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천

황금천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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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천 기자입니다.

kchw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02~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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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교통3%
사회일반3%
  • [인천/경기]인천 부평∼서구 잇는 장고개길 하반기 착공

    인천 부평구와 서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장고개길이 2017년까지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부평구 부평동∼서구 가좌동을 잇는 폭 30m, 길이 8.08km의 장고개길 미군부대 구간(1.28km) 공사를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조만간 미군부대(52만여 m²) 가운데 도로를 놓을 땅을 국방부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 장고개길 주변 6만여 m²를 차지하던 미군부대 내 군수품재활용사무소(DRMO)가 경북 김천시로 이전하면서 도로 개설을 추진했지만 2년 동안 착공을 미뤄 왔다. 미군이 1987∼89년 3년간 수은과 석면 등 유독성 폐기물을 DRMO 터에서 처리한 사실이 미군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됐기 때문. 시 관계자는 “국방부와 미군이 DRMO 터에 대한 토양오염 조사와 환경정화를 위한 협의를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로개설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착공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DRMO를 제외한 나머지 터는 경기 평택시 미군기지 조성이 끝나는 2016년 이후 돌려받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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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대표 노래 ‘연안부두’ 댄스풍의 응원가로 재탄생

    인천을 대표하는 응원가로 사랑받고 있는 가요 ‘연안부두’를 가수 조관우(48·사진)가 다시 부른다. 인천시는 조관우가 이 노래를 편곡해 직접 부르는 응원가를 만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조관우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최근 TV 등에 나와 시가 겪고 있는 재정위기 해결과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역설하는 모습을 보고, 도움을 주고 싶어 응원가 제작을 결심했다는 것. 그는 현재 기존 트로트풍으로 만든 이 노래를 댄스곡 형태로 바꾸고 원곡의 가사를 일부 변경해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내용을 넣기로 했다. 그는 다음 달 응원가의 뮤직비디오를 인천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송 시장에게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조관우가 편곡해 부른 응원가가 완성되면 인천의 프로축구 구단인 유나이티드 FC의 경기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1979년 혼성 그룹인 김트리오가 불러 인기를 끌었다. 인천을 배경으로 만든 유일한 노래로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를 시작으로 SK 와이번스에 이르기까지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다. 인천 연고 프로배구와 농구단의 응원가로도 애용되고 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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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환경 살리고, 노인 일자리 살리고

    인천항만공사(IPA)가 10월까지 진행하는 ‘인천항 일자리 제공사업’에 참가한 노인들이 폐타이어와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IPA는 중구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거리를 주고,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 기자 press82@donga.com}

    •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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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장난감 빌려가세요

    인천 남동구가 옛 보건소 1층에 설치한 무료 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에서 한 주민이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 이곳에는 장난감 2500여 점이 있으며 화∼토요일 문을 연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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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눈 넓어지는 시민강연 귀에도 쏙쏙

    인천에서 매달 정치인이나 지식인, 화제의 인물 등을 초청해 다양한 얘기를 듣는 강연회가 늘고 있다. 2007년 설립된 시민모임인 (사)인천포럼은 12일 오후 6시 반 남동구 로얄관광호텔 3층 영빈관에서 인천 출신 프로골퍼 김미현(36)을 초청해 ‘나의 거침없는 도전과 인천 사랑’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날 김미현은 155cm라는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8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바탕이 된 땀과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해 은퇴하고, 남동구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선수들을 육성하며 살고 있는 제2의 인생 설계도 들려준다. 인천포럼은 지난달 19일 향토사학자인 조우성 인천시사편찬위원을 초청해 ‘인천의 역사와 지명’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인천포럼은 앞으로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류권홍 인천포럼 사무총장은 또 인천포럼은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사업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서는 새얼문화재단이 1986년부터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새얼아침대화’를 열고 있다. 보수와 진보 구별 없이 다양한 인사가 강단에 오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달엔 13일 오전 7시 파라다이스호텔인천에서 민경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장을 초빙해 ‘우주 길을 여는 나로우주센터’를 강연한다. 인천경영포럼은 1999년부터 매달 조찬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21일 오전 7시 반 연수구 동춘동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김병도 서울대 경영대학장을 초청해 ‘기업가 정신과 국부’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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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꼬리물기-정지선 위반 등 4월부터 반칙운전 잡는다

