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263

추천

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6-05-17~2026-06-16
건강95%
기타5%
  •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 한국인 김웅용씨 ‘IQ’는?

    지능지수(IQ) 210의 한국인 김웅용 씨(50)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중 1명으로 뽑혔다.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수퍼스칼라(SuperScholar)'가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한 때 세계에서 가장 IQ가 높은 인물로 10년 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현재 IQ 순위는 세계 3위. 이 매체에 따르면 그는 2세 때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했으며 4세 때 대학과정을 공부했다. 1974년 12세의 나이에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4년 후인 1978년 돌연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귀국했다. 검정고시를 거쳐 충북대 토목공학과에서 공부한 후 충북개발공사에 재직 중이다. 김 씨 외에도 나머지 9인의 IQ는 모두 가볍게 130 이상을 뛰어넘었다. 전 세계에서 IQ가 130 이상인 사람들은 3%에 불과하다. 나머지 9명을 무순위로 소개한다. -스티븐 호킹(70)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천재로 통한다. 루게릭병에도 불구하고 블랙홀 등의 우주 연구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IQ 160으로, 7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고, 14개의 표창을 받았다.10명 중 지명도가 가장 높다.-폴 앨런(59)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 소위 '천재'로 불리는 이들 중 가장 성공한 편에 속한다. 세계 재벌 순위 48위(자산 142억 달러)에 올라있다. IQ는 170이며 SAT 중 두 과목에서 1600점 만점을 기록했다.-릭 로스너(52)미국 공중파 방송의 제작자 겸 작가로 '경찰특공대'란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IQ가 192가 넘지만, 무릇 '천재면 이렇게'라는 천편일률적인 틀에선 벗어나 있다. 스트리퍼, 롤러 스케이팅 웨이터, 나이트클럽 기도, 누드모델 등의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게리 카스파로프(49)1985년 22세의 나이로 최연소 체스 그랜드마스터가 됐다. 21년간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으며 1996년 슈퍼컴퓨터 '딥 블루'와의 대결(패배)로 화제를 모았다. IQ 190으로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뛰어든 적 있고, 현재 작가 겸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앤드루 와일즈(59)영국의 수학자. 1995년 그는 358년간 그 어떤 수학자도 증명하지 못했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했다. 이 공식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정리로 알려져 있다. I.Q 170인 그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수학 및 과학에 관한 15개의 상을 받았다. -주디스 폴가(36)부친이 그녀와 그녀의 언니를 대상으로 어린 시절 특별한 훈련을 받으면 아이가 영특해 질 수 있는 지 획기적인 실험을 했다. 아버지의 실험이 성공한 경우. 15세의 나이에 체스의 대가 바비 피셔를 꺾고 체스 최연소 그랜드챔피언에 올랐다. I.Q는 170이다.-크리스토퍼 히라타(30)IQ 225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 그는 14세 때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에 입학했으며 16세 때 NASA의 화성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2세에 프린스턴 대학에서 천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알려졌으며 13세 때 물리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테렌스 타오(37)세계에서 가장 지능이 높은 인물로 IQ가 230이다. 젖먹이일 때 어린이 프로그램인 '새서미 스트리트'를 보고 홀로 셈을 터득했고, 2살 때는 기본적인 수학 능력을 갖췄고 9세 때는 대학 과정의 수학 문제를 풀었다. 그는 24세에 UCLA 최연소 교수가 됐다. 13세 때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땄다. -제임스 우즈(65)가장 똑똑한 영화배우로 IQ 180인 그는 SAT 언어에서 만점을, 수학에서 779점을 받았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다, 연기에 매력을 느껴 중퇴하고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섰다. 에미상을 세 차례 수상했으며 아카데미상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됐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살바도르'(1986) 등이 대표작이다.}

    • 2012-08-29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에 등원한 애들 죽어버려” 어린이집 교사 막말 파문

    "어린이집에 태풍 덮쳐 등원한 애들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어린이집 보육교사로 보이는 여성의 페이스북 대화 내용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27일 오후 한 대형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장의 페이스북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대화 내용은 충격적이다.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28일 대부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휴업하는 상황에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밖에 없는 부모들을 험담하는 내용이다. 어린이집 교사가 맞는다면 자질이 의심스러운 수준의 막말 투성이다.보육교사 추정 여성은 어린이집에 아이를 등원 시키는 부모들을 '쓰레기'라고 표현하며 "부모들이 후회하게 내일 우리 어린이집에 태풍이 덮쳐 애들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악담을 퍼붓는다.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쉬라고 하는데 왜 보내겠다는 건가. 쓰레기 마인드"라며 "내일 애들 X나 때리겠다"고 선언한다.지인들이 동조하자 그는 "내일 줄자 들고 X나 발바닥 때리고 다니겠다"고 다신 한번 다짐한다.이 게시물을 28일 인터넷 게시판과 SNS등을 통해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이란 제목으로 빠르게 퍼졌다. 최초의 게시자는 27일 오후 귀가하면서 페이스북에 업데이트된 글을 읽다 친구로 등록된 유치원 교사의 글을 보고 너무 화가 나 공개한다며 당사자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도록 조치하고 대회 내용을 올렸다.하지만 '네티즌 수사대'가 원 글의 출처를 밝혀냈다. 이후 여성의 이름과 얼굴, 출신대학, 근무하는 어린이집 등 신상정보가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졌다.또 일부 네티즌은 해당 글을 캡쳐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에 민원을 넣고, 해당 어린이집 원장에게 퇴출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내는 등 파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28
    • 좋아요
    • 코멘트
  • 하루 100번 성적흥분 느끼는女 “고통스러워”

