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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산불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등지로 확산됐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도내 5개 시군에서 농가 5344호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는 농작물 3353ha, 시설하우스 327동, 농기계 3393대, 축사 150동으로 집계됐다.해당 지역 농축협에서는 조합원 8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안동시와 영덕군 소재 경제사업장 6개소의 시설물이 전소 또는 소실됐다. 동안동농협 임하지점 내 하나로마트와 금융지점도 소실돼 현재 이동금융점포를 임하면복지회관 인근에 임시 배치해 운영 중이다.경북농협은 산불 발생 당일부터 비상 대응에 돌입하고 2억 원 상당의 담요, 세면도구, 구호키트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추가로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등과 함께 대피소에서 쌀국수, 식혜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세탁차량을 운영하는 등 생활 편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금융 지원도 범농협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3000만 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산불 피해 복구 목적의 여신에 대해서는 금리 우대와 원금 상환 유예를 시행한다. 특별재난지역 내 수신부대, 자동화기기, 타행 송금 관련 수수료도 면제된다.농협은행은 기업 최대 5억 원, 가계 최대 1억 원 규모의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이자 및 원금 납입 유예도 실시한다. 카드대금 청구 유예, 농업경영회생자금 지원,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도 포함됐다.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각각 보험료 납입 유예, 계약대출이자 유예, 연체이자 면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고 손해조사 및 보험금 지급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농신보는 재해복구 및 경영안정 목적의 신용보증을 최대 5억 원까지 제공한다. 금융지원은 행정기관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기반으로 심사가 이뤄진다.경북농협은 향후 주불 진화 이후 일손 돕기, 정비활동 등 복구지원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접 시군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농기계 긴급수리, 영농자재 및 생필품 할인공급 등을 통해 피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한다.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산불로 농축산업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경북도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지역사회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이랜드그룹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의류 및 생활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랜드복지재단을 통해 경북적십자사 등 현장 구호 단체에 전달되고 있다고 한다.이랜드그룹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정상가 기준 산정된 5억 원어치로 이재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고 한다.지원 품목은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 스파오 제품으로 구성된 남녀용 속옷, 양말, 반팔 티셔츠, 운동복 상하의 세트 등이며 스파오 키즈 제품도 포함돼 가족 단위 이재민을 고려했다. 생활용품 브랜드 모던하우스를 통해 제공된 이불과 매트 1693점(정상가 기준 약 7300만 원 상당)도 함께 기증된다.이랜드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그룹 브랜드를 활용한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급히 대피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의복과 침구를 제공해 생활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이랜드복지재단은 이번 긴급 물품 지원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모금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자립비 등 긴급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면서 “특히 위기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이재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랜드그룹은 민간 차원의 긴급 복지 대응 체계인 ‘SOS 위고(SOS WE GO)’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고 모금액 전액은 운영비 없이 이재민을 위한 직접 지원에 사용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GS건설은 싱가포르 서부에 위치한 종합 철도 시험센터(SRTC·Singapore Rail Test Centre)를 준공하고 지난 28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 완료를 공식 발표하는 준공식에는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관계자를 비롯해 GS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GS건설이 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세계에서 열 번째, 동남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구축된 종합 철도 시험센터다. 총 면적 54만㎡ 부지에 세워진 대규모 철도 테스트 복합 단지로 싱가포르 내 각 도시철도의 다양한 전원공급 방식, 차량 규격, 시스템을 단일 공간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총 연장 16.9km 규모의 세 개 시험선로와 함께 종합관리동, 통제센터 등 총 10개 동의 건축물이 포함된다.센터는 향후 싱가포르 신규 철도 차량 도입 시 내구성과 최고속도, 시스템 연계 호환성 등을 시험하면서 실제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해소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GS건설은 이번 고난이도 프로젝트에서 선진 건설기술을 대거 도입해 품질과 안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교량 상부 및 건물 기둥, 외벽 등에는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현장에 조립하는 PC(Precast Concrete) 공법을 적용해 공기 단축과 시공 정밀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해 3D 모델링 기반 시공간 간섭을 사전에 분석하면서 무재해 1400만 시간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철도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싱가포르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한국 건설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7호선 산곡역 인근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아파트의 조경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설계와 시공에 참여한다. 단지 내 녹지와 휴식 공간은 주거지 내 자연 환경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조성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7-903번지 일대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총 247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부터 96㎡까지 총 12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자사 조경 전문 조직인 GSS팀이 단지 조경을 설계하고 시공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조경은 도심 내 녹지와 휴식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주거지 내 자연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단지 내에는 해링턴플라자, 해링턴그린스퀘어, 몽키밸리, 해링턴워터에비뉴 등 테마별 공간이 배치된다. 