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김태영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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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영 기자입니다.

live@donga.com

취재분야

2026-04-09~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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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3%
  • 숲과 정원에서 ‘가족 사랑’ 키워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숲과 정원에서 가족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수목원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한 달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봄 축제 ‘백두가봄’이 열린다. ‘수목원에 봄이 왔다’는 의미와 함께 방문을 권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축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오늘의 백두람쥐 찾기 △호랑이 퀴즈대회 등 미션형 체험을 통해 숲을 탐험하고 △화분 만들기 △캐릭터 키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료로 개방되며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밤의 정원’이 펼쳐진다. 국립세종수목원은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 3일∼8월 1일 제외) 야간 개장 프로그램 ‘우리 함께야(夜)’를 운영한다. 야간 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조명과 어둠이 어우러진 정원 속에서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사계절전시온실, 한국전통정원, 축제마당, 이음정원 등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한국전통정원은 야간 경관이 돋보이는 대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마련됐다. 토요일에는 한국전통정원에서 무료로 한복을 대여할 수 있다. 또 감성등을 빌릴 수 있어 야간 산책 자체가 하나의 체험으로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국립세종수목원 전체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한다. 강원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을 주제로 한 ‘꽃 주간’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압화 전시와 꽃 액자 만들기 체험 △곤충표본 전시회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희귀·특산식물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특별해설이 진행된다. 전남 담양 국립정원문화원 갤러리온실에서는 6월 8일까지 ‘분재 보는 사이’ 교차 전시가 열린다. 분재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로 ‘나만의 분재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5월은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기다. 5월 22일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로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50년까지 국외 야생식물 30% 현지 외 보전’이라는 목표에서 착안해 5월 30일을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기후변화 등 위기에 대비해 전 세계 야생식물 종자를 장기 보관하는 시설로 국가 보안시설로 지정돼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시드볼트 탐험대’ 가족 캠프는 평소 공개되지 않던 시드볼트를 1년에 단 한 번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를 탐방하고 연수동에서 숙박하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된다. 심상택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머무르고 배우는 시간으로 꾸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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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반딧불이-문화… 노잼 도시서 ‘가성비 여행 성지’로

    올봄 대전은 역사와 과학, 자연이 어우러지고 풍요로운 예술 잔치까지 이어지며 구석구석 재미로 가득한 도시로 변신 중이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의미의 이른바 ‘가성비 좋은 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대전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지역 숙박비용 분석 결과, 대전은 1박당 평균 12만6294원을 기록하며 아시아 가성비 여행지 9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4만7530원), 인도 티루파티(5만246원), 태국 핫야이(5만2962원), 베트남 달랏(6만1110원), 필리핀 일로일로(6만3826원), 말레이시아 쿠칭(7만1974원), 일본 나고야(12만2220원), 대만 가오슝(12만2220원)에 이어 9위다.대전의 매력을 한 번에 즐기려면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는 ‘2026 대전스토리투어’가 적합하다. 버드내 새벽 산책, 갑천 반딧불이 투어, 산성 트레킹, 먹빵투어 등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먹빵투어는 빵의 도시답게 지역 유명 빵집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밤이 아름다운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도 필수 코스다. 우암사적공원은 3월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하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특히 덕루포 앞 연못인 연지(蓮池)는 야간 조명을 받아 수면 위에 반사된 경관이 돋보인다. 동절기에는 일몰 후부터 21시까지 개방한다.우암사적공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종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조선 6대 왕 단종의 복위를 바랐던 사육신 박팽년이 주인공이다. 박팽년은 옛 회덕현 홍농촌 왕대벌, 지금의 가양동에서 태어난 문인이자 충절의 상징으로 이곳에 유허와 유허비가 남아 있다. 이 유허는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역사 교육 여행지로 적합하다. 이와 연계해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 ‘대전 사림의 성장’에서도 박팽년 선생의 시와 글이 기록된 유고를 관람할 수 있다.대전과 충남 공주의 경계에 있는 계룡산 동학사 숙모전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1456년 김시습이 동학사에 단을 쌓아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은 사육신들의 초혼제를 지내던 곳이다.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의 위패도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15일과 음력 10월 24일에 대제를 지낸다.다채로운 축제도 이어진다. 3월 말 꽃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테미 벚꽃섬이 제격이다. 4월에는 대전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는 ‘인간이 AI를 통해 확장되는 공존의 미래 구현’을 주제로 AI 스테이션, AI 로보틱스존, AI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보여주는 축제다.20세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전시도 대전에서 열린다.