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 차장

동아일보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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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너머의 사람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un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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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정보]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본보기집 오픈 外

    ■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본보기집 오픈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본보기집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5m²(A∼D타입), 101m² 970채로 구성된다. 분양가가 3.3m²당 평균 1680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이다. 단지 북측으로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예정. 02-400-9888■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우림필유 브로힐’ 우림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의 ‘우림필유 브로힐’을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m²당 830만 원대부터로 기존 삼송지구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보다 3.3m²당 200만 원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미분양 잔여 가구 모두 6억 원 이하로 양도세 면제 대상이며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들은 취득세도 감면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9월 말 예정. 1577-1393■ 경북 포항시 ‘경남아너스빌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 570 일대에 공급되는 ‘경남아너스빌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인기가 뜨겁다. 전용면적 59∼72m² 총 660채로 구성되어 있다. 오천은 포스코, 포항철강단지, 포항공항이 인접해 주거지로서 입지 조건이 좋다. 경남아너스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인근에 10년 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희소가치를 갖추고 있다. 분양가도 3.3m²당 500만 원대로 저렴한 편. 1577-0537}

    •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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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아웃 지연 쌍용건설 국제 손배訴 당할수도

    쌍용건설이 채권은행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절차) 결정 지연으로 대규모 국제 송사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 이번 주말까지 워크아웃 개시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대형 해외 수주가 무산되고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얽힐 가능성이 높다. 5일 금융권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중동의 A국에서 수주한 40억 달러(약 4조4800억 원) 규모의 지하철공사 발주처가 최근 쌍용건설 측에 “워크아웃이 7일까지 확정되지 않을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무효화하겠다“고 통보했다. 해당 발주처는 워크아웃 개시가 지연되자 쌍용건설의 재무상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은 이 프로젝트가 무산될 경우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피소될 형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터키 업체 2곳, 중동 현지 업체 1곳 등과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쌍용건설 지분은 12억 달러 정도다. 쌍용건설의 한 관계자는 “컨소시엄이 특정 회원사의 귀책사유로 무산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채권 금융회사들에 7일까지 워크아웃 동의서를 제출해달라고 통보했다. 쌍용건설의 워크아웃은 채권단의 75%가 동의해야 개시된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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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se Up]외국인 몰리는 게스트하우스 ▶▶▶ 투자자도 몰린다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현대백화점 근처에 단독주택을 소유한 무역업자 허모 씨(57). 수년간 전세 세입자를 들였지만 은행 금리가 계속 떨어지자 수익을 올릴 방법을 고민 중이었다. 그러던 허 씨 눈에 신촌 거리를 오가는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들어왔다. ‘게스트하우스는 어떨까?’ 》  지난달 27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개최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아카데미’에는 200여 명의 인파가 들어찼다. 김현호 서울시 관광정책과 주무관은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라며 “장장 6시간의 강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 게스트하우스가 각광받고 있다. 숙박업소가 부족해 외국인이 많이 찾는 데다 투자자도 공급 과잉이라 수익률이 떨어지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보다는 게스트하우스로 관심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가맹점 형태의 ‘프랜차이즈’ 업체도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젊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형 숙박업소. 숙박비가 1인당 하루 5만 원 안팎으로 호텔보다 저렴해 주로 외국인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게스트하우스의 매력은 높은 ‘수익성’.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종로, 홍익대 앞, 신촌 등지의 게스트하우스는 객실 점유율이 80%를 넘어서 연평균 1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대수익형 부동산 전문업체인 코쿤하우스 고종옥 대표는 “객실 점유율을 50%만 잡아도 이미 포화상태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익이 나온다”라며 “월세 임대와 달리 손님이 바뀔 때마다 현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보유한 주택으로도 사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숙박업소 부족 사태를 해결하려고 정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총면적 230m² 미만의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로 지정받아 외국인 숙박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내 게스트하우스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 지난달 24일 기준 235개소(711실)나 된다.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 업체도 등장했다. ‘공간이노베이션’의 ‘24게스트하우스’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가 등록된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 가맹비를 받는 대신 가맹본부에서는 개인들이 어려워하는 예약관리, 홍보 등을 맡는다. 가맹점이 원하면 외국어가 유창한 직원도 파견한다. 공간이노베이션 김보라 과장은 “가맹점 모집 두 달여 만에 8건의 계약이 체결됐다”며 “하루 평균 5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게스트하우스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기는가 하면 게스트하우스 운영 경험을 내세워 컨설팅을 해준다며 신규 투자자에게 고액을 요구하는 곳도 생겨났다. 전문가들은 초기 비용을 꼼꼼하게 따지라고 조언한다. 주택 매입 또는 임차 비용이나 시설 인테리어 비용이 과할 경우 투자 대비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 전문가인 오승주 세븐위즈덤 컨설팅 대표는 “인테리어에 지나치게 돈을 들여선 안 된다”라며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을 고려 중이라면 가맹본부의 비용 요구가 과하지 않은지,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갖추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쿤하우스 고 대표는 “홍보, 관리에 자신이 없거나 외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호텔과 경쟁도 피할 수 없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3년 내 서울 도심에 깔끔한 비즈니스호텔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라며 “지금은 투자 수익률이 높은 편이지만 장기적으로도 계속 높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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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댁 장윤정 기자의 도전! 인테리어]침대 매트리스 고르기

