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김도형 기자

동아일보 AD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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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경찰, 교육, 외교통일, 정치, 스포츠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2018년부터는 산업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중후장대 산업을 취재한 경험 위에서 IT 기업들과 그 속에 담길 한국의 미래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dodo@donga.com

취재분야

2026-03-04~2026-04-03
경제일반30%
기업19%
자동차15%
문화 일반7%
사회일반7%
건강7%
사고4%
복지4%
교육4%
검찰-법원판결3%
  • 상위권大 정시경쟁률 올라

    올해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강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은 26일 가군과 나군의 정시모집을 마감했다. 연세대의 경우 1334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6632명이 지원해 4.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55 대 1이었다. 서강대도 일반전형 563명 모집에 3075명이 몰려 경쟁률(5.46 대 1)이 지난해(4.42 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 성균관대의 경쟁률은 5.88 대 1로 역시 지난해(5.56 대 1)보다 조금 높았다. 고려대는 1213명을 뽑는 안암캠퍼스 일반전형에 4774명이 지원해 평균 3.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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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故박경조 경위 기리는 흉상 제막

    21일 오전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한 경찰관의 흉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2008년 9월 전남 신안군 서쪽 바다.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순직한 박경조 경위입니다. 날이 춥습니다. 파도치는 바다에서, 거센 바람 부는 전선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우리 바다와 우리 땅을 지키고 있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한 번쯤 되새겨보면 어떨까요.}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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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측근인사 배제-반대파 포용… 문용린의 곽노현 학습효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사진)이 비서실에 외부 인사를 채용하지 않을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측근도 배제하기로 했다. 곽노현 전 교육감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문 교육감은 비서실을 5, 6명으로 구성하되 내년 1월의 정기인사를 통해 교육청 내부에서 뽑을 계획이다. 교육청 5급 직원(사무관)이 비서실장 후보로 내정돼 결재를 앞둔 상태. 문 교육감은 비어 있는 서울시교육연수원장,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 직책도 모두 시교육청 공무원으로 채울 방침을 세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곽 전 교육감이 외부에서 데려왔던 9명의 비서진 때문에 시교육청 내부에서는 ‘교육감이 9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새 교육감이 비서진을 어떻게 꾸릴지 직원들의 관심이 컸는데, 인사방침에 따라 조직이 안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상대편 끌어안기’ 행보도 눈길을 끄는 점. 문 교육감은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대립각을 세운 것은 선거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취지의 얘기를 수차례 했다. 선거 과정에서 좌파 진영의 단일 후보인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과 대결하다 보니 불가피한 전략이었다는 말이다. 이 또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나 일선 학교장과의 소통에 실패했던 곽 전 교육감과 다르다. 문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서도 조례를 폐기하거나 개정하는 대신 교사의 생활지도를 도울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혁신학교 역시 추가 지정은 유보하되 학부모 교사 학자가 참여하는 평가단을 구성해 객관적으로 점검한 뒤에 정책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무상급식은 2014년에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는 기존 계획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문 교육감은 20일 “과거 역사를 무시하거나 없앨 생각은 없다. 그 자체로 부분적인 장점도 가지는 만큼 부정적인 요소가 크면 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토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수성향의 교원단체가 지지하는 정책을 모두 수용하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령 중학교 1학년 시험 폐지 공약에 대해서는 문 교육감을 지지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학력 저하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문 교육감은 내년부터 어떤 방식으로든 도입할 계획이다. 문 교육감은 “시험 부담을 줄이고 진로와 인생계획을 세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몇 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겠다. 꿈을 가지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상임위원장은 “곽 전 교육감은 인사 문제와 상대편 끌어안기에서 실패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며 “문 교육감이 선거과정에서 생긴 진보 진영과의 오해를 풀고 교육계에 깊게 파인 이념의 골을 넘어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바로잡습니다]‘측근인사 배제-반대파 포용…문용린의 곽노현 학습효과’ 기사에서 황선준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은 임기가 내년 8월까지로 1월 정기인사와 무관합니다.}