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를 주제로 대전시립미술관이 특별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폴 마레샬이 30년에 걸쳐 수집한 희귀 자료 3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작가의 상업 활동과 디자인 작업에 초점을 맞춰 엄선된 컬렉션으로 2027년 미국 순회전을 앞두고 전 세계 최초로 대전에서 공개된다. 전시는 6월 21일까지 이어진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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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족산 황톳길-고즈넉한 호연재 고택… 자연 속 휴식과 치유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의 자연 속에서 역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 여행’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대덕 고래(Go來) 여행의 ‘고래’는 한 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뜻이다. 2023년 4월 처음 시작돼 대덕구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2026 대덕 고래여행은 3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기존 자연·역사 코스를 중심으로 총 15회 운영된다. 여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가족 치유 코스가 추가됐다.1코스인 생태 힐링 코스는 대청호부터 약 14.5㎞ 길이의 계족산 황톳길, 지역 전통시장(중리·법동·신탄진 5일장) 등을 방문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역 특색이 담긴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2코스인 역사 힐링 코스는 대덕구에 깃든 전통과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짜였다. 선비 정신이 살아 있는 동춘당, 고즈넉한 분위기의 호연재 고택,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오정동 선교사촌을 차례로 둘러보며 지역에 축적된 역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5월 가정의 달 한정 힐링 코스 선봬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가족 힐링 코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회만 진행된다. 기획 코스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체험 마을(장동 계족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칼국수와 두부 등의 먹거리를 만들어보며 세대 간 소통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계족산과 대청호 등 기존 힐링 코스의 주요 일정도 포함돼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매회 전용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해설이 포함된 여행으로 운영된다. 차량 내 간식과 향토 음식 점심이 제공되며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온누리상품권 증정)도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주관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덕구 관계자는 “대덕 고래(Go來) 여행은 대덕구만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이번 시티투어를 포함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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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박람회로 中-베트남과 ‘치유 외교’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베트남과 중국의 주요 도시와 교류하며 전방위적인 글로벌 외교 행보에 나섰다. 26일 도에 따르면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하 반 뚜언 베트남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낭 북쪽에 있는 후에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보유한 베트남의 대표적 역사 문화 도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지역이 우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이뤄진 첫 공식 교류다. 양측은 이날 접견에서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는 6월 열리는 ‘후에 페스티벌 2026’에 도내 우수 예술단을 파견해 충남의 문화를 베트남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홍 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후에시 방문단은 전날 열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의 선진 치유농업과 미래 산업 비전을 살폈다. 같은 날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중국 장쑤성의 핵심 도시인 양저우시 대표단을 맞아 경제 인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 부지사는 스춘쥔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을 만나 문화·관광뿐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제안했다. 양측은 지난 2월, 전 부지사의 중국 방문 당시 논의됐던 △예산 추사 김정희 국제포럼을 통한 인문 교류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 △첨단 산업 분야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저우시 대표단은 접견 후 추사고택과 지역 내 주요 산업 현장인 은성전장 등을 둘러봤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는 베트남 후에시와 중국 양저우시를 비롯해 쓰촨성, 구이저우성, 상하이 등 중국 내 여러 교류 지역에서 공무원과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2002년과 2009년 안면도에서 열린 꽃박람회에 이어 17년 만에 꽃지해안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바다를 배경으로 꽃 전시와 관람 위주에서 체험과 치유로 확장했다. 해안 경관과 함께 원예 산업, 인공지능(AI) 기술, 치유체험 등 관광과 체험, 치유의 장으로 5월 24일까지 열린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문화, 관광,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지방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김태흠 지사는 “태안박람회를 통해 충남의 치유농업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교류 도시와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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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발판 베트남·중국 교류 활발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베트남과 중국의 주요 도시와 교류하며 전방위적인 글로벌 외교 행보에 나섰다.26일 도에 따르면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하 반 뚜언 베트남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낭 북쪽에 있는 후에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보유한 베트남의 대표적 역사 문화 도시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지역이 우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이뤄진 첫 공식 교류다. 