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지 본, 알파인 스키 월드컵 이틀 연속 동메달 획득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본은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발디제르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20초60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활강에서 3위에 오른 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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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본은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발디제르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20초60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활강에서 3위에 오른 본은 이…

양현준이 선발로 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애버딘을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셀틱은 22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클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애버딘에 3-1로 승리했다.정규리그 2연패를 끊은 2위 셀틱(승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9승을 자랑하는 맷 쿠처(미국)가 아들과 함께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 정상에 올랐다.쿠처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아들 캐머런 쿠처와 함께 이글 2개, 버디 1…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올해 마지막 경기에 김민재가 무릎 문제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가운데, 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대승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뮌헨은 22일(한국 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이 역대 남녀 배드민턴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11승)을 달성했다. 또 역대 단식 최고 승률(94.8%)과 최고 상금(100만3175달러·약 14억8570만 원)까지 새 역사를 썼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


하나은행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38·사진)이 데뷔 20년 만에 여자프로농구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정은은 21일 열린 우리은행과의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안방경기에 출전해 개인 통산 601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김정은은 임영희(현 우리은행 코치·60…

‘쿠바 특급’ 레오(35·현대캐피탈·사진)가 프로배구 남자부 최초로 7000득점을 돌파했다. 레오는 20일 열린 2025∼2026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안방경기에서 19점을 올려 통산 7008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박철우(현 우리카드 코치·6623점)를 제치고 남자부 …

올해 한국프로야구 키움에서 뛰었던 송성문(29·내야수·사진)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보도대로라면 키움 출신 선수 3명이 다음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맞붙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 등 현지 …

레알 마드리드(레알·스페인)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7)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특별한 골 세리머니를 했다. 그는 펄쩍 뛰어올라 180도를 돈 뒤 두 팔을 아래로 쭉 뻗으며 내려오는 ‘시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 골 세리머니는 과거 레알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레알 마드리드(레알·스페인)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7)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특별한 골 세리머니를 했다. 그는 펄쩍 뛰어올라 180도를 돈 뒤 두 팔을 아래로 쭉 뻗으며 내려오는 ‘시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 골 세리머니는 과거 레알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굴착기 대신 말에 오른 청년 박태종, ‘2249승’ 전설 남기고 기수 생활 마무리 [데이터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08759.1.jpg)
“강원 춘천시까지 굴착기 기사 시험을 보러 갔다. 그런데 나이가 몇 개월 부족하다고 퇴짜를 맞았다. 원서 접수 때는 아무 말이 없었는데 너무 억울했다.”아니다. 실제로는 응시 가능 나이를 채우고도 남았다. 부모님이 출생신고를 1년 늦게 하는 바람에 기준 미달 판정을 받았을 따름이다.다…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17)이 2025~2026시즌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가온은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끝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고 기록 94.50점으로 참가선수 8명…

아프리카 축구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이 개막한다.네이션스컵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국가대항전이다.아프리카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1월에 열렸지만, 2019년 대회부터 선수 차출 문제로 유럽 클럽과 마찰을 빚어 6월로 바뀌었다.하지만 이번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확정됐다.21일 빙상계에 따르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세부 종목별 출전권을 배분했다.한국은 남자 500m 3장, 남자 1000m 2장, 남자 매스스타트…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세웠던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음바페는 21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홈 경기 중 후반 4…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이틀 연속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꺾고 왕중왕전 마지막 단계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4강에서 세계 3위 야마구치를 2-0(21…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연장 혈투 끝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패를 끊었다.삼성생명은 20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9-74로 이겼다.3연패를 끊은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4승6패로 5위를 유지했고, 신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미소 천사’ 김아랑(30)이 정든 빙판을 떠난다.김아랑은 20일 경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은퇴식을 진행했다.그는 이날 오후 여자 3000m 경기에 출전해 ‘고별전’…

남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정관장은 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가스공사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1-66으로 이겼다.이날 정관장은 16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다.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