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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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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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5~2026-05-15
건강100%
  • 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자녀 부정 입학’ 벌금 1500만 원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 박상아 씨(40)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약식 63단독 김지영 판사는 업무 방해 혐의로 약식 기소된 탤런트 박 씨 등 학부모 2명에 대해 각각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5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박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 씨(37)와 짜고 2개월 다닌 영어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A 씨가 근무하는 외국인학교에 전학하는 것처럼 위장해 자녀 2명(당시 4세와 6세)을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 자녀들이 다닌 영어 유치원은 외국인 학교가 운영하는 일반 어학원으로 유치원이 아니었다. 박 씨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자녀를 자퇴시키고 다른 학교로 옮겼다.재판부는 "박 씨가 해당 외국인 학교가 문을 열기 전인 지난 2011년 학교 설립준비단 소속 직원과 입학 상담을 받았다"며 "자녀들이 외국인 학교 입학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박 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아나운서인 노현정 씨(34)도 미국에서 귀국해 11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노 씨도 박 씨와 같은 시기에 A 씨가 근무하는 외국인 학교에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노 씨는 자녀 학교 문제로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이어서 지난 4월 기소 대상자에서 제외된 상태였다.외국인학교는 부모 중 1명이 외국인이어야 입학할 수 있다. 부모가 모두 내국인이면 자녀가 외국 3년 이상 거주하며 교육을 받아야 정원의 30% 내에서 입학이 허용된다.}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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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국 파장 몰고 온 ‘귀태(鬼胎)’, 어떤 뜻이기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귀태(鬼胎)' 발언이 정국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귀태란 정확히 어떤 뜻일까.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두려워하고 걱정함', '나쁜 마음'이라고 귀태의 뜻을 풀이하고 있다. "귀신 귀(鬼)자에 태아 태(胎)자를 써서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이라고 한 홍 의원의 설명과 다르다.네이버 일본어 사전에는 '공포; 염려함'이라는 뜻과 의학용어로 '임신 초기에 태아를 덮는 막이 이상 발육하여 포도송이 모양이 되는 병'이라는 풀이가 적혀있다. 이 또한 홍 의원의 설명과 차이가 난다.왜 다른 걸까. 홍 의원이 귀태라는 단어를 인용한 책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에 답이 있다.이 책의 저자들은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를 '제국주의의 귀태'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일본작가 시바 료타로의 조어를 빌려 쓴 것이다.여기서 귀태는 '태어나서는 안 될', '불길한' 같은 부정적 뉘앙스를 가진다.일본 역사소설을 완성시킨 소설가라는 평을 듣는 사비 료타로는 러일전쟁에서부터 2차대전 패전에 이르는 40년을 '근대 일본이 낳은 귀태'라고 불렀다. 여기서 귀태는 '잘못된 탄생'을 의미한다.}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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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귀태’ 발언 홍익표, 의원직 사퇴” 요구

    새누리당은 12일 '귀태(鬼胎)' 발언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가 따르지 않는다면 모든 국회 활동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을 통해 "어제 홍익표 의원이 국민을 경악하게 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우리 새누리당은 어제 홍 의원의 발언에 관해 강력한 책임 요청한다. 홍 의원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더 이상 국회 품위 떨어뜨리고 정쟁 일삼는 것 두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강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홍익표 의원의 사퇴와 대선 불복성 발언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가 없다면 국회의 모든 활동에 대해 투쟁하고 불복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국회 모든 상임위와 관련된 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강 원내대변인은 다만 국회활동 중단 부분은 개인 의견이 들어갔다며 한발 물러섰다.그는 브리핑 후 취재진의 질문에 "홍 의원의 의원직 사태 요구는 당에서 강력하게 촉구하는 것이 맞지만 국회활동 중단은 제 개인 의견"이라고 해명했다.}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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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홍익표 귀태 발언,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2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鬼胎) 발언 해명과 관련해 "그냥 책 내용을 인용한 정도의 표현이 아니고 본인의 의지를 담아서 표현했다"며 명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 전화통화에서 " '박정희 대통령도 태어나서는 안 될 사람이고 그 후손인 현 박근혜 대통령도 태어나선 안 될 사람의 후손이다'는 표현을 (홍 원내대변인이 어제) 의지를 담아서 했다"며 "이것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정책위위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지지를 보여줘 당선되신 분이고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아닌가"라며 "다른 나라의 대통령도 아니고 우리나라 대통령을 제1 야당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현 대통령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수준을 넘어 '귀태'라고 하는 몰상식한 표현을 한 것은 정치 도의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정책위의장은 "정도를 넘어도 너무 많이 넘었다. 