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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의 달달한 애정행각에 시청자들이 응답했다.25일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난 회에 이어 포켓볼 카페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상민은 커플사진을 찍자며 연태에게 기습 뽀뽀를 하고, 놀라는 연태에게 “아 뭐예요. 완전 귀엽잖아요”라는 등 닭살스러운 멘트를 건네며 애정행각을 이어갔다.또 상민은 ‘상민씨’라고 저장된 연태의 휴대전화 속 자신의 이름을 ‘내꺼♡’로 바꾸고 쑥스러워하는 연태에게 “난 네 것이니까 그렇죠”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어 헤어지는 길 연태를 안아주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연태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한편 KBS 2TV ‘아이가 다섯’은 토, 일요일 7시 55분 방송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녀 공심이’ 남궁민 “병맛 개그 놓침”…SNS에 영상 공개‘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남궁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녀공심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맛있게 음식을 먹다가 뜨거운 국물 때문에 화들짝 놀라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장면은 전날 방송에는 나가지 않았다.이어 남궁민은 영상과 함께 “아깝다. 조금만 안 뜨거웠어도 살릴 수 있었는데”라며 “병맛 개그 놓침”이라는 글을 적어 해당 장면이 방송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팬들은 “하하. 괜찮아요? 먹는 모습도 예뻐요” “너무 귀엽다” “어랏? 어제 밤엔 이런 장면 없었는데” “조심해서 촬영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미녀 공심이’ 남궁민을 응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콰레스마 결승골’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잡고 유로2016 8강行히카르두 콰레스마의 결승골에 포르투갈이 활짝 웃었다. 크로아티아를 물리친 포르투갈은 유로 2016 8강에 안착했다.포르투갈은 26일 프랑스 랑스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유로 2016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해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폴란드다.이날 경기는 기대와 달리 지루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후반 90분 내내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보인 두 팀은 연장 전반 15분이 될 때까지 유효슈팅 하나조차 기록하지 못했다.균형을 깬 건 포르투갈의 콰레스마였다. 연장 후반 1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콰레스마는 이를 머리로 밀어 넣으면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포르투갈과 8강에서 맞붙게 될 폴란드는 스위스와의 16강전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사상 첫 8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웨일스도 16강에서 북아일랜드를 1-0으로 물리치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웨일스는 8강에서 벨기에·헝가리전 승자와 승부를 겨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자살을 기도했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배우 김성민(43) 씨가 끝내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은 26일 오전 2시께 김성민 씨에게 1차 뇌사판정을 내렸고,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께 최종적으로 뇌사 판정을 내렸다.1차 뇌사 판정 후 김성민 씨의 가족은 장기기증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측은 이날 오후 1시 김성민 씨의 상태와 장기기증 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김성민 씨는 지난 24일 부부싸움 뒤 자살기도를 해 경찰과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과 치료를 받아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박병호 무안타 기록 4G째…4월 타율 0.227→5월 0.205에→6월 현재 0.145박병호가 무안타의 늪에 빠졌다. 박병호는 벌써 4경기 째 방망이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브롱크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삼진 2개를 포함,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시즌 타율도 0.197에서 0.194까지 내려간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팀마저 1-2로 패배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시즌 초반 홈런을 몰아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던 박병호는 최근 들어 계속되는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박병호는 61경기에 출전해 0.194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은 12개지만 삼진이 무려 78개에 달한다.특히 4월 한 달 간의 타율이 0.227, 5월에는 타율 0.205, 이어 6월에는 현재까지 18경기 출전해 0.145의 타율로 부진하고 있다. 4월부터 꾸준히 타율이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처럼 박병호의 부진이 길어지자 일부 현지 언론은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행 가능성을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이에 대해 미네소타의 테리 라이언 단장은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니콜라스 케이지 이혼, 이미 조짐 있었다? 