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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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사회일반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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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톡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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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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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20·21호 골 손흥민에 영국 매체들, 케인에 이어 두 번째 높은 평점

    시즌 20·21호골을 기록한 손흥민(25·토트넘)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6-1 완승을 이끌었다.경기 후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에게 팀 2위에 해당하는 평점을 줬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줬다. 이날 선제골을 포함해 4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에게 8.5점을 부여했다. 역시 케인(9점)에 이어 두 번째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 역시 8.7점을 기록, 10점을 준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줬다.이날 경기로 잉글랜드 무대 통산 29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1985-86년 차범근이 세운 한국인 한시즌 유럽 무대 최다 골(19골) 기록과 박지성이 세운 한국인 잉글랜드 무대 최다 득점(27골)을 뛰어 넘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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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문재인 대통령 의전 차량 행렬, 119구급차에 길 양보 “특별히 설명 안했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과 경호 차량 행렬이 긴급 후송 중인 119구급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차를 갓길로 세우는 이례적인 일이 18일 벌어졌다.이날 오전 11시20분께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끝난 후 문재인 대통령 경호 차량 행렬이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빠져나오고 있었다.이 때 누군가가 “위험합니다, 비켜서세요”라고 다급히 소리쳤고, 문재인 대통령을 의전하던 경호 차량들이 급히 갓길에 멈춰 섰다.그 순간 119 구급차가 빨간색 비상등을 켜고 빠른 속도로 문 대통령이 탄 차와 경호 차량을 앞질렀다.구급차 안에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쓰러진 A(54)씨가 타고 있었다. 1980년 5월 계엄군에 연행돼 모진 고문을 받고 풀려난 A씨는 3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며 이따금 쓰러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도 그는 기념식을 마치고 나오던 순간 숨을 쉬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이 남성을 태우고 행사장을 빠저 나가려는 순간 문 대통령의 의전차량들이 민주묘지를 빠져나가고 있었던 것. 119 차량은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200여 미터 행렬을 앞질러 민주묘지를 빠져나갈 수 있었다.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 구급대원은 “특별히 (경호원 측에)상황을 설명하지 않았다. 구급차를 본 경호원들이 가장 먼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말로만 듣던 열린 경호를 직접 경험한 순간이었다. 대통령과 경호원들이 보여준 ‘모세의 기적”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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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츠버그 구단 사장 “강정호 음주운전 경력 알았더라면 영입하지 않았을 것”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미국 프로야구 선수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8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아 그의 미국생활에 제동이 걸렸다.앞서 강정호는 지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미국 취업 비자 발급이 거부됐다.강정호는 이에 "1심의 형이 유지되면 미국 비자 발급이 불가능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다"며 항소심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강정호의 음주사고와 관련해 피츠버그 구단 사장은 “강정호를 영입할 때 음주운전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알았다면 그를 영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프랭크 쿠넬리 구단 사장은 3월 31일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립 라이브’에 “(영입 당시)우리가 조금 더 깊게 파고들어야 했다. 우리가 알았다면 다른 결정을 내렸을까?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강정호는 2009년 8월과 2011년 5월 각각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바 있다. 이번 까지 세번째다. 그런가하면 강정호는 지난해 7월에는 시카고에서 성폭행 혐의로 현지 경찰 조사를 받아 구설에 오르기도 햇다.쿠넬리 사장은“강정호에게 또 다른 기회는 없다. 몇 번의 기회가 있었든지간에 강정호는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자신도 2011년 12월 음주운전에 적발된 경험이 있는 쿠넬리 사장은 이내 “강정호가 미국에 도착하면 도움을 주고 싶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 강정호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면 돕겠다”고 전했다.쿠넬리 사장은 “강정호에게는 매우 엄격한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메이저리그가 권하는 것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여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또 비자 갱신에 대해 “시간이 걸릴 것이다. 