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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은 2일 충북 충주시청에서 농협네트웍스와 충주시가 지역경제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 농촌 관광 인프라 강화와 도시민 유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측은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운영 ▲도시민 체험 프로그램 비용 지원 ▲지역 내 네트워크 공유 및 관광자원 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송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의 농촌체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민의 농업·농촌 관심 제고와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농협네트웍스는 국내 유일의 농업·농촌 여행사다. 지난 13년간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약 48만 명의 도시민을 농촌 지역에 송객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라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 수행에 기여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달 29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함께 축하했다.유치부 대상은 ‘알록달록 채소와 농부’를 그린 하승우 어린이가 선정됐고, 초등부 부문에서는 구윤호 학생의 ‘추수와 동시에 쌀포장까지 되는 새로운 농기계를 개발하고 싶어요’와 김지우 학생의 ‘지금 우리의 농가월령도!’가 공동 대상을 차지했다. 동시 부문 대상은 김윤호 학생의 ‘농촌사계가’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농업박물관장상 등이 수여됐다. 한삼인 아이홍삼 및 농협식품 꾸러미 등 부상이 함께 전달됐다.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표 공모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박물관이 2012년부터 공동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을 주제로 유치부·초등부 그림 및 동시, 전 국민 사진 부문을 운영했다. 총 1338점이 출품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그림 651점, 동시 379점, 사진 308점이 접수됐다.농업박물관은 공모전 취지 확산을 위해 매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14회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국민들이 표현한 농촌 사계절과 농업의 미래상, 농가의 일상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4억 원 규모의 쌀 기부를 통해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협의회 소속 6개 기관이 참여해 총 4억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 회장 등 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호동 회장은 “협동조합 간 연대를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낸 사례”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 회장 역시 “협동조합들이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기부처 대표로 참석한 임갑필 국립서울농학교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한편,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침밥차’ 행사를 각 기관 로비에서 운영했다.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국산 쌀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부동산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고 있다. 특히 극 중 도진우 부장의 집으로 등장한 ‘반포 리버팰리스’가 실제로는 인천 서구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며 단지에 대한 관심이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드라마에서는 김낙수 부장이 직속 상사인 백 상무를 태우며 전세만 38억원이라며 놀라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러나 실제 촬영지인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의 전용 84㎡ 분양가는 6억원대에 불과해 드라마 속 설정 대비 약 6분의 1 수준이다. 합리적 가격에도 불구하고 단지가 고급스럽게 연출된 데에는 6성급 호텔급 커뮤니티 38종,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 13종, 세계적 조경 설계를 적용한 단지 환경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의료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DK아시아는 국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주민 전용 ‘다이렉트 대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고급 아파트가 원격진료 연계를 내세우지만 실제 이용률이 낮은 반면, 로열파크씨티Ⅱ는 대면 중심 서비스를 통해 응급 대응, 진료 안내, 예약, 맞춤 건강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Ⅰ과 함께 총 6305세대 시범단지를 이뤘다. 로열파크씨티 전체 규모는 3만6500세대에 달한다. 대한민국 민간사업 최대 규모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인천시는 인근에서 친환경·문화 복합도시 개발 프로젝트 ‘에코메타시티’(59만평 규모)를 추진 중이다. 신검단·검암 일대는 장기적으로 인천 서북부 신성장축의 중심지로 재편될 전망이다.드라마 방영 이후 단지 인근 주택전시관의 방문객 수도 크게 늘었다. 전시관은 브랜드 철학과 미래 도시 비전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대형 반얀트리 연출, 3층 규모 대리석 계단, 초대형 모형도 등 몰입형 콘텐츠가 조성돼 있으며 주변 교통망·개발 계획·도시 재생 청사진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주말 사전 예약 방문객 대상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 투어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준비하는 제철 재료 기반 삼식(뷔페) 서비스, 단지 내 전용 영화관 ‘로열 시네마 라운지’, GDR 시스템·프로 레슨이 가능한 인도어 골프장, 이탈리아 테크노짐 기구를 갖춘 호텔급 피트니스센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로열 뮤직룸, 스크린 스포츠 ‘레전드 히어로즈’, 테라스형 로열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콘텐츠도 제공된다.