과거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한국 팬들 사이에서 ‘케서방’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던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월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12년만이다.니콜라스 케이지 이혼의 구체적인 사유는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과거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것을 언급하며 파경의 조짐은 이미 있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니콜라스 케이지 부부는 2004년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고 여러 방송에서 아내와의 행복한 생활을 보여왔다.하지만 2011년 니콜라스 케이지 부부가 미국 뉴올리언스의 한 거리에서 몸 싸움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행복해 보이기만 했던 결혼 생활에 균열이 목격됐다. 당시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내의 팔을 움켜잡고 끌고가려는 등의 모습이 목격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이번 이혼으로 니콜라스 케이지는 총 세 번의 결혼 실패를 맛보게 됐다. 그는 1995년과 2002년에도 두 차례 이혼했으며 세 번째 결혼 역시 이혼으로 끝나고 말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아는형님’ 전혜빈 예능감 덕?…시청률 0.757%p 오른 2.909% 기록‘아는 형님’ 전혜빈 효과였을까. ‘아는 형님’ 전혜빈 편의 시청률이 전주 대비 대폭 상승하며 2.909%를 기록했다.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시청률은 2.909%로 지난 방송분(2.152%)보다 0.757%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전혜빈은 이날 방송에서 시들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였다.과거 자신의 별명이었던 ‘이사돈’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양기가 필요하다”는 폭탄 선언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또한 “강호동 아니었으면 내가 없었을 거다. 너는 백번 천번 쓰러져도 만번 천만번 일어나는 천하장사이지 않냐”는 발언으로 강호동을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가 유행하는 등 '한류 바람'이 불자 당국이 노트텔(EVD 플레이어)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트텔은 작은 배터리로도 USB메모리 속 영상을 재생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23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최근 북한 당국이 주민들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 시청에 사용되는 노트텔의 수입을 금지했으며 소지 시엔 처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평안북도 소식통은 “최근 중국산 노트텔을 수입할 수 없다는 중앙의 내부 지시가 무역회사에 내려졌다”면서 “한국 드라마를 비롯한 외국영화 시청과 황색 음란물을 보는 수단인 노트텔을 소지하고 있으면 처벌 받을 수 있다는 간부들의 경고도 있었다”고 밝혔다.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별다른 제재 없이 평안북도 신의주 세관으로 중국산 노트텔을 들여올 수 있었지만 이달 들어 “대량수입은 고사하고 수 십대 정도도 통제품으로 세관에서 단속한다”고 한다.이러한 조치에 대해 소식통은 “한국 드라마 시청으로 인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또 ‘음란물을 집단적으로 시청하며 물의를 일으킨 대학생들이 단속되어 노트텔 수입 금지 지시가 내려졌다’는 일부 주민들의 주장도 전했다.다만 아직까지는 북한 장마당에서 본격적인 노트텔 판매 단속 등이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소식통은 “종합시장 매대에는 노트텔 판매를 심하게 통제하진 않지만 많은 양을 쌓아놓고 파는 것은 통제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생산한 노트텔 판매는 통제하지 않고 중국산 노트텔을 시장에서 도매하는 것은 당국이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소식통은 “(주민들은) 당의 선전보다 한국 드라마 시청이나 외국 노래 감상에 더 관심을 보인다”며 “깊이 뿌리 내린 남한 드라마 시청 유행은 어떤 방법으로도 막지 못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그러면서 그는 무역회사들도 돈주들이 요구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트텔을 수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한 여성이 엄청난 엉덩이 크기로 주목받고 있다. 허리는 잘록한데, 엉덩이는 둘레가 70인치(약178㎝)에 달한다. 22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은 엄청난 엉덩이를 가진 이 미국 여성을 소개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사는 레일린(Raylynn)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5만 4000명을 둔 온라인 스타다.그는 날씬한 허리와 대비되는 엉덩이 둘레 등 남다른 몸매를 찍은 사진들로 화제가 되며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이 조작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그는 최근 자신의 전신을 찍은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의혹을 일축했다. 