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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대정동에 있는 대전교도소가 2025년까지 유성구 방동으로 이전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법무부는 대전교도소 이전 후보지로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대를 선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전교도소는 그동안 교정시설 노후화와 과밀수용, 서남부 개발 등에 따른 도시 확장으로 이전 요구가 계속됐다. 특히 이전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지역 공약사업에 반영됐다. 교도소가 이전하는 방동지구는 대전 도심 외곽으로 예정부지(91만 m²)가 개발제한구역이어서 5개 후보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전시는 7월 법무부에 교도소 이전 후보지로 유성구 방동 안산동 구룡동, 서구 흑석동 괴곡동 등 5곳을 추천한 바 있다. 법무부는 이후 교도소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전시가 추천한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비용, 시설입지환경, 향후 개발 가능성, 부지 면적 등을 평가해 왔다. 법무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3500억 원을 들여 3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0만 m² 규모의 교도소를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 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이주민 보상대책, 인접 지역 주민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현재 대전교도소 안에 있는 대전지방교정청도 중구 선화동 옛 충남경찰청 내 복합청사에 입주토록 해 원도심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대상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이 진행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협의체를 구성, 의견 수렴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도소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문을 연 중구 중촌동 대전형무소를 1984년 확장 이전한 것으로, 전체 면적은 39만6000m²에 달한다. 하지만 주변에 대규모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교도소 담장 안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훤히 내려다보이기도 했다. 교도소 위치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유성갑)은 “교도소 이전으로 발생하는 개발 혜택이 이전지 주민과 유성구민, 대전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시와 당국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세종특별자치시 ▽5급 전보 △총무과 이재만 △정책기획관실 황진서 이재강 △예산담당관〃 김종태 길순자 △생활안전과 추광숙 △문화체육관광〃 김정호 △지역공동체〃 김철호 △자치행정〃 박대순 △민원〃 김민순 △투자유치〃 장원호 △건축〃 유병학 △토지정보〃 장석필 △환경정책〃 조한섭 강준식 이범주 △도시청결〃 김은희 △상하수도〃 최근용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정영옥 △〃 건강증진〃 김형일 △연기면장 하성욱 △장군〃 임윤빈 △아름동 안전도시과장 이은일 △종촌동장 김정희 ▽5급 파견 △세종도시교통공사 김정섭 △세종시시설관리공단 홍순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영호 ▽5급 인사교류 △중소벤처기업부 김용준 △법제처 김영오 ▽5급 승진 △총무과 이석빈 △생활안전〃 홍한기 △상하수도〃 조은성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 최인자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 차광철 △세종시인재육성재단 진승기 △세종시문화재단 파견 김민예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황미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장경애 △복권기금협의회 최홍규 △지역발전위원회 김온회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나영훈 △농림축산식품부 최병인 △총무과 한진규 △세정담당관실 안미정 △청춘조치원과 장래권 △문화체육관광〃 박석근 △여성아동청소년〃 이순희 △노인보건장애인〃 김수영 ◇청주시 <승진> ▽4급 △공보관 김천식 △행정지원과 박철규 ▽5급 △공동주택과 손민우 △공원녹지과 김인수 △자원정책과 이헌종 ◇충주시 <승진> ▽4급 △문화복지국장 박부규 △농업정책〃 김익준 △환경수자원본부장 손창남 △자치행정과(교육) 권오동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복 <전보> ▽4급 △안전행정국장 윤정훈 △신성장전략〃 정창열 ◇공주시 <전보> ▽5급 △기획담당관 강석광 △시정〃 김범주 △미디어〃 최덕근 △감사〃 박승구 △복지지원과장 홍민숙 △시민봉사〃 최상옥 △문화관광〃 조관행 △교육체육〃 심규덕 △기업경제〃 정광의 △교통〃 신현조 △수도〃 오동기 △토지〃 윤왕진 △정책사업〃 박지규 △보건〃 주병학 △건강〃 이복남 △문화시설사업소장 손일환 △복지시설〃 윤종실 △의당면장 이춘형 △사곡〃 이성열 △옥룡동장 주진영 △월송〃 성낙묵 ◇홍성군 ▽4급 승진 △행정복지국장 이승우 ▽5급 전보 △세무과장 이승언 △회계〃 오준석 ▽5급 승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복성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김윤태 ◇양구군 ▽4급 승진 △김희중 ▽5급 △자치행정과(대기) 김봉규 △양구읍장 김용기 △재정운영과장 오민수 △클린환경〃 정용호 △생태산림〃 유재욱 △동면장 임현용 △문화체육과장 정승완 △경제관광〃 김창현 △해안면장 권순문 △의회사무과장 김덕한 △의회전문위원 전금순 이근순 △민원봉사과장 신승현 △농업지원〃 조종구 ◇강원도소방본부 △동해소방서장 이수남 △태백〃 박흥목 △속초〃 김영조 △영월〃 정효수 △양양〃 조환근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최영철 △강릉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박세영 △속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진성 △〃 현장대응과장 정호봉}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총장 김기영) 전기전자통신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세이버후드’가 봉사도 하고 상복도 터졌다. 이들은 최근 삼성SDI의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인 ‘청년 ON’ 우수봉사팀으로 선정돼 3000만 원의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받았다. 세이버후드는 사이버(cyber)와 이웃(neighborhood)의 합성어. 이들은 2015년부터 학기 중 매주 금요일마다 인근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아우내 은빛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벌여 왔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도 검색은 물론이고 카카오톡 이용법, 스마트폰과 PC 연결, 스마트폰 음악 파일 관리법 등 다양한 활용법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일대일 멘토링으로 진행해 왔다. 또 전화번호 관리, 사진 촬영법, 사진과 영상 보내는 법 등 어르신들이 궁금해했던 내용을 일일이 가르쳤다. 