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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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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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20~2026-06-19
사회일반31%
월드톡17%
미담13%
축구10%
경제일반10%
인물/CEO7%
인사일반3%
교통3%
기상/기후3%
선거3%
  • 경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 주민들 받게 되는 혜택은?

    정부가 잇따른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정부는 22일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 이에따라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연금보험료, 통신요금,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등을 경감 받거나 납부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그동안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나 폭설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으나 지진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이번이 처음이다.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으로 공공시설 피해를 입은 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피해주민들은 건강보험료가 경감되고 도시가스·지역난방·통신요금·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군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은 병역의무 이행기일을 연기할 수 있고, 예비군들은 동원훈련을 연기하거나 면제받을 수도 있다.농어업인의 경우 영농, 영어, 시설, 운전 자금과 중소기업 시설 운전 자금 우선 융자, 상환 유예, 상환 기한 연기 등도 지원된다.주택 파손에 따른 재난지원금은 규정상 반파된 주택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지진피해 특성을 고려해 흔들림이나 울림에 따라 기둥, 벽체, 지붕 등 주요 구조물 수리가 필요할 경우도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전파의 경우 900만원, 반파는 450만원, 반파에 미치지 못하는 주요 구조물 파손은 100만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또 관계부처 합동으로 피해주민들의 심리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경주시 이외의 지역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려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69조에 의거해 자치단체 국고지원기준 피해액의 2.5배를 초과하는 피해액이 발생해야 한다.정부는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75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한편, 과거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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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 수술 女 환자, 방귀가 ‘주요 부위’에서…황당 의료사고

    장 수술을 받았는데 엉뚱한 곳에서 방귀가 나온다면 얼마나 황당할까.20일 영국 미러는 최근 남부 유럽 마케도니아 국영TV에 출연해 의료사고 경험담을 털어놓은 ‘자스민카 벨코브스카’(여)의 사연을 소개했다. 자스민카는 3년 전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의 한 병원에서 대장의 일부인 결장(結腸)에 생긴 암 세포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그는 수술 후 성공적 신호로 여겨지는 ‘방귀’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런데 황당하게도 방귀가 나오긴 나왔는데 항문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왔다. 자스민카는 “‘그곳’에서 가스가 나와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주 불쾌하고 무서운 경험이었다”며 “가스 뿐 아니라 다른 불결한 것들도 함께 흘러 나왔다”고 말했다. X레이를 찍어보니 의사가 결장을 음부로 연결되는 통로에 잘못 연결한 의료사고였다. 재수술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된 자스민카는 이 병원을 믿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병원 측은 실수를 인정하고 2만5700파운드(약 3700만원)를 배상키로 환자와 합의했다.그런데 병원이 3년이 지나도록 약속한 금액 중 1만7100파운드(약 2400만원)만 지불한 채 버티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일부만 보상한 이유에 대해 “합의문서에 보상 주체가 명시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법원의 판결 없이는 보험사에서 커버해주는 범위 까지만 보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스민카는 TV 방송에서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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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서 ‘짝퉁 명품’ 사면 北 핵개발 돕는 것” 英 매체 경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은밀히 거래되는 가짜 명품(짝퉁) 판매 수익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간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단독 보도를 통해 “영국 관광객이 두바이에서 위조 명품을 사는 것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무기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꼴이 될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체는 “매년 영국을 비롯해 많은 서방국가의 수많은 관광객이 두바이를 방문해 싼 가격에 홀려 북한산 짝퉁 제품을 구매한다”며 “자사 기자가 직접 그들의 비밀장소로 데려가는 자동차를 탔다”고 짝퉁시장 방문기를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시내의 알 카라마 시장 안에는 싼 가격에 진짜 같은 명품 가방·시계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매장을 안내하는 호객꾼이 즐비하다.