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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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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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일각 ‘투쟁 모드’… 김종인 힘 빠졌나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 14명이 3일부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 20대 국회 개원 후 66일 만의 첫 장외투쟁이다. 이날 김영진 의원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농성장에서 전날 일주일간 단식을 마친 이석태 특조위원장에 이어 1일 단식을 했다. 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여당 견제 수단이었던 장외 투쟁을 여소야대 국회에서 반복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 관계자는 “휴가 중인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있었다면 단식을 허용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날 더민주당 이상민 안민석 김한정 김현권 손혜원 소병훈 박주민 표창원 의원 등 8명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군을 방문했다. 표 의원은 성주대책위원회와의 면담에서 “더민주당은 종북, 좌빨이라 욕먹을까 불안해하고 있다”며 “사드 관련 획기적 전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사드 반대 분위기가 높아져 당이 바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기존 ‘사드 당론’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우경임 woohaha@donga.com / 성주=장영훈 기자}

    •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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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서 檢 조사받다 도주한 우즈베크인 검거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외국인 미결수가 감시 소홀을 틈타 도주했다가 약 6시간 만에 붙잡혔다. 1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김천소년교도소 미결수 수용시설로 돌아가기 위해 청사 내 간이수용공간(구치감)에서 대기 중이던 우즈베키스탄인 A 씨(30)가 미결수복과 흰색 고무신 차림으로 달아났다. 당시 A 씨는 포승과 수갑이 풀린 상태였다. 검찰 관계자는 “교도관이 조사를 마치고 나온 A 씨를 포승을 묶고 수갑을 채운 뒤 구치감으로 이동했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풀어주는 규정을 이행했다”며 “교도관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밀치고 달아난 것 같다”고 말했다. A 씨는 청사를 빠져나간 뒤 왼쪽 방향의 달봉산(해발 306m)으로 도주했다. 검찰과 경찰은 2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주변 도로를 차단하고 수색을 벌였다. A 씨는 오후 9시 40분경 김천시 평화동 김천역 철도변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곳은 달봉산에서 직선거리로 2km가량 떨어진 곳이다. A 씨는 최근 비슷한 나이의 우즈베키스탄인 여자친구를 괴롭힌 혐의(강요죄)로 구속돼 이날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A 씨가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하는 바람에 피해자의 고막이 찢긴 사실도 확인해 추가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무단이탈 혐의로 해경에 체포돼 차량으로 압송되던 중국인 여성 B 씨(44)가 뒷문을 열고 도주했다가 9시간 만에 검거됐다. B 씨는 2년 전 사증 없이 제주도에 입국했다 몰래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천=장영훈 jang@donga.com / 최지연 기자}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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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주민 “국민의당에 박수치는 날 올 줄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1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가 배치될 예정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국민의당은 여야 3당 가운데 유일하게 ‘사드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85.5%의 득표율을 몰아준 성주군민 사이에서는 “국민의당에 열렬히 박수 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얘기도 나왔다. 이날 국민의당의 성주 방문은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 관영매체 중국중앙(CC)TV가 취재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 등이 이날 성산포대 입구에 도착했을 때 주민들은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도 곧 사드 배치 반대에 동참하리라는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군청에서 열린 군민과의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 모두는 성주군민과 함께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며 “(사드 반대 세력을) 외부 세력이라고 규정하는 박근혜 정권은 외부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의원은 “사드를 성산포대에 갖다 놓으면 통일의 문은 닫히고 영구 분단의 문이 열린다”며 “북한이 미사일을 성산포대를 향해 겨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일부 주민은 “이슬람국가(IS)라는 세력이 자폭하는 이유를 요즘 와서 공감한다”고 하는 등 현 정부를 향한 격한 반응도 쏟아냈다. 더민주당도 이상민 안민석 손혜원 김현권 의원 등 7명이 3일 성주 성산포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만 당 지도부는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야당의 잇따른 성주 방문에 대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정치권이 분열을 유발하고 갈등을 확대 재생산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한편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는 광복절(15일)에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주읍성 밖 숲에서 읍면 대표 주민들이 릴레이로 삭발할 예정이다. 광복절 날짜에 맞춰 815명 참가를 목표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투쟁위 관계자는 “행사 규모는 사정에 따라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성주=송찬욱 song@donga.com·장영훈 기자}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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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 일주도로 저동터널-천부터널 4년 7개월만에 개통