    평생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하고 죽는 여성이 있다는 오르가즘. 그런데 하루에 100차례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이 등장했다.영국 출신으로 지금은 미국 뉴저지 몬트클레어에 거주하며 간호사로 일하는 킴 램지 씨(Kim Ramsey·44).영국의 '더 선'에 따르면 그의 몸은 조금의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열차를 타고 가거나 운전을 할 때, 집안일을 하는 동안에도 성적 흥분을 느낀다. "다른 여성은 어떻게 오르가즘을 느껴야 하는지 몰라 걱정한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멈춰야 할지 고민이다." 그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토로했다.의사들은 램지 씨가 10년 전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다친 척추에 물혹이 생겨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그는 지난 2008년 새로 사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맺은 후 '시도 때도 없는 오르가즘' 증세를 자각했다."4일 내내 오르가즘 상태였다. 내가 미쳐가고 있구나 생각했다. 또 다른 남자와의 관계에서도 같은 증세가 나타났다.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얼린 콩더미 위에도 앉아봤지만 소용없었다."전문가들은 램지 씨가 '지속성각성상태증후군(Persistent sexual arousal syndrome·PSAS)'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루 종일 성적 흥분상태가 유지되는 흔치않은 병이다. 이 질환은 지난 2001년 처음 진단된 후 2005년 성의학 분야 학술지(Journal of Sexual Medicine)를 통해 학계에 알려졌지만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28
    • 좋아요
    • 코멘트
  • 전동차 안에서 지퍼내리고…지하철4호선 ‘소변남’ 경악

    ▲동영상=4호선 소변남엽기적인 사건이 끊이질 않는 서울 지하철에서 이번엔 '소변남'이 등장했다.성인 남성이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소변을 본 것.지난 26일 한 대형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에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지퍼를 내리고…오줌을 쌌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현장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글쓴이는 "믿고 싶지 않은 사건이 눈앞에서 벌어졌다"며 목격담을 상세하게 전했다.그는 "지난 25일 밤 10시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오이도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에 탔을 때 사건이 터졌다"며 "맨 앞 칸 맨 앞쪽 문 부근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전동차 안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한 아저씨가 바지 자크를 내리고 문을 향해 쉬를 하고 있었다"며 관련 사진을 여러 장 첨부했다.사진을 보면 문과 맞닿은 전동차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그는 '소변남'과 함께 노원역에서 내려 7호선으로 갈아타러 가는 도중 서울메트로에 신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크린도어 기둥에 기댄 채 7호선 전동차를 기다리는 '소변남'의 측면 사진을 한 정 더 첨부했다. 사진으로 보면 '소변남'은 제법 많이 취한 것으로 보인다.이 글은 28일 낮 12시 현재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네티즌들은 "정도껏 취해야지" "아무리 술 드셔도 볼일은 화장실에서" "어린 애도 화장실에서 싼다. 나라 망신" 같은 반응을 보이며 '소변남'의 비상적인 행동을 비난했다."무서웠을 텐데 어떻게 사진을 찍었느냐"며 글쓴이의 용기를 칭찬하는 글도 많았다.다만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28
    • 좋아요
    • 코멘트
  • 인기 걸그룹 ‘카라’,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에 논란

    인기 걸 그룹 '카라'를 태운 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사실이 드러났다. 카라 멤버들을 태운 차량 2대가 지난 25일 오후 5시께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충남 공주 정안휴게소 장애인 주차구역에 15~20분간 주차됐다. 뉴시스는 28일 관련사진을 공개했다. 카라는 이날 오후 8시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한·중가요제' 녹화를 위해 현장으로 가는 길이었다. 목격자는 "당일 휴게소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었는데 밴 2대가 휴게소 주차관리자가 막아서도 무작정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웠다"면서 "알고 보니 카라 멤버들이 탄 차더라. 관리자가 차를 빨리 빼라고 해도 무시하고 자기들 볼일을 다 본 뒤 휴게소를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구하라 등 카라 멤버들 역시 핫도그를 먹거나 화장실을 가는 등 무덤덤했다"며 "그곳에 주차하기 위해 기웃거리던 차들이 저 멀리 돌아가는 것 같더라. 연예인들이 너무 특권을 누리는 것 같아 옆에서 지켜보기에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불편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가보니 카라가 타고 있는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었다"고 확인했다. 다만 "그로 인해 카라 측과 시민들의 실랑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으로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2012-08-28
    • 좋아요
    • 코멘트
  • 개그맨 신동엽, 작년 KBS 출연료 6억950만원 1위

