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봉투법 업고 원청 교섭 봇물…특고직도 “우리도 노동자” 가세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후 하청 노동조합의 목소리가 커지고 대기업 노조의 성과급 배분 요구 등이 잇따르면서 원·하청을 가리지 않고 노사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1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고, 삼성전자 노조도 ‘영업이익 15…
-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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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후 하청 노동조합의 목소리가 커지고 대기업 노조의 성과급 배분 요구 등이 잇따르면서 원·하청을 가리지 않고 노사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1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고, 삼성전자 노조도 ‘영업이익 15…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1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부터 13차례에 걸쳐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으나 노사가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공장 가동이 멈춰서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이번 파업으로 최대 6400억 원에 이르는 손실이 우려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노동절인 1일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오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파업은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노조는 파업 참여 인원을 약 2000명 수준으로 집계했다. 노…

“이 정도 이익이면 글로벌 인공지능(AI) 업체 인수 검토도 할 만합니다.” 30일 서울 동아일보 사옥에서 만난 반도체 전문가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고분자공학부 교수는 “과거 한국 반도체는 ASML 지분 확보나 팹리스 인수 기회를 놓쳤었다”며 “이제 150조∼200조 원을 들여 앤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을 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1∼3월) 매출 133조9000억 원, 영업이익 57조2000억 원을 내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기업 통틀어서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다만 영업이익의 92%인 53조7000억 원이 반도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이 노사 합의로 본사 부산 이전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HMM 본사 부산 이전 노사 합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였던 HMM 본사 부산 이전이 실질적인 첫발을 뗀 것. 이날 협약식…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으로 BMW에 10조 원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를 공급한다. 30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조만간 BMW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급 계약을 맺을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말 대비 신규 수주가 약 140GWh …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광산 기업인 미네랄리소스와 약 7억6500만 달러(약 1조1300억 원) 규모의 리튬 광산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미네랄리소스와의 합작법인이 서호주 워지나 및 마운트매리언 광산에서 확보하는 리튬 정광(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가 2026년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엘앤에프는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 7352억 원, 영업이익 11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

농협경제지주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농협경제지주는 30일 경기 연천과 화성, 강원 춘천 등 주요 농촌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일손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다.이날 마트…

LG에너지솔루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전체 실적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을 보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실적설명회를 통해 1분기 매출 6조5550억 원, 영업손실 2078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을 소폭 하락하면서 개선 여지를 남겼다.네이버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2411억 원, 영업이익 5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3%, 7.2% 증가한 수치다.광고·커머스…

인공지능(AI) 대형언어모델(LLM) ‘클로드’ 개발사인 앤스로픽이 현재 가치의 두 배 이상인 9000억 달러(약1337조 원)를 목표로 신규 자금 조달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가 현실화되면 오픈AI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가치의 AI 스타트업’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삼육식품이 창립 4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미래전략 태스크포스(TF)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지난 21일 삼육식품 천안사업장 강당에서는 창립 44주년을 기리는 감사예배와 우수 직원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전광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3교대로 근무하는 현장…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특수에 힘입어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만 53조 원이 넘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쓸어 담으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30일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9…
![[속보]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2조…반도체만 53.7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39868.1.jpg)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BGF로지스가 잠정 연기한 단체합의서 조인식을 30일 오전 11시 경남 진주시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진행한다.화물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열사(숨진 조합원) 관련 잠정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전날 오전 5시쯤 5차 교섭을 통해 …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사진)이 쿠팡의 기업 총수(동일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총수 일가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등 한층 강화된 규제의 직접적인 대상이 된다. 쿠팡은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자로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총수(동일인)로 규정한 것은 김 의장의 동생 김유석 씨가 경영에 개입한 사실을 포착한 게 계기가 됐다. 쿠팡이라는 대기업집단에 미치는 총수 일가의 영향력을 감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되면서 공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CU의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가 운송료 7% 인상과 조합원 민형사상 면책 등에 잠정 합의했다. 화물연대가 CU 물류센터를 봉쇄하며 요구했던 사안을 사측이 대부분 수용한 것이다. 총파업 22일 만이자 경남 진주시 CU 물류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