    경북도와 울릉군은 울릉일주도로 저동터널과 천부터널을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 12월 착공한지 4년 7개월 만이다. 저동터널 길이는 1527m, 천부터널은 1955m다. 두 터널 개통으로 울릉읍 저동리~북면 천부리 구간의 통행 시간이 10분 정도로 줄어든다. 개통 전에는 반대 방향으로 우회할 수밖에 없어 1시간 반 이상 걸렸다. 울릉군 관계자는 “북면 지역 긴급 응급환자 발생시 후송도 원활해질 것”이라며 “섬 관광 및 주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터널 공사에는 연인원 8만9000명과 장비 1만7000대가 투입됐다. 바다로 자재를 운반하는 어려운 공사였지만 지금까지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릉일주도로(44.2㎞)는 1963년 착공해 2001년 39.45㎞를 완공했다. 내수전~섬목 미개통 구간(4.75㎞)은 사업비 부담 등으로 10년 이상 중단됐다가 지난해 국비 1275억 원을 받아 2011년부터 공사를 재개했다.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기존 일주도로도 낡아 보수할 구간이 늘고 있다. 폭이 좁아 대형 차량이 운행하기 어렵고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과 산사태, 폭우 및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교통 통제 구간도 적지 않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지난해부터 1552억 원을 들여 2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하는 등 2020년까지 21.1㎞에 걸친 도로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정배 경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은 “일주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울릉공항과 함께 섬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라며 “사업계획 기간 안에 안전하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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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전국 제트스키 대회서 1명 중상…구조선과 충돌해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전국 제트스키 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 1명이 구조선과 충돌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7월 30일 오후 4시 20분경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이번 대회 1인승 종목에 참가한 김모 씨(38)의 제트스키가 구조선(1.5t)과 충돌했다. 김 씨는 갈비뼈 4개와 척추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울산대병원에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다. 이날 사고는 경기장 안에 있던 구조선을 밖으로 이동 조치하지 않고 진행한 탓에 일어났다. 구조선이 선수들의 출발 상황을 확인하고 뒤늦게 경기장을 벗어나려고 했지만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제트스키를 피하진 못했다. 구조선에는 2명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김 씨를 포함해 당시 선수 6명은 출발 깃발이 올라가는 걸 보고 목표지점을 향해 속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바다에 따로 코스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 구조선의 위치 파악에 착오가 생긴 것 같다”며 “제트스키 주변에 물보라가 일고 선수들이 고글을 쓰고 있어서 구조선을 미처 보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씨의 가족들은 주최 측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트스키는 이런 대회 때 시속 100㎞ 이상의 속도로 물 위를 달린다. 김 씨의 형은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 장애물이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을 것”이라며 “차라리 구조선이 가만히 있었다면 충돌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 당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렸다.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제트스키연합회가 주관했다. 정식 7종목과 이벤트 2종목 등에 선수 140여 명이 참가했다. 포항=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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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사격장 23일부터 야간 개장

    대구사격장(북구 금호동)은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이 기간 전투체험 사격장과 스크린 사격장, 권총 및 공기소총 사격장을 오전 9시∼오후 10시 운영한다. 클레이 사격장은 오후 6시까지 연다. 이용 요금은 전투체험 1만4000원, 스크린 2000원, 권총 1만6000원, 클레이 1만1000원, 플라스틱 탄알(BB탄) 3000원, 공기총 2000원이다. 23일에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야간 무료 사격 강습회와 개인 및 가족 사격대회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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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오페라하우스 “29일까지 대학생 창작가곡제 참가자 모집”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9일까지 대학생 창작가곡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경북 지역 음대 및 대학원 작곡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지원할 수 있다. 휴학이나 유학 중이면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가사가 있는 창작 가곡 1곡을 피아노 반주로 준비하고 악보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오케스트라 연주용으로 작곡한 뒤 11월 9일 열리는 무대에서 선보인다. 우수 작품 4곡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나눠줄 예정이다. r1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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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축제부터 호러연극까지… 무더위 잊게 하는 여름축제 풍성

