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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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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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189석 여객기에 ‘나홀로’ 탑승해 초특급 VIP 대접…이게 실화라고?

    정원이 189명인 여객기를 전세 낸듯 홀로 탑승하게 된 여자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26일 영국 BBC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출발해 그리스 크레타 섬으로 향한 저가 항공사 제트투컴 여객기에는 승객 캐런 그리브(Karon Grieve·57· 여)가 홀로 탔다.소설가인 캐런은 휴가겸 집필을 위해 여행길에 올랐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정원이 189명인 여객기에 혼자만 앉아 있었던 것이다.당초 이 비행기의 예약 승객은 총 3명이었다. 하지만 커플로 추정되는 2명 마저 타지 않아 결국 넓은 비행기를 캐런 혼자 차지하게 됐다. 캐런은 “모든 기내 서비스가 온전히 나를 위해서만 이뤄졌다. 승무원들은 나를 VIP로 대접해줬다”고 말했다.그 중에서도 캐런이 가장 감동한 것은 기장의 특별 서비스다. 기장은 마치 여행 가이드 처럼 특정 국가를 지날 때 마다 방송을 통해 캐런의 이름을 부르며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OO나라입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비행기에서 내려서도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 앞으로 갈 필요가 없었다. 케런은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가방을 그냥 내게 전해줬다. 짐을 기다릴 필요 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이 비행기가 다시 스코틀랜드로 돌아갈 땐 189석 전석이 가득 찼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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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이시형 검색어에 올린 ‘다스 실소유주’ 논란의 시작은…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DAS) 실소유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아들 이시형 씨가 27일 다시 포털 검색어에 올랐다.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가 1987년 합작·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이상은 씨가 회장 자리에 있다. 연 매출 2조 원이 넘는 자동차 부품 업체로, 매출액 절반 이상은 현대자동차 납품 거래에서 발생한다.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은 10년 전 부터 있었다. 2007년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BBK 사건과 관련, BBK에 거액을 투자했던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당시 이 전 대통령은 “네거티브다”라며 반박했고, 2008년 BBK 특검은 “다스가 이명박 소유라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그런데 최근 지분이 1%도 없는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다스 중국 법인 4곳의 대표로 선정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다시 불거진 것. 인터넷에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일종의 댓글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고, 정치권에서도 다스 관련 의혹들을 공론화하는 분위기가 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한 라디오를 통해 “도곡동 땅에서 ‘다스, BBK, 이명박, 김경준’ 이 모든 것이 시작한다”고 시초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도곡동 땅의 주인이 이상은 김재정 소유로 되어 있으나 ‘제3자의 것으로 본다’는 검찰 수사결과의 발표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곡동 땅의 매각대금이 다스로 갔고, 다스에서 BBK 김경준 회사에 190억을 투자하게 된다”,“지금까지 발표된 검찰의 자료를 토대로 한다면 다스는 제3자의 것이다 고 말했다.이 같은 논란 속에서 이시형 씨가 언제부턴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인물정보에서 삭제됐다는 사실이 27일 알려지면서 ‘이시형’과 ‘이명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박태근 동아닷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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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층 재건축 은마아파트, 평당 분양가 68만원…지금 시세는?

    14년을 끌어온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9층을 고집하며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온 은마아파트가 결국 백기를 들고 35층안을 수용, 서둘러 재건축하는 쪽을 택했다.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6일까지 진행된 주민투표에서 70%가 넘는 조합원들이 35층으로 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서울시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하는 주택밀집지역의 주거용 건물 높이를 35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4년 '2030 서울플랜'을 만들면서 3종 일반주거지역 최고층수를 35층으로 못 박았다. 일조권이나 조망권 독점 방지, 이미 재건축을 진행 중인 단지와의 형평성 등이 이유로 꼽았다. 이에 반발해온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결국 49층을 포기하고, 현재 28개 동, 14층 높이의 4400여 가구를 35층 5900여 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있는 은마아파트는 1978년 민간건설업체인 한보주택이 무주택 서민을 위해 주택자금을 융자받아 세운 대단지 공동주택이다. 23만 9,224㎡대지에 14층 규모 건물 28개동, 총 4424가구로 건설됐다.하지만 당시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높은 2000만원을 넘어 사실상 무주택 서민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1980년대에는 은마아파트 인근에 우성아파트, 선경아파트 등 새로운 아파트들이 들어섰고 이에 밀려 한때는 은마아파트가 ‘똥마아파트’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강남에서 학원이 제일 많이 몰려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집값이 급등해 지금은 ‘금마아파트’로 불리고 있다.1978년 은마아파트 분양가는 34평형 기준 약 2330만원, 평당 68만원이었다. 현재 거래가는 34평형 기준 약 14억~15억이다. 한편, 이번 결정이 다른 재건축 단지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압구정 재건축 단지 역시 그동안 최고 50층 높이의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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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과 마음 정화 하겠다” 대형 찜통에 들어간 男, 심장마비로…