단순하게 책을 인용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는데 그 정도의 차원에서 그쳐야 할 것이 아니다"며 "홍 대변인 개인의 사과 정도로 그칠 일이 아니다. 민주당 전체가 책임질 일이기 때문에 민주당 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사과를 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이어 "제1야당의 대변인이 자국의 대통령을 그렇게 비하하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느냐"며 "본인이 이에 관한 명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거듭 지적했다.한편 홍 원내대변인은 하루 전 브리핑에서 지난해 출간된 '기시 노부스케(岸信介)와 박정희'(강상중·현무암 저)라는 책을 소개하고 "이 책에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의 '귀태(鬼胎)'라는 표현이 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일제가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에 귀태 박정희와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며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노부스케의 외손자인 아베 총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두 분(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행보가 역사의 진실을 부정하고 구시대로 가려 한다는 점에서 남달리 유사하다"고 덧붙였다.논란이 일자 홍 원내대변인은 11일 밤 구두 브리핑을 통해 "귀태 표현과 관련해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인데, 확대해석돼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비춰졌다면 유감"이라고 해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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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영 “10년 전 성형,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성형은 여배우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다.그런데 배우 이시영은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원래 '쿨'한 여자여서일까?이시영은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 그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MC 강호동은 "이시영은 고진감래를 삶으로 보여주는 분이 아닌가 싶다"며 "과거 사진이든 성형 논란 등이 감당하기 어려웠을까 싶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온라인에 수없이 떠도는 이른바 '성형 전·후 사진'으로 곤란하지 않았냐는 것.이에 이시영은 "데뷔 초 오디션 때문에 나이를 두 살 어리게 속였지만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원래 나이와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호동이 성형을 솔직하게 인정한 이유를 묻자 그는 머뭇거림 없이 "딱 봐도 했으니까"라고 바로 답했다. 이수근은 "만약 안 했다고 하면 고향 친구들이 증인으로 나설 수도 있다"라고 추임새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복싱할 때 얼굴을 맞으면 걱정이 안 되느냐'는 물음에 "어렸을 때 수술하고 10년 동안 한 번도 손을 안 댔다"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내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걱정하니까 '아 맞다, 했지'하며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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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홍의원 어느 나라 의원인가, 폭언 망언 사과하라”

    청와대는 12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이라고 표현한데 대해 "폭언이고 망언"이라며 대통령에 공식사과 할 것을 요구했다.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어제 민주당 홍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국회의원 개인의 자질을 의심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이 했다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폭언이고 망언이었다"며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홍보수석은 또 "우리 대통령에 대해 북한에서 막말을 하는 것도 부족해 이제 국회의원이 대통령에게 그런 식으로 막말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망치고 국민을 모독하는 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홍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이 수석은 "민주당의 원내대변인이 이렇게 한 발언이 민주당의 당론인지 묻는다"며 "야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홍보수석은 법적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단 민주당의 조치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한편 홍 원내대변인은 하루 전 브리핑에서 지난해 출간된 '기시 노부스케(岸信介)와 박정희'(강상중·현무암 저)라는 책을 소개하고 "이 책에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의 '귀태(鬼胎)'라는 표현이 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일제가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에 귀태 박정희와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며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노부스케의 외손자인 아베 총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두 분(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행보가 역사의 진실을 부정하고 구시대로 가려 한다는 점에서 남달리 유사하다"고 덧붙였다.논란이 일자 홍 원내대변인은 11일 밤 구두 브리핑을 통해 "귀태 표현과 관련해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인데, 확대해석돼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비춰졌다면 유감"이라고 해명했다.한편 홍 의원이 인용한 책의 저자들은 일본작가 시바 료타로의 조어 '제국주의의 귀태'를 빌려 쓴 것이다. 여기서 귀태는 '태어나서는 안 될', '불길한' 같은 부정적 뉘앙스를 가진다.일본 역사소설을 완성시킨 소설가라는 평을 듣는 시바 료타로는 러일전쟁에서부터 2차대전 패전에 이르는 40년을 '근대 일본이 낳은 귀태'라고 불렀다. 여기서 귀태는 '잘못된 탄생'을 의미한다.}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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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영 “남자 벗은 몸 많이 봤다”… 어떻게?

