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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시구는 모레.류현진이 시즌 5승과 홈 첫 승에 도전한 28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수지가 올랐다. 수지가 류현진이 등판한 이날 LA 다저스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것으로 착각한 팬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하지만 이날은 미국의 메모리얼데이(우리의 현충일)로 다른 이가 시구를 했다. 수지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3연전 마지막 경기인 29일 시구자로 나선다. 28일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시구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괴물' 류현진이 별명에 걸맞은 인상적인 투구로 시즌 5승과 홈 첫 승에 성공했다.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은 메모리얼 데이(우리의 현충일)인 27일(한국시간)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전에 선발등판,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상대해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8회 퍼펙트게임이 좌절됐다. 첫 타자 토드 프레이저에게 3루수 키를 넘어가는 좌익 선상 2루타를 얻어 맞은 것. 이 안타로 류현진은 생애 처음이자 MLB 통산 24번째 퍼펙트게임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긴장감이 풀린 탓일까. 류현진은 후속 두 타자에게 안타-희생타로 이날 첫 실점 했다. 다음 타자에게도 안타를 내줘 1사 1-2루에서 류현진은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1로 앞선 상황. 하지만 '방화범' 윌슨이 2타점 적시타를 허용, 류현진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자칫 승리도 날아갈 상황. 다행히 3-4 1점 차로 쫓긴 2사 만루에서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센이조기 등판해 브랜드 필립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류현진의 승리를 지켜줬다. 얀센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1-2루의 위기를 극복하며 경기를 끝냈다. LA 다저스의 4-3 승리.류현진은 7.1이닝 3피안타 3실점 7탈삼진으로 시즌 5승(2패)에 성공했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3.10으로 조금 올라갔다. 류현진은 이날 95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66개가 스트라이크 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95마일(약 153㎞)을 2차례 이상 찍혔다.공격에서는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말 2-0으로 달아나는 귀중한 희생타를 쳐 냈다. 왼 어깨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가 24일 만에 등판한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승리를 챙긴 류현진은 복귀 후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무엇보다 홈 첫 승이 눈에 띈다.이날 경기 전까지 류현진은 원정에서 5게임을 치러 올 시즌 거둔 4승을 모두 챙기고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했지만 홈에서 등판한 세 경기에서는 9.00의 평균자책점에 2패만을 떠안았었다.LA 다저스는 3회 상대 내야수의 실책 덕에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7회 말 3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특히 류현진의 희생타가 돋보였다. 1사 1-3루에서 타석에 선 9번 타자 류현진은 유격수 앞 땅볼(실책)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1사에서 희생타를 친 게 돼 류현진의 타점으로 기록됐다. 2-0으로 달아난 2사 1-2루에서 2번 타자 칼 크로포드의 좌중간 2루타가 터져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점수 차가 4-0으로 벌어졌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류현진 경기중계류현진 8회 3피안타 3실점. 퍼펙트 무산. LA 다저스 3-4 불안한 리드.류현진의 퍼펙트게임이 깨졌다. 8회 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 4번 토드 프레이저에게 3루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허용했다. 앞서 21명의 타자를 완벽하게 막아내 MLB 통산 24번째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였던 류현진은 이로써 대기록 작성에 실패했다. 후속 타자에게도 안타를 내줘 무사 1-3루. 류현진은 6번 타자 크리스 헤이시에게 우익수 희생타를 내줘 이날 경기 첫 실점 했다. 후속타자에게 또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2루. 류현진이 구원 투수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1로 앞선 상황이기에 이대로 동점이나 역전이 없으면 시즌 5승과 홈 첫 승을 기록하게 된다. 누적 투구 수 95개.한편 구원 투수 윌슨은 첫 타자 삼진 후 다음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2사 만루에서 빌리 해밀턴에게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3-4 한점 차의 불안한 리드에서 또 후속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가 됐다. 결국 LA 다저스가 윌슨을 강판시키고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센을 올렸다. 얀센은 강속구를 앞세워 브랜드 필립스를 삼진처리하며 한 점 차 리드를 지켰다.이로써 류현진은 이날 7.1이닝 3피안타 3실점이 돼 평균 자책점이 3.00에서 3.10으로 올라갔다. 탈삼진은 7개. 7회 말 공격에서 류현진이 1-0에서 2-0으로 달아나는 귀중한 희생타를 때렸다. 7이닝 퍼펙트 행진 중인 류현진이 그야말로 '북 치고 장구 치는' 경기를 한 것. 이어진 2사 1-2루에서 2번 타자 칼 크로포드는 좌중간 2루타로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순식간에 점수 차가 4-0으로 벌어졌다. 선두 타자 저스틴 터너의 볼넷에 이어 1사 후 8번 타자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가 외쪽 담장을 원 바운드로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쳐 1사 1-3루에서 9번 타자 류현진의 유격수 앞 땅볼이 실책으로 이어져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1사에서 희생타를 친 게 돼 류현진의 타점으로 기록됐다. 2-0으로 달아난 2사 1-2루에서 2번 타자 칼 크로포드의 좌중간 2루타가 터져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점수 차가 4-0으로 벌어졌다. 7회말 현재 LA 다저스의 4-0 리드. 