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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28일 차기 당권을 결정할 전당대회를 앞둔 당 내 상황을 두고 ‘이래문(文)’(이래도 저래도 문재인) 이라는 표현이 회자되는 것에 대해 “손학규 전 대표가 (정치복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28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당 대표 경선이 친문(친문재인) 대 비문 구도로 짜여지는 흐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그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예로 들면서 “우리에게도 샌더스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가 좌클릭을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고 전당대회가 보다 더 개방적이어야 하고, 확장성이 있어야 하고, 포용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확장성, 개방, 포용, 이것이 사라진다면, (대선이 치러지는) 내년에 상당히 상황이 (어렵게)바뀔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미국 민주당은 무소속이었던 샌더스까지 받아들여서 용광로 전당대회, 탄력 있는 전당대회를 만들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그런 전당대회를 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다양한 인사를 받아들이는 유연한 태도로 내년 대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 박 의원은 '‘이래문’이라서 손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안 나오는 것 아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지금 (손 전 대표가) 강진에서 고민하고 계신 이유도 그런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악어와 한 집에서 생활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비키 로잉(Vicki Lowing)은 질피아(Jilfia), 조니(Johnie), 포비안(Fovian)이라는 애칭의 악어 세 마리와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악어들은 목 줄 등으로 묶여 있지도 않으며 자유롭게 집안을 돌아다닌다.27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인근 지역에서 ‘악어 숙녀’로 잘 알려져 있는 로잉이 집 거실에서 거대한 악어에게 닭다리를 먹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14년 올라온 것이지만 최근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가 됐다. 로잉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악어들과 함께한 일상을 올리고 있다.영상에서 로잉은 긴 집게를 이용해 질피아에게 먹이를 준다. 질피아는 얌전히 로잉이 먹이를 줄 때만을 기다린 후 이를 낚아챈다.로잉은 “난 25년 정도 악어들을 반려동물로 키워왔고, 매일 매일 더욱 그들이 사랑스럽다”다며 악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베트남 공항의 출입국 관리 직원이 베트남을 방문한 중국인의 여권에 ‘F*ck you’ 욕설을 적어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인민망 등 중국 언론은 지난 23일 베트남 탄손나트 국제공항을 통해 호치민을 방문한 중(钟) 씨 성의 여성이 이 같은 일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중국 광저우(广州)에 거주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중 씨의 여권 두 곳에 ‘F*ck you’, ‘F*ck'이라는 욕설이 적혀있었으며, 욕설이 적힌 곳은 ‘구단선’이 그려진 8쪽과 24쪽이었다.중 씨는 “직원은 3분 가량 내 여권을 확인했다. 여권을 돌려받은 후 나는 구단선이 인쇄된 페이지에 욕설에 적힌 걸 봤다”고 말했다.2012년부터 새로 발행된 중국 여권의 8쪽, 24쪽, 46쪽에는 ‘남해구단선(南海九段線·nine dash line)’에 따라 제작된 지도가 인쇄되어 있다.‘구단선’은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9개의 직선으로, 이 선 안에는 중국이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과 영유권을 다투는 대부분의 섬이 포함돼 있다. 앞선 12일에는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하며 ‘구단선’의 효력도 인정하지 않아 주변국과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다.현재 호치민 소재 중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사실관계 등을 조사 중이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중국 지린(吉林) 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훈춘(琿春) 시 마촨쯔(马川子) 향의 한 인삼밭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나타나 농민들을 놀라게 했다.최근 다수 중국 언론은 지난 25일 오후 차를 타고 인삼 밭을 지나던 시민 손(孙) 씨 일행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백두산 호랑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손 씨 보다 먼저 이 호랑이의 존재를 발견한 것은 인삼 재배를 하던 농민 궈(郭) 씨다. 이 호랑이는 이미 궈 씨의 인삼 밭을 지키는 개 4마리를 먹어 치운 후 근처를 배회하던 상태였고, 이후 근처를 지나던 손 씨가 그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손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호랑이와는 2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우리는 매우 흥분한 채로 차 안에서 호랑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이후 신고를 받은 훈춘시 임업국과 훈춘 국가급자연보호구 관리국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맹수퇴치용 음향을 틀어 호랑이를 숲 속으로 쫓아냈다.