조경 콘텐츠 역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지 내 세계적 조경 설계, 무궤도 기차 ‘로열 트레인’, 겨울에도 유지되는 호밀밭, 대형 실물 비행기 2대 전시, 하트 멀칭존, 액자형 포토존, 5.6km 황톳길 등 감성과 휴식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DK아시아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이어 왕길1구역(4619세대), 검단5구역(3851세대) 등에서 추가 공급을 준비하며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는 2일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뉴 CR-V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또는 저금리 할부 등 프로모션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달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을 지원받거나 60개월 저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달 13일 출시된 뉴 CR-V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순정 액세서리인 스텝 가니쉬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이와 함께 CR-V 출시 30주년 재구매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혼다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은 CR-V 하이브리드를 130만 원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그 외 혼다 차량도 1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또한 혼다코리아는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시승 신청도 받는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5년 11월 한 달간 내수 3,575대, 수출 1,074대 등 총 4,649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수출 실적에는 캐나다향 전기 SUV ‘폴스타 4’ 304대가 처음 포함되며 미래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성과도 가시화했다.내수 시장에서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403대 판매되며 실적을 주도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2052대(비중 85.4%)를 차지했다. 해당 모델은 직병렬 듀얼 모터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245마력 출력과 복합연비 15.7km/ℓ(테크노 기준)를 구현한다.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60대(1.6 GTe 459대, E-Tech 하이브리드 101대)를 기록했다. 1.6 GTe 모델은 13.6km/ℓ 복합연비와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경제성과 주행 감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고객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스테디셀러 QM6는 601대, 중형 세단 SM6는 6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판매가 마무리됐다. 두 모델은 2016년 출시 이후 각각 약 25만8000대(QM6), 15만7000대(SM6) 누적 판매고를 올린 뒤 지난달을 끝으로 9년여간의 국내 판매를 종료했다.11월 수출은 그랑 콜레오스 421대, 아르카나 349대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폴스타 4(304대)가 처음으로 캐나다 시장에 선적되며 전기차 생산 역량 강화가 본격화됐다.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초 내연기관·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를 한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68개 설비를 개선하며 미래차 전환 속도를 높여왔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성교육원에서 영농지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보급형 스마트팜 도입·운영 ▲병충해 진단 및 방제 ▲농업·농촌 융복합산업 전략 ▲농업인 안전보건 관리대책 등 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포함됐다.첫날에는 김진욱 농촌지원부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농협의 핵심가치 실천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의 취지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협중앙회 창립 64주년을 맞아 선포된 농업·농촌 중심 국민 공감운동으로,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농업인 중심 경영과 현장 밀착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김 부장은 “영농지도 인력은 농업인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농협의 얼굴”이라며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신뢰받는 지도사업을 통해 농심천심운동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교육 참가자들은 실무 역량 향상뿐 아니라 농업인을 대하는 기본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전북 완주 지역 영농지도 담당자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농업인을 대하는 진정성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현장에서 농심천심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영농지도 인력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 제고에 기여하고, 농심천심운동의 현장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모리조가 한국 언론과의 약속을 결국 지켜냈다. 올 초 한국 기자들 앞에서 WRC 제패를 다짐했던 그는 예상대로 시즌 정상에 오르며 2025년 WRC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모리조 우승은 단순 개인 성과를 넘어 도요타 가주 레이싱(이하 TGR)의 기술력과 전략, 모터스포츠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결합된 결과라는 평가다.도요타 가주 레이싱은 1일 2025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제조사·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모리조라는 예명으로 모터스포츠 선수로도 직접 활동하고 있는 토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열린 도쿄 오토 살롱에서 “올 해 WRC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한국의 기자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다’”는 목표를 밝혀 화제가 됐다. 아키오 회장, 모리조는 목표대로 올 시즌 WRC 3대 타이틀을 모두 확보, 다시 왕좌에 올랐다.