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중

최혁중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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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혁중 기자입니다.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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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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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D-8, 하늘에서 본 도쿄[청계천 옆 사진관]

    도쿄 올림픽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이 오늘 오전 헬기에서 촬영한 도쿄 도심의 사진을 보내왔다. 개막식과 폐회식 육상 등의 종목이 열리는 올림픽스타디움, 1964년 도쿄 올림픽 때 체조 경기가 열렸던 도쿄체육관도 보였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탁구 경기가 펼쳐진다. 핸드볼과 배드민턴 경기가 열릴 예정인 국립 요요기 경기장도 보였다. 이 경기장도 1964년 도쿄 올림픽 때 건설됐고 이번에 리모델링 했다.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위해 도쿄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올림픽은 무관중으로 열린다. 도쿄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14일에는 11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주쿠 일대, 도쿄 타워, NTT 도코모타워와 밀집된 고층 건물 등 하늘에서 바라본 도쿄 도심은 평온해 보였다.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글=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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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cm 군사분계선 둔턱은 그대로… 남북미 판문점 회동 2주년 [청계천 옆 사진관]

    ‘다시 이곳이 구름이 쉬어가는 평화로운 곳이 될까요?’-유엔사 판문점 홍보영상 중에서.한국과 북한, 미국 정상의 판문점 3자회동이 2주년을 맞았습니다. 2년 전인 2019년 6월 30일 오후 3시 45분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한 다음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잠시 넘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우리 땅을 밟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두 사람의 만남에 합류했습니다. 남북미 정상은 함께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으로 입장했습니다. 남북미 정상이 동시에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역사상 처음이었습니다.딱 2년이 지난 오늘(30일) 바로 이곳 판문점에서 통일부가 주최한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본 이곳은 평온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넘어갔던 남북군사분계선의 둔턱도 그대로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걸었던 파란색의 ‘도보다리’도 그날의 느낌그대로 살아있었습니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도 보였습니다. 북한 병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판문점 남북미 회동 이후 남북, 북미관계 모두 특별한 진전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히려 악화된 측면도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북한은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의 중지’를 담은 내용을 발표하며 판문점선언의 성과물인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습니다. 3개월 뒤엔 서해상에서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총으로 사살하고 시신을 소각하는 사건도 일으켰습니다. 북한 대외용 월간지 ‘조선’은 6월호에 ‘세계 외교사에 남긴 6월의 화폭들’이라는 제목의 기념편집 화보를 실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중국 정상과 만나는 장면을 14면에 걸쳐 다양하게 공개한 반면 문 대통령과 관련된 회동은 싣지 않았습니다.북한은 앞서 출간한 외교 화보집 ‘대외관계 발전의 새 시대를 펼치시어’에서도 남북 정상회담은 제외했습니다. 특히 판문점 회동의 경우 문 대통령이 등장하는 부분을 편집해 북미 두 정상만 만난 것처럼 사진을 실은 바 있습니다.문 대통령은 남북, 북미대화가 꽉 막혀 가시적인 비핵화 협상 진전은 없지만 북한의 문을 두드리며 ‘한반도 운전자’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 대통령은 타임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이 ‘상호 신뢰’로 이어졌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을 다시 대화 테이블로 유도할 수단으로 ‘백신 외교’를 꼽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 유래 없는 봉쇄를 하고 있는 북한에 백신 지원을 새로운 협상 카드로 제시한 것입니다.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유롭게 오갔던 판문점 군사분계선. 5cm의 콘크리트 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남과 북은 아직도 갈라져 있습니다. 현재 판문점 견학은 남측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판문점만큼은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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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의상입고 의젓하게… 성년의 날 맞이한 ‘월드컵둥이’들 [청계천 옆 사진관]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린 해에 태어난 ‘월드컵둥이’들이 오늘 ‘성년의 날’을 맞았습니다. 성년의 날은 법정기념일입니다.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라고 정의합니다. ‘성년의 날’을 맞았다고 바로 성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민법상 만 19세 이상이 성년입니다. 2002년 5월 17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아직 성년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한일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2002년 6월 4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아직 미성년입니다. 성년이 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흡연, 음주 등을 할 수 있고 엄마 아빠의 동의 없이 혼인도 할 수 있습니다. 법정대리인 없이 휴대전화도 개통 할 수 있고 신용도에 따라 신용카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책임질 것도 많아집니다. 잘못하거나 법을 어기면 엄마 아빠가 아닌 본인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스파이더맨의 명대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가 비로서 현실이 됩니다.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제49회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규모는 예전만 못했지만 아름다운 전통 성년 의상인 도포와 당의를 입은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의식을 치러냈습니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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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 나니 초여름 날씨

    1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햇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5.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앞으로 날씨는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며 기온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전국 낮 기온이 17∼28도, 13일은 18∼29도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 낮 기온은 12일과 13일 각각 28도와 29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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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질방·웨딩홀·장난감대여소’…이색 투표소 어디? [청계천 옆 사진관]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2의 수도 부산의 시장을 뽑는 ‘4·7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투표소라고 하면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아! 이런 곳도 투표소가 되는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이색(?)적인 곳도 있습니다. 서울 청구초등학교 야구부 실내훈련장은 ‘청구동 제1투표소’로 변모했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내 AS센터에 설치된 ‘금호2.3동 제3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약간은 어두울 수 있는 지하에서 줄을 서며 투표를 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숲속 한방랜드 찜질방은 ‘신촌동 제1투표소’가 됐습니다. 주말이면 결혼식을 올리는 주인공과 하객들로 붐비는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은 ‘중곡4동 제7투표소’로 모습을 바꿨습니다. ‘군자동 제2투표소’는 자동차 전시판매장에 설치됐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도화장난감대여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은 갓난아이부터 유치원생 장난감이 전시된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중·상업고등학교 별관 헤어미용실습실에 마련된 ‘제기동 제1투표소’에서는 파마를 할 때 사용하는 세팅기를 사이에 두고 기표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투표소는 공공기관 설치가 우선이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는 경우 민간시설을 빌려 투표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투표소지만 이런 이색적인 투표소는 유권자들의 투표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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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짐[고양이 눈]