    지역 여름 축제가 다양하게 열린다. 올해 대구의 여름 축제는 먹을거리와 체험, 감상 등 다채롭다. 올해 4회째인 치맥페스티벌은 27∼31일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서부시장 프랜차이즈거리에서 열린다. 치킨 맥주 음료 등 92개 업체가 222개 부스를 설치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등 4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제13회 국제호러연극제는 ‘폭염탈출’을 주제로 27∼31일 대구스타디움 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일본과 대만 등 해외 초청작 2편과 국내 초청작 8편이 무대에 오른다. 유령의 집과 귀신을 이겨라 등 체험과 댄스 경연,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제2회 포크페스티벌은 다음 달 5∼7일 코오롱야외음악당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수성못, 동성로 등에서 열린다. 대구 출신 밴드와 유명 가수들이 명곡을 들려준다.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을 비롯해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밤하늘 별빛을 즐기려면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좋다. 올해 13회째. ‘밤하늘 별을 딸, 신비의 우주 속으로’를 주제로 22∼25일 화북면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열린다. 과학 전시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영천버스정류장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8∼31일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 포항시와 포스코가 ‘영원의 불빛, 13번의 담금질’을 주제로 한국 이탈리아 대만 등 3개국 팀이 참가해 불꽃 경연대회를 벌인다. 포스코 야간 경관 조명 및 영상 쇼와 불꽃 거리행진 축제, 문화 공연 등이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의 핵심은 30일 오후 9시 시작하는 국제 불꽃쇼이다. 1시간 동안 10만 발의 불꽃이 영일만의 밤하늘을 장식한다. 한국 팀은 크기가 200m인 대형 불꽃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축제 기간 해양 스포츠 체험과 워터보드를 활용한 축하 공연, 음악 파티 등이 계속된다. 봉화은어축제는 ‘쿨(Cool)한 여름, 은어랑 봉화에서 놀아보자’를 주제로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봉화읍 내성천에서 열린다. 반두(그물) 잡기와 맨손 잡기, 낚시로 은어 잡기를 할 수 있다. 잡은 은어는 숯불에 바로 구워 먹는다. 입장료는 1만 원이고 이 가운데 3000원은 봉화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폐막식 때 소형차와 TV 등을 경품 추첨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울진의 삼욕(온천 해수 산림)을 즐기는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은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근남면 염전 해변과 엑스포공원, 왕피천, 금강송 군락지 등에서 열린다. 민물고기 잡기와 윈드서핑, 요트, 카약 등 강과 바다에서 즐기는 체험 행사도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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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 볼넷 던지고 수천만원 NC 이태양 승부조작 혐의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태양(23)이 브로커와 짜고 승부조작을 한 혐의가 드러났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경수)는 이태양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21일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태양은 브로커에게 수천만 원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다. 이태양은 특정 경기에서 상대팀에 1회에 볼넷을 주는 수법 등을 쓰고 뒷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승부조작 브로커를 체포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태양의 혐의를 확인해 지난달 말부터 여러 차례 소환조사를 벌였다. 수사 대상에는 또 다른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건 2012년 당시 LG트윈스 박현준, 김성현 이후 4년 만이다. 또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안지만(33)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강력부(부장 이진호)는 “안지만을 최근 비공개로 소환해 관련 혐의를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지만은 지인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 데 돈을 대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자를 수사하다가 안지만의 자금이 흘러든 정황을 확보해 수사를 벌였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고 통화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안지만이 불법 사이트를 개설하는 줄 알고 돈을 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안지만은 지인이 음식점을 개업하는 데 돈을 빌려줬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지만은 이번 조사와 별개로 지난달 초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소환돼 해외 원정도박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창원=강성명 smkang@donga.com /대구=장영훈 기자}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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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CEO’ 산실로 자리잡은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 청도군 각남면에서 버섯 농사를 짓는 박재석 씨(39)는 연매출 8억 원을 올린다. 생산량의 30%는 미국과 동남아로 수출한다. 박 씨는 2013, 2014년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운영하는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버섯 전공에 다니며 재배 기술을 향상시켰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에 선정됐다. 칠곡군 동명면에서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간장을 생산해 판매하는 정경태 씨(62)는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온라인 장터와 대형 할인점에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 씨는 2011년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산물 창업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매출 1억1500만 원을 올렸다. 올해 10년을 맞은 경북농민사관학교가 농업 최고경영자(CEO)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가 2007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했다. 입학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2월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7개 과정(정원 1200명)에 2466명이 지원해 2.0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농업 6차산업화과정(정원 25명)은 14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5.9 대 1을 기록했다. 