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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반쯤 식사 중이었는데 북한군의 포격 소리가 또렷하게 들린 뒤 곧바로 우리 국군의 대응사격이 시작됐어요. K-9 자주포와 벌컨포의 굉음으로 식당 창문이 흔들릴 정도였어요. 이어 ‘실제 상황이니 대피소로 피신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와 대피소로 달려갔습니다.”(김정석 백령도 주민자치위원장) 31일 북한 서해 해상 사격훈련으로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피 명령이 떨어지자 인근 군부대 대피소로 달려갔다. 대피소에는 어린이 부녀자 노인 등 8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해 있었다.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전해 오는 TV 뉴스 속보를 통해 상황을 지켜봤다. 이날 백령도의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진촌리는 오후 내내 주민과 차량이 사라져 적막에 휩싸였다. 해병대 백령·연평부대는 북한의 해상 사격훈련이 시작되자 낮 12시 40분경 안내 방송을 통해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주민 등 9408명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서해 5도 어장에서 조업하던 어선 65척에 대해서도 오후 1시까지 항구로 복귀하거나 북위 37도 이남으로 대피하도록 했다. 인천에서 백령도로 가던 하모니플라워호에 승선한 승객 367명은 낮 12시 반경 대청도에 도착해 오후 1시 20분경 대청2호 대피소로 이동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날 오후 1시경 출항할 예정이던 연평도행 여객선 플라잉카페리호(500t급)의 운항은 출항 3분 전 취소됐다. 다행히 이날 북한의 포격은 이미 예고된 것이어서 충격이 비교적 덜했다. 연평공립어린이집 원생 45명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오전 10시경부터 부모 등과 함께 인근 대피소로 이동해 있었다. 김병문 연평초중고교 교장은 “군부대에서 대피 방송이 나오자 학생들이 비교적 차분하게 학교 인근 대피소로 이동했다”며 “오늘 북한이 해안포를 쏠 수 있다는 상황이 알려져 있어 우왕좌왕하거나 놀라는 학생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평도 어민들은 북의 추가 포격이 있을지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어민 이모 씨(49)는 “1일부터 꽃게잡이가 본격 시작되는데 북한 포격 때문에 차질이 생길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해 5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은 오후 4시 반 모두 해제됐고 여객선도 1일부터 정상 운항한다. 꽃게잡이 어선도 1일부터 조업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꽃 소식이 달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에 의해 눈, 코, 기관지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19세기 이후 많이 발생해 초창기에는 건초열(乾草熱)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후 원인이 꽃가루로 밝혀지면서 꽃가루병 또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3∼5월에 자작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버드나무 등의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또 황사가 겹치면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결막염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을 앓는 비염 환자가 대부분이다. 때로 꽃가루가 기관지로 들어가 천식 증상이 나타나거나 피부에 닿아 두드러기 또는 가려움증을 앓는 경우도 있다.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외출 후 깨끗이 몸을 털고 빨리 씻어야 한다. 운동을 하려면 오전보다는 꽃가루나 오염물질의 농도가 낮은 오후가 좋다. 또 증상이 나타나기 1∼2주 전에 미리 약제를 사용하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 근본적인 치료를 원할 때는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하는 일종의 체질개선 치료법인 알레르겐 면역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약 80%의 환자에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꽃 자체를 피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는 바람에 꽃가루를 날리는 풍매화(風媒花) 때문에 발생한다. 벚꽃, 장미꽃 등 곤충이 수정해 꽃가루를 날리지 않는 충매화(蟲媒花)는 가까이 해도 상관없다.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를 하면서 벚꽃 구경을 하는 것은 아무 지장이 없다.인하대병원 알레르기 내과 김철우 교수 }

중국 간쑤(甘肅) 성 산단(山丹) 현에는 영국인 저널리스트인 조지 호그의 무덤이 있는 능원(陵園)이 있다. 덩샤오핑(鄧小平)은 이 능원에 조지 호그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위대한 국제주의 전사여! 당신의 숭고한 그 뜻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호그는 1937년 난징(南京) 대학살을 취재하다 일본군에 잡혀 처형되기 직전 중국 장군에게 극적으로 구출된다. 그 뒤 호그는 후베이(湖北) 성 황스(黃石) 마을에서 60여 명의 고아를 돌본다. 그러나 국민당 군이 전쟁에 아이들을 동원하자 호그는 아이들과 마을을 탈출한다. 해발 3000m가 넘는 산맥을 넘어 1000여 km의 긴 여정 끝에 도착한 곳이 산단 현. 호그는 긴 여정에서 걸린 파상풍을 치료하지 못해 1945년 30세 나이로 삶을 마감한다. 산단 현은 중국 실크로드의 중간에 있는 도시다. 실크로드의 중국 출발점인 시안(西安)과는 2000여 km 떨어져 있다. 인하대 허우범 씨(52·홍보팀장·사진)가 최근 펴낸 동서양의 문명길 ‘실크로드’(출판사 책문)는 이처럼 실크로드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삶을 속속들이 보여준다. 