    《 신혼집 가구를 고를 때 남편이 가장 목소리를 높였던 부분은 바로 매트리스였습니다. 오랫동안 스프링 매트리스를 써온 저와 달리 라텍스를 사용했던 남편은 “무조건 라텍스”를 외치더군요. 한 번 라텍스 쓰기 시작하면 절대 스프링을 못 쓴다나 어쩐다나요. 》평소 목소리가 크지 않은 남편이 핏대를 세우기에 그리 하기로 하고 라텍스 매트리스를 들인 지 벌써 1년. 제가 둔해서일까요. 사실 전 스프링과 라텍스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매트리스,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일단 강남구 청담동 에이스침대 ‘더 슬립’ 매장부터 찾아봤습니다. 기업 오너나 최고경영자(CEO), 고소득 전문직들이 주로 찾는다는 이곳은 고객의 체형과 수면습관, 취향 등을 고려해 일대일 맞춤 매트리스를 제작하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매트리스 우습게보면 안 돼요. ‘수면의 질’을 좌우합니다.” 김태연 에이스침대 팀장은 기자를 만나자마자 평소의 수면습관과 어떤 매트리스를 사용했는지부터 꼼꼼히 물었습니다. 그녀는 사람이 누웠을 때 척추의 모양, 체압 분포가 제각각이라면서 딱딱한 매트리스가 맞는 사람, 푹신한 매트리스가 맞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더 슬립’ 매장에는 개인별 체압 등을 체크해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찾아주는 시스템과 체험용 매트리스까지 갖춰져 있었습니다. 누구나 예약만 하면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스프링 매트리스의 장점은 무엇일까. 김 팀장은 “보통 한 사람이 잠자리에서 70회에서 80회를 뒤척이곤 한다”면서 “탄성이 좋은 스프링 매트리스의 경우 뒤척일 때 에너지를 덜 쓰게 해 확실히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라텍스와 메모리폼, 스프링 가운데 탄성 면에서는 스프링 매트리스가 단연 돋보인다는 겁니다. 만일 예민해서 잠을 깊이 못 이룬다면 투 매트리스가 좋다고 했습니다. 호텔에서처럼 매트리스를 아래위로 겹치는 거죠. 투 매트리스는 몸을 움직일 때 충격이 더 잘 분산되고, 스프링이 위에서 한 번, 아래에서 한 번 받쳐주기 때문에 더욱 안락감을 준다고 합니다. 라텍스와 메모리폼도 확실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천연 라텍스는 천연 고무로 만들어져 체형에 맞게 몸을 잘 감싸줘 안락감 면에서는 우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환경 소재이다 보니 빛과 습기에 약해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는 편이죠. 메모리폼은 가벼운 성질의 폴리우레탄이 주성분인데, 가장 큰 장점은 충격 흡수죠. 아무리 강한 충격도 95% 이상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흔들림이 거의 없고 매트리스에 누우면 인체 곡선에 맞게 매트리스 형태가 바뀌며 몸 전체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다만 비싼 게 흠이고 너무 안락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에이스의 경우 신혼부부들이 주로 구입하는 퀸 사이즈 제품이 133만 원 정도였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기술로 만들어진 신소재를 사용한다는 ‘템퍼’의 제품은 200만 원∼300만 원 대이더군요. 사실 사람마다 체형, 수면패턴, 수면습관이 다른 만큼 정답은 없을 겁니다. 침대를 사기 전에 직접 누워보고 골라야 한다는 점만 진리죠. 실제 누워봐야 안락감이 느껴지는지, 소음이 나는지 확인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매트리스를 오래 사용하는 팁도 물었습니다. 정기적으로 매트리스의 위치와 방향을 바꿔주면 사용하면서 눌렸던 부분이 복원돼 수명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의외로 간단하니 꼭 실천해보세요. ※ 다음 회는 ‘건식 화장실 꾸미기’요즘 습기가 없는 ‘건식 화장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곰팡이와 물때가 낄 여지가 적고 그만큼 쾌적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히지요. 다음 회에는 건식 화장실 꾸미기에 대해 알아볼게요.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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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알파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용찬 씨

    알파에셋자산운용은 31일 신임 대표이사에 이용찬 현 마케팅본부장(전무·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고대 법학과를 나와 한국투자신탁 법인영업부와 흥국투자신탁운용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2010년부터 알파에셋자산운용의 마케팅본부장을 맡아왔다.}