미국 정부에 비자 발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그의 대리인과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제공하는 정보가 강정호의 취업 비자 갱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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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면담 트럼프, 처음으로 대북 ‘평화’언급 “文 대통령과 잘 풀어 나가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홍석현 미국 특사를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평화’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을 만나 ‘어떤 조건이 되면 관여를 평화로 만들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평화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북한과 대화를 위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고,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홍 특사는 또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별도로 면담, 사드 배치 문제를 간략히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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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5 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에 즐거운 생각, 제가 비정상적인가요?”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18일 ‘임을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제창으로 불려지게 됐지만 함께하지 못하게 된데에 아쉬움을 표했다.박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 전야제 및 광주행사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5·18특별법개정안을 국민의당 당론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저로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이 공인된 첫번째 행사에 참석해 여러분과 함께 제창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오늘 내일 광주에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서울 518 행사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박 전 대표는 18일에도 "5.18 광화문 행사장으로 갑니다. 동료의원들은 광주로 갔지만 광화문으로 가려니 쑥스러운 생각이 듭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모두 모처럼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다니 영령들 추모의 생각이 아니라 즐거운 생각이니 제가 비정상적인가요"라고 덧붙였다.'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이 1997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다음 2008년까지는 행사에서 제창됐으나,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합창'으로 바뀌었다.그간 매년 5·18행사 때마다 합창·제창 논란이 벌어지다가 이번에 정권이 교체 되면서 지난 12일 문 대통령의 직접 지시로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이 다시 이뤄지게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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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교수 대환영, 사이다 적폐청산에 박수 보내지만…”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조국 민정수석에 이어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김상조 교수를 임명한 인사를 대환영한다”며 “검찰도 재벌도 이젠 강한 개혁이 필요하고 두분이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박 전 대표는 다만 “문재인 대통령께서 시원한 사이다 적폐청산에 박수를 보내지만 민생경제에 소홀함이 느껴진다”며 “국민은 민생경제도 챙기시는 대통령을 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재벌 저격수’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를 내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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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이영렬·안태근 감찰지시에 신동욱 “빠른 결정과 정확한 판단 부럽고 두렵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돈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 지시를 내린 것에 대해 “우파 정권이 찾아올지 멀어져가는 느낌”이라고 높이 평가했다.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검찰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소낙비 격이다. 역대 어떤 정권보다도 빠른 결정과 정확한 판단 부럽고도 두렵다. 5년 뒤 우파가 정권을 찾아올지 멀어져가는 느낌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큼은 지양해야한다”고 글을 올렸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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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부 임기는 내년 2월 까지” 가짜뉴스 확산…대법관이 말했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라는 출처불명의 가짜뉴스가 17일 인터넷에 돌고 있다.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지라시 글에는 “충격발언, 최명진 대법관의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 헌법상 문재인은 보궐선거로 당선이 되었기에 박근혜대통령의 잔여 임기인 내년 2월 18일 까지”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국회의원이나 도지사 등 보궐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라는 것이보편적인 관례이기 때문에 다른 모든 공직자의 보궐선거와 동일하게 대통령의 잔여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로 보는 것이 헌법적 해석”이라는 주장이다.따라서 “문 대통령의 임기는 18대 대통령의 잔여임기인 2018년 2월 25일 0시 까지”라는 것이다.또 “만약 선관위에서 보궐 선거로 당선된 자의 임기를 마음대로 정한다면 이는 위법성을 갖는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현 대법관의 이름은 ‘박병대(사법연수원 제12기)’ 이며, 최명진이라는 이름은 역대에도 없었다.이와 관련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트위터에 "최명진 대법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내년 2월까지다"는 제목글이 SNS로 급속히 유포되고 있는데 이건 가짜뉴스"라며 "최명진이라는 이름의 대법관은 현재도 과거에도 없었다. 대통령 임기 5년은 헌법 사항이다. 헌법 어디에도 탄핵 이후 당선 대통령은 잔여임기만 한다는 조항 없다. 제발 가짜뉴스 퍼뜨리는 보수가 되지는 말자. 팩트에 철저하다는 건 보수의 핵심 가치 중 하나다"고 글을 올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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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게이트 수사’ 이영렬 ‘돈봉투 만찬’에 차기 檢총장론 저멀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 책임자였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18기)이 '돈봉투 만찬사건'과 관련해 감찰을 받는다.17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영렬 지검장의 '돈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이 지검장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6∼2008년 민정수석비서관실 사정비서관으로 재직해 당시 비서실장이던 문재인 대통령 밑에서 일했다.