호객꾼들은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관광객을 차량에 태워 시장의 외진 골목에 위치한 비밀 매장으로 데려간다.3층 건물의 매장에 들어서면 구찌·샤넬·루이뷔통 핸드백부터 롤렉스시계까지 다양한 위조 명품들이 화려하게 펼쳐진다.기자는 “별 특징이 없는 건물의 문이 열리자 진정한 알라딘의 동굴이 눈앞에 나타났다”고 표현했다. 제품은 대부분 진품과 구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정교한데, “어디서 만든 제품이냐?”고 묻자 이란인 직원이 처음에는 ‘코리아’라고 답했다고 기자는 전했다.하지만 다시 기자가 “혹시 북한을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직원은 “그렇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이 제품이 북한에서 생산된 후 이란을 거쳐 두바이로 들어온다고 경로를 설명했다.영국의 북한 전문가 ‘시나 그라이튼스’ 박사는 “북한이 과거에도 의약품, 담배 등 각종 모조상품을 판매해왔다”며 “적어도 10년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산 모조품은 범죄조직과 연계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밀반입된다”고 말했다.또 영국기반의 위조방지센터 앨리슨 스테이트햄 이사는 “모조품으로 얻어진 어마어마한 수익이 테러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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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드팩’ 한 얼굴 사진에 무슨 설명 달았기에…美 대학생 ‘퇴학’ 처분

    미국의 한 대학생이 흑인 비하성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퇴학까지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립대에 다니는 백인 학생 페이지 슈메이커는 최근 검은색 머드팩을 바른 자신의 얼굴 사진을 사진 공유 어플 ‘스냅챗’에 올리며 “마침내 검둥이가 돼 보니 좋네” (Feels good to finally be a nigga)라는 설명을 달았다.슈메이커는 이 사진을 가까운 친구들에게 보여주려 올렸으나 같은 학교의 한 학생이 지난 15일 이 게시물을 트위터에 퍼나르며 “인종차별주의자 옆에서 아침밥을 같이 먹는 캔자스주립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캡션을 달아 논란을 촉발시켰다.이 트윗은 1만4000 차례 이상 리트윗 되면서 빠르게 확산됐고 슈메이커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캔자스주립대 공식 페이스북에도 수 백 건의 항의 댓글이 달렸다.논란이 커지자 슈메이커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말과 행동이 정말 무례했다는 점을 이해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 “저는 사진속 얼굴이 ‘흑인 얼굴’이 아니라 ‘머드팩을 한 얼굴’이라는 것을 알려 주려던 것이었다. 다만 재밌으라고 그런 표현을 쓴것일 뿐이다”고 해명했다.그는 “저희를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면 저희는 인종차별주의자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하지만 이는 뒤늦은 해명이었다. 슈메이커는 사과문을 올리기 하루 전 이미 대학으로부터 퇴학처분을 받았다.캔자스주립대는 성명을 내고 “이런 무례한 메시지를 담은 인종차별적인 사진은 캔자스주립대 가족을 당혹스럽게 했고 우리의 원칙과도 맞지 않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그러한 메시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가 됩니다”라며 “해당 학생은 현재 우리 대학에 등록된 학생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그런데 이번에는 학교의 퇴학 처분을 둘러싸고 또 다른 논란이 일었다. “퇴학 처분이 마땅하다”는 찬성도 있지만 “학교가 학생의 실수에 대해 교육하려는 노력이 없이 곧바로 퇴학 처분을 내린 것은 과하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이 사건을 보도한 미국 야후의 기사에는 70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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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통한 미스 이탈리아 2위, “자격 없다” 야유에… ‘사이다’ 답변

    2016 미스이탈리아 2위에 오른 여성을 두고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졌다고 외신이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살레르노에서 지난 11일 열린 미스이탈리아 본선에서 2위를 차지한 ‘파올라 토렌테’(22)가 자국민들로부터 냉대를 받고 있다. 국가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선정되기엔 뚱뚱하다는 이유에서다.신장이 175cm인 파올라는 14사이즈(한국의 ‘66~77’에 해당)를 입는다. 다른 참가자에 비해 체격이 좀 큰 편이다. 1위에 오른 ‘레이첼 리살리티’와 나란히 선 사진을 보면 체격차이가 드러난다. 이같은 이유로 일각에서 대회 결과에 불만을 품은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3위에 그친 볼리아코의 어머니는 “14사이즈 여성은 미인대회 출전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과격한 주장까지 했다.