현재 관련 당국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호랑이의 보호를 위해 순찰 등을 계속하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시절에 대한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그의 과거 이웃은 “눈이 마주쳐도 인사도 안 했다”며 “매우 이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7일 스위스 공영방송 SBC의 최근 보도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형 정철, 이모인 고용숙 가족과 함께 스위스의 수도 베른 교외 리베펠트의 키르히슈트라세 10번지에 있는 3층 연립주택에 머물렀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시 거주하던 연립주택 길 건너에 위치한 리베펠트 슈타인횔츨리 공립학교에 다녔다.당시 앞집에 거주하던 빅토르 쉬미트라는 이름의 이웃은 “1990년대 말 북한 외교관 일가족이 당시로선 새 건물이었던 이 곳에 머물렀던 기억이 난다”, “당시 집 앞 공터에서 어린 남자 아이 네 명이 끊임없이 농구를 하곤 했다”는 증언을 내놨다.RFA는 쉬미트 씨가 말한 네 명의 남자아이가 김 위원장, 김정철, 그리고 고용숙의 두 아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아이들이 농구를 할 때면 항상 어른들이 근처에서 지켜보고 있었다며 4명의 어른(남성3명, 여성1명)이 이들을 돌봤다고 말했다. 이러한 증언에 대해 RFA는 이모 고 씨, 이모부 리강 외에 최소 2명의 대사관 직원들이 경호원으로 김 위원장 곁에 머물렀던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또 이들이 주로 북한 외교관 번호판이 붙은 짙게 썬팅된 검은 폴크스바겐 미니버스를 타고 외출했다며 “아이들이 이웃과 마주쳐도 인사를 하거나 눈길을 준 적이 없다. 당시 매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또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이웃들에게 말을 거는 법이 없었다며 이들이 이웃과 전혀 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김 위원장의 이모 고 씨는 지난 5월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를 갖고 “(김정은이)여덟 살 생일에 선물 받은 장군복을 입고 군 장성들을 무릎 꿇려 충성 맹세를 받았다”며 “어린 시절부터 떠받들어지면서 정상적으로 크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고 씨는 당시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모친으로부터 농구를 배우면 키가 클 것이란 말을 듣고 잠들 때도 농구공을 안고 잘 정도로 농구를 좋아했다며 김 위원장의 농구 사랑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오늘(27일) 중부지방 장맛비, 폭염 기세 꺾일듯…오후 호남까지 확대오늘(27일) 중부와 호남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중부지방과 전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북한에 위치하던 장마전선이 조금씩 남하하면서 오후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호남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중부지방의 장맛비는 내일 오전 중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요일에 또 한차례 전국 많은 지역으로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후 주말에는 비 소식 없이 더위가 이어지겠다.장맛비로 중부지방에는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남부지방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남부지방은 당분간 경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보이며, 전국적으로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소나무 민재 “솔방울 고맙고 사랑해요”…‘걸스피릿’ 1위에 소감‘걸스피릿’에서 1위를 차지 그룹 소나무 멤버 민재가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기뻐했다.26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마야의 ‘나를 외치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민재는 A조 최종 1위에 등극하며 활약했다.이에 민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린다”는 글을 게시했다.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소나무 민재가 되겠다”면서 “마야선배님 너무 존경하고 감사하다. 걸스피릿 사랑한다. 소나무도 사랑한다. 감사하다”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이어 “멘션이랑 댓글 다 읽었다. 솔방울(소나무 팬클럽)들 진짜 너무너무 고맙구 사랑한다”고 팬들에게도 다시 한 번 인사했다.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시크릿 전효성, B.A.P 대현, 힘찬의 격려와 축하에도 일일히 감사를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北측 “추가 핵실험 여부” 언급에…박지원 “이런 만행, 사드 배치 부른다”“(북한의) 추가 핵실험 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는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발언 등에 대해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러한 만행이 한반도에 사드 배치를 불러오게 한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북한은 핵실험, 테러조 파견 등의 만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26일(현지시각)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회의에서 이 외무상이 “북한의 핵실험은 전적으로 미국에 달려있다”고 발언한 것과, 북한의 