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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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건강95%
기타5%
  • 짧으면 헤프고 길면 얌전? 치마 길이 ‘판단’기준 논란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으면 문란한 걸까? 반대로 긴 치마를 입으면 정숙한 여자일까?과연 적정한 치마 길이란 존재할까? 있다면 그건 누가 판단하는 걸까?한 여대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1장이 큰 논란을 불러왔다.캐나다 밴쿠버의 캐필라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트를 전공하는 로제아 레이크(18)는 최근 자신의 텀블러(일종의 마이크로 블로그)에 '판단(Judgements)'이라는 제목의 도발적인 게시물을 올렸다. 뒤돌아 선 채 한손으로 검은색 미니스커트 왼쪽을 살짝 들어 올린 여성의 하체를 촬영한 사진이다.사진 속 여성의 왼쪽 다리에는 엉덩이 부근부터 아래로 내려가며 10가지 단어가 쓰여 있다. '매춘부(WHORE)', '단정치 못한 여자(SLUT)', '적당한 단어 추천바람(ASKING FOR IT)', '도발적인(PROVOCATIVE)', '뻔뻔스러운(CHEEKY)', '경박한(FLIRTY)', '적당한(PROPER)', '구식의(OLD FASHIONED)', '얌전빼는(PRUDISH)', '아줌마 같은(MATRONLY)'이 그것. 여성의 치마 끝이 닿는 위치에 따라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레이크 양이 적당한 치마 길이라고 지목한 곳은 무릎 뒤쪽 접히는 곳 바로 아래. 그 위쪽으로 갈수록 부정적인 표현이 강해지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즉 치마 길이가 길수록 얌전한 여성으로 묘사된다. 이 사진은 게시 2주 만에 27만여 개의 댓글이 달리고 수많은 SNS로 퍼지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반응은 다양하다.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발목까지 내려가지는 않았네요. 치마 끝이 발목까지 오면 우아하거나 품위 있는 건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썼다.반면 "1600년대 했던 것처럼 여성을 판단하게 만든다. 역겹다"는 반응도 있었다.또 다른 네티즌은 "불행하게도 이 사진은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며 "말과 업적으로 사람을 평가하듯 누군가를 판단할 때 겉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기준으로 삼고 싶다"고 적었다. 레이크 양은 이 사진을 고등학교에 다니던 17세 때 과제로 만들었으며 사진 속 인물은 친구라고 밝혔다. 제작 의도와 관련해서는 '헤픈 여자와 노출을 전혀 하지 않은 여자에 대한 내 편견을 검토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히잡(이슬람 여성이 머리나 몸에 두르는 가리개)을 착용한 여자는 모두 억압받고 있고, 옷차림이 단정치 못한 것은 수치이고 경멸해도 된다고 단정적으로 생각하곤 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제는 더욱 개방적으로 사고하고 싶다"는 말로 이 사진을 다시 SNS에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 사진의 복사본을 판매할 계획이라면서 원작에는 'PRUDISH'를 'PRUDISIH'로 잘못 썼는데 이를 바로 잡아 팔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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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흡 후보자 ‘친정’ 법원 직원 89% “부적합” 외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친정'인 법원 직원 89%가 그의 헌재소장 임명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법원노조가 16~17일 이틀간 실시한 이 후보자 임명 반대 설문조사 결과다. 법원 직원 688명(판사 54명 포함)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헌재소장으로 이 후보자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89%(판사들은 92%)가 "적합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 공무원 노조 법원본부 이상원 본부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최소한의 법적 양심을 가지고 있는 법원 구성원(을 상대로 한 조사)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했다"고 밝혔다.이 후보 측이 "법원 직원 1만 명 시대에 설문 참가 인원이 800명에 불과해 의미가 없다"고 반박한 것에 대해서는 법원 공무원들의 특성을 고려하면 상당히 많이 참여한 것이라고 맞받았다.그는 "법원 공무원들의 직업적 특성이 자신이 직접적으로 경험한 사실이 아니면 잘 판단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법원노조가 1년에 2차례씩 대법원장, 법원장 등에 대한 다면평가를 하는데 일선 법원장 다면평가는 참여인원이 300명이 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법원장에 대한 평가도 1000명 정도밖에 참여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설문조사에 예상보다 상당히 많은 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이 후보자에 대한 의혹 중 헌법재판소가 아닌 법원에 재직하며 있었던 일 주 상당수는 직원들 사이에 공지사실처럼 공공연하게 나돌던 소문들"이라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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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AS요청 고객에 ‘찌질이 같다’ 파문