그가 10년간 실크로드의 현장에서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해 엮어낸 책이다. 중국, 중앙아시아 5개국,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란, 터키, 그리스, 로마, 발칸반도(9개국) 등을 무려 50여 차례나 답사했다. 그는 실크로드에 대해 “흔히 비단 무역 길로 알고 있지만 자연과 인간의 교감이 만들어 낸 길, 다툼과 고립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피워낸 길, 수많은 민족과 국가가 명멸해 역사와 문명을 만들어낸 길”이라고 말했다. 허 씨가 이번에 낸 실크로드-하서주랑(황허 강 서쪽에 산맥 사이로 복도처럼 펼쳐진 길) 편에서는 실크로드의 출발점인 시안에서 둔황(敦煌)까지를 다뤘다. 앞으로 9권의 실크로드 책을 추가로 낼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독서특강=인천수봉도서관이 중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방향 독서법과 독서치료’의 저자 박연식 씨를 초청해 ‘독서특강’ 개최. 다음 달 13일 오후 2∼4시 도서관 3층 옥상하늘공원. 032-870-9100, www.slib.or.kr □향토사강좌=인천역사자료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향토사강좌’ 개최. 다음 달 7일 오후 2∼5시 10분 인천역사자료관 역사사랑방. ‘인천 권번(券番)이야기’ ‘한국 근대문학 속의 인천’을 주제로 강의. 032-440-8382, www.incheon.go.kr 인천 □문화교육프로그램=연수문화원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Factory’ 참가자 30명 선착순. 다음 달 2일∼5월 28일 매주 월, 수요일 오전 9시 반∼낮 12시 연수문화원. 방문(연수구청 7층) 신청. 참가비 무료. 032-821-6229, yeonsu.or.kr}

봄의 화사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햇살 좋은 날이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천 부천지역 캠핑장들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호젓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떠나 보자.○ 볼거리 많은 야인시대 캠핑장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야인시대 캠핑장은 도심 속 캠핑장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5월 3일 개장에 앞서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www.bccamppark.kr)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캠핑장은 총 95면(임대구역 50면, 자가구역 45면)의 캠핑구역이 설치돼 있다. 부대시설로 야외 행사장과 매점, 체육시설이 있다. 텐트를 제공하는 임대구역은 3만 원, 자가 텐트를 치는 구역은 1만5000원(4인 기준)의 이용료를 받는다. 화덕, 식탁은 설치돼 있다. 전기를 사용하면 3000원의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캠핑장 인근에는 상동 호수 공원,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 김치체험관, 한옥체험마을 등 볼거리가 많아 문화도시 부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5,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캠핑장 내 야외행사장에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5월 28일에는 ‘폭풍우 치는 밤에’가, 6월 25일에는 ‘반딧불의 묘’가 오후 7시부터 상영된다.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 40% 할인, 김치테마파크 체험료 50% 혜택을 준다. 1899-5584○ 인천대공원 내 너나들이 캠핑장 지난해 문을 연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내 너나들이 캠핑장은 도심과 가까워 모임장소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모산에 둘러싸인 대공원의 모든 편의시설물과 인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들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알찬 야영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야영지 103면(몽골텐트 지역 22면, 일반텐트 지역 81면)을 비롯해 식수대, 벤치, 흔들의자, 잔디광장, 전기시설 등 캠핑에 필요한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마사토가 깔린 야영지에서 자가 텐트를 이용하는 경우 1박에 2만1500원(전기료 포함)의 이용료를 받는다. 목재 덱(deck)이 설치된 옐로 존은 1박에 2만9000원, 텐트까지 빌려주는 레드 존은 3만2500원(4인 기준)의 임차료를 내면 된다. 10인이 이용할 수 있는 몽골 텐트는 6만 원의 이용료를 받고 있다. 5월 1일부터 텐트 등 캠핑전문용품 일체를 대여해 주는 ‘풀세트 캠핑 존’을 운영한다. 모든 캠핑용품을 준비해 이용객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용료는 10만 원. 032-465-2600, 홈페이지(http://iparkcamp.com/)○ 그 밖에 가볼 만한 캠핑장 인천 서구 가정동 꾸러기서바이벌체험 학습장은 비누 만들기, 타깃 사격, 도자기 빚기,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4인 기준으로 35개의 텐트를 칠 수 있다. 032-566-0370, 홈페이지(http://www.ggureogi.co.kr)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에서는 ‘글램핑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골프 코스 내에 자리하고 있어 푸른 잔디와 멋진 자연환경을 즐기며 캠핑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숙박을 제외한 그릴 체험으로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런치코스와 디너코스로 운영한다. 