    복서 배우 이시영이 남자 벗은 몸을 많이 봤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이시영은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과거 4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 시간동안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데뷔 직전 찜질방 매점에서 일했다"고 운을 뗐다.이시영은 찜질방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매점을 운영할 때 남자의 벗은 몸을 많이 봤다. 찜질방 안이 더워 잘 때 자신도 모르게 입고 있던 옷을 벗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다.이시영은 "미팅하는 어르신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이시영은 왜 찜질방 매점에서 일하게 됐을까.어머니에 대한 효심 때문이었다.이시영은 "공백기 말미 찜질방 안에 있는 매점을 직접 운영했다. 원래 어머니가 운영해야 하는 가게였는데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할 때라 내가 오픈을 했다"고 말했다.이시영은 "여탕 매점은 많은 물품을 구비해놔야 한다. 속옷과 양말, 일회용품, 음료수 등 너무 많은 용품이 있다. 발품을 팔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어 내가 발품을 팔았다. 근데 나중에 계산해보니 발품 파는 것보다 거래처로부터 건네 받는 게 낫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시영은 "지금은 그 매점을 어머니가 운영한다. 발품을 팔지 않고 거래처로부터 물건을 받는다. 사실 내가 거래처를 다 터놨다. 아직도 어머니가 거래처에 가면 '왜 이시영이 안 오냐'고 물어보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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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홍익표 “박정희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1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 견줘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여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란 책 내용을 인용하며 "책에 '귀태(鬼胎)'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귀신 귀(鬼)자에다, 태아 태(胎)자를 써서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태어났다는 뜻"이라며 "일본제국주의가 만주국에 세운 괴뢰국에, 만주국의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최근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행보가 남달리 유사한 면이 있다"며 2가지를 예로 들었다.그는 "첫째 역사의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며 "아베 총리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전쟁 범죄를 부정하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5·16이 쿠데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박정희 시절의 인권탄압과 중앙정보부의 정보기관이 자행했던 정치개입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어 "두 번째는 이 두 분이 미래로 나가지 않고 구시대로 가려 하는 것 같다"며 "아베 총리는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외치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은 유신공화국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변인은 또 남재준 국정원장을 '제2의 김재규'로 칭하면서 "대통령 시해는 권총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정치적 시해도 있다"며 "사실상 지금은 대통령 권력을 무력화시키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국정원장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을 보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내용과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그는 "여야가 정치적 공방을 하더라도 금도가 있다"며 "홍 원내대변인의 막말과 박 대통령에 대한 도가 넘는 비하 발언은 대한민국과 전체 국민을 모욕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대통령과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청와대도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이정현 홍보수석은 "대선 불복과 막말이 특정 정당에서 유행하고 있다"며 "승복할 줄 아는 사람만이 남에게 승복을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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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익표 “박정희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 비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1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 견줘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여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란 책 내용을 인용하며 "책에 '귀태(鬼胎)'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귀신 귀(鬼)자에다, 태아 태(胎)자를 써서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태어났다는 뜻"이라며 "일본제국주의가 만주국에 세운 괴뢰국에, 만주국의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최근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행보가 남달리 유사한 면이 있다"며 2가지를 예로 들었다.