    •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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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한국화재보험협회 外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대우 △감사실장 이유식 △방재시험연구원 부원장 이두형 ▽부장 △교육홍보팀장 김인태 △경기강원지부장 황건만 △교육사업팀장 정광웅 ▽차장 △정보전산팀장 최성규 △고객서비스팀 유근호 △중앙지부 변준호 ▽과장 △인사회계팀 여한승 △특수보험팀 이보영 △방내화팀 서희원 △화재환경시스템팀 양우진 ▽팀장·지부장 △경영기획팀장 김원철 △총무〃 박영근 △조사연구〃 우유진 △서베이〃 최상종 △특수진단〃 김광섭 △중앙지부장 손영진 △부산경남〃 박태완 △대구경북〃 최상두 △인천〃 이상현 △대전충청〃 최의현 △광주호남〃 백광현 △업무지원팀장 이복영 △화재조사센터장 김보욱 ▽부지부장 △경기강원지부 부지부장 안갑철 △대구경북지부 〃 이기완 △부산경남지부 〃 조영진 △대전충청지부 〃 김기옥 △경기강원지부 〃 문종상 △광주호남지부 〃 차영환 ◇신한생명 ▽부사장보 △전략영업채널 손명호 △영업지원그룹 김철 △고객지원그룹 한충섭 ▽본부장 △복합TM본부 조권섭 △ACE본부 하성식 △중부본부 이재균 ▽본부장 △CS추진본부 윤중환 △경인본부 오원철 ◇IBK연금보험 △상품개발팀장 나영일 △선임계리사 김상민 ◇리바트 △대표이사 부사장 김화응}

    •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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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값 4년째 올라 전국 평균 3.41% ↑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는데도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4년 연속 상승했다. 개발 호재가 있는 지방이 상승세를 견인한 가운데 중앙행정기관이 이전한 세종시는 상승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전국 평균 3.41%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승폭은 전년 4.47%보다 1.06%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지방 시군이 5.74%, 광역시(인천 제외)가 4.04% 오른 반면 수도권은 2.48% 상승하는 데 그쳐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지방은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크고 작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 많았기 때문이다.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세종시로 공시지가가 47.59%나 올랐다. 거제해양휴양특구사업이 있는 경남 거제(18.67%), 해양관광단지가 조성되는 경북 울릉(17.63%),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인 경북 예천(16.80%), 혁신도시 개발 영향을 받은 울산 동구(15.45%)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명품신도시 개발사업이 무산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0.18), 정부과천청사 이전 타격을 받은 경기 과천(―0.16%)을 비롯해 경기 용인시 기흥구(―0.14%), 인천 중구(―0.06%), 충남 계룡(―0.0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 리퍼블릭’ 용지로 조사됐다. m²당 7000만 원. 이곳은 2005년부터 9년 연속 공시지가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별공시지가가 오른 만큼 토지 소유자의 세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부과 기준이 되기 때문. 김윤정 KB국민은행 WM사업부 세무사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가 10억 원에서 올해 10억3410만 원으로 3.41% 올랐다면 재산세와 종부세의 합은 680만 원에서 710만7000원으로 4.51% 증가한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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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억미만 전세아파트 5년새 30만채 감소

    전세금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서울 시내 2억 원 미만 전세 아파트 수가 5년 전에 비해 반 토막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9일 현재 서울의 2억 원 미만 전세 아파트는 총 38만2885채로 2008년 5월 말 68만3580채와 비교했을 때 44%(30만695채)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5년 전 2만9202채에서 6463채로 2만2739채나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6600채 규모의 가락시영아파트가 재건축으로 입주민들이 나가면서 2억 원 미만 전세 아파트 수에서 제외됐고 이후 전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가락동 쌍용1차, 신천동 장미1차 등 다수의 아파트 단지가 전세금 2억 원을 넘어섰다. 성북구의 경우에는 3만6434채에서 1만4091채로 2만2343채가 감소했다. 강서구도 4만6262채에서 2만5321채로 줄었다. 반면 종로구(1705채), 은평구(1834채), 중구(2387채), 금천구(2903채) 등은 상대적으로 2억 원 미만 전세 아파트 감소 폭이 적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2009년 이후 전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에서 가격이 싼 전세를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강남권에서 재건축이 진행될 경우 저가 전세 매물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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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정보]충남 천안시 불당동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外