처음 개설한 장류발효식품 가공과정(정원 25명)은 101명이 지원해 5.1 대 1을 나타냈다. 곤충산업과 양봉기초교육, 딸기수경재배, 치유농림업CEO, 농산물마케팅, 약용작물 명품화 등의 과정도 3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교육 협력기관을 확대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고 농산물 가공과 수출, 홍보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교육 장소와 시기도 농어업인에게 맞춰 결정한다. 지역 대학과 연구원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까지 1만2000여 명을 배출했다. 농민사관학교 출신 농어업인은 영농지식을 현장에 접목해 소득 증대를 꾀한다. 성주군 용암면에서 참외 농사를 짓는 이경수 씨(57)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특화 전문경영인 양성과정을 비롯해 유기농 기능사,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과정, 농산물 전자상거래과정 등을 배웠다. 이 씨는 1.4ha에서 참외를 생산해 연간 2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다. 경북도는 농민사관학교 출신 농업 CEO들이 농어촌 고령화 극복과 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어업 체질 개선에 기여한다고 본다. 김승태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은 “경북의 농어업 기술력과 경쟁력이 새로운 산업 창출과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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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주민설명회에 옛 통진당원 등 참석”

    황교안 국무총리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의 당위성을 설득하다 감금당한 15일 경북 성주군 집회에 옛 통합진보당 출신 등 외지인 4명이 있었던 사실을 경찰이 처음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이 집회를 주도했거나 불법 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인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9일 “현재까지 옛 통진당 출신인 박철우 민중연합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과 이상현 옛 통진당원, 김찬수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 변홍철 청도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 외지인 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밖에도 서울 대구 등지에서 온 외지인 10여 명이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채증 자료를 분석해 이들이 폭력 사태에 가담하거나 주도했는지를 가려내 계란, 물병 등을 던졌거나 경찰을 폭행한 증거를 찾으면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성주=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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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정신]경북 청년 일자리 창출 총력전… 하반기까지 1만2000개 자리 만든다

    경북도는 올해 3월 청년 일자리 늘리기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대학교육협의회, 대구경북전문대학총장협의회, 경북청년CEO협회, 대구경북기자협회, 경북도교육청,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관용 지사가 위원장을 맡는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취업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기업 홍보,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 정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위해 제조와 관광 농업 등을 접목한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한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점포 개설과 청년창업 우수제품 온라인 진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도 시작했다. 경북 곳곳을 다녀보면 ‘청년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등의 홍보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포항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등을 돌며 청년 취업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회원사 채용 계획에 따라 일자리 39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12개 김천혁신도시 이전 기관장 간담회 및 실무협의회를 열고 있다. 기관별 채용 계획과 정보 공유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올 상반기 목표 절반 이상 달성 경북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 상반기 7대 청년 일자리 사업과 세부 사업 59개를 추진한 결과 올해 취업 목표인 1만1590명의 53.8%인 6237명이 직장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서로는 처음으로 일자리 창출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청년취업과’를 설치한 것도 도움이 됐다. 1명이라도 더 취업시키기 위해 직원 11명이 뛰고 있다. 도는 일자리 창출 기업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규 고용 확산 분위기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지원은 2010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2년간 자금 지원 우대와 세무 조사 면제, 시책 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얻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신규 고용 159명과 정규직 채용 비율 88%, 청년 인턴사원 채용 등의 성과를 냈다.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발전기 및 차량용 전원 발생 장치 생산 기업 ㈜석문전기가 대표적이다. 19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기술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직원 140여 명이 연매출 240여억 원을 올린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0명을 신규 채용했다. 최근 이 공로로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칠곡군 왜관2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삼성피엘티는 최근 13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현판을 걸었다. 1999년 대구에서 창업해 2009년 왜관으로 확장 이전했다. 직원 30여 명이 연매출 42억 원을 올린다. 