    개그맨 신동엽이 지난 해 KBS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연예인으로 밝혀졌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민주통합당) 의원이 KBS에서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출연료 상위 10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해 '불후의 명곡2' 등을 진행하며 총 6억95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1위에 올랐다.2위는 '1박 2일'등에 출연하는 개그맨 이수근으로 5억9천500만원을 기록했다.이어 ▲드라마 '광개토대왕'의 주인공 이태곤(5억2천200만원) ▲'스펀지' 등의 진행자 이휘재(4억7천100만원) ▲드라마 '근초고왕' 주인공 감우성(4억4천만 원) ▲'해피투게더' 진행자 유재석(4억3천900만원) 등의 순이었다.그 뒤를 ▲김지수(4억원) ▲김승우(3억5천만원) ▲반효정(3억3천130만원) ▲박명수(3억2천100만원) 등이 10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처럼 고액 출연료를 받는 연예인과 달리 상당수 연예인들은 여전히 열악한 출연료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 KBS의 출연료 지급기준금액을 보면 최상위(10분당 14만6천770원)와 최하위(3만4천550원)간 격차는 4.3배 였다.전 의원은 "KBS는 수신료를 통해 운영되는 공영방송인 만큼 출연자간 출연료 차이를 최대한 줄여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2012-08-28
    • 좋아요
    • 코멘트
  • 초강력 태풍 ‘볼라벤’, 28일 오후 2~3시께 서울 최근접

    초대형 태풍 '볼라벤(BOLAVEN)'은 28일 오후 2시에서 3시께 서울에서 가장 근접한 곳을 지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27일 오후 4시 25분 발표 자료에 따르면 볼라벤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 약 330km 해상에서 시간당 32.1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5 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5m/s로 강도가 매우 강한 대형 태풍이다.기상청은 28일 오전 3시께 제주 왼쪽 해상을 통과한 뒤 북상해 28일 오후 2시께 서울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태풍의 예상 진로와 근접한 제주도,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최대순간풍속 5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기상청의 예상도 비슷하다.다만 일본 기상청은 28일 오후 3시께 태풍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서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다.양국 기상청 모두 태풍이 북한 옹진반도 북단에 상륙해 러시아 동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했다.기상청은 27일 오후부터 28일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 서울·경기,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에서 순간최대풍속 30~40m/s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에서는 초속 50m의 기록적인 강풍도 우려된다. 상대적으로 태풍의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는 강원도, 경상남북도에는 초속 17~25m의 바람이 불겠다.엄청난 양의 비도 예상된다.27일 제주도와 남부지방, 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최고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27~29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서해5도는 150~300㎜(많은 곳 제주산간 500㎜ 이상),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는 100~20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300㎜ 이상),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경상북도는 50~100㎜(많은 곳 중부서해안 150㎜ 이상), 강원도 영동 20~60㎜ 등이다.기상청은 또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와 남해 먼 바다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 발효했다. 오후 3시에는 전라남도와 서해남부앞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태풍특보는 점차 확대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되겠다"며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 남해안,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조석준 기상청장은 이날 "태풍 볼라벤의 현재 위력은 930헥토파스칼(hPa)로, (이에 준하는 태풍으로는) 2002년 매미, 2003년 루사급 태풍이 있었다"며 "현재 위력과 진로가 상당히 위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조 청장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에 대해 "최근 10년간 이런 강력한 태풍은 처음"이라며 "오늘과 내일 사이에 만반의 준비를 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오후에 남부지방이 영향을 받기 시작해 내일은 우리나라 전역이 하루종일 태풍경보 상태에서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초속 50m 이상의 강력한 바람과 3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2012-08-27
    • 좋아요
    • 코멘트
  • 웨딩사진 찍던 신부, 강물에 휩쓸려 익사 ‘참변’

    얼마 전 결혼한 새 신부가 강가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다 익사하는 비극이 빚어졌다.캐나다 CTV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4일 퀘벡 주 로돈(Rawdon)의 콰로우(Ouareau) 강에서 벌어졌다.지난 6월 9일 결혼한 마리아 판타조폴러스(Maria Pantazopoulos·30)씨는 당시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한 차례 더 웨딩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른바 '트래시 드레스(trash the dress)'로 최근 이곳에서는 결혼한 여성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시 한번 웨딩 사진을 찍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 그녀는 강가의 바위를 딛고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근처에 폭포가 있어 물살이 매우 거센 곳이었다.그녀는 좀 더 멋진 사진을 위해 강에 발을 살짝 담갔다. 그런데 웨딩드레스가 물살에 휩쓸리며 그녀를 잡아당겼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진사 루이스 파가키스(Louis Pagakis)씨와 또 다른 목격자 1명이 그녀를 물 밖으로 끄집어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사진사는 "강가에서 사진을 찍자는 아이디어는 그녀가 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초 그녀가 절벽에서 떨어져 폭포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추가 조사 후 정정 발표했다. 그녀의 시신은 몇 시간 후 스쿠버 다이버들이 찾아냈다.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그녀는 결혼 후 카리브 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최근 퀘벡 주 라발(Laval)에 집도 샀다.그녀의 친구들은 "그녀가 매우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며 안타까워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27
    • 좋아요
    • 코멘트
  • 30대 가정주부, 합의하에 성관계 후 태도 바꿔…