검은 레깅스를 입은채 방 안을 걸어다니는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23일 현재까지 17만 7000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누리꾼들은 “스스로의 몸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건 좋다” “행복해 보여 좋다”는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하는가 하면 “이런 건 본 적이 없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와 관련 미러 등 일부 외신은 지나치게 큰 엉덩이를 가진 레일린이 몸 속 조직이 붓는 림프수종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정부출연 연구기관 센터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천황(일왕)폐하 만세”라고 외쳤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23일 한 매체는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ACCC)의 이정호 센터장이 최근 세종시에서 열린 환경문제 관련 워크숍에 참석해 자신을 친일파라고 소개하며 일왕을 향한 만세삼창을 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센터장은 참석자들에게 스스로를 친일파라고 밝히고 "천황(일왕)폐하 만세"라고 세 번 외쳤을 뿐 아니라 '할아버지가 일제시대에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고위 임원이었다'는 등 발언도 했다고 한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일제가 한국 경제를 착취하기 위해 설립했던 회사다.그가 몸 담고 있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KEI에 소속된 곳으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고위인사가 이 같은 발언을 했다는 것에 누리꾼들은 더욱 큰 충격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이 센터장은 “농담으로 했던 말인데 기분 나빴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여러 가지로 송구스럽지만 알려진 내용처럼 과하진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매체는 전했다.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측은 이날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초 보도한 쪽에서도 기사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전 11시 30분 경 보도된 해당 기사는 오후 3시 현재에도 여전히 삭제되지 않고 있다.동아닷컴은 이후 추가 취재를 위해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측에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엄마의 가정분만을 도운 두 살배기 딸이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메트로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더들리(Dudley)에 거주하는 나탈리 풀(34·Natalie Poole)과 그의 딸 하퍼(2·Harper)의 사연을 전했다.지난 8일 딸 하퍼와 단 둘이 집에 있던 만삭의 나탈리는 갑작스런 진통을 느꼈다. 두 살 난 딸 하퍼는 그런 엄마에게 따뜻한 타월을 가져다 주고 엄마가 병원에 전화를 할 수 있도록 수화기를 가져다 줬다.당시 상황에 대해 나탈리는 “모든 일들이 순식간에 벌어졌다. 난 병원에 전화를 하고 욕조에 들어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는 동안 하퍼가 자신의 귀에 수화기를 대주고 있었다면서 “하퍼는 무척 침착했고 조금도 혼란스러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불행히도 긴급 구조대는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고, 나탈리는 집에서 아이를 분만했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딸 하퍼가 있었기에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나탈리는 “하퍼가 계속 내 곁에 있어주면서 아기가 나오는 걸 지켜봤다”면서 “나중에 하퍼는 ‘엄마한테서 아기가 튀어 나오는 걸 봤어’라고 말했다”고 했다.아기는 8파운드 4온스(약3.7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나탈리는 이 일이 그의 가족을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면서 “하퍼가 여동생 포피(Poppy)의 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 사이엔 이미 특별한 유대가 있다”고 했다.러셀 홀 병원(Russells Hall hospital)의 미셸 러시비(Michelle Rushby)는 “환상적이다. 가정분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어린아이가 자신의 엄마가 분만하는 걸 도운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놀라워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김해공항 확장안(김해 신공항)에 대해 “과거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6번의 용역이 객관적이고 공정했다고 믿을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그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해공항 낙점 결정적 요인은 V자 활주로’라고 분석한 기사를 공유하며 “과거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국토부와 부산시가 6차례에 걸쳐 용역을 진행했지만 이번 프랑스 용역사가 제시했던 V자 활주로에 대해 한번도 검토 안 했다고 한다”는 글을 썼다.이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며 “”6번의 용역이 객관적이고 공정했다고 믿을 수 있나?”라고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하 의원은 “그 오랜 기간 동안 왜 김해공항 V자 활주로는 공식 검토되지 않았는지 감사원 감사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래야 대형국책사업 남발로 국력을 낭비하고 온 국민을 갈등과 혼란에 몰아넣는 사태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며 목소리를 냈다.