해링턴플라자에는 수경 시설과 조형물 티하우스가 포함되고 해링턴그린스퀘어는 잔디광장과 쉼터 위주로 구성된다. 몽키밸리는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형 놀이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링턴워터에비뉴에는 바닥분수와 데크쉼터가 들어선다.분양사는 리틀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썬더폴스 등 다양한 테마형 놀이 공간과 함께 산책로와 녹지를 전체 단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벚꽃과 단풍 등을 활용한 순환형 산책로가 설계되며 산곡초등학교 인근에는 어린이 공원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인천시가 조성한 원적산 둘레길과 연결된다.분양 관계자는 “주거지 내 녹지 공간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조경 시설을 설계에 반영했다”고 말했다.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산곡역에서 약 150미터 떨어져 있으며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 강남권까지는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부평역까지는 약 10분 거리로 수도권1호선과 인천1호선 GTX-B 노선이 예정된 교통 중심지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맞은편에는 롯데마트가 위치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삼표그룹은 경북과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삼표그룹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내 피해 복구와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제공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삼표그룹은 과거에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원을 이어왔다. 2022년 3월에는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가 강원도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롯데건설은 4월 1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공급하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약 일정은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이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8층까지 9개 동 규모이며 총 72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5㎡A 267가구, 65㎡B 134가구, 75㎡A 59가구, 75㎡B 39가구, 75㎡C 23가구, 84㎡A 98가구, 84㎡B 100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풍무동 일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풍무역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노선으로 결과에 따라 환승역으로 기능할 가능성도 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3월 28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간 1만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신혼부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상담과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방문객 김모씨(38세)는 “65㎡A형 유닛이 기존 59㎡보다 넓고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있어 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모씨(41세)는 “일부 고층을 제외하면 인근 8년차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고 5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도 있어 청약을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다.단지에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는 가구당 1.48대 수준이다.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김포종합운동장 CGV 영화관 등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신풍초 풍무고 등이 있고 사우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청약은 김포시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 가능하다.계약 조건은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로 계약 후 15일 이내 잔여 계약금을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퍼센트는 이자후불제로 제공된다.분양 관계자는 “풍무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도 진행 중이고 풍무역세권 개발, 양도지구, 시네폴리스 등 다양한 개발이 예정돼 있어 경색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단지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동안 높은 대출 이자 부담으로 위축됐던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며 주택 수요도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경우 거래량 증가와 가격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그리고 올해 2월에 기준금리를 0.25%p씩 인하하면서 현재 연 2.7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2%대로 내려온 것은 2022년 10월(2.5%)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면서 업계는 주택시장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주택시장도 즉각 반응하고 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1로 전월 대비 6.1p 상승했다. 수도권은 114.5로 8.6p 오르며 상승 폭이 컸고, 비수도권도 100.6을 기록하며 2.5p 상승했다.청약시장도 마찬가지다. 부동산R114에서 최근 3개월간 전국 청약경쟁률을 보면 지난해 12월 8.75대 1이었던 경쟁률이 올해 1월 12.72대 1, 2월 25.27대 1로 점점 치열해지는 추세다.금리 인하 흐름에 따라 대출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며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11%포인트 하락한 2.97%를 기록하여 2022년 8월(2.96%) 이후 처음으로 2%대로 내려왔다.