    30대 주부가 50대 남성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은 후 성폭행범으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인천남동경찰서는 가정주부 한모(31·여)씨를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경 인천 연수구의 한 모텔에서 이모(51)씨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하지만 이후 태도를 바꿔 '강간으로 신고하겠다'며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씨는 또 이 씨가 금품요구에 응하지 않자 이날 오후 10시경 남동경찰서에 찾아와 '이씨에게 강간당했으니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해 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한 씨와 이 씨는 1년 전에 병원진료 과정에서 알게 된 사이로 한 씨의 집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먹고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경찰 조사결과 한씨는 성관계를 가진 뒤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이씨의 휴대전화에 "강간으로 신고하겠다. 은행계좌로 돈을 송금하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12-08-27
    • 좋아요
    • 코멘트
  • 이수만·양현석, 2000억대 주식부자… ‘K팝 열풍 덕 보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SM) 회장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가 2000억 원대 주식 부자로 올라섰다. 세계적인 K-팝 열풍 덕이다.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이수만 SM 회장과 양현석 YG 대표의 보유 주식가치는 각각 2420억원, 2231억원이었다.증시 사상 2000억 원대 주식 자산을 가진 연예인이 두 명이나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연예인 주식부자 1위인 이 회장은 SM의 지분 21.5%(439만2368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4일 SM 주가는 5만5100원으로 마감해 이 회사의 시가총액도 역대 최고치인 1조1255억원을 기록했다.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아이돌 그룹을 소속 연예인으로 둔 SM은 올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외국인 지분율도 연 초 8.18%에서 이 날 18.06%로 9.88포인트 높아졌다.YG의 지분 35.79%(356만9554주)를 보유한 양 대표도 이 날 처음으로 보유 주식자산이 2000억 원대를 넘어섰다. 무상증자 등으로 주식 수가 증가한데다 연 초에 비해 지분 가치가 71.7% 급등한 덕분이다. 양 대표의 지분 가치는 연 초 1299억원이었다. 요즘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싸이와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 투에니원(2NE1)등이 YG소속이다.'겨울연가'로 일본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용준 씨는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의 지분 가치 195억원으로 연예인 주식 부호 3위에 이름을 올렸다.원더걸스, 2PM 등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와 변두섭 예당 회장의 부인이자 가수 출신인 양수경 씨가 각각 59억원, 5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인 엔터기술의 대주주에 올랐던 개그맨 오승훈(예명 '황마담')씨는 이 회사가 관리종목에 편입되면서 주가가 연 초에 비해 47.1% 급락해 이 날 종가 기준 지분가치가 11억원에 그쳤다. 한편 방송인 신동엽 씨와 최근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강호동 씨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편입된 SM C&C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조만간 주식 부자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신 씨와 강 씨는 SM C&C가 다음달 3일 실시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서 각 68만9500주씩을 주당 2900원(증자 납입대금 20억 원)에 배정받는다. 이는 이 날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29억원에 달한다.}