    •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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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칼럼 분석-영문법 1권 독파 등 구체적 목표 세워라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생을 둔 학부모는 걱정이다. 자녀가 새로 상급학교에 입학하는데, 평소처럼만 공부하면 될까. 예습은 얼마나 해야 할까. 이런 문제로 고민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연구원,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김화진 실장, 수박씨닷컴 이선화 수석연구원에게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의 겨울방학 학습법을 들어봤다.○ 서술형 30%로 확대… 신문 읽고 글 써봐야 예비 중학생은 과목별로 어떤 점이 변하는지, 내년부터 새로워지는 교과과정은 무엇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국어의 경우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어휘다. 어려운 한자어와 생소한 단어 때문에 글 읽기를 힘들어할지 모른다. 겨울방학 기간에 독서량은 늘리되, 새로 접한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독서 노트를 만들 필요가 있다. 중학 국어에서는 설명문과 논술문, 자유시와 정형시가 구분돼 나오니까 장르별로 어느 정도는 접해두는 게 좋다. 수학은 연산 능력과 사고력이 모두 필요한 문제가 늘어난다. 우선 초등학교 내용을 전체적으로 복습하면서 잘 모르는 내용을 차분히 익혀야 한다. 예습은 어떤 내용을 공부할지 전체를 살펴보고 기초 문제 정도를 풀어보는 수준이 좋다. 영어는 ‘문법책 한 권 독파’를 목표로 삼아볼 만하다. 초등학교 영어는 회화가 중심이다. 그러나 중학교에서는 문법에 기초를 두고 독해와 쓰기 실력을 모두 요구한다. 따라서 쉬운 수준이라도 문법책 한 권을 완벽하게 공부하면 문법 때문에 영어를 포기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정되는 교과과정이 적용된다. 서술형 평가가 30%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 핵심이다. 신문을 읽고 사설이나 칼럼을 요약하는 습관을 들이거나 독서 감상문을 쓰면서 표현력과 작문 실력을 키우면 도움이 된다.○ 수학 중하위권 ‘수포자’ 피하려면 기초 다져야 예비 고등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의식한 학습 방향이 필요하다. 국어의 경우 방학 기간에 많은 양의 글을 읽는 식이다. 상당한 독서량을 요구하는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마음 놓고 책 읽을 시간이 많지 않다. 문학 영역에서는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의 원문을 읽어두는 것이 좋다. 비문학 분야의 문제에는 신문과 주간지, 과학 잡지 내용이 유용하다. 수학은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어려워지는 대표적인 과목. 중학교 수학을 정리해보면서 자신의 수준에 따라 학습목표를 정해야 한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대충 훑어보는 식이 아니라 반복해서 익혀두면 효과가 있다. 중위권 이하 학생은 고등학교에서 배울 내용의 바탕이 되는 중학교 수학의 복습이 필수적이다. 내용이 어려워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지 않으려면 기초부터 다지라는 얘기다. 영어에서는 문법의 큰 줄기를 완성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수능에서의 비중은 독해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문법의 기초가 없으면 독해는 물론이고 말하기와 듣기 쓰기 등 다른 영역의 문제도 풀기 힘들다. 어느 정도 어려운 교재 한 권을 목표로 단어를 정리해야 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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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단신]서울시교육청 外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에 189개 초·중학교에서 ‘2012 동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축구 농구 양궁 레슬링 복싱 펜싱 등의 종목에서 226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지역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운영 현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행정정보·업무자료실에서 살펴볼 수 있다. 참가는 프로그램을 개설한 각 학교나 학교가 소속된 지역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내년 2월까지 종합심리검사 및 학습컨설팅, 친한 친구 만들기, 부모특강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폭력 가·피해, 우울증, 진로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집단 치료놀이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은 1월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2월에는 화요일마다 학부모 특강이 열린다. 전화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ikim.net) 참조. 02-598-1610■ 진학사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3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연다. 서일대 신흥대 명지전문대 등 전국 70여 개 전문대학이 참가해 학과 정보와 지원참고표 등을 제공한다. 대학별 입시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합격 전략 설명회도 마련했다. 28일과 29일 낮 12시부터 박람회장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www.jinhak.com)에서 예약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544-7715■웅진씽크빅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게임과 모둠활동을 접목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미술특별전’,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학과와 직업을 알아보는 ‘대학탐방 프로젝트’, 인기 드라마 ‘대왕의 꿈’의 배경인 경주를 탐방하는 ‘경주역사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홈페이지(www.momstation.com)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031-956-7065∼6■ 메가스터디가 최근 겨울방학 특강을 개설했다. 예비 고3을 위한 수능 강좌를 비롯해 예비 고 1·2를 위한 내신과 수능 기초 강좌, 수시 대비 자격증 강좌 등 총 1000여 개 강좌로 구성됐다. ‘2014 수능 새 강좌’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수능의 영역별 출제유형과 핵심 변화 포인트를 분석해 준다. 한자급수 강좌, 텝스 강좌, 국어능력인증시험 강좌 등 ‘수시 대비 자격증 강좌’도 따로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egastudy.net)에서 살펴볼 수 있다. 1599-1010}