이 회사의 김동우 대표는 “지역 인재 채용으로 회사 경쟁력이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성장 단계별 창업 지원으로 성공률 상승 경북도는 올해 창업 지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예비 창업가 발굴에서 성공 기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성공률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군은 초기 창업가 200팀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경북도는 시군 사업 수료자 가운데 우수 팀 50개를 선별해 창업 3년 차에 필요한 홍보 및 판로 개척 위주로 심화 지원을 한다. 심화 지원은 상표 및 디자인 등록 지원, 마케팅 등 3년 차 이상 청년 창업가에게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혼자서 제품 생산과 판매, 회계까지 담당하는 1인 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채용 때 최대 49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의 자원을 활용한 새 창업 모델도 개발한다.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 분야 청년 리더를 양성해 농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 창업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제품 판매, 디자인 개발, 택배비 등 전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보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가들에게 안동 도청 신청사 북다방 내 경북청년창업 판매장도 빌려준다. 현재 20여 개사, 40여 종의 청년창업 우수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신청사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 효과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제품 판매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국내는 좁다” 해외 취업 확대 경북도 경제진흥원은 청년 해외취업센터를 설치해 상반기까지 46명을 취업시켰다. 국가별로는 일본 18명, 호주 6명, 싱가포르 6명, 미국 5명, 중국 2명, 동남아 5명, 기타 4명이다. 직종별로는 제조 14명, 관광 10명, 미용 7명, 전산 5명, 자동차 도장 3명, 기타 7명이다. 경북도립대는 자동차 도장 기술을 특화시켜 호주 자동차 회사에 3명을 취업시켰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120명 취업 목표로 기업 요구에 적합한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 인턴 대학생은 항공료와 보험료, 현지 정착비 등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상반기 사업을 완료한 후 부족한 점을 개선키로 했다. 서비스 분야에 집중했던 직종을 정보기술(IT)과 경영회계, 자동차정비, 배관용접, 기계설비, 금융무역, 호텔요리, 보건의료 등으로 다양화한다. 취업 국가도 직종에 따라 분류해 전략을 세운다. 2013년부터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청년무역사관학교 프로그램도 보강한다. 만 39세 이하로 경북지역 대학 출신이면 영어와 해외마케팅, 취업캠프, 35개 수출기업 현장 실습을 받는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지금까지 2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81명(40%)이 취업해 수출 무역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이 취업 준비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수출입 기업의 인재 채용 정보를 통해 수료생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방침이다.신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경북도는 올해 청년 일자리 1만2000개 창출과 고용률 45% 달성을 목표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의 모든 정책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재정투자 특별 일자리 프로젝트로 37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중소기업-청년 희망이음프로젝트를 추진해 일자리 2850개를 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 바로 알기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을 추진한다. 탄소와 로봇융합, 사물인터넷, 3차원(3D) 프린터 등 신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데 집중한다. 현재 5789억 원을 들여 3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5200명을 고용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장기 프로젝트로 탄소 및 타이타늄 등 신산업을 육성해 신규 투자 및 330개 기업 유치, 협력 업체 등을 통해 일자리 5330개를 늘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경북도의 하반기 청년 채용을 늘리기 위해 연간 20명 이상 고용하는 기업은 근로자 복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청년 창업기업 제품 홍보 행사, 창업 재도전 교육 및 시제품 개발 등도 추진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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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정신]“창업아이디어 구체화, 판로개척 돕는다”

    대구 중구 성내동 대구콘서트하우스(옛 시민회관) 맞은편에 ‘경북청년CEO 몰’이 있다. 경북도가 지난해 청년 창업가의 우수 제품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개소했다. 1층 전시 판매 시설과 카페, 2층 강의실 상담실, 3층 사무실 등을 갖췄다. 기업 홍보와 제품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전문 교육, 회원 간 정보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 상담도 한다. 경북청년CEO협회는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4년 창립됐다. 30대 청년 기업인 800여 명이 회원이다. CEO 몰에는 30여 개사, 100여 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는 2010년부터 청년CEO 육성 정책을 추진해 최근까지 1244명이 창업하고 1767명을 고용했다. 청년CEO들은 특허 111건 등 지식재산권 170여 건을 등록했다. 이상필 사단법인 경북도 청년CEO협회장(34)은 “청년 창업 분위기가 활발해지도록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5년 전 경북도의 청년CEO 모집에 도전했다. 압축공기용 정화장치를 개발하는 벤처기업 ‘테스론’(경산 소재)을 창업했다. 2011년 대한민국 벤처 창업대전 우수상을, 지난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올해 체코 진출을 위해 현지 지사를 설립했다. 이 회장은 창업 지원 공로로 경북도의 감사패도 받았다. 경북도와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커피명가 캠퍼스점 2층에 ‘청년창업카페’도 열었다. 학생들이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창업의 꿈을 키우고 창업 정보를 공유하거나 창업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곳이다. 청년창업카페는 청년들의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한 커뮤니티다. 창업 공부와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투자자를 만나는 체계도 구축된다. 경북도는 행정지원을, 커피명가는 창업공간과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카페는 상시 개방하고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지역 출신 창업가를 초청한 강연, 북 콘서트, 창업 동아리 만남 등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추가 카페 개점을 검토하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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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오미자-의성 마늘 생산지역… 농촌융복합산업화지구로 지정