    ■ 충남 천안시 불당동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 중흥종합건설이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을 선보인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m²로 294채를 분양한다. 소비자가 선택한 평면에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하면 그에 따라 맞춤형 시공을 제공하는 신개념 ‘퍼스널라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총 세 가지 평면 타입과 두 가지 인테리어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1577-1174■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 사랑으로 부영’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택지개발지구에 ‘여수죽림 사랑으로 부영’ B2·C1블록 공공임대아파트 2206채를 공급한다. ‘여수죽림 사랑으로 부영’ B2·C1블록은 지하 1층, 지상 14∼15층 3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m² 총 2206채로 구성돼 있다. 59m²는 임대보증금 5000만∼5300만 원에 월 임대료 19만∼21만 원이며 84m²는 임대보증금 6500만∼6700만 원에 월 임대료 30만 원이다. B2블록은 내년 1월에, C1블록은 4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1577-5533■ 서울 서초동 ‘강남아르누보씨티Ⅱ’ 상가 삼환기업에서 시공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아르누보씨티Ⅱ’ 상가가 할인 분양에 나선다. 지상 1층은 3.3m²당 분양가 1900만∼3900만 원, 지상 2층은 3.3m²당 1400만∼1900만 원에 파격 분양하는 것. 지상 3∼12층은 이미 192실이 입주 완료해 최고급 레지던스로 운영되고 있다. 2014년 초부터 재건축아파트 총 5600여 채가 신축 예정으로 배후 가구가 풍부한 편. 서초 삼성타운의 2배 규모인 롯데칠성 터도 내년부터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라 향후 투자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02-580-7577}

    •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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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vestment & Housing]완판행진 세종시 분양시장 ‘경고등’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오던 세종시 분양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올해 세종시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 단지들 가운데 순위 내 청약 마감된 곳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것. 2011, 2012년에 비해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된 아파트 단지 비율이 절반 수준에 그쳤다. 공무원 이주 등 수요에 비해 물량공급이 지나치게 많은 데다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인기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세종시도 청약률 ‘반 토막’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세종시는 2010∼2012년 45개 단지 총 2만9469채가 공급됐고 이 가운데 37개 단지가 순위 내 마감돼 82.2%의 청약 마감률을 나타냈다. 특히 2011년에는 14개 단지(1만95채)가 청약을 받아 12개 단지가 순위 내 마감돼 청약 마감률은 85.7% 선이었다. 2012년에도 29개 단지(1만7792채)가 공급된 가운데 25개 단지(86.21%)가 순위 내 마감되는 등 갈수록 청약 마감률이 높아졌다. 그러나 올해는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에듀힐스’ ‘세종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세종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2개 단지)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세종 중흥S클래스 파크뷰’ 등 10개 단지(5212채)가 분양에 나섰지만 4개 단지만 순위 내 마감되는 등 청약 마감률이 40%에 그쳤다. 분양 성적이 2011년과 2012년에 비해 반 토막이 난 것. 마감에 성공한 곳은 ‘호반베르디움’ ‘세종 중흥S클래스 파크뷰’ ‘세종EG더원’(2개 단지) 등으로 1순위 마감된 곳은 ‘세종EG더원’(1-4생활권) 1개 단지뿐이다. 올 들어 첫 분양 사업장이었던 ‘호반베르디움 5차’가 608채 모집에 총 1270명이 몰리면서 평균 2.08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근의 분양 열기를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3, 4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6개 사업장이 모두 순위 내 마감하지 못해 ‘이제 분양 열기가 식은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부진의 배경으로는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3만 채가 넘을 정도로 물량 과다 공급 △대형 건설사의 참여가 없어 브랜드가 약한 점 △공무원 이주 수요가 마무리 단계라는 점 △각종 생활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 등이 꼽힌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은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 4·1대책 믿어봐야 하나 시장의 눈길은 이제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효과가 세종시 분양시장의 불씨도 되살릴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상황은 나쁘지 않다. 23, 24일 청약접수를 받은 1-1생활권 L7블록과 1-4생활권 L1블록 ‘세종EG더원’이 순위 내 마감한 점이 계기가 됐다. 올 하반기에 세종시로 이전하는 부서들이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가 이전한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장은 “앞으로 순위 내 마감이 이어질지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부동산 대책이 세종시 분양 시장 반등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미분양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공급량과 공급 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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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시장 ‘폭풍의 핵’ 행복주택, 그 파워는…