양측은 이날 접견에서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는 6월 열리는 ‘후에 페스티벌 2026’에 도내 우수 예술단을 파견해 충남의 문화를 베트남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홍 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후에시 방문단은 전날 열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의 선진 치유농업과 미래 산업 비전을 살폈다. 같은 날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중국 장쑤성의 핵심 도시인 양저우시 대표단을 맞아 경제 인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 부지사는 스춘쥔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을 만나 문화·관광뿐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제안했다.양측은 지난 2월, 전 부지사의 중국 방문 당시 논의됐던 △예산 추사 김정희 국제포럼을 통한 인문 교류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 △첨단 산업 분야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저우시 대표단은 접견 후 추사고택과 지역 내 주요 산업 현장인 은성전장 등을 둘러봤다.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는 베트남 후에시와 중국 양저우시를 비롯해 쓰촨성, 구이저우성, 상하이 등 중국 내 여러 교류 지역에서 공무원과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2002년과 2009년 안면도에서 열린 꽃박람회에 이어 17년 만에 꽃지해안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바다를 배경으로 꽃 전시와 관람 위주에서 체험과 치유로 확장했다. 해안 경관과 함께 원예 산업, 인공지능(AI) 기술, 치유체험 등 관광과 체험, 치유의 장으로 5월 24일까지 열린다.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문화, 관광,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지방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김태흠 지사는 “태안박람회를 통해 충남의 치유농업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교류 도시와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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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동 불편한 노인-장애인, 집에서 편하게 진료받는다

    대전 동구는 대전 동구 의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돌봄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방문진료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동구 의사회는 일차 의료 진료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상태 파악, 기본 처치 처방은 물론 도시락 배달, 요양보호사 방문 가사지원 등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까지 함께 이뤄진다. 일차의료 진료수가 시범사업은 의사가 환자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과 상담, 검사, 투약, 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왕진하면서 드는 시간과 교통비, 진료 행위 등을 건강보험 수가로 보전하는 제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의료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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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 강좌-무료 극장… 대전서 문화예술 즐기세요”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혼자 와도 외롭지 않은, 내 곁의 예술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을 위한 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문화강좌 챌린지(Challenge)’와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행복극장 리딩무비’가 대표적이다. 대중음악, 전통예술, 미술, 외국어 등 17개 강좌로 구성된 문화강좌 챌린지는 평생학습형 교육이다. 개인별 수준에 맞게 강의를 선택하고 나이 제한이 없다. 현재 220명 넘는 주민이 듣고 있다. 강좌는 1년에 3학기로 운영되며 1학기 기준 4개월 과정이다. 수강료는 총 12만 원(월 3만 원)이며, 일부 강좌는 재능기부 형태로 할인 운영된다. 행복극장 리딩무비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관저문예회관 3층 254석 규모 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세계 명작 500여 편을 비롯해 코미디, 역사, 로맨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됐다. 관람은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서울예술의전당의 공연을 상영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직접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연 실황을 제공한다. 5월 31일, 8월 30일, 11월 29일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정관 관장은 “관저문예회관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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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동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맞손

    대전 동구는 대전 동구 의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날 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돌봄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구는 방문진료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동구 의사회는 일차 의료 진료수가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상태 파악, 기본 처치 처방은 물론 도시락배달, 요양보호사 방문 가사지원 등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까지 함께 이뤄진다. 일차의료 진료수가 시범사업은 의사가 환자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과 상담, 검사, 투약, 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왕진하면서 드는 시간과 교통비, 진료 행위 등을 건강보험 수가로 보전하는 제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의료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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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구, 꿈돌이네 막내 되나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동물원(오월드)에서 땅을 파고 탈출했다가 포획돼 돌아온 2살 수컷 늑대 ‘늑구’(사진)의 사례를 계기로 시설 개편을 주문했다. 현재 약 3300㎡(1000평) 규모로 운영 중인 동물 사육 공간 확충을 포함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의 대폭 강화를 지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최근 주재한 주간 업무 회의에서 “오월드 개편과 관련해 시설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5월 5일 어린이날 등 대규모 방문객이 예상되는 시기에 대비해 교통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라”고 말했다.