    6일 오전 7시 반경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외국인학교 입구 삼거리. 이곳을 지나던 송모 씨(49)는 승용차 한 대가 교각을 들이받고 반파된 채 멈춰 선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사고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지만 운전자 A 씨(27)와 조수석의 친구 B 씨(27)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 씨가 이곳이 아직 도로 공사가 끝나지 않아 막다른 삼거리인 사실을 모르고 질주하다 플라스틱 바리케이드와 교각을 연이어 들이받은 사고로 결론 내렸다. 주민 김모 씨(39)는 “운전자들이 막다른 삼거리임을 알 수 있도록 대형 표지판이나 충격흡수시설 등을 설치했다면 사망사고를 막을 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시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214명으로 2011년 175명보다 39명이나 증가했다. 지난해 대전의 교통사고 사망자 121명, 대구 187명보다 훨씬 많았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282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지난해 223억 원보다 59억 원(27%) 늘어난 규모다. 시는 282억 원 중 절반이 넘는 15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안내표지판과 전광판, 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16개 도로에 무인단속시스템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강화군 강화읍 월곶교차로에는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회전 교차로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2016년까지 35곳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교통사고가 5건 이상 발생했거나 위험한 것으로 조사된 남구 주안동 새마을금고 앞 도로 등 17곳의 구조를 바꾸고 신호체계 등을 정비한다. 급커브나 급경사, 도로 폭이 좁은 도로 등도 개선한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주택이 밀집한 남구 숭의동과 용현5동, 부평구 십정동, 계양구 계산2동의 도로 4곳(길이 1.49km)을 보행우선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 구역에서는 자동차의 운행 속도를 제한하거나 주정차를 금지한다. 인도를 넓히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안전시설을 늘린다. 또 노인보호구역을 76곳에서 86곳으로 확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94곳의 시설물을 보강한다.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와 간석사거리 등 6곳에 가드레일과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을 세운다. 이와 함께 인천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동아일보가 ‘시동 꺼! 반칙운전’ 기획을 통해 핵심 반칙운전으로 꼽은 교차로 꼬리물기와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등을 4월부터 단속한다. 사고가 잦은 교차로 30곳에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상시 배치해 캠코더 등으로 꼬리물기와 정지선 위반을 단속한다. 상습 정체 현상을 빚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10곳에서는 끼어들기를 단속한다. 상가 밀집 지역에서 인도를 난폭하게 누비는 오토바이는 경찰 사이드카가 단속할 계획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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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서비스 8년 연속 1위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실시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ACI는 지난해 세계 170개 공항 이용객 35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시설 운영 등 34개 분야에 걸쳐 일대일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천공항은 만점(5점)에 가까운 4.9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 분야에서도 인천공항은 모두 1위에 올랐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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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송도국제도시 6만여명 안전, 경찰 26명이 책임지라니…

    인구 6만4000명을 책임지는 경찰관이 달랑 26명?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얘기다. 송도국제도시는 대규모 아파트와 사무실 입주로 인구가 급증해 2월 말 현재 6만4000여 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곳에는 경찰 26명이 근무하는 송도파출소(연수경찰서 산하)밖에 없다. 경찰 1명이 주민 2400여 명을 책임지는 꼴이다. 인천 지역 지구대와 파출소는 70여 곳으로 평균 4만 명 정도의 주민을 관할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까지 아파트 3100여 채에 1만여 명이 추가로 입주하고 올해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들어서면 상주하는 외국인도 크게 늘어난다. 이에 따라 매일 4교대로 6명씩 근무하는 송도파출소 경찰관들이 연수구 면적의 약 60%(약 27km²)인 송도국제도시를 책임지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치안에 불안을 느끼는 주민들은 경찰서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정부에 경찰서 문을 여는 데 필요한 설계비와 토지구입비 등이 포함된 신설계획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 송병주 씨(45)는 “국제도시의 치안을 파출소 1곳이 담당한다는 사실은 외국인에게도 불안감을 줄 수 있다”며 “경찰서가 신설될 때까지 파출소나 지구대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인구가 20만여 명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경찰서를 신설하는 데 공감하고 있지만 시기적 타당성과 예산 확보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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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비구니 스님 등친 가짜 신부님