세계적인 팝스타 리키 마틴의 백댄서 출신 모델 ‘니나 모리크’도 트위터를 통해 “파올라 토렌테가 미스이탈리아가 된 것은 순전히 ‘정치적 공정성(political correctness)’ 때문”이라며 “뚱뚱하단 이유로 특혜를 봤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미스이탈리아 조직위 측은 “선입견을 버려달라. 우리가 지향하는 모델은 보통사람에 가까운 여성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패션계에선 거식증에 걸린 마른 여성보다 파올라 처럼 풍만한 체형의 여성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파올라도 논란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그는 “나는 준우승인데도 사람들이 이처럼 관심을 보여주니 우승을 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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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6차 핵실험 임박?…사용 안 한 3번 갱도에 위장막 설치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 입구에 대형 위장막을 설치하고 있어 이른 시일내 6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북한의 1차 핵실험은 1번 갱도에서, 2~5차 까지는 2번 갱도에서 이뤄졌다. 3번 갱도는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21일 “추가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3번 갱도 입구에 대형 위장막을 설치했다”고 언론에 밝혔다.또 지난 9일 5차 핵설험에 사용했던 2번 갱도의 위장막도 걷지 않고 있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5차 핵실험 후에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핵실험 이후에도 북쪽 갱도 입구를 가린 위장막이 여전히 남아있다.위성에 의한 정보 노출을 최소화 한 채 추가 핵실험 준비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5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 12일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한다면 2번 갱도의 일부 가지 갱도나 3번 갱도에서 다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전후해 6차 핵 실험 또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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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큰 아이, 더 똑똑하고 대학 갈 확률 높다” 연구로 확인

    어릴 적 ‘대두’ (大頭)라고 놀림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줄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최대 의학 데이터 보유 기관인 비영리 의료연구기관 ‘UK 바이오뱅크’(biobank)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대두는 똑똑하다’는 속설을 뒷 바침할 만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Edinburgh) 대학 연구팀은 최근 바이오뱅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릴 때 머리가 클수록 언어·산술·인지능력과 학업성취도가 뛰어나다는 결과를 얻어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저널에 발표했다.영국은 암·치매·뇌졸중·당뇨병 등 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바이오뱅크를 설립해 자국민 50만 명의 인체자원과 유전자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연구팀은 이 바이오뱅크에 보관된 50만 명의 신체 지수와 유전자, 정신건강, 인생 경력 등의 정보를 4년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어릴 때 머리 둘레와 인지 능력 사이에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연구진은 먼저 대상자의 신생아 때 머리 둘레 평균을 34.5cm로 파악하고, 평균보다 큰 아이를 ‘크다’, ‘매우 크다’로 구분했다.그 결과 ‘크다’ 또는 ‘매우 크다’에 속한 사람일수록 언어·산술·인지능력 뛰어났고, 학업성취도도 높아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고학력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을 이끈 에딘버러대의 이안 디어리 박사는 “머리의 크기와 능력 간 상관관계가 매우 뚜렷했다”며 “어릴 때는 뇌의 발달과 성장이 동시에 이뤄지는데, 이때 뇌가 많이 발달했을 경우 그 크기도 큰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구를 통해 향후 아이의 대학진학 여부도 예측 가능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다만 과학계의 정설 대로라면, 사람의 기억, 집중, 사고, 언어, 각성, 의식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대뇌피질(대뇌 표면의 회백질로 이루어진 부분)이기 때문에 지능은 뇌 전체 크기보다는 뇌의 특정부위 발달과 관계가 깊다.머리 크기와 지능이 관계가 있다는 속설은 인류의 진화 과정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원시인류에 비해 현 인류의 평균 뇌 용량이 2~3배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뇌가 두개골에 싸여 있어 겉 크기만으로는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는 허점이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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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아기 재갈 물리고 양손 포박해 사진 찍은 母, 관심 끌려고?