    •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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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등록금 인상률 4.7%로 제한

    정부가 전국 대학의 내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4.7% 이내로 제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최근 각 대학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개정된 고등교육법은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년의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교과부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 3.1%를 1.5배해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면 내년 등록금의 최대 인상률인 4.7%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최대 인상률은 2011년 5.1%, 올해 5.0%였다. 교과부는 최대 인상률을 어기는 대학에 정원 감축과 국가장학금 지원 제한 등의 제재를 할 수 있다. 또 등록금을 줄이는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인센티브를 주고 다른 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우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대 인상률 제도가 도입된 후 상한을 어긴 대학은 한 곳도 없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대학의 자구 노력과 연계되는 국가장학금Ⅱ 유형의 경우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는 학교만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의 등록금 부담을 감안해 대학이 최대한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 20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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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용린 서울교육감 “학생인권조례-혁신학교 바로잡겠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사진)이 그동안 교육 현장을 혼란스럽게 했던 교육주체 간의 갈등과 불신, 이념의 벽을 허물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인권조례 등 현장에서 문제점을 드러낸 정책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그는 20일 서울시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시교육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대선과 함께 19일 치른 재선거에서 문 교육감은 54.17%(290만9435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37.01%(198만7534표)를 얻은 좌파의 이수호 후보를 17.16%포인트 차로 눌렀다. 과반 득표로 여유 있게 당선된 문 교육감은 취임식 내내 밝은 표정으로 “분열과 대립보다는 소통과 협력의 힘으로 서울교육의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곽노현 전 교육감과는 다른 방향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예를 들어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서는 “일선 학교에서 생활지도가 참 어렵다는 시각에서 고쳐 볼까 한다. (무너진) 생활지도를 복원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많은 학교를 방문해 보니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학생들이 수업 중 휴대전화와 MP3플레이어를 마음대로 쓴다. 담배가 주머니에 있는 걸 뻔히 알지만 교사가 소지품 검사를 할 수 없는 상황까지 빚어지고 있다. 교사들에게 최소한의 학생 지도권을 주겠다”고 말했다. 곽 전 교육감이 올해 초 공포한 학생인권조례가 교사 지도력을 훼손하고 교사와 학생의 갈등을 초래했다고 보고 교권 확립에 힘을 쏟겠다는 말이다. 곽 전 교육감이 의욕을 보인 서울형 혁신학교에 대해서도 “학교 운영비는 2배인데 기초학력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 밖의 정책은 학교 현장을 중심에 두고 꼭 필요한 부분만 고치기로 했다. 임기가 길지 않은 만큼 급격한 변화를 시도해 혼란을 주지는 않겠다는 뜻이다. 문 교육감의 임기는 2014년 6월까지다. 문 교육감은 “조직을 바꾸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교사들이 부딪히는 구체적인 문제를 완화하는 데 방점을 두겠다. 과거 역사를 완전히 부정하거나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현재 미치고 있는 영향이 부정적이라면 이를 고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의 경우 2014년까지 중학교 전체의 무상급식을 완성한다는 기존 계획을 계속 추진하되 서울시와 비용 부담에 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중학교 1학년 시험폐지 공약도 시범시행을 거쳐 확대할 방침이다. 문 교육감이 화합을 강조했지만 일각에서는 교육계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기 힘들다고 전망한다. 실제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제정한 학생인권조례는 문 교육감이 재검토할 사안이 아니라고 못 박고 “어떠한 이유로도 뒤로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서울교육은 학생인권조례 제정, 학업성취도평가 거부, 전면 무상급식, 혁신학교 확대를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학교 현장에 갈등과 혼란을 초래했다”며 “문용린 후보가 당선된 것은 ‘곽노현표’ 서울교육에 대한 서울시민과 교육계의 심판”이라고 주장했다. 문 교육감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공립 일반고인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를 방문했다.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에 비해 교육 여건이 뒤떨어졌던 일반고에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지원할 것임을 시사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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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계 선호현상 ‘교육특구’서 두드러져