바비큐 메뉴는 1인당 A코스 8만 원, B코스 10만 원, 어린이 메뉴 5만 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032-741-8690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취업설명회=인천여성취업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인천 여성 내 일(My Job) 찾기 취업설명회’ 개최. 다음 달 4일 오후 1시 반∼5시 남동구청 7층 소강당. 취업상담, 취업특강, 교육훈련 직종 설명 등. 032-260-3618, www.iwwc.or.kr 인천 □생물탐구교실=남구평생학습센터가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오감(五感) 만족 어린이 생물탐구교실’ 참가자 25명 선착순. 다음 달 9일∼6월 25일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 남구평생학습센터 및 연경산. 참가비 무료. 032-880-4840, lll.namgu.incheon.kr 부천 □엄마학교=부천YWCA가 여성을 대상으로 ‘민들레 엄마학교(기초과정)’ 참가자 30명 선착순. 다음 달 3일∼5월 29일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 부천YWCA. 참가비 1만 원. ‘효과적인 대화법’, ‘가족갈등 해소 방법’ 등. 032-668-9700, www.bucheonywca.or.kr}
6·4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보수 성향 후보들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교육감 선거가 보수·진보 후보 간 양자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교육감 만들기 추진위원회(가칭)는 24일 오후 남구 도화동 덕일빌딩에서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 김한신 전 서부교육장,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김영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선관위 등록 순) 등 예비후보들이 모여 단일화 경선 방식을 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50%로 최종 결정했다. 후보 4명은 26일 정책토론회 개최와 여론조사 및 투표 일정을 논의한 뒤 경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외견상으로는 단일화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후보 간 치열한 설전이 이어져 섣불리 예단하기 힘들다는 전망이 나온다. 안 예비후보 측은 23일 “이 예비후보가 21일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에 참석했기 때문에 보수 후보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즉각 성명을 내고 21일 일정과 사진 등 자료를 내놓으며 창당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창당대회에 참석한 진보 진영 이청연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보수 후보 단일화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이 문제를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학관을 지낸 인천의 A 교장은 “2010년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 진영은 발 빠르게 단일후보를 내세운 반면에 보수 진영은 끝까지 소모전을 벌였는데 이번에도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단일화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할지, 보수 단일 후보를 적극 지지할지 미지수”라고 전망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인직선화도로의 일부 구간(2km)이 다음 달 7일 임시 개통돼 이 일대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인직선화도로 중 청라교차로∼원창 분기점 구간(2km)을 내달 임시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통 구간을 이용하면 봉수대로 등의 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인직선화도로는 남청라 나들목∼서인천 나들목을 잇는 도로이며 총 연장 7.5km에 이른다. 1공구(2.25km)는 인천시가, 2·3·4공구(5.24km)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맡고 있다. 2·3·4공구의 공사는 마무리됐고 1공구는 5월경 개통될 예정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전문인력양성과정=인천대 산학협력단이 해양레저스포츠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원하는 만 18∼34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과정’ 참가자 30명. 다음 달 14일∼6월 11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및 야외 실습 교육장. 참가비 무료. 032-589-3708, rnd.incheon.ac.kr □인문학 강좌=남구구립도서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은 밥이다’ 참가자 40명 선착순. 다음 달 4일∼6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반∼8시 반 학나래도서관 2층. 홈페이지(hnrl.namgu.incheon.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880-4839부천 □영상제작전문인력=부천문화재단이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영상제작 전문 인력 양성과정’ 참가자 20명. 다음 달 15일∼7월 4일 매주 화∼금요일 오후 1∼5시 복사골문화센터 6층 부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thebcmc@naver.com)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329-8150□연극놀이=부천고강복지회관이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참가자 8명 선착순. 다음 달 9일∼5월 7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4시 반 고강복지회관 전통교실. 참가비 무료. 032-679-9702, gogang.bucheon4u.kr}