    삼성전자 애프터서비스(AS)센터 직원이 수 십만 원짜리 제품 수리를 요청한 고객을 '찌질이 같다'고 표현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지난달 갤럭시노트 10.1의 화면 터치에 불편을 느껴 울산 지역의 한 AS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했다. 삼성 본사의 안내로 지역 서비스센터를 방문했고 이곳에서 접수증을 받았다. 이 사진에는 AS 접수증이 있었고 하단에는 '처리내용:터치 이상으로 증상확인물/찌질이 같음'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 누리꾼은 자신을 '찌질이'라고 표현한 삼성 AS 기사에게 분노를 느꼈고 결국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게 됐다. 찌질이는 '다른 사람과 잘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라는 뜻의 속어로 상대방에게 '하는 행동이 어처구니없거나 한심해 보인다'고 비하할 때 쓰인다.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이들을 찌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누리꾼은 "AS를 접수한 직원이 내부 참고용으로 기재한 내용이 접수증에 인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품 사용에 불편을 느껴 문의했는데 사람을 찌질이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명백한 회사 측 실수이며 회사 측에서도 해당 소비자를 만나 사과를 드려 좋게 해결됐다"며 "지역 서비스센터장이 고객을 두 차례 방문해 사과했고 소비자도 해당 글을 삭제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파문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자랑하는 삼성의 서비스 수준이야말로 '찌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트위터에서 소비자와 설전을 벌였다. 한 누리꾼이 "젤리빈을 어떻게 만들기에 (갤럭시)노트와 S2엔 이렇게 늦게 나옵니까. 발로 만듭니까"라고 글을 올리자 삼성전자는 "아니요. 손으로 만듭니다"라고 답변을 남겼다. 이에 "누가 손으로 만드는 걸 몰라서 묻느냐"고 되묻자 삼성전자는 "손으로 만드는 걸 아시면서 왜 발로 만드냐고 물어보셨나요"라고 맞받아치며 "업데이트가 늦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개발 중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농담처럼 대답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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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지원 “책임총리? 대통령은 놀고먹겠다는 얘기냐”

    지난 18대 대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완주한 강지원 변호사는 17일 부인이자 여성 최초 대법관 출신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박근혜 정부 첫 국무총리로 세평에 오르내리는 것과 관련해 "본인이 안 하겠다고 하는데 왜 자꾸 거론하는지 모르겠다"며 가능성을 부인했다. 더불어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책임총리제'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의 국무총리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제도"라며 "헌법에 보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국정을 총괄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총리는 이런저런 걸 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명에 따라 국정을 총괄하는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이어 강 변호사는 "과거에 책임총리제 얘기가 나왔고 이번 새누리당에서도 책임총리제 얘기를 했는데 책임총리제라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라며 "국무총리가 책임을 다 지면 대통령은 뭔가, 대통령은 무책임 대통령인가?"라고 반문했다.강 변호사는 "모든 걸 다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은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먹겠다는 얘기니까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총리에겐 어떤 일을 맡기겠다는 원칙을 정해야 한다. 그게 헌법에 나와 있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국정을 총괄한다는 데 들어맞는다"고 강조했다.강 변호사는 자질논란을 겪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후보 지명이 났을 때 법조계에서 가장 나쁜 선택이라는 지적이 불거져 나왔었다"면서 "헌법재판소의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 웬 꼴통 소장이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본인이 사퇴하거나 이명박 대통령이 빨리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변호사는 또 "왜 이런 인물을 선택했는지 경위를 조사해야 한다"며 "도대체 누가 추천했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자 중) 누가 최종 결정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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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흡 “룸살롱서 후배 판사들에 2차 권유 사실무근”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16일 자신이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동료 판사들과 룸살롱에 가 이른바 '2차'를 권유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해명자료를 통해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동료 판사들과 룸살롱에 출입했다라든가, 후배 판사들에게 2차(성매매)를 나가고 싶으면 시켜주겠다고 했다든가, 그러려고 출세하고 돈 모으는 거 아니냐라는 등의 말을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의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후배 판사들과 룸살롱에 출입한 사실이 없고, 보도와 같은 언급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서울신문은 이 후보자와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료 판사들의 말을 인용해 이 후보자가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2002~2003년 경) 동료 판사들과 룸살롱에 출입해 후배 판사들에게 "검사들은 일상이니 2차(성매매)를 나라가"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동료 판사였던 A변호사는 "법원은 보통 2월 인사이동을 앞두고 1월부터 재판부 해단식을 하는데 이 후보자가 고법 부장으로 인사가 난 뒤 해단식 때 동료 판사들과 룸살롱에 갔다"면서 "그날 이 후보자는 후배들을 붙잡고 '2차 가고 싶지 않으냐. 