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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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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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칼럼100%
  • LH 2014년 영업익 1조1118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2009년 공사 출범(토지공사·주택공사 통합) 후 줄곧 늘어난 금융부채도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LH는 지난해 매출액이 21조2419억 원, 영업이익이 1조1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3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8479억 원으로 2013년보다 19%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LH의 자산은 171조6000억 원으로 부채가 137조9000억 원, 자본이 3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3년보다 부채는 4조3000억 원 줄고 자본은 2조6000억 원 증가해 총 자산은 1조7000억 원 감소했다. LH 관계자는 “매출 증가로 부채는 감소하고 자본이 증가해 재무건전성 향상의 기반을 구축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출범 이후 2013년까지 연평균 7조6000억 원씩 증가하던 금융부채가 처음으로 줄어든 점도 눈에 띈다. 2013년 105조7000억 원이던 금융부채는 지난해 98조5000억 원으로 1년 만에 7조2000억 원 감소했다. 1일 현재 금융부채는 96조5000억 원으로 올해 들어서도 3개월 동안 2조 원 줄었다. LH 관계자는 “2013년 이재영 사장 취임 이후 사채 동결을 선언해 경영정상화의 시동을 건 이후 토지 판매 등 수입은 최대화하고, 사업비 등 지출은 합리적으로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토지·주택 판매실적도 전년(22조 원)보다 23% 증가한 27조2000억 원으로 공사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금 수입을 늘리기 위해 총력판매체제를 구축하고, 판매실적을 인사고과와 인센티브에 반영하는 ‘판매목표관리제’를 추진한 결과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70만 채 이상의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어 영업손실 가능성이 큰 사업구조인데도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임직원 전체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 경영정상화와 부채 감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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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지난해 영업이익 1조 넘어…금융부채도 처음으로 감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2009년 공사 출범(토지공사·주택공사 통합) 후 줄곧 늘어났던 금융부채도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LH는 지난해 매출액이 21조2419억 원, 영업이익 1조1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3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8479억 원으로 2013년보다 19%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LH의 자산은 171조6000억 원으로 부채가 137조9000억 원, 자본이 3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3년에 비해 부채는 4조3000억 원 줄고 자본은 2조6000억 원 증가해 총 자산은 1조7000억 원 감소했다. LH 관계자는 “매출 증가로 부채는 감소하고 자본이 증가해 재무건전성 향상의 기반을 구축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출범 이후 2013년까지 연평균 7조6000억 원씩 증가하던 금융부채가 처음으로 줄어든 점도 눈에 띈다. 2013년 105조7000억 원이던 금융부채는 지난해 98조5000억 원으로 1년 만에 7조2000억 원 감소했다. 1일 현재 금융부채는 96조5000억원으로 올해 들어서도 3개월 동안 2조 원 줄었다. LH 관계자는 “2013년 이재영 사장 취임 이후 사채 동결 선언해 경영정상화의 시동을 건 이후 토지 판매 등 수입은 최대화하고, 사업비 등 지출은 합리적으로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토지·주택 판매실적도 전년(22조 원)보다 23% 증가한 27조2000억 원으로 공사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금수입을 늘리기 위해 총력판매체제를 구축하고, 판매실적을 인사고과와 인센티브에 반영하는 ‘판매목표관리제’를 추진한 결과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70만 채 이상의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어 영업손실 가능성이 큰 사업구조임에도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임직원 전체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 경영정상화와 부채 감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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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하이증시 2.5% 급등… 4,000선 회복 눈앞

    중국 상하이 증시가 2.5% 급등하며 4,000 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한국과 중국 증시가 동조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중국 증시의 상승은 국내 증시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칭밍제(淸明節) 연휴(4∼6일) 후 첫 거래일인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르기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97.45포인트(2.52%) 오른 3,961.38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900 선을 넘어선 것은 2008년 3월 14일(3,962.67) 이후 7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중국 정부가 신경제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정책을 구체화한 데 이어 ‘창장(長江) 중류도시군 발전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책 호재가 이어지면서 중국 증시로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중국 런민은행 총재가 디플레이션 우려를 언급하며 추가 부양 가능성을 밝힌 것도 상승세를 이끄는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락 조정 장세를 보일 수 있지만 4,000선은 무난히 돌파하면서 장기적으로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정책 기대감에 따라 올랐고 앞으로는 정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종목 중심으로 옥석이 가려질 것”이라며 “철도, 건설, 장비, 소재, 운송업종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증시도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송흥익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인들의 소득 증가와 위안화 강세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 관련주의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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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세곡동∼성남 복정동 연결 위례터널 6개월 앞당겨 개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위례터널(복정 사거리 입체화 시설)을 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위례터널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탄천 하부 등을 관통하는 총연장 2362m 규모다. LH가 건설을 담당했고 전 구간 유지 관리는 서울시가 맡는다. 