대남 공작기관들이 국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겨냥한 테러조를 파견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이는) 북한 스스로가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그러기에 ARF에서 이용호 외상은 왕따를 당하고 혼자서 식사를 한다는 보도를 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그는 “우리는 북한의 핵실험, 테러단 파견을 즉시 중단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한 뒤 “이러한 만행이 한반도에 사드 배치를 불러오게 한다는 사실을 북한에서는 직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IS 프랑스 성당 테러, 대낮에 발생한 이유…범인 ‘전자팔찌’ 때문에?26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한 테러사건이 또 발생해 신부 1명이 숨지고 신도 1명이 크게 다쳤다.현지 언론들은 이번 테러를 저지른 범인 두 명 중 한 명인 아델 케르미슈(19)가 가택연금 상태였던 것에 주목했다.언론에 따르면 케르미슈는 지난해 3월과 5월, IS 가담을 위해 시리아에 밀입국하려다 터키에서 체포된 후 수감된 전력이 있으며, 테러 경계 대상으로 관리돼 올해 3월 풀려난 이후 가택연금 조치와 함께 전자팔찌가 채워졌다.케르미슈는 전자팔찌 때문에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만 외출이 허용됐다. 때문에 이번 테러도 이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가택연금 중이던 테러 경계 관리 대상이 외출 허용시간을 틈타 테러를 저지르면서 프랑스 당국의 경계 태세에 허점이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이번 성당 테러는 IS의 첫 종교 시설 공격으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괴한 2명은 이날 오전 10시 성당에 침입해 5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으며, 이 과정에서 신부 1명은 범인에 의해 살해됐다.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성스러운 장소에서 발생한 악랄하고 야만적인 살인”이라고 비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올드스쿨’ 권진아-샘김, ‘엄지 척’ 인증샷…“차세대 음악 천재들”‘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수 권진아와 샘김이 DJ 김창렬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2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에는 권진아, 샘김, 김창렬 세 사람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편안한 복장의 세 사람은 엄지를 치켜 올리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지어보이며 화목한 모습을 보였다.‘김창렬의 올드스쿨’ 측은 사진과 함께 “듀엣곡으로 입맞춘 차세대 음악 천재들”이라는 글로 권진아, 샘김을 소개했다.이어 “이제 방송 완전 적응한 샘김, 창렬 디제이를 넋 놓게 만든 음색요정 권진아”라고 칭찬하며 “여러분의 귀정화 책임진다”며 청취를 독려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26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정 전 의원은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다녀온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이 부족합니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어떤 선택이 올바른 것인지 도무지 가늠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자신은 그럴 때마다 항상 손해나는 쪽을 선택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 동안 당 대표 출마 여부로 고민이 길고 깊었다”면서 “이 선택이 제게 어떤 방식으로든 정치적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동료들과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권유와 강권이 반갑고 고마웠고 쉽게 놓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하지만 오늘 저는 불출마를 선택한다”면서 “출마가 내게 안겨 줄 개인적 이익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대선을 준비할 당 대표라는 역사적 소임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그는 “(감추고 싶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 자리에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이어 “당장의 손해가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당 대표 보다 정권교체가 백만 배 더 하고 싶어졌다. 더 낮은 곳에서 그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중국에서 아내를 구하고 숨진 할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졌다.CCTV, 인민망 등 현지 매체들은 최근 지난 20일 중국 허베이 성 징먼(荆门) 시에서 구조된 72세 할머니의 영상과 그의 남편의 이야기를 보도했다.언론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머리가 하얀게 센 할머니가 나무에 매달려 구조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보트를 탄 구조대가 강한 물살을 뚫고 할머니에게 접근했을 때 그들은 할머니의 몸을 나무에 꽁꽁 묶어둔 옷가지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할머니를 묶고 있는 옷가지를 풀고 그를 보트 위로 끌어올려 구조에 성공했다.할머니는 남편의 살신성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애초 할머니는 남편과 함께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물살이 점점 강해지자 할아버지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입고 있던 옷 등으로 할머니를 나무에 단단히 묶었다.