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꿇고 ‘수어 인사’ 건넨 카페 점주 “선행 돌고 돌면 삭막한 세상도 좋아질 것”
청각장애인 2명이 커피숍에 앉아 수어로 대화를 나눈다. 여성 직원이 커피를 가져오더니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춘 채 수어로 “맛있게 드세요”라고 전한다. 장애인 손님들은 놀란 듯 “수어를 잘하신다.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엄지를 들어 올려 보인다. 이 모습이 담긴 11초 분량의 동영상이…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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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2명이 커피숍에 앉아 수어로 대화를 나눈다. 여성 직원이 커피를 가져오더니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춘 채 수어로 “맛있게 드세요”라고 전한다. 장애인 손님들은 놀란 듯 “수어를 잘하신다.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엄지를 들어 올려 보인다. 이 모습이 담긴 11초 분량의 동영상이…

김남길이 설립한 문화예술NGO 길스토리가 자립준비청년 예술가 10인과 함께 그룹전 ‘여기 있어요(HERE I AM)’를 개최한다. 전시는 11월 13~23일 인사동 갤러리H에서 무료로 열리며, 자립과 연대를 주제로 한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진행된다.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교육지대㈜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8개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위해 총 3억 원 규모의 족보닷컴 서비스 이용권과 기부금을 전달한 공로를…

마라톤 연습 중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진 60대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9월 1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김남연 씨(62)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13일 밝혔다.김 씨는 9월 14일 새벽 마라톤 연습을…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했던 ‘홍탁집’ 사장 권상훈이 식당 3년 연속 블루리본 선정과 함께 딸의 돌잔치 소식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그는 진짜 변했다”며 응원을 보냈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천둥 몇 개, 벼락 몇 개”교보생명은 시민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벌인 결과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 최고의 광화문 글판 문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전면에 설치되는 광화문글판은 올…

한 세기를 살아낸 노년의 손이 조용히 마음을 내밀었다. “받은 은혜를 돌려주고 싶다”며 100세 어르신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기사에서 본 다른 이들의 선행이 계기가 됐고, 그 결심은 세대를 넘어선 나눔의 정신으로 남았다.사랑의열매 사회…

사랑의열매가 ‘2025 기업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국내 최초 사회공헌 통합 플랫폼을 공개했다. 기업·비영리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회공헌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장기 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영화 감독 김창민 씨가 평소 가족에게 기증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전달했다고 가족이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1일 “김 씨가 평소에 가족들에게 ‘삶의 끝에 다른 생명을 살리는 기증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전달했다”며 “가족은 김 씨가 마지막 가는…

안산의 한 카페 점주가 농인 고객에게 수어로 “맛있게 드세요”라고 인사한 영상이 SNS에서 139만 회 이상 조회되며 감동을 주고 있다. 본사도 “따뜻한 대화”라며 응답했다.
![아산에서 지역 청년 활동 8년…매일 일해도 피곤하지 않았던 이유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1/132743182.3.jpg)
9일 충북 괴산 청년마을 ‘뭐하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51개 청년마을 교류회. 2022년 청년마을로 지정된 충남 아산 청년마을 ‘DOGO온천’ 최낙원 대표와 2023년에 지정된 충남 홍성 청년마을 ‘집단지성’ 김만이 대표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청년마을 지정 …

국제개발협력의 패러다임은 이제 단순한 원조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현지주도(Local-Led) 개발’로 전환되고 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국제개발·원조 방향 발전과 개발도상국들과 지속가능한 개발협력관계를 위해 국제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핼러윈 당일 실종된 인지장애 남성이 사탕으로 연명하며 3일 만에 구조됐다. 뉴욕 시민들과 마라톤 참가자들의 연대가 기적의 생환을 이끌었다.

배우 손현주가 모교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후배들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제주도민 진성협씨가 800번째 헌혈을 달성해 전국 최다 헌혈자에 이름을 올렸다.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은 지난 8일 제주시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진성협 씨(62)가 8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진씨의 헌혈 기록은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공식 집계 기준 전국 최다 횟수다.…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선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월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김축복 씨(59)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7일 밝혔다.김 씨는 9월 19일 식사 중 의식을 잃고 쓰러…

선교사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선행을 베푼 50대 여성이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뒤 세상을 떠났다.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김축복 씨(59)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 양측 신장, 양측 안구를 5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숨졌다.김 씨는 9월 …

52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한 양한종 ㈜SSGS 회장이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사랑의열매 기부자 중 4년 연속 훈장 수훈이 이어졌다.
![평창 명물 ‘태극기 소년’…국경일이면 상가 누비는 이유는?[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06/132699433.3.png)
강원도 평창군 하4리.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평창올림픽 전통시장 골목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인다. 이곳을 매년 특별하게 만드는 주인공은 평창초등학교 4학년 김진서(11) 군이다. 진서 군은 8살 때부터 혼자서 시장 곳곳에 태극기를 단다.현충일 아침, 외할아버지가 태극기를 다는 모습…
서울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아름다운 동행가게’가 100곳을 넘어섰다.서울시는 6일 “올해 3월부터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와 협력해 강남·강북·노원·동작·서대문·양천 등 6개 자치구 7개 복지관을 중심으로 동행가게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달 100번째 가게가 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