신도시 입주 초기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입주가 본격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보다 반년 앞당겨 개통됐다. 터널에는 위험 상황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자동 감지하는 시설과 영상수집장치(VDS), 화재감지기, 제연시설 등 첨단시설이 설치됐다.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차량의 터널진입이 차단되고 전 채널 라디오 및 내부 스피커 등으로 대피방송이 송출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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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억달러 추가 수주… ‘분당급 신도시’ 순조

    “빈손으로 돌아오진 않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이라크에서 귀국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기자들과 만나 자신 있게 한 말이다. 그는 당시 경영에 복귀한 직후 이라크로 직행했었다. 그로부터 넉 달 뒤 그의 말이 현실이 됐다. 2012년부터 한화건설이 짓고 있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에서 추가로 21억2000만 달러(약 2조3000억 원)를 수주하는 대박을 친 것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해외건설 분야에서 들려온 첫 번째 낭보(朗報)다. 한화건설은 5일(한국 시간) 바그다드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별관에서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 추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 최광호 한화건설 부사장 등 한화그룹 관계자와 사미 알아라지 NIC 의장, 바하 알아라지 부총리, 자와드 알불라니 의회 경제부장 등 이라크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가 수주한 공사는 인구 약 60만 명이 살게 될 비스마야 신도시 조성 공사와 연계된 사회기반시설 건설 공사로, 한화건설은 300여 개 학교, 병원, 경찰서, 소방서, 상하수도, 도로 등을 현지에 건설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2012년에 80억 달러(약 8조7000억 원) 규모로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비스마야 건설 프로젝트에서만 누적 수주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화건설은 추가 수주 금액 중 10%인 2억1200만 달러를 선수금으로 받았고, 앞으로 공사 진행 단계에 따라 공사비를 받을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2019년 공사를 마치면 내전을 극복한 이라크의 발전된 위상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12년 5월부터 비스마야 지역 약 1830만 m² 부지에 주택 10만 채를 짓는 신도시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8개 타운 중 첫 번째인 A타운에 10층 규모의 아파트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6월 A1블록 1440채가 처음 완공될 예정이다. 추가 수주의 쾌거를 이룬 데는 김승연 회장의 공이 컸다. 김 회장은 2012년 공사 수주 단계부터 ‘제2의 중동 붐’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사업 전반을 주도했다. 2011년 누리 알말리키 당시 이라크 총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전용 헬기를 동원해 한화건설이 지은 1만2000채 규모의 인천 에코 메트로 단지를 직접 보여주면서 설득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사 수주 직후인 2012년 8월 김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추가 수주 논의는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김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는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다. 김 회장은 복귀 직후 비스마야 신도시를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예고 없이 직원 식당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가 하면 저녁 식사에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600인분의 광어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또 사미 알아라지 의장과 만나 “이라크 국민들의 희망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공사에 임하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이 올지라도 현장을 마지막까지 지키겠다”고 말해 믿음을 심어 줬다. 여기에 지난달 박 대통령이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중동 국가와 에너지·건설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점도 수주에 영향을 미쳤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총인원 3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0여 개 협력업체가 추가로 동반 진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2, 제3의 비스마야 수주에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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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 2조3000억 규모 이라크 신도시 기반시설 공사 수주

    “빈손으로 돌아오진 않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이라크에서 귀국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기자들과 만나 자신 있게 한 말이다. 그는 당시 경영에 복귀한 직후 이라크로 직행했었다. 그로부터 넉 달 뒤 그의 말이 현실이 됐다. 2012년부터 한화건설이 짓고 있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에서 추가로 21억2000만 달러(약 2조3000억 원)를 수주하는 대박을 친 것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해외건설 분야에서 이룩한 첫 번째 낭보(朗報)다. 