    어느덧 올해도 2월 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금연 금주 독서…. 올 초에 세웠던 여러분의 수많은 다짐들, 안녕하신가요? ―서울 영등포구 문래창작촌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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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 나이테[포토 에세이]

    빛의 속도로 수만 년을 날아 우리에게 다다른 별빛.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지금의 이 고난도 찰나에 불과할 겁니다. 별빛이 그린 나이테가 하나 더 늘어날 즈음엔 모두가 평온해지길 소망합니다. ―경북 영양군 풍력발전소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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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전 대통령은 외국어 공부 중? 병원서 나온 소지품 살펴보니…[청계천 옆 사진관]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20일일간 진료를 마치고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박 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지난달 20일 입원했다. 2주 격리 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 기간동안 지병 등을 치료받지 못해 이날까지 입원했다. 이날 병원을 나가는 법무부 차량에 법원 관계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스페인어 영어 불어 사전으로 추정되는 꾸러미를 차량에 옮기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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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놀잇감[고양이 눈]

    갑작스러운 눈에 신이 난 아이가 총총 뛰어다니며 쌓인 눈을 뭉쳐봅니다. 멀리 있는 엄마에게 장난삼아 던지려면 더 많은 눈이 필요하겠지만, 아이는 온 세상의 눈을 다 쓸어 모을 것처럼 신이 났습니다.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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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한파… “핫팩으로 손 녹이세요”

    3년 만에 서울에 한파경보가 발령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강대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핫팩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5일 핫팩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6% 증가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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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행복 문을 열려면… “아프지 말자, 너두나두”

    3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너두나두’라는 새해 문구가 쓰인 전통가옥 앞을 산책하고 있다. 한옥마을 내 전통가옥 구역 등 일부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 중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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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어이 해를 보겠다는 ‘Sun or Die’족들…[청계천 옆 사진관]

    1월 1일 첫 해를 꼭 봐야하는 사람들. 주요 관광지는 폐쇄, 서울 한강다리는 북적. 새해 해맞이도 풍선효과 2021년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서울 한강의 주요 다리가 큰 혼잡을 빚었다. 다리 위에 전망대와 주차장까지 갖춘 서울 동작대교 위는 오전 7시경부터 일출시간까지 한 시간여 동안 수많은 시민들과 차량으로 정체를 빚었다. 동작대교의 인근 다리인 반포대교, 잠수교, 한강대교 등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정부가 동해안의 주요 해맞이 명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했지만 이를 비웃듯 풍선효과가 발생한 격이다. 정부는 서울의 주요 해맞이 명소인 아차산, 남산, 북한산, 선유도공원 등을 폐쇄했다. 강원 동해안은 바다 근처로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차장과 진입로까지 막았고 감시 드론도 띄웠다. 경포대와 정동진, 동해 추암은 물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등대와 바닷가 고속도로 휴게소도 바다로 향하는 통로까지 차단했다. 해안선 자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 경포 해변은 해맞이객들로 가득 찼다. 경포에 20만 명, 정동진에도 7만 명 정도가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정작 시민들은 날씨가 좋지 못해 해맞이를 제대로 즐기진 못했다. 동작대교 위에서는 8시가 넘은 시간 반포의 아파트 단지위의 구름을 뚫고 잠시 해가 비쳤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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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이 마지막이기를[포토 에세이]

    일상이 후퇴하지 않도록 의지가 약해지지 않도록오늘도 여기에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매일 생각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기를 내일은 모두 활짝 웃을 수 있기를 ―서울 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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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현천 자전거길에 ‘도로명’ 부여

    서울 노원구 당현천 자전거도로에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시가 되어 있다. 노원구는 사고 발생 시 부상자가 경찰이나 소방 기관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응급 처치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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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아직 오르지 않는 사랑의 온기

    28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66.3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연말연시 모금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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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밥[포토 에세이]

    마지막 남은 나뭇잎마저 모두 놓아버린 나무가 감 하나를 대롱대롱 간신히 붙잡고 있는 이유는 어린 까치 때문이래요. 아가야, 춥고 배고플 때 언제라도 힘든 날갯짓을 잠시 쉬어가렴. ―서울 서초구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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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한 컵[고양이 눈]

    지난밤 마당 평상 위에 놓아둔 컵 안에 밤새 내린 눈으로 겨울이 가득 찼습니다. 마주 앉고 추억 모락모락 한 겨울 한 컵 나눌 사람, 곁에 계신가요?―강원 평창군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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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에서 타시면 안 돼요”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인근에서 경찰이 전동킥보드 단속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돼 이용 연령이 만 16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낮아졌고 운전면허가 없어도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운전면허 소지자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도로교통법 재개정안이 통과돼 약 4개월 뒤부터는 다시 규제가 강화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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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눈사람[고양이 눈]

    7일은 절기상 ‘대설’이지만 눈다운 눈은 감감무소식입니다. 눈사람 대신 인공 눈사람이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진짜 눈사람 친구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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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시간 ‘도시락 포장부대’ 출동이요~

    7일 정오경 서울 종로구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포장된 음식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수도권에서 크게 재확산되자 방역당국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에 대해 자제를 권고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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