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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모집에 택시업계 강력 반발…내일(18일) 전국 동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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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모집에 택시업계 강력 반발…내일(18일) 전국 동시 파업

박태근 기자 입력 2018-10-17 12:29수정 2018-10-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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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 운전자를 사전 모집하자 택시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카카오 카풀은 방향이 비슷하거나 목적지가 같은 이용자들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6일 카풀 서비스 '카카오 T 카풀' 운전자를 사전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택시업계는 카풀 서비스가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보고, 18일 새벽 4시부터 하루 동안 전국 택시가 일제히 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또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전국 각지의 택시 조합원들도 서울로 올라와 규탄대회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3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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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는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택시업계가 고사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의 반발이 있는 만큼 카풀 서비스의 정식 시행일을 못박진 않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택시 산업 관계자 모두가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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