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주

최강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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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라인 팀에서 사람과 사회를 잇는 따뜻하고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입니다. 사실 위에 진심을 더하겠습니다.

gamja822@donga.com

취재분야

2026-05-04~2026-06-03
국제일반40%
문화 일반37%
건강14%
사회일반3%
문학/출판3%
생활/가정1%
중국1%
방송1%
  • “산책로 조심”…서울 너구리 3마리 中 1마리 ‘심장사상충’

    서울 도심 산책로에 서식하는 야생 너구리 3마리 중 1마리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반려가구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3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심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조사한 결과 33.3%에서 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치명적인 기생충 질환으로, 너구리를 문 모기가 산책 중인 반려견을 다시 물 경우 종간 교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즉, 너구리와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이 가능한 셈이다. 특히 최근 서울 내 공원과 하천 등 도시 녹지 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야생 너구리 서식지와 반려동물 생활권이 겹치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심장사상충의 생존과 번식을 돕는 공생세균인 ‘볼바키아’도 함께 분석했다. 볼바키아는 기생충이 체내에서 잘 자라고 알을 낳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조사 결과 서울 야생 너구리 속 심장사상충과 세균은 밀접하게 결합한 상태였으며, 이는 이미 도심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번식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기적인 예방약 투여와 산책 시 해충 기피제 사용, 생활환경 위생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려가구의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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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MIT 출신 의원에 “내 삼촌은 교수…내 피가 더 좋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켄터키주 집회에서 혈통과 학력을 언급하며, 자신이 우월한 유전자를 가졌다고 주장했다.1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켄터키주 헤브런 연설에서 공화당 소속 토마스 매시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완전히 형편없다”고 말했다. 매시 의원은 최근 대통령의 군사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에 찬성하고,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요구하며 행정부와 견해차를 보여온 인물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인 매시 의원을 향해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모두 똑똑한 것은 아니다”라고 저격했다.이어 자신의 삼촌인 존 G. 트럼프 전 MIT 교수를 언급하며 “내 삼촌은 MIT에서 41년 동안 근무한 교수였다. 이는 내가 훨씬 더 좋은 피(Blood)를 가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또한 자신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을 졸업했다는 점을 들어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학교 중 하나를 나왔기에 나는 정말 똑똑하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MIT 대변인은 “존 G. 트럼프가 오래 근무한 교수 중 한 명인 것은 맞으나, 최장 기록 보유자는 아니다”라면서도 “그가 연구자와 교육자로서 학교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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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 케이크 놓고 ‘불쇼 챌린지’…치명적 화상 잇따라

    이른바 ‘불 뿜기 챌린지’를 하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례가 세계에서 잇따르고 있다. 최근 국내 SNS에서도 이런 행동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크다.10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배우 왕톈위(26)는 최근 자신의 생일 파티 중 가연성 액체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시도하다 화상을 입었다. 왕 씨가 알코올 도수 96%에 달하는 액체를 촛불에 뿜는 순간, 약 1500도의 화염이 얼굴 전체를 덮쳤다.지난 5일 미국에서도 14세 소녀가 같은 행동을 따라 하다 전신 화상을 입었다. 가연성 액체를 입에 머금은 뒤 촛불을 향해 세게 내뿜는 행위는 불길이 액체 줄기를 타고 순식간에 입안으로 역류하는 ‘플래시백(Flashback)’ 현상을 유발해 치명적인 화상을 입을 수 있다.비단 해외만의 사례가 아니다. 국내에서는 술 대신 슈가파우더(설탕 가루)를 입으로 뿜어 화력을 키우는 방식이 젊은 층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설탕과 같은 미세한 가루는 공중에 뿌려지는 순간 산소와 닿는 면적이 넓어져 작은 불씨에도 거대한 화염 덩어리를 만드는 ‘분진 폭발(Dust Explosion)’을 일으킨다. 액체보다 불길이 넓은 범위로 번지는 데다, 녹은 설탕이 피부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치명적인 중화상을 입힐 수 있어 위험하다.불꽃을 향해 무언가를 뿜어내는 행위는 물질의 종류와 관계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극도로 위험한 행동이다. 챌린지로 인생 사진을 남기려다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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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항준 보려 새벽기차”…‘왕사남’ 커피차 서울 마비시켜