이 지검장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하루 만인 지난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차기총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만남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 추천에서 실무를 담당하게 되는 핵심 검찰국 식구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다.법무부 검찰국 근무 경력이 있는 검사출신의 한 변호사는 언론에 “큰 사건이 종료된 후 검찰총장 등이 수사팀에 ‘지원비’ 명목으로 돈을 주는 것은 하나의 관례지만, 지검장이 오히려 법무부 과장들에게 돈을 주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윤영찬 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영렬 검사장이 격려금을 준 대상자는 검찰국 1, 2 과장으로 검찰 인사를 책임지는 핵심”이라며 “수령한 격려금을 반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나 이 검사장의 격려금 제공의 이유와 배경은 조사돼야 한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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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홍석현 美 특사에 어떤 훈령 내렸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로 임명된 홍석현 한반도포럼이사장이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홍 특사는 이날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대통령께서 어떤 당부 말씀을 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일 중요한건 역시 한미동맹과 이런 북핵 해결문제에 대한 미국과의 공유"라고 전했다.홍 특사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특사기 때문에 훈령을 받아 간다"며 "(한미간)서로 이해 높이는, 그런 문제가 되겠고, 정상회담 시기가 아직 날은 안박혔지만 6월말로 발표가 됐기때문에 그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한 의논 같은 것, 이런 것이 중심 될것 같다"고 밝혔다.특히 북핵 문제에 관해서는 "큰 방향에 대해선 두분 정상의 전화통화에서 많은 공통인식 밝혀졌기 때메 가서 우리 정부의 입장, 대통령의 생각 이런 것을 전하고 그쪽 이야기도 듣고, 뭐 큰 차이가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문 대통령이 대선 운동 당시 말한 ‘사드 관련 국회 비준동의’입장을 미국 가서 그대로 전달 계획이냐는 물음에는 "훈령 사항에 그부분 언급도 있는데, 후보 때 한 발언과 대통령이 돼서, 상대가 있는 그런 문제니까. 좀 차이가 있지 않겠냐"며 "대통령 발언은 제가 이해하기로는 미국과의 어떤 생각의 차이라기보다는 국내에서의 절차문제를 전 언급한 걸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중국의 반발’도 언급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런 부분은, 미국이 잘 이해하고 있는 문제니까 그건 한미간(한중을 이야기한 듯)의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한미 FTA 재협상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 입장을 어떻게 전달 할것이냐는 물음에는 "그것은 양국 정상 통화에서도 아마 대통령께서 특별한 말씀 없던 걸로 이해 하고있다"며 "그 문제는 미국이 제기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먼저 제기할 필요가 없는 이슈인것 같다. 그쪽이 제기한 문제니까. 정식으로 우리정부가 접수받은 바도 없고 트럼프 대통령의 이야기 수준인것 같고, 기관 대 기관의 대화는 아직 시작된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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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서 온전한 사람 형태 유골 수습…3·4층 연결 회전계단 바로 옆

    16일 세월호 3층 객실에서 온전한 사람 형태로 추청이 가능한 유골이 발견됐다.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8시~오후 4시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 구역)에서 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다수를 수습했다.3일 전 4층 객실서 흩어지지 않은 형태의 유골을 수습한 후 두 번째다.유골이 발견된 지점은 4층과 연결된 회전계단 바로 옆으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자주 이동한 곳이다.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유해발굴감식단 등의 전문가 육안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신원감식팀은 유골의 상태와 치아 기록 등을 토대로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 유전자(DNA) 검사 등을 거쳐 정확한 신원이 확인 되면 발표할 방침이다. 유전자 분석은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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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철 최재성 공직 포기 선언…정청래 “저도 한자리 안하냐 자꾸 질문 받아”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과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문재인 대통령 원외 측근들의 임명직 공직 포기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선거당시 온·오프라인에서 문 대통령을 적극 도와온 정청래 전 의원도 "임영직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정 전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누누이 말했습니다. 요즘 축하인사 많이 받습니다. 그러면서 의례 한자리 안하냐?고 질문도 받습니다. 그저 웃습니다. 공직은 떡하나 보상받는 자리가 아닙니다. 사람은 어울리는 옷을 입었을때 아름답습니다. 저는 임명직에는 진출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딱부러지게 말합니다. 기자들한테 자꾸 전화가 옵니다. 진짜 임영직에 진출안하냐? 안합니다. 각자 몸에맞는 옷이있습니다. 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습니다. 누누이 밝혔듯 저는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무보직대변인으로 더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양정철 전비서관은 “제 역할은 여기까지다. 멀리서 그분(문 대통령)을 응원하는 시민 중 한 사람으로 조용히 지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시절 호위무사로 통했던 최재성 전 의원도 "인재가 넘치니 원래 있는 한 명쯤은 빈손으로 있는 것도 괜찮다"며 공직에 진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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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돈 1만원에 랜섬웨어 확산 막은 22세 英 청년…어떻게?