이번 우승은 TGR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모터스포츠를 통한 더 좋은 차 만들기’ 철학이 명확한 성과로 입증된 시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년은 WRC 최상위 클래스인 랠리1 차량 규정이 크게 개편된 해이기도 했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기준이 전반적으로 조정되며 차량 특성과 셋업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졌고, 이에 따라 모든 팀은 시즌 초반부터 개발 방향과 운영 전략을 바꿨다.TGR은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어 사파리 랠리 케냐 우승, 랠리 이스라스 카나리아스서의 1~4위 동시 진입, 센트럴 유로피언 랠리와 랠리 재팬에서의 포디움 확보 등 주요 라운드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갔다. 기존 데이터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변화 속에서도 TGR은 빠르고 정확한 적응력을 바탕으로 시즌 내내 경쟁 우위를 유지했다.이러한 흐름은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12승으로 이어졌고, TGR은 제조사 챔피언십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는 최근 7년 동안 여섯 차례 드라이버 챔피언을 배출한 TGR의 기술적·운영적 기반이 2025 시즌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됐음을 보여준다. 제조사 부문은 차량 플랫폼과 내구성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평가하며 드라이버 부문은 드라이버의 역량과 엔지니어링 팀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코-드라이버 부문은 노트 분석과 전략 판단 능력이 핵심 요소다.이처럼 서로 다른 세 부문의 요건을 한 시즌에 모두 충족하기 위해서는 “차량 기술, 팀 운영, 개발 문화”가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어야 한다. TGR은 경험 많은 베테랑과 성장세가 뚜렷한 신예 드라이버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라운드에서 축적되는 주행 데이터와 드라이버 피드백을 신속하게 차량 개발과 셋업에 반영하는 체계가 자리 잡혀 있고, 다수의 차량 출전을 통해 꾸준한 포인트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운영 전략도 제조사 챔피언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TGR은 WRC뿐 아니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WEC 등 다양한 극한 환경의 레이스를 개발 현장으로 활용해 왔다. 이러한 환경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는 양산차의 품질·내구성·안전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드라이버의 감각을 엔지니어가 기술적으로 해석하고 개발팀이 이를 즉시 반영하는 피드백 루프는 TGR이 강점을 갖는 핵심 프로세스다. 이를 통해 드라이버·엔지니어·개발자가 ‘한 팀’으로 움직이는 개발 문화를 구축해왔다.아키오 회장은 올해 도쿄 오토살롱에서도 레이싱은 더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한 솔직한 시험대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2025년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에 직접 출전한 그의 행보는 ‘현장에서 배우고 개선하는 개발 방식’이 TGR의 문화적 기반임을 다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2025년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기술적 성과가 확인된 만큼, 업계에서는 GR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는 분위기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는 1일 본관에서 범농협 소속 팀장급 이상 임직원 853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범농협 조직 전반의 윤리·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농협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청해 ▲반부패 법령 사례 ▲갑질·성희롱 예방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농협중앙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요 회의 시 윤리교육 의무화, 대면 청렴교육 확대 등 고강도 청렴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과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가 1일 ‘디 올 뉴 셀토스’ 티저 이미지를 처음 선보였다. 기아에 따르면 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들을 조합해 개성있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특히 셀토스는 전면에 수직형 주간주행등(DRL)이 돋보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존재감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면은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수직 및 수평형 램프로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플러시 도어 핸들과 같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들을 통해 감성도 살렸다.기아 관계자는 “이번 셀토스를 통해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토스는 이달 10일 기아 월드 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컴포즈커피가 겨울 시즌을 맞아 ‘초코베리요거스무디’와 전통차 4종을 출시하고, 겨울 디저트 판매를 강화한다.최근 상큼한 요거트와 다양한 토핑을 결합한 ‘디저트형 음료’가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초코·베리·요거트 조합의 ‘초코베리요거스무디’를 선보였다.신메뉴 ‘초코베리요거스무디’는 산뜻한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에 블루베리·딸기·라즈베리 등 믹스베리의 상큼함과 달콤한 초코쉘을 더하고, 초코링과 현미그래놀라를 토핑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함께 공개된 ‘겨울의 맛’ 제품군은 겨울철 인기 있는 전통차 4종으로 구성됐다. ▲청귤생강차 ▲쌍화차 ▲대추차 ▲매실차 등 네 가지 메뉴가 추운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풍미를 선사한다.또한 컴포즈커피는 ‘겨울의 맛’ 전통차 4종 출시를 기념해 ▲고구마빵 ▲감자빵 ▲팥 미니붕어빵 ▲슈크림 미니붕어빵 등 겨울철 인기 디저트 4종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12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음료와의 조합 선택 폭을 넓혔다.