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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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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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 등용문 ‘뮤지컬 스타’… 예선부터 ‘불꽃 대결’ 예상

    “뮤지컬 스타 덕분에 훌쩍 성장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신인 배우 발굴 경연대회인 ‘제6회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을 받은 계원예고 3학년 최민영 군(19)은 15일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대회 참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유명 드라마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뮤지컬 스타 주인공이 됐다. 이제 뮤지컬로 눈도장을 찍은 최 군은 단국대 연극전공 진학을 앞두고 벌써 여러 기획사와 매니지먼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뮤지컬 스타는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고 생각한다. 경연을 거치면서 스스로 장단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하나씩 고쳐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뮤지컬 스타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경남 창원시 창덕중 3학년 최주은 양(16)은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다. 지난해 어린 나이에 최종 결선 무대까지 진출해 차세대DIMF상을 받았다. 그의 유튜브 경연 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150만 회를 넘어섰다. 지금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최 양은 “뮤지컬 스타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실력이 굉장히 늘었다. 평소 하던 것보다 훨씬 많은 연습량을 소화했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나를 채찍질했다”고 말했다. 국립전통예술고에 진학하는 그는 “뮤지컬 스타를 통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특히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심사위원께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잃지 않고 자라서 관객과 호흡하는 배우가 되라고 조언해 주셔서 꼭 실천하려고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 등용문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뮤지컬 스타’가 올해 빛날 샛별을 찾기 위한 새 여정을 시작한다. 2015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뮤지컬계 등용문으로 거듭난 뮤지컬 스타는 6년간 2968개 팀(3272명)이 도전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내 부문만 펼쳐진 6회 대회에도 712개 팀(718명)이 경쟁해 꿈을 향한 청소년들의 열기를 확인했다. 뮤지컬 스타는 인재 발굴을 위한 대표적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경연 절차와 멘토링(지도 및 조언) 시스템을 운영한다. 2018년 4회 대회 때부터 글로벌 부문을 신설했다. 2016년 시작한 채널A 전국 방송은 해마다 확대를 거듭해 지난해 8회 분량을 제작하며 그야말로 국내 최고 뮤지컬 경연 대회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대회 출신들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서편제’ ‘닥터 지바고’ ‘블루레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1회 대상 수상자인 조환지가 대표적이다. ‘그리스’ ‘풍월주’ 등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학로 아이돌로 떠오른 3회 대상 수상자인 이석준도 주목받고 있다. ‘베르테르’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등에서 활약한 5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지훈을 비롯해 김재현, 김찬, 이랑서, 이유리, 이주연, 신혁수 등 수많은 인재가 프로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회 대상 김수혜, 2회 장려상 김서연, 5회 차세대DIMF상 전호준 등도 대형 작품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 올해 경연 방식은 코로나19 방역을 포함해 더욱 세밀해진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국내 1차 예선은 일정별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지원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언택트(비대면) 심사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 서류 접수 때 연기 장면을 담은 동영상도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는 최종 결선 무대까지 5단계를 거친다. 매 경연마다 다른 선곡을 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지 점검받는다. 경연 기간 국내 최고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지도 및 조언)을 받는다. 채널A 전국 방송은 올해도 8회 시리즈로 진행한다. 수상자의 혜택은 특별하다. 딤프는 대상 10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2400만 원을 나눠준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행사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무대 경험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뉴욕 브로드웨이 연수와 현지 쇼케이스 기회를 얻는다. 이를 위해 딤프는 미국 공연 유통 전문회사인 하모니아홀딩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7회 뮤지컬 스타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다. 만 9세 이상 24세 미만으로 개인 또는 팀(10명 이내)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국내 및 글로벌 부문으로 나눠 4분가량의 노래와 춤, 대사를 포함한 뮤지컬 연기를 심사한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뒤 신청하면 된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해마다 지원자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실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때마다 감탄한다”며 “올해는 어떠한 보석들이 등장할지 무척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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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설연휴 전통놀이 이벤트 풍성

    경주엑스포대공원이 11∼14일 설 연휴 입장 요금을 할인하고 전통 놀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어른 8000원과 청소년 7000원인 입장 요금을 각 2000원씩 할인한다. 3자녀 이상 가정과 한복 착용 관람객의 입장료는 면제한다. 체험 이벤트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원화극장 앞 야외 공간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자랑하는 56만 m²의 숲과 친환경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랑광장과 주작대로 등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경주 보문호수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주타워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솔거미술관도 즐길 거리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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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설연휴 코로나 긴급방역-진료체계 가동