이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경우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 전문가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주담대 금리까지 하락하면서 ‘지금이 내 집 마련의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대출 한도를 더욱 조이는 DSR 3단계가 시행될 예정인 만큼 이러한 규제 강화도 주택 구매를 서두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다음은 이 달에 공급되는 단지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4월 1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일대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4~102㎡의 2,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창원시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조성 중)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로 귀곡~행암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석동터널 개통으로 창원시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마∙창∙진’ 통합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이엔씨 컨소시엄은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고양 더샵포레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6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원당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도보권에 성사중학교, 성사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초·중·고 모두 인접해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야 고양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등 종합병원 접근성도 용이하다. 인근으로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현대건설이 4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공립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남사도서관이 가까이 있고, 단지 앞 상업시설 내 다수의 학원들도 입점해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예정)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가까운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개발호재 및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제일건설은 4월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에서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로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중심상업용지(예정)와 인접해 있어 쇼핑, 외식,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예정),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가까워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반도건설은 4월 1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일원 ‘동래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 3개동, 전용 84㎡, 총 400가구로 구성됐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래구 낙민동은 동래고, 낙민초 등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부동산 개발 기업 HMG그룹은 전시회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HMG그룹의 문화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한다.전시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누적 관람객 수는 50만 명을 넘겼으며 사전 예매 티켓은 30만 장 이상 판매됐다.HMG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 증가해 운영 시간이 연장됐고 일부 시간대는 오픈런 형식으로 운영됐다고 한다.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열린 반 고흐 단독 회고전 가운데 최대 규모로 2007년과 2012년에 이어 12년 만에 개최된 것이다.전시장에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에서 소장 중인 반 고흐의 작품 76점이 연대기 순으로 전시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감자 먹는 사람들 자화상 씨 뿌리는 사람 영원의 문에서 착한 사마리아인 등이 포함됐다. 초기 드로잉을 비롯해 국내에서 공개된 적 없는 원화들도 다수 포함됐다.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전국에서 많은 분이 전시장을 찾아주셨고 예술이 지닌 힘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반 고흐의 작품이 감동과 위로를 전달했기를 바라며 대전 전시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반 고흐전은 장소를 옮겨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이어진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2024년 파르나스호텔이 주력인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가 리뉴얼로 영업 중단인 상황에서도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 구조 안정화 전략으로 실적 방어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르나스호텔 측은 외형뿐만 아니라 수익성의 안정성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지배구조 불신과 자산 저평가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8일 파르나스호텔이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은 4545억 원, 영업이익은 8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5.7%, 0.1% 감소한 수치다.하지만 파르나스호텔 측은 7월부터 영업을 중단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코엑스)의 매출을 제외하면 지난해 매출 3910억 원, 영업이익 879억 원으로 오히려 실적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엑스 호텔은 2023년 전체 매출의 25.7%를 차지했고 같은 기준에서 산정된 2023년 코엑스 제외 매출은 약 3580억 원으로 추정된다.2024년 전체 실적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으로 보이며, 일시적인 코엑스 공백에도 불구하고 체질 개선 효과가 반영됐다는 평가도 가능하다.코엑스 호텔은 2024년 6월까지만 운영돼 약 635억 원가량의 매출이 반영됐고 이를 포함해 환산할 경우 2024년 전체 잠재 매출은 약 5180억 원으로 2023년 전체 매출(4822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이 된다. 코엑스 호텔이 정상 운영됐다면 외형 성장은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란 평가다.코엑스 외 주요 호텔들의 성장은 실질적인 실적 개선의 기반이 됐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2024년 매출 918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년 전 대비 각각 2.1배, 3.8배 증가한 수치다. 제주에서 운영 중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도 지난해 매출 468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프리미엄 호텔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호텔 측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다층적 수요 흡수는 파르나스호텔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나인트리 브랜드는 합리적 가격 전략과 꾸준한 외국인 수요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췄으며,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지역 기반 고급 수요를 공략해 연간 2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고 한다.파르나스호텔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도 실적 반등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웨스틴은 미주권 고객 비중이 높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브랜드로 유럽 중심의 IHG(인터컨티넨탈) 브랜드와 함께 운영되면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최초로 양대 글로벌 체인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이 된다. 