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디저트형 음료부터 전통차까지 다양한 고객 취향을 고려해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와 겨울 간식 구성을 통해 더욱 풍성한 시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안성시에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연구개발 거점을 조성한다. 경기도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서 28일 열린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배터리 캠퍼스는 부지 약 19만7000㎡ 연면적 11만1000㎡ 규모로, 현대차·기아가 총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 반영한 실증 환경에서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과 차량 통합 제어 기술을 종합 검증할 수 있는 그룹 최초 대규모 배터리 특화 연구시설이다. 전기차와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에 최적화된 고성능 배터리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현대차·기아는 캠퍼스 내 첨단 설비를 활용해 전극, 조립, 활성화 등 셀 제조 전 공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실제 차량 운행 조건을 반영한 통합 테스트베드에서 배터리 혁신 기술 적용 가능성, 품질 및 안전성을 반복 검증한다. 이를 통해 소재-셀-모듈-팩-차량에 이르는 전 주기 관점에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내재화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시험 자동화를 통해 디지털 검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캠퍼스는 현대차·기아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과 화성 PBV 전용 공장에 이어 추진되는 세 번째 대규모 국내 투자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발표한 125조2000억 원 규모 국내 투자 전략 중 전동화·배터리 R&D 분야 구체화 사례다.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캠퍼스를 통해 K-배터리 생태계를 확장하고, 배터리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캠퍼스 구축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2차전지 산업을 차세대 배터리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은 “배터리 캠퍼스는 국내 배터리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산업 간 협업과 기술 고도화를 촉진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 경쟁력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그룹코리는 제주 지역 소방대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자사 전기차인 ID.4와 SQ6 e-트론을 교육용 차량으로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제주 지역에서 소방대원들의 전기차 사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과 구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소방대원들은 지원된 차량을 통해 배터리 식별 및 차단 위치 확인, 사고 시 필수 안전 조치 등을 직접 시뮬레이션하며 실무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실제 사고 현장에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는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대응할 전문 지식과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 차량 지원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안전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에 지원된 폴크스바겐 ID.4는 브랜드의 전동화 리더십을 대표하는 순수 전기 SUV다. 2025년형 ID.4는 40% 향상된 최고출력 286마력과 425km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82.836kWh 고전압 배터리와 향상된 급속 충전 성능을 갖추고 있다. 12.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커버 맥스’,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등 최신 기술도 탑재돼 실용성과 전기차 첨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아우디 SQ6 e-트론은 프리미엄 전기차 플랫폼 PPE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SUV다. 합산출력 360kW,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가속하며 100kWh 최신 고전압 배터리와 800V 아키텍처를 통해 412km 주행이 가능하다. 어댑티브 S 에어 서스펜션과 매트릭스 LED,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 등 첨단 편의·안전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이번 세미나 차량 지원을 포함해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기술 공유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안전한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후시파트너스가 27일 탄소배출권 사업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 고객 개인의 탄소 감축실적을 실질적 이익으로 환원하는 프로그램 도입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자사 전기차(지프 어벤저, 푸조 e-208 및 e-2008) 고객으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임 받아 후시파트너스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거래함으로써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객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전기차 마일리지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해 위탁 판매를 진행하고, 고객은 자신이 위임한 마일리지만큼의 크레딧을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등에서 정비나 부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포인트 등으로 환원 받을 수 있다.후시파트너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은 ‘전기차량 프로그램 및 단위 감축사업’을 운영 중이다.