시는 늑구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만큼 늑구를 지역을 대표하는 가상 인물인 꿈씨 패밀리 신규 캐릭터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오월드는 8일 늑구가 탈출한 이후 휴장해 시설 보수 중이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는 5월 초 황금연휴 전까지 문을 열 방침이다. 늑대 사파리 방사장 내부 곳곳에 파여있는 구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수 작업을 한 뒤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 개장할 계획이다. 늑구는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격리돼 소고기와 닭고기 분쇄육을 먹으며 회복 중이다. 오월드는 늑구가 바깥에 있는 동안 다른 동물과 접촉하며 진드기나 전염병 등에 감염됐는지 등을 살펴보고 최장 열흘인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끝나면 늑대 사파리 내 가족과 합칠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추가경정예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준비 예산 573억 원이 전액 삭감된 것을 두고 무책임한 상황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지금 광주·전남 통합 준비 예산에 정부가 1원도 태우지 않으면서 지방채로 하라는 무책임한 상황”이라며 “대전은 근본적으로 자치 분권에 대한 확실한 권한 이양과 재정 이양 없이는 행정 통합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구체적인 로드맵 없이 정부가 20조 원 지원 등을 언급할 때부터 예상됐던 일”이라며 “대전은 통합이 아니더라도 글로벌 과학 수도로서의 도약 등 독자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경우도 시민 동의 없는 통합은 없다”라며 “반드시 주민투표를 거쳐야지,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통합을 결정해서 내리면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통합 준비 예산은 중동 사태로 인한 추가경정예산 목적에 맞지 않아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정부는 지방채를 발행하거나 차입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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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꿈씨 패밀리에 늑구 캐릭터 추진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동물원(오월드)에서 땅을 파고 탈출했다가 포획돼 돌아온 2살 수컷 늑대 ‘늑구’의 사례를 계기로 시설 개편을 주문했다. 현재 약 3300㎡(1000평) 규모로 운영 중인 동물 사육 공간 확충을 포함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의 대폭 강화를 지시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최근 주재한 주간 업무 회의에서 “오월드 개편과 관련해 시설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5월 5일 어린이날 등 대규모 방문객이 예상되는 시기에 대비해 교통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시는 늑구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만큼 늑구를 지역을 대표하는 가상 인물인 꿈씨 패밀리 신규 캐릭터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현재 오월드는 8일 늑구가 탈출한 이후 휴장해 시설 보수 중이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는 5월 초 황금연휴 전까지 문을 열 방침이다. 늑대 사파리 방사장 내부 곳곳에 파여있는 구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수 작업을 한 뒤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 개장할 계획이다. 늑구는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격리돼 소고기와 닭고기 분쇄육을 먹으며 회복 중이다.오월드는 늑구가 바깥에 있는 동안 다른 동물과 접촉하며 진드기나 전염병 등에 감염됐는지 등을 살펴보고 최장 열흘인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끝나면 늑대 사파리 내 가족과 합칠 예정이다.한편, 이 시장은 지난 추가경정예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준비 예산 573억 원이 전액 삭감된 것을 두고 무책임한 상황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지금 광주·전남 통합 준비 예산에 정부가 1원도 태우지 않으면서 지방채로 하라는 무책임한 상황”이라며 “대전은 근본적으로 자치 분권에 대한 확실한 권한 이양과 재정 이양 없이는 행정 통합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구체적인 로드맵 없이 정부가 20조 원 지원 등을 언급할 때부터 예상됐던 일”이라며 “대전은 통합이 아니더라도 글로벌 과학 수도로서의 도약 등 독자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경우도 시민 동의 없는 통합은 없다”라며 “반드시 주민투표를 거쳐야지,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통합을 결정해서 내리면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광주·전남 통합 준비 예산은 중동 사태로 인한 추가경정예산 목적에 맞지 않아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정부는 지방채를 발행하거나 차입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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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지는 목재로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만든다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은 폐목재나 산림 부산물처럼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핵심 원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명종 강원대학교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개발한 이 기술은 나무를 고온·고압의 물(초임계수)로 처리해 얻은 HMF를 차세대 바이오플라스틱 원료인 FDCA로 전환하는 핵심 공정이다. HMF(Hydroxymethylfurfural)는 나무나 식물 속 당 성분을 가열해 만든 중간 물질이고, FDCA(Furandicarboxylic Acid)는 친환경 플라스틱의 원료다. 연구팀은 수율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빛과 전기를 동시에 활용하는 ‘광전기화학 촉매’를 새롭게 적용했다. 해당 촉매는 고온·고압이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상온과 낮은 전압에서도 반응해 공정 에너지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FDCA 생산 수율 99.21%를 확보했다. 