    경북도는 문경 오미자와 의성 마늘 생산지역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화지구로 지정 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 제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을 융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산업화를 추진한다. 예산 지원과 세금 감면, 협력체계 구축 등 기반도 마련된다. 문경 오미자 농촌융복합산업화지구는 문경읍과 동로면, 마성면 일대 373.87km²다. 농가는 200여 곳이며 연매출은 오미자 550억 원, 오미자청 등 가공식품 500억 원이다. 미국 중국 필리핀 등지에 수출도 한다. 의성 마늘 농촌융복합산업화지구는 의성읍과 봉양면, 금성면, 단촌면 방하리, 춘산면 효선리, 사곡면 오상리 일대 231km²다. 농가 2900여 곳이 연매출 560억 원을 올린다. 햄과 돼지고기 등 마늘 가공품도 개발했다. 두 지구는 2014년 농식품부의 6차산업화 지구로 선정됐다. 30억 원을 들여 기반 조성과 연관 산업 협력체계 구축,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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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8월 22일까지 운영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22일까지 운영된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지난달 7일, 칠포 월포 화진 구룡포 도구해수욕장은 같은 달 25일 개장했다.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 찾아 해수욕을 즐겼다. 경주 4곳과 영덕 6곳, 울진 6곳 등 나머지 동해안 해수욕장도 문을 열었다. 경북도와 지자체는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개장 기간에 다양한 축제를 연다. 경주 해변 가요축제와 영덕 고래불 비치 사커대회,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올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과 서울∼포항 고속철도(KTX) 이용객 증가 등으로 520만 명가량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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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정신]경북도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출범, 4세대 활용 ‘제약·생명’ 선두주자 기대

    경북도는 최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신약 개발을 위한 생산기지 조성과 신약 펀드 및 바이오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도는 하반기 신약 개발 방향을 마련하고 협의회 운영을 위해 100억 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에 국내외 바이오 기업 23곳과 신약 관련 국제연구소 유치도 추진키로 했다. 연구 중심의 대형 임상병원 설립도 구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과 경주에 있는 가속기를 활용해 10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가속기는 전자를 가속해 물질의 미세 구조를 관찰, 분석하는 연구 시설이다. 생명공학 의학 환경공학 등 과학기술 연구에 활용한다. 경북에는 1994년 포항 3세대 가속기와 2012년 경주 양성자 가속기, 지난해 포항에 건립한 4세대 가속기가 있다. 4세대 가속기는 현재 미국과 일본이 보유하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와 백혈병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이 가속기를 활용한 단백질 구조 분석을 통해 가능하다. 양성자 가속기는 토마토 벼 배추 품종 개량 등 최근까지 194개 과제를 지원해 성과를 냈다. 10대 과제의 주요 내용은 △테스트베드(시험환경) 건설 △연구개발 단지 구축 △신약 개발 및 질병 조기 진단 △양성자 기반 암 치료 △첨단 신소재 개발 △연구 장비 국산화 △특화작물, 문화재 성분 분석 △전문대학원 및 특목고 설립 △가속기 기반 국제협력 등이다. 신약 개발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포항에 바이오 제약산업, 경주에 신소재산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국내 제약기업과 협력해 세계적인 연구소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항(신약) 경산(한방) 안동(백신) 구미(의료전자)를 연결하는 K-메디(의료) 융·복합벨트도 만든다. 경북도는 올해 가동하는 4세대 가속기를 바탕으로 제약 생명 분야의 선두 주자로 나설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벤처기업 40개, 총매출 4조 원, 고용창출 1만 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2024년 제약 생명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108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계 기업 등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담아 가속기 기반 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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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정신]산업구조 바꾸고 성장기반 넓히고… 미래의 기반, 7대 신산업 활기

    경북도는 최근 소방관의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활동을 돕는 웨어러블(몸에 착용하는 옷 방식) 로봇을 선보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LIG넥스원 ㈜FRT가 연구 개발에 참여했다. 웨어러블 로봇은 소방관이 메는 산소통의 체감 무게를 70%가량 줄여준다. 소방관은 화재 현장에서 11kg짜리 산소통 1개를 메고 45분 정도 인명구조 활동을 한다. 다리의 힘이 세지면 활동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산소통을 2개까지 멜 수 있다. 2개의 무게인 22kg은 6.6kg으로 줄어들고 인명 구조 등 활동 시간은 2배로 늘어난다. 경북소방학교 교관은 “계단을 오를 때 로봇이 밀어줘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다만 25kg가량인 로봇 자체 무게 때문에 혼자서 입고 벗을 때 어려움이 있어 개선 방법을 찾고 있다. 로봇의 시제품 제작비는 4700만 원이지만 대량 생산하면 800만 원대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근력지원 웨어러블 로봇은 미국 일본에서 국방용과 산업용으로 개발됐다. 