    ‘사이버 인질극’으로 불리는 랜섬웨어가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영국에서는 22세의 청년이 단돈 1만원을 들여 확산을 막은 것으로 전해진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이번 랜섬웨어 공격에서 ‘킬 스위치’(kill switch)를 가동시킨 사람은 사이버보안 업체 크립토스에 근무하는 익명의 22세 연구자다.자신을 ‘악성 소프트웨어 전문가’(MalwareTech)라고만 밝힌 그는 당시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수많은 영국 기관들이 랜섬웨이 공격을 받았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곧바로 악성코드 분석에 들어갔다.그는 이 랜섬웨어가 등록되지 않은 특정 도메인(인터넷 주소)에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그 확산 방식을 살펴보기 위해 10.69달러(약 1만2000원)에 해당 도메인을 사들여 등록했다.이 남성이 도메인을 사들여 등록한 것이 확산을 막는 ‘킬 스위치’ 역할을 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이 청년은 영국 언론들로 부터 ‘우연한 영웅’(accidental hero)이라는 호칭을 받았다. 그러나 이 남성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공격자들은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막았는지를 알아낼 것이고 , 코드를 바꾼 다음에 다시 시작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몸값(Ransom)’ 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인 랜섬웨어는 컴퓨터 내 중요 파일에 암호를 걸어 사용할 수 없게 만든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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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잡는 ‘대왕고래 게임’ 유행 조짐에 각국 ‘긴장’…뭐길래?

    일명 ‘대왕고래 게임’(Blue Whale Game)이 일부 국가에서 유행 조짐을 보이자 당국이 경고에 나서는 등 긴장하고 있다. ‘자살게임’으로 통하기 때문.영국 일간 더선은 “러시아 10대 청소년 130여 명의 자살과 연관이 있는 대왕고래 게임이 영국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여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잉글랜드 남동부 바즐던의 한 학교는 최근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대왕고래 유사 게임을 하는지 철저한 관찰을 바란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또 블룸버그 통신은 “브라질, 에스토니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에서도 유사 게임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고 전했다.대왕고래 게임은 러시아에서 시작된 소셜미디어(SNS) 미션 게임으로, 참가자를 자살에 이르게 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게임의 위험성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말 부터다. 2015년 11월부터 2016 년 4월 까지 5개월 사이에 러시아 청소년 130여명이 자살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대왕고래 게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무렵 러시아에서 15세 소녀가 소셜미디어에 자살 전 인증샷을 올리고 ‘미션 끝’이라고 쓴 뒤 열차에 몸을 던져 사망하는 일이 있었고, 16세 여학생 두 명이 14 층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하는 등의 청소년 자살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는데, 이를 조사하던 경찰이 ‘대왕고래 게임’이라는 공통점을 파악했다. 게임의 규칙은 ‘큐레이터’ 혹은 ‘마스터’라고 부르는 게임 진행자로부터 미션을 받아 24시간 내에 이를 수행한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이다.미션에는 ‘공포영화 보기’등 간단한 것으로 시작해 ‘친구 공격하기’, ‘자기 몸에 칼로 상처 내기’등 청소년을 자극시키는 50가지가 있으며, 최후의 미션은 ‘자살’이다. 이들이 미션수행 증거로 몸에 내는 상처 모양이 바로 대왕고래 그림이다.만약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게임 마스터는 성공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승부욕을 자극하거나 참가자의 신상 정보를 무기로 협박하기도 한다. 러시아 수사 당국은 게임을 개발한 21세 남성 ‘필립 부데이킨’을 검거해 재판에 넘겼다. 애초 러시아의 일부 매체들은 이 게임으로 청소년 130명이 자살했다고 보도했으나 130명 모두의 자살 원인이 게임으로 입증된 것은 아니다. 다만 필립은 적어도 17명의 죽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러시아의 한 심리학자는 “10대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 우울증으로 이어지거나, 최면에 걸려 자연스럽게 자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부모에게서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여학생들이 젊고 멋진 남자로부터 받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사랑에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필립이 수감돼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교도소에는 소녀들이 보낸 러브레터가 빗발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필립은 지난해 12월 열린 재판에서 “청소년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들은 행복하게 죽어갔으며 나는 그들에게 현실세계에서는 절대 가질 수 없었던 따듯함과 이해, 유대감을 줬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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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동학원 논란에 공지영 “출범 사흘만에 온갖 공격 시작, 임기도 없는 권력들이”