검사들은 일상적으로 그런다던데 솔직히 말해 봐라. 그러려고 출세하고 돈 모으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판사 출신 B 변호사도 "그날 술자리에서 이 후보자가 후배들에게 '2차 나가 보고 싶지 않으냐. 하고 싶으면 시켜 주겠다'고 했다"면서 "당시 이 후보자가 했던 말들은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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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묘역 참배 문희상 “노무현 정신은 어디가고…” 탄식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노무현 정신은 사라지고 친노(親盧), 비노(非盧), 반노(反盧)만 남아 싸우고 있다"고 탄식했다.문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단은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전 대통령의 묘역를 찾아 대선패배에 대해 사죄했다.문 위원장은 박기춘 원내대표, 이병완 전 정무수석과 함께 헌화대로 입장해 공동헌화를 한 뒤 대표로 세 번에 걸쳐 분향했다. 문 위원장은 인사말에 앞서 "이루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라면서 '아~'라는 짧은 탄식을 내뱉으며 복잡한 심경을 내보였다.그는 "죄송합니다. 뜻대로 못해서 죄송합니다"라며 "돌아가신 대통령님의 노무현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친노, 비노, 반노만 남아 싸우고 있다. 저희가 잘못했다"고 사죄했다.그는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뼈를 깎는 자성의 시간을 갖겠다.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이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를 지켜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이끌어주십시오. 다시 일어서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이어 "영면하십시오. 편안히 쉬십시오"라고 인사한 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는 각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듭 '죄송합니다'를 세 번 말한 뒤 비대위원들과 묵념을 했다.한편 문 위원장은 이날 방명록에 세 번째 '死卽生(사즉생)의 각오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긴 뒤 비대위원들과 함께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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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회장에게 매달 노령연금 9만원? 세금낭비”

    "삼성 이건희 회장한테도 매달 9만원의 노령연금을 주겠다는 건데… 돈 많은 사람한테 왜 세금을 낭비하나?"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16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복지공약 이행 문제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며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최고위원은 "예산이 없는 데 공약이기 때문에 공약대로 하자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심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든 야든 선거 때는 표를 얻기 위해 '이거저거 다 해준다'고 말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며 "그러나 실제 시행을 위해선 예산을 아주 엄밀하게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예산 마련 방법은) 세금을 늘리든지, 채권발행 등을 통해 재정적자를 늘리든지, 돈 씀씀이를 확 줄이는 세출구조조정을 하든 셋 중 하나"라고 설명한 후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선 증세나 재정적자는 안 하겠다고 했으니까 남은 방법은 세출 구조조정뿐이다. 그런데 세출 구조조정이라는 것은 각 부처에서 대형 공약을 위해 조 단위의 예산을 끄집어낸다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부처별로 수천억 원씩을 끄집어내야 한다는 얘기인데, 기존 편성 예산 가지고는 불가능하다." 심 최고의원은 실현이 어려워 보이는 복지공약으로 '기초노령연금', '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4대 중증질환 100% 보장' 등을 꼽았다. 그는 기초노령연금에 대해 "복지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이어 "'지금은 하위 70%를 주고 있는데, 돈 잘 버는 상위 30%한테도 준다'는 얘기"라며 "이렇게 되면 65세가 넘은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도 매달 9만원을 노령연금으로 주겠다는 것"이라고 문제점을 짚었다.심 최고위원은 "모든 사람에게 준다는 얘기는 소득에 따른 차등지원이라는 원칙에 맞지 않고, 재원도 충분할 리 없다"면서 "결국은 국민들의 세금에서 짜내는 것인데 돈 많은 사람한테 왜 세금을 낭비하나"고 비판했다.그는 '4대 중증질환 100% 보장'에 대해서도 "조 단위 돈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4대 중증질환이 공짜가 되면, 문제가 폭발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심 최고위원은 '한두 달 전에 내놓은 공약인데, 전문가들이 이런 상황을 예측 못했다는 건가 ', '이른바 '먹튀' 아니냐'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공약을 다 지키고 퇴임한 정부는 역대 단 하나도 없었다"며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얘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공약 중 실천 가능한 부분과 막상 예산을 짜다보니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국민에게 고백해야 한다"면서 "(제대로 국정운영을 하기 위해)감수할 건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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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경찰 음주운전 사고로 2명 사상, 진술 보니…