나무에 묶인 할머니는 강한 물살에도 휩쓸려가지 않고 버틸 수 있었지만 할아버지는 그렇지 못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할아버지는 이미 강한 물살에 휩쓸려가 버린 후였다.이 같은 사연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을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평안히 가시길 바란다. 하늘나라에는 수해가 없기를”, “천재지변 앞에서 사람은 너무도 작은 존재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다”, “생명은 진귀하고, 사랑은 더 그렇다”는 댓글을 남기며 노부부의 사연에 감동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엄마와 아내가 동시에 물에 빠진다면 누굴 구하겠는가?” 뭇 남성을 한 번쯤 곤란하게 했을 법한 이 질문이 현실이 됐다.25일 다수의 중국 언론은 홍수 위험에서 어머니를 먼저 구했다가 아내에게 버림 받은 가오(高)라는 성을 가진 남자의 사연을 전했다.가오 씨는 중국 허베이(河北) 성 싱타이(邢台) 시 다시안(大贤) 지역에서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 재혼한 아내, 두 자녀(4세· 2세)와 함께 살고 있었다.지난 19일 밤 9시 무렵, 가오 씨는 쏟아지는 비를 뚫고 차로 2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따로 살고 있던 어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부모가 따로 떨어져 산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가오 씨는 홍수가 날까 걱정해 어머니를 찾아갔지만 3시간이 지나도록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자 차를 몰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하지만 20일 새벽1시50분경 가오 씨는 “홍수가 났다!”고 외치는 겁에 질린 아내의 목소리에 잠에서 깼다.가오 씨는 아내에게 “아버지와 아이들을 데리고 피하라”고 외치고 서둘러 어머니의 집으로 갔다. 가오 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배까지 물이 찬 상태였기에 그는 어머니와 함께 지붕으로 대피했다. 가오 씨는 집에 두고 온 아버지와 아내, 아이들을 구하러 집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급류가 가슴까지 차올라 발만 동동 굴렀다.폭우가 그친 뒤, 식구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간 가오 씨는 4명 모두 지붕 위로 무사히 대피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다.그러나 그의 아내는 남편의 선택에 크게 실망한 모양이다. 처자식을 돌보지 않고 어머니를 구하러 달려간 가오 씨에게 실망한 아내는 두 자녀와 집에 있던 2000위안(약34만 원)의 돈만을 들고 집을 떠났다.가오 씨는 아내가 화난 것을 이해한다고 했다. 그는 “아내는 좋은 여자다. 부모님도 잘 모셔왔다”고 말하며 아내가 떠난 친정으로 찾아가 용서를 빌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18년만에 대홍수가 일부 지역을 휩쓸어 큰 피해가 발생했다.허베이 성에서만 24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으며 163억 위안(약 2조 7700억 원)에 달하는 직접적 경제손실이 발생했다.특히 싱타이 지역에서는 지난 19∼20일 하천 수위가 순식간에 2m나 높아지며 주변 마을들이 거의 수몰돼 3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한국 여성의 평균 키가 지난 100년 간 20.1㎝가 커졌다.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 폭이다. 한국 남성의 평균 키 역시 같은 기간 15.1㎝ 커졌다.다수 외신은 엘리오 리볼리 영국임피리얼칼리지 공중보건학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전세계 200개 국가 남녀의 평균 키가 1914∼2014년, 100년 사이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분석한 연구 결과를 25일(현지시간) 유럽과학오픈포럼을 통해 발표했다고 전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 키는 100년간 142.2㎝에서 162.3㎝로 20.1㎝ 커져 200개의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100년 전에는 5번째로 작았던 키가 지금은 55번째로 큰 수준이 됐다.남성의 경우에도 159.8㎝에서 174.9㎝로 15.1㎝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세계 3번째로 큰 성장 폭이며, 100년 전 150번째로 컸던 평균 키는 현재 51번째로 큰 수준이 됐다.100년 전만해도 남녀 모두 남한 보다 큰 평균 키를 가지고 있던 북한은, 100년 동안 남한에 비해 작은 성장 폭을 보이며 2014년에는 남성 172㎝, 여성 159㎝인 것으로 조사됐다.2014년 평균신장이 가장 큰 국가는 네덜란드와 라트비아로, 네덜란드 남성의 평균 키는 182.5㎝, 라트비아 여성은 169.8㎝다.반대로 평균 키가 가장 작은 남성은 동티모르(159.8㎝), 여성은 과테말라(149.4㎝)다.세계적으로 유럽 전반과 중동,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평균 키가 크게 성장했지만, 미국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뎠던 것으로 나타났다. 100년 전 3∼4번째 장신 국가였던 미국은 40위 안팎으로 순위가 하락했다.연구진은 “지난 100년간 전 세계적으로 경제 발전, 영양상태, 보건환경 등의 개선으로 발육이 좋아졌지만 성장 속도는 지역마다 달랐다”고 밝혔다.또 연구진은 유전자의 영향에 대해 “개인의 유전이 키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일단 전체 인구의 평균만 넘어서면 유전의 역할은 덜 중요해진다”면서 “같은 환경에서라면 대부분 인구가 비슷한 신장까지 성장한다”고 설명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온몸에 검은 타르가 잔뜩 묻은 강아지 네 마리가 먼지로 뒤덮인 길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루마니아 북동부 이아시(Iasi)에서 일어난 끔찍한 동물학대에 대해 보도했다.