    인천 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개인사찰을 운영하고 있는 비구니 스님(58)에게 2일 오후 9시경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을 부평구에 있는 한 성당의 주임신부라고 밝힌 남성은 “조직폭력배에게 쫓기고 있는 독실한 남성 불교 신자를 보호하고 있는데 내일 스님의 사찰에 보낼 테니 여비를 빌려주면 내가 대신 갚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내가 직접 돈을 빌려주려고 했으나 이 남성이 종교가 달라 돈을 안 받겠다고 해서 이렇게 부탁을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날 오전 허름한 옷차림을 한 김모 씨(55)가 “신부님의 소개로 스님을 찾아왔다”며 사찰을 방문했다. 김 씨는 스님에게 “20년 전부터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으며 사업을 하다가 어려워져 최근 돈을 빌려 썼는데 조폭에게 독촉을 당하고 있다”며 도피자금 15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스님은 사연이 딱한 데다 불교 교리에 해박한 것을 보고 그의 친척 계좌로 돈을 입금했다. 김 씨가 떠난 뒤 스님은 신부의 휴대전화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꺼져 있었다. 부평경찰서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4일 오후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스님에게 돈을 빌린 김 씨를 붙잡았다. 전날 전화에서 신부라고 밝힌 사람은 바로 김 씨였다. 그는 똑같은 수법으로 2건의 사기를 친 혐의를 받고 있는 지명수배자였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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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드라마-영화 명장면 “앗! 인천이다”

    휴일인 3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포스코건설 빌딩 1층 로비. 카메라와 마이크 등을 든 스태프 및 엑스트라 50여 명이 분주히 오갔고, 바깥 유리벽 주변에는 이를 지켜보기 위해 주민 100여 명이 몰려들었다.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여자와 그에게 모든 것을 희생했지만 버려진 남자의 복수를 그린 SBS TV 월화드라마 ‘야왕’의 촬영이 이날 진행된 것. 드라마의 주인공인 배우 권상우가 등장하자 주민들은 탄성을 질렀다. 주민 김윤철 씨(46)는 “이 드라마는 주말이면 포스코건설 빌딩과 고층건물이 즐비한 송도국제도시에서 촬영한다”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 이를 보는 주민도 흐뭇하고, 관광객이 늘어 상권도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요즘 인천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왕’에 앞서 1월 종영한 ‘드라마의 제왕’은 근대건축물이 잘 보존된 중구 일대에서 찍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드라마 ‘곰배령’과 ‘총각네 야채가게’의 촬영스튜디오였던 중구 운서동 드라마세트장은 지금 SBS TV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의 스튜디오로 활용되고 있다.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주요 인물이 등장하는 실내 연기는 대부분 이 세트장에서 촬영한다. 최근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BS 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지난달 인천 중구에 보존된 근대건축물인 홍예문 주변에서 촬영했다. 올해 개봉할 영화도 인천에서 잇달아 촬영하고 있다. 박홍수 감독의 ‘동창생’과 이승준 감독의 ‘협상종결자 미스터 K’, 송해성 감독의 ‘고령화가족’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일대에서 주로 찍고 있다. 장철수 감독의 코미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김제영 감독의 ‘밤의 여왕’은 인천항과 남구 주안역 지하상가 등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올해 개봉한 영화도 인천이 주무대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범죄영화인 ‘신세계’에는 영화 내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제물포시장, 연안부두, 차이나타운 등이 등장한다. 한국 최대 범죄조직에 잠입한 경찰(이정재)과 그를 범죄조직에 심은 경찰청 간부(최민식), 범죄조직의 2인자(황정민) 등 세 남자의 의리와 음모, 배신을 다룬 영화다. 또 지난달 인천시청 복싱팀에 정식으로 입단해 화제를 모은 여배우 이시영이 주연을 맡은 ‘남자사용설명서’는 중구 자유공원과 아트플랫폼, 홍예문 일대에서 촬영됐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베를린’은 서구 수도권매립지가 자주 등장한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 제작진이 앞 다퉈 인천을 찾는 것은 서울에서 가까운 데다 촬영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 앞바다에는 섬과 해변, 어촌이 펼쳐져 있고 공항 항만 같은 대규모 인프라가 널려 있다. 또 개항기에 지은 근대 건축물과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같은 근·현대 공간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2006년 출범한 인천영상위원회의 현지촬영(로케이션) 지원 사업이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상위는 영화사나 드라마 제작회사 등에서 로케이션 요청이 들어오면 시와 10개 구군의 협조를 받아 촬영장을 찾아준다. 또 2007년부터 상영 분량의 30% 이상을 인천에서 촬영할 경우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상위에 접수된 로케이션 요청은 드라마 3편과 영화 14편, 중국 드라마 1편 등 모두 20여 편에 이를 정도다. 권칠인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적 공간을 카메라에 담는 작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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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구청 카페… 수익금은 이웃돕기