    말레이시아의 한 주술사가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거대한 증기 가마에 들어갔다가 사망했다.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말레이시아 북부의 한 작은 마을에 있는 수알라상랑(Suala Sanglang)사원에서 림바(Limba·남·68)라는 주술사가 금속 증기 통에 들어가 기도를 하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이 남자는 연꽃 모양의 가마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두 손을 모으고 앉았다. 이어 뚜껑이 닫히고 그를 돕는 사람들은 가마 밑에 불을 지폈다. 몸을 증기로 쪄 정화시킨다는 논리다. 약 30분 후 뭔가 잘못 됐는지 안에서 림바가 미친 듯이 금속 덮개를 두드렸다. 의식을 돕던 사람들은 재빨리 덮개를 들어 올리자 림바 주위로 증기가 가득했다. 사람들은 급히 그를 용기에서 빼냈으나 결국 2도 화상과 심장마비로 현장에서 사망했다.림바의 아들 강후아이(Kang Huai 32)는 “아버지가 가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이 의식을 했다”며 “받침대 위로 쌀, 옥수수 등을 넣고 함께 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림바는 이날 의식을 치르기 전 까지만해도 신도들과 밝은 얼굴로 사진을 찍는 등 건강한 모습이었다. 딸 웨이링(37)는 “(전에는) 아버지가 증기 통 안에 최장 75분 까지 있었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의 도교연합회 총재 탄호에 치오우(Tan Hoe Chioew)는 “이 의식은 도교의 공식 의식이 아니다. 신도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육체적 인내력을 보여주는 (개인적)행위”라며 “이런 무모한 묘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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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대낮 도심서 아이 끈으로 묶어 질질 끌고가는 女, 제정신?

    대낮 도심에서 한 여자가 아이를 끈으로 묶어 번잡한 거리를 질질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 돼 충격을 준다.2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날 트위터 이용자 조 카인(Joe Cain)이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바스넷의 쇼핑 거리에서 직접 촬영해 공유한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에는 30~40대로 추정되는 여자가 10세 미만으로 보이는 아이를 끈으로 묶어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있다.아이는 무릎을 구부려 움츠린 자세로 옆으로 누워 저항없이 끌려가고 있다.카인은 “도심을 걷고 있었는데 아이가 넘어지는 것을 봤다”며 “여자는 아이가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도 계속 걸어갔다. 아이는 아무렇지 않아 했다. 여자는 잠시 동안 그렇게 걸어 갔다”고 설명했다.이어 “더 놀라운 건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고 덧붙였다.이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끌려가는 유아가 미동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진짜 사람이 아닌 인형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끌고가는 여자의 다른 한 손에 어린이 가방이 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진짜 아이를 데리고 가는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또 아이가 즐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영상은 등록 당일 기준 4300회 이상 리트윗 됐고, 7800회 이상의 ‘좋아요’가 달렸다.매체는 “머지사이드 주 경찰에 관련 사건에 대해 접수된게 있는지 정보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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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송선미 남편, 외사촌이 살해 교사…20억 주며 변호사 까지 살해하라 지시