인천 영종지구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개의 버스 노선이 신설돼 운행에 들어간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종지구∼동춘역을 운행하는 320번(가칭) 버스와 송도국제도시를 순환하는 93번(가칭) 버스를 다음 달 28일부터 운행한다. 320번은 공항신도시∼영종 GS자이아파트∼영종하늘도시∼인천대교∼송도2교∼해양경찰청∼송도1교∼동막역∼동춘역을 운행한다. 5대의 버스가 출퇴근 시간대에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낮에는 30분 간격. 송도국제도시를 순환하는 93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캠퍼스타운역∼연세대∼뉴욕주립대∼롯데캐슬&해모로아파트∼해양경찰청∼커넬워크∼국제업무지구역을 운행한다. 8대의 버스가 10여 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기존 송도국제도시를 순환 운행하는 91번, 92번 노선을 91번으로 통합하고 배차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다음 달 1일까지 버스사업자를 공모한 뒤 4일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시 버스정책과 김명석 팀장은 “320번의 경우 영종하늘도시와 인천시내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8월 말 종료되기 전에 신설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공개특강=인천여성가족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젊음의 묘약, 행복한 평생학습을 만나다’를 주제로 공개특강 개최.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여성가족재단 2층 대강당. 032-517-1743, www.ifwf.or.kr □콘서트=인천도서관협회가 시민을 대상으로 ‘팝핀 현준의 라라라 나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찾아가는 리빙 콘서트 개최. 다음 달 2일 오후 7∼9시 인천 해원초 대강당(서구 경서동). 032-770-3800, www.ymlib.or.kr 인천 □취업교육=인천여성취업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브랜드 홍보마케터 교육생’ 참가자 22명 선착순. 다음 달 14일∼6월 25일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반∼5시 20분 인천직업능력교육원. 홈페이지(www.iww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kweaincheon@hanmail.net)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260-3618□동영상 제작=연수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UCC 동영상 제작’ 참가자 선착순. 4, 5월(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6월(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반∼5시 반) 연수구청 5층 전산교육장. 홈페이지(call.yeonsu.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749-7412□인형극단=남구학산문화원이 유치원,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및 도서관 자원 활동가를 대상으로 아마추어 인형극단 ‘한 뼘’ 참가자 20명. 다음 달 15일∼9월 16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남구청소년미디어센터 4층 강의실. 032-866-3994, www.haksanculture.or.kr 부천 □영화제작 프로그램=부천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뚝딱 뚝딱 나도 영화감독’ 참가자 12명 선착순. 다음 달 5∼26일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kumayouth.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jiny9261@nate.com)로 제출. 참가비 1만 원. 032-682-1886□북아트=부천시립북부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나만의 힐링 Book’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18일∼6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반∼6시 반 북부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 참가비 4만 원. 자녀들의 기초학습 및 책 만들기를 통한 북아트 교육. 032-625-4601}

지난달 20일 가톨릭병원 인천성모병원에서 뇌종양 수술을 마치고 러시아로 돌아간 나탈리야 시스코바 씨(55·여)와 남편은 이 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 담당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보냈다. “외국인 환자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보면서 고마웠고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환자의 마음을 잘 읽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의료진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은 병마와 싸우는 저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시스코바 씨는 오른쪽 팔과 얼굴 등 마비 증상으로 러시아 병원을 찾았는데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에서의 치료와 수술이 믿음직하지 못했던 그는 인천의료관광재단이 펼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접했다. 이를 통해 인천성모병원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쾌적한 의료환경, 첨단장비 등이 갖춰진 것을 확인하고 지난해 9월 5일 병원을 찾았다. 