그는 "첫째 역사의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며 "아베 총리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전쟁 범죄를 부정하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5·16이 쿠데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박정희 시절의 인권탄압과 중앙정보부의 정보기관이 자행했던 정치개입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어 "두 번째는 이 두 분이 미래로 나가지 않고 구시대로 가려 하는 것 같다"며 "아베 총리는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외치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은 유신공화국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변인은 또 남재준 국정원장을 '제2의 김재규'로 칭하면서 "대통령 시해는 권총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정치적 시해도 있다"며 "사실상 지금은 대통령 권력을 무력화시키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국정원장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을 보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내용과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그는 "여야가 정치적 공방을 하더라도 금도가 있다"며 "홍 원내대변인의 막말과 박 대통령에 대한 도가 넘는 비하 발언은 대한민국과 전체 국민을 모욕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대통령과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청와대도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이정현 홍보수석은 "대선 불복과 막말이 특정 정당에서 유행하고 있다"며 "승복할 줄 아는 사람만이 남에게 승복을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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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김장수-김관진-윤병세, NLL 진실 말해달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11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참여정부 출신의 박근혜 정부 인사인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진실을 말해달라"고 호소했다.문 의원이 언급한 세 사람은 참여정부 때 각각 국방장관, 합참의장, 외교안보수석으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 깊이 관여한 전력이 있다.문 의원은 이날 발표한 '김장수 실장님, 김관진 장관님, 윤병세 장관님 진실을 말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들은 NLL 논란의 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옳지 않다. 비겁한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올바르게 보좌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2007년 8월 18 노 전 대통령이 주재한 남북정상회담 자문회의에서 김관진 당시 합참의장은 국방부와 군의 입장을 대변해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거리 수역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며 "김관진 장관님, 사실과 다른 점이 있습니까? 그 때 김 장관님이 주장했던 공동어로구역이 NLL 포기였습니까?"라고 반문했다.김장수 실장을 향해서는 "2007년 11월 23일 남북 국방장관 회담 대책 보고회의에서,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면적 수역 4곳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양보 없이 고수하겠다는 회담 방침을 노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승인 받은 바 있다"고 상기한 후 "그리고 그해 11월 27일∼29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실제로 그 방안을 고수했고, 자신이 NLL을 지키고 왔노라고 언론에 말한 바도 있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이어 "김 실장님이 국방장관 회담에서 했던 NLL 고수가 노 대통령의 뜻을 어긴 것이었습니까?"라고 되물었다.문 의원의 질문은 윤병세 장관에게도 이어졌다."윤병세 당시 안보정책수석은, 저와 함께 회담 전후의 모든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회담 준비 실무 작업을 총괄했으므로 NLL의 진실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문적인 영역에서는 저보다 훨씬 많이 그리고 훨씬 깊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윤 장관님, 그렇지 않습니까?"문 의원은 "세 분 모두 지금까지 거짓에 가세하지 않은 것이 매우 고맙지만 더 이상의 침묵은 거짓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진실을 말해달라"고 주문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다음은 문 의원의 성명서 전문▼여러 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NLL 논란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는 참으로 바보 같은 일입니다. 우리 내부의 분열은 물론, NLL을 약화시키고, 북한에 카드를 쥐어주는 심각한 이적행위입니다. 그런데도 국정원 대선 개입과 대화록 불법유출을 가리느라 도끼자루 썩는 줄 모릅니다. 이런 어리석은 상황을 당장 끝낼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지금 박근혜 정부에는 참여정부의 정상회담에 관여한 인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NLL 논란의 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이 참여정부에서 잘 했던 것처럼 박근혜 정부에서도 잘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을 정쟁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고,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이런 상황에 이르도록 이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비겁한 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올바르게 보좌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2007. 8. 18 남북정상회담 자문회의가 노무현 대통령 주재 아래, 외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그 회의에서 NLL은 남북 간의 실질적 해상경계선이므로 손댈 수 없다는 기본 방침을 확인하고, 그 전제 위에서 NLL 상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공동어로구역 설정을 관철하자는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그 회의에서 김관진 당시 합참의장은 국방부와 군의 입장을 대변해서,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거리 수역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할 것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김관진 장관님, 사실과 다른 점이 있습니까? 그 때 김 장관님이 주장했던 공동어로구역이 NLL 포기였습니까?