    “장 감독님 보려고 새벽 7시 기차 타고 광주에서 올라왔어요!”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이 장항준 감독의 이름을 외치는 팬들의 함성으로 뒤덮였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하자, 장 감독은 앞서 약속했던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팬들 앞에 직접 나타났다.현장의 열기는 행사 시작 전부터 폭발적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은 장 감독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남 광주에서 오전 7시 41분 첫차를 타고 상경한 팬부터 오전 9시부터 번호표를 받고 기다린 시민들까지 구름처럼 몰리며 영화의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낮 12시경 시민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장 감독은 상기된 표정으로 “정말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배우들과 관객 여러분의 큰 사랑 덕분에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 작품이 한국 영화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장에서는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듯 정성껏 한복을 차려입고 나타난 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감격에 겨운 또 다른 팬은 장 감독을 번쩍 안아 들어 올리며 흥행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장 감독은 쏟아지는 사진 요청과 포옹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직접 준비한 커피를 건넸다.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으며,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20위에 안착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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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 꾸러미까지 주는 한국인…베트남서 호구로 통해”[e글e글]

    동남아시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누군가는 단순히 선의로 시작했겠지만, 과한 팁 행위가 관행이 되면서 결국 다른 여행객에게 부담을 전가한다는 지적이다. 7일 베트남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트남에서 한국인은 팁 주는 호구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팁 문화가 없던 베트남 전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팁 요구가 당연시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설명에 따르면, 최근 마사지나 네일, 바구니배 이용시 팁 포함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직원들이 노골적으로 추가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 그는 “한국인들이 몇만 동씩 팁을 쥐여주기 시작하면서 현지인들 사이에 ‘한국인은 무조건 팁을 주는 대상’이라는 공식이 굳어졌다”고 말했다.실제로 온라인에는 베트남 여행객들이 소액의 현금과 마스크팩, 간식 등을 담은 작은 ‘팁 꾸러미’를 준비한 사진이 올라온다. 누리꾼은 “한국인만 보면 노골적으로 손부터 내밀더라”, “생색내려고 만든 관행”, “따뜻한 인사 한마디면 충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개인의 고마움 표시일 뿐인데 과도한 비난”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팽팽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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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족 애용 단백질·바나나, 과잉 섭취땐 ‘이것’ 망가뜨린다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고단백 식단과 과일이 오히려 콩팥 기능을 급격히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전문의의 경고가 나왔다. ● 단백질·과일, 많이 먹으면 사구체에 ‘치명타’콩팥은 사구체를 통해 노폐물을 거르는 핵심 장기로, 기능이 크게 떨어지기 전까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성인 7~8명 중 1명(전체 인구의 약 12%)은 이미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용 고단백 식단은 콩팥 과부하의 주원인이다. 단백질 대사로 생성된 요소와 크레아티닌 등 질소 노폐물은 콩팥을 통해 배설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고서연 과장에 따르면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구체 여과량이 급증해 콩팥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사구체 손상, △단백뇨, △콩팥병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성인 기준 체중 1kg당 단백질 2g 이상을 장기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과일 역시 콩팥 기능 저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과일에 풍부한 칼륨이 고칼륨혈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 손발 저림, 근육 마비, 부정맥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이어진다. 과일과 채소는 물에 담가두거나 여러 번 씻어 칼륨을 배출시킨 후 먹는 것이 안전하다. ● 극단적 저염식과 진통제도 주의해야나트륨 섭취 조절은 필수적이나 극단적 저염식은 피해야 한다. 과도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높여 사구체를 손상시키지만, 지나친 제한은 탈수를 유발해 콩팥 혈류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소금 섭취량은 하루 5g 미만의 권장량을 지키되 적절한 수분 보충을 병행해야 한다.잘못된 약물 복용과 식단 관리도 위험 요소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콩팥 혈류를 줄여 급성 손상 위험이 크다. 만약 통증이 있다면 임의로 진통제를 장기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우선해야 한다. 고서연 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는 사구체 미세혈관을 손상시키는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이라며 “만성질환자나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사로 사구체여과율(eGFR) 등 콩팥 점수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이유 없는 피로감, 가려움증이 계속된다면 신장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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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로 날 찍어? 너무 짜증” 프리지아 발언 논란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브이로그 영상에서 “남자친구가 갤럭시를 쓰면 싫을 것 같다”는 발언이 공개되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8일 프리지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에서 그는 지인과 휴대전화 기종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프리지아는 “남자친구가 갤럭시를 쓴다고 하면 약간 싫을 것 같다”고 언급하며 삼성전자 휴대전화 기종에 대한 확고한 거부감을 표했다.프리지아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색감 차이가 확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폰(갤럭시)으로 나를 찍어준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 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또 지인이 “갤럭시 폴더폰으로 사진을 찍어준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얼굴을 찌푸리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지아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이 많지 않다고 밝히면서도 과거 특정 모델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개인 취향을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지만, 다른 이용자들은 특정 브랜드 사용자에 대한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제기했다.프리지아는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명품 브랜드 가품 착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가 자숙 이후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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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누드비치 아니에요”…푸껫 경찰 ‘알몸 관광객’ 단속 나서

