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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여자배구 올림픽예선에서 페루를 꺾으며 리우행 티켓 코 앞까지 다가갔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감독 이정철)은 2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세계예선 5차전에서 페루에 역전승하며 환호했다. 세트 스코어는 3-1(18-25 25-22 25-14 25-21)이었다.여자배구 올림픽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패배한 이후 한국은 강호 네덜란드와 일본을 연달아 꺾고,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카자흐스탄과 페루도 무너뜨리며 4연승을 이어갔다.이로써 한국은 4승 1패(승점 12점)로 전체 2위이자 아시아 국가 1위를 유지했다. 21일 열릴 세계 13위 태국, 22일 열릴 세계 7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남은 두 경기 중 한 번만 승리해도 자력으로 리우행 티켓을 손에 쥐게된다.이날 경기에서는 19점을 올린 김연경과 18점을 기록한 양효진이 승리의 주역이었다.한 수 아래로 평가하던 페루와의 경기는 의외로 쉽지 않았다. 첫 세트 내내 끌려다니다가 7점 차로 세트를 맥없이 내준 한국은 2세트에서 배유나와 황연주를 투입하며 흐름을 바꾼 뒤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3세트에서 한국은 양효진의 높이를 앞세워 승리했지만 마지막 4세트에서는 페루의 반격에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한국은 동점을 허용할 뻔한 위기에서 빛난 김연경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잡은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이제 한국은 21일 오전 10시 태국, 22일 오전 10시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JYP, 미쓰에이 지아와 계약 종료…수지-민 계약 종료 시점은?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지아와 계약 종료를 알린 가운데 나머지 멤버 3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힌 뒤 “페이는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이어 미쓰에이 해체가 아니라며 멤버들은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미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지는 오는 7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때문에 당장 ‘3인 체제’의 미쓰에이가 활동에 나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더군다나 이번에 재계약이 성사된 페이 외에 수지와 민은 내년 여름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그룹 미쓰에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에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와 민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대구의 모 건설사 사장 시신이 암매장된 채 발견된 가운데 살해 혐의로 체포된 같은 회사 전무 조모 씨가 “사장이 노력을 알아주지 않고 무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5∼6년 전부터 함께 열심히 일했지만 사장이 노력을 알아주지 않고 무시했고, 올해 회사 사정이 좋아졌는데도 처우가 나아지지 않아 범행했다”고 말했다. 조 씨는 사장에게 수면제를 탄 드링크제를 마시게 한 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20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북 청송군 현서면과 군위군 고로면 경계 삼국유사로 인근 야산 계곡에서 암매장 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숨진 지 10여일이 지나 부패한 상태로 옷이 벗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승환 “최화정과 사귀면 3일만에 헤어진다”…왜?가수 이승환이 최화정에게 “우리 둘이 사귀면 3일도 못 갈 것”이라는 짓궂은 말로 친분을 드러냈다.이승환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두 사람이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청취자의 말에 DJ 최화정이 “사귀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이승환은 “3일만에 헤어질 것”이라고 답했다.그의 망설임 없는 답변에 최화정은 “하긴 우리 둘은 성격이 안 맞는다”고 말했고 이승환 역시 “제가 하는 일을 늘 못마땅해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이에 최화정은 “그래도 먹을 때는 잘 맞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이승환이 “이젠 누나라고 해도 되냐. 되게 싫어하지 않았냐. 만약 녹음방송이면 끊고 갔을 것”이라며 짓궂은 폭로를 하자 최화정은 “화정 씨”라고 부르라며 “우리는 동안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농담을 건네는 모습으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세돌 9단의 프로기사회 탈퇴와 관련, 동료 프로바둑기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20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는 프로기사회 대의원인 손근기 5단이 출연해 “(이세돌 9단의) 탈퇴를 지지하는 사람까지는 못 봤다”고 말했다.이세돌의 프로기사회 탈퇴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손 5단은 “프로기사회는 일단 프로기사를 증명하는 단체”라고 설명한 뒤 한국 기원이 프로기사회에서 파생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며 “거의 원래는 바둑을 은퇴하는 경우에 바둑기사회를 탈퇴”해왔다고 설명했다.