    교육열이 높은 서울 강남 서초 양천 등 ‘교육특구’에서 고교생의 자연계 선택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진학과 취업에 유리하다는 게 이유다. 입시정보업체인 하늘교육은 2010∼2012학년도 서울 25개구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의 자연계 선택 현황을 분석했다. 양천구의 경우 자연계 선택 비율은 2010학년도에 16.0%였다. 2011학년도에는 28.3%를 기록했고, 2012학년도에는 32.9%로 뛰었다. 2년 사이에 2배로 늘어난 셈이다. 같은 기간에 강남구는 30.2%→33.5%→36.2%로, 서초구는 28.6%→28.4%→33.8%로 늘었다. 현재 대학 정원은 인문계(사회계열 포함)와 자연계(공학 및 의학계열 포함)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올해 수능의 경우 과학탐구 응시자가 39.3%여서 자연계가 대학 진학에 유리한 편이다. 서울 전체의 자연계 선택 비율은 2010학년도 26.3%, 2011학년도 26.8%, 2012학년도 28.8%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구로구 금천구 동대문구는 자연계 선택 비율이 2010학년도에 각각 20.5%, 19.4%, 26.1%에서 2012학년도에는 각각 21.3%, 21.8%, 22.4%로 줄어들거나 소폭 증가하는 수준이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수능에서 같은 등급을 받으면 자연계가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 교육특구의 학부모들이 이 사실을 빨리 알아차리고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라고 진단했다. 자연계 선호현상은 앞으로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연계 학과의 취업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오차환 한양대 입학처장은 “인문계와 자연계 비율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변했다. 내년부터 인문계와 자연계 선택 비율이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해 4년제 일반대 졸업자의 계열별 취업률은 공학계열이 67.5%, 자연계열이 52.2%, 의약계열이 74.5였다. 인문계는 48.4%, 사회계열은 54.4%에 그쳤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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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수원대학교

    수원대는 정보기술(IT)과 공학, 예술분야를 특성화하는 전략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다’군에서 음악대학 신입생을 뽑고 ‘나’군에서 다른 모집단위 신입생을 뽑는다. 선발인원은 ‘다’군 167명과 ‘나’군 1278명이다. 논술과 면접시험은 치르지 않는다. 인문사회,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은 3개 영역만을 반영하며 인문사회와 예체능계열은 언어 외국어 탐구 영역을,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탐구 영역을 백분위 점수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계열과 관계없이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에서 이수한 1개 과목의 성적만 반영하며(간호학과는 2개 과목) 수리‘가’형을 선택한 자연계열 지원자는 취득등급 환산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학생부 성적은 해당 과목별 석차등급의 환산점수를 반영하며 인문사회와 예체능계열의 반영 교과목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택1),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사회·과학(택1) 과목이다.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의 학년별 가중치를 적용해 학기별로 반영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실기시험 반영비율이 높다. 미술대학은 60%, 무용학과와 음악대학은 8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수능 성적이 일정 수준을 넘는 학생에게는 4년간의 등록금과 학비보조금을 매달 지급할 계획이다. 문의는 홈페이지(www.suwon.ac.kr)나 전화(031-220-2352∼4)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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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장학금… 인턴십… 해외연수지원… 특성화 학과 길 있다