그는 올 1월 20일 3차 입원 후 수술했고 한 달간 입원한 뒤 러시아로 귀국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다른 지자체가 성형 관절 관련 의료관광 마케팅에 주력할 때 심·뇌혈관에 역량을 집중했다. 재단은 심·뇌혈관 질환이 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 질환으로 국제적 수요가 많다는 데 주목했다. 또 비용이 많이 드는 질환이어서 병원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해외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62만 원이지만 심·뇌혈관과 같은 중증 환자의 경우 910만 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재단은 그동안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몽골 등 자매우호 도시를 대상으로 심·뇌혈관 환자 유치에 나섰다. 그 덕분에 지난해 인천의 주요 의료기관은 심·뇌혈관 외국인 환자 564명을 유치했다. 재단 출범 후 인천에서는 2011년 4004명에 불과하던 해외 환자 수가 2012년 6371명, 지난해 1만 명으로 늘었다. 진료수익도 같은 기간 59억8600만 원에서 190억 여 원으로 늘었다. 재단은 올해 1만4000명의 해외 환자를 유치해 301억 원의 진료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발생하는 관광수익도 올해 100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재단은 지역 병원과 다양한 해외 의료 마케팅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상담 사무소를 운영했다. 매월 50∼70건의 의료상담을 진행해 이 중 매월 5∼10명의 환자를 인천으로 보내고 있다. 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해외 환자를 위한 나눔 의료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 인하대병원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낙후된 러시아의 심혈관 의료기술 탓에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마이슈크 이리나 씨(60·여)를 수술했다. 재단과 병원이 나서 의료비 지원을 주선해 그는 신속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이리나 씨는 “러시아에서는 거의 포기했었는데 인하대에서 가슴을 열지 않는 최첨단 방식으로 수술을 받아 후유증도 적었다”고 말했다. 김봉기 인천의료관광재단 대표는 “최근 인천의료관광재단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 지역 해외 환자 유치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3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올해 인천 아시아경기를 활용한 의료관광 상품도 선보여 환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요즘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졸중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 건강칼럼 의뢰나 인터뷰 요청이 많아진다. 그런데 정작 뇌졸중을 전공하는 의사들은 날씨에 민감하지는 않다. 뇌졸중 환자들이 일년 내내 한결같이 발생하고 입원한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느끼기 때문이다. 각종 통계를 보아도 뇌졸중 발생 빈도가 날씨나 계절에 따라 변하지는 않는다. 날씨가 춥든 덥든 적정 온도를 벗어나면 모두 뇌혈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주 추운 날 실내에 있다 충분히 따뜻하게 입지 않고 외출하면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혈압이 급격히 변화해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대로 무더운 여름날 운동 등 지나친 야외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뇌혈관이 좁아진 환자에게 탈수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혈류가 급격히 떨어져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특정 계절이나 기후가 반드시 뇌졸중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뇌졸중은 심장병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 질병 2위에 올라 있다. 살아나도 치매나 반신마비 같은 무서운 후유증을 남긴다. 뇌졸중은 갑자기 찾아오지만 원인을 들여다보면 느닷없이 오는 병은 아니다. 예방에는 별다른 묘책이 없다. 평소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것밖에는 대책이 없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등 다섯 가지만 제대로 관리하면 뇌졸중의 80% 이상이 예방 가능하다. 특히 육류 섭취를 가급적 줄이고 과일이나 채소,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한다면 뇌졸중을 정복할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혈전 용해 치료가 가능한 큰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가야 한다. 1339에 전화하면 쉽게 해당 병원을 알 수 있다. 3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 승용차나 택시보다는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은 뇌’라는 표어처럼 시간이 지체될수록 뇌 손상은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인하대병원 신경과 나정호 교수 인천권역 뇌혈관센터장}
