(foot-pad)'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풋패드는 하이힐을 신을 때 압력이 쏠리는 발바닥 앞쪽에 깔아 쿠션역할을 대신해주는 기능성 제품.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한편 쏠림현상 방지, 발바닥 군살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패션 전문 온라인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 풋패드는 전년과 대비해 60% 이상 증가했다.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관련 '짝꿍 상품'도 인기가 높아졌다. 아이스타일24에서 11월7~12월8일 레깅스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40% 신장했다. 미니스커트 유행과 함께 상의도 덩달아 짧아지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망토 스타일의 재킷과 허전한 팔 부위를 감싸주는 '암워머', 롱장갑 등도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이상 잘 팔렸다. 올해 연말을 맞아 크고 굵직한 모임에서 돋보이기 위해 눈가를 검고 진하게 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짙은 색조 화장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 전용 딥 클렌징 제품 판매도 급증했다. 11월 7일부터 한 달간 딥클렌징 관련 상품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특히 입술과 눈 화장 전용 딥 클렌징 오일은 같은 기간 310%나 신장했다.김기용기자 kky@donga.com}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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