회장 정재용 씨(25·4학년)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간단한 이용법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정보통신공학도로서 재능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드리니 금방 생활에 활용하시게 됐다”고 말했다. 세이버후드 회원 14명은 삼성SDI로부터 받은 상금으로 내년 2월 미국 실리콘밸리로 일주일간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정 회장은 “첨단기술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가는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를 통해 보다 경쟁력을 갖춘 코리아텍 구성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13일에는 이 같은 봉사활동으로 천안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은빛복지관으로부터 우수봉사단체상을 받았고, 학교 측은 복지관에 교육용 컴퓨터와 모니터 26대를 기증하기도 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52·사진)이 3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허 청장은 28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후진 양성과 유성구청장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군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주기 위해 유성구청장 3선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고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주변에선 사실상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판단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허 청장은 현재 같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시장 출마를 저울질하는 4선 이상민 의원(유성을), 2선 박범계 의원(서을)과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의원이 시장 출마를 위해 지역구를 비워둘 경우 허 청장은 해당 지역구의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허 청장은 “오랫동안 고민하진 않겠다. 시장 출마와 관련해서는 내년 1월 초까지 다양한 의견을 듣고 늦어도 1월 중순까지는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대 철학과 출신인 허 청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복지센터소장을 지내다 2010년 유성구청장으로 당선돼 내리 연임에 성공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조선일보 △논설위원 정권현 김기철 권대열 △편집국 행정 및 총괄(부국장) 신효섭 △에디터(오피니언 담당) 송의달 △에디터(디지털) 겸 중국 전문기자 최유식 △에디터(국제) 최우석 △국제 담당 선임기자 이철민 △출판 전문기자 김태훈 △편집부장(부국장) 안덕기 △미래기획〃(부국장) 윤영신 △정치부장 배성규 △국제〃 조중식 △문화1〃 김윤덕 △문화2〃 한현우 △주말뉴스〃 어수웅 ◇기획재정부 <승진> ▽부이사관 △정책조정총괄과장 민상기 ▽서기관 △총사업비관리과 권성모 △국토교통예산과 서영환 △종합정책과 이근우 △일자리경제과 임홍기 △국고과 이미혜 △재정전략과 강우진 △회계결산과 김정훈 △대외경제총괄과 민경신 △경영정보과 김규정 ◇병무청 <승진> ▽부이사관 △대변인 곽유석 ◇특허청 <승진> ▽과장급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준경 최기혁 ▽서기관 △심사품질담당관실 나선희 △산업재산정책과 하유진 △디자인심사정책과 임태완 △복합상표심사팀 윤현진 △특허심사제도과 윤기웅 △로봇자동화심사과 김태수 △바이오심사과 박정웅 △금속심사팀 김종혁 △특허심판원 이창용 ◇주택도시보증공사 <승진> △경영관리처장 강원석 △홍보협력〃 박승만 △기금정보〃 배재훈 △도시재생기획〃 윤명규 △강원지사장 윤봉중 <전보> △도시재생운용처장 김선웅 △정비사업금융1센터장 강희철 △서울동부지사장 곽석태 △서울서부〃 김옥주 △도시재생금융1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준현 △도시재생금융2센터 〃 천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전략사업 김상엽 △도시재생 성광식 △건설기술 김형준 ▽부서장 △비서실장 변한수 △미래혁신〃 오영오 △감사〃 서남진 △기획조정〃 장충모 △경영관리〃 장종우 △사업계획〃 이재혁 △재무처장 박근 △판매보상기획〃 이상기 △총무고객〃 김영욱 △인사관리〃 김희중 △노사협력〃 최화묵 △법무실장 경지호 △경영정보처장 이재구 △계약단장 정운태 △주거복지기획처장 홍현식 △주거복지사업〃 김경철 △주거자산관리〃 배인영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서제우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사무국장 오채영 △스마트도시계획처장 박성용 △스마트도시개발〃 김수일 △공공택지사업〃 임춘 △도시사업〃 고희권 △도시기반〃 옥희석 △환경교통단장 김형식 △도시경관〃 김선경 △공공주택기획처장 권혁례 △공공주택사업〃 방정민 △공공분양사업〃 오주희 △주택원가관리〃 이영중 △국책사업기획〃 손순금 △산업단지〃 윤상용 △금융사업기획〃 한병호 △민간임대사업〃 김희수 △남북협력〃 이병만 △쿠웨이트사업단장 황필재 △도시재생계획처장 김요섭 △도시정비사업〃 김백용 △청년주택계획〃 유수철 △청년주택사업〃 김정진 △국유재산사업〃 유창형 △단지기술〃 백인철 △주택기술〃 주희식 △건설안전〃 김인기 △기술심사〃 정은구 △동반성장추진단장 한효덕 △연구지원처장 서창원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백경훈 △사업기획처장 이용삼 △판매보상〃 허준 △단지사업〃 오승식 △주택사업〃 이래형 △위례사업본부 사업단장 이재기 △〃 시설〃 이용준△하남사업본부 사업관리〃 전보영 △〃 건설사업〃 임동희 △양주사업본부장 서동근 ▽인천지역본부 △사업기획처장 선호림 △판매보상〃 송창호 △단지사업〃 박만영 △주택사업〃 이중호 △주거복지사업〃 방명수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이용범 △광명시흥사업〃 선병채 △파주사업〃 안병구 △고양사업〃 최찬용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원명희 △사업기획처장 이원재 △판매보상〃 김운준 △단지사업〃 김욱환 △동탄사업본부장 이치훈 △동탄사업본부 사업관리단장 이형우 △〃 건설사업〃 정경환 △평택사업본부장 김원태 △화성서남부사업〃 황규석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 허정문 △사업관리단장 정성시 △건설사업〃 백승의 △주거복지사업〃 문정인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엄정달 △주거복지사업단장 갈창훈 △동계올림픽선수촌사업〃 심상배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유영래 △주거복지사업단장 신영인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오예근 △사업관리단장 이원근 △건설사업〃 유연창 △주거복지사업〃 김종환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임정수 △주거복지사업단장 이창희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노성화 △사업관리단장 이정관 △건설사업〃 윤영종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곽학순 △주거복지사업〃 전종수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임훈택 △주거복지사업단장 황수호 △제주지역본부장 고권흥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 송주화 △주택사업〃 주인돈 ▽미군기지본부 △본부장 윤석총 △용산사업단장 하재기 △건설사업처장 최옥만 ◇한국무역보험공사 <승진>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류용웅 △디지털혁신부장 이돈성 △경남지사장 박무정 ▽팀장 △인재개발반장 곽호종 △제도기획팀장 최호영 △성과기획〃 조준호 △산업정책조사〃 박세헌 △석유화학2〃 이충우 △리스크평가〃 오주환 △감리〃 송진성 △감사실 책임검사역 최완규 △대전세종충남지사 책임심사역 이수미 <전보> ▽부서장 △영업총괄실장 안혜성 △리스크총괄〃 김석희 △강남지사장 노태근 △경기북부〃 손지모 △인천〃 홍오표 △강원〃 임필상 ▽팀장 △홍보팀장 정선영 △종합기획〃 김학성 △영업전략〃 정재용 △심사부 책임심사역 김종현 이천배 △투자금융총괄실 책임심사역 박성범 △중소중견지원팀장 문정상 △컨테이너〃 류재상 △단기지원〃 최승일 △신용평가〃 고정환 △국별조사〃 윤찬태 △정보화개발〃 서정휴 △정보화운영〃 한광호 △기술환경〃 채민균 △아시아보상〃 이병호 △채권관리〃 김재윤 △국내보상〃 박찬근 △강남지사 책임심사역 신동금 △미래시스템구축추진단 팀장대우 박진 ◇한국환경공단 ▽부서장급 △홍보실장 김은숙 △상수도처장 김덕진 △자원순환〃 기인간 △폐기물관리〃 이형규 △폐자원에너지〃 최진규 △자원순환진흥〃 최성수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환경관리〃 김유래 △충청권〃 환경시설관리〃 김태수 △제주지사장 김동운 ▽팀장급 △비서실장 홍성무 △홍보팀장 권재욱 △일자리혁신〃 장인환 △총무〃 이재용 △인사〃 박종호 △해외사업〃 윤현식 △국제협력〃 공영복 △통합심사지원〃 곽영돈 △대기정책지원〃 김형석 △남부측정기검사〃 서영훈 △악취기술지원〃 조성주 △악취분석〃 정회신 △물산업진흥〃 유영권 △수질측정망〃 이선우 △자원정책통계〃 홍지선 △영농폐기물관리〃 정명모 △부담금운영〃 서창혁 △RFID운영〃 박동구 △자원순환전략〃 박현규 △폐기물처분부담금〃 고인표 △수생태복원〃 박광규 △환경기술연구소 토양폐기물분석〃 한상우 △〃 수질대기분석〃 이두열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사업계획〃 정현종 △〃 자원순환지원〃 박헌규 △〃 자원순환사업〃 오주영 △〃 공공자원사업〃 김영지 △〃 공사관리2〃 강성백 △수도권서부〃 공공자원사업〃 안경만 △〃 화학안전1〃 오홍수 △부산울산경남〃 공공자원사업〃 양동삼 △〃 공사관리1〃 박석준 △대구경북〃 사업계획〃 김우영 △〃 수질관리1〃 황승만 △〃 공공자원사업〃 오세민 △충청권〃 사업계획〃 차원진 △〃 공공자원사업〃 민지홍 △호남권〃 〃 고대옥 △〃 환경진단1〃 한명석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이연승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하태정 ▽감사실장 한상수 ▽본부장 △혁신시스템연구 황석원 △글로벌혁신전략연구 송치웅 △경영지원 양승우 ▽단장 △국가연구개발분석 이명화 △제도혁신연구 박찬수 △신산업전략연구 최병삼 △혁신기업연구 김선우 △다자협력사업 박환일 △ODA사업 김왕동 △전략기획 홍성주 ◇대전광역시 <전보> ▽3급 △정책기획관 손철웅 △시민안전실장 신성호 △환경녹지국장 김추자 △도시주택〃 정무호 △인재개발원장 유승병 <교육 파견> ▽3급 △총무과 유세종 최시복 전재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한필중 <전보> ▽4급 △창조혁신담당관 성기문 △통신융합〃 김인기 △안전정책과장 임진찬 △비상대비〃 박장규 △비서실장 이현미 △회계과장 주은영 △지역공동체〃 하을호 △문화재종무〃 김종삼 △관광진흥〃 이은학 △노인보육〃 오찬섭 △균형발전〃 임병희 △환경정책〃 이윤구 △기후대기〃 조원관 △공원녹지〃 노기수 △생태하천〃 서정신 △교통정책〃 강규창 △운송주차〃 김윤기 △기획홍보〃 고상일 △주택정책〃 김준열 △도시경관〃 김용각 △토지정책〃 배규영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한경희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강춘구 △〃 교학〃 우승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서원호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박옥준 △〃 송촌정수사업소장 박노덕 △〃 신탄진〃 임성규 △여성가족원장 박종민 △차량등록사업소장 전일풍 △서울사무소장 김진기 △하천관리사업소장 박인규 △한밭수목원장 이석훈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신건섭 △오정〃 윤동의 <파견> ▽4급 △대전마케팅공사 권춘식 △〃테크노파크 권오균 △〃상공회의소 구정자 <교육 파견> ▽4급 △총무과 홍성박 이군주 최진석 박용곤 송인록 한종탁 ◇세종특별자치시 <파견> ▽3급 △시도지사협의회 조수창 <승진> ▽3급 △균형발전국장 김성수 <전보> ▽4급 △총무과장 신동학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경준 △정보통계〃 최필순 △문화체육관광과장 곽병창 △경제정책〃 천흥빈 △교통〃 이두희 △토지정보〃 민홍기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선정호 △아름동장 김려수 <승진> ▽4급 △청춘조치원과장 이동환 △의회사무처 행정복지전문위원 임재공 △〃 산업건설전문위원 박형국 △국토교통부 인사교류 정진기 ◇강원도 △재난안전실장 박근영 △경제진흥국장 최정집 △녹색〃 김길수 △의회사무처장 최성철 △강원FC 파견 이승섭 △장기교육 전창준 박재복 고영선 안권용 고정배 △건설교통국장 박재명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장 장대순 △인재개발원장 양민석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성보 △의정관 전상덕 △보건환경연구원장 이태준 △감사관 박완재 ◇충남도 <승진> ▽2급 △재난안전실장 김영범 ▽3급 △문화체육관광국장 조한영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정낙춘 △공주시 부시장 박용권 △서산시 〃 구본풍 ▽4급 △안전정책과장 박인서 △해안유류사고지원〃 이종환 △체육진흥〃 서재청 △장애인복지〃 승연희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이순종 고효열 이양범 전동규 류재승 조평곤 이태규(이상 승진 요원) △축산과장 오진기 △산림녹지〃 최영규 △수산산업〃 김종섭 △내포신도시건설〃 임승만 △의회사무처 이구영 △정보화정책과장 김상중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이미영 △〃 환경연구부장 김준겸 <전보> ▽3급 △미래성장본부장 이건호 △경제통상실장 신동헌 △기후환경녹지국장 문경주 △자치행정국장 이정구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이창규 ▽4급 △홍성군 부군수 이용록 △태안군 부군수 허재권 △공동체새마을정책관 김찬배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곽동석 △혁신담당관 이용붕 △산업육성과장 오왕진 △신성장동력〃 오범균 △경제정책〃 유재룡 △투자입지〃 윤찬수 △기업통상교류〃 정은택 △충남도립대 사무국장 양천호 △인재육성과장 김현경 △세정〃 김경환 △회계〃 임옥순 △의회사무처 안상만 △관광마케팅과장 길영식 △해양정책〃 김기준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진수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김현표 △〃 역량개발평가과장 곽근수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신동희 △〃 의사담당관 이상용 △〃 입법정책담당관 강천구 △의회사무처 유병덕 △인재육성과(교육파견) 김영관 최상진 설기호 △동물방역위생과장 오형수 △저출산고령화대책〃 백현옥 △보건정책〃 조광희 △재난대응〃 최석봉 △종합건설사업소장 박일수 ◇충북도 <승진> △3급 이경태 남장우 신강섭 △4급 강전권 김명준 박종빈 신형근 정경화 고광필 김상규 신성영 이선호 박재명 권선욱 이호 이천호 박욱규 ◇KAIST △미래전략실장 겸 총무부장 방진섭 △감사실장 성용제 △문지캠퍼스 운영팀장 서용석 △글로벌리더십센터 부센터장 김윤수 △학생지원팀장 정동렬 △홍보실장 두원수 △물리학과 행정팀장 강용섭 △화학과 행정팀장 박정호 △입학전형팀장 정성훈 ◇울산과학기술원 △대외협력처장 신현석 △입학학생처장·인권센터장 곽상규 ◇건국대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최재헌 △입학〃 장교식 ◇세명대 △학생처장 주석범 △입학관리〃 임현숙 △대외협력〃 김창한 △저널리즘연구소장 제정임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황경호 △특임부총장 겸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CEO과정원장 이항재 △일반대학원장 정한용 △교육〃 겸 중등교육연수원장 이신동 △건강과학〃 최희주 △법과학〃 홍성욱 △중앙도서관장 나귀옥 △향설나눔대학장 겸 ACE사업단 부단장 이상욱 △SCH미디어랩스학장 조정기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김진호 △글로벌경영〃 겸 SCH경제경영연구소장 김재필 △자연과학〃 겸 기초과학연구소장 한만덕 △공과〃 겸 기술경영행정대학원장 겸 산업기술연구소장 안달 △의료과학〃 겸 SCH의료과학연구소장 윤성환 △의과〃 겸 순천향의학연구소장 이성수 △중앙의료원전략기획본부장 변동원 △서울병원장 서유성 △부천〃 신응진 △천안〃 겸 부속병원관리원장 이문수 △구미〃 임한혁 △서울병원 부원장 이정재 △부천병원 진료부원장 김진국 △〃 대외협력〃 민경대 △천안병원 부원장 강규식 ◇한양사이버대 △교무처장 김광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 일원에서 2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황령산 능선에서 소나무가 말라 죽는 모습이 관찰돼 정밀조사결과 재선충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부산진구는 1990년 4월 국내에서 최초로 재선충병이 발생한 곳이다. 