    • 2012-08-27
    • 좋아요
    • 코멘트
  • 생명 지킬 軍방탄복 北 소총에 ‘뻥’ 뚫린다

    방탄복을 입고 야간 투시경으로 적진을 살피던 우리 군 초병이 적의 총탄에 쓰러진다. 투시경이 불량이라 적이 총을 겨누는 것을 발견하지 못한데다 생명을 지켜줘야 할 방탄복마저 적의 총탄에 뻥 뚫린 것이다.코미디 대본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이 같은 일이 실제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밤에 안 보이는 야간 투시경, 적의 총탄에 뚫리는 방탄복, 녹슨 반합 등 엉터리 군수품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또 방위사업청(방사청)이 군용 유류에 대한 단가 계산을 잘못해 정유업체에 총 823억8000만원을 과다 지급한 사실도 밝혀졌다.감사원은 24일 비(非)무기 군수품 조달 및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먼저 방탄복 문제. 감사원은 또 2011년 11월21일부터 12월6일까지 10개 부대를 방문해 보급 연도별로 2벌씩 총 14벌의 방탄복을 수거해 성능평가를 실시했다. 북한군이 사용하는 AK-47 소총을 방탄복에 쐈다. 그 결과, 2008년에 제작된 방탄복 1벌에서 총알이 관통돼 방탄능력이 확보되지 않은 사실을 밝혀냈다.감사원은 "유사시 우리 군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잘못된 제품은 전량 폐기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조치했다.야간 투시경도 불량품이 많았다.감사원은 방사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이 샘플 채취 방식으로 성능검사를 실시해 2011년 8월 육군 모 사단에 납품된 야간투시경 176대에 대한 성능검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26대(14.7%)애서 규정 이상의 흑점, 긁힘 현상 등 불량이 확인됐다. 신규 제품에 중고 부품을 사용한 문제점도 드러났다.단안형 야간 투시경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2500여억 원을 투입해 보급하는 군의 주요 사업이다.아울러 최근 3년간 보급된 포병 사격지휘차량 108대의 셸터(전자기파 등으로부터 통신장비 등 전자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특수 컨테이너) 가운데 일부의 전자기파 차폐 효과가 기준 미달이거나 효과가 아예 없는 사실도 밝혀냈다.감사원은 일부 설비가 적의 전자전 및 전자기펄스(EMP)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돼 유사시 사격지휘소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포 사격이 제한되거나 궁극적으로는 군의 전투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밖에 육군본부는 2011년 7¤8월 신형 반합 납품을 위한 계약 과정에서 한 업체로부터 내식성 기준을 낮춰달라는 요청을 받고 내식성 기준을 336시간에서 96시간으로 낮춘 뒤 해당 업체로부터 반합을 납품받았다고 감사원은 밝혔다이밖에 방사청은 군용 유류 입찰 과정에서 국제운임ㆍ보험료, 통관료 등 실제 소요되지 않는 비용 502억1000여만 원을 과다 지급했다.또 원유수입 시 납부한 관세 보전 명목으로 194억8000만원을, 2009년¤2011년 수입 부담금 명목으로 126억9000만원을 각각 과다 지급했다.감사원은 방사청을 상대로 해당 금액 823억8천만 원을 환수 받거나 혹은 환수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 2012-08-24
    • 좋아요
    • 코멘트
  • 이경규 추적 60분서 전과자 둔갑 …KBS공식 사과

    KBS 2TV '추적60분'이 지난 22일 방송에서 '주폭' 피의자 분석 자료를 보여주는 그래픽에 개그맨 이경규의 실루엣을 사용한 사실을 시인하고 24일 공식 사과했다.제작진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술 취한 대한민국, 비틀거리는 음주정책' 방송을 위해 얼굴을 완전히 검게 만든, 특수영상부서에서 제작된 이미지를 사전에 특정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래픽으로 사용했다"고 인정했다.이어 "그런데 방송 후 한 네티즌이 특수영상 제작에 활용된 화면이 이경규 씨의 얼굴과 흡사하다고 주장했으며 제작진 자체 조사 결과 자료화면이 이씨와 일치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제작진은 "본의 아니게 오해와 혼란을 불러 일으킨 점을 당사자인 이경규 씨와 시청자들에게 정중히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술 취한 대한민국, 비틀거리는 음주정책'은 술에 취해 시민에게 상습적으로 피해를 주는 주폭들의 실태를 다뤘다. 주폭이란 만취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시민에게 폭력과 협박을 가하는 사회적 위배 범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추적60분은 경찰이 분석한 주폭 피의자 분석 자료를 그래픽 처리해 내보냈다. 평균 나이 48.3세에 전과 23범으로 주요 혐의는 업무방해·갈취 및 폭력·공무집행방해라는 내용이었다. 이 자료 옆에는 얼굴을 실루엣 처리한 한 남성의 사진이 함께 실렸다.그런데 한 네티즌이 문제의 사진 주인공이 이경규라며 관련 자료를 인터넷에 올렸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건 누가 봐도 이경규네 옷 구김까지 완전 똑같구먼", "이경규 아저씨가 언제 저렇게 범죄자가 된 거야? 진짜 기분 나쁘겠다", "자료화면 만드는 사람이 너무 귀찮았나 보네 그냥 사진 그대로 쓰고 얼굴만 가린 걸 보니", "무단으로 썼다면 문제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동조했다.결국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전에도 있었다.지난해 5월 MBC '뉴스데스크'는 건강보험료를 덜 내기 위해 택시회사에 위장 취업한 남성의 실루엣 사진을 보도했다. 그런데 의혹을 품은 네티즌들이 해당 인물이 배우 송승헌임을 밝혀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MBC는 송승헌의 사진을 무단 사용했다며 공식 사과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24
    • 좋아요
    • 코멘트
  • 통일연구원장 “日과 독도자원 공유 검토해야” 주장 파문