생산된 바이오 기반 FDCA를 활용하면 기존 석유 유래 페트(PET)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기능성 플라스틱 ‘페프(PEF)’를 만들 수 있다. FDCA는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의류용 탄성섬유, 산업용 코팅재, 접착제 등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나무에서 만든 FDCA를 활용하면 석유 원료 사용을 줄일 수 있고 탄소 저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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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목재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기술 개발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은 폐목재나 산림 부산물처럼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핵심 원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강원대학교 강명종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개발한 이 기술은 나무를 고온·고압의 물(초임계수)로 처리해 얻은 HMF를 차세대 바이오플라스틱 원료인 FDCA로 전환하는 핵심 공정이다. HMF(Hydroxymethylfurfural)는 나무나 식물 속 당 성분을 가열해 만든 중간 물질이고, FDCA(Furandicarboxylic Acid)는 친환경 플라스틱의 원료다.연구팀은 수율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빛과 전기를 동시에 활용하는 ‘광전기화학 촉매’를 새롭게 적용했다. 해당 촉매는 고온·고압이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상온과 낮은 전압에서도 반응해 공정 에너지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FDCA 생산 수율 99.21%를 확보했다.생산된 바이오 기반 FDCA를 활용하면 기존 석유 유래 페트(PET)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기능성 플라스틱 ‘페프(PEF)’를 만들 수 있다. FDCA는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의류용 탄성섬유, 산업용 코팅재, 접착제 등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나무에서 만든 FDCA를 활용하면 석유 원료 사용을 줄일 수 있고 탄소 저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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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퍼스 여긴 위험” 학생들이 안전지도 작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안전한 학내 생활을 위해 위험한 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안전관리 집중주간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억을 실천으로 잇는 안전한 캠퍼스’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내·외부 안전보건 관계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이루어진 총장 직속 ‘안전보건경영활동 고도화 자문단’을 위촉했다. 정기회의와 수시 점검을 통해 진단과 후속조치를 한다. 학내 구성원들은 캠퍼스 지도 위에 직접 찾은 학내 위험 요소를 적었다. 학교 측은 학내 설치된 비상벨을 찾아 위치를 인증하면 야간 반사 키링을 나눠줬다. 또 지진과 화재 재난대응 훈련과 건설 현장, 기계·전기 작업장을 방문해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유길상 총장은 “안전관리 집중주간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위험을 함께 발견하고 예방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통해 안전문화를 캠퍼스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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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모빌리티 제조혁신 거점 부상

    남서울대학교가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34’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글로벌 경쟁력 강화, ESG 경영을 아우르는 혁신에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속에서 체질을 바꾸며 미래형 대학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남서울대는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형 RISE 사업에 선정돼 42억 원의 재정을 확보했고 첨단 제조기술 기반 모빌리티 제조혁신 거점 조성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2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6년 연속 ‘으뜸디자인대학교상’을 수상했다. 가상현실학과의 XR 교육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인증을 획득하며 첨단 콘텐츠 분야의 실무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미국 명문 조지아텍과의 복수학위 제도와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6개국에 ‘K-센터’를 설립해 유학생 유치부터 한국어 교육, 현지 취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AI융합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대학원 내 관련 학과를 신설했으며 생성형 AI 챗봇과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을 구현했다. 아울러 최첨단 시청각 장비와 협업 중심 학습 공간을 마련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하고 있다.남서울대는 2027학년도 도입을 목표로 ‘전공자율선택제’를 추진하며 학사 구조 개편을 예고했다. 마이크로디그리(MD) 기반 전공 구조 도입, 다중전공 활성화, 전교생 AI 리터러시 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학생경력관리시스템(NaSEUM)을 고도화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총 58개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과별 전담 상담사도 배치했다. 친환경 캠퍼스 구축 성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헌혈 캠페인과 전공 연계 봉사활동도 제도화했다.윤승용 총장은 “VISION 2034는 교육, 연구, 산업,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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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야생-실험 등 동물전문가 육성

    국립공주대학교는 특수동물학과를 중심으로 동물 관련 산업과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92년 국내에서 처음 개설된 국립공주대 특수동물학과는 동물 전반을 다루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반려동물·실험동물·야생동물 분야를 중심으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 확대, 생명과학 분야 성장에 따른 실험 전문 인력 수요 증가, 원헬스 개념 확산과 야생동물 유래 질병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원헬스는 인간·동물·환경 건강 사이의 상호 의존성에 기반한 개념으로 감염병 문제 해결을 위해 의학·수의학·환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접근이다.반려동물 분야에서는 반려동물 관리, 훈련, 기본 처치 방법 등을 교육한다. 학과는 2021년 신설된 국가자격증 ‘동물보건사’ 취득을 위한 양성기관이다. 학과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실습동’을 통해 학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해 강아지 훈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신설된 국가자격증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취득에도 도전하고 있다.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위해 동물실험이 중요한 만큼 실험동물 전문 인력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과는 실험동물의 해부·생리, 질병, 사양관리, 윤리 및 복지에 대한 기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또 캠퍼스 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구조·치료·재활 과정에 참여하며 야생동물 관리와 재활 경험을 쌓는다. 야생동물 보전과 보호뿐 아니라 야생동물 유래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중보건 측면의 중요성도 함께 다루고 있다.특수동물학과는 이 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이어가며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맞춰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가축 방역 등 공중보건 분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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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SW융합대학’서 미래 인재 양성