    경북도는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방역 및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시군 보건소에 대책반 26곳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신규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6곳과 감염병 전담병원 6곳도 마련한다. 또 감염병 표본 감시 의료기관 129곳을 운영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 진료 체계도 가동한다. 응급의료시설 36곳은 24시간 상시운영 체제를 마련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368곳, 휴일 지킴이 약국 436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나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긴급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포항성모병원과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3곳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했다. 이곳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인명 피해가 다수 발생하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닥터헬기는 상시 출동대비 태세를 갖추고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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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 언택트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활성화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산업의 신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 채용을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체험 및 멘토, 인턴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지역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갖춘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20개사이다. 참여 기업은 3월부터 채용 인원 1명당 최대 16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신청 접수는 2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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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창업 재기 지원금 확대

    대구시는 창업 실패자들을 돕기 위한 정책 자금을 확대한다. 창업 이후 불가피한 부도로 신용이 나빠졌지만 재기를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지원 업종은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등이다. 창업 후 7년 이내 대구지역 중소기업으로 사업성이 양호한 개인 또는 법인이 대상이다. 단 9일부터 1년간은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한다. 시는 신청 업체 가운데 대출금 2000만 원 이하는 사업 계획 발표를 생략하고, 3000만 원 이하는 심의를 완화하는 등 절차를 줄여서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총융자금은 30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 이자는 1년간 1.3∼2.2%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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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IST-대구상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 협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AI 대학원 설립과 연계한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AI 산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한다. 또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AI 프로젝트 기반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도 시작한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분야 석·박사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구지역 AI 산업을 육성하고 다른 산업 융합에 기여하는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준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AI 전문가 양성뿐만 아니라 대구의 전통 산업 도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GIST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대학원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다음 달 공모 및 3월 현장 평가를 거쳐 4월 최종 선정 결과가 나온다. DGIST는 우수한 전문인력이 있고 대구경북의 대규모 산업 물류 단지와 가까워 AI 생태계 조성 효과가 크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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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인구감소 문제 해결할 중장기 정책 추진”

    경북도가 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 정책을 마련한다. 2일 도에 따르면 경북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구가 약 6만 명 감소했다. 2016년부터 사망이 출생을 추월해 자연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부모와 아기가 행복한 젊은 경북’ 구현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정책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는 인구 감소를 완화시키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인(人) 포럼을 구성하는 한편 연구 중심의 도정(道政) 운영을 위한 대학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교육은 확대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구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결혼, 육아,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 선도학교를 10곳으로 확대 지정한다. 대구경북권역 대학에 온·오프라인 인구교육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이 밖에 지역민들이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인구 대토론회를 연다. 인구정책 전담부서(TF)를 가동해 부서 간 협업을 확대한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저출생 및 인구 감소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내실 있는 중장기적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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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외출 영남대 총장 취임

    최외출 제16대 영남대 총장(64·사진)이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31일까지다. 최 신임 총장은 1989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해 대외협력부총장,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원장, 행정대학원장, 영남학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한국새마을학회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한국지역발전연구재단 원장을 역임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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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 신임 영남대의료원장 취임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62·사진)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31일까지다. 김 신임 원장은 1985년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같은 대학의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영남대 기초의학연구소장과 비만·당뇨병선도연구센터장, 의학과장, 기획처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제64대 대한생리학회 회장을 맡아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 간 교류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원장은 “첨단 의료 기술과 문화, 힐링을 함께할 수 있는 영남권 최고의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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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메리어트 호텔, 중식당 ‘이스트 게이트’ 오픈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중식당 ‘이스트 게이트’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신선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해 풀코스 요리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품 요리 등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상생의 일환으로 대구 동구 반야월 연근과 경북 문경 약돌돼지 같은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쓴다. 이 음식점의 시그니처 메뉴는 중국 광둥식 오븐에서 구워내는 ‘베이징 덕’이다. 셰프의 노하우와 최적화 조리시설로 만든 베이징 덕과 직접 만드는 밀전병, 환상의 소스를 선사한다. 이스트 게이트를 총괄하는 김병학 셰프는 중국 4대 진미 가운데 하나인 광둥요리 전문가다. 2006년부터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고급 레스토랑과 국내의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콘래드서울, 포시즌스호텔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이다. 이스트 게이트의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개발까지 독창적 감각을 발휘했다.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이스트 게이트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오프닝 스페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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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지난해 전국 포도 수출 1위