류현진의 생애 첫 퍼펙트게임에 관심이 쏠린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27일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은 퍼펙트게임을 만들어냈다. LA 다저스가 1-0으로 앞서 있어 남은 여섯 타자만 잡아내면 류현진은 퍼펙트게임의 주인공이 된다.1869년 출범한 메이저리그에서는 지금껏 23차례 퍼펙트게임이 나왔다. 류현진이 성공하면 24번째 주인공이 된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해내지 못한 일을 전 세계 최고 선수만 모였다는 메이저리그에서 달성하는 것이다.앞서 설명했듯 퍼펙트게임은 투수가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한 경기를 가리킨다. 참고로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15번의 퍼펙트게임이 작성됐다. 류현진은 7회 초 수비에서도 상대 1-2-3번을 삼자 범퇴 처리하며 7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의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21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 1명도 출루시키지 않았다는 얘기.류현진은 빌리 해밀턴을 2루 땅볼 아웃, 잭 코자트 삼진 아웃, 브랜든 필립스 투수 앞 땅볼 아웃으로 잡아냈다. 류현진은 2사 후 브랜든 필리스를 상대할 때 또 한번 95마일(시속 152 km)을 뿌렸다.류현진의 7회까지 투구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무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에 누적 투구 수 82개다. LA 다저스의 1-0 리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6회 초 수비에서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가볍게 돌려세웠다. 6이닝 연속 삼자범퇴의 엄청난 투구. 6회까지 18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 1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6회 초 7-8-9번 타자를 상대로 한 투구 내용은 포수 앞 땅볼-탈삼진-탈삼진이다. 6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 누적 투구 수 68개.'원정 괴물' 류현진이 '홈 괴물'로 진화 중이다. 5회 초 수비에서도 삼자범퇴. 5회까지 퍼펙트 투구다. LA 다저스가 1-0으로 앞서 있어 일단 승리 투수 요건은 갖췄다.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뒤 2번 째 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선두 타자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뒤 5번 타자 라이언 루드윅을 상대 할 때 95마일(시속 152km)까지 뿌렸다. 11개의 투구 끝에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 후속 타자는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류현진의 5이닝 투구 내용은 무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 누적 투구 수 56개. 시즌 첫 완투가 가능한 투구 수다.류현진이 4이닝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이번 이닝에서는 수비의 도움을 받았다.1사 후 신시내티 2번 타자 잭 코자트가 3-류 간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으나 LA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가 몸을 던지는 환상적인 수비로 막아냈다. 누적 투구 수는 42개.4회 초 수비를 끝낸 현재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무피안타 무실점 3K다.LA 다저스가 3회 말 공격에서 상대 실책 덕에 선취득점 했다. 1-0 리드.선두 타자 7번 드류 부테라가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 쿠바 출신 유격수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9번 타자 류현진이 1루 라인 옆으로 흐르는 희생번트로 1루 주자를 2루로 보냈다. 1번 타자 디 고든의 1-2루 간 타구가 상대 1루수 글러브를 스치며 외야로 빠져나간 틈을 타고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상대 실책 덕에 LA 다저스 선취득점.2번 타자 칼 크로포드의 1-2루 간 안타 때 발 빠른 디 고든은 3루까지. 3번 타자 야시엘 푸이그 타석 때 1루 주자 2루 도루에 이어 푸이그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추가득점 찬스. 하지만 4번 타자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3루 땅볼에 그쳤다. 3회 말 현재 신시내티 0-1 LA 다저스. 우리나라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데이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전사'처럼 경기 초반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3이닝 연속 삼자범퇴. 0-0으로 맞선 3회 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7번 브라이언 페나를 2루 땅볼 아웃, 8번 타자 라몬 산티아고를 몸쪽 커브볼로 삼진 아웃, 9번 타자 투수 자니 쿠에토를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막아냈다. 누적 투구 수 32개 중 스트라이크가 25개나 될 정도로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3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K. 류현진이 경기 초반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시즌 홈 첫 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류현진은 2회 초 수비에서 첫 타자 4번 토드 프래지어 투수 앞 땅볼, 5번 타자 라이언 루드윅 중견수 뜬공, 6번 타자 크리스 헤이시를 삼진 처리했다. 공 단 8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냈다. 2이닝 누적 투구 수 20개. 무피안타 2탈삼진이다.2회 말 현재 신시네티 0-0 LA 다저스.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이 시즌 5승과 홈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전에 선발등판 했다.류현진은 1회 초 수비에서 공 12개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첫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후속 두 타자를 3루 땅볼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류현진은 올 4승을 모두 원정경기에서 거뒀다. 홈에선 아직 승리가 없다.원정 5게임 평균자책점(0.56)이나 피안타율(0.179) 등은 '언터처블' 수준으로 좋다. 하지만 홈에서 등판한 세 경기에서는 9.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2패만을 떠안았다. 홈 경기의 피안타율은 0.406에 이른다.상대 선발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한 자니 쿠에토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세월호 참사를 두고 일부 기독교 목사들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 목사는 지난 25일 주일 예배 설교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문제가 있다. 특히 좌파, 빨갱이, 종북 이것들"이라며 "정신이 나갔다. 