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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서 버섯 채취하러 산에 오른 60대 실종…소방·경찰 수색 중

      인제서 버섯 채취하러 산에 오른 60대 실종…소방·경찰 수색 중

      강원 인제에서 버섯을 따러 산에 오른 6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 중이다.13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쯤 119 상황실에 ‘인제에 사는 형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버섯을 따러 산에 오른 것 같다’는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동생의 신고가 접수됐다.실…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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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정안면 돈사서 화재…돼지 50마리 폐사

      공주 정안면 돈사서 화재…돼지 50마리 폐사

      12일 오후 10시 51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249㎡ 돈사 1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50마리가 폐사하는 등 8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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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병으로 수차례 남자친구 내려친 20대 여성

      소주병으로 수차례 남자친구 내려친 20대 여성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인근 주점에 들어가 소주병을 가져온 뒤 내려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4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20대, 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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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건설현장 289곳, 李정부서 중대재해로 중단

      [단독]건설현장 289곳, 李정부서 중대재해로 중단

      올해 6월 이후 사고로 공사가 중단된 주요 건설사들의 공사 현장이 289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현장 인력 등이 지급받지 못한 인건비도 각각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10대 주요 건설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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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月 1000만원 알바에 낚여… ‘개밭’에 갇혀 노예처럼 일했다”

      [단독]“月 1000만원 알바에 낚여… ‘개밭’에 갇혀 노예처럼 일했다”

      “실적이 안 나오면 ‘중국 조직에 팔아버린다’는 협박이 날아왔어요. 아무리 일해도 빚이 늘기만 하는 구조라서 탈출이 사실상 불가능했어요.”‘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홍보에 낚여 캄보디아의 범죄조직에 감금됐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30대 남성 정민수(가명) 씨는 12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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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들 “현지 경찰, 신고해도 시큰둥”… 경찰, 뒤늦게 ‘코리안 데스크’ 설치나서

      피해자들 “현지 경찰, 신고해도 시큰둥”… 경찰, 뒤늦게 ‘코리안 데스크’ 설치나서

      캄보디아에서 한국 청년이 취업 사기나 감금 등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한국 외교·치안 당국의 대응 체계는 현장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뒤늦게 캄보디아에 ‘코리안 데스크’(한인 범죄 전담 경찰)를 설치하는 방안을 현지 당국과 협의하기로 했다. 12일 현지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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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납치-살해 중국인, ‘강남 마약음료’ 사건 연루”

      “대학생 납치-살해 중국인, ‘강남 마약음료’ 사건 연루”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돼 고문·살해된 사건을 수사한 현지 검찰이 중국인 3명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캄보디아 국영통신사 AKP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캄포트지방검찰청은 살인과 사기 혐의로 리신펑 씨(32), 주런저 씨(43), 류하오싱 씨(29) 등 중국 국적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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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산재 사상, 배민 814-쿠팡이츠 419명… 배달업 산재, 건설보다 많아

      [단독]산재 사상, 배민 814-쿠팡이츠 419명… 배달업 산재, 건설보다 많아

      정부가 중대재해 반복 기업에 최대 ‘영업이익의 5% 과징금’을 추진하는 등 산업재해와의 전쟁에 나선 가운데, 올 상반기(1∼6월) 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은 기업은 배달의민족(우아한청년들)으로 나타났다. 2위 기업도 쿠팡이츠로, 배달업이 산재 다발 업종으로 꼽히는 건설업보다 산재가 많았…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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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건희표’ 마음투자 사업, 부정 의심 결제 296건

      [단독]‘김건희표’ 마음투자 사업, 부정 의심 결제 296건

      지난 정부에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정 결제 사례가 약 300건에 이르고, 무자격자가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상담 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사…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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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인에 보행로 개방 못해”…강동 재건축단지 논란

      “외부인에 보행로 개방 못해”…강동 재건축단지 논란

      아파트 단지 내 시설 개방을 둘러싼 갈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가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를 가로막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근 5000가구 주민은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자 반발이 거세다. 당국은 행정제재를 예고했고, 단지는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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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횟집서 불… 일가족 4명 참변

      횟집서 불… 일가족 4명 참변

      11일 오후 11시 19분경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횟집에서 합선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이 화재로 식당 주인인 40대 부부와 중고교생 남매 등 가족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소방은 이들이 식당과 연결된 원룸에 살…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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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에 “엄정 수사” 지시

      李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에 “엄정 수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필요시 수사 검사를 추가해 각종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히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동부…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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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해킹’ 시도 잇달아… 하루 3만건 넘어

      ‘지자체 해킹’ 시도 잇달아… 하루 3만건 넘어

      민간기업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를 노린 해킹 시도도 하루 평균 3만 건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5건은 실제 시스템이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해킹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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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법관 절반이 로펌 출신…친정에 유리한 판결 ‘후관예우’ 우려

      신규법관 절반이 로펌 출신…친정에 유리한 판결 ‘후관예우’ 우려

      최근 5년간 새로 임용된 법관 4명 중 1명은 대형 로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신임 법관 임용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새로 임용된 법관 676명 중 355명(52.5%)이 로펌 변호사 출신이었다. 이 가운…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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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특검 강압수사 논란’ 양평 공무원 오늘 부검

      경찰, ‘특검 강압수사 논란’ 양평 공무원 오늘 부검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출석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양평군 공무원 A 씨에 대해 경찰이 부검을 실시한다. 특검은 “강압 수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12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10일 숨진 채 발견된 양평…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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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준비 안된 고교학점제… “입시 필요한 과목 들으러 1시간 택시 왕복도”

      [단독]준비 안된 고교학점제… “입시 필요한 과목 들으러 1시간 택시 왕복도”

      올해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준비 부족으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입시에 필요한 선택과목을 듣기 위해 다른 학교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1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수업을 듣기 위해 택시로 왕복 1시간 가까이 이동하는 경우도 있었다. 고교 현실과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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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화엄사에서 요가하는 동호인들

      지리산 화엄사에서 요가하는 동호인들

      11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화엄사 보제루 앞에서 요가 동호인과 시민, 스님 등이 함께 요가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엔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지리산의 자연 속에서 명상과 치유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다.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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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 8건 수사

      서울 아파트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 8건 수사

      아파트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이기 위해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거래한 뒤 거래 내역은 기관에 신고하고, 계약은 곧바로 취소하는 허위 거래가 대거 적발됐다. 비싼 가격의 거래 기록만 남고 계약은 없었던 일이 되는 방식으로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8월 서…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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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임직원 가족 소유 주택을 임대주택 매입

      LH, 임직원 가족 소유 주택을 임대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직원 가족이 보유한 주택을 임대주택 목적으로 매입하는 등 5년간 비위·부정 사례가 20여 차례 적발됐다. 12일 LH가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LH 매입임대주택 사업 중 비위·부정 사례는 24건으로 집계돼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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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학년도 서울대 정시 컷, 수능 1.6등급 될듯”

      “2028학년도 서울대 정시 컷, 수능 1.6등급 될듯”

      현재 고1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합격하려면 수능 주요 5개 영역의 평균 등급이 1.6등급 이내여야 할 것이라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왔다. 12일 종로학원은 서울대가 최근 발표한 202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는 2…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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