    태국 푸껫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나체 수영과 일광욕 등 알몸 노출 행위가 논란이 되자 당국이 해변 단속과 관광 규정 안내 강화에 나섰다. 소셜미디어(SNS)에 관광객들이 나체로 수영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장면이 확산되면서 지역 관광 이미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6일 태국 공영방송 MCO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껫 관광경찰과 라와이 지방자치단체 합동 단속반은 최근 라와이 지역 해변인 이른바 ‘섀도 비치(Shadow Beach)’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과정에서 일부 관광객들이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던 중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나체 수영 등은 음란행위로 간주돼 최대 5000바트(약 23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앞서 현지 언론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체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푸껫의 관광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푸껫 주정부는 알몸 소동의 재발을 막기 위해 행정·경찰·관광 부서에 긴급 지침을 하달하고 ‘3대 핵심 대응책’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주정부가 발표한 대책은 ▲해변 순찰 강화 및 엄격한 법 집행, ▲다국어 금지 표지판 설치, ▲대사관 및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현지 문화 존중 캠페인 전개 등이다.라와이 지자체는 주요 해변 입구에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여러 언어로 된 안내판을 설치해 공공장소 내 금지 규정을 명확히 알릴 계획이다. 푸껫 주정부 역시 호텔 및 투어 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관광객들이 태국의 문화를 존중하며 여행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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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 블리츠웨이 42만주 더 샀다…8% 지분 확보

    배우 배용준이 본인이 주요 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리츠웨이의 주식을 약 4억 원 규모로 대거 사들이며 주주로서의 입지를 넓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11일 배용준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블리츠웨이 보통주 42만 255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수를 기점으로 배용준의 전체 지분율은 8.63%(총 430만 1876주)가 됐다. 블리츠웨이 측은 “배용준의 장내 매수는 상장 이후 주가 흐름과 관계없이 회사의 IP 중심 선순환 구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한편 블리츠웨이는 2010년 피규어 제작사로 출발해 현재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 굿즈(MD) 사업을 병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배우 주지훈, 천우희, 우도환, 정려원, 문채원, 곽동연, 채종협 등을 비롯해 엑소 도경수, 레드벨벳 예리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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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LPG충전소 폭발 위기…20초만에 달려온 경찰이 막았다

    충북의 한 복합 충전소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참사를 면했다. 자칫 연쇄 폭발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 상황에서 순찰차가 신고 20초 만에 현장에 도착해 초기 진압을 이끌어냈다.1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의 한 복합 충전소에서 주유 중이던 SUV 차량 엔진룸에 불이 났다. 갑작스러운 연기와 불길에 놀란 주유소 직원들이 뛰쳐나왔으나 손을 쓰지 못하고 당황하는 사이 불길은 더욱 거세졌다.당시 현장은 주유소뿐만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와 수소 충전소가 함께 있어 불이 확산될 경우 대형 폭발과 막대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은 신고 접수 약 20초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평소 순찰을 돌며 관내 지리를 숙지하고 있었던 덕분에 최단 시간 내 출동이 가능했다.경찰관들은 순찰차에서 소화기를 꺼내 지체 없이 엔진룸에 분사했다. 분말 소화기 하나로 불길이 잡히지 않자, 주유소에 비치된 대형 소화기까지 끌어와 추가 진압을 시도했다. 이들은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쉴 새 없이 소화기를 분사하며 불 확산을 저지했다.이어 도착한 소방관들이 불길을 완전히 잡는 동안, 경찰은 현장 주변 시민들을 안심시키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이번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진압됐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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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대도 유통기한 있다”…몇 년 안에 써야 할까? [알쓸톡]