    경북이 국내 포도 수출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의 포도 수출액은 2709만 달러(약 302억5600만 원)이다. 같은 해 국내 전체 포도 수출액 3074만 달러(약 343억2100만 원)의 88.1%를 차지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의 재배 면적이 2019년부터 크게 증가하면서 포도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은 2018년 855ha, 2019년 2168ha, 지난해 3132ha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수출액은 2018년 818만 달러(약 91억4300만 원), 2019년 1431만 달러(약 159억9200만 원), 지난해 2507만 달러(약 280억1800만 원)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베트남 홍콩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덕분이다. 경북도는 언택트(비대면) 수출상담회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포도 수출 단지의 저온 저장 기술을 활용해 선적 시기를 조절하면서 해외 시장에 대량으로 공급해 현지 가격 안정화를 꾀한 전략도 주효했다. 도는 올해 세계 경제가 다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포도 수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의 스타 품목인 샤인머스캣이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과 다변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품질 및 가격을 인정받도록 수출 지원 사업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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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로 운영 ‘IB 월드스쿨’ 대구서 나왔다

    1일 오전 대구 중구 경북대 사범대부설중학교(사대부중) 1학년 1반 교실.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개인과 사회’ 과목 마지막 수업이 한창이었다. 강남희 담당 교사가 1년여 동안 공부하면서 느낀 소감을 제자들에게 물었다. 곧바로 학생들이 “저요”를 외치며 너도 나도 발표를 하겠다고 나섰다. 기회를 얻은 류시후 양(13)은 “이 수업은 지구본 같았다.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여러 나라 사회를 자세히 학습하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교사는 “IB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처음 대구에서 한국어로 운영하는 IB 월드스쿨이 탄생했다. 이날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대 사범대부설초교(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이 IB 후보 학교로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 약 18개월 만에 IB 본부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161개국 5464개 IB 학교 가운데 최초로 한국어로 운영한다. IB 프로그램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다. 스위스에 본부가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가 1968년 만든 IB 프로그램은 핵심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 성장을 추구한다. 지속적으로 탐구, 실행, 성찰을 하면서 학습자의 생각을 밖으로 꺼내는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IB 월드스쿨이 되려면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통상 2년 정도 걸린다. 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이 비교적 빠른 시간에 인증을 받은 이유는 프로그램 도입 전부터 착실히 준비한 덕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실 수업 개선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학습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학생 중심의 수업 및 평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구시교육청은 IB 월드스쿨이 대구 교육의 ‘희망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 여건이 어려운 학교를 IB 관심 및 후보 학교로 지정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면 장기적으로 공교육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합하다는 게 대구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이번 시범 운영 성과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박소영 장학사는 “IB 월드스쿨이 교육 격차로 생기는 사회 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로 꼽히고 있다. 수도권 등에서 진학 방법을 묻는 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IB 프로그램 기반을 확대한다. 경북대 사범대부설고교와 대구외국어고교, 포산고교가 다음 달 IB 인증 학교 신청서를 제출한다. 상반기(1∼6월) 월드스쿨 인증을 목표로 세웠다. 이 학교들은 고교 2, 3학년 과정의 IB 프로그램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어 활용 능력과 글쓰기 활동, 논문 활용법 등을 익히도록 한다. 또 IB 교육 과정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별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IB 프로그램을 이수한 고교생들이 대학 입시 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협업 부서를 운영한다. 대학 및 학과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학 교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강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을 길러준다. 이를 통한 주도적 학습 습관이 교실 수업 개선 성과로 나타나 일선 학교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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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영남대병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김성호 영남대병원장(59·사진)이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의 정도를 심사하는 자문의사로 활동하면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경외과전문의인 김 병원장은 2011년부터 10년째 매월 열리는 국민연금공단 회의에서 장애등급 심사 및 판정 자문을 하고 있다. 그는 2017년 대구지방검찰청 수사 업무에 의료자문을 한 공로로 대구지검장 표창도 받았다. 수년 전부터 법제처와 근로복지공단의 의료 자문의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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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해외취업 5년 연속 1위