    독도 영유권 문제로 한일 간 대립이 첨예한 상황에서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김태우(62) 원장이 독도 주변 해양 및 해저자원을 일본과 공유하고 동해의 명칭 역시 중립적인 이름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김 원장은 일본의 한국 독도 영유권 인정 및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사죄 등을 전제로 이런 방안을 제시했지만 사실상 한일 양측이 독도의 영유권을 공유하자는 주장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김 원장은 23일 연구원 웹사이트(www.kinu.or.kr)에 '한일 외교전쟁 조속히 매듭지어야'라는 제목의 현안분석 기고문을 올렸다.그는 일본을 `징그러울 정도로 몰염치한 나라'라고 비난하면서도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체제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이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동반자"라고 지적했다.이어 "양국 모두에게 손실을 가져다주는 `보복-재보복'의 악순환을 끊고 관계정상화를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가야 한다"며 항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일본이 한국을 중요한 이웃으로 인정하고 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일말의 사죄 등을 전제로, "일본이 독도 육지와 인접 영해에 대한 한국 영유권을 인정하는 대신 주변 해양 및 해저자원은 양국이 공유하는 방식을 협상할 수 있다. 그런 원칙에 따라 배타적 경제수역(EEZ) 확정을 위한 협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김 원장은 또 동해 명칭과 관련해 "바다의 명칭을 `동해'와 `일본해'로 싸울 것이 아니라 보다 중립적인 명칭, 예를 들어 `창해(滄海·Blue Sea)' 같은 것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김 원장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사실상 주권공유론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독도수호대 김점구 대장은 "(김 원장 제안은) 일부 일본 학자들 사이에서 나왔던 것으로 사실상의 `독도 공동영유론'"이라며 "주권은 100% 완벽해야 한다. 국내 연구자가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했다. "김 원장을 당장 파면하라" "자기 집도 남이랑 사이좋게 공유할 것인지 묻고 싶다" "매국노"같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그는 비난이 쏟아지자 이날 저녁 스스로 홈페이지에서 문제의 글을 삭제했다.김 원장은 지난 해 8월 통일연구원장에 부임했다.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방 분야 상임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다가 탈락했다.}

    • 2012-08-24
    • 좋아요
    • 코멘트
  • 내주초 2000년대 가장 센 태풍이 한반도에…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큰 우려를 낳고 있다.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등 국내에 큰 피해를 끼쳤던 태풍에 버금가는 강력한 대형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볼라벤은 24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아직은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의 중형급. 하지만 고수온 해역을 따라 이동하면서 올 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 중 가장 강한 대형 태풍으로 발달할 확률이 높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대형 태풍으로 세력을 키운 볼라벤이 27일 오전 9시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 약 430km부근 해상까지 다가온 후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며 한반도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은 28일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친 후 이날 오후 북한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볼라벤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27일과 28일 사이 100~200mm의 비가 예상된다.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30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도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이상의 큰 비가 우려된다.정부는 총력대응에 나섰다.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정부중앙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볼라벤 대한 상황보고를 받고서 "다음 주 초 200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돼 국민들이 불안해하니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맹 장관은 "최근 지속적인 비로 지반이 많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산사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면서 "중대본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산사태 위험지역, 배수펌프장과 재해위험지구, 저지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상황관리와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24
    • 좋아요
    • 코멘트
  • 피임 안하는 성관계, 女건강에 좋은 이유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피임기구 없이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맺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세가 더 적게 나타났다는 것.21일(현지시간) 메디컬 데일리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주립대학(SUNY)의 연구진은 여대생 293명을 대상으로 성생활과 정신 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정액은 기분을 전환해주는 성분인 에스트론, 이성에 대한 애정을 증가시키는 코르티솔, 사랑의 행위 후 증가하는 자궁수축 호르몬 옥시토신, 애정을 증가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알려진 코티솔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티로트로핀(thyrotropin.갑상선자극호르몬),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멜라토닌 등 3가지의 항 우울성 물질도 들어있다.심리학자 스티븐 플라텍(리버풀 대학)과 함께 이번 연구를 진행한 SUNY의 고든 갤럽과 레베카 버치 교수는 정액이 함유한 이 같은 물질들 덕분에 피임기구 없이 성관계를 맺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세가 더 적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그리고 SUNY 알바니 캠퍼스 여대생 293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가설대로 피임기구가 '전혀' 없이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여성들에게서는 '항상' 또는 '자주' 콘돔 등 피임 기구를 사용해 성관계를 맺는 여성들은 물론 평소 거의 성관계를 맺지 않는 여성들 보다 우울증세가 상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특별히 흥미로운 점은 '항상' 혹은 '자주' 보호 기구를 사용하는 여성들은 성관계를 절제하는 여성들과 거의 같은 정도의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성적 행동의 연구 기록((Archives of Sexual Behaviour)' 최신호에 실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23
    • 좋아요
    • 코멘트
  • 도올 “박근혜 이변없는 한 대선 승리 확보”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독도 분쟁화 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2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독도 분쟁화는) 근원적으로 한미일 공조를 깨뜨리는 일"이라며 북한을 고립시켜 온 한미일 공조체제가 무너지게 되면 "남북이 긴밀하게 공조하고 중국을 끌어들여 세계 평화를 가져오는 밸런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렇게 될 경우 "우리 민족의 새로운 활로가 생겨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선 "이변이 없는 한 박근혜 승리는 확보돼 있다"며 "이번 선거는 박근혜를 어떻게 저지시키느냐 하는 게임"이라고 규정했다.그는 '반박근혜 진영'의 모든 사람이 자기를 버리고 기막힌 야권단일화 작전을 짜 성공해야만 겨우 박근혜 후보와 경쟁해볼만 한 구도가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하지만 '절대 강자' 박근혜 후보에 대한 비판도 빼먹지 않았다.그는 박 후보의 봉하마을 참배, 이희호 여사와 김영삼 전 대통령 예방 등의 '대통합 행보'에 대해 "정치적 쇼"라고 평가절하 했다.김 교수는 "그런 쇼를 아무리 많이 해도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하고만 함께 간다고 하면 안 된다. 나 같은 사람들, 자기에게 정말 융단폭격을 부을 비판을 하는 사람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후보의 5·16 역사인식에 대해서는 "박근혜처럼 박정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딸은 아버지를 개념적으로 파악 못 한다. 딸의 느낌으로 '아버지는 훌륭한 분'이라고 파악하면 큰일 난다. 대세를 그르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이른바 '안철수 현상'을 두고 "그 사람(안철수)이 부상한 배경에는 철저한 민중의 좌절감이 있다. 어떤 스타일의 인간에게 정치를 맡겨 봐도 개판이었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바람 속에 그 사람이 휘말려 든 거다"라고 평가했다.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경험이 없고 우유부단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이승만, 김일성도 정치 한 번 해 본 적 없다"며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그러나 그는 안철수 교수를 지지하는 것 같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그는 반박 진영 사람들의 '박근혜 저지작전'이 기막히게 성공해야 겨우 대세인 박근혜 후보와 맞붙을 분위기가 조성된다며 야권단일화 과정이 지저분한 게임이 되면 "지지율 50%가 폭삭 5%로 내려간다"고 강조했다.또한 민주당 경선 주자들에 대해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만을 비판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며 "진보에 대한 열망을 좌절시킨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10년을 반성해야 하는데 지금 와서 김대중, 노무현 운운하다가는 하루아침에 구렁텅이로 빠지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교수는 "(정치의) 악순환을 근원적으로 초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차기 정부의) 역사적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 2012-08-23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 한복판에서…‘눈사람’ 박대기 기자 뺨치는 ‘대륙의 여기자’ 화제