    여성들이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생리대나 탐폰 등 생리용품에도 식품처럼 ‘사용기한’이 존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기한을 넘긴 제품은 위생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생리용품은 식품과 달리 변질 여부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식약처가 권장하는 일반적인 생리대의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3년)이다.특히 제품이 낱개로 포장되어 있을지라도 겉 비닐을 뜯었다면 습기에 노출되기 쉬워 6개월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은 흡수력과 접착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과 오염의 위험이 크다. ● 유형별로 다른 교체 주기…패드 3시간·탐폰 8시간사용 전 기한을 확인했다면, 실제 착용 시 적절한 교체 시간도 준수해야 한다. 제품 유형에 따라 권장하는 1회 사용 시간은 제각각이다.△ 패드형 생리대 : 위생을 위해 3~4시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탐폰 : 삽입형인 탐폰은 개봉 후 즉시 사용해야 하며, 1회 사용 시간이 8시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생리컵 : 다회용 제품인 생리컵은 4~6시간 정도 착용이 적당하다. 사용 전 세척과 소독이 필수이며, 오염 방지를 위해 절대 타인과 공유해서는 안 된다.● 화장실 말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보관 장소도 중요하다. 흔히 화장실 선반에 생리대를 보관하지만, 습기가 많은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생리용품은 습기가 적고 서늘하며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구매하거나 고를 때도 반드시 겉포장에 적힌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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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과 힐링 하는 방법…남자는 ‘산책’, 여자는 ‘이것’ 해야

    반려견과 교감할 때 우리 몸의 반응은 성별에 따라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최근 동물매개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국립축산과학원 공동 연구팀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정적·동적 활동이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쓰다듬기나 포옹 같은 ‘정적 활동’과 산책이나 장애물 넘기 같은 ‘동적 활동’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옥시토신 수치는 활동 유형에 따라 남녀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반려견과 산책하거나 장애물 코스를 체험하는 등 동적 활동을 했을 때 옥시토신 수치가 45% 증가하며 가장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반면 여성은 반려견을 쓰다듬거나 간식을 주는 등 정적 활동을 했을 때 옥시토신 수치가 41% 상승하며 정서적 안정이 극대화됐다.또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반려견과의 정적 활동 후 27%, 동적 활동 후 20% 감소했다. 이는 반려견과의 활동이 성별과 무관하게 강력한 항스트레스 효과를 낸다는 점을 시사한다.뇌파 분석 결과, 남녀 모두 반려견과 교감할 때 집중도가 높아지고 뇌 활동이 활성화됐다. 의미분별척도(SDM) 설문 결과 역시 참가자들의 활력 수준이 높아지고 부정적 감정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이휘철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과장은 “이번 연구는 반려견 교감 활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기초 연구”라며 “연구진은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더욱 구체적인 맞춤형 치유 근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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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사남’ 표절 시비…제작사 “허위 사실…창작 과정 증명 가능”

    누적 관객 12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표절 시비에 휩싸인 것에 대해 제작사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근거 없는 의혹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설정 판박이” 시나리오 유사성 주장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별세한 연극배우 A 씨의 유족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고인이 과거 집필한 드라마 ‘엄흥도’의 시나리오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고인은 엄흥도의 31대손으로, 2000년대 초반 해당 대본을 작성해 방송사에 투고했으나 제작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유족 측은 △ 단종이 엄흥도의 권유로 식사를 하며 만족해하는 설정 △ 낭떠러지에서 투신하려는 단종을 엄흥도가 구하는 장면 △ 엄흥도의 아들이 관아에 압송되는 전개 △ 실제 역사와 달리 여러 궁녀를 ‘매화’라는 단일 인물로 축약한 점 △ 세 명인 자녀를 외아들로 각색한 점 등을 유사 항목으로 문제 삼았다.● 제작사 “기획 전 과정 기록 있어…접촉 경로 전혀 없다”제작사 온다웍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표절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제작사 측은 “해당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물”이라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를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창작 과정에서 해당 작품을 접한 경로가 전혀 없으며, 인과성 또한 없다”고 단언하면서 “표절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원안자가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근거 없는 의혹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포함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유배된 선왕 단종과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과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3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9일 기준 누적 관객 1170만 6746명을 기록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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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보이는데 자꾸 부딪혀?”…한국인 70% ‘이 질환’ [노화설계]