    현직 여성 해양경찰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16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40분께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한 편의점 인근 4차선 도로의 횡단보도에서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양모 경사(35·여)가 자신의 승용차로 김모 씨(55)와 양모 씨(49)를 치었다.이 사고로 김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다른 부상자 양 씨와 사고를 내 양 경사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양 경사는 이날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멸치잡이 어선의 선원인 김 씨와 양 씨는 이날 일을 마치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 나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양 경사는 경찰에서 "최근 승진시험에서 탈락해 속상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기분전환을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중 김 씨 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양 경사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해경은 양 경사를 직위해제했다. 감찰을 통해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파악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기로 했다.}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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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기호 “출세지향 이동흡, 朴 입맛맞는 행동만 했다”

    판사출신인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16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출세지향적인 인물로 정치권에 줄을 대며 박근혜 당선인의 입맛에 맞는 행동을 해왔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워낙 출세 지향적이고 권력 지향적인 행보를 해 오셨던 분"이라며 "후배 법관들에게 기피대상 1호였다. 이분만큼은 헌재 소장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1순위였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 후보자의 출세지향적인 사례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부적격 인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재판관을 마치고, 지난해 9월달에 마쳤는데 짐을 일부러 보관시켜놨다"며 "본인이 헌재 소장 후보자가 될 걸 예상하고 그렇게 했다는 것으로 사실 정치권에 줄을 대서 박근혜 당선인측에 어느 정도 승낙을 받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긴급조치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마친 뒤 1년 동안이나 방치를 했다. 박 당선인에게 입맛에 맞는 그런 행동들이었던 것"이라며 "헌재 재판관 시절 소수의견을 낸 것을 보면 굉장히 당시 한나라당에 편향된 소수의견들을 많이 냈다"고 꼬집었다. 서 의원은 "이 후보자는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며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어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기자간담회를 자청해서 한 말은 여러 가지 도덕성 논란들이 계속 나오니까 사실상 에둘러서 이 후보자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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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와 아리랑의 조화, 세계가 인정한 ‘탈(TAL)’ 국내 상륙

    태권도와 아리랑의 조화가 이뤄낸 감동의 물결.18개국 75만 관객에게 감동을 준 또 다른 한류문화공연 '탈(TAL)'이 외국 공연을 마치고 국내에 상륙한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태권도 전용극장 K-아트홀에서 24일부터 2개월간 장기공연에 돌입하는 것.'탈'은 태권도의 올림픽영구종목 유치와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목적으로 2010년 제작됐다. 대한 태권도협회와 타악 솔리스트이자 멀티아티스트인 최소리 씨가 총감독으로 있는 (주)SR그룹이 공동으로 만들었다. 최 씨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무언극 '아리랑 파티'로 유명하다.넌버벌 퍼포먼스 형태인 '탈'은 태권도와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문화 대표 콘텐츠가 쉴 새 없이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배경음악은 아리랑. 인간의 갈등과 대결, 사랑과 증오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 편곡했다. 