    6일 인천 동구가 최근 청사 1층 민원실에 설치한 카페에서 주민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다. 이 카페는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쓸 계획이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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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市 출연기관 부실운영 감사 결과

    인천시의 출연 기관들이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수백억 원을 낭비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경제통상진흥원 등 5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예산집행 등 47건을 적발했다. 테크노파크는 2010년부터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6700억 원 규모의 복합시설인 ‘스트리트 몰’ 건설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오피스텔 분양률(41.3%) 부진으로 공사가 중지돼 은행 이자(248억 원)와 오피스텔 분양 위약금(34억 원), 분양광고비 및 대행료(128억 원), 신탁수수료(28억 원) 등 438억 원을 날렸다. 인천발전연구원은 2011∼2012년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사업기획안’ 등 시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한 용역 14건을 전북이나 강원 등 다른 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발주한 사실이 적발됐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당직자에게 시간 외 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무시한 채 지난해 1∼10월 29명의 당직 근무자에게 1000여만 원이 넘는 수당을 지급했다. 관용 신용카드 적립금(포인트 90만 원 상당)으로 직원 체육대회용 상품권을 구입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2010∼2012년 관용 신용카드를 주점이나 노래방, 칵테일 바 등에서 43차례나 사용했다. 경제통상진흥원 직원들은 같은 기간 해외출장을 다니면서 초청자가 부담한 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해 425만 원(22건)을 받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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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경인아라뱃길 수질오염 심각… 수상레저활동 위한 수준 미달

    지난해 5월 개통한 경인아라뱃길의 수질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1월 아라뱃길 계양구 장기동 구간에서 100mL당 2만750마리에 이르는 대장균 군(群)이 검출됐다. 물놀이가 가능한 하천(2급수)의 수질 기준은 100mL당 1000마리 이하다. 아라뱃길에서 수영은 금지돼 있지만 지난해 8월부터 김포터미널 한강갑문∼아라대교 구간(1.4km)에서 요트나 모터보트, 카누 등 해양레저가 늘고 있어 수질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수상 여가활동을 위한 조류농도(클로로필a)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라뱃길의 올 1월 조류 농도는 m³당 29mg으로 지난해 9월 m³당 71.8mg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WHO의 ‘주의 권고’ 기준인 m³당 10mg을 웃돌고 있다. WHO는 m³당 50mg를 ‘수영금지 권고’로 제시하고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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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월미∼영종 카페리 2척으로 늘려

    인천 중구는 월미도와 영종도를 오가는 차도선(차량을 실을 수 있는 여객선)을 1척에서 2척으로 늘렸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승객이 많은 오전 11시∼오후 5시에는 운항 간격이 1시간에서 30분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세종해운이 영종도∼월미도 항로에 차량(승용차 기준) 22대를 실을 수 있는 100t급 차도선 1척을 추가로 투입했기 때문이다. 종전에 이 항로에는 차량 45대를 싣는 380t급 차도선 1척이 오전 7시∼오후 6시 운항해 왔다. 세종해운은 이 달에는 주말에만 2대를 투입하고, 4월부터 오전 11시∼오후 5시 매일 2척을 번갈아가며 운항한다. 그 외 시간에는 종전처럼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 육로를 통해 월미도에서 영종도에 가려면 거리가 30여 km가 넘어 40여 분 정도 걸리지만 뱃길은 8km에 불과해 15분 안팎이면 도착한다. 또 차도선이 출항하면 갈매기 떼가 선상에 따라 붙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끄는 등 한달 평균 2만5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차도선이 늘어남에 따라 출항시간을 맞추지 못해 1시간을 기다렸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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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부천 영상단지에 서커스장 대신 복합문화공간 선다