인천 □향토사 강좌=인천역사자료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향토사 강좌’ 개최. 다음 달 7일 오후 2시∼5시 10분 인천역사자료관 역사사랑방. ‘인천 권번(券番)이야기’, ‘한국 근대문학 속의 인천’을 주제로 강의. 032-440-8382, www.incheon.go.kr 부천 □월례특강=부천평생학습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삶이 축제가 되려면-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들 이야기’를 주제로 월례특강 개최. 25일 오후 7∼9시 부천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 032-625-2866, learning.bucheon.go.kr □진학설명회=부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대학입시(진학) 설명회’ 개최. 27일 오후 7시∼9시 25분 부천시청 2층 대강당. 입시 특징 및 전망, 논술특강. 032-625-2506, www.bucheon.go.kr 인천 □연극동아리=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 연극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동아리 ‘우연’ 참가자. 다음 달 1일∼12월 31일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 복지관 4층 강당. 방문(1층 사무실) 신청. 참가비 무료. 언어표현, 동작표현, 연극작품 만들기 등. 032-471-9070, www.manwel.or.kr □직업교육훈련생=인천여성가족재단이 20∼50세 미만의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오픈마켓 창업자 양성과정’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2일∼6월 30일 매주 월, 수요일(오후 2∼6시), 토요일(오전 9시 반∼오후 1시 반) 여성가족재단 컴퓨터실. 032-517-1620, www.ifwf.or.kr □문화예술교육=남구학산문화원이 성인을 대상으로 ‘엄마 마음에 그려진 마을’ 참가자 30명 선착순. 27일∼11월 6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학산소극장 3층(인하대 후문). 참가비 무료. 미술, 연극, 체험 등 생활 속 실천활동이 결합된 통합문화예술교육. 032-866-3994, www.haksanculture.or.kr}
인천 □선포식=부평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 책 읽는 부평 선포식’ 개최. 27일 오후 4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 대표 도서 나눔 행사, 축하공연 등. 032-505-0062, www.bppl.or.kr □경제특강=인천 율목도서관이 중고교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재테크 책 읽고 부자 되자’를 주제로 경제특강 개최. 다음 달 19일 오후 3∼4시 도서관 소극장. 032-770-3800, www.ymlib.or.kr 인천 □웰빙 조리 전문가=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웰빙 조리 전문가’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21일∼7월 18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센터 501호 조리실. 참가비 무료. 자격증 취득과정, 취업대비 교육 등. 032-577-6091, www.sgwomen.or.kr □실무강좌=인천상공회의소가 인사, 노무, 총무, 기획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 실무 적용을 위한 총무 업무능력 향상 과정’ 참가자 50명. 27일 오전 10시∼오후 6시 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810-2858)로 제출. 참가비 11만 원. 032-810-2852 □직업체험=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잡(Job)아! 잡아!’ 참가자 30명 선착순. 29일 오전 10시∼오후 1시 쥬네스 초콜릿박물관(인천지하철 인천대역). 홈페이지(www.pot0924.org)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초콜릿전문가(쇼콜라티에) 직업 체험 및 직업인 인터뷰. 032-833-2015□취업교육=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만 40세 이상 취업을 원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중장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가자 선착순. 24∼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센터 1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eonjob.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ttasugi@nate.com)로 제출. 032-458-7483부천 □자격증 취득교육=부천여성회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양성과정’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2일∼6월 25일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여성회관 505호 강의실. 방문(복사골문화센터 1층 고객지원센터) 신청. 참가비 7만8000원. 032-320-6342, woman.bcf.or.kr}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시내에 공립 유치원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시교육청이 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송도의 공립유치원 수용률은 8%(588명)에 머물고 있다. 현행 유아교육법 시행령은 개발도시의 경우 초등학교 정원의 25%를 수용할 수 있는 공립유치원을 짓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초등학교 정원은 7258명에 이른다. 2016년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송도유치원을 개교하더라도 수용률은 약 13%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에 기업이 잇달아 입주하면서 유아교육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공립 유치원 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관내 28곳에서 도시 및 택지개발사업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곳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대상 유아 8만2239명 가운데 9.9%인 8242명만 공립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사립유치원에는 약 40%인 3만3661명이 다닌다. 