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도 되나요?[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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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프로방스마을의 한 카페 의자에 강아지 얼굴 모양의 쿠션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시선을 안 줄 수가 없네요. 그 뒤로 거울에 비친 곰 인형의 모습이 보입니다. “과거에는 내 자리였는데…”라며 쳐다보는 듯하네요.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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