    ‘좋아요’를 받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포박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철없는 엄마가 경찰 조사와 함께 당국의 관리를 받게 됐다.최근 페이스북에는 양쪽 손목이 천으로 묶여있고 입에 재갈이 물린 채 공포스러운 눈빛으로 울고 있는 여아 사진이 등장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줬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멕시코의 한 여성이 베이비시터와 함께 자신의 9개월 된 딸을 포박해 촬영한 것이다. 네티즌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게시물을 단서로 조사에 착수해 사진 속 아이와 엄마가 사는 집을 찾아냈다.아이 엄마는 경찰에 “단지 장난이었다. 베이비시터와는 친구사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좋아요’를 받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다.그러나 관계 당국은 ‘아이를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사례’에 해당 한다고 보고 아이의 보호 차원에서 당국이 아이 양육에 개입 하고 어머니와 베이비시터에게는 정신과 치료를 받을것을 명령했다.당국 관계자는 “이번 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이용하는 ‘장난’이나 ‘게임’은 부모도 심각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대중에게 상기시켰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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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북한·러시아 근로자들 패싸움, 유튜브 영상 보니…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조선소에 파견돼 일하던 북한 건설 노동자들이 러시아 노동자들과 격한 패싸움을 벌였다. 난투극 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왔다.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자유아시아 방송(RFA)은 20일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언론 ‘데이타()’보도를 인용해 이 사건을 전했다.싸움은 지난 15일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형 조선소인 ‘즈베즈다’ 조선소에서 일어났다.공개된 26초 분량의 영상에는 작업복을 입은 북한 노동자 너 댓 명이 수십 명의 러시아 노동자들을 상대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북한 노동자들이 수적 열세에도 저돌적으로 달려 드는 모습이다. 안전모 까지 벗어 던지며 날아올라 발차기를 하고, 한쪽에서는 뒤에서 목을 잡고 조르는 그라운드 결투도 벌어졌다. 싸움은 건설자재 때문에 벌어졌다. 이 조선소 관계자는 “며칠 전 북한 노동자들이 필요한 자재에 표시를 해 한쪽에 쌓아두었는데 러시아 노동자들이 가져가려 하자 싸움이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에 설명했다.그는 “러시아 노동자들이 차량에 자재를 실으려는 모습을 본 북한 노동자들이 욕설과 함께 달려왔고, 저지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인부가 북한 노동자를 밀치면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북한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쓸 자재에 표시를 해두는데, 이 것을 가져다 지을 경우 건축물을 부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북한 노동자들이 이번처럼 패싸움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자신들의 자재를 다른 사람이 가져다 쓰는 데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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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민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상식 아냐… 부끄러운 일 될 수도”

    2017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역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나 사건으로 50주년,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규정이 있다”는 입장인 반면 “정치적으로 논쟁이 있는 소재는 논외로 하는 원칙이 있고, 취임 기념을 제외한 대통령 주제 기념우표 발행이 중단된 시점에서 부적절하다”는 반론이 맞선다. 이에 대해 박종석 우정사업본부 우편단장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열었고 회의 참석자 9명이 전원 찬성했다”며 심의 결과를 존중할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 배경에 대해 “기념우표를 발행하려면 먼저 공공기관 등에서 사전 신청이 있어야 하는데, 구미시의 요청 문서를 받았다”며 “신청이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100% 다 심의를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심의에 문제가 없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예술, 역사, 과학, 체육 등 각계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년에 한번씩 바뀐다”고 답했다.그러나 이 문제를 가장 먼저 지적한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정이 상례에 어긋난다면 다시 한 번 누군가 들여다보는 게 맞다”며 재검토를 요청했다.