    행복주택 건설 계획이 발표된 이후 선정지 일대 부동산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원했던 수요층은 환영하고 있으나 원룸이나 빌라 주인들은 임대료 하락 우려에 ‘비상’이 걸렸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잠실·송파·목동·오류·공릉·가좌지구와 경기 안산 고잔지구에 총 1만50채의 행복주택을 건설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목동이 2800채로 가장 많고 △잠실 1800채 △송파 1600채 △오류 1500채 △고잔 1500채 △가좌 650채 △공릉 200채 등이다. 전용면적은 기존 영구임대주택(37.5m²)과 비슷한 규모. 주변 시세의 50∼60%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데다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임대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수익형 부동산 정보전문기관 FR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행복주택이 주변 시세의 70% 수준에 공급될 경우 인근 반경 1.25km 이내에 소재한 임대형 부동산의 임대료는 9.17%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복주택 공급 규모가 100채 늘어날 때마다 주변의 월 임대료는 2만9000원씩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임대료 하락은 수익형 부동산의 실질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가 9.17% 하락했을 때 인근 지역의 실질 연평균 수익률은 1.38%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파악된 것. 이번 조사는 행복주택과 유사한 영구임대주택 및 전용면적 30∼40m²대 원룸, 오피스텔이 과거 집중적으로 공급됐던 전국 9개 지역의 임대시세 변화를 분석해 추정한 수치다. 안민석 FR인베스트먼트 연구원은 “임대주택 과잉공급으로 공실률이 증가하고, 수익률은 하락하는 가운데 저가형 공공 임대주택 물량이 추가 공급될 경우 임대료 하락의 후폭풍이 인근 지역 임대주택으로 번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행복주택 도입에 따른 임대시장의 충격을 완화해줄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매매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듯이 행복주택도 민간 임대시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대책을 요구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주택면적을 다양화해 수요층을 분산시키는 한편 행복주택으로 타격을 받는 민간 임대사업자에게 세제상 인센티브를 주는 식으로 기존 임대시장도 활성화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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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갈등 입주전부터 ‘쿵쾅’

    인천 남동구 구월동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인 김모 씨(36)는 올봄 감사원과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민원 글을 올리느라 바빴다. 지난해 본 아파트 분양광고에 주택성능등급 ‘1등급’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층간소음은 걱정하지 않았는데 ‘성능등급이 행정 오류로 잘못 표시됐다’는 소식을 들은 것. 입주예정자들이 민원을 제기한 끝에 시행사인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성능을 높이겠다”는 답을 받았지만 아직도 그는 불안하다. 층간소음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겪어봐서 알기 때문이다. 층간소음이 살인 사건으로 번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입주 전부터 잡음을 겪는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다. 공사를 막 시작한 단지에서도 계약자들이 “층간소음을 방지해 달라”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내년 6월 입주가 예정된 하남미사지구 보금자리 아파트도 갈등에 휘말린 곳이다. 분쟁의 시발점은 바닥 충격음을 줄이려고 콘크리트 위에 까는 완충재. 시공사가 스티로폼 재질의 발포폴리스티렌(EPS)을 완충재로 사용하려 하자 입주 예정자들이 성능이 떨어지는 자재라며 들고 일어난 것. 입주 예정자들은 EPS 대신 고무재질의 발포비닐아세테이트(EVA)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LH 측은 “주민 우려는 이해하지만 EVA가 EPS에 비해 층간소음 방지에 탁월하다는 근거가 없다”며 “EPS를 사용하되 입주민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준공 전부터 갈등을 빚을 아파트들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부랴부랴 아파트 바닥시공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2014년 5월부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때 설계 방식에 따라 바닥두께를 현재보다 30mm 두꺼운 210mm로 맞추고, 바닥충격음 기준(경량충격음은 58dB, 중량충격음은 50dB 이하)도 충족해야 한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변수가 워낙 많고, 소음에 반응하는 개인차가 심해 기술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공 기준을 강화하면 분양가도 올라가기 마련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바닥두께를 늘리면 콘크리트 양이 크게 늘어 공사비 부담이 커지고 이에 따라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기존 주택에는 별다른 개선 방법이 없다. 최민수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존 주택들은 층간소음에 무방비 상태”라며 “정부에서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기존 주택의 바닥재, 탄성재 보완공사를 유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근본적으로 주거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차상곤 주거문화개선연구소 소장은 “아무리 기준이 강화되더라도 입주민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진 못할 것”이라며 “아파트 단지별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와 관리규약 준칙 개정이 이뤄지고 정기교육이 뒷받침되면 문제 해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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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양산신도시 최대 상업지구에 있어 살기좋은 아파트

    대방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 내 양산물금2지구 37블록에 ‘대방 노블랜드 5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34층 10개동, 총 1158채 규모이며 모든 가구가 59m²로 구성됐다. 일부 층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미개통)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한 편. 또한 양산신도시 최대의 상업지구, 대형마트, 부산대학 병원, 초중고교, 대규모 공원부지 등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문화, 쇼핑, 교육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며 올해 안에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이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민 전용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들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베란다 전면부에 방과 거실 등 4개를 배치하는 4베이(아파트 전면부로 구획된 공간)로 설계했고, 실용적인 수납을 위해 팬트리(식료품 저장실)도 적용했다. 동 배치도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본보기집은 5월 24일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3번 출구 인근에 오픈한다. 1688-1005}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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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쿼드러플 역세권’ 공덕역 인근… 출퇴근 참 쉽죠

    GS건설은 마포구 공덕동 446-3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총 288채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공덕 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총 288채 중 조합 분양하는 129채를 제외한 159채가 일반 분양되며 이중 125채(78.6%)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 85m² 이하)으로 구성되었다. 4·1부동산 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면제 대상이 된다. ‘공덕 파크자이’는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4중 역세권 공덕역과 인접해 있어 여의도, 강남, 종로 등 서울시 주요 업무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공원도 조성될 예정. 용산역에서부터 가좌역까지 총 6.19km의 경의선 철길이 2015년말까지 경의선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때문. 또 사업지 인근에 아현 뉴타운, 북아현 뉴타운이 개발되고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주요 대학교와 염리초, 용강초, 동도중, 숭문중·고교(자율형 사립고) 등이 인접해있으며 현대백화점, 이마트(공덕점),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02-332-4500}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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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맞춤 세테크]양도소득세 예정신고와 확정신고?