김장수 당시 국방장관은, 정상회담 전후의 준비논의와 정상선언 이행 대책 논의에 두루 참여했고, 노 대통령으로부터 NLL에 대한 입장과 공동어로구역의 취지를 여러 번 들은 바 있습니다.또한 2007. 11. 23 남북 국방장관 회담 대책 보고회의에서,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면적 수역 4곳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양보 없이 고수하겠다는 회담 방침을 노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승인 받은 바 있습니다.그리고 그해 11.27∼29 평양에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실제로 그 방안을 고수했고, 자신이 NLL을 지키고 왔노라고 언론에 말한 바도 있습니다. 김장수 안보실장님, 사실이지 않습니까? 노 대통령 앞에서 등면적 공동어로구역을 표시한 지도까지 준비해 와서 직접 보고했으므로 기억이 생생하지 않습니까? 그 때 김 실장님의 등면적 공동어로구역 방안이 NLL을 포기하는 것이었습니까?특히 등면적 방안의 경우, NLL 상의 모든 해역에 일률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일부 해역에만 설정하는 것이었으므로, NLL 고수가 더욱 분명하지 않습니까?김 실장님이 국방장관 회담에서 했던 NLL 고수가 노 대통령의 뜻을 어긴 것이었습니까? 저는 그 국방장관 회담의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바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따로 밝히겠습니다.윤병세 당시 안보정책수석은, 저와 함께 회담 전후의 모든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회담 준비 실무 작업을 총괄했으므로 NLL의 진실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아마도 전문적인 영역에서는 저보다 훨씬 많이 그리고 훨씬 깊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윤 장관님, 그렇지 않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문제에 침묵해 온 것이겠지요?세 분 모두 지금까지 거짓에 가세하지 않은 것이 매우 고맙습니다. 의리를 지켜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침묵이 도리를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더 이상의 침묵은 거짓을 인정하는 것입니다.이제는 진실을 말해주십시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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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측 “4대강 대운하와 무관” 현-전 정권 갈등 격화?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진행했다"는 감사원 발표와 "사실이라면 이명박(MB) 정부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청와대의 반응에 MB측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MB측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은 감사원 발표 다음날인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4대강 살리기는 대운하와 무관하며, 이 전 대통령도 이미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면서 "사업의 본질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홍수 대응능력 강화, 수자원 확보, 수질개선에 있다"고 감사원 감사결과를 반박했다.박 전 대변인은 "대운하를 전제로 했다면 세종보를 제외한 전체 보 위에 다리를 설치할 이유가 없다"면서 "4대강 살리기가 그 본질을 떠나 정치적 논란이 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감사원이 대운하와의 연관성의 근거로 지적한 수심 6m구간도 극히 일부에 국한된 것"이라며 "한강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구간은 3~4m 내외로 시공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본질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홍수 대응능력 강화, 수자원 확보와 수질 개선에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강변했다.박 전 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과 상의 후 보도자료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4대강 사업을 두고 현 정권과 전 정권의 대립이 격화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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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기성용, 바깥과 소통보다 내면 공간 넓혀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44)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난해 파문을 일으킨 기성용에게 "바깥세상과 소통하기보다는 부족한 내면의 세계를 넓혀 가길 바란다"고 뼈있는 충고를 했다. 홍 감독은 "앞으로 주의 깊게 관찰하겠다"며 기성용의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대표팀 발탁을 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홍 감독은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3 동아시아 컵에 출전할 국내파 중심의 대표선수 23명을 발표한 뒤 기성용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홍 감독은 "한 나라의 대표 선수로서 스승을 대하는 행동으로는 적절치 못했다"며 "대표팀 감독이 아니라 축구 선배로서 (말하자면) 앞으로 기성용은 바깥세상과 소통하기보다는 부족한 내면의 세계를 넓혀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홍 감독은 축구협회의 '엄중경고' 조치를 두고 "축구협회의 결정은 기성용의 잘못에 대해서 책임과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라며 "협회의 경고조치와 대표 선발은 별개"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필요하면 기성용을 뽑아 쓰겠다는 것이다. 홍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강조했던 대로 '원 팀(One team)'에 입각해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문제가 있는 선수라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면 여론과 관계없이 대표팀에 선발하겠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말해왔다.