    배우 송선미 남편 고모 씨(45) 피살 사건은 680억원대의 재산분쟁을 둘러싼 청부 살인으로 검찰이 결론 내렸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지난 8월 21일 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조모 씨(28·구속기소)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 씨 피살 사건 수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범인 조 씨의 우발적 살인이 아니라 20억원의 대가가 약속된 청부살인이었다.고 씨는 일본 등지에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재일교포 곽모 씨(99)의 외손자다. 고 씨를 죽이라고 조 씨에게 교사한 혐의를 받는 사람은 곽 씨의 장손(38), 즉 고 씨의 외사촌동생이다. 조 씨는 검찰에서 곽 씨 장손이 현금 20억과 가족부양, 변호사비용을 약속하며 고 씨를 살해해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곽 씨 장손은 할아버지의 680억대 재산과 관련해 고 씨와 갈등을 빚어왔다. 결국 곽 씨 장손은 후배 조 씨에게 고 씨 살해를 지시하며 고 씨 매형이자 상속 관련 문제를 담당한 변호사까지 살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조 씨가 부담스러워하자 변호사가 겁이라도 먹게 변호사 앞에서 고 씨를 죽이라고 했고, 조 씨는 “묻으려면 둘 다 묻어야 된다”고 말했다는 설명이다. 또 조 씨에게 ‘필리핀 가서 살면 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곽 씨 장손은 조 씨를 2012년쯤 일본 소재 어학원에서 알게 됐고, 지난 5월부터는 함께 거주해왔다. 조 씨는 운전을 해주는 등의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압수한 곽 씨 장손과 조 씨의 휴대전화 및 노트북 분석, 계좌추적, 통화내역 조회 등을 통해 곽 씨 장손과 조 씨가 고씨 살해를 모의한 단서를 포착했다.검찰은 “재일교포 재력가의 자손들간 재산 분쟁 과정에서 살인범에게 거액의 사례금을 주겠다며 소송 상대방인 사촌 형의 살해를 교사하고, 살인범으로 하여금 피해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피해자를 살해하게 한 계획적인 청부살인의 전모를 규명하였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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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원 주심, 깜짝 조우 문재인 대통령과 형(고 최동원)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면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이날 문 대통령이 마운드를 향해 걸어나갈 때 수행하던 구본능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 주심을 맡은 최수원 심판위원을 가리키며 문 대통령에게 무언가를 설명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오’ 하고 놀라며 최 주심에게 가까이 다가가 반가운 표정으로 악수하고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자 문 대통령과 최 심판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이 많았다.문 대통령은 시구를 마치고 나오면서 최 주심에게 한 번 더 악수를 청했다.당시 장내가 시끄러워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으나 문 대통령이 놀란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최 주심이 문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고(故) 최동원 선수의 친 동생이자 부산 경남고 동문이기 때문이다. ‘무쇠팔’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최동원 선수는 현역 시절 통산 80차례의 완투승을 기록했고, 1984년에는 시즌 27승 223개 탈삼진 기록에 한국시리즈에서 혼자서 4승을 따냈다. 당대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였지만, 상당수의 선수들이 낮은 연봉으로 고생 하던 당시 프로야구계의 현실에서 최동원 선수는 선수권익 보호를 위해 선수협의회 창설을 주도했다. 그 과정에서 프로야구계에서 미운 털이 박혀 훗날 고난의 나날을 보냈다. 이 때 선수협회 법률고문을 맡았던 변호사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다.최동원 선수는 1990년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이듬해 부산직할시 의회 의원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력도 있다. 그는 2011년 9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문재인 대통령이 시구를 하러 나온 순간에 마침 최동원 선수의 동생을 만난 것이다.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야구팬들은 “역사의 한 장면”이라고 표현하고 있다.최 심판은 26일 한 매체를 통해 “제가 대통령님과 같은 학교를 나왔다. 그것 때문에 아마 놀라신 것 같다”며 “(대통령이)형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지는 함성 소리가 커서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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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정규직 전환, 특권 내려놓지 않으면 피해는 구직 청년들에게…”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25일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방침과 관련, “정규직 특권 줄이기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정규직 특권 줄이기와 병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구직 청년들의 피해가 없다”며 “정규직 특권은 그대로 유지한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만 이루어진다면 구직 청년들에게 피해가 집중된다”고 짚었다.하 의원은 “공공기관의 자원은 그대로다. 정규직이 특권을 일부 내려놓고 그 자원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쓴다면 신규 고용은 줄지 않을 것이지만 정규직 특권은 변함없는데 회사 예산이 비정규직의 권리 향상에 쓰인다면 신규 고용 규모는 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제1공약으로 내걸고 탄생했다”며 “그런데 정규직 특권은 손도 못댄다면 일자리는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청년들은 고용 장벽 정도가 아니라 고용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날 고용 노동부는 오는 2020년까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국공립 교육기관 등 853개 공공부문 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20만5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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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다스는 도곡동 땅과 이퀄, MB것으로 밝혀지면 감옥행”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 실소유주’ 논란 과 관련 “주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밝혀지면 감옥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26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검찰의 자료를 토대로 한다면 다스는 제3자의 것이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씨의 소유였던 도곡동 땅과의 연관성을 설명했다.박 의원은 “도곡동 땅에서 ‘다스, BBK, 이명박, 김경준’ 이 모든 것이 시작한다. 그러니까 이 도곡동 땅의 주인이 형 이상은, 처남 김재정 소유로 되어 있으나 ‘제3자의 것으로 본다’는 검찰 수사결과의 발표,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도곡동 땅의 매각대금이 다 다스로 갔고, 그다음에 다스에서 바로 문제가 되고 있는 BBK 김경준의 회사에 190억을 투자하게 된다. 그래서 이 연결고리의 핵심에 도곡동 땅과 다스가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도곡동 땅과 다스는)이퀄이다. 그 당시에 검찰이 제3자의 것이라고까지 밝힐 수 있게 된 배경을 보면. 2007년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선이 치열하지 않았나? 그때 누가 이길 줄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검찰 내에서 이명박 파가 있었고 박근혜 파가 있었다”고 부연했다.이어 “다스에서 BBK로 190억이 투자 됐고, 또 지금 현재 다스의 주식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해외법인의 대표로 등장하기 시작하고, 다스의 주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처남 김재정 씨가 사망한 후 아들들이 상속을 받아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다스가 상속세를 현금으로는 한 푼도 내지 않았고”등 다스와 관련해 수렴한 내용들을 열거하며 “검찰의 캐비넷 속에는 답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다스가 BBK에 투자했다가 날린) 140억은 사실은 BBK에 투자했던 소액투자자들한테 가야 정당한 것이다. 그런데 (다스가)140억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시의 청와대가 개입한 의심을 품을만한 정황이 여러 군데 있다”며 “만약 (다스가)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으로 밝혀진다면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법적인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BBK)김경준이 8년 동안 주가조작 혐의로 감옥을 산 것에 대한 문제. 또 140억이 왜 다스로 가게 됐느냐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다스의 주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제가 보기에는 감옥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예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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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목줄 논란 청와대에 불똥…‘퍼스트독’ 토리 풀어야 해 묶어야 해?