소방용은 처음이라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10대 로봇산업 프로젝트 추진 경북도는 올해 산업구조 재편에 집중한다. 중국 경제의 둔화 및 미국의 금리 인하, 저유가 등으로 세계 경제가 비상 상황이라는 판단에서다. 산업 혁신의 ‘골든타임’이라고 분석하고 경북의 산업 지도를 바꾸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10대 로봇산업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해양과 항만물류, 철강 자동화, 안전산업, 국방소방, 스마트센스, 가전, 의료, 기계베어링, 농업 및 문화 등의 분야에 쓰이는 로봇을 개발한다. 경북도는 △포항의 안전산업 △경산 영천의 국방소방 △구미의 가전, 의료 △안동 영주의 농업문화 등 권역별로 나눠 연관 산업과 동반 성장하도록 추진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포항)과 함께 수중(水中)건설로봇과 국민안전로봇, 극한로봇, 국방로봇, 가전로봇 등도 육성한다. 주요 사업을 통해 쌓은 기술력과 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 개발 분야도 넓힌다. 제조 및 산업용 로봇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한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축산기술연구소, 소방학교 등은 테스트베드(시험환경) 역할을 맡는다. 경북도는 로봇산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산업단지를 우선 분양한다. 공장 설립과 관련된 규제를 최대한 완화할 방침이다. 매년 5개 과제를 선정하던 특화 로봇 개발 사업은 10개까지 확대한다. 로봇 전문 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경북도는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영남대에 로봇학과 신설을 제의했고 내년 학기 운영을 검토하겠다는 답을 얻었다. 영주의 동양대는 로봇의 뼈대를 구성하는 주재료인 베어링 관련 학과 개설에 적극적이다. 김호섭 경북도 창조경제과학과장은 “로봇이 미래 융합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타이타늄 및 탄소산업 벨트 구축 경북도는 최근 7대 스마트(지능형) 융복합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했다. 7대 신산업을 7년 내, 7개 일등 산업으로 키운다는 ‘7+7+7’ 구상을 세웠다. 먼저 타이타늄과 탄소 등 원천 소재 산업 육성에 나선다. 항공과 우주 국방 임플란트 분야에 쓰이는 타이타늄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 센터와 전용단지를 조성한다. 타이타늄은 고강도 초경량 등의 강점이 있고 사람의 몸에 들어가도 부작용이 적은 친화적인 금속 원소로 불린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포스텍이 최근 타이타늄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포스코도 관련 산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서 타이타늄 산업의 전망이 밝다”며 “포항에 타이타늄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구미 경산 영천 경주 등과 연결해 첨단소재 산업벨트를 구성하면 동반 성장 효과는 훨씬 커질 것”이라고 했다. 이미 구체적 성과도 나오고 있다. 최근 경북도와 포항시, 타이타늄 부품제조 전문 ㈜엠티아이지(MTIG)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서울 본사와 인천 화성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기술력과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타이타늄 클러스터 조성 속도를 높여 산업구조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탄소성형 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하고 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 66만1000m²에 단지를 조성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이 발달한 경산에 탄소성형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구미∼경산∼포항을 잇는 탄소산업 벨트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일본 독일 현대자동차 등 관련 기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탄소는 ‘미래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산업화 확장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재다. 이 밖에 경북도는 미래 첨단 기술로 주목받는 그래핀(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정보기술(IT) 상용화 타당성 조사도 기획하고 있다.스마트 기기 등 신산업 개발도 속도 경북도는 스마트 기기를 전략 산업으로 정하고 집중 육성한다. 웨어러블을 중심으로 의료기기와 인쇄전자, 경항공기 산업 등과 연계하는 제조 공정으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미는 전기전자와 정보통신기술(ICT) 섬유 등 관련 기반 및 기술력을 갖췄고 ICT 집적단지도 형성돼 최적지로 꼽힌다. 도는 지능형 미래 공장으로 주목받는 스마트 팩토리 1000곳을 만들 계획이다. 웨어러블과 스마트 자동차 분야의 예산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용 창출이 많은 분야로 꼽히는 항공산업 기반도 확대한다. 미국 보잉사가 지난해 5월 영천에 준공한 항공전자수리정보개조(MRO)센터와 협력한다. 보잉사는 공군 주력 전투기 F-15K의 전자부품 공급 등을 위한 생산 공장과 연구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MRO센터 옆에는 최근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가 준공됐다. 항공전자 장비 및 부품의 시험 평가와 인증, 연구개발을 한다. 현재 진동 고도 시험기와 열 충격 시험기 등 장비 11종을 구매했고 내년에 29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센터는 먼저 중소형 항공기 전자부품 개발에 집중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MRO센터와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등 주요 센터들이 본궤도에 오르면 지역에 발달한 기계 금속 부품산업 등의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항공산업의 발전은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조성하는 탄소산업단지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 기술 이전과 투자 등을 약속한 일본 도레이사는 탄소복합재료로 항공기를 제작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현재 날개와 동체 등 전체 구조의 50%가량을 탄소 복합재로 만든다. 도레이는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탄소섬유와 성형가공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경산 연구개발특구에는 화장품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K-뷰티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6만5000여 m²에 기업 40여 개를 유치하고 2025년까지 수출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 일자리 3500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산시 유곡동에는 화장품 연구개발의 거점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해 제품 기획과 시제품 생산, 수출 지원 체계를 갖춘다. 