한화건설은 5일(한국 시간) 바그다드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별관에서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 추가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 최광호 한화건설 부사장 등 한화그룹 관계자와 사미 알아라지 NIC 의장, 바하 알아라지 부총리, 자와드 알불라니 의회 경제부장 등 이라크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가 수주한 공사는 인구 약 60만 명이 살게 될 비스마야 신도시 조성 공사와 연계된 사회기반 건설 공사로, 한화건설은 300여 개 학교, 병원, 경찰서, 소방서, 상하수도, 도로 등을 현지에 건설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2012년에 80억 달러(약 8조7000억 원) 규모로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비스마야 건설 프로젝트에서만 누적 수주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화건설은 추가 수주금액 중 10%인 2억1200억 달러를 선수금으로 받았고, 앞으로 공사 진행 단계에 따라 공사비를 받을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2019년 공사를 마치면 내전을 극복한 이라크의 발전된 위상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12년 5월부터 비스마야 지역 약 1830만 ㎡ 부지에 주택 10만 채를 짓는 신도시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8개 타운 중 첫 번째인 A타운에 10층 규모의 아파트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6월 A1블록 1440채가 처음 완공될 예정이다. 다른 블록에서도 각각 부지 조성, 기초공사, 아파트 건립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추가 수주의 쾌거를 이룬 데는 김승연 회장의 공이 컸다. 김 회장은 2012년 공사 수주단계부터 ‘제2의 중동붐’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사업 전반을 주도했다. 2011년 누리 알말리키 당시 이라크 총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전용 헬기를 동원해 한화건설이 지은 1만2000채 규모의 인천 에코 메트로 단지를 직접 보여주면서 설득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사 수주 직후인 2012년 8월 김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추가 수주 논의는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김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는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다. 김 회장은 복귀 직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예고 없이 직원 식당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가 하면 저녁 식사에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600인분의 광어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또 사미 알아라지 의장과 만나 “이라크 국민들의 희망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공사에 임하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이 올지라도 현장을 마지막까지 지키겠다”고 말해 믿음을 심어 줬다. 여기에 지난달 박 대통령이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중동 국가와 에너지·건설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점도 수주에 영향을 미쳤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연인원 3만 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0여 개 협력업체들이 추가로 동반진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2, 제3의 비스마야 수주에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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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 10분대 ‘용인성복힐스테이트’ 잔여물량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지은 ‘용인성복힐스테이트’의 잔여 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95∼194m² 2157채 규모의 중대형 대단지로 △1차가 지하 4층, 지상 16∼20층 12개 동 645채 △2차가 지하 2층, 지상 17∼20층 10개 동 689채 △3차가 지하 3층, 지상 10∼20층 823채로 구성됐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이 단지에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 헌릉 나들목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2016년 완공 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 광교산과 성복천공원이 있어 등산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성복천은 복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테마형 하천으로 바뀌었다. 단지 안에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앞마당을 조성했다. 용인 시내 18개 골프장에 대한 접근성이 좋고, 대형마트와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도 가깝다. 수지고, 풍덕고, 자사고인 외대부고(전 용인외고)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031-262-1340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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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하나-외환銀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10만 돌파 外

    ■ 하나-외환銀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10만 돌파통합을 추진 중인 하나·외환은행이 3월 23일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정기 예·적금’이 9영업일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양 은행이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금융상품에 담아 보자는 취지로 공동 개발한 것으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양 은행은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고 중국 내 항일유적지 보존사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女배구우승기념 ‘특판예금’IBK기업은행은 알토스 여자배구단의 2014∼2015년 V리그 우승을 기념해 총 5000억 원 한도의 특별예금을 6일부터 판매한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만기 6개월의 정기예금은 연 1.89%, 1년짜리 정기예금은 연 1.92%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대 50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장보고 대교-위례터널 등 15곳 이름 확정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전국에서 신설되는 교량과 터널 15곳의 이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 완도군의 신지도와 고금도를 연결하는 교량은 통일신라시대에 이 지역에 청해진을 설치했던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이름을 따 ‘장보고 대교’로 명명됐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장보고 대교는 이순신 대교, 김대중 대교에 이어 역사적 인물의 이름이 붙여진 세 번째 교량이 된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을 잇는 총연장 2362m의 지하연결 터널은 ‘위례터널’로 확정됐다.}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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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오피스텔 분양가 3.3m²당 1343만원