이후 22년 만인 2012년 1월 청정지역으로 지정됐으나 5년여 만에 다시 발생한 것.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지방산림청, 부산시 및 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어 감염원인과 경로 등 역학조사와 정밀현장조사 등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정밀조사는 발생구역 주변 산림 반경 5km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발견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현장에 적합한 방제방법을 적용해 방제를 추진한다.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하면 방제특별법에 따라 감염목 발생 지역과 반경 2km 이내 행정동· 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고 소나무류의 이동을 금지한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감염목의 조기 발견 및 현장여건에 적합한 방제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미발생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검경 등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부산진구의 소나무 재선충병 재발생과 관련해 보고 지연, 방제지침 미준수 등 부실대응에 대해 실태조사하고 관련자 문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 일원에서 2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황령산 능선에서 소나무가 말라 죽는 모습이 관찰돼 정밀조사결과 재선충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하고 27일 부산진구청에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1990년 4월 국내에서 최초로 재선충병이 발생한 곳으로, 이후 22년 만인 2012년 1월 청정지역으로 지정됐으나 5년여 만인 이달 또 다시 발생한 것. 산림청은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지방산림청, 부산시 및 연접 구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원인과 경로 등 역학조사와 정밀현장조사 등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정밀조사는 발생구역 주변 산림 반경 5km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발견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현장에 적합한 방제방법을 적용해 방제를 추진한다.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하면 방제특별법에 따라 감염목 발생 지역과 반경 2km 이내 행정동· 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고 소나무류의 이동을 금지한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감염목의 조기 발견 및 현장여건에 적합한 방제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미발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검경 등에도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부산진구의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과 관련해 재발생 보고지연, 방제지침 미준수 등 부실대응에 대해 실태조사하고 관련자 문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여러 어르신들이 계셔서 우리가 존재합니다. 행복합니다.” 21일 오전 11시 대전 동구 동서대로 선샤인 호텔 3층 연회장. 사단법인 충우회 호국영웅추모사업회(회장 양길모) 송년회장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참석자는 귀빈석에 앉은 80대 노병(老兵)들이었다. 6·25 전쟁 참전용사 10여 명의 가슴에는 여러 개 훈장이 유난히 반짝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강도묵 대전시개발위원회위원장,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구암사 북천스님 등도 자리했다. 충우회(忠友會)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그리고 소년원 등의 재소자 및 소외계층의 자활과 지원을 위해 결성된 충청지역 기반의 봉사단체다. 한 달에 몇 차례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로하고 재정지원을 한다. 이날 송년회에도 노병 10여 명에게 감사장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파랑새아동센터와 실버랜드 요양원, 금성복지센터 관계자들도 초청해 겨울옷과 이불, 홍삼세트 등을 전달했다. 지원물품은 생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취급하는 물품을 하나둘씩 가져왔다. 개막식전 행사에서는 나진아를 비롯한 대전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MBG그룹 임동표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을 충우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양길모 회장은 “호국영웅에 대해 존경과 예의를 갖추는 것은 그분들의 희생에 대한 보답이자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산교육이다. 내년부터는 송년회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6·25 참전용사 한기철 씨 등은 “행사에 참석한 수백 회원들이 직접 테이블로 찾아와 공손히 인사해 줘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국가보안시설에 근무하는 20대 여직원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승용차 트렁크에 태워 시설 안으로 몰래 들어갔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9일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0월 5일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장에서 근무하는 계약직 사무직원 A 씨(여)가 민간인인 남자친구를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태워 정문을 통과했다. A 씨는 이후 자신의 기숙사 안에서 일정 시간 머물다 다시 트렁크에 태워 정문을 빠져 나왔다. 