나머지 35.6%인 2만9277명은 어린이집에서 공부한다. 그 밖에 13.5%(1만1105명)는 학원, 가정에서 돌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수용 계획을 세우면서 개발도시를 중심으로 신설 학급을 3학급에서 5학급으로 늘렸다. 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입학 희망 인원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공립을 무작정 늘릴 경우 사립이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아 공립 신설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견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특별강연회=미추홀도서관이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뇌가 좋은 아이-읽기와 뇌 발달’을 주제로 북 스타트 특별강연회 개최.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지하 1층 강당. 032-440-6648, www.michuhollib.go.kr 인천 □자전거타기=연수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무료교육’ 참가자 회당 20명 선착순. 1회(다음 달 21일∼5월 2일), 2회(5월 12∼23일) 매주 월∼금요일 오후 2∼4시 연수구청 3층 대상황실, 상징광장 등. 032-749-8554, www.yeonsu.go.kr □토요학교=남동구가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뇌트레이닝’ 참가자 30명 선착순. 다음 달 5∼26일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남동구청 7층 상시학습실.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453-6050□전통문화 체험학교=남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짚풀 공예 교실’ 참가자 15명 선착순. 다음 달 20일∼6월 8일 매주 일요일 오후 1∼3시 인천 도호부청사. 참가비 무료. 짚신 만들기, 바구니 만들기 등. 032-880-7958, namgu.incheon.kr □독서지도사=남구 수봉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자녀 독서지도 과정’ 참가자 선착순. 21일∼7월 4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수봉도서관. 방문(1층 안내데스크) 신청. 참가비 무료. 032-870-9138, www.slib.or.kr □단기특강=인천여성가족재단이 문인화(文人畵)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묵의 향기와 놀다(문인화-사군자)’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10일∼6월 5일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반∼3시 반 여성가족재단. 참가비 3만 원. 032-517-1742, www.ifwf.or.kr 부천 □영상제작전문인력=부천문화재단이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가자 20명. 다음 달 15일∼7월 4일 매주 화∼금요일 오후 1∼5시 복사골문화센터 6층 부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thebcmc@naver.com)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329-8150}
“정부는 경인고속도로를 조기에 지하화해 달라.” 인천 서구 중구 동구 남구 부평구 계양구와 부천시 등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한 7개 자치단체장이 정부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냈다. 인천 6개구 구청장들과 부천시장은 18일 인천 서구청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경인고속도로는 이미 만성적인 정체로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하고 도시를 단절시키고 있다”며 “고속도로의 조기 지하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시장 구청장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통행료 폐지는 대선공약이고 수도권 시민들의 염원이다. 정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경인고속도로를 조속히 지하화해 도시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교통소음을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민들과 함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는 만성적인 정체 외에 소음과 미세먼지 발생, 지역 단절 등을 초래해 1968년 12월 개통 이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 단체장은 현재 왕복 6∼8차로인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기존 도로는 4∼6차로로 줄여 주변에 녹지대와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5.8km의 경인고속도로 부천 구간을 지하화하면 29만 m²의 공간이 생긴다. 이곳에는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꾸밀 수 있다. 전년성 인천 서구청장은 “경인고속도로가 지역과 국가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만성적인 정체와 주변 환경 파괴 등으로 지하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영종도에 외국 자본이 운영하는 카지노가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미국과 중국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이 청구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사전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내리고 카지노 설립을 허가했다. LOCZ코리아는 2018년까지 7437억 원을 투자하여 카지노를 포함해 호텔과 쇼핑몰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세운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총 공사비 2조3000억 원을 들일 계획이다. 