세월호 사고 일어난 걸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냐"며 말문을 열었다.전광훈 목사는 "세월호 사고 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좌파, 종북자들만 좋아하더라. 추도식 한다고 나와서 막 기뻐 뛰고 난리야"라며 "왜? 이용할 재료가 생겼다고"라고 주장했다.전광훈 목사는 "추도식은 집구석에서 슬픔으로 돌아가신 고인들에게 해야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광란 피우라고 그랬어? 돌아가신 젊은 애들한테 한 번 물어봐. 이게 국민 수준이란 말이야"라면서 "나는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하면서 울 때 나도 울었어. 박근혜 대통령 연설 듣고 울 때 안 우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야"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솔직히 말해 대통령이 사과를 했지만 대통령, 이 정부만 사과할 일이냐"면서 "과거에 김대중 노무현 때 다 진행된 일 아니냐. 지들도 같이 사과 해야지. 뭔 놈의 누구한테만 사과하라고 왜 떠드냐. 국민이 속아 넘어가니까 자꾸 떠든다 말이야"라는 말도 했다.그는 또 정몽준 후보 막내아들의 '국민정서 미개' 발언과 관련해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아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개하다고 아이가 철이 없으니까 그냥 자기 느낌대로 뱉어 버렸다"며 "애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느끼는 그대로 말한다"고 두둔했다. 전광훈 목사의 이날 설교 영상은 사랑제일교회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전광훈 목사는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후원회장과 보수단체인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달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조광작 목사),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아들의 '국민이 미개하다'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니다"(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등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목사들의 발언이 빈축을 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내 포털 2위 업체 다음과 모바일메신저 1위 업체 카카오가 26일 합병을 발표하면서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와 숙명의 일전을 벌이게 됐다. 특히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합병회사 다음카카오의 최대 주주(51.39%)가 되면서 실질적으로 경영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 한 때 NHN에서 한 배를 탔던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의 일전을 피할 수 없게 됐다.김범수 의장과 이해진 의장은 서울대 동문(86학번) 이다. 1966년 생으로 한 살 더 많은 김범수 의장은 산업공학, 이해진 의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김범수 의장과 이해진 의장은 1990년 졸업 후 각각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석사 과정을 거친 후 1992년 삼성SDS에 함께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월급쟁이 생활은 길지 않았다. 먼저 김범수 의장이 1998년 삼성SDS에서 나와 게임업체 한게임을 창업했다. 이해진 의장도 이듬해 포털 네이버를 설립했다. 그러나 2000년 네이버와 한게임이 합병하면서 다시 한배를 탔다. 김범수 의장은 2000년 네이버컴 공동대표이사 사장, 2001년 NHN공동대표 이사, 2004년 NHN공동대표 사장 등을 거쳐 2008년 NHN 비상임 이사를 끝으로 회사를 떠나 사업을 구상하다 2010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둔다.이해진 의장은 줄곧 네이버를 지키며 자신이 설립한 네이버를 '공룡포털'로 키워냈다.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약 24조 5000억 원. 이에 비해 다음카카오의 시가총액은 3조원에 불과해 아직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볼 수 있다.하지만 김범수 의장이 주도할 다음카카오가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살려 맹렬한 추격전을 펼친다면 국외 모바일 시장(네이버 라인과 카카오톡)과 국내 포털시장 등에서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정의당 당원으로 서울시민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6·4지방 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유 전 장관은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자유인의 서재)에 '6월4일, 그리고 김진표 후보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유 전 장관은 "김진표 후보는 저에게 여러 감정을 일으킨다. 가장 큰 것이 미안함, 그 다음이 고마움"이라며 2010년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0.96%P 차이로 자신에게 졌음에도 내색하지 않고 열렬히 선거운동을 도왔다며 김 후보와의 인연을 상기했다.유 전 장관은 "비록 낙선하기는 했지만, 제가 그나마 48%라도 득표한 것은 그가 그렇게 해 준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김진표라는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저는 많이 고맙다"며 "소속 정당과 정치적 견해의 차이를 떠나 어떻게든 보답을 해야 한다는 부채의식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유 전 장관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와 관련해 "얼마 전 저는 경기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를 해 저와 가족의 표라도 드려야 하는데, 이젠 그것마저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년 전 유아무개가 도지사가 되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경기도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 전 장관은 이 글에서"저는 정치를 떠났지만, 정의당이라는 작은 정당의 평당원"이라며 "앞으로 당직을 맡거나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정당에 참여해야 대의민주주의 정치제도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믿음 때문에 글 쓰는 일을 생업으로 하는 평당원으로 남아 있다"고 정의당 당적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한편 유 전 장관은 노회찬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과 함께 진행하기로 한 팟캐스트 '정치다방' 홍보물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되면 사람들 엄청 죽고 감옥갈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불행하게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큰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부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잠적설'을 제기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전혀 다른 반응을 내놔 주목된다. 