로열티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충성 고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웨스틴 브랜드 전환은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선 전략적 수익성 전환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면서 “미주권에서 충성도가 높은 메리어트 계열 고객 유입과 기존 IHG 병행 운영을 통해 수요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고 객단가 상승과 비숙박 부문 수익성 강화까지 염두에 둔 전략이다”라고 설명했다.다만 브랜드 교체만으로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리노베이션에 투입된 투자금의 회수 시점이 명확하지 않고, 객단가 전략이나 자산 활용 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동반되지 않으면 일시적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한편 파르나스호텔은 2024년 GS리테일에서 인적분할되며 독립 법인으로 새출발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코엑스 부지, 파르나스타워 등 강남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고급 부동산 자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자산 가치를 기반으로 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장 일각에서는 현재의 기업가치가 실물 자산 대비 70% 수준에 머물러 있는 만큼 향후 지배구조 안정화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을 통해 저평가 해소 여지가 충분하다는 전망도 제기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은 사내 소식지를 비롯해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소통경영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삼표그룹은 인적자원개발(HRD) 부서가 주관해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사내 뉴스레터인 ‘월간 삼표 부스터’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 뉴스레터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사내 이메일을 통해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전달된다. 콘텐츠에는 인사 관련 소식과 함께 매월 선정된 그룹의 핵심가치, 최고경영자(CEO)가 추천하는 도서, 경영 관련 인사이트,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뉴스레터를 통해 회사는 임직원의 정기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장치로 뉴스레터에는 ‘제안하기’ 코너도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뉴스레터를 읽고 느낀 점이나 궁금한 내용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회사는 이 코너를 활용해 실질적인 쌍방향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뉴스레터 콘텐츠는 매월 그룹이 정한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2월호에서는 ‘시너지’를 주제로 실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CEO 추천 도서를 공개했다. 3월호에서는 ‘혁신’을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삼표그룹은 뉴스레터 외에도 사내 홈페이지와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소식지 운영 등을 통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략 관련 정보, 외부 전문 매거진의 주요 내용 요약, 계열사별 성공 사례 공유 등 실무와 밀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사내 소식지를 활성화해 기업문화 확산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참여 소통 프로그램 개발과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그룹의 가치와 전문성을 높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유한양행은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가 출시 10년 만에 연 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엘레나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기능성으로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첫선을 보였다. 유한양행은 기존에 없던 여성 전용 유산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UREX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국내에 처음 도입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한다.유한양행 측에 따르면 당시만 해도 유산균은 ‘장 건강’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 대부분이었기에 여성 질 건강을 위한 유산균이라는 개념은 다소 낯설었다. 하지만 엘레나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었고, 이후 꾸준한 제품 라인 확장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제품군 확장도 성장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전했다. ▲유산균 증식과 면역 건강을 강화한 ‘엘레나 퀸’, ▲아이부터 성인까지 섭취 가능한 ‘엘레나 스틱’, ▲정서적 긴장 완화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엘레나 테아닌’ 등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신제품들이 브랜드 라인업에 추가됐다.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소이현이 활동 중이다. 소이현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는 국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을 고려한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농협 안성팜랜드는 뉴질랜드에서 도입한 검은코 양을 오는 3월 29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검은코 양은 정식 품종명 ‘발레 블랙노즈’로 얼굴과 다리에 검은 털이 나 있고 몸통은 흰색인 외형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중적으로 사육되지 않는 희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해당 품종의 양이 영국 애니메이션 ‘숀 더 쉽’의 주인공 숀과 닮아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숀 더 쉽은 몸 전체가 흰색이고 얼굴과 다리가 검은색인 양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해당 캐릭터는 극장판 영화 시리즈를 통해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흥행한 바 있다.안성팜랜드는 이번에 도입된 검은코 양은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까지 모두 순수혈통을 보유한 개체로 국내에서 해당 품종의 유전자 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안성팜랜드 측은 검은코 양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육 공간을 마련했으며 동물 복지 기준에 맞춘 관리 체계도 적용했다고 한다.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안성팜랜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검은코 양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연다.