    금리 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수도권 오피스텔의 신규 분양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1343만 원으로, 지난해 연간 평균 분양가 1150만 원보다 193만 원(16.7%) 올랐다. 지난해 4분기(10∼12월) 평균 1092만 원과 비교하면 251만 원(23.0%) 상승했다. 2010년을 정점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꾸준히 약세를 보이던 서울 오피스텔 분양가는 지난해부터 주택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광진구가 지난해 평균 1052만 원에서 올해 1분기 1640만 원으로 588만 원(55.9%) 올랐고, 마포구(1285만 원→1400만 원), 성동구(1025만 원→1190만 원) 등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경기도 역시 올해 1분기 870만 원으로 지난해 평균 817만 원보다 53만 원(6.5%) 올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기대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분양가도 올라가는 상황”이라며 “분양가가 오를수록 임대수익률은 낮아지는 만큼 가격, 입지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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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정보]강원 속초시 ‘라마다 설악해양호텔’ 556실 外

    ■ 강원 속초시 ‘라마다 설악해양호텔’ 556실㈜흥화는 강원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 인근에 짓는 분양형 호텔인 ‘속초라마다 설악해양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지상 20층에 전용면적 23∼62m²짜리 객실 556실 규모다. 모든 객실에서 동해 바다를 내다볼 수 있으며 스파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전체 객실의 10%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형으로 설계했다. 분양가의 50%인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고, 계약자는 매년 30박(패밀리형은 스위트룸 10박 추가)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02-3442-7481■ 경기 성남시 상가 ‘위례 드림시티’위례드림시티는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근린생활시설 용지 8구역에서 상가 ‘위례 드림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8088m² 규모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개통 예정)과 트램(노면경전철)역이 가깝다. 주변에 ‘위례 우남역푸르지오’ ‘위례 힐스테이트’ 등이 밀집해 있다. 주변에 수정구청, 국방문화센터, 바이오산업단지,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트랜짓몰 주변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 02-400-5522}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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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 인하에 서울 오피스텔 분양가 급등

    금리 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수도권 오피스텔의 신규 분양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43만 원으로, 지난해 연간 평균 분양가 1150만 원보다 193만 원(16.7%) 올랐다. 지난해 4분기(10~12월) 평균 1092만 원과 비교하면 251만 원(23.0%) 상승했다. 2010년을 정점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꾸준히 약세를 보이던 서울 오피스텔 분양가는 지난해부터 주택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광진구가 지난해 평균 1052만 원에서 올해 1분기 1640만원으로 588만원(55.9%) 올랐고, 마포구(1285만원→1400만원), 성동구(1025만원→1190만원) 등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경기도 역시 올해 1분기 870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817만 원보다 53만 원(6.5%) 올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기대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분양가도 올라가는 상황”이라며 “분양가가 오를수록 임대수익률은 낮아지는 만큼 가격, 입지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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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보고 대교’ ‘위례터널’…신설 교량-터널 15곳 명칭 확정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전국에서 신설되는 교량과 터널 15곳의 이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 완도군의 신지도와 고금도를 연결하는 교량은 통일신라시대에 이 지역에 청해진을 설치했던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이름을 따 ‘장보고 대교’로 명명됐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장보고 대교는 이순신 대교, 김대중 대교에 이어 역사적 인물의 이름이 붙여진 세 번째 교량이 된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을 잇는 총연장 2362m의 지하연결 터널은 ‘위례터널’로 확정됐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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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시장만 ‘불안한 호황’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그나마 빛을 보고 있는 분야는 부동산 시장이다. 최근 주택 거래는 기준금리 연 1%대의 저금리 환경에 힘입어 최대 호황기였던 2006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금리가 오르거나 실물경기가 악화될 경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어 여전히 ‘불안한 회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만3075건으로, 2006년 실거래가 신고제가 도입된 이후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보기집은 연일 방문 인파로 넘쳐나고 청약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며 베이비부머를 중심으로 한 투자자가 부쩍 늘고 있다. 급등하는 전세금에 지친 세입자들이 집을 사기 시작한 데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주택시장에 몰리면서 시멘트, 건자재, 가구업 등 연관 업종은 물론이고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이삿짐센터, 인테리어 업체,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에도 온기가 번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본격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주택거래량은 늘어도 가격은 그리 오르지 않는 ‘냉정한 회복 상태’라는 것이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거래량 정도면 2013년 9월 저점 대비 가격이 5%는 올라야 하는데, 현재 저점 대비 가격상승률이 2%가 채 안 된다”고 말했다. 공급 과잉도 우려된다. 정부가 예측한 향후 10년간 주택의 적정수요량은 연 39만 채이지만 실제 공급된 주택(인허가 기준)은 2013년 44만 채, 2014년 51만5000채나 됐다. 올해 분양 열풍을 감안하면 올해도 적정 수요량을 훨씬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미국이 하반기(7∼12월) 금리 인상에 나서고 한국도 뒤따를 경우 저금리에 기댄 투자 수요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 위원은 “금리가 인상될 경우 실수요자 매매가 주춤해질 수 있고, 투자 수요도 자취를 감춰 시장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며 “한국 경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내지 못하면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세는 쉽게 꺾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김재영 redfoot@donga.com·홍수영 기자}