한편 청와대는 22일 김해공항 확장안을 발표하며 이 것이 사실상 김해 신공항이자 동남권 신공항 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도 “정부는 김해 신공항 건설이 국민들의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최근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일어난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도서벽지 근무자 종합안전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23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종합안전대책 중 하나인 ‘경찰 핫라인’ 스마트워치 보급과 관련, “(일부 지역에서는 스마트워치가)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그는 112 상황실, 담당 경찰 등과 연결된 스마트워치를 도서벽지에서 관사에 홀로 거주하는 여성근로자 1366명에게 보급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세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범죄를 저지르려고 마음먹은 가해자가 있을 경우에는 예방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과 “시계를 차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릴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또 “도서벽지 지역에 아예 경찰관이 없는 지역이 전국적으로 한 8곳이 된다. 이런 지역 같은 경우에는 (스마트워치가) 무용지물”이라며 “그런 지역에 대해서는 경찰관 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 대변인은 “범정부적인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평가를 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번 안전대책이 근무환경 개선에만 치우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는 “이번에 근무환경 개선에만 치우치다 보니까 이번 사건의 본질인 성폭력이나 교사의 교권 부분에 대한 가중처벌 법제화라든지, 그런 사법당국이나 정부의 의지 부분이 미약한 것 아니냐? 이런 일선 현장 교원들의 반응이 있다”고 전했다.더불어 “사건이 발생한 전남 같은 경우에 올해도 초등교원 임용 시험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며 도서벽지 기피 현상이 심한 것을 언급하면서 “도서벽지 교원에 대한 처우 개선이나 인사배치 개선방안 등의 후속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정부는 22일 ‘통합관사’ 도입을 골자로 한 도서벽지 근무자 종합안전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교사들이 혼자 사는 단독관사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학교, 보건진료소, 우체국 등 인근 지역 근무자가 함께 쓰는 ‘기관 간 통합관사’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잠금장치, 방범창, 폐쇄회로(CC)TV 등 관사 안전장치를 개선하고 여성근무자에게 경찰 핫라인 스마트워치를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요즘 여자들 중에는 지나치게 돈을 밝히는 사람이 많아요”(61세·남) , “너무 고루하지 않고 좀 진취적인 사고의 남성을 소개해 주세요”(53세·여)돌싱남녀가 재혼을 망설이는 이유에 대한 설문 결과가 나왔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16일~22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04명(남녀 각 25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이혼을 한 후 재혼이 썩 내키지 않을 때가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이에 설문에 참여한 돌싱 남성의 31.4%가 ‘돈 보고 올까봐’, 돌싱 여성의 27.4%가 ‘밥 챙겨달라고 할까봐’라고 답했다.그 뒤를 이은 대답은 남성의 경우 ‘상대자녀 수용’(25.8%), ‘재산 축 낼까봐’(21.4%), ‘잦은 의견 충돌’(14.3%) 순이었고 여성은 ‘병수발’(23.4%), ‘고지식한 생각’(18.3%), ‘잦은 의견 충돌’(14.3%) 순으로 나타났다.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을 고려 중인 남성들은 나이가 있으므로 재산을 어느 정도 축적한 경우가 많은데 여성이 재혼의 순수한 목적보다는 재산에 과도하게 관심이 있을까 염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또 “한편 여성은 돌싱으로서 자유를 누리다가 다시 이런저런 속박이나 생활상의 제약을 받을까 두려워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전 배우자와 이혼을 한 후 재혼에 대한 생각은 어떤 상태입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성 64.3%(매우 긍정적 31.0%, 다소 긍정적 33.3%), 여성 45.6%(매우 긍정적 13.9%, 다소 긍정적 31.7%)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남성은 18.6%(매우 부정적 4.3%, 다소 부정적 14.3%), 여성은 26.2%(매우 부정적 5.2%, 다소 부정적 21.0%)였다. ‘반반’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 17.1%, 여성 28.2%다. 이러한 결과에 나희재 비에나래 책임 컨설턴트는 “남성들은 일상생활상의 불편한 점 때문에 재혼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여성은 반대로 남편 뒤치다꺼리 등에 대해 성가시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풀이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북한에서 김일성의 자손임을 나타내는 ‘백두혈통’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현재 북한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 역시 ‘백두혈통’임을 내세우며 그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하지만 최근 북한 내부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혈통과 관련한 의문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방송(RFA)은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김 위원장의 혈통에 대해 언급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처벌하면서 그러한 의문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혈통을 둘러싼 의문이 양강도 삼지연군과 평양시 만경대 구역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게 소식통의 주장이다.