이러한 사실은 뒤늦게 국방부에 제보돼 국방과학연구소가 자체 조사한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해당 여직원은 현재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흥종합시험장은 유도탄 등 우리나라 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시험하는 곳으로 국가보안시설 ‘가’급으로 분류된 중요시설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당일 CC(폐쇄회로)TV 기록과 근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는 “당시 정문 근무자가 직원 차량이다 보니 자세히 검문검색을 하지 않은 것 같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8일 “도지사 3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내년 6·13 지방선거의 충남지사 경쟁구도에 ‘안개’가 걷히는 등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길게는 차기 대선을 겨냥한 잠재 주자들의 물밑 행보가 시작된 것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안 지사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내년 6월까지 8년간의 도정을 잘 마무리하고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묻자 “현재로서는 보궐선거 출마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남은 기간 임기 마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도정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도지사 임기(내년 6월 30일까지)를 마친다면 6월 재·보선 출마는 불가능하다. “두루뭉술하게 답하지 말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는 “송별 기자회견 때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치권에선 안 지사가 내년 8월 예정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몇몇 측근 의원은 “빨리 원내로 들어와 당 대표가 되는 게 차기 대선 행보에 절대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안 지사가 “현재로선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사퇴해 공석이 된 서울 노원병이나 국민의당 최명길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은 서울 송파을 선거구, 충남지역 재·보선 선거구에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안 지사 측 핵심 관계자는 “일단 지사직을 잘 마무리하는 게 안 지사의 강한 의지라는 것만 확실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당 대표 출마나 원내 입성을 논의할 때가 아니지만, 본인 의지대로만 살겠다면 산에 가서 살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재·보선 출마론’에 힘을 실어 설득하고 있는 그룹들이 많아 여전히 안 지사의 거취는 유동적이라는 얘기다. 참모들 역시 ‘여의도 정치의 중심에 서겠다는 계획’은 부인하지 않고 있다. 안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여권 내 잠재적 대선주자들의 행보들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안 지사의 ‘선언’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나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도 명확한 행로를 밝혀야 한다는 압박이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시장은 3선 도전 쪽으로 기울어 있고 이 시장(지난 대선 경선 3위)은 경기도지사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다 명확한 거취를 밝히지 않아 당내 도전자들조차 연쇄적으로 ‘안개 전략’을 펴고 있다. 한편 안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충남도지사 민주당 후보 경선이 가장 먼저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4선의 양승조 의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나소열 대통령자치분권비서관,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 등이 충남지사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최우열 dnsp@donga.com·이기진 기자}

2007년 12월 7일 충남의 겨울바다가 시커멓게 변했다. 유조선 허베이스피릿에서 쏟아진 원유 1만2547kL가 바다와 백사장을 뒤덮었다. 정확히 10년 후 서해의 검은 악몽은 사라졌다. 충남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축제가 차례로 열린다. 아름다운 자연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이색 관광지도 첫선을 보인다.○ LED로 수놓은 해안공원 2002년과 2009년 국제 꽃박람회가 열린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이 빛의 천국으로 탈바꿈한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네이처농업회사법인은 22일 이곳에 11만4263m² 규모의 ‘코리아플라워파크’를 개장한다. 소나무와 동백, 서해 일몰과 수많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세계다. ‘루미나리 길’과 곳곳의 ‘서치라이트 존’으로 새로운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가족과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러브 빌리지’와 ‘프러포즈 빌리지’, 어린이를 위한 ‘키즈 빌리지’ 등 8개 테마로 구성됐다. 연중 운영하며 입장료는 9000원(청소년 7000원). 일몰 후 개장해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지금 서해는 새조개와 굴이 제철이다. 꽃지해수욕장과 주변 포구, 승용차로 30∼40분 거리인 홍성군 궁리포구와 남당항에서 즐길 수 있다. 통통한 새조개는 무 대파 마늘 다시마 멸치 등으로 낸 육수에 살짝 데친 뒤 초장이나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 먹는 샤부샤부가 좋다.○ ‘머드 천국’의 이유 있는 변신 여름철 머드축제가 열렸던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올겨울 ‘사랑과 고백’을 주제로 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축제다.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연인 50쌍을 모집한 뒤 프러포즈 이벤트와 크리스마스이브 공연을 마련한다. 또 소망트리와 사랑의 우체통, 스노볼 포토존 등 상설 체험행사와 겨울바다 버스킹, 각종 퍼포먼스 공연도 열린다. 머드광장에는 야외 스케이트장도 만들어졌다. 낙조와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승용차로 30분가량 걸리는 천북면 장은리에선 굴구이와 굴찜이 인기다. 이 밖에 굴밥과 굴칼국수 굴전과 함께 동치미와 굴로 요리한 굴물회도 일품이다.○ ‘알프스’에서 즐기는 얼음축제 23일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얼음분수축제가 시작된다. 내년 2월 18일까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마을 전체가 ‘겨울왕국’으로 바뀐다. 수많은 얼음조각과 봅슬레이 썰매 집트랙 소마차 등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얼음 위에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거대한 얼음분수와 종유석처럼 생긴 고드름도 이색적이다. 근처 장곡사와 칠갑산 도립공원 주변에는 산채정식과 청국장, 순두부 등 전통 맛집이 많다. 이창규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보령과 태안 지역은 이색축제가 시작되면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까지 ‘3박자’를 갖췄다.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주말과 휴일에도 임업인 행사나 산림청 관련 일이 있으면 일정을 잡아주세요.” 올 7월 제31대 김재현 산림청장(52)이 취임하자마자 행사 주무부서와 비서진에게 한 말이다. 취임 5개월째에 접어든 김 청장은 백두대간을 비롯해 전국의 휴양림과 임업인의 현장인 산촌을 누볐다. 50대 초반 산림청장이라는 점을 내세워 비탈진 산기슭도 마다않고 거침없는 현장행정을 펴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산림장관회의 등 굵직굵직한 행사도 여럿 치러냈다.