    •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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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1% 저금리에 주택거래량은 늘었지만…부동산 ‘불안한 회복’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그나마 빛을 보고 있는 분야는 부동산시장이다. 최근 주택거래는 기준금리 연 1%대의 저금리 환경에 힘입어 최대 호황기였던 2006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금리가 오르거나 실물경기가 악화될 경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어 여전히 ‘불안한 회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한 달 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만3075건으로, 2006년 실거래가 신고제가 도입된 이후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1, 2월에도 해당 월 기준으로 최고치를 보였다.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보기집은 연일 방문인파로 넘쳐나고 청약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초저금리시대의 투자대안으로 떠오르며 베이비부머를 중심으로 한 투자자가 부쩍 늘고 있다. 급등하는 전세금에 지친 세입자들이 집을 사기 시작한 데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주택시장에 몰리면서 시멘트, 건자재, 가구업 등 연관 업종은 물론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이삿짐센터, 인테리어업체,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에도 온기가 번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의 회복세가 본격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다보니 주택거래량은 늘어도 가격은 그리 오르지 않는 ‘냉정한 회복 상태’라는 것이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거래량 정도면 2013년 9월 저점 대비 가격이 5%는 올라야하는데, 현재 저점 대비 가격상승률이 2%가 채 안 된다”고 말했다. 공급과잉도 우려된다. 정부가 예측한 향후 10년간 주택의 적정수요량은 연 39만 채이지만 실제 공급된 주택(인허가 기준)은 2013년 44만 채, 2014년 51만5000채나 됐다. 올해 분양 열풍을 감안하면 올해도 적정 수요량을 훨씬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몇 년간 분양된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는 2, 3년 뒤에는 물량이 넘칠 수 있다. 여기에 미국이 하반기(7~12월) 금리인상에 나서고 한국도 뒤따를 경우 저금리에 기댄 투자수요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 위원은 “금리가 인상될 경우 실수요자가의 매매가 주춤해질 수 있고, 투자수요도 자취를 감춰 시장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며 “구조개혁을 통해 한국 경제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이뤄내지 못하면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세는 쉽게 꺾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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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인도 꺼리는 사막 한복판서… 제2의 한강기적 일구다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현장까지 가는 길 자체가 고난의 행군이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서쪽으로 약 1200km 떨어진 누쿠스 지역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뒤 다시 자동차로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을 두 시간이나 달려야 한다. 모래라기보다는 흙으로 된 사막이라 마스크를 써도 입안에 수시로 흙을 머금게 된다. 이곳에서 가스 플랜트 시설을 짓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장에 새로 배치되는 직원들에게 ‘천국에 있다가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는 게 우리의 공식 환영인사”라며 “현지인들도 혀를 내두르는 최악의 환경이지만 ‘건설 한류’의 역사를 써내려간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막 한가운데서 기적의 역사를 ‘우스튜르트 가스케미컬 플랜트 프로젝트(UGCC)’는 수르길 가스전이 있는 우스튜르트 지역에 가스·화학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사업비가 41억 달러(약 4조5000억 원)에 이르는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등 3곳의 국내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시설에 전기, 가스, 물 등을 공급하는 기반시설 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기반시설을 넣어야 하는 땅만 축구장 34개 면적인 24만3800m²에 달한다. 현재 3000여 명의 임직원이 5월 준공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현장의 환경은 열악하다. 우즈베키스탄은 국토의 71%가 사막 초원지대다. 여름에는 낮 기온이 섭씨 4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겨울에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진다. 동절기에 해당되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땅이 얼어붙어 대형 온풍기를 돌려야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 중앙정부의 간섭과 규제, 불투명한 제도 등도 난관이었다. 공사가 시작된 2012년 6월에는 직원들이 미완성된 캠프에 묵어가며 공사를 진행해야 했다. 가설작업용 자재의 통관이 별 다른 이유 없이 지연되면서 캠프에 화장실을 만들 수 없게 되자 급한 대로 땅에 구덩이를 파 화장실로 사용하기도 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의 슬기가 발휘됐다. 관할지역의 전 세관장 출신 현지인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수입할 자재의 관세를 은행에 보증금으로 예치하는 방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은 한발 더 나아가 인근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어린이날에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등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은 연이은 수주 성공으로 이어졌다. UGCC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첫발을 내디딘 현대엔지니어링은 칸딤 가스전 개발을 위한 가스처리설비 프로젝트에서 기본설계 용역을 수주했다. 또 2013년 4억2000만 달러 규모의 ‘칸딤 조기 가스생산시설’ 사업을, 지난해에는 사업비 26억6000만 달러 규모의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를 따냈다.