태권도인이 수련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본인의 한계를 선과 악의 구조로 나눠 강인한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루기도 전에 시기와 질투로 인해 분열되고 대결하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공연에는 국가대표 태궈도 시범단이 직접 나선다. '탈'이 지난 3년간 거둔 성과는 눈부시다.2010년 미국투어를 시작으로 광저우 아시안 게임 폐막식 공연, 2012년 4월 유네스코(UNESCO)초청공연 등 18개국 14개 도시를 거치며 30여 회의 공연을 통해 75만 명이 넘는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그리고 2012년 12월28일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식(중경시 인민대회당), 29일 한중태권도한마당 개회식 전통시범 공연을 마지막으로 '탈(TAL) 2012 월드 투어'를 마감하였다. 최소리 총감독은 "한국인이 있는 곳이면 그 어디라도 그 지명을 딴 아리랑이 있을 만큼 아리랑에는 우리의 뿌리를 대변하는 '흙의 소리', '뿌리의 소리'가 있다"며 "전국 각지의 잊혀진 전설과 신화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리랑파티'와 '탈(TAL)'"이라고 밝혔다.[공연개요]공연기간 : 2013년 1월 24일(목) ~ 3월 24(일)공연장소 : K-아트홀(태권도 전용관)공연시간 : 수~금 8시 / 1월 26일, 27일 5시 2월~3월 24일 중 토~일 3시, 6시 티켓가격 : VIP 8만원 / 일반 5만원예매 : 인터파크(단독)주최 : 대한태권도협회 주관: ㈜에스알그룹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문의 : 02-2215-3535, 2215-3636}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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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책 “박근혜 당선인, 취임 1년 뒤 정말 위험해진다”

    대표 보수논객인 전원책 자유경제원장은 14일 "박근혜 당선인이 모든 공약을 지키겠다고 밀어붙이면 (재원문제로) 대통령 취임 1년 뒤 정말 위험해 진다"고 경고했다.전 원장은 14일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공약이행 자금 마련 방안은 '비현실적'이라며 공약 가운데 불가능한 것은 빼는 등 로드맵을 다시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박 당선인의 복지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자금이 1년 27조원, 5년간 총 135조원이라며 이명박 정권이 4대강 사업에 들어간 돈 22조원 때문에 복지 등 아무 것도 못하게 된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큰 금액인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 원장은 "지하경제 양성화 시키면 당장 1년에 20조씩 걷히고, 가짜 석유 파는 사람 단속하면 연간 5000억 걷힌다는 등의 주먹구구식 얘기가 인수위에서 마구 쏟아지고 있다"며 " 다 비현실적"이라고 일축했다.그는 "(재원마련)방법이 없으니까 아무리 공약이라지만 다시 우선순위를 정하고 임기 안에 달성할 목표를 정해서 국민들에게 다시 제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로드맵을 새로 짜 못할 것은 못하고 늦출 것은 늦춘다고 해야 한다"며 "그걸 하지 않고 처음부터 나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이렇게 밀어붙이면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 취임하고 1년 뒤에는 굉장히 구석에 몰릴 것으로 본다. 이건 너무 위험한 도박"이라고 강조했다.전 원장은 박 당선인의 공약 중 현실적으로 이행이 어려운 것 3가지를 순서대로 꼽아달라는 질문에 "무상보육, 기초노령연금, 반값등록금"이라고 답했다.인수위 구성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그는 "인수위 26분 가운데 16분이 학자"라며 "너무 많이 들어갔다. 학자들은 현장을 모른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밖에 모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문 관료가 절반 정도는 들어가야 한다. 현장을 아는 분이 들어가야만 국가의 다음 로드맵을 짤 때 제대로 짠다"고 지적했다.전 원장은 "이대로 간다면 1년 뒤가 정말 위험해 진다"고 거듭 강조하며 "1년 뒤에 결국 빚내자고 나올 건데 만약에 국가 채무를 늘리면 박근혜 정부야말로 그 다음 정부로부터 엄청난 욕을 듣고 비판의 도마위에 올라가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일 걱정은 왜 당선 이후에 공약을 꼼꼼하게 재점검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며 "단적으로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확 줄여놨는데 자주국방에 대한 아무런 대안 없이 병역부터 줄이겠다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전 원장은 총리감을 천거해 보라는 질문에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과 원로 헌법학자 허영 헌법재판연구원장을 꼽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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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임금체불 혐의 심형래, 법원에 선처 호소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영화감독 심형래 씨(55)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심 감독은 지난 11일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지난달 28일 합의서를 낸 바 있는 심형래 감독이 16일로 예정된 선고를 앞두고 사건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심 감독은 그동안 공판 때마다 체불한 임금을 변제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심 감독은 지난 2011년 자신이 운영하던 영화제작사 '영구아트무비'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8억 9153만원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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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충남지사 “‘친노’는 실체가 없는 개념”

