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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나인뮤지스 “결혼하고 싶어 재무상담, 재테크 비법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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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나인뮤지스 “결혼하고 싶어 재무상담, 재테크 비법 공부”

동아닷컴입력 2013-02-15 16:02수정 2013-02-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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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음악의 여신은 외롭다?’

데뷔 3년차 걸그룹 나인뮤지스(혜미, 이유애린, 이샘, 민하, 세라, 성아, 은지, 경리, 현아)는 인터뷰 내내 “연애를 못해 외롭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나인뮤지스(9Muses)는 평균 신장 172cm를 자랑하는 미녀 군단. 화려한 각선미만으로 남성들을 사로잡을 것 같지만 실상은 남자친구 하나 없는 숙맥들이다.

“데뷔 3년차가 되면서 외로움이 커진 것 같아요. 멤버들이 모두 20대인데 데뷔 후 연애를 한 번도 못 했어요. 꼭 좋은 사람을 만나 열애설을 만들고 싶어요.”(모두)

나인뮤지스의 맏언니 이샘, 현아, 세라 등은 연애를 넘어 결혼이 절실한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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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하곤 해요. 재무 상담도 받았고 현명한 재테크에 대해서도 공부했어요.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내 임은 어디에 계실까요?(웃음)”(이샘, 현아, 은지, 세라)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나인뮤지스지만 아직은 사랑보다 일이 더 소중하다.

“공백기였던 지난 9개월 동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음악 수업을 많이 받았죠. 기타도 배웠고요. 특히 공연을 하면서 무대 경험을 많이 쌓는 데 주력했어요.”(성아, 이샘, 현아)

새 멤버 손성아를 영입하고 최근 미니앨범 ‘돌스(Dolls)’로 컴백한 나인뮤지스는 한 무대에서 두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는 유닛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나인뮤지스가 갖고 있던 카리스마에 여성미를 더했어요. 두 가지 콘셉트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경리, 혜미, 민하, 이유애린)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최근 새 멈버 성아를 영입해 9인조가 됐다. 새롭게 변신한 나인뮤지스는 최근 미니앨범 ‘돌스(Dolls)’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나인뮤지스는 지난달 22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사단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화제가 됐다. 군부대에서의 쇼케이스는 처음 있는 일. ‘군통령(軍統領)’답게 제1사단을 흔들어 놓고 왔다. 군인들의 기(氣)를 받고 컴백한 나인뮤지스는 각종 방송 음악차트의 상위권에 올랐다.

“1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물론 1위를 바란 적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걸 알게 됐어요. 우리를 원하는 곳에서 노래를 하는 것보다 소중한 건 없는 것 같아요.”(모두)

예상과 달리 여성팬이 더 많다는 나인뮤지스는 아직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경험이 없다. 하지만 이들은 매년 100팀 이상이 등장과 함께 사라지는 험난한 가요계에서 3년이라는 긴 시간을 살아남았다.

“오히려 마음을 비우니 더 잘되는 것 같아요. 멤버를 더 챙기게 되고요. 데뷔 때보다 모든 게 좋아졌죠. 그런 것들이 무대에서 표현되고 있다고 생각해요.(모두)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가진 나인뮤지스는 사실 따뜻한 여성그룹이다. 큰 키만큼 ‘정(情)’도 많다. 늘 먼저 인사하고 다가온다.

“한결같은 팀이 되고 싶어요. 저희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거든요. 또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인뮤지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요. 오랜만에 돌아왔으니까 더 열심히 뛸 겁니다. 사랑합니다.”(모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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