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네 마리의 강아지가 먼지로 가득한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아지들의 몸은 검은색 타르로 범벅이 되어 있다.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괴로워하고 있던 강아지들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였으며 발견 이후 수의사에게 넘겨졌다.강아지의 몸에서 타르를 제거한 수의사 소린 푸이우(Sorin Puiu)는 “강아지들은 매우 위독한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안정됐다”며 “그들 중 한 마리는 특히나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왼쪽 눈과 코, 주둥이까지 모두 타르로 뒤덮여 있었다”고 전했다.이 도시에서 타르에 뒤덮인 강아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강아지를 발견한 목격자는 “의도적으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누군가가 도시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글에는 8시간만에 1만5000명이 공감을 표시했으며, 27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누리꾼들은 “정말 역겹다. 동물들을 괴롭히며 즐거움을 얻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저 강아지들은 태어난 것 말고는 잘못한 게 없다” “불쌍한 동물들이 너무나 큰 고통을 겪었다. 인간은 왜이리 잔인한지” 등의 댓글로 분노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이 취업 청탁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25.1%는 재직 중인 회사에 청탁을 통해 취업한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26일 기업 인사담당자 307명을 대상으로 ‘채용 청탁을 받아본 경험’을 조사한 결과 40.7%가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이는 지난해 11월에 비해 10.5%p 증가한 수치다. 당시에는 30.2%가 취업 청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도움을 줬다고 답한 경우는 56.4%였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청탁을 받은 횟수는 평균 5.7회로 집계됐으며, 그 유형은 ‘신입’ (74.4%, *복수응답), ‘경력’(58.4%), ‘촉탁/고문’(4%), ‘인턴’(3.2%)의 순이었다.취업 청탁을 받아본 일이 있다고 답한 40.7%의 인사담당자 중 48.8%는 실제로 그들의 취업에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그 이유로는 ‘거절하기 어려운 사람의 부탁이라서’(34.4%, *복수응답)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이어 ‘제의한 사람을 통해 검증된 인재여서’(27.9%), ‘청탁 받은 인재의 능력이 좋아서’(19.7%), ‘상부의 지시에 따라야 해서’(18%), ‘회사에 이익이 있는 채용이어서’(18%) 순으로 조사됐다.반면, 청탁을 거절한 응답자들은 ‘검증되지 않은 인재여서’(39.1%, *복수응답), ‘불공정한 처사라고 생각해서’(37.5%), ‘청탁 받은 인재의 능력이 좋지 않아서’(20.3%), ‘직장 내 평판 관리에 영향이 있어서’(12.5%), ‘회사에 불이익을 끼치는 채용이어서’(10.9%) 등을 이유로 꼽았다.누가 취업 청탁을 해왔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친구 및 지인’(51.2%, *복수응답)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으며, ‘직장 임직원’(28.8%), ‘거래처 직원’(25.6%), ‘사회 지도층 인사’(12.8%) 등의 순이었다.더불어 청탁한 사람의 지위를 본인과 비교했을 때, 청탁자의 사회적 지위가 ‘높다’(44.8%)라고 답한 비율이 ‘낮다’(13.6%)는 비율보다 3배 이상 높았다.지원자가 자신의 도움을 통해 최종 입사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96.7%가 ‘있다’고 답했으며, ‘채용 대상자로 추천’(42.6%, *복수응답)하는 방법과 ‘전 과정에서 합격자로 내정’(21.3%)하는 방법으로 도움을 준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이러한 결과는 지난 2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을 위해 청탁을 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9.5%가 ‘그럴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당시 조사에서 16.1%의 응답자가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취업 청탁을 해 본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대상은 ‘본인 친구 및 지인’(34.7%, *복수응답), ‘가족 및 친지’(28.9%), ‘가족의 지인’(24%) 등의 순이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5인조 그룹 오즈(OZ)로 돌아온 오승은이 몸매 관리의 비결을 밝혔다.25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오승은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이에 DJ 김창렬은 “평소에 몸매 관리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했다.오승은은 “딱히 따로 관리하는 건 없다”고 답한 뒤 “딸 둘이 아들 같다. 쫓아다니다 보면 살이 저절로 빠진다”고 답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이날 오승은은 5인조 밴드인 ‘오즈’를 경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그는 “고향에 내려가서 카페를 차렸다. 그 곳에서 인재를 발굴해서 팀을 만들었다”며 밴드 결성 비화를 폭로했다.김창렬의 오즈의 곡을 들은 후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노래”라고 감탄했지만 정작 오승은은 “저는 사실 술을 못 한다”고 털어놨다.하지만 “김창렬 씨는 가사에 많이 공감하실 것 같다”면서 술이 생각나는 노래라는 말에 공감을 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게임회사 여직원들’ 아이린, 대본에 초 집중!