대구 경북 화장품 중소기업과 협력해 기능성 한방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 화장품 산업은 중국을 중심으로 매년 10∼18%씩 성장하고 있다. 경산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생산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북의 미래신산업 분야 7대 프로젝트 자료: 경북도[1] 타이타늄 신산업 벨트(4300억 원)[2] 항공복합재 수리기반 구축(3000억 원)[3]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농기계부품 클러스터 (2000억 원)[4] 공업용수 플랜트 국산화 시범단지(2000억 원)[5]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2200억 원)[6] 해저탐사시스템 임해시험장(800억 원)[7] 국방 로봇센터(1600억 원)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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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사드저지투쟁委, 21일 서울서 집회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최경환 의원은 18일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에 대해 “국가안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인 만큼 대승적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드 배치에 반발하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을 향해 “괴담에 휘둘리지 말고 대화로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13일 자신을 포함한 TK(대구경북) 지역 의원 21명이 성명서를 내며 집단 반발한 것에 대해선 “사드는 찬성하지만 지역 민심을 아우르면서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집단 반발한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TK 지역에 사드 배치 자체를 반대한다고 하지 않았다”며 “TK 의원들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오해를 줄 수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용태 의원은 “진박(진짜 친박)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뒷다리 잡은 정도가 아니라 집중 사격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한편 성주군 주민들이 21일 사드 배치 반대 상경 집회를 한 뒤 이 지역 새누리당 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 당원들이 대규모 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성주사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 예정이다. 백철현 투쟁위 공동위원장(성주군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집회 이후 성주 출신 경북도의원 2명과 군의원 8명 등 선출직 10명이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원 주민들도 상당수 탈당 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전했다. 주민들의 새누리당 탈당 요구가 잇따르면서 단체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홍수영 gaea@donga.com / 성주=장영훈 기자}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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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텍硏-아진산업 “탄소섬유 부품개발 협약”

    다이텍연구원(대구 서구)과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아진산업(경북 경산시)은 전기수소 자동차용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부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1976년 창립한 아진산업은 금속 차체 생산 전문 기업이다. 국내 완성차 1차 협력 회사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복합소재 부품 개발도 시작했다. CFRP는 강도 높은 탄소섬유와 합성수지를 결합해 만든다. 가볍고 외부 충격에 강한 복합 소재다. 외국산 자동차와 항공기 등에 쓰인다. 전기자동차 산업이 성장하면서 연료소비효율을 높이기 위한 복합 소재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지역 자동차부품 업계에도 신소재 적용 사례와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금속 프레스 가공 중심의 중소 자동차부품 업체는 산업용 섬유를 활용하는 습식 금형 기술(액체 상태의 소재를 가공) 도입이 쉽지 않다. 다이텍연구원과 아진산업은 섬유와 금속 등 다른 소재를 접합하거나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윤남식 다이텍연구원장은 “섬유산업과 자동차부품 산업의 동반 성장 효과와 산업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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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투쟁위 “총리 감금때 외지인 가세”

    황교안 국무총리 등을 6시간 반 동안 감금한 15일 경북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반대 집회에 외지인들이 참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주 사드 배치 저지 투쟁위원회(투쟁위) 관계자는 17일 “다른 지역 사투리를 쓰는 외지인들이 개별적으로 현장에 오는 것을 봤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며 “교원 및 농민단체 등의 소속인 것으로 보이며, 일부는 사무실로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성주경찰서는 이날 집회에 80명가량의 외지인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유사 집회 때와 달리 1, 2명씩 산발적으로 참가해 경찰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도 외지인들이 어느 정도 합류한 것으로 보고 채증 자료를 종합해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전국적인 집회 때마다 참가하는 전문 시위꾼부터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외지인의 개입 외에도 황 총리에게 물병과 계란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한 주민은 곧바로 출석을 요구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한미 양국은 성주 지역에 대한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유해성 여부를 3단계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검증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7일 “사드 배치 전후는 물론이고 건설 과정에서도 레이더 전자파가 인체나 농작물에 영향이 없다는 점을 객관적 조사를 통해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성주=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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