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초중고생 ‘우주캠프’…7월 13일부터 한달간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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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우주캠프’가 다음 달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에서 열린다. 항공대 캠퍼스와 국제공항, 대한항공 등에서 조종사, 관제사, 항공기 및 위성 개발자 등 다양한 항공우주 분야의 직업을 미리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신설된 글로벌 항공리더과정(7월 13∼17일·42명)은 조종사와 관제사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강좌다. 초등부(7월 22∼24일·80명), 중등부(8월 12∼14일·120명), 고등부(8월 5∼7일·120명) 일반과정 참여 학생은 항공우주 분야의 진학·진로 정보를 얻고 공항을 견학한다. 심화과정(7월 22∼24일·80명) 참가자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를 듣고 ‘항공우주학개론’ 학점도 미리 딸 수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20만∼58만 원. 참가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며 항공대 홈페이지(kau.ac.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02-300-0480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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