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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8>惟智者라야 爲能以小事大하나니…

    제나라 宣王(선왕)이 이웃나라와 사귀는 交(린,인)(교린)의 방법을 묻자 맹자는 事小와 事大의 방법을 거론했다. 우선 맹자는 오직 仁者(인자)만이 대국을 가지고 소국을 섬길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은나라 탕왕이 갈나라를 섬기고 주나라 문왕이 곤이를 섬겼다고 했다. 이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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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7>濟宣王이 問曰 …

    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는 제후가 지방을 割據(할거)하면서 부국강병을 통해 인민의 수를 늘리고 영토를 넓히려 했던 시기였다. 이러한 때에 각 제후는 인접한 나라와 어떠한 관계를 설정할지 고민했다. 제나라 宣王(선왕)은 이웃 나라와 사귀는 交(린,인)의 방법에 대해 맹

    •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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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6>臣이 始至於境하여 問國之大禁然後에 敢入하니…

    제나라 宣王(선왕)은 자신이 사냥하며 武藝(무예)를 익히는 동산이 주나라 문왕의 동산보다 작은데도 백성들이 크다고 여기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맹자는 백성들이 군주의 동산에 대해 크다고 여기는 것은 군주가 동산을 백성들과 공유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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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5>曰寡人之유는 方四十里로되 民이…

    제나라 宣王(선왕)은 옛날 주나라 문왕이 사냥하며 武藝(무예)를 익힌 동산이 사방 70리였다고 하는데 문왕의 동산이 그토록 컸느냐고 물었다. 맹자는 당시 백성은 크다고 여기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제선왕은 자신의 동산은 문왕의 동산보다 훨씬 작아 사방 40리인

    •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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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4>齊宣王이 問曰文王之…

    ‘양혜왕·하’ 제2장은 제나라 宣王(선왕)과의 대화이다. 제나라 선왕은 자신이 사냥을 하며 武藝(무예)를 익히는 동산에 대해 백성이 너무 크다고 불평한다는 사실을 알고, 문왕이 사방 70리의 큰 동산을 경영한 것에 비하면 자신의 동산은 크다고 할 수 없지 않느냐고

    •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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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3> 今王이 與百姓同樂하시면…

    ‘양혜왕·하’ 제1장의 마지막이다. 맹자는 莊暴(장포)로부터 제나라 왕이 세속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을 듣고는 왕을 만나 왕이 음악을 좋아하므로 제나라는 잘 다스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음악 및 사냥의 예를 들어, 왕이 성대한 연주회를 벌이고 사냥을 행하되

    •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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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2>此는 無他라 與民同樂也니이다

    맹자는 왕이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면 백성은 왕이 연주하는 음악소리를 듣고 흔연해하여 기뻐하는 기색을 띠게 되리라고 말하고, 또 왕이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면 백성은 왕이 사냥하는 광경을 보고 흔연해하여 기뻐하는 기색을 띠게 되

    •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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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1>今王이 田獵於此어시든 百姓이 聞王車馬之音과

    맹자는 與民同樂(여민동락)이야말로 정치의 근본이념이라는 사실을 환기시키고, 앞서 혼자만 음악 연주를 즐기고 사냥을 즐길 경우의 사례와 반대되는 사례를 들어서 與民同樂의 정황 및 효과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맹자는 우선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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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40>今王이 鼓樂於此어시든 百姓이 聞王의…

    맹자는 제나라 왕과의 대화에서, 왕이 혼자서만 음악을 좋아하여 성대한 연주회를 벌이고 혼자서만 사냥을 좋아하여 화려한 행렬을 지을 때 백성들은 어째서 머리를 아파하고 이마를 찌푸리며 자신들의 困窮(곤궁)이 極限(극한)에 이르렀다고 원망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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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39>此는 無他라 不與民同樂也니이다

    與民同樂(여민동락)이라는 매우 중요한 성어가 ‘양혜왕·하’ 제1장의 여기에 나온다. 맹자는 제나라 왕이 세속의 음악을 대단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세속의 음악이든 선왕 이래의 옛 음악이든 獨樂樂(독악락·홀로 음악을 연주하여 즐김)보다는 與人樂樂(여인악락·다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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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38>今王이 田獵於此어시든 百姓이 聞王의…

    앞에 이어서 여기서도 맹자는 제나라 왕에게 대중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지 않고 즐거움을 홀로 누린다면 그 폐해가 어떠할지에 대해서 말했다. 곧, 앞에서는 왕이 홀로 음악을 즐기고 백성들과 함께하지 않을 경우를 말했고, 여기서는 왕이 홀로 사냥을 즐기고 백성들과 함

    •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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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37>臣이 請爲王言樂호리이다

    맹자는 제나라 왕이 세속의 음악을 대단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제나라는 잘 다스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고서 세속의 음악이든 선왕 이래의 옛 음악이든 獨樂樂(독악락·홀로 음악을 연주하여 즐김)보다는 與人樂樂(여인악락·다른 사람과 함께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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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36>曰 與少樂樂과 與衆樂樂이 孰樂이니잇고…

    제나라 왕이 세속의 음악을 대단히 좋아함을 알게 된 맹자는 왕에게 지금의 음악이 옛 음악과 같으며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제나라는 잘 다스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나라 왕은 맹자가 지금의 음악이 옛 음악과 같다고 말한 이유를 알 수가 없어 뜻을 설명해달라고 청했

    •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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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35>曰 可得聞與잇가 曰 獨樂樂과 與人樂樂이…

    ‘양혜왕·하’ 제1장에서 맹자는 제나라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음악의 문제를 가지고 仁政(인정)에 대해 설파한다. 제나라 왕을 만난 맹자는 莊暴(장포)에게 들어서 왕이 음악을 대단히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제나라는 잘

    •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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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34>曰王之好樂이 甚이면 則齊其庶幾乎인저…

    제나라 왕은 음악을 좋아했다. 그 신하 莊暴(장포)는 왕이 음악을 좋아함이 국가 통치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여 맹자에게 의견을 물었다. 맹자는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나라가 잘 다스려질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다른 날 왕을 만났을 때 음악을 좋아하는 것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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