    대학에서 특성화 학과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성화 학과는 실용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사회와 기업체 수요를 대학들이 적극 반영해 만든 학과들이다. 장학금은 물론이고 인턴십,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정부, 기업체와 취업 계약을 맺은 곳도 있다. 2013학년도에도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에너지 및 정보기술(IT) 관련 학과 등이 새롭게 특성화 학과로 개설됐다. 학제 간 벽을 허물고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는 융합 학과도 신설됐다. 전문가들은 적성에 맞는 특성화 학과 지원을 권하고 있다.○ 대학의 집중지원으로 ‘간판 학과’로 성장 세종대는 최근 모든 학과를 특성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너지자원공학과는 2009년 지식경제부의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신설됐다. 세계적으로 에너지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원 및 에너지 탐사·개발·활용 분야의 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학과는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50%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종대는 정보보호 전문기술을 익혀 정보통신, 전자, 전기, 소프트웨어, 금융, 공항,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정보보호학과도 개설했다. 다양한 혜택을 내건 특성화 학과는 대학에서 ‘간판 학과’로 자리 잡은 경우가 많다. 숭실대 금융학부는 수능 성적에 따라 등록금 전액, 기숙사비 전액, 학업지원금 480만 원(연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학년 학생 60명 가운데 80%가량이 장학금 요건을 충족할 만큼 우수한 학생이 몰리고 있다. 인하대 에너지차원공학과는 입시 전형별 합격 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주고 있고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도 수능 성적 우수 학생에게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준다.○ 사이버사령부·해군 등과 취업 협약 특성화 학과는 최근의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만큼 취업 전망이 밝다. 각 대학은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발효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바이오 식품과 의약 소재를 연구하는 국민대 발효융합학과는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2014년을 대비해 올해부터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CJ 대상 남양유업 풀무원 아모레퍼시픽 등의 기업과 제휴해 3학년 이상 재학생을 기업의 외부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실무 능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만들어진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을 고려한 학과다. 앞으로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에 대비해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겠다는 게 학과 신설의 취지다. 졸업 후 차세대 이동통신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개발 기획 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졌다. 단국대는 4년 장학금과 기숙사 혜택을 주는 한편 인턴십과 교환학생 제도를 활용해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 대학과 국방부가 함께 만든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모든 학생이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해 일정 기간 사이버사령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재학 중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고 졸업 후에는 해군 소위로 임관할 수 있다.○ 에너지·융합 등 트렌드 반영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전공, 국제물류학과, 융합공학부 등의 특성화 학과로 유명한 중앙대는 2013학년도에 에너지시스템공학부를 신설했다. 1학년 때는 안성캠퍼스에서 전공기초와 교양 및 영어몰입교육을 받고, 2학년부터 서울캠퍼스에서 전공과 산학연계 현장실습교육을 받는 ‘1+3 교육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2학년부터 실시되는 산학연계 현장실습교육은 중앙대 재단인 두산그룹의 두산중공업, 에너지 관련 산학협력 기업들과 함께 진행한다. 최근의 학문 트렌드인 ‘융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특성화 학과도 눈에 띈다. 성신여대는 2013학년도에 융합보안학과와 청정융합과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를 새로 만들었다. 융합보안학과에서는 주요 정보와 자산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전략연구실장은 “이들 특성화 학과는 대부분 높은 경쟁률과 점수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와 취업까지 보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건 만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수험생이라면 지원해볼 만하다”고 말했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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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노인-환자 등 1만명 이발봉사… 국민훈장 받은 ‘가위손 아저씨’

    한센병 환자와 노인, 장애인을 위해 30년 동안 이발 봉사를 하는 김태식 씨(64·사진). 최근 국민훈장을 받았습니다. 그가 머리를 깎아준 사람이 1만 명에 이릅니다. 김 씨는 “나눠줄 것이 이발기술뿐이라 작은 봉사를 했다”며 쑥스러워했습니다. 하루하루 더 추워지는 연말입니다. 작은 손길로라도 따뜻한 마음 전해줄 곳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요.}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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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인천대학교