    친노(친노무현) 세력을 '폐족(廢族)'이라 처음 불렀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14일 "친노라는 개념은 실체가 없는 개념"이라며 "우리 모두가 친노고 친김대중"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친노그룹의 대선패배 책임론 관련 질문에 "지난 총선 때나 모든 선거 때마다 민주당 후보자들은 김대중,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모든 홍보 팜플렛(팸플릿)에 이력과 함께 해왔던 시간들을 자랑스럽게 기재했던 정치인들"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안 지사는 "친노라는 이름이 정치적인 정파로서 실체적인 개념은 아니다"며 "그런 논의는 민주당의 분열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친노라는 이름을 갖고 책임공방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못을 박았다.안 지사는 "선거가 끝나면 패자와 승자가 생기게 마련인데, 승자에게는 격려를 패자에게는 격려와 용기를 주는 정치문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문제는 과거의 책임론보다는 더욱 힘을 모으려고 노력하면서 생겨나는 것"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역할을 주문했다.안 지사는 안철수 전 후보의 향후 행보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안 지사는 "2012 안철수 현상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였다"며 "이 요구를 한 몸에 받았던 안 전 후보께서 (기대에)부응하기 위한 어떤 노력이라도 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되면 새로운 정치를 위해 더욱 더 힘과 생각을 모으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나 생각한다"는 말로 민주당과의 협력을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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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아들과 불륜 40대 주부, 남편 사망보험금 노리고…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불륜관계인 입양 아들, 남동생과 공모해 이혼 소송 중이던 남편을 살해하려 한 40대 주부가 결국 쇠고랑을 찼다. 이혼이 이뤄지면 이 여성은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9일(현지시간) CBS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에이미 피어슨(42)은 지난 4일 뒤늦게 체포됐다. 먼저 체포된 그의 양아들 마이클 베시(21)와 남동생 라차드 피어슨(39)은 지난 해 11월 14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로버트 베시(49)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려 했다. 하지만 목에 총탄을 맞은 피해자가 911에 전화를 걸어 목숨을 건지면서 이들의 시도는 미수에 그쳤다. 두 가해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피해자의 차량을 밀어붙여 갓길에 서게 한 뒤 총을 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범행 직전 들른 주유소 폐쇄회로TV(CCTV)에 찍힌 것을 확인하고 살인미수 혐의로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후 양아들과 엄마의 연락내용을 꾸준히 모니터 한 끝에 이번 범행에 에이미 피어슨이 연루됐다는 것을 밝혀냈다.이 사건은 부부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기 직전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에이미 피어슨은 이혼 후엔 25만 달러(약 2억6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자격을 상실한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양아들의 총탄에 죽을 뻔한 로버트 베시는 "양아들과 아내가 '비정상적인 관계'였다"고 밝혔다.양아들은 경찰에 체포된 후 엄마에게 "엄마의 몸을 만지고 싶어"라고 쓴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양아들은 감방 동료에게 "과거 아버지가 나와 어머니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괴롭혀 죽이고 싶었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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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가장 섹시한 여성’ 1위, 누군가 했더니…

    미국의 팝가수 비욘세가 21세기 최고의 섹시녀로 인정받았다.한 살짜리 딸을 둔 31세의 유부녀 비욘세가 남성잡지 GQ 선정 '21세기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명단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뉴욕 데일리뉴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비욘세는 하루 전 미리 공개된 GQ 2월호(15일 발매) 표지에서 가슴이 살짝 드러나는 초미니 셔츠를 입고 현기증 날 만큼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또 다른 현지 언론에 따르면 1년 전 출산한 비욘세는 예전 몸매를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1주일에 3~4차례 강도 높은 운동을 했다.GQ가 사진공유 SNS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비욘세의 사진은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21세기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 오른 나머지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다. 명단은 이 잡지 2월호에 실린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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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배우 딸 “아버지가 14년간 성폭행”