    가수 최시원의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독에게 물린 50대 여성이 급생 패혈증으로 사망하면서 반려견 목줄 논란의 불똥이 청와대로 튀었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개 목줄 및 입마개 의무화 등 내용을 담은 이른바 ‘최시원 특별법’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와 2000명 이상이 동참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르는 개 ‘토리’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토리는 동물 보호단체를 통해 청와대가 입양해 기르고 있는 소형 강아지로, 문 대통령은 지난달 9일 또 다른 청와대 개 ‘마루’와 토리를 데리고 2시간 가량 북악산 산책을 다녀왔다. 당시 문 대통령은 정상까지 오르며 등산객들과 소통했다. 이 후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만든 온라인 카페 ‘젠틀재인’ 홈페이지에 마루와 토리 산책 사진이 올라왔고, 언론도 이를 소개했다. 그런데 이 사진에서 대형견인 풍산개 마루는 목줄을 하고 있으나 토리는 목줄이 없었다. 이 부분이 일부 누리꾼들의 눈에 들어온 것이다. 문제는 토리는 정 반대의 경우, 즉 목줄을 했다는 이유로 한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개라는 점이다. 토리는 청와대에 오기 전 남양주의 한 폐가 앞에서 목줄에 묶인 채 발견된 유기견 이었다. 문 대통령이 산책을 떠나기 약 한 달 전인 8월 6일 토리가 청와대 앞마당에서 줄에 매 있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는데, “학대 당했던 개를 또 다시 묶어 기르는 것은 심한 처사다”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애견인들은 토리 입양 때 실내에서 키워달라는 동물단체의 당부를 들면서 “풀어 키워 달라”고 요청했다.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토리를 입양했던 동물보호단체 케어를 통해 “사진 속 토리의 줄은 목줄이 아닌 산책을 하는 가슴줄이며, 마루와 친해지고 같이 산책시키기 위해 밖에 나와 있던 시간에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뜻하지 않게 토리는 정 반대의 논란으로 또 다시 주목 받게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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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번호로 주문했더니 배달원이 문을 확… 괴담 확산에 女 ‘불안’

