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연

원대연 기자

동아일보 심의연구팀

구독 1

추천

안녕하세요. 원대연 기자입니다.

yeon72@donga.com

취재분야

2024-05-18~2024-06-17
칼럼24%
국방16%
사회일반16%
국회16%
정당8%
교육4%
산업4%
교통4%
유통4%
노동4%
  • 뿌연 대기… 수도권-충남, 15일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 너머로 바라본 강북 지역이 미세먼지와 안개에 뒤덮여 있다. 15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예보되면서 환경부는 수도권과 충남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미세먼지는 16일 오후부터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3-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발걸음 바빠진 서울시장 선거 홍보 [원대연의 잡학사진]

    공석이 된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을 비롯해 21개 지방의회 의원 및 기초단체장을 재선출하는 4.7 재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재보궐선거의 승패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의 분위기까지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선거의 중요성만큼 선거를 관리하는 각 지역 선관위도 시간이 다가올수록 바쁜 걸음을 걷고 있다.서울시장 재 보궐선거를 총괄하는 서울시 선관위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보궐선거 투표 시간과 사전투표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지하철 스크린 도어 게시물을 이미 설치한 서울선관위는 3일 성북구 대왕 택시 차량에 선거 독려 홍보물을 래핑했다. 다음 달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알리는 새 옷을 입은 택시들은 서울 시내 곳곳을 돌며 움직이는 홍보란 역할을 하게 된다 .그 밖에도 지하철 역사 기둥 래핑, 조형물 설치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선거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일 한강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예정된 선거 홍보 드론 라이트쇼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2021-03-03
    • 좋아요
    • 코멘트
  • 윤곽 드러내는 여야 서울시장 후보 대진표 [원대연의 잡학사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4월 7일)를 앞두고 여야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1일 서울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박영선 전 장관과 우상호 의원 간 결선 투표에서 박영선 전 장관을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했다.민주당 후보 결정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간 권리당원을 중심의 온라인 투표와 28일과 1일 실시한 일반인 선거인단 대상의 ARS 투표 방식을 통했다.금태섭 전 의원의 제안을 안철수 대표가 수용하면서 시작된 제3지대 단일화는 여론조사결과 안철수 대표의 승리로 결정됐다.이날 단일화에서 승리한 안철수 대표는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발표해 “서울시장 단일후보는 즉시 선출돼야 하고 국민의 힘 후보가 결정되면 즉시 만나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2차 단일화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금태섭 전 의원 또한 입장문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국민의 힘은 1일 오후 진행된 4명 후보들의 마지막 합동 토론회 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4일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3-01
    • 좋아요
    • 코멘트
  • 소위로 첫발을 내딛은 3천7백여명의 학군장교[원대연의 잡학사진]

    지난 26일 충북 괴산의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는 학군장교들이 임관식을 갖고 신임 장교로 첫발을 내디뎠다 .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학군장교 임관식을 통해 여군 375명을 포함해 육, 해, 공 해병대 3천7백39명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ROTC라고 잘 알려져 있는 학군장교후보생들은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17개 4년제 대학에서 선발된 후보생들이 3, 4학년동안 전공과 군사교육을 병행하며 신임 장교로 자질을 키운다 .학군사관후보생들은 매년 학생 중앙학교에서 임관식을 하고 군인으로 첫발을 내디뎠지만 지난해 거침없이 퍼진 코로나 19의 기세 때문에 임관식이 생략됐다. 2021년 학군장교 임관식 또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각 학교에서 대표 1명씩만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후보생들은 모교 학군단에서 열린 자체 임관식에 참가했다.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박관용 소위는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모님과 동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임무에 정진하여 위국헌신 군인 본분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2021-02-28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 격전지로 투입된 신임 간호 장교들…그 후 1년[원대연의 잡학사진]