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며, 완공 후에는 연간 약 81억 m³의 천연가스를 처리하는 대형공사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긴 안목을 가지고 현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공을 들인 점이 효과적이었다”며 “100여 년 전 강제 이주한 고려인의 터전인 우즈베키스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해외건설의 새로운 강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이며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해외수주실적 96억5000만 달러(해외건설협회 집계 기준)로 업계 2위를 기록한 것이다. 저유가로 중동시장이 위축되자 시장 다변화 전략을 펼친 덕분이었다. 지난해 6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9월에는 말레이시아, 12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동남아시아 발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수주한 사업들이 본격화되는 올해 리스크 관리 등 사업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도 계속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가스액화처리와 민자발전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약속된 시간 내에 고품질의 플랜트 사업을 수행해 고객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며 “국내 중소·중견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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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84㎡A형에 4베이 4룸 설계… 채광·통풍 뛰어나

    ㈜한양은 4월 중 경기 이천시 증포동 일대에서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2∼84m² 974채 규모로 증포3지구 3블록과 5블록에 각각 354채, 620채로 나누어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72m²A 448채 △84m²A 94채 △84m²B 290채 △84m²C 76채 △84m²D 66채다. 특히 84m²A의 경우 4베이 4룸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좋고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이 들어서는 이천시는 최근 4년간 208개 기업을 유치했고 하이닉스 공장도 증설될 예정이어서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도시다. ‘2020 이천시 도시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경제도시, 명품 교육도시인 ‘35만 계획도시’를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또 이천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고, 전세가율이 약 72%에 달해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증포3지구는 앞으로 주택 2300여 채가 들어서 이천의 신흥 주거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있고 이마트, 교육지원청, 종합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등 공원도 5곳 들어설 예정이다.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42년 건설 역사를 자랑하는 ㈜한양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를 비롯해 전국에 17만여 채의 주택 공급실적을 자랑하는 내실 있는 기업(시공능력 23위)이다. 예술의 전당,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등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물을 시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은 친환경 주거공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세종시,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4년 한경주거문화대상(환경친화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분양 사전홍보관은 이천시 증포동 367번지 2층에 있다. 1899-6316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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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2015년 6월까지 임대주택 2만8015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6월까지 전국 28개 지구에서 주택 3만918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 1만7540채 및 영구임대주택 1100채, 5·10년 공공임대주택 9326채 등 임대주택이 2만8015채로 전체 공급물량의 90%를 차지한다.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따른 것이다. 특히 행복주택 최초로 서울 송파구 삼전지구 49채의 입주자를 6월 모집한다. 서민 주거안정과 LH 부채 해소를 위해 주택 기금과 민간자본을 활용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의 임대주택도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전국 6개 지구에서 6509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전세난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임대의무 기간 10년 동안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임대보증금 및 임대료)으로 거주할 수 있고, 10년이 지난 후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공공분양 및 5·10년 공공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원으로서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경우 1, 2순위별로 청약 가능하고, 그 외 생애 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특별공급도 해당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청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60m² 이하의 공공분양, 5·10년 공공임대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4인 가구 기준 522만4645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2억1550만 원 초과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이나 2794만 원 초과 승용차 보유자는 입주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단지별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거주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내 공급지구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1600-1004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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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경기 광주 택지지구내 첫 힐스테이트 단지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태전동 일대 태전5지구(4∼6블록 1461채)와 태전6지구(7∼9블록 1685채)에서 ‘힐스테이트 태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두 지구를 합쳐 지하 3층∼지상 23층(최고층 기준) 4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m² 3146채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m² 1001채 △64m² 208채 △72m² 1260채 △84m² 677채 등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광주시의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1만2000여 채 신도시급 택지지구에 속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태전초, 광남중·고 등이 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 판교에 접근하기 좋고 향후 교통호재도 많다. 