    ‘여자들은 집에서 음식주문 할 때 ‘안심번호’를 사용해선 안 된다’는 괴담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임의로 생성한 가상번호로 주문이 이뤄지는 안심번호 시스템은 일부 배달 전문업체도 올해부터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그런데 오히려 안심번호를 사용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안심번호는 주로 여자들이 많이 사용할 것이므로, 안심번호가 범죄의 타깃을 정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는 논리다.이 논란은 24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촉발시켰다. 이날 A 씨는 트위터에 “와 방금 배달 음식 받았는데 진짜 소름 돋았다. 문 살짝 열었는데 배달원이 문 안으로 손 집어 넣더니 문을 턱 잡았다. 진짜 놀라서 순간적으로 문 닫으려고 했는데 힘으로 버티고 있었다. 근데 나 남자인 거 확인하고 아무 말도 없이 음식만 건네주고 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게 왜 더 무서웠냐면 여기 음식점에서 처음으로 안심번호 사용으로 배달시킨건데 안심번호 쓰기 전에는 이런 일 하나도 없었다. 만약 내가 여자였으면 어떻게 됐을까. 진짜 무서웠다. 앞으로 음식 노크하고 앞에 두고 가달라 해야지”라고 덧붙였다.해당 글은 소셜미디어(SNS)에서 2만 회 이상 공유 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여성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공포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안심이라는 단어 때문에 여자들이 많이 사용 하는데 더 불안하게 됐다”는 반응이다.하지만 A 씨의 글만으로는 배달원이 불순한 의도가 있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음식을 건네주기 편하게게 문을 더 열려 했던건지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글에 언급된 배달 업체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글에 언급된 배달원은 심성이 착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또 안심번호 통신사업 관계자도 “안심번호를 여성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단정 지을 통계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서 지난달에도 울산에서 한 음식점 운영자가 여성 주문자가 남긴 배달 후기에 “안심번호로 주문하셨길래 여성분인 걸 직감했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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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구멍에서 붉은 피가…1000만명 중 1명 희귀질환 21세 女, 왜?

    ‘피땀 흘려 일하다’, ‘피눈물이 흐르다’ 일상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다. ‘피 땀 눈물’이라는 아이돌 그룹 노래도 있다. 온갖 힘을 다 기울인 수고, 한 맺힌 눈물을 비유하는 ‘피땀’과 ‘피눈물’은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극히 드물게 보고되는 희귀 질환이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 얼굴(땀구멍과 눈 등)과 손바닥에서 피땀을 흘리는 이탈리아 여성 A씨(21)에 대해 소개했다. 출혈 현상은 A씨가 수면 중이거나 격렬한 활동을 할 때 예고 없이 시작되며 1~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선 증세가 더 심해진다.이 같은 증세는 3년 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병원에 가도 치료법을 찾지 못했다. 심장박동 속도를 조절해 출혈량을 줄이는 임시 처방만 받을 뿐이었다.출혈이 시작되면 손과 얼굴 전체가 피범벅이 돼 주변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준다. 수치심과 우울증에 시달린 A씨는 외출을 꺼리고 고립된 삶을 살아왔다.의사들은 그의 병명을 1000만분의 1의 확률로 발생한다는 혈한증(Haematohidrosis)으로 진단했다. 즉 모세 혈관이 취약해 땀 속에 혈액이 섞이는 질환이다. 평소엔 잘 지내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A씨의 사연은 23일 발간된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the Canadian Medical Association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캐나다의 의료사학자이자 혈액학자인 ‘자칼린 더핀’은 저널에서 ‘혈한증’은 최근 15년간 전 세계에서 24건 보고 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혈한증 환자 대부분은 젊은 여성이나 아이들이며, 증세가 처음 시작되기 전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경험했다.한편, 지난 5월에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태국 소녀 농카이(7·Nongkhai)의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이 소녀는 주로 피땀 보다는 피눈물을 흘리는게 특징이었다. 소녀 역시 어느 날 부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과 귀 혹은 손바닥에서 피가 흘러 혈한증으로 진단 받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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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무 “증상 없었는데 발견 당시 3기”…대장암 초기 신호는?

    지난 4월 갑작스럽게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37)가 25일 근황을 알리면서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대장암은 초기에는 크게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인지를 하고 나면 곧바로 3기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유상무 역시 암 발견 계기에 대해 “저는 증상도 없었다. 하지만 가족력도 있고 해서 2년에 한 번씩은 검진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엔 여러 사정상 좀 늦게 검진을 받다가 그때 발견한거다. 발병 1년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3기라니, 굉장히 급속히 진행이 된 경우라고 한다”고 지난 5월 한 매체를 통해 설명했다.유상무의 경우처럼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 작은 신체 변화라도 유심있게 관찰하는게 좋다.대장암은 큰 증상 이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또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난다. 또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배에서 평소 없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다.즉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빈혈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에는 건강검진을 받아보는게 좋다.대장암의 증상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우측 대장의 경우 암의 크기가 충분히 클 때까지는 막히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배변습관의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변비보다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빈혈 등의 증상으로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든다.좌측 대장암인 경우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우측 대장암보다 흔하게 보인다. 가끔 설사를 하기도 하나 다시 변비로 바뀌는 대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자료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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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출 녹농균 원인 모르는데 왜?” vs “또 물게 뻔하니 안락사 시켜야”