    길을 걷다 옆 사람과 자주 부딪히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발밑이 잘 보이지 않아 당황한 적이 있는가? 단순히 노안이라 생각하고 넘기기 쉬운 이 증상의 정체는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이다.● 30% 파괴돼야 아는 ‘소리 없는 시력 도둑’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녹내장 환자 수는 122만 325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며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문제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시신경의 30% 이상이 파괴된 후에야 시야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며, 말기까지 통증도 없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 불린다.● 한국인 70%는 ‘정상 안압’…방심이 화 부른다보통 안압이 높아야 녹내장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국내 환자의 70% 이상은 안압이 정상인 ‘정상안압 녹내장’이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특히 운전직처럼 주변 시야가 중요한 경우 일부 손상만으로도 업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실명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낮다. 최근에는 약물치료만으로도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 수술까지 가는 비중도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증상이 없다고 치료를 소홀히 하면 시력 손실은 계속된다.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정종진 전문의는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해 안약을 꾸준히 넣으며 안압을 유지하면 시력을 지킬 수 있다”며 “최근에는 건강검진의 안저검사 등으로 조기 발견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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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캠 보다 구역질”…4개월 아기 살해 母 직업에 ‘소름’

    전남 여수에서 생후 4개월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가해 친모의 직업이 물리치료사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아동학대를 방지해야 할 신고 의무자가 도리어 가해자가 됐다는 사실에 비판이 거세다. ● 친모 직업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물리치료사이재현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자문으로 피해 영아의 진료 기록과 홈캠 영상을 검토한 소감을 전했다. 이 교수는 “해든이(가명/피해 영아)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그 친모는 물리치료사”라며 “물리치료사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임에도 자기 자식을 학대했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장에서의 대처도 비상식적이었다. 아이가 숨이 넘어가는 위급 상황임에도 의료 지식을 갖춘 A 씨는 119 신고나 심폐소생술 대신 기저귀를 입혔다. 이 교수는 재판 과정에서 아이를 살리려 최선을 다했다는 A 씨의 주장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구역질 나 못 보겠다”…원본 영상 수위 더 심각홈캠 원본 영상의 수위는 방송보다 훨씬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영상을 처음 보자마자 사람이 아닌 AI를 의심했을 정도로 가혹 행위가 잔인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악마도 자기 자식은 저렇게 안 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료를 검토하는 내내 구역질이 나 멈추기를 반복했고, 충격으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토로했다.방송에서는 시청자 보호를 위해 가장 끔찍한 장면들이 편집됐으나, 실제 원본은 차마 눈을 뜨고 보기 힘든 수준이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방송에 나온 장면은 가장 끔찍한 장면들이 아니라며 실제 영상의 잔혹함이 훨씬 더 심각했음을 강조했다.● 전신 23곳 골절, “사실상 아이 살리기 불가능한 상태”생후 133일 된 아기의 몸에서는 무려 23군데의 골절이 발견됐다. 이 교수는 머리와 가슴, 배 등 전신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어 사실상 아이를 살리기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분석했다.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A 씨는 아기를 침대에 내던지거나 발로 얼굴을 밟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았다. 아기를 향해 “죽여버릴 거야”라고 소리치는 정황도 포착됐다. 현재 친모 A 씨는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남편은 방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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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한지상 성균관대 강의 불발…“학생들 문제 제기”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강사로 임용됐으나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해당 수업 강의에서 배제됐다. 학과 측은 학생들의 문제 제기와 학내 논란을 고려해 강사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9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에 따르면, 2026학년도 1학기 ‘보이스’ 수업의 강사를 한지상에서 다른 인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수업은 연기예술학과 1학년 필수 과목이다. 한지상은 당초 지난 2월 기존 강사가 타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며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추천됐다. 학과 측은 동문인 한지상의 공연 경력과 수상 이력, 실무 경험 등을 고려해 정식 절차를 거쳐 강사 임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임용 과정에서는 과거 논란이 됐던 사건도 검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진은 당시 사법기관의 판단과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한 뒤 임용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임용 사실이 알려진 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되면서 학내 논란이 확산됐다. 지난 5일에는 교내에 임용 반대 대자보가 게시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대자보가 학과 구성원 간 충분한 논의 없이 제거됐다는 문제 제기도 나오면서 소통 방식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학과 교수진은 입장문을 통해 소통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 교수진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교육 환경에서 불편함이나 불안을 느낀다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교육 과정에서 윤리적 기준과 학생 안전에 대한 논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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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오늘 꽃단장했어”…카피바라 유채꽃 꽂고 힐링 중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카피바라와 아기 오리가 함께 물놀이를 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 유채꽃 화관을 쓴 카피바라 머리 위에 아기 오리가 올라탄 모습까지 등장하면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카피덕(Capyduck)’이라는 별명도 붙었다.최근 아쿠아리움에서는 카피바라 수조에서 아기 콜덕(집오리)이 카피바라와 함께 지내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 카피바라는 사회성이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머리 위에 오리를 태우거나 나란히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런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카피바라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5월까지 ‘아로마 테라피 수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카피바라가 유채꽃이 놓인 수조에서 자연스럽게 먹이를 찾고 물속을 탐색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유채꽃은 카피바라가 선호하는 먹이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수조와 보금자리 곳곳에 유채꽃을 배치해 카피바라가 물속에서 꽃을 찾거나 향을 맡으며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꾸몄다.아쿠아리움에서는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에 ‘행동풍부화 데이’도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꽃 장식을 한 카피바라가 수조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방문객들은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카피바라가 자연에서 보이는 행동을 보다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했다”며 “관람객들도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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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불암 건강 이상설…백일섭 “전화도 안 받아 걱정”