    인천대는 2013년 국립대 법인으로 전환한다. 교육과 연구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대학이 되겠다는 목표다. 1994년 시립대 전환, 2010년 인천전문대와의 통합에 이어 세계 100위권 명문대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2∼27일로 모두 1428명을 뽑는다. 모집군은 ‘가’군과 ‘다’군으로 모집군별 세부전형의 틀을 유지했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가장 많은 1013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수능우수자 전형 283명, 농어촌학생 전형 69명,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 38명을 모집한다. 인천대의 대표적인 특성화학과인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다’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25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와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 자연계 모집단위의 지원자격이 지난해에 비해 엄격해졌다. 지난해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 수능 4개 영역 중 3등급 2개 이상이었지만 올해는 인문계열과 같이 2등급 2개 이상으로 변경됐다. 단, 수리 ‘가’형과 ‘나’형 구분은 없다.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가’군과 ‘다’군 일반학생,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출신자전형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80%+학교생활기록부 20%를 반영한다. 수능우수자 전형만 유일하게 수능 100%를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일정 배수의 학생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40%+실기 40%+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인천대 정시모집의 특징은 수능 점수의 반영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채진석 입학학생처장은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원자들은 정시모집 가산점 제도도 눈여겨봐야 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 중 수리 ‘가’형을 선택한 지원자에게는 이 영역 백분위 점수의 10%를 입시총점에 더하는 방식으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한 소비자·아동학과와 패션산업학과 역시 자연계열이기 때문에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시모집 합격자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다’군 일반학생전형 동북아국제통상학부 입학생들은 4년 동안 등록금을 모두 면제받고 전원 기숙사 입소 혜택을 받는다. 또 중국·일본·러시아·미국 등 4개 국가 가운데 전공하는 통상국가에서 1년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 최초합격자들에게는 계열별 수능 성적 기준에 따라 1학기 등록금 전액에 해당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인천 소재 고교를 졸업한 학생에게는 입학금(2012학년도 기준 40만2000원)을 면제해 준다. 문의는 홈페이지(www.incheon.ac.kr/admission)나 전화(032-835-0000)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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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건국대학교

    건국대 서울캠퍼스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개 모집군을 모두 활용해 1428명을 선발한다. 560명을 뽑는 ‘다’군에서는 모집인원의 50%가량을 수능 100%를 반영해 우선 선발한다. ‘다’군 일반전형은 학생부 30%+수능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의예과와 사범대학 학과에서 54명을 뽑는다. 수능을 100% 반영하는 ‘나’군에서는 814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인문계는 외국어와 언어 영역을, 자연계는 외국어와 수리 영역을 비교적 높게 반영한다. 글로컬(GLOCAL) 캠퍼스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 학과를 재개편했다. 산업계 수요가 큰 5개 학과를 신설하고 10개 학과를 5개 학과로 통합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총 547명을 ‘가’군과 ‘다’군으로 나누어 뽑는다. ‘가’군은 일반학생전형으로 다이나믹미디어학과와 디자인대학 모집단위에서 60명을 실기시험 없이 선발한다. ‘다’군은 일반학생전형으로 총 487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비실기 모집단위와 정원외 전형은 수능 50%+학생부 50%를 반영한다. 일반학생전형의 다이나믹미디어학과, 디자인대학, 스포츠과학부 실기 모집단위는 수능 30∼50%, 실기고사 40∼7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문의는 홈페이지(enter.konkuk.ac.kr, enter.kku.ac.kr)나 전화(02-450-0007, 043-840-3000)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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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진행하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871명을 뽑는다. 21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규모가 가장 큰 전형은 665명을 뽑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이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인원의 50%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 60%+학교생활기록부 40%로 일반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실기시험을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성적으로만 173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가’군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에 입학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숙명여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나’군의 경우 전체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 반영법을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수능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수리 20%+외국어 30%+탐구 20%(사회탐구·과학탐구 2과목)를 반영한다. 인문계 중 경상대학은 언어 25%+수리 25%+외국어 30%+탐구 20%를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탐구 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를 제외한 자연계는 수리 40%+과학탐구 30%(통계학과는 과학탐구·사회탐구)+언어와 외국어 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한다. 수리‘가’형과 ‘나’형 모두를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리‘가’ 응시생에게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화학과와 수학과는 수리‘가’만 반영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2개 영역에서만 각각 50%씩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 학년 반영교과별 교과성적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교과에 속한 각 3과목씩 총 12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 교과 3과목을 활용한다.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는 원서를 낼 때 사회 또는 과학 교과를 선택할 수 있다. 예체능계의 경우는 국어, 사회, 영어 각 3과목씩 총 9과목을 반영한다. 또 특별전형으로 ‘가’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및 사회배려자를 정원외로 선발한다. 기회균형선발은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해 23명을 뽑는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70%+면접 30%로 10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숙명여대는 입학정보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특별상담 기회를 마련했다. 사전예약을 받아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상담 신청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admission.sookmyung.ac.kr)나 전화(02-2077-7155∼6)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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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한성대학교