    개에게 물린 후 급성 패혈증으로 숨진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 씨(53·여)의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 한 상황에서, 원인을 제공한 개를 안락사 시켜야 할지 말아야 할 지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이와 관련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중인 노영희·백성문 변호사는 양측 입장을 대신해 견해를 밝혔다.안락사 입장 측인 백 변호사는 “개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게 사람의 생명권, 사람의 건강권이다. 관리 잘못한 사람한테 책임을 물으면 되지라고 하는데, (사람이)무슨 책임을 지나? 처벌도 굉장히 미약하다”며 “최시원 씨 가족 같은 경우는 아예 처벌 안 받는다. 이분이 최초에 물려서 다친 것까지만 책임을 지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관리를 제대로 안 한 사람한테만 책임을 묻고 사람을 문 개가 돌아다닌다면 피해자 가족 입장에서는 어떻겠나? 피해자 김 씨 가족이 합의를 해 주면서 ‘이 개의 처분에 관련해서는 최시원 씨 가족의 양심에 맡긴다’는 표현을 썼다”고 강조했다.반면 안락사 반대 입장 측인 노 변호사는 “녹농균이라고 하는 균이 실질적으로 개한테서 나온 것이어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인과관계가 입증이 된다고 한다면 입건해서 과실치사죄를 물을 수 있다. 그런데 개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어떻게 훈련 시키느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다른데, 그런 것에 대한 책임, 관리, 예방 같은 것들은 전혀 하지 않고 그냥 개가 사람 물었다는 것만으로 무조건적으로 안락사를 시켜야 된다고 한다면 본인의 책임을 다른 쪽에 전가시키는 것하고 같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백 변호사는 “관리 안 한 사람에 책임을 묻는다고 가정을 하고 그 개는 한번 사람 물면 사람을 또 무는 습성이 있다. 사람을 처벌해서 벌금형을 받건 했다 하더라도 그 개는 계속 사람을 물 가능성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관리자만 책임 지라고 하는 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현장에서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되면 실제로 개를 사살한다. 그것과 그 이후에 안락사시키는 것하고 뭐가 다른가?”라고 반문했다.그러자 노 변호사는 “한 번 문 개가 또 문다는 것은 공식적으로 연구된 게 없다. 그걸 전제로 사실로 깔고 얘기 하면 안 될 것 같고, 오히려 개는 경험이나 학습을 잘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학습하게 되면 그런 무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며 “안락사 시키기 전에 예방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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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온 “가계부채 대책, 실소유주 집사는 부분은 오히려 지원할 것”

    더불어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 박광온 의원은 ‘다주택자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첫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관련 “실소유주 집사는 부분은 오히려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25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가계부채 종합대책 취지에 대해 “소득의 40% 이상을 빚 갚는 데 쓰는 인구가 25%라는 통계가 있다”며 “빚 갚는 데다 돈을 써야 하니까 소비를 못한다. 그러니까 이것은 실질적으로 경제성장의 과실이 어느 한쪽으로만 가고 전체 국민들로부터 오히려 임대, 전세니 월세니 임대료로 해서, 상가 임대료도 마찬가지지만 그 돈을 많이 쓰게 함으로 해서 경제성장 결과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실 수요자의 내집마련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전혀 그 부분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 실소유자들은 집 사는 데 지금과 달라지는 게 없다. 오히려 저희들이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에게는 대출심사의 규정을 까다롭게 적용하지 않고 그들이 주택을 더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출구를 마련해 놨다”고 설명했다.이어 “문제가 되는 것은 다주택자들이 이것으로 다시 담보를 제공하고 돈을 빌려서 집 사는, 그래서 계속 가계부채를 늘려가는 이것을 막는 거지, 실소유자들이 집을 사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또 취약계층 ‘빚 탕감’ 방침과 관련해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나오는데 대해선 “갚을 능력이 있으면서도 갚지 않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거고. 도저히 갚으려고 노력을 해왔는데도 십 수 년 동안, 20년 동안 못 갚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건 저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검증이 가능하다. 그분들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드리는 것이 사회 전체의 비용을 줄이는 길이다고 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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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 메시지 ‘이것’ 보면 거짓말인지 가늠할 수 있다?