하지만 기성용의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외면할 수도 있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홍 감독은 "기성용은 협회의 경고조치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한 후 "축구에서 옐로카드가 어떤 의미를 주는지에 대해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주의 깊게 관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홍 감독은 문제가 일찍 터진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다.홍 감독은 "시작하기도 전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와서 피곤하지만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문제가 되는 것보다 지금 시기에 문제가 돼 털고 갈 수 있다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한편 '1기 홍명보호'에는 박종우· 이범영(이상 부산)· 김창수(가시와)·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 김영권(광저우) 등 '올림픽 황금세대'가 대거 포함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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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경기중계 10보] LA 다저스 9회 극적 동점타…류현진 패전 면해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이후 가장 불안한 투구를 했으나 9회 동점타 덕에 패전을 면했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1홈런 포함), 2볼넷으로 5실점 했다. 올 최다 실점 타이.삼진은 3개를 잡았다. 2점대를 유지하던 평균자책점은 3.09까지 치솟았다. 100개를 던진 류현진은 3-5로 뒤진 6회 타석에서 칼 크로포드로 교체돼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타자들이 7회 1점을 만회한데 이어 9회초에도 1점을 더 추가해 5-5 동점을 만들어 패전 투수를 면했다.5월 23일 밀워키와의 경기 이래 이어오던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가 멈춘 류현진은 시즌 최소 이닝을 던지고 가장 많은 점수를 줬다. 5점을 주기는 4월 21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류현진은 7승3패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한편 이날 경기는 10회초 현재 5-5로 맞서고 있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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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종합격투기 선수, 길거리 패싸움서 ‘떡실신’

    링 위에서 규칙을 따르는 종합격투기와 아무런 제약이 없는 길거리 싸움은 역시 다른 모양이다.유명 종합격투기 선수 2명이 몽둥이를 든 일반인과의 패싸움에서 흠씬 두들겨 맞아 한 명은 기절하고 한 명을 줄행랑을 놓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자존심에 큰 상처가 난 당사자는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마이쿠엘 팔카오(32)와 카우에 메나(22). 팔카오는 UFC에서 31승 6패를 거둔 후 벨라토르로 옮겨 3승 1패를 기록 중인 미들급의 세계적인 강자다. 메나도 벨라토르 페더급에서 무적(7승 무패)을 달리던 유망주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전 5시 40분경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의 한 주유소에서 벌어졌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유소 편의점에서 한 여성과 시비가 붙은 팔카오가 그녀의 얼굴을 툭 쳤다. 잠시 후 그녀의 동료로 보이는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편의점 안에서 주먹을 주고받았다. 처음엔 팔카오와 메나가 제법 기세등등하게 남자들을 상대했다. 하지만 편의점 밖 주유소에서 계속된 싸움에선 전혀 양상이 달라졌다.숫자가 더 늘어난 남자들이 몽둥이까지 휘두르며 두 파이터를 공격한 것. 두 파이터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몰렸다. 그러다 메나는 뒤에서 달려든 한 남자가 휘두른 몽둥이에 뒤통수를 강하게 얻어맞고 기절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또 다른 한 남자는 분이 덜 풀린 듯 정신을 잃은 메나에게 인정사정없이 소나기 펀치와 발길질을 날린다.팔카우는 사방에서 날아드는 몽둥이와 주먹을 피해 줄행랑을 놓는다. 폐쇄회로(CC)TV에 잡힌 패싸움 영상은 브라질 방송에 소개된 후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사건이 알려진 후 두 선수는 소속팀으로부터 퇴출당했다. 운동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현재 두 파이터는 병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팔카오는 큰 부상이 없지만 메나는 아직도 정신이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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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논란’ 기성용 회식 자리서 모처럼 ‘활짝’

    'SNS 논란'으로 축구협회로부터 엄중경고 조치를 받은 기성용이 소속팀 회식에서 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기성용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네덜란드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의 회식 모습을 담은 3분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이번에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6명의 신입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겸한 회식이었다. 이 자리에서 이적선수 6명은 각자 장기를 살려 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궜다. 특히 알레한드로 포수엘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동료들과 함께한 기성용도 활짝 웃으며 장기자랑을 즐겼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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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살인사건 범인 “죄책감 느끼지 못했고…개XX 되고 싶었다”