    ‘학생의 성공’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한성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806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과 ‘다’군에서 거의 동일하게 나눠서 모집한다. 22일부터 2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가’군의 경우 학생부 10%+수능 90%를 반영하며 ‘다’군은 수능을 100% 반영한다. 영역별 수능 반영비율은 단과대학에 따라 다르다. 인문대학(의생활학부 포함)은 언어 30%+수리(가·나) 10%+외국어 40%+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사회과학대학은 외국어 40%+탐구(2과목) 20%를 반영하면서 언어와 수리 가운데 점수가 높은 영역을 30%, 낮은 영역을 10% 반영한다. 예술대학은 언어 30%+외국어 50%+탐구(2과목) 20%를, 공과대학은 언어 10%+수리 40%+외국어 30%+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가산점 적용방법은 지난해와 같다. 공과대학 지원자 가운데 수리‘가’형과 과학탐구를 선택한 응시생에 한해서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각각 15점을 부여한다. 실기를 활용하는 학과의 경우 무용학과가 지난해 ‘나’군에서 올해 ‘가’군으로 모집군을 바꿨다. 무용학과는 수능 30%+실기 60%+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공과대학은 일반교육과정과 공학교육인증교육과정으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enter.hansung.ac.kr)나 전화(02-760-5800)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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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동국대학교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함께 탐구한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 뿌리 깊은 인문학 전통에 최근 이공계의 연구 인프라가 더해진 동국대는 앞으로 통섭형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다.” 최근 이공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는 동국대의 미래에 대한 고진호 입학처장의 설명이다.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21∼26일 정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가’군 657명, ‘나’군 603명 등 모집인원은 총 1260명이다. 실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원서를 접수할 때 다시 확인해야 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계열, 자연계열, 영화영상학과, 연극학부(이론)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연극학부(실기)는 수능 40%+학생부 20%+실기 4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을 통해서는 농어촌, 특성화(전문계)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인문계열, 자연계열, 영화영상학과)은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절반 이내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수능 70%+학생부 30%로 뽑는다. 체육교육과는 수능 50%+학생부 30%+실기고사 20%를 반영하고,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실기), 미술학부는 수능 40%+학생부 20%+실기 40%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반영영역과 비율은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열은 언어 30%+수리(‘가’ ‘나’형 중 택1) 20%+외국어 35%+탐구(사탐·과탐 중 택 1, 제2외국어/한문은 대체반영)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자연계열Ⅰ은 언어 10%+수리 ‘가’ 35%+외국어 35%+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Ⅱ는 언어 10%+수리(‘가’ ‘나’형 중 택1) 35%+ 외국어 35%+과학탐구 20%를, 자연계열Ⅲ은 언어 10%+수리(‘가’ ‘나’형 중 택1) 35%+외국어 35%+탐구(사탐·과탐 중 택1, 제2외국어/한문은 대체반영) 20%를 각각 반영한다. 자연계열Ⅱ와 자연계열Ⅲ은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중치를 준다. 고진호 처장은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자연계열은 수리와 외국어의 표준점수가 높은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학생부는 반영 교과별 석차등급이 가장 높은 과목을 3과목씩 선택해 반영한다. ‘나’군의 경우 인문계열의 영화영상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예체능계열의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는 국어 영어 교과를 각각 반영한다. ‘가’군 연극학부(실기)는 국어 영어 교과의 성적을 적용한다. 동국대는 2013학년도에 융합에너지·나노소재공학과를 신설했다. 차세대 성장 동력인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개발을 위해 융합형 신소재를 연구·개발하는 학과다. 정원은 40명. 수시모집에서 17명을 선발했으며 정시모집을 통해 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는 홈페이지(ipsi.dongguk.edu)나 전화(02-2260-8861)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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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삼육대학교