이어 프로기사들 사이에서 이세돌 9단의 프로기사회 탈퇴를 어떻게 보는 지에 대해 전했다.그는 “호의적인 반응도 있고, 탈퇴를 할 게 아니라 문제가 있으면 내부 회의를 거쳐서 뭔가 진행을 해보고 안 됐을 경우에 탈퇴를 하는 게 맞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고 설명한 뒤 “프로기사가 300명이 넘다보니까, 사실 각자의 의견이 너무 많을 것”이라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고 발혔다.그는 이세돌 9단이 제기한 문제에 공감하는 기사는 있지만 탈퇴 자체에 호의적인 기사는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손 5단은 “제가 어제 여러 기사들을 만났지만, ‘이세돌 9단 탈퇴를 응원합니다’ 이런 사람은 없었다”면서 “좀 우호적인 여론은 이런 문제제기를 한 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한 것이지 탈퇴를 지지하는 사람까지는 못 본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이세돌 9단은 프로기사회가 상금의 3~5%를 떼어가는 관행 등을 지적하며 “소득이 많은 사람들에게 과중한 ‘회비’를 내도록 강요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대회 출전을 막는 것은 부당하다”며 프로기사회를 탈퇴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기사회를 탈퇴하면 이세돌 9단이 대국을 못하게 되느냐는 질문도 있었다.이에 손 5단은 “원래 그간에는 그렇게 되어 있었다”며 “(프로기사회나 프로기사들 입장에서는) 한국기원을 탈퇴한 것보다 조금 더 큰 곳에서 탈퇴한 것이기 때문에 조금 애매한 상황이 됐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어제 (프로기사회) 대의원회에서 회의를 했는데, 사실 그런 경우는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범죄를 낳은 사회 근원적 문제를 찾는 것은 정치의 역할”이라며 “어린이와 여성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 책임은 사회와 정치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책무”라고 말했다.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안 대표는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안 대표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최근 5년간 폭력범죄 40%가 사회 불만에 따른 우발적 동기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사회의 어떤 구조적 모순이 사회적 병리를 심화시키는지 함께 문제를 드러내고 답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범인을 신속하게 잡고 그 범인에게 응분의 벌을 단호히 내리는 것은 수사기관 등 사법당국의 몫”이라고 말하면서도 “범죄를 낳은 사회 근원적인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풀어나가 사회적 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정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안 대표는 어린이와 여성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다면서 “특정지역, 특정종교, 특정성, 특정 피부색을 혐오하며 물리적, 정신적 폭력을 가하는 것은 공동체 존립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꼬집은 뒤 “이런 증오범죄의 싹이 자라날 수 없게 우리 사회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또한 정치가 해야 할 책무”라고 부연했다.이어 안 대표는 정치권에 대한 지적도 이어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의지와 능력을 갖추었는지, 우리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말한 그는 “정치권이 막말, 추태, 편가르기 등으로 오히려 사회적 갈등 키워나간 측면은 없는지 자문해봐야 한다”는 말로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21일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구혜선(32)과 안재현(29)의 커플 화보가 화제다.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20일 ‘마리끌레르’ 6월호에 실릴 구혜선, 안재현 커플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아름다운 제주 자연 속에서 입 맞추고 손을 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해 보인다. 더군다나 구혜선, 안재현 커플은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봐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21일 ‘부부의 날’에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예식 비용을 기부할 예정이다. 신혼여행 또한 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오연서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19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6 F/W Fabitoria Fashion Show. 상하이로. 내일 만나요~ 오늘도 날씨조타~! 짐싸야지 샤샤샤”라는 글을 올렸다.또 오연서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연서는 핑크빛 선글라스를 쓴채 입술을 내밀어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더불어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가 분위기 있는 사진을 완성시켰다.