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한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 받아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하고 이를 할당 대상업체와 거래하는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은 K-ETS(한국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자발적 거래 활성화로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탄소크레딧을 활용한 고객 혜택 모델을 확대하는 추세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고객 개개인의 친환경 실천이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국내 최초로 개인 승용차 고객에게도 적용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 혜택의 실질적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탄소배출권 권리 이임 및 이익 환원에 대한 자세한 시스템 구축 및 실행 방안은 2026년 내 개발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를 28일 출시했다. 이번 신차는 AMG 역사상 가장 강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꼽힌다. 최고 출력 816마력과 최대 토크 1420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20km/h에 달해 AMG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성능을 기록한다.신차는 AMG 페트로나스 F1 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P3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고성능 배터리가 결합해 강력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전기 구동 장치는 150kW(204마력)를 발휘하며 후륜에 독립 장착된 기계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과 연계해 민첩한 동력 전달과 최적화된 중량 배분을 지원한다.차량에는 AMG 고성능 배터리가 적용됐다. 560개의 리튬이온 셀을 개별 냉각하는 직접 냉각 시스템을 갖춰 장시간 고출력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과 최대 2.5° 조향 가능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적용돼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현한다.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일렉트릭,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레이스, 사용자 설정 등 8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회생제동 수준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도심 주행부터 트랙 주행까지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가능하게 만든다. 브레이크는 AMG 고성능 세라믹 시스템이 적용돼 짧은 제동 거리와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확보한다.외관은 긴 보닛과 강조된 파워돔, AMG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로 공기역학 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21인치 AMG 단조 휠과 리어 스포일러, 트윈 테일파이프 등이 장착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프론트 액슬 리프트 시스템을 적용해 방지턱과 주차장 진입 시 전면 범퍼 손상을 최소화했다.실내는 2+2 시트 구조로 최대 562리터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데일리카로도 활용 가능하다. AMG 퍼포먼스 시트와 멀티컨투어 시트, 에너자이징 패키지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에도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나파 가죽 소재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루프,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국내 고객 선호 옵션이 기본 적용됐다.또한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돼 유튜브, 스포티파이,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다. ‘티맵 오토’ 연동으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도 제공된다.가격은 2억786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폴크스바겐이 독일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어워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빌트 암 존탁이 매년 뛰어난 신규 모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올해 시상에서는 총 72대의 모델을 대상으로 구동, 섀시, 디자인, 품질, 지속 가능성, 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등 17개 평가 항목에 걸쳐 심사를 진행해 13개 부문별 최고 모델을 선정했다.폴크스바겐은 올해 어워드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49년 역사상 최초로 한 제조사가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먼저 최고의 컴팩트카로 선정된 ‘골프 GTI 에디션 50’은 기아 EV4, 스코다 엘록 RS 두 대의 전기차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내년 GTI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골프 GTI 에디션 50은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 420Nm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GT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모델이다.준대형 부문을 수상한 ‘ID.7 GTX 투어러’는 폴크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왜건 모델로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주행 편의성, 최고출력 340 마력의 듀얼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ID.7 GTX 투어러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능을 기반으로 가격 대비 탁월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심사 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고 패밀리카로 선정된 ‘타이론’은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이 제공하는 편의성과 다목적성, 최신 기술이 집약된 다재다능한 SUV 모델이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최대 2.5톤의 견인력을 제공하며, 특히 편안한 시트 포지션과 뛰어난 승차감,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패밀리카 부문 최고 모델로 꼽혔다.