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기 등 가격 10~30%↑…“원료 안정 공급해 인하 유도”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의료제품 수급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사기·투약병 등 5개 품목의 가격이 약 10~30%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가격 인상이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주요 의료제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또 의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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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의료제품 수급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사기·투약병 등 5개 품목의 가격이 약 10~30%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가격 인상이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주요 의료제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또 의원급…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임박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다시 7만건 아래로 떨어졌다. 집주인들이 매도 대신 증여와 버티기로 돌아서면서, 당분간 매물 잠김 현상으로 서울 집값이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태국과 캐나다에서 영국·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 대마가 든 여행용 가방을 운반한 혐의로 조직원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총책과 관리책 역할을 한 외국인 3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으며, 해외에서 수감 중인 운반책…

대한민국은 한때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였다. 오늘날 한국은 세계 5대 모금 국가로 성장하며 인류애를 되돌려주는 국가로 자리 잡았다. 그 중심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있다. 이 조직을 이끄는 정갑영 회장은 한국의 ‘모금 대국’ 원동력을 ‘풀뿌리 기부’ 라고 정의한다. “티끌 모아…

부산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께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70대·여)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

경찰이 조사를 받으러 자진 출석한 피의자를 ‘출석불응 우려’ 이유로 발부된 체포영장을 집행해 경찰서 앞에서 붙잡은 행위는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최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 혐의를 받는 A(46)씨의 …

서울에 사는 40~59세 5명 중 1명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서울서베이와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분석한 ‘서울시 중년 미혼의 삶’ 보고서를 7일 공개했다.2024년 기준 서울 40~59세 중년 인구는 약 274만299명으로 전체(896만8153명, 내국인 기준)의 약 31%다…

올해 1분기 임금체불액이 누적 4764억원으로 집계됐다. 집계 방식 개편 전 통계를 기준으로 하면 54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6억원 줄었다. 2023년 이후 이어지던 1분기 임금체불 증가세가 3년 만에 꺾인 셈이다.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임…

서울 종로2가 인근에서 시내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11명이 다쳤다.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6분경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도로에서 시내버스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2명이 중상,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

경기 고양시 한 건설현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가 3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7분께 고양시 오금동 신축 공사 현장 내 건물 5층 옥상에서 38m 아래 지상으로 A 씨가 추락해 사망했다.그는 콘크리트 타설 작…

서울시는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을 실천해 온 시민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최, 주관했다.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2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국…

고려대의료원은 김운섭 교우(화학과 64학번·사진)가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화학업계에서 기업인으로 활동하는 김 교우는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2003년 화학과 발전기금 6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운성장학…

최근 국내 194개 대학의 ‘202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 발표가 마무리됐다. 이들 대학의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8789명이며, 이 중 수시모집에서만 80%가 넘는 28만1895명을 선발한다. 역대 최대 비중이다. 정시모집 인원은 6만6894명에 그친다. 현재 고교 2학년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에 대해 “기본적인 입법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권한이나 수사 대상은 국회의 숙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조사 과정에서 검찰과 국정원,…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통합 지원할 ‘교육 컨트롤타워’ 세워야[기고/이석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5/07/133874865.1.jpg)
지금 우리 교육은 중대한 전환점에 있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정서, 돌봄,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여전히 교육 현장은 정책과 사업이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

삼성전자 노조가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조 내부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453조 원) 클럽’에 가입하며 새 역사를 썼지만 정작 내부에선 성과급을 둘러싼 노노(勞勞) 갈등까지 깊어지며 내부 위…
![[단독]꾸벅꾸벅 고속도 운전… 넉달간 사망 73% 급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6/133874827.1.jpg)
“졸음이 쏟아져 한 달에 대여섯 번은 사고가 날 뻔합니다.” 25t 화물차 기사 박모 씨(51)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경 경기 안성휴게소 ‘화물차 라운지’ 앞에서 졸음을 떨치려는 듯 눈을 비비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전날부터 차에서 쪽잠만 자면서 23시간 넘게 운전하다가 졸음을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55)가 6일 서울 서초구 법원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신 판사는 이날 오전 1시경 서울고법 청사 건물 5층 야외 테…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남고생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범행 이틀 전부터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행 동기와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6일 살인 피의자 장모 씨(24)가 범행에 사용한 길…

6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 앞에서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가 평화의 소녀상 주변 바리케이드 철거를 기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 바리케이드는 2019년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의 위안부 혐오 시위가 본격화하면서 훼손 우려가 제기되자 이듬해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