    "다섯 살 때부터 14년간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 독일의 전설적인 명배우 클라우스 킨스키(1991년 사망)의 큰 딸이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그의 큰 딸이자 배우인 폴라(60)는 시사 주간지 슈테른 최신호(10일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아버지로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닥터 지바고', '석양의 무법자'등으로 나이 든 우리나라 영화 팬에게도 친숙한 클라우스 킨스키는 '아귀레, 신의 분노', '노스페라투' 등 여러 영화에서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들을 열연해 찬사를 받았다. 1991년 6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그는 첫 번째 결혼에서 폴라를 얻었으며, 폴라가 세 살 때 이혼한 후 재혼해 둘째딸인 배우 나스타샤와 아들 니콜라이를 얻었다. 둘째 딸 나스타샤 킨스키는 '캣피플', '테스'등으로 유명하다.폴라 킨스키는 "(성관계를)원치 않는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방어하려 했지만 아버지는 모두 무시했다"며 "나를 거칠게 벽으로 몰아붙여 성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버지는 성폭행 후 값비싼 선물로 달래려 했다"고 전했다.그는 아버지가 숨진 지 20년 이상 흐른 지금에서야 폭로한 이유에 대해 "아버지에 대한 우상화를 막기 위해서"라며 "당신 아버지는 위대하다! 천재다! 항상 그를 좋아했다는 사람들의 칭찬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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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신당 창당하면 넘어갈 민주당 의원 있다”

    민주통합당의 '쇄신파'로 불리는 황주홍 의원은 10일 "대선 끝나고 나서 문재인 후보를 포함해 누구도 공식적으로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 고맙다는 표시가 없었다"고 지적했다.황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안 전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하면 당의 위상이 달라지므로 따뜻하게 대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황 의원은 "대다수 민주당 구성원이 안 전 후보가 민주당에 들어와 당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도 "안 전 후보가 들어오느냐 안 들어오느냐는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그분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또 "(안 전 후보가)제3정당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면서 "(창당하면 그쪽에 합류 할 민주당 의원이)많이는 모르겠지만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민주당에 희망이 없다면 어려운 결단(안철수 신당행)을 하게 될 사람들이 없지 않다. 그런 얘기들이 실제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문 전 후보의 비상대책위원회 역할 론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황 의원은 "역할이 전혀 없어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이어 "이길 수 있는 선거였다"면서 "안 전 후보를 비롯해 많은 사람의 도움까지 받고도 졌으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민주당의 향후 진로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곁으로 가야 한다"며 "국민들이 좌에 있다면 좌로 가고 다수의 국민이 우에 있다면 우로 가면 된다"고 말했다.하루 전 만장일치로 합의추대 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라고 깎아 내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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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책 “MB 부패사범 측근 사면, 역사에 죄 짓는 일”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말 특별사면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표적인 보수논객인 전원책 자유경제원장은 10일 "MB가 이번에 측근 부패사범들을 다시 사면한다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게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전 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권을 마무리할 때 정치적 갈등으로 감옥에 간 분을 석방시킨 거라면 모를까 대통령과 가까운 권력층 부패사범을 사면하는 거라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전 원장은 "지금 거론되는 분이 최시중 씨, 천신일 씨, 사촌처남인 김재홍 씨, 친형인 이상득 씨"라며 "참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이어 "왕차관인 박영준 씨, 문화부 차관했던 신재민 씨 이런 분들도 거론됐는데 이건 정말 안 된다. 이래선 부패 고리를 못 끊는다"고 질책했다.전 원장은 아직 형이 확정 안돼 사면 대상이 될 수 없는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과 관련해 "지금 집중심리를 하고 있어 2월 초까지는 선고를 할 것"이라며 "검찰이 항소포기서를 제출할 일은 만무하지만 일주일이면 결국 (형이) 확정 돼 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전 원장은 "가장 관심의 대상이 친형인 이 전 부의장인데 이분을 사면하면 권력층에 기댄 사람들 혹은 권력층과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죄를 지어도 감옥에 가지 않고 사면복권을 받는다는 치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국격과 관계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 원장이 언급한 인물 중 이 전 부의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고 나머지는 형이 확정돼 사면 대상자가 될 수 있다.