    올해 개교 106주년을 맞은 삼육대는 인성교육과 국제화에서 앞서가고 있다. 삼육대의 대표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입학에 앞서 진행되는 ‘MVP 캠프’다. 3박 4일 동안 열리는 MVP 캠프는 △봉사 △문화채플 △명사특강 △총장님과의 대화 △부모님과의 세대공감 퀴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들이 다양한 스펙을 가진 인재보다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 같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삼육대는 ‘한국대학대상’ 사회봉사교육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교육 부문 대상을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도 삼육대의 자랑거리다. 삼육대는 세계 119개 대학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1인 1외국어 교육, 교환학생제도, 우수학생 해외어학연수 지원, 입학성적 우수자 단기유학제도 등 다양한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인 1외국어 교육’ 원칙에 따라 삼육대의 모든 신입생은 매주 4시간씩 원어민 교수의 영어 회화강의를 듣는다. 삼육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총 338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도 추가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가’군과 ‘다’군 모두 24∼27일 한다. 신학과와 예체능계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는 수능 60%+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영미어문학부는 ‘다’군에서는 수능 80%+학생부 20%를 반영하고, 일괄합산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사용하며 인문·사회계열 학과는 주로 언어 사회탐구 외국어 영역을, 자연계열 학과는 수리, 사회·과학탐구, 외국어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80%+탐구영역 20%다. 단, 기초의약과학과는 언어 20%+수리 30%+사회·과학탐구 2과목 각 10%+영어 30%를 반영한다. 영미어문학부와 중국어과, 일본어과, 예체능계열학과는 언어와 외국어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박두한 교무처장은 “삼육대는 건강과학 분야를 특성화해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해외 명문대학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임상실습환경을 구축해 2020년까지 건강과학 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육대는 정시모집 합격자 중 전체 수석과 수능 언어, 외국어, 수리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또 이들 3개 영역 가운데 2개 영역 평균이 1.5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과 3학년까지의 등록금 50%, 4학년 등록금의 25%를 지원한다. 문의는 홈페이지(ipsi.syu.ac.kr)나 전화(02-3399-3377∼81)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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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학가는 길/정시특집]한국해양대학교

    국립 한국해양대는 국내 유일의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이다. 70%에 육박하는 취업률과 150만 원을 넘는 학생 1인당 연간장학금을 자랑한다. 학생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겠다는 한국해양대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수치들이다. 한국해양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과 농어촌 특성화고교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해사대학은 ‘가’군과 ‘나’군으로 모집하고, 해양과학기술대학과 공과대학, 국제대학은 ‘가’군과 ‘다’군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2∼27일로 정원 내 804명, 정원 외 97명 등 총 901명을 뽑는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올해 한국해양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비중 강화다. 해사대학 ‘나’군에만 적용했던 수능 100% 반영 전형방법을 해양과학기술대학, 공과대학, 국제대학의 ‘가’군에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반전형 모집인원 중 334명을 수능만으로 선발한다. 또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함께 반영하는 모집군도 수능의 비중이 높아져 수능 80%+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지원자들은 올해부터 언어영역 점수를 반영한다는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지난해까지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의 수능 점수만 반영했지만 2013학년도부터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농어촌 특성화고교 기회균형선발은 입학사정관제가 폐지되고, 수능 성적만을 반영해 선발한다. 전형절차가 간소화된 것이다. 한국해양대는 저렴한 학비와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연간 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율이 150여만 원으로 전국 국공립대학 가운데 4위에 올랐다. 13종의 교내 장학금과 30여 종의 교외 장학금으로 장학혜택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수도권 사립대와 비교하면 사실상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6월 기준으로 정규과정 졸업자 평균취업률은 69.8%를 기록해 비슷한 규모의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전체 취업자의 93.2%가 전공분야와 일치하는 직장에 취업해 졸업생의 전공 일치도가 높다는 점도 한국해양대의 강점이다. 한국해양대는 2013학년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미래해양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3학년도 신입생 중 수능 성적 상위 5% 이내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해양과학자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기숙사 우선배정 및 기숙사비 전액 지급, 연 360만 원의 학습보조비 지급, 남극세종기지·북극다산기지 및 남태평양 쿡섬 방문 등의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해기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해사대학은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4년간 면제받는다. 문의는 홈페이지(www.hhu.ac.kr)나 전화(051-410-4776∼9)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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