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방문객들이 희귀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DK아시아는 2023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검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의 누적 이용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셔틀버스는 인천 서구 검암역 인근에 조성된 대규모 단지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현재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6대가 출퇴근 시간대에 5분 간격으로 단지에서 검암역까지 오간다.DK아시아는 셔틀버스 도입으로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과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입주민이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편도 1500원 기준으로 하루 3000원 월 기준 6만 원 연간 기준으로는 72만 원 이상의 교통비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현재 운행 중인 셔틀버스와 함께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셔틀버스를 포함하면 총 12대의 셔틀버스가 입주민 전용으로 운행될 예정”이라며 “로열파크씨티의 확장에 따라 리조트 도시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 운행될 셔틀버스는 총 4대로 구성돼 출퇴근용 셔틀 외에도 초등학교 통학용 주말 요트 탑승용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로열파크시티 측은 요트 탑승 전용 셔틀버스 2대는 블랙라벨 등급 차량으로 김포 아라마리나까지 연결되며 입주민의 지역 거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K아시아는 셔틀버스 이용 방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LG ThinQ 애플리케이션 기반 QR코드 승차권 발급과 검표 단말기 태그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입주민 카드를 통한 승하차도 가능하며 앱에서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도 지원된다고 설명했다.DK아시아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입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주민 대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봄마다 되풀이되는 ‘하객룩’ 마케팅. 과연 실제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을까? 웨딩 시즌이 본격화된 3월, 여성복 브랜드가 그 답을 보여준다.이랜드월드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은 올해 2월과 3월 시그니처 라인인 트위드 재킷과 원피스의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엠 관계자는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입기 좋은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결혼식이나 상견례 등 시즌성 이벤트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혼인 건수도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전체 혼인 건수는 약 20만 1000건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하며 5년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팬데믹 기간 미뤘던 결혼식이 재개되며 회복세를 보였고, 2025년 봄 시즌에도 이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웨딩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3~5월 주말 예식은 지난해보다 예약률이 높아진 상황이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로엠의 대표 제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트위드 재킷 중에서는 ‘칼라리스 트위드 재킷’이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라운드와 브이넥 사이의 부드러운 칼라리스 네크라인과 캐주얼한 아웃 포켓, 입체감을 살린 원단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단추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했고 실루엣 유지력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돼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다.원피스 제품 중에서는 ‘카라 트위드 원피스’와 ‘재킷형 롱 원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식한 카라 디자인과 A라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고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우아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카라 트위드 원피스는 은은한 펄 소재가 더해져 로맨틱한 하객룩으로 각광받고 있다.로엠 관계자는 “트위드 아이템은 티셔츠, 데님 팬츠 등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룩부터 포멀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며,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 디자인인 만큼 하객룩으로 구매 후 다양한 TPO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점이 고객들의 선택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실제로 하객룩은 단순한 시즌성 상품을 넘어, ‘활용도 높은 격식 아이템’으로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는 중이다. 결혼식 많은 봄, 하객룩은 단순히 마케팅 슬로건이 아닌 체감 매출로 이어지는 실질 수요가 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경북과 경남 지역 산불과 관련해 복구 지원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재해대책위원회 소속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에 따른 사업 부문별 조치 사항과 향후 대응 계획, 농업 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를 점검했다고 농협중앙회는 전했다.농협중앙회는 체계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또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과 대출금리 우대, 이자 납입 유예,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의 금융 지원과 생필품·구호키트 지원, 세탁차 운영, 여성단체 자원봉사 등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범농협 임직원 성금 모금 ▲농촌 왕진버스 의료 지원 ▲피해 주택 환경개선 ▲가사도움 제공 ▲농기계 수리 및 농자재 할인 등 복구 지원과 ▲금융 수수료 면제 ▲정책자금 지원 ▲사고 보험금 신속 지급 등 금융 부문 지원, ▲피해 농축협의 장비 교체 및 신용 점포 복구비용 지원 ▲계통마트 생필품 할인 공급 ▲범농협 일손 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산불이 확대되고 있어 농업인을 비롯한 국민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베오사운드 레벨 프로스티드 그린’을 국내에 2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아틀리에’를 통해 제작됐으며 계절의 변화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소재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더스티 그린에서 리치 그린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패브릭 커버와 폴리싱과 매트 피니싱을 혼합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각 제품에는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제품의 희소성과 상징성을 더했다고 한다.