    배우 백일섭이 최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선배 최불암의 근황을 언급하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한 백일섭은 60여 년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동료 선배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백일섭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순재를 떠올리며 “자꾸 윗자리(선배)가 빈다”며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백일섭은 “(최)불암이 형도 요즘 연락이 없고 전화도 안 받으신다”며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어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형이 훌훌 털고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덧붙였다.최불암은 지난해 3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뒤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백일섭은 “위가 비면 내 차례가 온다는 이야기 아니냐”며 “10년은 더 활동해야 한다. 나는 나대로 살고 싶다. 내 할 일 하고 소박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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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한나 저택에 총격 테러…30대女 차 세우고 난사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이 팝스타 리한나의 저택에 총기를 난사한 30대 여성을 현장에서 검거했다.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5분경 베벌리힐스 북쪽 주택가에서 발생한 총격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용의자인 여성은 차량을 타고 리한나의 저택 인근으로 접근한 뒤 집을 향해 총을 여러 발 발사했다. 이 중 한 발은 외벽을 관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붙잡고 범행에 사용된 총기를 회수했다. 현재 용의자의 구체적인 신원과 범행 동기는 조사 중이다.리한나는 사건 발생 당시 저택 안에 머물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입지 않았다. 다만 세 자녀가 현장에 함께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리한나 측은 이번 총기 테러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리한나의 저택이 범죄의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의 집은 지난 2018년에도 두 차례나 무단 침입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계속해서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왔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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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사이모’ 돌연 얼굴 공개…“박나래 연락하나” 질문엔 침묵

    방송인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 씨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얼굴을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A 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 얼굴을 드러낸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영상 속에서 아무런 말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피부 관련 기능성 제품 홍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박나래와의 연락 여부를 묻는 누리꾼들의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비의료인으로,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지난 1월 A 씨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하고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앞서 A 씨는 9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친 직후 의미심장한 경고 메시지를 남겨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는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문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로고와 전, 무 사진을 게시해 전현무를 정면으로 저격했다는 의혹을 샀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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