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 시절이나 환경단체 ‘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 활동을 할 때도 늘 산과 함께 살았다. 하지만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산림청장이 돼서 바라보는 산은 남달랐다. 임업인 복지가 있고, 청년 일자리가 있고, 나라 미래가 산에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밤낮으로 오가며 일자리 창출, 동해안 산불관리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올해보다 345억 원 늘어난 2조45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일자리 만들기에 관심을 보이는 김 청장을 최근 대전 산림청사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산림청 개청 50주년에 취임해 일자리 창출을 화두로 꺼냈는데…. “앞으로는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 기존 산림자원 육성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이 아니라 산림인력의 역량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국민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어떤 것인가. “2022년까지 산촌거점권역 3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산촌 지역 거주민 삶에 필요한 건축, 음식 재료, 에너지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정주(定住) 및 일자리 공간 모델이 산촌거점권역이다. 산림자원의 조성과 육성, 벌채와 이용, 그리고 재조성하는 전 과정에 필요한 친환경 일자리를 주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때 일자리를 주민에게 우선 제공한다. 벌채하고 난 뒤에는 거주민 삶에 필요한 친환경 목조건축 재료와 신재생 바이오 에너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산촌에만 집중하겠다는 것인가. “당연히 아니다. 도시에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그린인프라 구축정책’을 추진한다. 도시민 누구나 사는 곳 가까이에서 숲과 공원, 정원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넓히고 새로 만들 것이다. 콘크리트나 철재 등의 재료를 더 건강한 재료로 대체하기 위해 친환경 목조 재료 보급도 확대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역점 정책인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연관되나. “물론이다. 그린인프라 구축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친환경 목재를 널리 쓰이게 하고 이에 따라 도시와 산촌의 연계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그린인프라 구축 프로그램을 수립하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 ―산림청 내부 조직 및 인사혁신, 관계기관 협업 강화 같은 조직 혁신과제도 내놓았다. “앞에서 말한 정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2년까지 지속가능한 일자리 6만 개가 창출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 수립과 집행의 중심에 있는 산림청이 노력해야 한다.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최근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도 발표했는데…. “어제의 정원이 국민 삶의 부분적 요소였다면 내일의 정원은 새로운 문화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다. 정원산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제와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겠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시장 권한대행 체제인 대전시가 최근 월평공원 조성 사업 이해관계자와 대화채널을 가동하는 등 이른바 ‘3대 갈등 사업’(트램, 월평공원 및 갑천친수구역개발)에 대해 적극적 해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의견 수렴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내년도 새로운 지방정부 출범 전 묵은 갈등 사업을 해결해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갈등이 계속돼 온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 첨예하게 대립해 온 당사자들을 최근까지 모두 만났다. 11일에는 월평공원 조성에 찬성하는 ‘월평공원 잘 만들기 주민추진위원회’(위원장 도기종)와 면담을 가진 데 이어 14일에는 ‘매봉공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권석근), ‘월평공원 시민대책위’(집행위원장 문창기)와 만났다. 도 위원장은 이 권한대행에게 “월평공원 갈마지구 주변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주민은 민간공원 조성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반기고 있다. 일부에서 반대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도 위원장은 “시는 법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정상추진을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대규모 아파트 건설에 따른 녹지 훼손과 지역갈등 등을 이유로 이를 반대하고 있는 월평공원 시민대책위는 “민간공원 조성은 민간 주도가 아니라 시 재정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와 시민대책위 간에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앞서 서구 갈마동 일원 115만6686m² 특례사업 부지 중 85%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발표 뒤 대전시의 ‘책임 있는’ 당사자가 이해관계자를 일일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시는 또 논의 주체를 공원녹지과에서 기획조정실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 권한대행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사업인 민간공원 조성이 갈등을 겪고 있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 찬성과 반대 측의 얘기를 많이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여론을 수렴해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면서 갈등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행은 이와 함께 “민간공원 조성은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행정절차 이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간,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내년 3월 이전까지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발전적 내용을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행정절차 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행의 이 같은 발언은 시민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현안을, 내년 새로 출범하는 지방정부보다는 오히려 권한대행 체제가 이해관계 없이 엄정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연말을 맞아 18일 오후 7시 반부터 1시간 30분 동안 특별좌담 프로그램 ‘전통예술, 4차 산업혁명과 마주하다’를 방송한다. 