‘베오사운드 레벨’은 다양한 배치 방식에 맞춰 자동으로 사운드를 조정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스탠드형 평면형 벽걸이형 모두에서 균형 있는 음향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번 제품의 가격은 350만 원이며 뱅앤올룹슨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뱅앤올룹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제품은 사운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하는 뱅앤올룹슨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지난해 경기도의 미분양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북부 지역은 미분양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부동산R114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7만17가구로 전년 동월 6만2489가구보다 7684가구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5803가구에서 1만2954가구로 7151가구가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 미분양이 2000가구 이상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가 유일하다.지역별로는 경기 남부권의 미분양이 크게 증가한 반면 북부권 일부 지역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2023년 말 430가구였던 평택은 2024년 말 기준 4071가구로 3641가구가 증가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평택은 최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공급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미분양 물량은 점차 해소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이천에서는 1908가구가 늘었고 오산은 994가구 광주는 676가구 광명은 356가구가 각각 증가했다. 해당 지역은 한강 이남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반면 의정부는 2023년 말 기준 896가구에서 2024년 말 540가구로 356가구가 줄었다. 전국 기준으로 가장 많은 미분양 감소폭이다. 의정부에서는 지난해 총 5개 단지 1178가구가 분양됐으며 이들 모두 1순위 청약에서 1배수를 채우지 못했으나 지속적으로 계약이 이뤄지면서 미분양 해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양주는 941가구에서 730가구로 211가구가 줄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감소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 2405가구가 분양됐고 이 가운데 양주역세권에서 공급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718가구는 계약 한 달 만에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올해도 양주역세권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밖에도 김포 314가구, 화성 130가구, 연천 91가구, 용인 72가구, 동두천 41가구, 남양주 36가구, 성남 29가구, 양평 2가구 등 경기도 내 총 10개 시군에서 미분양이 줄었다.한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올해 초 분양시장 공급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고 정치적 이슈로 인해 조기 대선 정국이 형성될 경우 시장 분위기가 단기적으로 급변할 수 있다”면서 “분양성이 낮은 지역은 공급을 미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올해 경기도 내 분양 예정 단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일건설은 오는 4월 양주시 양주역세권에서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40층까지 총 4개 동, 7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70㎡, 84㎡, 101㎡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 인근에 위치하며 청량리까지 급행 기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는 점이 교통 접근성 측면에서 특징이다. GTX-C노선이 연결될 의정부역이 한 정거장 거리로 향후 삼성역과의 접근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이달 중 김포시 풍무동에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8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5㎡, 75㎡, 84㎡ 등 총 720가구로 조성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마곡 여의도 상암 등 업무지구와의 출퇴근 편의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현대건설은 4월 용인시 처인구 남사 아곡지구 7블록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7층까지 총 7개 동 66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부터 182㎡까지 다양하다. 인근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영남지역 역대급 산불에 국내 기업부터 해외 브랜드와 연예인까지 기부를 통해 한마음으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경상권 산불 피해가 여전히 확산 중인 가운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성금을 비롯해 구호물품과 현장 인력, 장비 등이 지원됐다. 국내 4대 그룹은 총 90억 원 규모 성금을 기탁했고 각 기업들은 각자 사업 특기를 살린 현장형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으로는 자동차 업체들이 적극적인 모습이다. 한국도요타가 성금을 기부했고 BMW와 벤츠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4대 그룹, 총 90억 원 기탁… 삼성·SK그룹·현대자동차그룹·LG그룹먼저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총 3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 SK, 현대차, LG는 각각 20억 원씩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전달했다.포스코도 이재민 구호와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20억 원을 기부했다. 롯데, 한화, KT도 각각 10억 원의 성금을 냈고 CJ, 두산, LS, KT&G, 넷마블·코웨이는 각 5억 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4억 원, 에이스침대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통해 5억 원을 기탁했다. 윤호중 hy·팔도 회장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3억 원을 기부했다. 네이버는 10억 원을 기탁하면서 모금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26일 기준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약 14만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모금액이 24억 원에 달했다. 카카오도 10억 원을 기부하며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피해 소식을 전파하고 관련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같이가치에는 120만 명이 참여해 50억 원 이상이 모였다.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도 10억 원을 기부했고 아모레퍼시픽홀딩스도 2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금융권도 성금 기탁에 발 빠르게 나섰다.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은 각 10억 원을 기부했다. 미래에셋그룹은 5억 원을 기부했다. IBK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도 각각 2억원을 보탰다. 여기에 더해 금융사들마다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카드 결제 유예, 보험료 유예 등 실질적인 금융 구호책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연예인들도 속속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억 원을 기부했으며, 아이유는 2억 원, 수지·이찬원·영탁·장민호·NCT 마크는 각 1억 원, 유재석·이동욱·김지원·김나영·임시완·박보영·한지민·고윤정·고민시·혜리·박진영·유이·만화가 이말년·NCT 해찬·갓세븐 박진영·르세라핌 허윤진·보이그룹 플레이브는 각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배우 소유진은 3000만 원, 오마이걸 아린은 2000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치킨부터 굴착기까지… 이재민 위한 현장 물품 지원도기업들의 지원은 성금에 그치지 않았다. 