…현장 스틸 사진 공개‘게임회사 여직원들’ 아이린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25일 ‘게임회사 여직원들’ 웹드라마가 공개된 가운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배우들의 현장 스틸사진이 여러장 올라왔다.그 중에서도 극 중 아름 역으로 분한 그룹 레브벨벳의 아이린의 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속 아이린은 대본을 읽으며 집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그란 안경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게임회사 여직원들’ 측은 사진과 함께 “웹드라마 공개기념으로 현장감 있는 스틸사진을 공개합니다! 이번에는 대본 읽는 아이린 씨의 사진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이날 ‘게임회사 여직원들’ 측은 아이린 외에도 함께 열연한 이민지, 이지연, 이주영, 장동윤 등 배우들의 현장 스틸사진도 함께 공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언주 경기도당위원장 출마…“야권이 승리하는 역사 만들겠다”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며 “국민과 함께 우리 야권이 반드시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기득권 정치와 낡은 세대정치가 끝나는 날이다. 새로운 변화가 시작이 될 때 우리 당은 패배와 좌절이 아니라 2017년 대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 경기도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금 경기도는 연정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연정이자, 탤런트 연정에 불과하다”면서 “연정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가 되어야 한다. 경기도 도민들의 삶에 더 뿌리내리고, 생활연정, 서민경제연정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또한 우리 더민주도 새로운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며 “도당 중심의 연정이 아니라 도의회 중심의 연정을 통해 ‘더 강하고, 더 큰 연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또 그는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의 당원들과 현장에서 함께하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며 "당원이 중심이 되는 '더당당 당원위원회'를 설치해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겠다"고 했다.더불어 “지방의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가는 소통하는 경기도당, 원외지역구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의 눈물과 한숨을 닦아주고 그들과 함께 현장에서 당세를 넓혀가는 ‘강한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경기 화성동부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이 누리꾼들의 항의글로 뒤덮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의 보도 때문이다.이날 ‘2580’은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김모 씨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접촉해 조직 총책 검거에 큰 역할을 했으나, 경찰이 모든 것을 자신들의 공으로 돌리며 홍보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이스피싱 범죄 신고자에게 줘야 하는 최대 1억 원의 보상금도 주지 않았다고 했다.이러한 내용이 방송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는 사건을 담당한 화성동부경찰서를 비난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25일 현재 화성동부경찰서 홈페이지에는 반성을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경찰은 반성해라”, “누구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이럴 수 있나”, “화성 시민으로서 경찰의 태도가 부끄럽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질타하고 있다.다음 아고라에는 “화성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자들 사과 및 처벌하라”는 청원 글까지 등록됐다.하지만 화성동부경찰서 지능수사팀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경찰 측은 온라인 등에서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항의 전화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경찰이 공을 가로챘다는 식의 보도가 나오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 이 사건으로 표창을 받은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경찰이 김 씨의 신고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과 관련 화성동부경찰서 측은 “당시엔 조직원이 김 씨에게 전화를 걸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김 씨를 통해 총책 입증에 도움이 될 자료 등을 받을 수 있게 유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경찰은 김 씨에게 또 조직원의 전화가오면 대응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행동을 취했으며, 수사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한편 김 씨는 사건 종결 5개월만인 지난 14일, 1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화성동부경찰서의 제안을 거절하고 지방경찰청에 담당 경찰의 업무 태만 등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