신 의원은 “전두환 대통령은 온갖 우표를 다 찍었지만, 노태우 대퉁령은 독재를 청산한다는 사회분위기에 따라서 취임 기념우표만 냈다”며 “그 이후에는 다른 대통령들도 이 상례를 따랐다”고 설명했다.그는 “전직'에 '탄신'이라는 두 가지 예외를 만들어가면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를 내겠다? 이건 여러 가지 상례를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상식이 아니다"면서 "이런 전례를 만들어내는 것은 우리 정치사회도 부끄러울 수밖에 없는 일이 될 수도 있다"며 재검토를 거듭 주장했다.또 앞서 인터뷰한 박종석 우편단장의 설명에 대해 “심의위원회에 (책임을)돌리는 것”이라며 “심의위원회라는 것은 누군가의 뜻을 받드는 행정적 절차인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정사업본부가 지금 이렇게 슬쩍 공을 던지고 관여를 안 한 것처럼 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심의위원회가 누군가가 해당 기관의 간부가 들어와 있고 해당 기관의 간부는 대개 공무원이나 공직자이기 때문에 또 누군가의 뜻을 받들어서 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수 국민들이 원한다면 할 수도 있지만, 논란이 많고 이건 좀 지나치다라고 그러면 아무리 결정을 했어도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하지 말고 근본적인 얘기를 하는 게 맞다”고 촉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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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200km 고속철 앞유리에 발이…불량 자세 운전 딱걸린 기관사

    일본에서 기관사들이 연이어 말썽을 일으켜 ‘철도대국’의 명성을 흐렸다. 열차 앞 유리에 발을 올리고 운전하는가 하면, 역에 정차한 열차 운전석에서 문만 열고 플랫폼에 소변을 보다가 시민의 눈에 포착됐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19일 “JR히가시니혼(東日本)의 50대 남성 기관사가 역에 정차된 열차 운전석에서 선로를 향해 방뇨하다가 시민에게 신고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관사는 12일 오후 5시15분쯤 JR소부(總武)선의 사쿠라(佐倉)역에 열차가 정차한 사이 플랫폼의 반대쪽 문을 열고 소변을 봤다.해당 기관사는 “열차를 지연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며 운행이 영향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회사 규정은 기관사가 용변을 봐야할 경우 상황실에 연락을 취한 후 차량 안 또는 역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매체는 “이 기관사가 과거에도 같은 행위를 여러 차례 했다는 사실이 17일 취재과정에서 밝혀졌다”며 “회사가 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지난 14일에는 시속 200km이상으로 달리는 신칸센 기관사가 상습적으로 기관차 앞유리에 발을 올리는 자세로 운전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JR도카이(東海)의 한 기관사(남·32)는 지난 6일 오후 1시55분쯤 승객 320명을 태우고 도쿄(東京)를 출발해 신오사카(新大阪)로 가는 신칸센(16량)에서 운전대 앞쪽에 맨 발을 올리고 운전하다가 발각됐다.시즈오카(靜岡)현 구간을 지날 때 누군가 이 모습을 포착해 트위터에 올리며 사실이 알려졌다.그는 자체 조사에서 “다리가 아파 편한 자세를 취했던 것”이라며 “핸들을 잡고 있지는 않았지만 전방은 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그는 조사과정에서 “과거 5~6차례 같은 자세로 운전했다”고 실토했다. JR도카이는 “승객에게 불안감을 줘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하고 ‘운전 중 핸들과 브레이크에서 손을 떼면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해당 기관사를 업무에서 제외 시켰다.회사측은 다만 “정해진 속도를 넘을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걸리는 ‘자동열차제어장치(ATC)’가 신칸센에 갖춰져 있어 안전상 심각한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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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처형 직전 IS 총 빼앗아 반격하는 인질…진짜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붙잡힌 인질들이 처형 직전 극적 탈출? 최근 유튜브와 라이브리크 등 동영상 전문 사이트에서 화제되고 있는 영상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IS로 보이는 무장 괴한들이 인질들을 처형하려다 반격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하며 온라인에서 진위여부 논쟁이 일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영상에는 복면을 쓰고 기관총으로 무장한 괴한 3명과 양손이 뒤로 묶인 인질 3명이 등장한다. 복면 남자들은 인질들을 처형하려는 듯 바닥에 무릎을 꿇게 했다. 그런데 이 때 인질 중 한 명이 기습적으로 몸을 날려 괴한을 밀어 쓰러트리더니 바닥에 떨어진 총을 빼앗아 나머지 복면 남자들을 향해 난사했다. 영상을 촬영 중인 사람도 총에 맞은 듯 카메라가 땅에 떨어졌고 이후로는 총성과 신음 소리만 담겼다. 매체는 괴한들의 언어가 아프가니스탄 타슈툰족이 사용하는 ‘파슈토어’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정보가 부족해 인질이 탈출해 성공했는지, 혹은 조작된 영상이 아닌지 여부를 확실히 알 수가 없다면서 온라인에서 이를 두고 논쟁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에 포함된 로고를 단서로 쿠르디스탄 지역 언론이 홍보를 목적으로 조작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고, ‘설정이라고 하기에는 구성이 너무 허술하다’는 반대 의견도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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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노린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까나리 10톤 불법 어획