각 사는 자사의 물류, 제조, 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와 거주용 천막 600개를 긴급 제공했다. SK하이닉스는 텐트와 바닥 매트 800세트, 구호 꾸러미 1500개를 조달해 지역에 전달했고 포스코는 위생용품과 이불, 비상식량 등이 담긴 구호 꾸러미를 자체 제작해 공급했다.HD현대중공업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을 위해 도시락 1500인분을 제공했고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는 굴착기와 복구 인력의 현장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탁·방역 차량 6대를 피해 지역에 파견했고 화재로 손상된 차량의 수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무상 세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이다.LG전자는 임시대피소에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제공하고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는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통신 3사(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는 임시 거주지에 무료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신 지원에 나섰다.유통업계의 물품 지원도 활발하다. 롯데는 컵라면, 생수, 마스크, 에너지바 등 17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 1만8000여 개를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에 전달했다. 이마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5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세트 250가구분을 기탁했고 이마트24는 에너지바와 음료 등 600인분의 구호 꾸러미를 현장에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생수 15만 병을 긴급 지원했으며 오비맥주 역시 생수를 2만4000병 긴급 지원했다. 동서식품은 커피믹스와 시리얼바 등 3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제공했다. 농심은 라면과 물 등 푸드팩 6000세트를 지원했다. 삼양식품도 라면 등 1만4000개의 지원품을 전달했다. SPC그룹도 빵과 생수 등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필요한 곳에 지원 중이다. 현재까지 총 2만3000여 개를 지원했다고 한다. 롯데웰푸드는 3억 3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고, 호텔롯데는 5000만 원 규모의 긴급구호 세트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생필품과 간식 등 3만5000여 개의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에 직접 전달했다. 제너시스BBQ는 임직원과 가맹점주 20여 명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이재민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1000명에게 치킨 세트를 전했다.이번 산불 피해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서 업의 특성과 역량을 총동원한 사회적 연대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당장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나서주고 있다”면서 “복구를 넘어 장기적인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열렸다.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단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한다. 첫 도입 단지는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이며 향후 2만 세대 규모의 단지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홈닉은 스마트홈 기능과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 예약 서비스 단지 공용시설 관리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주거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홈닉은 2023년 8월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으며 래미안 원베일리에 처음 도입됐다. 이후 아크로리버파크 등 반포 일대 단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5만 세대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특히 홈닉의 에너지 관리 기능은 개별 세대는 물론 단지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타 브랜드 아파트에도 홈닉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홈니커스 클럽 아파트 케어 등 단지별 특성에 맞는 기능을 지속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입주민에게 보다 편안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주거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약 300억 원 규모의 골프페어를 전 점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다.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보다 물량을 20퍼센트 늘렸다고 설명했다. 일부 상품은 최대 50퍼센트 할인 판매한다. 단독 기획 상품부터 이월 상품까지 구성됐다고 한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연중 3~5월이 골프관련 용품 구매 수요가 가장 집중된 시기라고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골프장들이 조기 개장을 하고, 골퍼들도 서둘러 필드로 나가기 때문이다.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골프 장르 월별 매출 비중을 보면 3월 10.3퍼센트, 4월 11.1퍼센트, 5월 10.7퍼센트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 3개월이 연간 32%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같은 해 1월은 4.7퍼센트 2월은 6.0퍼센트였다.행사에는 제이린드버그 PXG 필립플레인 골프 지포어 어메이징크리 데상트골프 등이 참여한다. 골프 클럽도 신세계 골프샵 단독 기획 상품이 포함된다. ‘PRGR 25년 슈퍼에그 플래티넘’ 드라이버는 기존 제품 대비 경량화가 적용됐으며 푸른색 계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이와 시그니처 6’ ‘젝시오 화이트에디션’ ‘마제스티 23서브라임’ 등이 준비됐다고 한다.각 점포 이벤트홀에서는 이월 상품 할인전이 열린다. 강남점 지하 1층 썬큰 광장에서는 기능성 이너웨어 골프화 거리측정기 등을 선보인다. 퍼팅 스트로크 분석과 원포인트 레슨 등의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운영 기간은 4월 4일부터 13일까지다타임스퀘어점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센텀시티점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이월 특가전을 진행한다.강남점 7층 브릿지와 보이드 공간에서는 릴레이 팝업스토어가 이어진다. 아메리칸 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3월 28일~4월 10일)를 시작으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4월 11일~24일) ‘보기보이즈’(4월 25일~5월 8일) ‘존스’(5월 9일~22일)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봄 라운딩 수요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의류 용품 클럽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