    미국 코넬대학 (Cornell University) 연구진이 거짓말 문자 메시지가 갖고 있는 공통점을 찾았다고 밝혔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코넬대 연구진이 1703개의 문자 메시지를 분석해 거짓말을 포함한 351개의 문자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22일 전했다.소개된 논문에 따르면, 거짓말 문자에는 ‘어떤, 아마, 가능한, 확실히, 시도하다’(some, probably, possible, sure, try)등 과 같은 모호한 문구가 더 많이 포함된다. 거짓말 문자는 이런 단어를 사용하는 확률이 진실 문자에 비해 거의 두배 높았다. 또 거짓말 문자는 ‘너는’(you)과 같은 타인지향 대명사(11%)보다 ‘나는’(I)과 같은 자기지향 대명사(27%)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거짓말 문자는 진실된 문자 메시지보다 더 긴 경향이 있었다. 평균적으로 거짓말 문자에는 8.2개의 단어, 진실된 문자에는 7.4개의 단어가 사용됐다.거짓말 문자는 남자보다 여자의 문자에서 훨씬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논문에서 “진위를 구분할 때 대명사가 큰 역할을 해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코넬대 온라인 논문 사이트 ‘아카이브’(ArXiv.org)에 실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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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 밤낮 식음 전폐하고… 세상에 이런 개가 진짜 있었어?

    중국 상하이의 한 교차로 앞에서 밤낮 식음을 전폐하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앉아있던 개의 반전 사연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9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이 불쌍한 개의 주인을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개 한 마리가 횡단보도를 바라보는 자세로 처연하게 앉아 있는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개는 상하이 허페이 교차로에서 슬픈 표정으로 3일 밤낮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한 네티즌은 “주변 학교 학생들이 먹이를 줘도 안 먹는다”고 전했다. 영락없이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었기에 네티즌들은 ‘중국판 하치’로 불렀다. 하치는 1925년 부터 일본 도쿄도 시부야역 앞에서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10년 만인 1935년 죽은 개의 이름이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소셜미디어로 공유하며 하루빨리 개 주인이 나타나기를 바랐다.그러다가 최근 개의 사연을 안다는 글이 올라왔다. 개는 네티즌들이 상상한 내용과는 정반대의 사연을 갖고 있었다. 주인에게 꾸지람을 들은 개가 가출한 것인데, 개가 응시하는 곳은 주인집이고 주인과 무언의 대치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글 쓴 이는 “주인은 줄곧 맞은편 집에서 개의 상태를 확인하며 대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대 반전 스토리가 전해지면서 개의 별명은 ‘오만한 개’로 바뀌었다. 네티즌 의견 가운데는 “개가 어떻게 토라져서 집을 나갈 수 있냐”는 의문도 있었지만 “나도 개를 혼냈다가 집을 나가는 통에 애를 먹은 적 있다”는 경험담들이 줄을 이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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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쩡한 30대 女, 침대 밑 휴대폰 꺼내달라 신고” …119 황당 출동 5가지