진중권 교수는 내세울 만한 공약이 없어 네거티브로 간다며 "없어도 너무 없어 보인다"고 힐난했다.그러나 변희재 대표는 "박원수 후보 부인은 서울시장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다"며 "당연히 검증대상"이라고 맞받았다.먼저 진중권 교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급해 무리를 두는 모양"이라며 "그럴수록 없어 보인다. 역효과만 난다"고 정몽준 후보 측을 비난했다.진중권 교수는 이어 "지지율 차이가 많이 나도, 어차피 선거 마지막에 이르면 양쪽의 고정 지지층이 결집하게 되고, 결국 중도층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판세가 결정되는 것"이라며 "정몽준 후보가 너무 지지율 격차를 의식한 나머지 급한 마음에 무리수를 드는 듯"이라고 분석했다.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후보에 대해 "선거의 내용이나 형식 면에서 제대로 못하고 있다. 후보로서 '평균'이하의 행보를 하고 있다"면서 "정 후보의 공약은 '어게인 오세훈'"이라고 깎아내렸다.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후보의 주요공약을 상기하면서 '별 볼 일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자꾸 네거티브로 나가는데, 그 수준이 민망하다"며 "상대 후보 놔두고 포스터랑 경쟁할 건가? 남의 아내 얘기는 왜 꺼내나?"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주식은 많으시겠지만 참 없어 보인다"고 꼬집었다.진중권 교수는 "정 후보는 이제라도 중도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선거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며 "박원순 시장이 왜 시장이 되면 안 되는지보다 왜 자기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지를 얘기해야 한다"고 충고했다.하지만 보수논객 변희재 대표는 박원순 후보 부인은 당연히 검증 대상이라고 상반된 주장을 폈다. 변희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은 공개된 가족사진 한 장도 없다. (북한) 김정일 가족도 그랬다"는 글을 올렸다. 변희재 대표는 "박원순, 정몽준보다 더 뛰어난 능력 갖춘 사람들 중에, 가족들의 사생활 보호 때문에 공직 진출 꺼리는 사람들 많다"라며 "박원순처럼 부인, 아들, 딸 다 숨겨놓고 마음대로 산다면, 누가 공직 못 나가나"라고 비판했다. 변희재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은 관사에서 함께 살고, 관용차도 제공받는 등, 서울시장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다. 당연히 부인에 대한 검증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다들 그렇게 검증받는데 유독 박원순만 빼달라고 소리치고 있는 격"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4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은 "박원순 후보의 부인은 서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커녕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박원순 후보 부인 잠적설, 외국 출국설 등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가족에 대한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정치적·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다음카카오 최대주주는 김범수(50%) 의장. 다음 이재웅 창업주는 4%로 축소.포털업체 다음은 26일 카카오를 흡수합병하면서 보통주 3294만1170주와 종류주식 1006만5674주의 신주를 발행해 다음 지분 1대 카카오 지분 1.5557456 비율로 흡수한다고 공시했다. 다음은 공시에서 "합병으로 주권 비상장법인(카카오)의 최대주주 또는 5% 이상 주주가 당사(다음)의 최대주주가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합병회사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13.67%) 전 대표(창업자)이며, 피합병회사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29.24%) 이사회 의장이다.그러나 다음은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동되고 그의 지분율은 22.23%가 된다"고 밝혔다. 게다가 카카오의 지분을 23.15% 가지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는 김범수 의장이 100% 소유한 회사이기 때문에 김 의장의 개인 지분과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을 합하면 51.39%가 된다. 이로써 실제 다음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의 지분은 50%에 달하게 되고 반대로 이재웅 창업자의 지분은 4%대로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번 합병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카카오를 흡수 합병했다기 보다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해 우회상장하는 모양새다. 이번 합병으로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가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 되면서 이재웅 다음 창업자의 지분을 넘게 돼 회사 경영에 실질적인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다음의 합병 공시가 발표되자 오전 7시 23분부터 다음의 주식 거래매매를 우회상장 여부 및 충족요건 확인 때까지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거래소가 충족요건을 확인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 보여 거래는 27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박원순 부인이 왜?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문제를 거론하면서 양측이 정면충돌한 가운데 박원순 후보는 부인 문제와 관련해 "꼼수는 정수로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정 후보 부인 김영명 여사는 어르신들 점심 배식봉사를 하고, 거리 유세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박원순 후보 부인 강난희 여사는 어디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너무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항간에는 박원순 후보가 부인을 꽁꽁 감추고 있다는 소리도 들려온다. 심지어 외국에 출국했다는 설도 파다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캠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이후로 벌어지는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지난번(2011년 10월) 보궐선거 때도 저와 가족에 대한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고도 했다.