    [Q]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오모 씨. 지난해 보유하고 있던 시골의 임야를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거쳐 양도하고 각각 양도소득세도 신고, 납부했다. 그런데 이번 달 초 세무서에서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를 하라는 안내문이 나왔다. 신고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아님 제대로 신고를 했어도 확정 신고를 또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A]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이다. 지난해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이자, 배당 등의 금융소득과 사업, 근로, 연금,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 이 여섯 가지 소득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으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여기에 지난해 부동산 등 양도소득세 과세물건의 양도가 있었다면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도 5월 중으로 이행해야 한다. 토지·건물·부동산에 관한 권리나 주식과 같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물건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의 납세의무 이행 절차는 예정 신고납부와 확정 신고납부로 나누어진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라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양도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예정 신고납부. 이는 양도소득세 과세물건을 양도할 때마다 매번 이행해야 한다. 이렇게 양도세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합산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당초 신고한 산출세액이 달라지는 경우는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오 씨처럼 지난해 양도한 토지에 대해 매번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하였다면 이번 5월에는 각각의 양도소득을 합산하여 확정 신고를 함으로서 정확한 세액을 정산하여야 한다. 지난해 5월 임야 한 필지를 팔았을 때 양도소득이 1200만 원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6%의 세율로 세금이 계산되었을 것이다. 8월에 또 한 차례 토지를 팔아 4000만 원의 양도소득이 발생했다면 예정신고 시 15%의 세율로 계산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건의 양도소득금액을 합산하면 총 5200만 원이 되고 초과 누진세율에 따라 적용세율이 24%로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확정 신고 시에 세금을 정산해서 추가납부를 해야 하는 것. 만약 5월 양도한 토지에서 양도차손, 즉 취득가액보다 싸게 양도해서 손실이 2000만 원이 발생하고 8월에 양도할 때는 5000만 원의 양도소득이 발생했다고 가정해보자. 각각의 양도차익과 양도차손을 합산하면 3000만 원의 양도소득에 대해 15%의 세금이 계산될 것이다. 따라서 8월에 양도소득 5000만 원 발생 시 세율 24%로 계산해 기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토지·건물·부동산에 관한 권리 및 기타자산의 양도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득과 결손금은 서로 통합해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들 자산의 양도차손익과 주식 등의 양도차손익은 각각 구분해서 계산하고 서로 통합할 수 없다.유재선 세무법인 부강 대표세무사}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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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소형평형 전체 남동향 배치… 넓고 시원하게 산다

    대림산업과 삼호는 천안 서북구 차암동 일원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E-2블록에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는 지하 1층, 지상 17∼26층, 12개동 규모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51m² 217채 △59m² 298채 △72m² 269채 △84m² 240채 등 전체 1024채가 중소형으로 짜여졌다. 천안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가 꾸준히 유입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진다. 실제로 지난해 중소형 위주로 분양을 실시한 ‘e편한세상 두정2차’, ‘한화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는 특히 절반가량이 최근 7년간 천안에 공급이 없었던 전용면적 60m² 이하의 소형이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의 평면설계도 눈에 띄는 부분. 51m², 59m²의 경우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동향으로 배치하였다. 특히 59m²의 경우에는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아파트 전면부에 구획된 공간) 구조로 설계했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 본보기집은 서북구 두정동 한국전력 옆에 위치해 있다. 041-567-3335}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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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위례·판교·광교 신도시 분양경쟁