    중국어선이 추석 연휴에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벌이다 우리 해경에 나포됐다.인천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16일 8시51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6.3해리(11.3㎞)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2.5해리(4.5㎞)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1척(70톤·철선·쌍타망)을 해경과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했다.선장 A(40)씨 등 총 11명이 승선한 중국 어선은 NLL을 침범해 까나리 10톤과 잡어 10㎏ 등을 잡아들였다.해경은 나포된 A씨 등은 현재 우리나라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 기간인 점과 가을철 성어기에 어황이 좋은 점을 노리고 우리해역에 침범해 불법조업 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중국어선 1척과 선장 A씨등 11명을 인천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한 후 관련법에 따라 처리 할 방침이다.한편, 현재 백령, 대청, 연평도에 걸쳐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 출몰하는 중국어선은 약 150여척으로 지난해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지만 최근 꽃게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어 중국어선의 출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5일부터 연평도 인근해역에 중형함정 1척과 백령, 대소청도 인근해역에 소형함정 1척을 증가 배치하고 불법 조업 단속하고 있다.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올해 불법중국어선 39척을 나포하고 선원 60명을 구속, 담보금 8억3000만원을 징구했다.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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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지진에 놀란 대구·경북, 태풍 ‘말라카스’에 긴장…만일의 사태에 대비

    대만을 지나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17∼18일 양일간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역에 강풍과 함께 80∼200㎜의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말라카스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지만 간접 영향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16일 9개 관계부처와 시·도 실국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책을 점검했다.특히 지난 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 문화재와 가옥 등에서 피해를 입은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인해 피해가 확산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따라 바짝 경계하고 있다.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 안전, 비상방역, 환경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15개 분야 336명, 1일 67명)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는 추가로 재난안전 비상근무체계를 갖춰 각종 안전조치 점검에 나서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경북에서는 16일 오전 5시3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지진 이후 350여차례의 여진이 4일째 이어지고 있다.경북도는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진으로 지반이 약해지거나 주택 지붕 등 구조물이 파손된 지역에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경주에서는 16일 공무원과 군부대 장병, 자원봉사단체 등이 동원돼 응급 복구에 나섰으며 파손되거나 원형이 변형된 문화재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시·도민들에게 당국의 태풍의 현황발표와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인근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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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5명 중 1명 서울 산다, 인구밀도 최저 ‘강원’의 182배