전 원장은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사면권이 남용되고 있다며 외국의 예를 들었다.그는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4번 밖에 없고 미국은 혹 대통령 퇴임 시에 마지막 정치행위로서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었거나 재판의 오류로 논란이 많은 사건인 경우 사면복권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전 원장은 '종교계, 경제계, 정치권 등에서 특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한 청와대 핵심 관계자의 설명과 관련해 "어느 종교계, 어느 경제계에 있는 분들이 특별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그렇게 많이 청와대에 전달했느냐"며 "저는 한 번도 못 들어 봤다. 저는 귀가 막힌 사람인가"라고 반문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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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남편과 또 결혼할 뜻’ 묻자, 유부녀들…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 배우자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이런 얘기를 듣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아내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 중년(30대~50대) 기혼 남성의 50.6%가 현재 배우자와 다시 결혼 하고 싶다고 밝힌 반면 같은 대답을 한 기혼 여성은 30.5%에 불과했기 때문이다.통계청이 운영하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이 8일 서비스를 시작한 '같은 듯 다른 듯 남과 여'에 따르면 '현재 배우자와 다시 결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남성 7%가 '꼭 하고 싶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43.6%가 '하고 싶은 편'이라고 답했다. 중년 기혼남성 50.6%가 다음 세상에서도 또 결혼 하고 싶을 만큼 현재 배우자에게 만족하고 있다는 의미.이밖에 '해도 되고 안해도 됨'(37.8%), '하고 싶지 않은 편'(9.7%), '전혀 하고 싶지 않음'(1.9%)등으로 나타났다.반면 여성은 '꼭 하고 싶은 편'과 '하고 싶은 편' 등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이 각각 3.6%와 26.9%에 불과했다. 결혼만족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20.1%포인트 높은 것으로 드러난 것.이외에 '해도 되고 안 해도 됨'(44.8%), '하고 싶은 않은 편'(19.1%), '전혀 하고 싶지 않음'(5.6%) 등으로 중년여성의 마음이 나타났다.배우자에 대한 관계만족도에서도 남녀 차이가 컸다.남성 71.8%가 만족(매우·약간)한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그보다 적은 59.2%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남녀의 배우자 만족도 차이는 결혼관으로 이어졌다. 30대 남성의 62.3%, 40대 남성의 62.6%가 결혼에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여성은 30대의 42.4%, 40대 여성의 47.8%만이 결혼에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런 경향은 20대도 비슷했는데 남성 67%가 '결혼을 반드시 해야한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데 비해 같은 답을 한 20대 여성은 48.6%에 그쳤다.한편 이 서비스에 성별과 나이 정보를 입력하면 자신과 같은 연령대의 주요 관심사, 기대여명(현재 특정 연령에 있는 사람이 향후 더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 생활시간활용 현황 통계를 알 수 있다. 통계청은 출생부터 사망까지 남녀 차이를 그래픽으로 표현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같은 듯 다른 듯 남과 여'는 생활시간조사와 청소년가치조사 등 15종의 통계에서 뽑은 99개의 통계지표를 가공해 만들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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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귀비도 울고 갈 중국의 ‘국민여신’ 등장…누구지?

    장쯔이, 판빙빙, 리빙빙, 자오웨이. 중국인들이 '4대 미녀'로 꼽는 미녀 배우들이다.그런데 이들을 뛰어넘은 '중국 제1의 미녀'가 탄생했다. 최근 이 나라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국민여신(國民女神)'이 주인공.이 여성은 거창한 수식답게 양귀비도 울고 갈 미모를 자랑한다.중국인들이 미인을 가르는 기준 중 외모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연꽃 같은 얼굴', '매미 같은 머리', '살굿빛 입술', '먼 산 같은 눈썹' 등에 딱 들어맞아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실제 인물이 아니라는 것. 앞서 언급한 미녀 4명의 얼굴을 컴퓨터로 합성해 만든 가상의 인물이기 때문이다.신화망 등 현지 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4대 미녀의 아름다움이 한데 모인 궁극의 얼굴"이라며 부러움 섞인 감탄을 하고 있다. 물론 "4명의 특징이 사라진 평범한 얼굴"이라는 혹평도 일부 있다. 이런 합성 미녀 사진은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등장한다.며칠 전 한 케이블방송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뽑은 부위별 최고 미인을 합성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구하라(카라)의 얼굴형, 현아(포미닛)의 눈, 이민정의 코, 윤은혜의 입술을 모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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