    경기 부천시는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서커스 공연장 대신 복합 문화체험공간을 짓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단지 내 1만1000여 m²의 땅에 짓다가 2008년 공사를 중단한 서커스공연장(객석 1200개)을 복합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5일 시청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4월 2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사업자가 공사를 마무리한 뒤 일정 기간 운영하다가 시에 기부하는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다. 2개 이상의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해도 되며 사업계획서에는 개발계획과 함께 재무 및 관리운영안 등이 포함돼야 한다. 당초 서커스 공연장은 동춘서커스단이 79억 원을 내고, 시가 30억 원을 지원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6800여 m²)로 2006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으나 서커스단이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2008년 12월 계약이 해지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상동 영상문화단지는 2001년 1만6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상동신도시 개발 당시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30여만 m² 규모의 땅을 1031억 원에 사들여 방송과 영화 촬영 등 문화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나들목과 가깝고 지난해 개통된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에서도 가까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유리하다. 단지에 세계 유명 건축물 모형 전시장인 아인스월드와 김치체험관 등이 입주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032-625-2970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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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83세 할머니 대학생 된다

    평생 농사만 짓던 80대 할머니가 뒤늦게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들어갔다. 주인공은 경기 부천시 유한대 식품영양과 2차 특별 수시전형(만학도)에 합격해 다음 달 입학하는 조옥순 할머니(83·사진). 1930년 경기 시흥시에서 태어난 조 할머니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농사일에 뛰어들어야 했다. 19세에 결혼해 농사를 지으며 5남매를 길렀다. 1995년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작은아들(51)이 그에게 공부할 것을 권유했다. 용기를 낸 조 할머니는 2009년 부천시 소사구의 진영중(2년제)에, 2011년 진영정보공업고(2년제)에 입학해 학업을 마쳤다. 자녀들의 대학 진학 권유를 처음엔 사양했지만 고교 내신 성적으로만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유한대에 원서를 내 합격했다. 그는 “평생 농사만 짓고 음식 만드는 재주밖에 없어 식품영양과를 지원했다”며 “대학을 졸업하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로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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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성공 경쟁에 지친 그대, 인문학서 삶의 의미를…

    주부 박윤순 씨(56)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경기 부천시 원미구 가톨릭대가 ‘동양과 서양의 대화’를 주제로 연 인문학 강좌를 수강했다. 가톨릭대 교수와 문단에서 활동하는 소설가, 시인 등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를 듣고 토론 기회도 가졌다. 박 씨는 “대부분 교양강좌가 교재도 없이 강사의 일방적 강의만 듣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 강좌는 개강 일에 교재를 나눠 줘 강의 내용을 미리 알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강좌가 끝날 때 기념 문집을 만들어 발표회를 열고, 수료증도 받게 돼 만족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올 3월에도 이 같은 강의를 들을 생각에 가슴이 부푼다. 가톨릭대뿐 아니라 인하대 인천대 서울신학대도 다음 달부터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이들 강좌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는 재학생과 시민이 같이 듣는다. 인하대는 인천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3월 19일부터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개설한다.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선 한국 문학과 인천이 역사적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필 수 있다. 6월까지 격주로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시인 김윤식 씨와 소설가 안보윤 씨 등 8명이 강사로 나서 한국 근대문학이 형성되는 과정에서의 인천의 역할과 인천 출신 주요 작가 등을 강의한다.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3월 17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museum.incheon.go.kr)에서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032-440-6734 인천대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의 도시인문학 강좌를 중구 율목도서관과 남동구의 사설 전시관인 스페이스빔에서 4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개항 이후 인천이 근대도시로 발전하는 역사적 과정과 문화를 강의한다. 3월 30일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사가 인천의 역사·문화적 자원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4월 27일에는 인천 기독교 산실인 여선교사 합숙소, 국내 최초의 사립학교 등 근대문화 유적지가 몰려 있는 동구 금창동 배다리 일대를 답사한다. 032-770-3800 서울신학대가 3월 14일부터 문을 여는 인문학 강좌는 국내 최고 지식인들이 강사로 나선다. 2011년부터 재학생과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은 교양필수 과목인 이 강좌를 7학기 이상 수강해야 졸업할 수 있다. 강좌 첫날 유석성 총장이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 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 사회를 위한 지식인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송자 전 연세대 총장과 백종현 서울대 교수, 최상룡 전 주일 대사,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등이 강단에 올라 철학과 종교, 과학 등을 강연한다. 032-340-9139 가톨릭대는 3월 8일부터 5월까지 기슨관에서 ‘질문과 대답으로서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지만 수강 신청이 이미 마감됐다. 2학기에 진행할 강좌는 6월 이전에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 밖에 인천시와 부천시가 운영하는 도서관과 복지관 등은 12월까지 수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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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항 크루즈관광 몰려온다