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요즘 돌아와요 아저씨 다시 보기하는데 매력 터지세요 너무 좋아요” “분위기 최고” “그냥 찍어도 화보” “오늘도 예쁘구나 샤샤샤”라는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음악의 신2‘ 탁재훈이 마지막 키스가 “아까 해 뜰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19일 방송된 엠넷 ‘음악의 신2’에서 탁재훈, 이상민, 나인뮤지스 경리, B1A4 경리 등 LTE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야유회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 자리에서 탁재훈은 LTE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을 던졌다.B1A4 진영은 “전 연습생 때”라고 답했지만 모두 믿지 않으며 야유했다. 이에 진영이 과거 사연을 이야기하자 이상민은 “막장 드라마”라고 평했다.탁재훈에게도 같은 질문이 이어지자 이상민은 “아까 오기 전에”라고 농담을 했다. 탁재훈도 “아까 해 뜰 때”라고 호응한 뒤 ”집에는 같이 안 갔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썰전’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근 행보가 대권 도전 의사를 표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나눴다.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박 시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고 본다”며 “조금이 아니라 가득 담아 포부를 보여줬다”는 주장을 했다.다만 박원순 시장이 지난 13일 메르스, 국정역사교과서, 한일 위안부 협약, 개성공단 폐쇄, 가습기 사태 등을 지적하며 “이런 와중에 4.13 총선은 ‘반란’이 아니라 차라리 ‘혁명’”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또 오버하는구나 생각했다”는 의견을 냈다.이에 유시민 전 의원은 “단순히 못 살겠다고 반발하는 ‘반란’이 아니라 뚜렷한 목표를 지향하는 ‘혁명’이라 표현한 것”이라며 “이번 총선 민심이 대한민국 장래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요구한 것이고, 이 마음을 박 시장이 읽은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권 도전을 하려면 오버를 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말한 뒤 “지금까지는 지방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장 직에 맞게 해오다 최근에 와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건 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선언이라기보단 그 가능성을 배제한 것이 아니라는 의사표시로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원책 변호사는 이에 대해 “사실 나와 박 시장은 오랜 친구 사이”라며 “큰 정치를 하려면 흑백 논리에 빠져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유시민 전 의원은 또 “박 시장은 현재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는 상황이다. 몸 풀 때는 살살 던져야 하는데, 카메라도 안 오고 하니 한 번 세게 던진 것”이라며 박원순 시장의 행보를 야구에 비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슬로 커브만 던지다가 갑자기 강속구와 직구를 던지면, ‘저러다 팔 망가지겠다’고 보지 않겠느냐”면서 “내가 감독이라면 불펜이 아닌 2군에 내려 보낸 뒤 나중에 올라오라고 지시할 것”이라는 뼈 있는 발언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강남역 묻지마 살인과 관련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70년대식 구호로 말하자면… ‘입 닫고 추모하고 좆 잡고 반성하자’ 이게 이 사태를 대하는 ‘대한남아’의 적절한 태도”라는 의견을 냈다.19일 진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쓸 데 없는 논쟁”이라며 “분류학적 의미에서 ‘혐오범죄’인지 아닌지는 좀 다른 맥락에서 의미를 갖는 구분이고, 중요한 것은 그가 ‘여성을 기다렸다’며 여성을 목표로 특정했고 ‘여성에게 무시당했다’고 자기 행위를 정당화했다는 점”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강남역 묻지마 살인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경찰에서 그것을 ‘혐오범죄’로 규정하든 안 하든, 그것은 그저 경찰학적 관심사일 뿐, 그 규정이 사건의 본질을 조금이라도 변경시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어느 쪽이든 ‘여성혐오’가 그 행위의 배경을 이루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그는 “그가 일베 회원들처럼 일종의 확신범으로서 평소에 여성혐오의 언행을 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여성에게 무시 당했다’는 것이 도대체 자기가 한 행위의 변명으로 통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 자체…실은 그게 무서운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그러면서 진 교수는 ”범인을 정신질환자로 만든다고, 질환 없는 일반남성들이 반성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아니고, 범인을 일베 회원으로 만든다고 일베 아닌 일반남성들을 더 효과적으로 반성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얘기”라고 지적했다.또 “그가 환자라 하더라도, 피해망상이라는 정신질환에까지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이라며 “이건 의식이라는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무의식이라는 심층의 문제이니까 (더 섬뜩한 것)”이라고 부연했다.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19일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 씨(34)에 대해 “범죄가 중대하고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지중해 크레테 섬 남남서쪽 해상에서 발견된 부유물이 추락한 이집트 여객기 파편이 아니라는 보도가 전해졌다.19일(현지시각) CNN은 그리스 군 관계자를 인용해 그리스 함정이 확인한 결과 지중해에서 발견된 부유물은 추락한 이집트항공 소속 MS804기의 파편이 아니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새벽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여객기가 카이로 도착 45분을 남겨놓고 지중해에 추락했다. 