    건양대학교는 인공지능(AI) 산업 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고 대학 체질을 AI 중심으로 개편하며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건양대 혁신의 중심에는 ‘AI·SW융합대학’이 있다. 단순한 학제 개편을 넘어 산업계 수요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건양대는 글로컬대학사업, SW중심대학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국고 재정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학과에서는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도입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아카데미, AWS AI BOOT-CAMP 등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강의실 이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대학에 제시하고, 대학은 이에 맞춘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해 졸업과 동시에 채용으로 이어지는 ‘예약기업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전교생이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AI 기초 교과목’을 필수 교과인 ‘KY VISION’으로 지정했다. 신입생 전원이 ‘AI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해 입학 초기부터 첨단 학습 생태계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비전공자를 위한 ‘마이크로디그리(MD)’ 과정을 통해서는 보건, 인문, 경영 등 다양한 계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지식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AX’ 교육을 받으며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기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고도화한 지능형 학습경험플랫폼(LXP)은 AI 튜터와 챗봇 기능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개인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Pathfinder’ 시스템은 입학부터 진로까지 학생의 전 생애 주기를 분석해 최적의 성장 경로를 제시한다. 학생은 데이터 기반 과목 추천을 받고, 상담 교수는 정밀한 밀착 멘토링을 수행한다. 학습 성과와 기록은 오픈배지 형태의 디지털 인증서로 발급된다.김용하 총장은 “미래 사회는 첨단 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건양대는 교육 시스템을 과감하게 혁신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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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개국 유학생 3500명 ‘글로벌 캠퍼스’

    우송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2026년에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교육(Teaching),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산학협력(Industry),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연구 질(Research Quality) 등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5개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전 세계 31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우송대는 비수도권 사립대학 공동 4위, 대전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국제화 역량을 평가하는 ‘International Outlook’ 부문에서는 국내 대학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우송대는 외국인 교수진과 유학생 중심의 국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현재 91개국에서 온 약 3500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코리아타임즈(The Korea Times)가 발표한 ‘Global Excellence Rankings 2026’ 국제화 우수대학 평가에서도 국내 26위, 비수도권 사립대학 1위를 기록했다. 우송대의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기관인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과 앤디컷국제대학은 영어 기반 교육과 국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QS가 발표한 ‘QS Global MBA Rankings 2026’에서 국내 3위를 기록하며 국제 비즈니스 교육기관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연세대 경영대학, 성균관대 GSB에 이어 국내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다. 진고환 총장은 “우송대학교는 창립 이래 특성화와 국제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교육 환경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성과는 학교법인 우송학원 창립 72주년과 개교 31주년을 맞은 우송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과 국제화 전략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 각국 대학과의 교육 협력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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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털 AI 캠퍼스 구축해 교육 혁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체계 혁신과 세종공동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AI 전환 선도 대학으로 도약한다. 초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아우르는 ‘토털 AI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최근 대학 전체 교육 체계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며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AI·DS) 기반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전공 지식에 AI 활용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교육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AI 융합전공, AI 융합트랙, AI 융합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도 개발하고 있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는 캠퍼스 전체 학과의 90% 이상에 AI 융합교육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털 AI 캠퍼스’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산업계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 업스테이지 등과 협약을 맺고 AI 교육 거점 구축과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기반 융합 인재 양성을 추진 중이다.