    12일 조국 신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이 ‘세금 체납’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해온 소설가 공지영이 불쾌감을 드러냈다.공지영 작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출범한지 사흘만에 온갖 공격이 시작되네요. 임기도 없는 권력들이"라고 글을 올렸다.앞서 조 수석의 모친 박정숙 씨(80)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학법인 웅동학원이 상습고액체납자 명단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이에 조 수석은 가족의 세금 체납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조 수석은 "모친의 체납 사실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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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 견제구 나경원에 전원책 “백수 홍준표 뭐라도 하나 줘야지, 변호사 개업도 힘들어”

    전원책 변호사가 19대 대선에서 낙선한 홍준표 전 경남 지사에 대해 "이제 백수"라고 표현하며 "뭐라도 한 자리 마련해 줘야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은 전화통화를 통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대화를 나웠다.이 통화에서 나 의원은 (홍 전 지사)가 아마 당 대표에 도전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하며 "솔직히 생각한다면, 홍 후보가 (당 대표를)맡으면 좋은 표현으로는 아주 카리스마가 있고 리더십이 있지만, 좀 독단적이기 때문에"라고 견제구를 날렸다.그러자 유시민 작가는 "나경원 의원도 당 대표 나가실 생각 있는 것 같다. 벌써 은근히 견제구를 (날린다)"고 말했고, 나 의원은 "여러 가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저도 사실 결론을 못 내렸다"고 사실상 인정했다.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나 의원 욕심인 것 같다. 생각해보시라. 경쟁자였던 유승민, 심상정 이런 분들은 다 현역의원이다. 근데, 홍 후보는 도지사도 그만뒀기 때문에 오늘부터 백수다"며 "뭐라도 한 자리 마련해 줘야지, 당 대표도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떡하냐). 그 양반 지금 법도 많이 잊어버려서 변호사 개업도 하기 힘들다"고 농담을 던졌다. 나 의원은 웃으며 "제가 홍 후보보고 당 대표 되시라고 한다고 해서 당 대표 되시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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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손에 든 스마트폰 낚아채 달아나는 오토바이, ‘허탈’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의 핸드폰을 낚아채 달아나는 날치기 수법이 영국 경찰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다.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 런던의 한 도로에서 젊은 남성이 스마트폰을 날치기 당하는 모습이 담긴 감시카메라 영상을 소개하며 “최근 런던을 괴롭히고 있는 범죄”라고 설명했다.영상을 보면 정장 차림의 피해 남성은 스마트폰 화면을 응시하며 걷고 있다. 이 때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2인 1조의 날치기범이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쳐 가면서 자연스럽게 손에든 핸드폰만 낚아채 달아난다.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피해 남성은 어안이 벙벙한 듯 쫓아가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허탈한 몸동작만 취했다.이번 건 뿐 아니라 유튜브에는 비슷한 수법의 날치기 영상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간 런던에서 이같은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103건 접수됐다. 피해액은 5만 파운드(약 7300만원)에 이른다.같은 기간 가방 날치기는 79건, 지갑 날치기는 55건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보행자가 꺼내서 보면서 걷다보니 가방이나 지갑에 비해 훨씬 많이 도난 당하는 것.마크 채프먼 경관은 “길을 걸으면서 휴대전화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어떤 사람은 걸어가면서 방송도 시청한다. 그래서 휴대전화는 절도범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위시-리스트’(wish-list)다”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이러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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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떠들썩하게 한 희귀 ‘문신 물고기’ 정체, 알고보니…