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된 2세대 ‘신형 티록’은 이전 모델 대비 모든 면에서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컴팩트SUV다. 스포티하고 우아한 디자인, 넓어진 공간과 편안함, 풍부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토마스 셰퍼 폴크스바겐 브랜드 CEO는 “4개 부문에서의 수상 쾌거를 이룬 폴크스바겐 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폴크스바겐 부스트 203 전략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이어 “폴크스바겐은 기술을 선도하는 볼륨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강력한 디자인, 최고의 품질, 프리미엄 기술을 갖춘 6개의 신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이앤씨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 본보기집을 28일 개관했다. 내포신도시 RH14블록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119㎡ 총 727가구로 지어진다. 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의 새 아파트 공급으로, 전용 84㎡ 605가구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전용 119㎡ 12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진행된다.청약 일정은 공공·일반분양이 동일하다.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년 2월 9~11일 3일간 이뤄진다.공급 형태에 따라 청약 요건 차이도 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청약통장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유형에 따라 가입 기간·납입 기간·소득 및 자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반면 일반분양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시 전국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1년이 부여된다. 거주 의무는 없다.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실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층간소음 저감 바닥 구조 ‘D-사일런트 플로어’, 저소음 렌지후드 ‘D-사일런트 후드’, 주방·욕실 직배기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 설계, 소비자 선택형 인테리어 패키지 ‘디 셀렉션’이 적용돼 공간 구성의 자유도를 높였다. 주력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다. 타입별 팬트리·드레스룸이 마련돼 개방감과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커뮤니티 시설도 인근에서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건식 사우나와 ‘드포엠카페’,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다.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라운지카페·미니짐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조경 역시 e편한세상의 특화 브랜드인 드포엠파크·드포엠플레이·미스티포레 등이 적용된다.단지는 내포신도시 중심권 입지로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홍주초(2026년 개교 예정)를 품은 단지다. 반경 500m 내에 내포중·홍성고가 자리해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시내버스 노선이 다수 운영되며 고속·시외버스정류소도 가까이 있다. 도청대로·충남대로 등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산영덕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홍성역과도 인접해 광역 교통망이 탄탄하다. 여기에 내포역(가칭) 신설이 2027년 예정돼 교통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원이 ‘칸타빌 디 에디션’ 혁신적인 특화 설계를 앞세워 예비 수요자들 공략에 나다. 단지는 전용 66·84·104·127㎡ 총 6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규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김포에 위치해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청약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특히 전용 66㎡A 타입은 ‘2평의 마술’로 불리는 대형 알파룸과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중소형 평형에서 보기 드문 4개의 침실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알파룸은 홈오피스, 놀이방, 취미실 등 독립적인 ‘제4의 방’으로 활용할 수 있어 84㎡는 부담스럽고 59㎡는 다소 좁다고 느끼는 틈새 수요층에게 합리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84㎡는 A·B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가족 구성원의 생활 여건에 따라 선택 폭을 넓혔다. 84㎡A 타입은 침실을 최대 4개까지 구성할 수 있고, 84㎡B 타입은 주방 동선을 줄이는 대신 침실과 수납공간을 넓히는 전략을 통해 개인 공간의 독립성과 여유를 강화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키친, 팬트리 등 수납특화 설계, 펫특화룸 등 다양한 옵션을 적용해 맞춤형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전용 104·127㎡ 펜트하우스 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돼 ‘하늘 위 단독주택’을 콘셉트로 삼았다. 기본 5개의 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서재, 영화관, 홈짐 등으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최상층 배치로 층간소음 스트레스까지 줄였다. 광폭 테라스는 홈카페, 루프탑 등으로 활용 가능해 프리미엄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단지에는 지하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삼성물산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적용해 단지 내 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다양한 지역에서 ‘라이프 밸런스’라는 브랜드 철학을 구현해 왔다”며 “이번 사업 역시 김포 북변지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설계를 담았다”고 말했다.칸타빌 디 에디션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9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청약 당첨자는 12월 10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2월 22~24일 진행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절차에 들어간다. 