    지난 2010년 1월. 폭설을 그대로 맞으며 기상 특보를 전해 투철한 직업정신의 표본으로 중학교 교과서에도 오른 KBS박대기 기자를 능가하는 여기자가 중국에 나타났다.지난 주 수요일 중국 동남부에 상륙해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한복판에서 몸이 날아가지 않도록 허리에 밧줄을 묶고 태풍상황을 생방송으로 전한 것.강력한 비바람이 얼굴을 쉴 새 없이 때려 눈을 제대로 못 뜨는 상황. 여기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면서도 입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가녀린 여성의 몸으로 버티기엔 태풍이 너무 강력했다.여기자는 결국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입만은 여전히 분주히 움직인다.잠시 후, 여기자는 초인적인 의지로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울부짖 듯 방송을 이어간다.그새 비바람은 더욱 거세졌다. 여기자의 몸을 날려버릴 기세였다. 결국 그는 방송을 중단하고 남자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황급히 몸을 피한다.여기자의 이름과 소속은 확인되지 않았다.이 상황을 담은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게재돼 세계 곳곳으로 퍼지자 여기자를 칭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17
    • 좋아요
    • 코멘트
  • 축구팬 “조중연 회장 사퇴하라” 협회 홈피에 비난 봇물

    "매국노들" "한국을 떠나라" "조중연을 일본축구협회장으로"축구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대한축구협회가 박종우(23·부산)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에 잘못을 인정하는 공문형식의 사과 메일을 보낸 것으로 17일 확인됐기 때문.관련 소식이 전해진 후 축구협회 홈페이지에는 이를 비난하는 축구팬들의 글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이형기 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데, 뭐가 겁이 나 그런 글을 보냈느냐"고 비판했다.박도나 씨는 "굴욕적인 저자세보다 더 분통터지는 건 사과 안했다고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받은 우리 국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특별히 조중연 회장이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임숙희 씨는 "더 이상 우리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주지 말고 자진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오프라인에서 단체시위를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김혜지 씨는 "단체행동을 촉구한다"며 "대국민 사과와 (축구협회 집행부) 사퇴 촉구 시위를 열자"고 제안했다.박종우 선수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았다.정준우 씨는 "박종우 선수가 애국심에서 한 행동을 축구협회가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일본에 굽실굽실 했다"며 "뒤통수를 맞은 박종우 선수를 응원해주자"고 적었다.축구팬들이 의견을 올릴 수 있는 대한축구협회 팬존 '호랑이들의 톡&톡'에는 이날만(오후 2시 50분 현재) 400건의 의견이 올라왔다.한편 축구협회는 조중연 회장 이름으로 보낸 '올림픽 축구경기 종료 후 나온 스포츠정신에 위배된 비신사적인 세리머니(Unsporting celebrating activities after the Olympic football match)'라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심심한 유감을 표시한다(I would like to cordially convey my regrets)", "너그러운 이해(kind understanding)와 아량(generosity)을 보여 주면 매우 감사하겠다(highly appreciated)"라고 해 사실상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2-08-17
    • 좋아요
    • 코멘트
  • “대한축구협회 ‘박종우 이해-아량을…’ 日에 굴욕적 e메일”

