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9일 올해 송년 바겐세일의 테마를 ‘이웃돕기 바자’로 정하고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송파구 잠실점 등에서 여성캐주얼 브랜드 겨울 신상품을 60∼70% 싸게 판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겨울 코트, 모피 등을 최고 60% 할인 판매하고, 수도권 7개 점포에서는 ‘크리스마스 해외배송 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수도권 4개 매장에서 남성복 갤럭시와 로가디스, 청바지 리바이스를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연말을 맞아 파티 드레스와 이브닝 백 등을 빌려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그랜드백화점은 겨울 이월 상품을 50∼70% 싸게 판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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