세종시 집현동에 조성된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도 주목받고 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서울대, KDI, 충남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공유형 캠퍼스로 AI와 데이터 기반 교육·연구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지난 3월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행정전문대학원 입학식을 열고 강의를 시작하며 공동캠퍼스 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2030년 분양형 캠퍼스 입주에 앞선 첫 교육 운영 사례로 향후 교육 확대의 출발점이 됐다.세종공동캠퍼스는 로봇·의료·바이오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피지컬 AI’ 연구 거점으로 조성된다. 대학과 산업, 연구기관이 실시간으로 협력하는 산학연 혁신 플랫폼 역할이 기대된다.양지운 부총장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AI 교육 혁신과 세종공동캠퍼스 연계를 통해 교육·연구·산업을 잇는 통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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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산-학-연 협력 AI 인프라 사업 추진

    개교 70주년을 맞은 한남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을 목표로 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한남대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AI) GPU센터 유치 등 발 빠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혁신 모델로 평가받는 ‘디자인팩토리’ 교육을 통해 교육 변화도 이어간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AX) 예산이 84% 증액되고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정책을 통해 로봇·모빌리티·선박·팩토리·국방 등 전략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이 구체화하면서 한남대는 국방 AX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 AX 융합연구소와 국방 AX 융합학과 대학원 과정을 설립했으며 국방 AX 거점센터 유치를 목표로 군 기관과 지역 연구소 등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남대는 지난해 말 대전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BKB에너지㈜, ㈜엠아르오디펜스와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남대 캠퍼스 부지에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하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관·산·학·연 협력 AI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조성될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학습하기 위한 GPU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AI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춘 시설로 전력 수요를 최소화한 고효율 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남대는 디자인팩토리를 네이버, 성심당,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업과 다양한 학과 학생이 협업하고 해외 대학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2019년 이후 현재까지 8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포드자동차가 참여한 글로컬 캡스톤 디자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영국 뷰티 기업 Stylideas가 참여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에서도 한남대 디자인팩토리가 우승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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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과 벽 허물고 기업과 협력… 충청권 대학 ‘퀀텀 점프’ 시동

    인공지능(AI)이 다방면에 적용되면서 창의적 융복합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의 역할도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학령인구 감소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교육부가 공개한 ‘2025년 초·중·고 학생 수 보정추계 결과(2026∼2031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29만8178명으로 추산됐다.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수도권 집중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지방대학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존 틀을 깨는 구조적 전환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충청권 대학들은 각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특성화에 나서고 있다.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데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사회에서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학과 개편을 넘어 교육·연구·취업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학과 구조조정과 융합 전공 확대를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재편하고 AI와 반도체 등 미래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강점을 키우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 기업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현장 실습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지역 혁신 거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은 30만5807명으로 전년 같은 달(26만989명)보다 17.2% 증가했다. 이는 등록금 확보를 넘어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완화할 대안으로도 주목받는다.대학은 점차 지역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 대학의 생존은 지역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 충청권 대학들은 지역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위기를 구조 전환과 혁신의 기회로 삼고 세계를 향한 ‘퀀텀 점프’를 하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김태영 기자 live@donga.com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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