단지는 최근 부진한 분양 시장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내 관심도를 입증했다.앞서 이 단지는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14가구 모집에 3407건이 몰리며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59.2대 1에 달했다.도룡자이 라피크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 84~175㎡ 규모로 총 299가구가 들어선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와 주요 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소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도보권 내 대덕초·대덕고가 위치하고, 인근에는 대덕중·대전과학고 등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KAIST, 국립중앙과학관, 유성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문화 접근성이 높다.생활 편의성과 자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이언스가 인접해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화봉산·매봉산·갑천 등 녹지 공간과 대덕사이언스길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상품 구성 역시 고급 전략이 적용됐다. 중·대형 중심의 전용 84~175㎡ 구성에 타입별 4~5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 및 개방감을 강화했다.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수납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등을 갖췄다. 옥상층에는 루프탑 수경시설과 자쿠지·카바나 등 호텔식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세탁물 처리, 방문 세차·정비, 정리·수납 서비스, PT·골프 레슨 연계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기대감이 높았다”며 “침체된 분양 시장에서도 청약이 조기 마감된 것은 지역 수요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대 신축 단지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본보기집이 28일 문을 열었다. HL디앤아이한라가 공급하는 이 단지는 총 47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M1·M2 블록에 걸쳐 74㎡·84㎡A·84㎡B·103㎡A·103㎡B·117㎡ 등 다양한 타입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수원당수지구는 오는 2029년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예정돼 있어 강남 접근 시간이 현행 1시간 20분대에서 40분대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금곡IC·서수원IC·호매실IC 신설 및 국도 42호선 확장 등 교통 호재가 맞물리며 서수원권 신축 시장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단지 주변에는 ‘수원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밸리’ 등 첨단 산업벨트가 형성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두드러진다. 비규제지역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 특성상 청약·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LTV 최대 70% 활용이 가능한 점도 실수요자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본보기집을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평면과 커뮤니티 특화 설계를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사업자가 마련한 주력 평면 유닛은 3가지였다. 먼저 74㎡A의 경우 실사용은 사실상 84㎡급과 맞먹어 맞벌이·자녀 가구에서 선호가 예상된다. 전용 74.98㎡임에도 거실과 주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3베이 구조로 실제 체감 면적은 중형급에 가깝다.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다용도실이 84㎡ 수준으로 구성돼 수납효율과 가사동선이 뛰어난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특히 M1 블록(계약면적 176.47㎡)이 M2 블록보다 커뮤니티 지분이 넓어 장기적인 공간 활용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진이 직접 거실과 복도를 걸어본 결과 동선이 짧고 압축적이어서 맞벌이 신혼부부와 초등생 자녀 가구가 선호할 만한 구조라는 느낌을 받았다.84㎡A 타입의 경우 4베이 구조에 확장형 거실이 적용돼 공간감이 크게 확보됐다. ㄱ자형 주방이 거실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동선 효율성을 높였다. 드레스룸·팬트리 확장 옵션 선택 시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라믹 아트월, 간접조명, 아일랜드 확장 등 유상 옵션 적용 시 체감 면적이 한층 넓어지는 효과가 있었다. 74㎡보다 확실히 여유가 느껴지고,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하기에 충분해 보였다.103㎡A 평면은 전면 통창형 거실과 ㄷ자 주방 구조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끌었다. 현관·복도·침실 드레스룸·주방 팬트리 등 ‘3중 수납 시스템’이 적용돼 대형 평형에서 기대되는 수납 경쟁력이 확보됐다. 욕실 수납 강화 옵션, 알파룸 구성 등 가족 수·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형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세대당 주차 2대 확보는 신축 단지 중에서도 경쟁력 있는 요소로 꼽힌다. 단지 내 복합상업시설까지 마련돼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주변으로는 칠보산-근린공원-수변공원이 연결되는 녹지축이 조성돼 쾌적한 보행 환경과 휴식 공간도 보장받을 수 있다.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비규제·분상제 장점에 더해 서울 접근성·생활 인프라·특화 설계까지 갖춘 단지”라며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단지 분양가는 전용 74㎡·84㎡·103㎡ 기준으로 층별 차등 적용됐다. 전용 74㎡는 2층 6억9300만 원에서 시작해 20층 이상 7억4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84㎡는 7억6700만~8억2100만 원, 103㎡는 8억7500만~9억3600만 원 수준으로 매겨졌다.납부 방식은 계약 시 1000만원 선납 후 20일 내 10% 계약금 완납, 중도금 60%는 2026년 7월부터 2028년 2월까지 6회 분납이다. 잔금 30%는 2028년 입주 예정일에 납부하면 된다.청약 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고색동 본보기집에서 진행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