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사이[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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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끝나 갑니다. 빨갛게 물든 단풍잎이 가벼운 바람에도 힘없이 떨어집니다. 연못에 내려앉은 나뭇잎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다시 바람에 흘러갑니다. 겨울로 가는 것이겠죠.
 
― 서울 창덕궁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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