카지노 설립을 통하여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수입이 증가하고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관광수입·고용 증가 기대… 특혜·부실 논란도 LOCZ코리아는 중국 그룹인 리포와 미국의 시저스엔터테인먼트의 합작회사. 지난해 1월 문체부에 카지노업에 대한 사전심사를 청구했으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재심사를 청구해 이번에 허가를 따냈다. 문체부는 LOCZ코리아가 신용등급을 올리고 투자 규모를 확대한 점을 고려했다지만 특혜 논란도 있다. LOCZ코리아가 재심사를 청구한 시점은 이미 정부가 카지노업 허가 제도를 사전심사제에서 공모제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힌 때다. 상반기 중으로 공모제가 시행될 예정이라 LOCZ코리아 이외에 사전심사제의 적용을 받는 곳은 없게 됐다. 회사 자체의 부실도 문제다. 시저스엔터테인먼트는 오래전부터 과도한 부채 문제가 지적돼 왔다.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된다면 당장 기대되는 것은 고용 창출. LOCZ코리아 측은 공사 기간 중 80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조트 직접 고용 인원은 21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또 2020년 기준으로 8900억 원의 관광수입이 창출될 것으로 봤다. 개장 후 10년 정도 지나면 직접세수효과도 연간 1270억 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황금알 낳는’ 카지노…외국 기업 진출 러시 외국 기업에 대한 카지노 허가로 이른바 ‘싱가포르 프로젝트’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영종도와 송도, 제주도 세 곳을 의료와 레저, 엔터테인먼트 복합 지역으로 조성하는 한국판 ‘싱가포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기대가 가능한 것은 중국 관광객 덕분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전 세계에서 카지노에 가장 많은 돈을 쓴다. 마카오는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7배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싱가포르 역시 중국인을 겨냥해 카지노업 부흥에 힘을 쏟고 있다. 싱가포르는 2010년 복합리조트 2곳이 문을 열며 관광객이 20%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47% 많아졌다. 한국 정부도 한층 적극적인 모습이다. 현재 싱가포르 복합리조트 마리나베이샌즈를 운영하는 샌즈그룹을 비롯해 MGM, 윈 등 유명 카지노 기업 4, 5곳이 영종도에 투자를 고려 중이다. 김기홍 문체부 관광국장은 “현재 단계에서 몇 군데를 더 허용할지 말하기는 힘들지만 추가로 허가를 내줄 여력은 있다”고 밝혔다. 한우신 hanwshin@donga.com / 인천=차준호 기자}
인천 □취업박람회=부평구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부평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다음 달 11일 오후 2시∼4시 반 부평구청 7층. 면접특강, 취업지원 상담, 여성창업 상담. 032-509-8831, www.icbp.go.kr 인천 □인문학강좌=인천여성가족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동양고전의 지혜와 향기를 찾아서’ 참가자 선착순(회당 100명). 다음 달 10일∼7월 3일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여성가족재단 2층 소강당. 홈페이지(www.ifwf.or.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517-1743□전문인력양성과정=인천대 산학협력단이 해양레저스포츠에 관심과 취업을 원하는 만 18∼34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과정’ 참가자 30명. 다음 달 14일∼6월 11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및 야외 실습 교육장. 참가비 무료. 032-589-3708, rnd.incheon.ac.kr □자원활동가=부평구립도서관이 도서관 자원 활동을 원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학교’ 참가자 40명 선착순. 26일∼다음 달 30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부개도서관 1층 다목적실. 참가비 무료. 032-505-0062, www.bppl.or.kr □창의문화아카데미=인천청소년회관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웰컴 투 뮤지컬’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2일∼6월 20일 매주 수, 금요일 오후 4시 반∼6시 인천청소년회관. 홈페이지(icynaeil.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icynaeil@nate.com) 및 방문(1층 사무실) 신청. 참가비 무료. 창작 음악 만들기, 역할극과 가면놀이 체험 등. 032-887-5270부천 □스마트폰 특강=부천종합사회복지관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싶은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특강’ 참가자 15명 선착순. 24일∼다음 달 14일 매주 월요일 오후 3∼5시 소사복지회관 2층 비타민 정보방. 참가비 무료. 032-349-2066, pchwelfare.bucheon4u.kr □인문학강좌=부천테크노파크교육문화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노자에게 길을 묻다’ 참가자 30명 선착순. 다음 달 2일∼6월 2일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부천테크노파크 203동 102호. 참가비 2만 원. 032-321-1310, www.bcwe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