셰리프 파티 이집트 민간항공부 장관은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공정위가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에 총 238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18일 공정위는 “3사는 부당한 납품대금 감액과 반품, 납품업체 종업원 부당 사용, 부당한 인건비 전가 등을 저질러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고 했다.홈플러스에는 220억 3200만원, 이마트에는 10억원, 롯데마트에는 8억 58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 공정위는 시정 결정에도 인건비를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행위를 반복한 홈플러스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대형마트 3사 중 홈플러스에 처벌이 집중된 것은 홈플러스의 위반 금액이 다른 2개사에 비해 컸고, 홈플러스가 공정위의 시정조치를 거부했기 때문이다.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14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납품대금 중 121억여원을 '판촉비용분담금' 명목으로 공제하고 지급하지 않았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3년 10월 공정위 조사에서 적발된 후에도 이름만 바꿔 같은 부당 행위을 지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건비 전가 행위 역시 2014년 3월 공정위에 적발돼 시정 요구를 받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공정위는 “이번 사건은 대규모유통업법 시행 이후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하고 기존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를 검찰에 고발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통업자 감시를 강화하고 위법 행위는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벌어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녀 공용화장실’의 위험성에 대해 성토하고 있다.사건 관련 기사에는 “공용화장실 진짜 불안하다”(mjm****), “남녀 공용화장실 가면 불안해서(출입문까지) 다 잠가버린다”(dre****), “남자가 생각해도 공용화장실은 없애야 된다. 남자도 불편하다”(zll****) 등의 댓글이 달리며 남녀공용화장실의 불편함과 위험성을 지적했다.또 다른 누리꾼 hel****은 “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공용화장실을 없앤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실제로 여자화장실에서도 성폭행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고 의견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근데 저 사건과 별개로 보면 남녀 공용화장실이 위험하긴 하다 성범죄 등…”(wow****)이라며 다른 의견을 보인 누리꾼도 있었다.실제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녀 공용화장실을 조심하라’는 취지의 경험담들이 종종 올라온다. ‘화장실을 사용하는 중에 뚫려있는 칸막이와 천장의 틈 사이나 문 틈으로 누군가 자신을 쳐다봤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은 “나도 그런 적이 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용의자로 검거된 30대 남성은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피해자와는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은 강남역 인근 주점의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신곡 ‘걸어’로 돌아온 그룹 몬스타엑스가 “다양한 것을 많이 시도하려 했다”며 변신을 선언했다.몬스타엑스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1. 로스트’('THE CLAN Part.1 LO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기존의 몬스타엑스가 가진 이미지와 다르게 무드있게 돌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몬스타엑스는 “’걸어(All in)’는 내 모든 걸 너에게 올인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저돌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라며 “비트는 강렬하지만 멜로디는 서정적”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걸어(All in)’와 ‘Ex Girl’, ‘네게만 집착해’, ‘반칙이야’, ‘백설탕’, ‘Because of U’ 등 6곡이 담겼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민의당은 ‘5·18 기념식은 당사자가 아닌 정부 기념행사로 유족보다 국민 여론이 중요하다’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 배경을 밝힌 박승춘 보훈처장에 대해 “국민이라는 말로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맹비난 했다.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에 찬성하고 있다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도 보지 못했다는 것인지. 또 국민의 대의 기관인 국회에서 2013년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까지 통과된 사실을 모른다는 말인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소영웅주의에 빠져 더 이상 국민여론 운운하는 궤변을 늘어놓지 말고 5·18 영령과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국민의당은 오늘 한 없이 무성의 한 기념식 행사 내용을 지켜보면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기 어려웠다”면서 “현 정부는 더 이상 5·18 영령들을 욕보이지 말라”며 질타를 이어갔다.