대전에서 제작돼 전국으로 송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인이 나서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는 문화예술계의 우려와 예술의 고유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 임현균 센터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커뮤니케이션전략부 이순석 부장이, 전통문화예술 분야에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김희선 실장과 한국춤문화자료원 최해리 대표가 출연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 유성구가 대전충남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충북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14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2015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아동전담조직 신설 △아동친화도시 구정 참여단 운영 △아동실태조사 실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왔다. 또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개 분야 40개 사업을 선정해 4개년 추진계획 및 영향진단 로드맵을 수립했다. 유아숲 체험원도 조성했다. 특히 유성구는 대전 최초로 아동의 독립적 참여기구인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과 아동권리 구제를 위한 아동권리 옹호관 구성 등 아동의 참여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소통 창구를 개설했다. 유성구는 13일 유성청소년수련관에서 허태정 구청장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아동, 아동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허 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친화적인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최고의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옥천군은 앞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조직 구성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2019년 조성을 목표로 올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10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47번째로 가입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지역사회가 앞장서 아동학대, 폭력, 방임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며 “아동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의 아동(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인구는 7200여 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이기진 doyoce@donga.com·장기우 기자}
충남대가 2021년까지 충남도청 및 도 단위 기관이 입주한 내포신도시(홍성군 예산군)에 새 캠퍼스를 조성한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과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양수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14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는 그동안 내포신도시의 정주 기반 및 자족 기능 활성화를 위해 대학 유치를 추진해 왔다. 충남대도 환황해권 시대를 맞아 내포신도시에 캠퍼스 건립을 구상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업 기본계획 구상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2018년 학교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0년부터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어 2021년부터는 내포캠퍼스에 학과, 산학연기관 등의 입주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내포캠퍼스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포캠퍼스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생명과학분야 학과와 수산학과, IT융복합학과를 중심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4차 산업 선도 학과나 그린에코공학과 등 수의대와 농생대 등 자연, 환경과 생명을 통합하는 융복합학과와 수산학과를 신설한다는 구상. 여기에 농업정책대학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수의대·농생대 연합대학원 등의 대학원과 중부권 수의과대학 산업동물 실습교육센터를 갖춘 국제수의축산연수원도 들어선다. 산학연 시설로는 GSP사업단이 이전하며 첨단 스마트팜, 가축질병연구소, 동물방역 클러스터, 빅데이터 기반연구소 등 국제적 수준의 연구소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학협력본부, 농축산 6차산업단지, 수산양어장,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지원센터 등 부속기관도 입주토록 해 연구, 교육, 산학협력이 조화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 총장은 “내포캠퍼스가 조성되면 내포신도시는 산학연 클러스터의 핵심 도시로 부상해 자족·정주 기능 확충은 물론이고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궁 부지사도 “내포신도시를 동북아를 대표하는 교육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충남대 내포캠퍼스를 유치하게 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산학연 협력으로 내포신도시를 4차산업 경제의 메카로 육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실험실 안전 분야 벤처기업인 대전의 ㈜CHC랩 차형철 대표(60·사진)가 1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빌딩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차 대표는 1996년 CHC를 설립해 실험대 및 후드, 바이오 장비를 제조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차 대표는 특히 생물안전작업대(BSC, Bio Safety Cabinet) 국산화에 성공,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관련 바이오 장비 중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근로자 복지는 물론 연탄 나눔, 장학금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한 점도 인정받았다. 차 대표는 “지금 같은 추세라면 머지않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1호 입주 기업인 CHC랩은 생물안전작업대 등 실험실 바이오장비의 개발과 제조, 컨설팅을 통한 설계와 설치 시공, 유지보수 등을 하고 있는 실험실 관련 토털솔루션 회사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시는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민속썰매장, 컬링장 등을 만들어 15일 문을 연다. 