    14년차 소방관이 본인이 경험한 ‘황당한 출동’사례를 소개하며 털어놓은 고충이 눈길을 끌고 있다.현직 소방관이라고 밝힌 A씨는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소방관 14년 중 황당했던 출동 사례 5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화재 진압이나 구조활동, 동물 안전조치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며 “신고 중 정말 불필요했던 행정력 낭비 같은 사례 5개만 적어본다”고 글을 시작했다. ○ 늦은 밤 아내가 문을 안 열어준다고 문 열어달라는 신고 첫번째로 A 씨는 “문 열어달라는 신고가 은근히 많다. 보통 남자가 술 마시고 새벽 늦게 집앞에 왔는데 아내가 현관문 락 걸어버리고 안 열어주는 경우다. 이 경우 소방차가 나가도 방법이 없다. 소방관에게 문을 개방할 수 있는 장비가 있긴 하지만, 아내가 잠그고 안 열어주는 현관문을 강제로 열 수 있는 법적 근거나 권한은 1도 없다”고 토로했다. ○ 참새가 베란다에 들어왔는데 잡아달라는 신고A 씨는 “베란다에 참새가 들어왔으면 베란다 문 열고 휘휘 저어 쫒아내면 된다. 소방관이 출동해 할 수 있는 일도 그것이 전부다. 큰 까치나 독수리 같으면 위험할 수도 있는데, 병아리만한 참새는 그냥 쫒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 보일러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이 문제로 여러번 출동했다는 그는 “보일러 배관에서 물이 새는 것은 저희가 고칠 기술도 없고 고칠 장비도 없다. 이런 것은 보일러 기술자에게 공임과 재료비 주고 고치는 것이지 소방관이 조치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수리에 돈이 들어야 하는 것은 돈을 쓰시라”고 충고했다. ○ 집에 바퀴벌레 나타났다고 잡아달라는 신고A씨는 “바퀴벌레 몇마리가 집에 나타났다고 잡아달라 신고해서 나가긴 했는데, 바퀴벌레가 가구나 틈으로 숨어버리면 방법이 없다. 이런 것은 본인들이 바퀴벌레 퇴치약을 사서 깔던가, 전문 업체를 부르던가 해야 하는 사안이다. 말벌 같은 독충류는 119가 출동해서 조치하는 게 당연하지만 바퀴벌레 가지고는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새벽 1시쯤 침대 밑에 떨어뜨린 휴대폰 꺼내달라는 신고마지막으로 A씨가 가장 황당한 신고 1위로 꼽은 사연이다. 그는 “원룸 사는 30대 여자가 침대 밑에 휴대폰 떨어뜨려서 꺼내달라고 119 신고했다. 몸이 불편한 사람이면 이해 하겠지만, 출동해보니 신체 멀쩡한 사람이었다”며 “침대를 밀거나 막대기 넣어서 꺼내면 될 것을 119 신고한 것이다. 꺼내주긴 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떠올렸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119가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가 ‘응급 상황’이 없어서 그냥 복귀한 건수는 2010년 8만 3044건에서 2015년 10만 9062건으로 5년 새 약 2만 5000건 늘었다.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허위 신고’를 하는 사람에겐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방대원의 구급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악의적이거나 거짓 신고 외에는 처벌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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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달려 온 車 범퍼 틈에 살아있는 개가…어찌된 일?

    차로 개를 친 운전자가 범퍼에 개가 끼인 상태로 40km를 주행한 사건이 중국에서 일어났다.22일 중국 시나샤오캉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후난성 샤오샨 고속도로의 소산 매표소 근무자는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고속도로를 달려온 차량 범퍼의 금이 간 부분에 커다란 ‘털뭉치’가 끼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무생물이 아니었다. 자세히 보니 살아있는 대형견 이었다.목격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조사결과 해당 차량의 운전자 후 씨(여)는 그 상태로 40km 운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 운전자는 상하이와 쿤밍 구간을 달리다가 개를 치게 되자 두려운 나머지 차에서 내려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후 씨는 보험에 들지 않은 것이 두려워 사고 즉시 경찰에 알리지 않고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다.고속으로 질주하는 앞 범퍼에서 부상 당한 채 오랜 시간 공포에 떨어야 했던 개는 다행히 차량이 정차할 때까지 그대로 끼어있었던 덕에 목숨을 건졌다.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무책임한 이 운전자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경찰은 후 씨를 관계 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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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전철 승강장에 있던 女, ‘묻지마 밀기’에 선로 추락 봉변

    홍콩의 전철역 승강장에서 건장한 남자가 청소 여직원을 느닷없이 선로로 밀어 떨어뜨리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23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중국 매체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께 홍콩 전철(MTR) 위엔롱(Yen Long)역에서 발생한 이른바 ‘묻지마 밀기’ 사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에 따르면, 사건 당일 이 역에서 청소를 담당하는 피해 여직원 리앙 씨(Liang·49)는 승강장 가장자리에서 선로 맞은편 승강장의 동료 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이 때 멀리서 모자를 눌러 쓴 체격 좋은 남자가 다가오더니 리앙 씨의 뒤를 지나면서 느닷없이 등을 밀어 약 1.5미터 아래 선로로 떨어트렸다.리앙 씨는 선로의 콘크리트 침목에 얼굴을 정면으로 부딪혔다. 남자는 리앙 씨가 쓰러진 채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힐끗 쳐다보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가던 길을 갔다.다행히 그 시각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가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동료 직원은 즉시 통제 센터에 알려 열차의 접근을 차단했다.리앙 씨는 크게 다쳐 ‘폭 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턱을 6바늘 꿰매고 꼬리뼈와 왼쪽 팔꿈치도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 분 후 역 인근에서 56세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의 정확한 신원이나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가 파키스탄 국적의 실업자이며 술해 취해 있었다’는 일부 증언도 있으나 확실한 건 아니다. MTR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직원에게 플랫폼 옆에서 작업할 때 주의하라고 당부했다.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23일 기준 11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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