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두 명이 국가보위부에 체포됐고, 이달 2일에도 평양건설건재대학의 여학생 한 명이 체포됐다.체포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은 김 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생가가 있는 만경대를 단 한번도 찾지 않았다는 것을 들어 다른 학생들 앞에서 혈통에 의문을 제기했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설건재대학 학생은 가족이 김 위원장의 혈통문제를 언급해 연좌죄 성격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 20일 “국가보위부가 삼지연군 주민들을 상대로 김정은의 혈통에 의문을 제기하는 자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력히 경고했다”고 말했다.그는 “삼지연군 뿐만 아니라 양강도의 지식인들과 간부들 사이에서 김정은의 백두혈통설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며 의문의 근거로 김 위원장이 삼지연을 방문하면서 단 한 번도 백두밀영에 들리지 않은 것을 들었다. 북한은 백두밀영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출생지라고 선전하고 있다.이어 소식통은 “김정은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들로 하여 혈통문제에 의문이 불거지자 국가보위부가 뒷 수습에 나섰는데 이미 소문은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지난 2015년에도 미국 CNN이 ‘박’이라는 고위 탈북자를 인용해 북한 지도층 사회에서 김정은의 혈통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당시 ‘박’은 “김일성이 백두혈통의 지도자였지만 그들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 남아 있지 않다”며 “김정은이 할아버지인 김일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고 의심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CNN은 북한의 폐쇄성 때문에 이를 확인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가 서영교 의원에게 보낸 “그냥 무시 무대응 하세요”라는 문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서 의원은 21일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22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박 수석부대표가 서 의원에게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여러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됐다.박 수석부대표는 “선배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그냥 무시 무대응 하세요. 저도 전 보좌관 비리구속으로 선거 때 치도곤(곤장) 당했지만 압도적으로 승리했어(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이는 전날 불거진 서 의원 딸 논란에 대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박 수석부대표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거나 “부재 중”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한편 서 의원은 과거 2014년 약 5개월 간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일하게 했다. 일부에서는 현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서 의원의 딸이 입학 과정에서 국회 인턴 경력을 활용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서 의원은 이와 관련해 “3년 전 일이었다. 지금은 그런 부분의 문제 제기가 (있는 만큼) 그런 것을 하지 않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원래) 있던 인턴이 그만두면서 (딸이) 도와주다가 (인턴으로) 등록하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도와줬다”고 해명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2009년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변태적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는 보도에 그의 딸과 마이클 잭슨 재단이 반박하고 나섰다.앞선 21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잡지 ‘레이더 온라인’은 샌타바버라 경찰국이 2003년 잭슨의 아동 성추행 혐의로 그의 저택 ‘네버랜드’를 압수수색했을 당시 상황을 기록한 보고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샌타바버라 경찰국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88쪽짜리 보고서에는 마이클 잭슨의 저택에서 아동 포르노를 비롯해 SM(가학·피학) 성향 포르노, 잔혹한 동물 학대 영상 등 각종 음란 영상과 사진, 그림들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이 보고서는 “마이클 잭슨이 여성·아동 포르노와 동물 학대 등에 심취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고서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보도가 전해진 후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불행히도 부정적인 건 언제나 잘 팔린다. 그 모든 쓰레기(같은 기사)와 나의 아버지를 비방해 커리어를 쌓으려는 기생충들을 무시하길 충고한다”며 선친의 결백을 주장했다.마이클 잭슨 재단 측도 성명을 통해 그의 이름이 또 다시 더렵혀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재단은 “공개된 보고서에는 인터넷에서 가져온 자료나 불명확한 정보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샌타바버라 경찰국 역시 이를 지적하며 “언론에 어떤 문서나 사진도 공개한 적이 없으며 기소과정에 필요한 보고서와 사진은 이미 공개됐다”고 말했다.