    서울 강남권 신도시들의 분양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위례신도시부터 판교와 광교신도시까지 5, 6월에만 3288채가 분양될 예정인 데다 대형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강남권 신도시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 받는 이유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 있다. 강남으로 통하는 여러 지하철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 강남권의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이용하기 편하고 출퇴근이 쉽다. 또 신도시이니만큼 녹지율이 높아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실제로 서울 강남권과 직접 연결되는 신도시들은 대부분 높은 프리미엄을 자랑하고 있다. 2012년 분양한 위례신도시의 민간 아파트 ‘위례 송파 푸르지오’는 분양한 지 1년이 채 안 돼 2500만 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판교의 경우 분양가보다 3억∼4억 원 이상 웃돈이 붙은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강남권 신도시 대표 위례신도시 이번 강남권 신도시들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위례신도시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거여동부터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등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는 강남역 반경 10km, 잠실역 반경 5k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8호선을 통해 잠실지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자연환경도 잘 보존된 편이다. 특히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민간 분양 아파트가 쏟아져 나와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6월 위례신도시 시범단지 내 A2-5블록에 ‘위례신도시 래미안’ 410채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시범단지 내에 위치해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자전거 및 보행자 통행 전용공간 ‘휴먼링’, 상가 ‘트랜짓 몰’, 신교통수단 ‘트램’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창곡천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조망이 좋고 공원시설과 녹지를 즐길 수 있다. 현대건설은 6월 A2-12블록에서 ‘위례 힐스테이트’ 621채를 분양한다. 단지 주위가 상업시설 용지로 조성돼 있어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갖춰지면 주거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엠코는 5월 A3-7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970채를 분양한다. 초중고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좋으며 분양가도 경쟁력 있다는 평가다. 현대엠코는 이 아파트의 저층부 10여 채의 분양가를 6억 원으로 내려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과정에서 청약 일정을 일주일 늦추기도 했다. 판교에서도 오랜만에 분양 이뤄져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에서도 오랜만에 대형 단지의 분양이 이뤄진다.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는 판교신도시는 2011년 2월 대우건설이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142채를 분양한 이후 2년이 넘도록 분양하는 아파트가 없었다. 올해 판교에서는 ‘판교 알파리움’ 2개 블록이 분양에 나선다. 판교신도시의 마지막 아파트로 평가받는 데다 알파돔시티의 내부 주거시설이니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판교 알파리움’은 5년 만에 사업이 본격화된 판교 알파돔시티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이달 C2-2블록 417채, C2-3블록 514채 총 931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인 데다 판교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현재 알파리움 인근 아파트 매매가가 3.3m²당 2600만∼2700만 원인 데 반해 판교 알파리움 분양가는 1900만∼2000만 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여 가격 경쟁력도 높다는 평가다. 경기 수원과 용인에 걸쳐 있는 광교신도시도 최근 호수공원 개장 및 경기도청 이전 정상화 등 호재가 있고 2016년 신분당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돼 눈길이 쏠리는 지역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울트라건설이 ‘광교참누리’를 분양한다. 이번에 강남권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 중 유일하게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대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분양가는 위례나 판교보다 저렴한 3.3㎡당 1200만∼1300만 원 선으로 예상된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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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양도세 감면 혜택 아파트

    4·1 부동산대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는 분양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연말까지 전용 85m² 이하 또는 6억 원 이하의 아파트를 계약하면 향후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받기 때문. 하지만 양도세 수혜 대상 주택을 매입했다고 해서 모두 혜택을 보는 것은 아니다. 양도세는 주택 가치가 증가하여 자산을 양도했을 때 발생하는 이득에 대한 세금. 주택 구매 시점과 비교해 ‘시세 차익’이 있어야 양도세가 발생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2009년 2·12 부동산 대책 당시에도 양도세 한시 감면 조치가 이뤄졌지만 혜택을 본 아파트는 많지 않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양도세 한시 감면 조치가 시행된 2009년 2월 12일부터 2010년 2월 11일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8만4562채 중 40%인 3만3407채만 분양가보다 매매가가 상승해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수혜 대상 아파트 10채 중 4채만 절세 효과를 본 셈.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입지, 배후수요가 뒷받침되는 주택을 중심으로 골라야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로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SK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서 분양하는 ‘신동탄 SK VIEW Park’는 4·1대책으로 직접 수혜를 받는 미분양 단지.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 85m² 미만 중소형 주택이 대거 포함된 곳이다. 전체 물량의 80%에 달하는 1563채가 전용 85m² 미만 중소형 물량.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3.3m²당 분양가가 평균 888만 원으로 인근 동탄1신도시의 매매가(1050만∼1200만 원대)와 동탄2신도시 분양가(1040만∼1100만 원대)보다 낮다. 향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 경기 여주군 여주읍 현암리 일대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여주’는 최근에 입주한 인근 단지에 비해 3.3m²당 7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659만 원대이며, 299채 모두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양도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일대의 ‘천안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도 3.3m²당 670만 원대에 분양중이다. 인근 두정·백석지구의 분양가가 3.3m²당 700만∼8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 이 아파트의 전용 84m²의 경우 분양가가 2억 원대다. 24일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는 ‘용두 롯데캐슬 리치’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m²당 최저 1400만 원대 후반의 가격을 내걸었다. 총 311채 중 131채가 일반에 분양되며 전용면적 50∼114m²로 구성됐다. 최근 본보기집을 연 대구 수성구 사월동의 ‘시지 한신휴플러스’는 3.3m²당 600만 원대의 분양가를 제시했다. 이 아파트는 2006년 시공사가 부도가 나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이 매입해 공급하는 아파트. 전용 84∼134m², 총 510채로 이뤄졌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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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se Up]우후죽순 韓屋마을, 閑屋마을 신세되나