박원순 후보는 26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정 후보 측 주장에"꼼수는 정수로 받겠다"고 맞섰다.한편 이번 논란은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26일 박원순 부인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에서 26일 9시 1분께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에 최소 2명이 중태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불이 난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2만 8670㎡)로 홈플러스와 메가박스 등이 입주해 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17분 현재 7명이 사망했다. 또 유독가스를 흡입한 20명이 인근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병원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부상자 가운데 최소 2명이 중태다. 불은 지하 1층 식당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부주의로 불티가 바닥의 인화성 물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승객 등 수백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오전 9시 2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전했다.처음 불이 났을 때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38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김포 부천 등에서 지원을 받아 소방관 120명 장비 40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구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어 현장에서 확인 중이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소방방재청은 인명피해가 커지자 오전 9시 45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중수본은 방재청,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로 구성되며 사고수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본부장은 남상호 방재청 청장이, 부본부장은 조성완 방재청 차장이 각각 맡았다.한편 이번 화재의 여파로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을 지나는 전동차들이 한동안 무정차 통과했으나 오전 10시 21분경에 정상화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에서 26일 9시 1분께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에 7~8명이 중태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불이 난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2만 8670㎡)로 홈플러스와 메가박스 등이 입주해 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5명이 사망했다. 또 유독가스를 흡입한 최소 22명이 인근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병원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부상자 가운데 7~8명이 중태다. 불은 지하 1층 식당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부주의로 불티가 바닥의 인화성 물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승객 등 수백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오전 9시 2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전했다.처음 불이 났을 때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38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김포 부천 등에서 지원을 받아 소방관 120명 장비 40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구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어 현장에서 확인 중이다. 한편 이번 화재의 여파로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을 지나는 전동차들이 한동안 무정차 통과했으나 오전 10시 21분경에 정상화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에서 26일 9시 1분께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불이 난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2만 8670㎡)로 홈플러스와 메가박스 등이 입주해 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5명이 사망했다. 또 유독가스를 흡입한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지하 1층 식당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부주의로 불티가 바닥의 인화성 물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소방당국은 오전 9시 2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전했다. 처음 불이 났을 때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김포 부천 등에서 지원을 받아 소방관 120명 장비 40대가 투입돼 추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한편 이번 화재의 여파로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을 지나는 전동차들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에서 26일 9시 1분께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불이 난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2만 8670㎡)로 홈플러스와 메가박스 등이 입주해 있다.현재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과 함께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5명이 사망했다. 또 유독가스를 흡입한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지하 2층 식당공사 현장에서 용접 중 불꽃이 튀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29분 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화재의 여파로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을 지나는 전동차들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주목받고 있다.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위메이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 위메이드는 카카오 지분 5.67%(1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400원(13.04%) 오른 4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카카오용 게임등을 개발하는 업체다.