    3월은 시작의 달이다. 계절로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고, 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3월에 각 군 사관학교는 졸업식과 임관식이 열린다. 예비장교 신분에서 진정한 직업군인으로 탈바꿈해 첫발을 내딛는다.임관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어깨에 반짝이는 계급장을 달아주고, 선후배들은 저마다 각 군의 전통적인 의식을 통해 초급장교로의 변신을 축하해준다.지난해 3월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도 여느 해와 같이 제60기 졸업 및 임관식이 열렸다. 하지만 축하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이전 졸업식과 다르게 비장함이 감돌았다. 꽃다발을 들고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간간이 보였다. 소지품을 대형 차량에 옮겨 싣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이날 소위 계급장을 단 75명의 신임 간호 장교들은 모두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인 국군대구병원으로 투입됐다. 당시 대한민국을 침공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수백 명의 확진자를 내며 한반도를 점령하고 있었다. 그곳이 바로 코로나 19 전쟁의 최전방이자 격전지였다.“코로나 19라는 처음 접하는 전염병의 현장으로 투입에 앞서 무서움이 있었지만,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배워온 국가적 의료 위기 상황에서 간호장교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당연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뻤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해군 신소현 중위(진)는 대구 파견 소식을 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국군대구병원으로 투입된 새내기 간호장교 75명은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를 하며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의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이들의 임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중위 진급을 앞둔 75명의 전사는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있다.“아직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여러 번의 위기 속에서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의료진과,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함과 끝까지 방역수칙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제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군대구병원에서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국가적 의료 위기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 나가 군과 국민을 위할 것입니다”대구병원을 떠나 해군 포항병원 응급실과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며 방역 일선을 지키고 있는 신 중위(진)는 담담히 각오를 밝혔다.지난해 12월 국군간호사관학교 후배들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경기도와 충남의 생활치료센터에 투입돼 코로나 방역 작전을 지원했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2-16
    • 좋아요
    • 코멘트
  • 박근혜, 20일만에 퇴원… 구치소 복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서 20일간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수감 중이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돌아오고 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여기는 장애인 주차구역” 음성으로 경고

    서울 강남구가 설치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장애인 주차 관리 시스템의 모습.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경보음과 함께 안내음성이 나온다. 현재 강남구는 17개 공영주차장에서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부로 마련한 ‘든든한 한 끼’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센터 밖에 설치된 기부물품 나눔처 ‘든든 한 끼 누리소(所)’에서 6일 구민들이 물품을 받아가고 있다. 성동구는 설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기부 물품을 자유롭게 받아갈 수 있도록 금호2·3가동, 행당1동, 성수2가1동, 용답동 주민센터 등 4곳에 이 같은 누리소를 설치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먹이 먹는 해양생물 신기해요”

    6일 주말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은 시민들이 물고기 먹이주기를 관람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해양생물이 먹이 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설명회 ‘피딩스테이션’을 매주 주말 오후 선보이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백신 도입 앞두고 분주해진 정부…‘운송에서 접종까지’ 모의 훈련[원대연의 잡학사진]

    이르면 이달 중으로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백신 도입을 앞두고 정부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1순위 접종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국립 중앙의료원에 ‘중앙예방 접종 센터’가 설치됐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운송에서 접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점검하는 모의 훈련 중이다. 질병관리청을 포함해 식약처 국토교통부 국방부 관세청 등 백신 관련 유관부처가 참여해 3일까지 진행된다. 어제 평택의 냉장창고에서 출발한 백신을 국립 중앙 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에 이어 내일 열리는 종합훈련에서는 항공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백신이 신속하게 세관을 거쳐 국립 중앙의료원까지 운송되는 과정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훈련이 포함된다. 행안부 이재영 차관은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백신 접종 준비 인력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2021-02-02
    • 좋아요
    • 코멘트
  • [퇴근길 한 컷] 끝나지 않은 공포!

    대전시 대흥동 종교시설 IEM((International English Misson)) 선교회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중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27명 발생했습니다. 25일 오후 학생들이 방역당국과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격리시설로 긴급 이송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은 종교단체에서 설립한 무등록·미인가 시설로 지도·감독 권한은 대전시에 있습니다.대전시교육청은 학교도 학원도 아니어서 많은 청소년들이 24시간 기숙생활하는 이 곳에 대해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전=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1-25
    • 좋아요
    • 코멘트
  • 달의 휴식[고양이 눈]

    밤새 하늘을 밝혔던 달이 잠시 쉬고 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우리 밤길을 밝혀주는 비결은 충분한 휴식이래요. ―서울 은평구에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보행자 움직임 알려드려요”