    온 몸에 문신이 새겨진 듯한 기이한 물고기가 소셜미디어(SNS)를 한바탕 떠들썩 하게 만들었다.지난 6일 필리핀 매체 GMA는 공식 페이스북에 피부 전체에 화려한 문신이 새겨진 것 처럼 보이는 물고기 사진을 공개하며 “필리핀 민다나오섬 항구도시 로페즈 자에나(Lopez Jaena)시의 어부가 조업 중 발견한 물고기”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보지 못한 희귀종” 이라며 “관계 당국이 구체적 사실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진위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심해 물고기일 것이다” “지금까지 인류는 전체 어종의 20%만 발견했을 뿐이다”“바다 쓰레기로인한 환경오염일 것이다”등 갖가지 추정이 쏟아졌다.하지만 자연적 현상으로 생긴 무늬로 보기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왕관, 날개, 사자 방패 등이 결합된 중세시대 로고 형태는 물론 영어 스펠링도 있었기 때문. 인위적인 것이라면 누가 어떤 이유로 물고기 몸에 정교한 문신을 새겼을까?며칠 간 갖가지 가설이 오가던 중 10일 진실이 드러났다. 필리핀 민영방송국 ABSCBN이 수소문한 결과 처음 물고기를 잡은 사람은 ‘토사노 타노’(Tosano Tano)라는 41세의 어부였다. 타노는 내용을 전해 듣고는 "본인이 잡은 물고기는 24kg의 청새치 였으며 몸에 문신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잡은 청새치는 1kg 당 180 페소(약 4000원)를 받고 팔았다"고 밝혔다.무늬는 어떻게 생긴 것일까? 타노는 다만 물고기 피부에 있는 문양은 자신의 티셔츠에 있는 문양과 똑같다며 해당 티셔츠를 꺼내보였다. 그는 물고기를 잡자마자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로 감싸 두었는데, 티셔츠에 찍혀 있는 문양이 물고기 피부와 맞닿아 화학 방응을 일으켰고, 이것이 유통과정에서 드러났던 것이다. 필리핀 ‘수산 자원국’((Bureau of Fisheries and Aquatic Resources, BFAR) 관계자는 “직물의 인쇄물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물고기의 피부에 스며든 것 같다”고 설명하며 “이 화학 반응은 앞으로의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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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담배 한갑 피우던 102세 할머니, 아들 사망 충격에…

    매일 담배 한갑(20개비)씩 피우고도 102세 까지 정정하게 지내던 할머니가 60세 아들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슬픔을 이기지 못해 몇 시간 만에 사망했다.영국일간 메트로는 1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북서도시 글래스고(Glasgow)에 사는 메이지 스트랭(Maysie Strang) 할머니가 외아들 샌디 스트랭(Sandy Strang)과 같은 날 사망했다고 전했다.메이지 할머니는 지난해 10월 5일, 102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하루에 담배 20개비씩 피우고, 술을 즐기고도 건강을 유지한 장수노인’으로 전 세계 언론에 소개됐던 인물이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인 1914년 10월 5일 태어난 메이지 할머니는 10대 때 담배를 처음 배워 매일같이 담배를 피웠다. 가족에 따르면, 할머니가 금연을 했던 적은 90세 무렵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5주간 입원했을 때 단 한차례다. 할머니는 또 매일 밤 샤도네이 와인을 즐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지 할머니는 아픈 곳 하나 없었고 70~80대 노인 못지 않은 외모와 정정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그의 아들 샌디는 건강이 좋지 않았다. 학교 교사였던 그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날 밤중에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은 전해들은 메이지 할머니는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1차대전을 겪고 어려운 와중에 4명의 자식을 낳아 기른 할머니가 이렇게 가실 줄 생각도 못했다”며 슬퍼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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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민정수석, 대학 2학년 때 친구들 앞에서 판검사 되지 않겠다고 선언 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조국(52)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임명했다.부산 출신 조 수석은 서울대 법대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로스쿨에서 법학석사와 밥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울산대와 동국대 법학과 교수를 거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경찰청 경찰혁신위원회 위원, 법무부 검찰인권평가위원회 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멘토단,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조 수석은 줄곧 대학에 머무르면서도 법조 감시와 정치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정치 참여형 학자로 분류된다.또 보수성향이 강한 ‘강남(서초구)’에 거주하는 대표적 진보 인사로 꼽히기 때문에 ‘강남 좌파’란 별명도 갖고 있다.조 수석은 부산 혜광고 동문으로 군사정권 시절 고문치사를 당한 고 박종철 씨와도 가까웠다고 한다.조국 교수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대학교 2학년 때 친구들 앞에서 판검사가 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육법당’이 될 수는 없다는 판단을했다”고 밝힌바 있다. 육법당은 육군사관학교 출신과 법조인이 많았던 민정당을 비꼰 말이다. 그는 “서울대 출입 경찰이 아무 잘못도 없는 날 끌고 가 때리고 소지품 검사를 한 경험도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또 지난해 참여연대가 발간한 책에서 “한국 검찰은 ‘준 정당’처럼 작동한다”고 지적하는 등 검찰 개혁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검찰개혁의 첫 번째 과제로는 “공수처(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신설”을 꼽고 있다. 검찰의 수사권도 경찰에 넘겨줘야 한다는 입장이다.검찰출신 인사들이 독식해 온 청와대 민정수석에 비검찰 출신이 임명됨에 따라 '문재인정부 개혁 1호 타깃'으로 떠오른 검찰개혁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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