이 대변인은 끝으로 “국민의당은 20대 개원과 함께 편향된 의식에 빠진 현 정부 내 일그러진 소영웅주의자에 대한 단죄를 시작할 것임을 예고해 둔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기념식장 앞에 도착했으나 5·18 유족들의 항의로 퇴장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당사자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이 기념식은 정부 기념식이다. 당사자가 아니라 정부의 기념식이고 정부 대표 총리가 참석하기에 국민의 의사가 중요했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방식 유지 방침을 결정할 때 유족보다는 국민의 의사가 중요했다고 입장을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안정환, 박지성이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정환과 박지성은 이 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먼저 박지성은 선수 시절의 안정환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선수”라며 “나 역시 배우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기술을 소유했다. 한국선수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냈다.이어 “안정환은 외모도 축구선수의 외모가 아니다”라면서 “나 같은 얼굴이 축구선수 외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안정환은 “살면서 누구를 부러워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입을 떼고 “(하지만) 박지성은 부러웠다”고 말을 이었다.안정환은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면서 한국 축구를 많이 알렸고, 후배들이 박지성처럼 나갈 수 있는 길을 터줬다”며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생활을 했다. 후배지만 존경한다”고 그를 칭찬했다.한편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FIFA U-20 World Cup Korea Republic 2017' 홍보대사 위촉식 및 U-20 크루 발대식을 열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여성 보디빌더 지연우가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말투로 ‘스타킹’ 출연 소감을 밝혔다.지연우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운동 기구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지연우는 팔 근육과 복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옷을 입은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지연우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나 어제 스타킹 나와쪙. 부끄뎌웡”이라며 애교 넘치는 말투로 의외의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글에는 깜찍한 이모티콘도 첨부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4번 타자’ 강정호 홈 복귀에 홈 팬들 기립박수로 환영‘4번 타자’ 강정호가 부상 이후 처음 만나는 홈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야말로 화려한 복귀다.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홈 팬들은 지난해 부상 이후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강정호를 크게 환영했으며 피츠버그 구단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의 홈 복귀를 환영했다.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사진과 함께 “강정호가 홈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말을 전하고 “돌아온 강정호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The Kang Show’라는 해시태그도 빠뜨리지 않았다.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팀은 12대 9로 승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신해철법 국회 법사위 통과에 한국환자단체연합이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18일 성명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의료분쟁조정법(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명 신해철법·예강이법)이 법사위 관문을 통과했다”며 “법사위에서 중상해의 범위가 대폭 축소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폐기되지 않고 통과된 것만으로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법사위에서 수정 의결된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제도’ 내용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불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의료인과 의료사고 피해자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의료분쟁 조정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설명했다.또 환자단체연합회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조정절차에 참여하기를 원하지 않았던 의료인과 의료사고 피해자들도 조정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