    전체 국민 5명 중 1명 가량이 서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6일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서울의 인구밀도는 ㎢당 1만6천363명이다.서울의 면적은 전 국토의 0.6%지만 인구는 전체의 19.4%에 이른다. 국민 5명 중 1명이 서울에 사는 셈이다.전국 도시 인구밀도는 서울에 이어 부산(4천480명/㎢), 광주(2천999명/㎢), 대구(2천791명/㎢), 인천(2천755명/㎢)순으로 이어진다.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곳은 강원(㎢당 90명)이다. 강원은 서울의 182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강원에 이어 경북 141명/㎢, 전남 146명/㎢, 경남 316명/㎢, 제주 328명/㎢ 가 낮은 인구밀도를 보였다.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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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갤럭시 노트 7 공식 리콜…100만대 규모 예상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의 리콜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CNBC 보도에 따르면, 엘리엇 카예 CPSC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9월15일 이전에 판매된 갤럭시 노트7 제품의 리튬이온 전지가 과열되거나 발화할 우려가 있다"며 리콜 방침을 전했다.그는 "(갤럭시 노트7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즉시 이 리콜 방침에 따르기를 촉구한다"면서 소비자들은 삼성이나 구매 대리점으로부터 새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리콜 공지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지금까지 92건의 전지 과열 사례를 보고받았고, 이로 인해 화상을 입은 사례는 26건이다.또 차량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된 사례는 55건이다.리콜 규모는 미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 7'의 97%가량 으로, 약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CPSC는 미국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립된 연방 정부기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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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대선 권유에 싫지않은 미소” 대권레이스에 불 붙이나

    1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여야 3당 원내 대표들이 모두 반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반 총장의 유엔본부 사무실에서 40여분간 한반도 정세 및 근황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눴다.특히 3당 원내대표는 반 총장이 올해말 퇴임 후 내년 1월 중순께 국내로 곧바로 돌아올 계획인 점을 주목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반 총장의 임기가 올해 12월31일까진데, 잠시 휴식은 필요한 것 같다는 말씀이 있었다"면서 "1월 중순에 귀국하는대로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을 찾아 귀국 보고 계획을 갖고 계신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정 원내대표는 또 "우리 국민의 자부심이기도 한 반 총장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미래세대를 위해 써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렸다"라고 사실상 대권 도전을 권유했음을 밝혔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월달에 곧바로 (한국에) 들어온다는 것은 주변분과 상의하고 (대권) 활동을 본격적으로 한다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전망했다.박지원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정 원내대표가 과감하게 세게 (대권을) 권했더니 반 총장이 싫지 않은 표정으로 듣고 있더라. 하루라도 빨리 귀국하고 싶은 심정도 느꼈다"라면서 "당연히 (대권도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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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내년 1월 중순 귀국, “핵무장론 현실적으로 불가능” 민감 사안 견해 밝혀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중순 국내에 귀국할 계획을 밝혔다.반 총장은 1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과 면담했다.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반 총장은 올해말 유엔 사무총장직을 퇴임한 후, 내년 1월 중순께 국내로 곧바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알렸다.이날 참석자들은 "반 총장이 (대권 관련) 마음을 굳힌 것 같다"며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반 총장은 이날 민감한 현안에 대해 평소와 달리 거침없이 자신의 견해를 펼쳐나갔다는 전언이다.그는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핵무장론'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반 총장은 "세계 13대 경제대국으로서 국제규범을 일탈할 수 있겠느냐"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또 최근 5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선 "북에 대한 제재는 대화가 전제돼야 한다. 대화를 위해서 제재가 필요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북핵 문제에 대해선 1991년 부터 쌓은 자신의 경력을 언급하며 외교 전문가로서 면모를 부각시켰다는 후문이다. 