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MBC 신임 사장에 김장겸…노조 “‘청와데스크’로 전락시킨 인물” 반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4 09:12
2017년 2월 24일 09시 12분
입력
2017-02-24 08:49
2017년 2월 24일 08시 49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MBC 새 사장에 김장겸 전 보도본부장이 선임 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23일 오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이다.
김장겸 신임 사장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런던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나라가 혼란한 시기에 MBC를 흔들려는 세력이 많은 상황 속에서 공영방송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BC 노조는 즉각 반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MBC 본부는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상암MBC 앞에서 ‘MBC 분노의 날’ 촛불집회를 열고 김 내정자에 대해 “김재철·안광한 사장 체제에서 MBC 뉴스를 파탄으로 몰아넣은 총책임자”라며 항의했다.
이들은 “2015년 보도본부장 선임 뒤에는 메인뉴스를 ‘청와데스크’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김연국 언론노조 MBC 본부장은 “김 내정자는 보도국 중심에서 공영방송을 사유화했던 장본인으로 MBC의 최순실”이라며 “우리는 국민신뢰가 방송사 최고가치라는 당연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장을 원할 뿐이다”고 주장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金사과 이어 金수박?… “이상기후로 가격불안 일상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일하는 국회법’ 만들고… ‘월 3회 법안소위’ 의무 지킨 상임위 ‘0’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부, 배정위 회의 요약본-익명명단 제출… 의사들 “철저 검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