    13일 서울 강서구 화곡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보행자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보행자 알림이’ 패널이 설치돼 있다. 횡단보도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한 뒤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보행자 감지’ 문구를 띄워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도록 하는 시설물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1-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강 노들섬에 ‘인공달’ 휘영청

    10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 선착장에 설치된 보름달을 형상화한 공공미술작품 ‘달빛노들’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달빛노들은 지름 12m 크기의 원형 철제 작품으로 각각 다른 크기의 구멍 4만5000개를 뚫어 만들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1-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제설차는 어디에?’…아침까지 쌓여있던 눈폭탄에 시민들 분통[원대연의 잡학사진]

    밤사이 11㎝ 가량의 눈 폭탄이 수도권 지역을 강타했다. 내린 눈이 녹을 사이도 없이 뒤따라온 강력한 한파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었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인지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지만 제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강남 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지난밤 퇴근길에 이어 또 한 번 불편을 겪어만 했다.7일 오전 4시간 가량 둘러본 강남 곳곳의 도로는 제설작업이 안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예전이라면 사이렌을 울리며 염화칼슘을 뿌리고 쌓인 눈을 옆으로 밀어내는 제설 차량이 분주하게 움직였겠지만 이날 아침 제설 차량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간간이 보이는 제설 차량이 뿌려 놓은 염화칼슘을 때문인지 빙판은 아니었지만 뭉쳐진 눈이 그대로 덮고 있는 도로를 차들은 엉금엉금 거북이걸음으로 지나갔다. 큰 길가 곳곳에 주차된 차들은 지난밤 눈 속 퇴근길의 혼란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다.경기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인 헌릉로의 경우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제설이 전혀 되지 않고 눈이 그대로 쌓여있어 차들이 언덕 오르지 못하고 미끄러지며 엉켜 극심한 정체를 이뤘기 때문이다.일부 시민들은 늑장 대응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고 용인에서 삼성동으로 출근하는 한 시민은 전화 통화에서 4시간 출근길은 처음이라며 이제 분당을 조금 벗어났는데 언제 갈지 모르겠다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1-07
    • 좋아요
    • 코멘트
  • 겨울바람[고양이 눈]

    찬 바람을 맞으며 경계를 지키는 울타리에 누군가 털모자를 씌워 줬습니다. 겨울의 기세가 강할수록 따뜻한 마음도 함께 커지나 봅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펑펑 내린 눈에…퇴근길 직장인들 ‘발 동동’[청계천 옆 사진관]

    6일 저녁 퇴근길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오후 7시 40분 수도권을 비롯해, 충남, 제주 산지 등에 대설특보를 발효 중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5.6cm, 경기 광명 6.0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의 강도가 강할 때 가시거리가 짧아, 차량 간 안전거리 유지와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홍진환 기자 jean@donga.com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1-06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 환자들 시설에 불이 났을 땐? [원대연의 잡학사진]

    화재의 위협은 코로나19 치료시설이라고 피해가지 않는다. 만약 생활치료센터 같은 곳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진화를 할까? 감염병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는 소방관들에게는 재난 상황뿐 아니라 바이러스의 공격까지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장애물이다.서울시 소방본부는 6일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특수구조단에서 코로나19 시설에서 일어날 사고에 대비해, 코로나19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치료시설의 입소자가 전열기를 쓰다 불이 난 것으로 가정한 훈련.코로나19 치료시설에서의 발생한 재난인 만큼 부상자 이송에 음압 구급차를 이용했다. 또한 현장 활동 인원의 방역을 위해 인체 제독 텐트를 설치해 대원들을 방역했다. 대원들이 사용한 장비들도 별도 수거해 2차 방역을 위해 이동시켰다.서울시 소방재난 본부는 종합대책에 따라 시 운영 생활 치료센터, 상설선별진료소 등 코로나 19 관련 치료 격리시설에 대한 안전순찰과 현장 확인을 강화할 예정이다.글·사진=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2021-01-06
    • 좋아요
    • 코멘트
  • ET의 마술[고양이 눈]

    제가 우주로 돌아간 줄 알았죠? 저를 그리워할 여러분들을 위해 친구를 남겨뒀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분을 지켜줄 거예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12-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새해 소원[고양이 눈]

    숫자만 바라보며 마음 졸인 한 해. 새로 내린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듯 새해에는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기를 기원합니다.―강원 평창군에서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12-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