    대한축구협회가 박종우(23·부산)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공문 성격의 e메일에서 박종우의 잘못을 인정하는 표현을 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동아닷컴은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실을 통해 대한축구협회가 13일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영문 e메일을 입수했다.공문의 제목은 '올림픽 축구경기 이후 나온 비신사적인 세리머니(Unsporting celebrating activities after the Olympic football match)'. 사실상 잘못을 인정하는 표현으로 '사과하는 태도가 아니었다'는 축구협회의 기존 해명과는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안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메일의 제목부터 비신사적인 행위(unsporting celebrating activity)에 대해 선처를 바란다는 굴욕적인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질타했다.e메일은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구니야 다이니 일본축구협회장에서 보내는 영어 공문 형식을 취하고 있다.e메일 본문 2번째 문단에서 조 회장은 '심심한 유감을 표시한다(I would like to cordially convey my regrets)'고 했다. '사과(apology)'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없다. 하지만 이 정도면 실질적으로 사과를 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안 의원은 "가령 장관이 잘못을 했을 때 국회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하면 '유감'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 문서는 국제 외교 문서고,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면 'regret' 정도면 충분히 사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조 회장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이어 박종우의 행동이 승리에 도취해 우발적으로 나왔다며 의도적인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4번째 문단에서는 "양국 축구협회의 우호적 관계를 고려해 너그러운 이해(kind understanding)와 아량(generosity)을 보여 주면 매우 감사하겠다(highly appreciated)"고 적었다. 이를 두고 안 의원은 "너그러운 이해(kind understanding)와 아량(generosity)을 베풀어 달라는 저자세의 스포츠외교"라고 비판했다. 한편 e메일은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이 주도해 작성했고, 조중연 회장이 검토후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e메일에는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도 나온다. 예컨대 '충동적으로 일어났다(it was just happened impulsively)'라는 문장은 'happen'이라는 동사를 쓰면서 'was'가 불필요하게 들어갔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문장은 'It should not happened(happen의 오기) again'으로 잘못 썼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이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2012-08-17
    • 좋아요
    • 코멘트
  • 日 유명 코미디언, 30세 연상 女탤런트와 열애?

    일본의 인기 코미디언 아야베 유지(34)와 그보다 30세 연상인 탤런트 후지타 노리코(64)의 열애설이 16일 터졌다. 17일 발매된 일본 '주간포스트'의 단독 기사다.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니혼TV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식을 치르는 신랑신부를 연기하면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특히 지난 런던올림픽 기간 중 아야베 유지가 도쿄에 위치한 후지타 노리코의 맨션을 찾아 밀회를 즐겼다고 한다. 주간 포스트는 그녀의 맨션 앞에 서 있는 아야베 유지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아야베 유지는 그녀의 집에 간 것은 맞지만 열애는 아니라고 부인했다.그는 16일 후지TV의 예능프로그램 출연 후 보도진과 만나 "후지타 노리코와 알고 지내는 지인 여러 명과 함께 그녀의 집을 방문해 2~3차례 나베를 대접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4명 혹은 7~8명이 함께한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내가 연상을 좋아하는 것은 맞지만 후지타 노리코는 신세를 지고 있는 소중한 선배"라고 선을 그었다.후지타 노리코는 같은 날 자택 앞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나이 차이에 관계없이 이야기가 통한다"며 친분을 인정했다. 하지만 연인사이인지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 그녀는 '연하 킬러'로 알려져 있다. 2년 연하의 스모선수였던 고(故) 후타고야마와 결혼한 그녀는 지난 2000년 남편 부재중 18세 연하 의사와 불륜을 저지른 게 드러나 이혼한 전력도 있다. 한때 일본 스모계 최고스타였던 다카노하나와 그의 형 와카노하나가 후지타 노리코의 아들이다. 다카노하나는 누드집 '산타페'로 유명한 미야자와 리에와의 약혼과 파혼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야베 유지는 마타요시 나오키와 함께 '피스'라는 코미디 팀을 결성,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행복해지자', 영화 'TSY(타임슬립 양키)'에 출연했다.}

    • 2012-08-1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