    '10대 오원춘'으로 불리는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이 범행 하루 뒤인 9일 자신의 카카오 스토리에 범행 당시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한 사실이 드러났다.심군은 "내겐 인간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이제 메말라 없어졌다. 오늘 난 죄책감이란 감정 또한 느끼지 못했고 슬픔이란 감정또한 느끼지 못했고 분노를 느끼지도 못했고 아주짧은 미소만이 날 반겼다. 오늘 이 피비린내에 묻혀 잠들어야겠다"고 적었다.이어 "난 오늘 개XX가 되보고 싶었다. 개XX만 할 수 있더라. 그래 난 오늘 개XX였어"라는 글을 올렸다.피해자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글도 남겼다.심 군은 "활활 재가 되어 날아가세요. 당신에겐 어떤 감정도 없었다는 건 알아줄지도 모르겠네요. 악감정 따위도 없었고 좋은 감정 따위도 없었고 날 미워하세요"라고 썼다.한편 심 군은 지난 8일 평소 알고 지내던 A 양(17)을 성폭행한 뒤 살해해 화장실에서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됐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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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7패, 승부조작 논란 나이지리아 축구팀 해체

    상위리그 승격을 바라보는 팀과의 경기에서 0-67로 져 승부 조작 논란에 휩싸인 나이지리아 아마추어 축구팀 바바야로FC가 결국 해체됐다. 바바야로의 구단주인 슈아이부-가라 아흐메드 곰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를 듣자마자 팀을 해체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에 이 부끄러운 경기를 조사해 잘못이 드러난 사람은 모두 체포하라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바바야로는 사흘 전 나이지리아 아마추어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후반에만 61골을 내준 끝에 폴리스머신에 0-67로 졌다.폴리스머신은 최하위 프로리그 승격을 놓고 또 다른 아마추어팀인 플라테우 유나이티드와 다투는 중이었다. 경기에 충분한 점수 차로 이겨야 승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날 플라테우 유나이티드도 아쿠르바FC를 79-0으로 대파하면서 폴리스머신은 승격에 실패했다.두 경기에서 각각 농구경기에서나 볼법한 이해하기 힘든 스코어가 나오자 나이지리아축구협회는 승부 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2 경기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끄러운 쇼'로 규정하고 선수 심판 등을 모두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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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여성 거짓말 1위 “대시 많이 받아봤어”

    '인기 없는 남자(여자)'라는 걸 숨기고 싶은 마음은 남자나 여자나 똑 같은 모양이다.연인이 없는 솔로가 가장 자주 하는 거짓말은 남성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여성 "대시 많이 받았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812명(남성 403명·여성 409명)을 대상으로 '솔로들이 하는 거짓말 1위?'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답변 집계결과 남성 응답자의 37.7%가 앞서 밝힌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라고 허풍을 떤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나 이상형 까다롭지 않아(29.4%)", "대시 많이 받아봤어(21.9%)", "하나도 안 외로워(11%)"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5.6%가 "대시 많이 받아봤어"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그 뒤를 "연애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30.1%)", "하나도 안 외로워(15.5%)", "나 이상형 까다롭지 않아(8.8%)"가 뒤를 이었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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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복권 106회 당첨번호 ‘1조609211’-‘2조303666’

    연금복권106회 1등 당첨번호가 결정됐다. '1조609211'과 '2조303666'다.10일 오후 한국연합복권이 추첨했다. 1등 당첨자는 20년간 매달 500만원을 연금 형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 22%를 떼면 실제 월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2등은 각 1등 맨 끝자리의 앞, 뒤 번호인 2조303665과 2조303667번, 1조609210과 1조609212번이다. 당첨금 1억원을 일시불로 받는다.3등은 각조 끝자리 675258번, 4등은 각조 끝자리 82585번으로 결정됐다. 3등과 4등의 당첨금은 각각 1000만원과 100만원이다.당첨금이 2만원인 5등은 각조 625번이고,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04번과 79번이다. 당첨금이 1000원인 7등은 각조 2번과 8번이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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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목들’ 이종석 무죄판결…시청률 20% 돌파

    '너목들'의 인기가 수치로도 확인됐다.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모들)'가 전국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1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목들' 11회는 전국 기준 22.1%, 수도권 기준 24.6%의 시청률을 기록, 경쟁작을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지상파 경쟁드라마 MBC '여왕의 교실'은 전국 시청률 7.5%였고, KBS 2TV '칼과 꽃'은 5.4%에 그쳤다. 지난달 5일 시청률 7.7%로 출발한 '너목들'은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이 꾸준히 오르며 경쟁작들과 격차를 벌렸다. 전날 방송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을 죽였다는 의심을 받은 박수하(이종석)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박수하의 변호를 맡은 장혜성(이보영)과 차관우(윤상현)는 "범인은 바로 민준국이다. 민준국이 아직 살아있다"며 "피해자의 왼손만 발견됐는데 이를 살인사건으로 단정하는 것은 억측"이라고 검찰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 전국 기준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2%, '여왕의 교실' 7.1%, '칼과 꽃'은 4.3%로 큰 차이가 없었다.}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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