    “한옥을 서울의 미래자산으로 육성, ‘한옥 부흥시대’를 열겠다.” 2008년 12월 서울시가 야심 차게 발표한 ‘서울 한옥선언’ 중 일부다. 청사진은 화려했다. 서울시는 10년간 3700억 원의 예산으로 총 4500동의 한옥을 보전하고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성북2구역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한옥과 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한옥마을을 만들기로 했다. 또 서울 은평 뉴타운에도 미래형 한옥마을을 조성해 역사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도 했다. 당시 한옥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충북 괴산군, 전남도 산하의 전남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도 ‘명품 한옥마을 만들기’에 앞다퉈 뛰어들었다. 4년여가 흐른 2013년 5월 현재 성적표는 어떨까. ○ 한옥마을들 백지화 또는 지지부진 5년 전 경기 의정부 민락 2지구를 아파트와 50채 규모의 한옥이 한데 어우러진 택지개발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던 LH공사는 이 사업을 포기했다. 2009년 대대적인 ‘신(新)한옥 디자인 공모전’까지 벌인 것에 비하면 사업 포기는 조용히 진행됐다. LH공사 관계자는 사업을 포기한 이유로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한옥마을에 대해서 계속 검토는 하고 있으나 사업을 재추진하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충북 괴산군도 야심 차게 추진했던 한옥 사업을 접었다. 한옥 신축 시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까지 뜯어고치고 2010년 몇 차례나 한옥 용지 분양에 나섰지만 정작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없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분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나중에는 한옥이 아닌 일반 주택도 지을 수 있도록 분양기준을 바꿨다”고 밝혔다. 사업을 추진 중인 곳도 여전히 삐거덕거리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은평 뉴타운 내 한옥마을 용지 매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지만 한옥단독주택용지 95개 필지 중 매각이 완료된 용지는 고작 8개. 은평구가 명지대와 공동으로 짓는 시범한옥을 포함한 것이다. 15개 필지를 대상으로 한 1차 분양 때는 5개 필지만 주인을 찾았으며 이후 다시 분양을 진행했지만 전량 유찰됐다. SH공사가 나머지 필지 중 시범한옥 용지를 제외한 9개 필지를 수의계약 대상으로 전환해 다시 판매에 나섰지만 2개 필지가 더 팔리는 데 그쳤다. 성북2재개발 구역에서도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주민들이 개발을 반대하며 속도를 못 내고 있는 가운데 추정부담금이 적게 산정됐다는 이유로 재개발조합 설립 신청마저 반려됐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전문가들은 한옥마을의 실패 원인을 고비용에서 찾는다. 은평 뉴타운의 한옥용지 분양가는 3.3m²당 700만 원대로 경기 판교·동탄 등 수도권 단독주택용지보다 높지는 않다. 문제는 건축비. 한옥은 인건비 비중이 높은 데다 기계화된 시공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제대로 지으려면 공사비가 3.3m²당 1500만 원은 족히 든다. 결국 250∼260m²의 터에 연면적 200m² 규모의 한옥을 지으려면 땅값과 건축비를 합해 최소 14억여 원은 드는 셈. 이처럼 거금이 들다 보니 한옥에 관심이 있더라도 막상 용지를 분양받으려는 사람은 적다. 이 때문에 한옥마을이 성공하려면 지자체가 건축비용을 많이 지원해야 하는데 예산 여유가 있는 지자체가 많지 않다. 지지부진한 사업을 살리려면 규제를 풀어 민간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은 “한옥단지를 지으려는 민간업체를 위해 주택법 등 규제를 풀어주는 방안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는 법령상 20가구를 넘어서는 단지는 주택법에 따라 복잡한 사업 승인을 받아야 하며 청약단계도 거쳐야 한다. 이강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장은 “한옥이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한옥 건축비용 감축, 한옥 성능 개선 등에 대한 연구가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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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중개업자 54% “4·1대책 효과 실감못해”

    4·1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아직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써브가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1166곳을 대상으로 4·1부동산대책이 매매시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1대책 이후 매매 거래(계약)가 늘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53.7%(626명)가 ‘평상시와 비슷하다’고 답했다.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은 14.5%(169명)에 불과했으며 ‘거래가 줄었다’는 답변도 31.8%(371명)나 됐다. 4·1대책 이후 집값에 변화가 있었는가를 묻는 질문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다’는 대답이 67.9%(792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격이 올랐다’는 응답은 25.8%(301명), ‘가격이 내렸다’는 응답은 6.3%(73명)였다. 4·1대책으로 매매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는지 묻자 73.5%(857명)가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점 등 4·1대책 후속조치가 지연돼 효과가 반감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다수 중개업자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6월 종료 예정인 취득세 감면 조치를 연장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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