재단은 “마이클 잭슨은 2005년 법정에서 14개의 외설 관련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았다”고 성명을 통해 거듭 강조했다.2009년 네버랜드에서 급성 심정지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은 생전 아동 성추행 혐의로 입건 돼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았으나, 법원은 2005년 5월 무죄 선고를 내린 바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서로 욕을 하라고 시켰다는 학부모들의 항의에 교육 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22일 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 용인의 한 초등학교에서 4학년 담임교사 A(49·여) 씨가 자신의 반 남학생 2명을 교실 앞 쪽으로 불러내 서로에게 욕을 하게 했다.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 교사가 교육방법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역할극을 시켰다”며 “욕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인지 알게 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평소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명이다. A 교사는 담임교사이면서 학교폭력상담교사 역할도 맡고 있다.A 교사는 최근 지역 언론에 “지난 3월에 남학생 2명을 상대로 서로에게 욕을 하게 지시했던 것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차원에서 실시한 역할극이었다”며 “당시 예방교육은 아이들에게 사전에 고지했던 것으로 학대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이 뿐만 아니라 A 교사가 학생들에게 동성애를 하면 성병에 걸리기 쉽다며 남성 간 애정행각 사진을 보여주거나, 성관계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는 주장도 나왔다.이에 관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게이에 대해 질문해 답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파악한 학부모들은 반 친구들이 지켜보고 있는 데서 욕을 시킨 것은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 학대라고 주장했다. 전날(21일)에는 반 전체 학생들이 집단 등교거부를 하기도 했다. 현재 학부모들은 담임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2일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가 열려 해당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업무시간이 끝난 후에도 일주일에 11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메신저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메신저 증후군은 스마트폰 메신저를 업무에 활용하는 근로자들 사이에서 생긴 말이다.퇴근 후에도 업무 메신저를 확인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근로자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신조어다.밥을 먹을 때, 잠자리에 들 때, 퇴근 후나 휴일에도 항상 스마트폰 메신저로 업무 관련 내용을 확인하며 업무 스트레스나 피로감, 강박증을 호소하는 메신저 증후군. 이 상태가 심해지면 거북목증후군이나 목 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등 신체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이러한 근로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는 22일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주최하는 ‘카카오톡이 무서운 노동자들’ 포럼에서 발표된 ‘스마트기기 업무 활용의 노동법적 문제’에서 잘 드러난다. 전국 제조업·서비스업 근로자 24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약 86%의 근로자가 퇴근 후에도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본다. 그 시간은 하루 평균 1.44시간, 일주일 평균 11.3시간에 달한다.지난 3월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자료에서는 설문에 응한 직장인 1040명 중 62.3%가 스마트폰으로 업무가 연결되어 있어 불편함이 늘었다고 답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류제국-김강민 서로 사과…과거 류제국 벤치클리어링 발언 보니?류제국(33·LG트윈스)과 김강민(34·SK와이번스)의 주먹다짐에서 시작된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에 대해 두 사람이 서로 사과했다.류제국은 21일 경기 후 “나와서는 안될 장면이 나와서 속상하다. (김)강민이 형과는 바로 전화해서 사과하고 풀었다”고 말하고 “강민이 형도 미안하다고 했다. 얼마 전에 다쳤던 옆구리에 공을 맞아 좀 더 흥분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그는 “사과는 빠를수록 좋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류제국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벤치클리어링에 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면 어린 팬들에게도 종종 사과를 하는 문화가 있다. 이와 관련해 류제국은 “미국에서 야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스포츠로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들이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우지 않나. (벤치클리어링 이후 어린 팬들에게도) 사과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김강민은 5회 말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류제국의 투구에 왼쪽 옆구리를 맞았다.김강민은 류제국의 빈볼에 항의하며 그와 신경전을 벌이다 주먹을 날렸다. 이후 양 팀 선수들까지 합세해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주심은 몸 싸움을 한 두 선수를 퇴장 시킨 후 경기를 다시 진행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