기존 국도 3호선 외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전 개통(현재 일부 개통)되면 분당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광주 나들목(IC)이 단지 인근 국도 45호선과 연계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개통 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전 가구 남측향(남동, 남서 포함)으로 배치되고 단지 약 70%가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내부는 4베이(방 3개,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의 탁 트인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하고 가변형 벽체로 구성해 입주민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확장인 안방 발코니와 주방 발코니에 빨래 건조, 물품 보관 등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또 가구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 스위치를 이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기 광주시 최초의 신도시급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731-1400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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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LH와 수도권에 첫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대림산업은 이달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서창2지구 10블록)에서 ‘e편한세상 서창’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m² 835채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수도권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서창2지구에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주택을 건설·분양하는 방식의 공공·민간 공동사업이다.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m² 부지에 1만4000여 채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개발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이다. 인근에 156만 m² 규모의 소래습지생태공원, 우측으로는 34만 m² 규모의 장아산 근린공원 등이 있다. 단지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서부권과 부천, 광명, 시흥, 안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국도 42호선 연결도로(2015년 개통 예정), 소래로(2015년 개통 예정), 신천 나들목(IC) 연결도로(2017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단지로 설계됐다.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학차량용 전용 정류장을 설치하고, 200만 화소급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도입한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에 단열이 끊어지지 않도록 설계했고,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한다. 중앙공원과 연계한 통합형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카페,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다른 가구와 비교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본보기집 오픈 전 현장 홍보관(서창동 104-24)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보기집은 논현동 649-1(인천 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032-468-8288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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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금천구서 가장 높은 47층 단지, 랜드마크 예약

    롯데건설은 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본보기집의 문을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47층, 6개동 1236채 규모로 이 중 1057채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가 739채, 84m² 318채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금천구 내 최고 높이인 약 150m, 47층의 최고층 단지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1동 최상부 2개 층을 별도의 스카이라운지로 설계했다. 단지 중앙에는 생태연못, 조경시설, 이벤트 마당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중앙광장이 배치되고 지상부 및 옥상에 각각 4000여 m²의 녹지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에서 실내골프, 사우나까지 갖춘 주민운동시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 우수 재활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도 도입해 관리비를 절감한다. 주거와 비주거 시설을 분리해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 썼다. 주차장(지하 2, 3층)과 판매시설마트(지하 1층∼지상 2층), 아파트(지상 3층∼46층)를 용도별로 수직 분리하고, 주거 및 비주거 전용 주차장도 따로 나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1∼3차는 총면적 약 70만 m²에 4300여 채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단지 내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가 들어서며 5만3433m²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는 등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가 조성되는 셈이다. 금천구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금나래아트홀과 도서관, 안양천 수변공원 등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금천나들목(IC)과 일직나들목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좋다.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개통(2018년 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도 예정돼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집은 독산동 424-1에 있다. 02-868-1616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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