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에 대해 결의하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에 절차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터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내 2위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1위 모바일메신저 업체 카카오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 출범을 선언했다. 그동안 모바일 사업과 글로벌 진출에 주춤했던 다음이 카카오 합병으로 외국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에 대해 결의하고 합병계약을 체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에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최세훈 다음 대표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을 구축,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 형태는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약 1:1.556의 비율로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명칭은 '다음카카오'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카카오 지분을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케이큐브홀딩스가 각각 29.9%와 23.7% 보유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가 보유한 뛰어난 모바일 플랫폼, 다음이 보유한 국내 1위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검색광고 네트워크 등 우수한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모바일 사업에 강력한 추진력과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 통합법인은 다음과 카카오가 당분간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운영하되, 공통부문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부문부터 순차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카카오는 특히 참여와 개방, 소통, 혁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문화 등 주요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통합 이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통합 법인의 직원수는 다음 약 2600명과 카카오 약 600명이 합쳐져 약 3200명이 될 전망이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카카오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다음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 및 서비스-비즈니스 노하우, 전문기술이 결합하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통합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인 23일 "故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인 박원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고인과의 인연을 소개했다.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다고 밝혔다.그는 "그리움이 커지면 그림이 된다지요. 제 마음속 그림으로 남아 있는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글을 시작했다.이어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한결같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라 말씀하셨던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변호인'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불렸던 '박상순'이 접니다"라고 설명했다.박 후보는 "'국가란 국민입니다'고 외치던 송우석 변호사, 아니 노무현 변호사의 말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며 "시민에게 진 빚 열심히 발로 뛰면서 갚겠습니다. 시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시장이 되겠습니다"라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박 후보는 글과 함께 당시 관련 자료사진을 첨부해 이해를 도왔다. 영화 변호인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그리고 방명록으로 보이는 종이에 "참 그립습니다. 당신께서 이루고자 했던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글귀를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원진 회의에서 조광작 목사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목회자가 하신 말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발언이 나왔다"고 개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김영란법 대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조광작 목사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박 원내대표는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가 이런 사단 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다 백정이다"고 한겨레가 보도한 조광작 목사의 발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독교 목사님이 한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면서 "한기총 임원진 회의에서 나왔다는 보도가 있다.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기보다 어렵다고 말씀 하셨다. 이 발언을 한 목사님께서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모독한 발언에 대해서 정중히 사과하셔야 될 것 같다"고 꼬집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원진 회의에서 조광작 목사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목회자가 한 말이라고는 믿기 어렵다"며 개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특별법·김영란법 대책회의에서 조광작 목사의 말을 전했다.그는 "가난한 집 아이들이 경주 불국사로 수학여행 가지 왜 제주도를 배 타고 가다가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한다. 천안함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애도하며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럽냐고도 했다. 