    올해 인천항을 찾는 크루즈선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다. 2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크루즈선 67척이 인천항에 닻을 내릴 예정이다. IPA가 본격적으로 크루즈선 유치에 나선 2007년(3척) 이후 최대 규모다. 2010년엔 13척, 2011년엔 31척이 입항했다. 올해 처음으로 인천항에 들어오는 크루즈선은 7만5000t급 ‘코스타 빅토리아호’다. 다음 달 3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승객 1150명을 태우고 출발해 북항부두에 들어온다. 이 크루즈선은 6월까지 16차례 들어온다. 같은 달 미국 오셔니아크루즈사의 3만 t급 유람선 노티카호와 프린세스크루즈사의 3만 t급 퍼시픽프린세스호가 각각 승객 600여 명을 태우고 인천항을 찾는다. 5월에는 인천과 톈진(天津)을 오가는 중국 하이난(海南)그룹의 5만 t급 정기 크루즈선인 헤나호가 승객 2000여 명을 태우고 입항한다. 유럽 최대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와 홍콩의 스타크루즈 등 7개 선사의 선박 8척이 12월까지 번갈아 가며 인천항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처럼 인천항을 찾는 크루즈선이 늘어난 것은 IPA가 지난해까지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들이 참가하는 박람회 등에서 인천항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에 지속적으로 나섰기 때문. 특히 세계 크루즈 산업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여객선사를 상대로 인천항 투어를 여는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벌여 왔다. IPA는 올해 크루즈선을 타고 외국인 관광객 8만여 명이 입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루즈선 1척이 입항할 때 1900여만 원을 항만비용으로 지출하고, 승객 1명이 평균 46만여 원을 쓰고 가는 점을 감안해 올해 370억여 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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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공공도서관 교양강좌 3월 줄줄이 오픈

    인천 지역 공공도서관들이 봄을 맞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받는 무료 강좌가 많아 일정을 꼼꼼하게 챙겨 두는 것이 좋다. 계양도서관은 3∼7월 매주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강좌는 영어동화, 동화미술, 세계 동화 구연 등이 있다. 초등생을 위해 창의력 증진 교실과 역사논술, 과학실험놀이, 신문 활용 교육 강좌를 마련했다. 성인 강좌는 친환경 생활 공예와 행복한 육아, 시니어 컴퓨터 과정, 하모니카 등이다. 독서심리상담사(2급), 북아트지도사(3급), 동화구연지도(3급) 등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강좌도 운영한다. 강좌별 수강생은 20∼40명 안팎이다. 032-540-4468 연수도서관은 3∼7월 초등생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1∼3년생을 대상으로 미술학교, 4∼6년생을 위해 문화기자학교를 각각 연다. 032-899-7500 화도진도서관은 같은 기간 중구와 동구의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도서관 교실을 운영한다. 올바른 독서법과 자료 검색법, 좋은 책 고르기, 도서관 이용 예절 등을 교육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 달 4∼19일 신청하면 된다. 032-760-4100 이 밖에 부평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기타 연주반을 무료로 연다. 032-510-7300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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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도시公에 3000억대 땅 출자

    인천시가 최근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산 매각에 나선 공기업 인천도시공사에 땅을 출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1공구(B1)와 투모로우시티 용지, 남구 도화지구 내 용지 등 모두 13만9251m²를 다음 달까지 공사에 출자하기로 했다. 이들 땅은 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넘겨받은 것으로 공시지가는 모두 3000억여 원에 이른다. 공사에 대한 시의 현물 출자는 2011년(4226억 원)과 지난해(2487억 원)에 이어 세 번째다. 공사는 시의 출자가 마무리되면 남동구 구월 아시아드선수촌과 서구 검단신도시 등 개발사업에 필요한 공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다른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부채비율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 9월 지방 공사채 운영실태를 점검한 뒤 인천시가 공사에 추가로 출자하지 않으면 공사채 발행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데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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