개장일인 15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스케이트장은 1800m²로 400명이, 민속썰매장은 900m²로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요금은 1회 1시간 10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스케이트 강습, 컬링·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하회탈·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공예, 고구마 굽기 등 전통 먹거리 체험이 상설로 운영된다.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사이트도 운영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청운대(충남 홍성) 박정배 교수(공연기획과·사진)가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각광받는 공연기획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책 ‘공연기획 코디네이션의 이해’(대왕사·331쪽)를 펴냈다. 이인권 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대표와 함께 펴낸 이 책에는 두 저자의 각기 다른 경험과 이론을 융합해 고도의 창의력이 요구되는 공연예술의 기획에 필요한 전문성과 새로운 경영 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딱딱한 이론보다 유연성 있고 실용적인 공연기획의 문화적 체계를 실천가능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다. 박 교수는 “문화감성 시대에 기존의 공연예술에 대한 개념이나 해석도 변화하고 있다”며 “공연기획에 입문하려는 분들은 물론, 현업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연구자들에게는 학문적 연구 의욕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장(2012년), 인천세계휠체어농구대회 총감독(2014년) 등 다양한 활동경력을 갖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 화성평화콘서트 총감독을 맡았으며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예술대학에 공연기획경영학의 개념을 도입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시와 충남북, 세종시, 강원도 등 중부권 5개 광역자치단체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모두 확정됐다. 대전은 14개 국비 사업이 추가로 늘어나 역대 최고액인 2조8200억 원을 확보했다. 세종은 국회분원 설치를 위한 용역비가 처음으로 2억 원 반영됐다.○ 대전=당초 확보 목표액 2조7800억 원보다 400억 원이 많은 2조8200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옛 충남도청사 국가매입비 80억 원(총 매입비 802억 원)이 반영됐다. 대전 충남의 숙원인 서구 가수원∼충남 논산 간 호남선 철로 직선화사업도 타당성 용역비 1억 원(총사업비 4596억 원)이 반영됐다. 이 밖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도 설계비 8억 원이 반영됐다. 그러나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시장 부재 상황에서도 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공조로 대부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충남=올해보다 4996억 원(9.4%) 증가한 5조8104억 원을 확보했다. 우선 당진평택항(신평∼내항) 진입도로 건설 사업비(2235억 원) 중 10억 원이 반영됐다. 또 장항선 복선전철(7915억 원) 사업도 기본 계획비 50억 원이 반영됐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3억 원),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사전타당성(1억 원), 삽교역사 사전타당성(5억 원) 등 신규 국가 사회간접시설 사업들도 반영됐다. 이 밖에 △서해선 복선화 7153억 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772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11억 원 △천안∼청주공항 복선 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아산∼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160억 원도 확보됐다. 그러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비롯한 서산 민항유치 등은 제외됐다.○ 세종=국회 분원 설치 용역비 2억 원을 포함해 청소년수련관 건립,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건립비 등 모두 3517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 예산에 ‘국회 분원’이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사업비는 분원의 규모, 조직, 인원, 시기, 장소 등을 정하기 위한 예산으로 분원 설립을 기정사실화한 예산이라는 평가다. 신규사업으로는 아름청소년수련관 54억 원, 공공급식지원센터 26억 원, 사랑의집짓기사업 23억 원,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지원 10억 원, 새롬 청소년문화의 집 설치 3억 원 등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분원 건립 예산 2억 원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데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원=모두 5조3025억 원이 확정됐다. 올해보다 7475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지만 당초 목표보다는 1025억 원 늘어난 것. 분야별로 보면 기초연금,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저소득층 복지 향상 및 보건분야 사업에 1조3061억 원을 확보한 것을 포함해 민생안정 및 국민안심 분야 예산이 3조5103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농산어촌 개발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발전사업비 5561억 원,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분야 1991억 원 등이었다. 관심을 모았던 SOC 사업비는 9501억 원. 원주∼제천 철도 1500억 원을 비롯해 포항∼삼척 철도 1246억 원, 경원선 철도 659억 원, 동해항 3단계 개발 1398억 원 등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정부예산 확보 과정에서 도민과 정치권이 보여준 단합과 협력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충북=올해보다 2897억 원이 증가한 5조1434억 원이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충북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구간 설계비 20억 원이 반영된 것.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와 관련해 “이번 예산 확보는 전 구간 착공의 신호탄”이라며 “서청주∼증평 구간을 우선 착공한 뒤 나머지 구간도 타당성 조사를 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준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 2876억 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899억 원,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건설 281억 원, 청주공항 주기장 확장 및 계류장 신설 50억 원 등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새로 확보되거나 증액됐다. 이기진 doyoce@donga.com·이인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