    영진전문대가 해외 취업 명문으로 우뚝 섰다. 최근 교육부의 정보공시에서 국내 2·4년제 통틀어 해외 취업 인원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영진전문대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쿠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185명이 취업했다. 2위인 다른 전문대(취업자 58명)보다 3배나 높은 성과다. 4년제 1위 대학의 128명보다도 많다. 영진전문대는 5년 연속 해외 취업 전국 1위를 차지했다. 4년제를 포함하면 2년 연속 1위다. 이 대학의 해외 취업자는 매년 늘고 있다. 최근 5년간 졸업생 603명이 세계로 진출했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인 소프트뱅크에 28명이 입사하는 등 일자리의 질적 수준도 높다. 해외 취업은 10여 년 전부터 쌓아온 결실이다. 일본IT기업주문반과 일본기계자동차반으로 시작해 현재 전자 전기 경영 관광 등 8개 반으로 확대했다. 해외 현지 기업들의 요구에 맞춘 전략이 주효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영진의 전통인 주문식 교육이 해외로 뻗어나가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 구성원 모두가 융·복합 시대를 앞서가는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키우는 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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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민생경제 살리기 사업에 1조원 투입

    경북도가 올해 민생경제 살리기 53개 사업에 1조76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특별본부(TF)도 출범시켰다. 도는 소상공인 지원 등 33개 사업을 1분기(1∼3월)에 조기 시행한다.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은 1조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이 상품권으로 세뱃돈, 용돈 주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당초 500억 원 규모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카드수수료 지원도 처음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취득하는 생계형 차량 취득세를 100% 감면해준다. 점포 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 사업도 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정책 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획전 등을 마련한다. 기부문화 확산운동도 시작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월 급여 전액을 내놓았다.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해 23개 시군, 민간, 기관·단체 등 전반으로 나눔 실천을 확산한다. 기부금은 위기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민생살리기특별본부는 5개 반으로 구성해 연중 비상체제로 가동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제계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농업인 등 분야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자문단도 구성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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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균형발전 이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날갯짓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의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였던 대구공군기지(K2) 이전 터 개발 사업도 시작했다. 미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룩할 대역사(大役事)가 큰 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이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당초 계획했던 대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부지 개발 수익을 이전 비용으로 충당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천문학적 국가 예산을 요구하는 가덕도 신공항은 전혀 다른 사업”이라며 “법적 대응과 사업 추진을 병행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년대계 마스터플랜 구체화 대구시는 K2 이전 터 개발을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아이디어 공모와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연구도 포함된다. 국내외 모델이 되는 사례를 분석하면서 대구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들을 예정이다. 용역을 이끌 총괄계획가는 3월 정식 임용하고 전체 용역은 올 연말 마무리한다는 게 대구시의 계획이다. K2 이전 터와 시설 감정 평가는 이미 시작했다. 지금은 대구시와 국방부가 하반기에 합의 결과를 마련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K2 주변 지원 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도 곧 착수한다. 통합신공항이 옮겨 가게 될 경북 군위와 의성 주민에게 지원할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일이다. 이르면 다음 달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맺는다. 전담부서(TF)를 조직하고 현장 조사를 벌이는 방식과 도시 계획 인허가 및 영향 평가와 유치시설 규모 산정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서덕찬 대구시 통합신공항 건설본부장은 “대구의 미래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한창이다”라며 “K2 협조 덕분에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지역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전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K2 이전 터, 스마트·수변도시로 조성 K2 이전 터는 면적만 710만 m²에 이른다. 인근 동구 검사·방촌·입석·신평·지저·둔산·도동 주변 후적지 규모도 693만여 m²다. 도심 속에 노른자 땅이나 다름없다. 인근 주민들은 소음과 고도 제한 때문에 오랜 기간 재산권 피해로 고통을 겪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시민의 약 10%인 24만 명이 소음 피해를 호소한다. 대구시는 개발 방향을 ‘스마트 및 수변도시’로 정했다. 인근 금호강을 활용해 상업과 주거, 문화 공간과 초고층 복합시설을 집적화한다. 도시 모델은 싱가포르의 클라크키와 마리나베이,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다.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첨단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신도시로 만들 생각이다. 도로와 주차장, 편의시설 곳곳에 센서(감지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도시 상황을 받아볼 수 있다. 신교통수단으로 꼽히는 트램(노면전차)을 도입해 도시 접근성을 높인다. 개발 제한이 해제되는 동구와 북구 일대는 도시 재생과 옛 도심 개발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 △신서혁신도시 △금호워터폴리스 △동대구벤처밸리 등이 동반 성장 효과를 얻게 된다. 통합신공항 건설이 대구 전체 도시 공간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개발 인프라 사업으로 지역경제 ‘들썩’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교통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도로와 철도망을 확충한다. 대구 도심에서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도록 7개 도로와 3개 철도망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공항 급행버스와 공항 리무진을 도입해 이용객의 편의를 돕는다. 출국 수속시간을 줄이기 위해 도심공항터미널도 설치한다. 통합신공항 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상생을 목표로 철도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주요 거점은 동대구역과 서대구고속철도(KTX)역,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미래 전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환동해 물류 중심 도시와 해양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통합신공항이 개항하면 인적 교류와 물류 흐름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포항 영일만항의 국제화 기능을 강화한다. 경북도는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신북방 시대를 개척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관광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통합신공항을 기점으로 대구경북 23개 시군을 잇는 국내 최장의 관광 코스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남권의 경제물류 거점 ‘통합신공항’ 대구시는 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부지를 지금보다 2배 넓은 33만여 m²를 확보한다. 미국 유럽 노선 개항이 가능한 길이 3500m의 활주로를 건설한다. 미래 항공 수요가 10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충족하는 규모의 여객터미널을 짓는다. 영남권의 경제물류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터미널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앞서 있는 계획에 맞춰 차근차근 추진될 것”이라며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날개가 되도록 민관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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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4월부터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4월부터 지역 269개 도로의 제한속도를 조정한다. 일반도로는 50km, 주택가 및 이면도로는 30km로 운행해야 한다. 시는 3월까지 속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완료한다. 신천대로 80km를 비롯해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각 60km 등 자동차전용도로와 순환 기능이 필요한 일부 도로는 현행 속도를 유지한다. 시는 제한속도를 조정하면 대부분 도로의 통행 속도가 50km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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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펙스코 입점할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모집합니다”