북핵 문제는 내년 대선의 주요 이슈로 거론되고 있다.한 참석자는 "평소 반 총장 답지 않은 반응이 나왔다. 이제까지 반 총장의 행보 중 오늘이 가장 세다고 느꼈다"고 강조했다.잠 재적 주자로만 거론되던 반 총장이 대선을 시사한 만큼, 여야 대선주자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반 총장이 현재 여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진보적 성향을 띄고 있다는 점에서 정계개편의 축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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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키192㎝ 몸무게 107㎏ 건강검진 수치 공개 “과체중이지만 건강”

    올해 70세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캠프가 자신의 건강검진 수치를 공개했다.15일(현지시간) 공개한 검진 기록은 트럼프가 36년째 자신의 주치의인 헤롤르 본스타인 박사로부터 지난 9일 받은 것이다.본스타인 박사는 "트럼프는 과체중이지만, 전체적으로 건강 상태는 아주 훌륭하다"라고 평가했다.또 트럼프는 현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키192㎝ 몸무게 107㎏으로 과체중 범주에 속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주 훌륭하다"고 평가됐다.본스타인 박사는 "트럼프가 매년 봄 간과 갑상선 검사를 받는데 정상 범주였으며, 2013년 7월 대장내시경 검사에서도 용종이 발견되지 않아 정상이었다"고 적었다. 또 조기 심장 질환이나 암 관련 가족력도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검진 기록은 트럼프의 식습관이나 운동습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과거 질병 이력도 명시하지 않았다.트럼프는 전날 녹화된 미국 유명 종합건강 TV프로그램 '닥터 오즈 쇼'(Dr. Oz Show)에 출연해 이같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그는 '과체중'으로 평가된 것을 의식했는지, 이 방송에서 살을 조금 빼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심장외과 전문의인 오즈 박사는 "그 연령대 남성치고는 건강 상태가 좋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가 건강 기록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라이벌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지난 9·11테러 15주기 행사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며 건강이상 의혹에 휩싸이자, 자신은 힐러리와 달리 건강하다는 것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캠프는 "기록적인 선거 유세 횟수와 이동거리를 보여주고 있는 트럼프 후보가 향후에도 '중단없이' 유세할 수 있을뿐 아니라 미국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뛰어난 체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돼 아주 기쁘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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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핵실험 경고’ 美폭격기 B-1B 한반도 출동, 기상악화로 연기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로 계획한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상공 전개가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주한미군 관계자는 12일 "괌 기지에서 측풍이 강하게 부는 등 기상악화로 항공기 이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상악화로 B-1B 이륙이 최소 24시간 미뤄졌다"고 설명했다주한미군 측은 "비행은 내일 같은 시각에 다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1B는 한반도 상공에 등장하는 것 만으로 북한에 위협을 가하는 미국의 3대 폭격기다핵폭격기 B-52 보다 많은 무장(최대 60t)을 싣고 더 빨리 날아가 적 대공미사일 사거리 밖에서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미국의 다목적 전략 폭격기다.B-1B는 스텔스 기능을 갖춰 B-52보다 레이더에 포착될 확률이 훨씬 낮다. 합동정밀직격탄(JDAM) 24발 혹은 500파운드(약 226kg)급 비유도재래식 폭탄 84발을 적재할 수 있다.마하 2가 넘는 초음속으로 비행해 전세계 어느 지역이라도 수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괌 기지에서 3시간 안에 한반도에 도착한다. 또 재급유없이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밖에도 지형회피, 지형추적 및 이동표적을 탐지 추적이 가능한 고해상도 영상(SAR) 레이더를 탑재, 이와 조종장치를 결합한 지형추적 방식 장착으로 지상 60m의 초저고도 비행도 가능하다.한편 일각에서는 이날 기상악화라는 이유로 B-1B가 뜨지 못하는 것에 대해 유사시에도 미 증원전력이 제대로 전개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그러나 군 관계자는 "기상여건에 따라 B-1B가 다시 출격할 예정"이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앞서 미국은 지난 1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지 나흘 만에 B-52를 한반도 상공에 출격시킨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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