대통령이 눈물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라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 가기는 낙타가 바늘 길 지나가기보다 어렵다고 했다"며 "유가족을 모독한 발언을 정중히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한기총 부회장인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이 이날 자 한겨레신문 보도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조광작 목사는 또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男: 술도 한잔 했고, 얘기도 잘 통하고…분위기도 좋은데 키스 한번 시도해 볼까? 女: 날씨도 좋고 예쁜 옷도 사 입었는데, 왜 연락이 안 오지. 내가 전화해 볼까?연애 초기. 맘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빨리 '내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마음은 급하다. 하지만 성급하게 굴다 혹시 사이가 틀어질까 고민에 빠지는 것. 당시는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지만 지나고 보면 행복한 고민임을 알게 된다.그렇다면 가장 행복한 연애 고민은 뭘까.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46명(남녀 각 273명)을 대상으로 '연애 중 어떤 고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 가슴 설레나?'라는 주제로 설문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그런데 남성과 여성의 대답이 전혀 달라 새삼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남성이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진도 나갈까 말까'로 29.3%가 이를 선택했다. 하지만 여성은 응답자의 27.1%가 '먼저 연락할까 말까'를 꼽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남성은 이어 '데이트코스를 어디로 정할까'(26.7%)가 근소한 차이로 2위 그 뒤로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눌까'(19.1%)와 '뭘 입고 나갈까'(14.7%) 등의 고민이 뒤따랐다. 여성은 '뭘 입고 나갈까'(25.3%)가 두 번째로 높았고, '진도에 응할까 말까'(19.4%)와 '화해할까 말까'(16.8%) 등의 순이다. '연애의 묘미가 가장 큰 단계'에 관한 질문에도 남녀의 답이 엇갈렸다.남성은 '키스 시도 단계'(30.4%) - '손잡는 단계'(25.6%) - '잠자리 시도 단계'(23.4%) - '상대 파악 단계'(15.8%) 등의 순서로 꼽았다. 여성은 '상대파악 단계'(29.7%)를 첫손가락에 꼽았고, '키스 단계'(27.1%) - '손잡는 단계'(23.8%) - '잠자리 단계'(13.2%)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업체 관계자(여성)는 "이성 간의 키스는 본격적인 교제로 진입한다는 일종의 신호 및 동의로서 남성들에게는 이 진입 장벽을 언제 어떻게 뚫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라며 "여성은 상대를 정확히 파악한 후 믿을 수 있다는 확신이 서야 그 다음단계로 진입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요모조모를 샅샅이 훑으면서 쾌감을 느낀다"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은 23일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 "재건축이 필요한 데 그냥 집안을 좋은 벽지로 도배해 바꾼 상황"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와 전화인터뷰에서 "대통령에게 쏟아지는 비판을 분산시키는 일종의 방탄 총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관심사는 대통령의 스타일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있다"며 "총리가 누가 되었느냐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통치 스타일의 변화 없이 총리만 바뀐다면 계절에 따라 옷을 바꾸어 입는 것 이상 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모든 현안을 직접 챙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만기친람' 통치스타일이 바뀌지 않으면 그 누가 총리가 돼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주장.노 전 의원은 안 후보자가 실질적인 책임총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예측에 대해서도 일축했다.그는 "책임총리는 대통령 의지에 달린 것이지 총리의 능력에 달린 건 아니다"면서 "현재 총리도 능력이 부족해서 책임 총리가 못 되었다기보다는 대통령이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대통령이 모든 것을 다 해오고 그러다 보니까 총리가 사실상 병풍이나 다름없는 그런 역할의 제한이, 한계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총리 스스로 알아서 책임 총리가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있다"며 "아무리 좋은 분 모셔놔도 대통령이 활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날 박 대통령이 안 후보자 지명 외에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를 수리했으나 야권에서 인적 쇄신의 핵심이라며 줄기차게 교체를 요구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것에 주목하며 '별 의미가 없는 인사'라고 평가절하했다.그 이유에 대해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을 중심으로, 청와대 비서실장이 내각을 통할(모두 거느려 다스림)하다시피 한다. 대통령이 비서실장을 통해 국정을 운영해 온 것"이라며 "그런 (통치) 스타일의 변화 없이 총리에게 권한과 역할을 부여하면서 대통령이 총리를 통해서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데 사실은 비서실장을 통해서 나라를 다스려왔기 때문에 총리나 장관을 바꾼다고 해서 그게 크게 달라질 게 있느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유임시킨다는 것은 대통령이 그간의 정치 스타일을 바꾸지 않겠다는 의사표명"이라며 "청와대에서 '총리와 비서실장을 한꺼번에 바꾼다면 국정 공백이 크다'고 하는데 그 말 자체가 그 간 국정에서 비서실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과도하게 컸다는 것을 입증하는 표현이다. 총리는 대외 의존용으로 두고 실제 내각을 통할하는 것은 비서실장을 통해서 하는 일종의 이원집정제 였다"고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남심을 뒤흔들 애프터스쿨 나나의 육감적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나나는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까탈레나'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쇼 프로그램 '룸 메이트'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나나는 패션 매거진 쎄씨 6월호에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에서 여자도 돌아보게 만드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꾸준한 근력 운동과 이너 테라피를 챙겨 먹는 것이 노하우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