    대구시는 북구 유통단지 펙스코(FXCO)에 입점할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25개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의류패션과 신발 가방 모자 양말 액세서리 등이다. 대상은 고유 디자인으로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추고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다. 국내 생산 기반과 상주 디자이너 및 기획 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입점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및 2차 전문 심사를 거쳐 3월 2일 입점할 브랜드를 발표한다. 향후 해외 수출 상담회 및 전시회 참가와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펙스코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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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 운동’ 전개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 운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 행사는 농산물 판매 부진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한다. 경북도는 유통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취약 농가를 파악해 대형 구매처와 연결한다. 센터는 상담 및 접수와 온·오프라인 지원팀을 구성해 효율을 높인다. 경북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를 통한 농가 판로 개척도 돕는다. 23개 시군은 감자와 딸기 쌈 채소 등 유통이 어려운 품목의 판매를 위한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전과 자매결연도시 및 향우회 등을 연결해 완판 운동을 전개한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사이버 농산물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 운동은 지난해 3월 학교 급식 취소 등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했다. 매주 온·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져 총 1157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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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우이웃 돕고싶다” 370만원 놓고간 기부천사

    23일 오전 10시 반경 대구시청 본관 입구. 검은색 패딩 차림의 70대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주말이라 닫혀 있는 정문 앞을 서성거렸다. 당시 근무 중이던 청원경찰이 마중하며 “어떻게 오셨느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흰색 편지 봉투를 불쑥 내밀었다. 청원경찰은 “담당부서로 안내하겠다. 직접 전달하시는 게 좋겠다”고 했지만 할머니는 동행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난 그냥 심부름을 대신 온 것뿐이다. 그냥 전달만 해달라”고 당부하며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떠났다. 불과 2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은 상황이었다. 할머니가 건넨 봉투에는 보낸 사람의 이름은 적혀 있지 않았다. 단지 ‘사회복지과 귀중’이라는 글씨만 있었다. 봉투 안에는 노란 고무줄 2개 묶음으로 5만 원권 지폐 74장이 들어 있었다. 대구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심부름을 왔다고 했지만 정황상 할머니가 손수 모은 것으로 보인다.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해 참 아쉬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할머니가 기부한 성금 37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하기로 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할머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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